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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소년 동아리 모여라 활동비 줄게 안산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활짝 펼치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비를 지원한다.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활동비가 필요한 청소년 동아리는 오는 15일까지 시청 평생교육과로 활동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동아리 활동은 분야에 상관없이 자유롭다. 연극이나 수화 마술, 스포츠, 미디어 관련 동아리도 가능하고 댄스, 음악 동아리도 동아리 활동비를 신청할 수 있다.안산시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비 예산 2600만원을 확보하고 신청한 동아리들을 심사한 후 지원금을 결정할 예정이다. 결과 발표는 오는 22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문의 : 안산시 평생교육과(031-481-2217)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3
- 안산 엄마들이 모이면 자녀 교육이 보인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도저히 혼자 힘으로 가르칠 수 없는 협동, 배려, 상생이라는 공동체 가치들. 형제 여럿인 가정에서 태어나 마을 공동체 속에서 자란 세대에게는 특별히 가르칠 필요가 없었던 가치들이 지금은 어디에서도 배우기가 쉽지 않다.이런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엄마들이 나섰다. 엄마들이 먼저 모여 울타리를 만들고 아이들은 그 속에서 자란다. 모임의 주제는 다양하다. 체험과 생태교육, 독서토론까지. 그러나 어떤 모임이든지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는 엄마들의 마음은 한결같다. 안산지역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엄마들의 모임을 소개한다. 엄마는 우리학교 ‘숲 해설사’성포동 경일초등학교에는 특별한 엄마들의 모임이 있다. 10년째 모임을 이어오는 학부모회 ‘자연과 나눔’이다. 2004년 경일초등학교가 학부모회 시범사업으로 지정되면서 출발한 이 모임은 다른 학교 모임이 활동을 마친 것과는 달리 10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경일초등학교 ‘자연과 나눔’소속 회원들은 16명. 이들은 모두 ‘숲 해설사’다. 학교 옆 노적봉 공원에 생태연못을 만들고 해마다 학생들에게 생태교육을 진행하는 이들도 바로 ‘자연과 나눔’회원들이다.자연과 나눔 신미숙 회장은 “요즘 아이들은 자연과 너무 떨어져 살다보니 자연 속에서 노는 법을 몰라요. 우리가 어릴 때 흔히 놀았던 아카시아 잎 따는 놀이도 가르쳐야 할 때는 참 서글퍼요”라며 “그래도 아이들이 생태교육시간을 기다리고 숲 속에서 자신만의 놀이법을 터득해 가는 걸 보면 무척 기쁘다”고 말한다.자연과 나눔은 매년 4월 경일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한다. 숲 해설이나 생태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연과 나눔 회원이 되면 학교에서 제공하는 숲 해설사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이 교육에서는 전문가를 초빙해 식물에 관한 기초지식과 생태교육법에 대한 전문적인 지도가 이뤄진다.교육 후에도 1년 이상은 선배들의 수업 시간에 보조교사로 참가해 강의 노하우를 익혀야 한다. 자연과 나눔 회원들은 매주 1회 모여 교안집을 만들고 환경관련 학교 내 행사를 기획, 진행한다.신회장은 “매일 학교에 출근도장을 찍다시피 바쁘지만 학교가 가르칠 수 없는 역할을 담당한다는 생각에 회원들 모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경일초 숲해설사 교육은 경일초 학부모가 아니라도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어려운 역사? 우린 재밌게 배운다매달 한 차례 엄마와 함께 역사 체험학습을 떠나는 신나는 모임도 있다. 2005년 꾸려진 ‘안산 큰나무’다. 석기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역사적 현장을 찾아다니는 답사 모임을 진행하는 ‘안산큰나무’는 교육 품앗이 형태로 운영된다. 현재 큰나무 회원은 27명. 매달 2~3명의 회원들이 조를 이뤄 답사 일정을 계획한다. 진행을 맡은 회원은 체험현장에서 읽을 학습 자료부터 오가는 길에 먹을 간식까지 엄마의 손길로 꼼꼼히 챙긴다.지난 3월에는 ‘전곡 선사 박물관’으로 체험을 다녀왔다. 한반도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인류의 흔적이 남은 곳이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빗살무늬 토기를 만들고 움집을 지어보고 돌칼로 고기를 썰어도 보면서 구석기인들의 삶을 살짝 엿보는 시간을 가졌다.큰나무 한 회원은 “책에서 보는 것보다 직접 현장을 다니면 아이들이 역사라는 딱딱한 주제를 받아들이기가 훨씬 쉽고 흥미를 느끼는 것 같다”며 “일 년에 한 번 체험을 준비할 때는 힘들지만 한 번 고생하면 나머지는 아무 준비 없이 아이와 함께 즐거운 여행을 다닐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한다.주로 초등학생을 둔 엄마들이 큰나무에서 활동 중이다. 큰아이부터 시작해 둘째아이까지 8~9년씩 활동한 회원들도 많다. 대부분 회원들은 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활동을 그만 두는데 그만 둔 회원 수 만큼만 신입회원이 가입할 수 있다.매달 함께 여행을 다니다 보니 회원 자녀들끼리 유대관계도 깊다. 특히 회원들은 “같은 또래 뿐만 아니라 언니 오빠, 형 동생 끼리 챙기고 보살피는 방법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고 귀뜸했다. 느낌을 표현하는 ‘비폭력 대화’ 공부모임반월동에는 아이들과 소통하는 법을 찾기 위해 ‘비폭력 대화 공부모임’이 꾸려졌다.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된 이 모임도 처음엔 반월동 아이들을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 몇몇 학부모들이 시작했다.반월지역아동센터 조문선 센터장은 “지난해 반월중학교를 혁신학교로 만들어 오래도록 살 수 있는 동네를 만들고 싶어 몇몇 학부모들이 의견을 모았는데 잘 안되었다. 이때 모인 엄마들이 이왕이면 공부를 하면서 함께 문제를 해결해 보자는 생각에 공부모임을 꾸렸다”고 한다.마침 반월복지관에서 ‘비폭력 대화’와 관련한 강의를 듣고 공부모임이 시작된 것이다.비폭력 대화는 미국의 마셜 로젠버그 박사가 주장하는 대화법이다. 이 대화법을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을 비디오로 찍은 듯 관찰한 후 나 자신의 내면의 느낌을 확인하고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을 통해 나의 욕구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욕구까지 충족시켜서 합리적인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는 대화법이다. 회원들은 매주 한 차례 모여 비폭력 대화 책을 읽은 후 워크북을 진행하며 대화법을 익혔다.이 모임의 송승연 회장은 “우리가 의도하지 않은 말로 남에게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는 일이 너무나 많다. 자신의 욕구를 잘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욕구를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시킨다면 대화로 인한 폭력은 사라질 수 있음을 배워가고 있다”고 말한다.반월동 비폭력대화 공부모임 회원들은 “대화법을 익힌 후 자녀들과 대화가 한결 편해졌다”고 입을 모은다. 올해는 대화법 공부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인근 텃밭을 빌려 공동 경작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각 아파트마다 마을마다 크고 작은 엄마들의 모임이 존재한다. 내 아이만 잘 키울 수 없는 상황에서 이웃과 더불어 함께 키워보자는 엄마들의 모임이다. 만약 지금 나에게 그런 모임 하나 없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나와 뜻이 맞는 엄마를 찾기 쉽지 않겠지만 아파트 게시판에 ‘모임광고’라도 살짝 붙여보자. 따뜻한 이웃이 응답해 주길 바라면서.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3
- 초·중등 종합 신성학원 3월 수강생 모집 매년 우수한 입시실적을 내며 11년째 한 곳에서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성장해 온 신성학원에서 3월 초·중등 수강생을 모집한다.재원생의 대부분이 1~2년 이상 장기적으로 다닌다는 신성학원은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6~7명이 넘지 않게 반을 구성하고 있다. 실력에 따른 반 편성을 하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한 반 인원이 1~2명이 될 때도 있다. 하위권 학생 역시 한반에 1~2명이 되더라도 따로 반편성을 해 개인별 지도를 하고 있다.또한, 초등학생 수업에는 독서시간을 별도로 편성, 학년별 권장도서를 읽어야만 최종적으로 집에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중등부는 방학 때 별도의 독서시간을 두고 있다.신성학원 원생들은 개인별 ‘SEM 파일’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는데, 이 SEM파일은 서술형 시험 대비를 위해 개념정리를 하는 노트이다. 이를 통해 최근 변화된 시험을 대비하고 있으며 시험기간에는 내신 관리를 위해 전과목을 지도하고 있다. 신성학원은 고잔신도시 안산패션타운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 031-408-50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3
- 영유아 대상 실내 테마파크 ‘후토스파크’ 오픈 안산 고잔신도시 2001아울렛과 CGV 건물에 영·유아 대상의 실내 테마파크 ‘후토스파크’가 조성된다.5월 오픈 예정인 후토스파크는 5000㎡의 대형 공간에 조성되는 안산 최대 규모의 실내 테마파크로, KBSN TV를 비롯해서 전세계 90여 국가에서 상영중인 영·유아 대상 인기 캐릭터 ‘후토스’를 실내 테마파크에 적용했다.후토스 테마파크에는 KBSN 키즈 에듀센터로 방송센터, 3D 뮤지컬공연장, 놀이공간, 전시공간, 영·유아 전용 어드벤처 등으로 구성된다.후토스파크가 들어서는 고잔신도시는 대규모 아파트와 근린상가 밀집 지역으로 안산시민을 포함해서 서울·경기권 100만명 이상의 고객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후토스파크 관계자는 “1차분 모집을 끝내고 본사 보유분 2차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며 “후토스파크는 4000만원대의 소액 투자로 9%수익 보장, 건물 개별 등기를 통해 안전성을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문의 : 1899-22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3
- 샘물 한방오리 오픈 기념 할인행사 다양한 한약재를 넣어 푹 삶은 한방오리 누룽지 백숙 전문점인 ‘샘물 한방오리’에서 오픈기념 1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오리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샘물 한방오리는 몸에 좋고 담백한 한방오리 누룽지 백숙, 매콤하고 영양만점인 오리 주물럭이 등이 인기 메뉴이다. 또한 오리로스와 단호박 오리찜, 오리훈제 등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직장인 회식이나 가족단위 외식 손님들에게 인기다.이집의 특별한 메뉴는 점심에도 맛 볼 수 있는데 바로 오리훈제정식과 오리주물럭정식, 곤드레밥, 봄과 어울리는 새싹비빔밥이다.샘물 한방오리는 상록구 사동 1558-3번지 꿈의교회 주차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 031-408-76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3
- 떠나자! 봄바람 맞으며 테마가 있는 캠핑장으로∼ 봄이 시작 되면서 겨우내 묶어둔 캠핑 장비를 손질하는 캠핑 매니아들이 크게 늘었다. 올 봄에는 캠핑에 역사체험이라는 주제를 더 해보자. 인근에 박물관과 왕릉 등의 유적지가 있는 캠핑장에서라면 테마 캠핑이 가능하다. 충남 부여의 시우리 캠핑장, 인천 강화의 함허동천 캠핑장 등이 그런 곳이다. 또한 경기도 여주의 팜스퀘어 캠핑장은 역사체험뿐 아니라 캠핑장비가 없어도 캠핑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명성황후 생가 근처의 ‘팜스퀘어 캠핑장’‘명성황후 생가’, ‘세종대왕릉’, 신라의 고찰 ‘신륵사’가 있는 여주군 여주읍의 ‘팜스퀘어 캠핑장’. 이곳은 왕릉과 고찰이 모두 10km내에 있어 아이들과 역사 체험을 하며 알찬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팜스퀘어는 여주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2011년부터 운영된 이 캠핑장은 가족 캠퍼들이 꾸준히 찾고 있는 시설 좋은 곳으로 이용료는 1박 3만5000원, 2박 6만원이다. 텐트 옆에 바로 차를 세울 수 있으며 전기 사용도 편리하다. 팜스퀘어의 또 다른 장점은 캠핑 장비가 없는 가족에게 풀 세팅 된 텐트와 장비를 대여 하는 ‘글램핑’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풀 세팅된 일명 ‘텐트펜션’의 구성품은 텐트, 타프, 의자 및 테이블, 전기요, 주방용품이다. 침낭과 난로를 제외한 캠핑 장비의 대부분이 있어 캠핑을 하기에 손색이 없다. 텐트펜션의 1일 대여료는 12만원. 이중 2만원은 텐트 설치와 철거비용이다. 재미삼아, 경험삼아 아빠가 직접 텐트를 설치한다면 2만원을 절약하여 1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1일 숙박료 치고는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캠핑을 자주 가지 않는 가족들에겐 캠핑을 경험할 수 있는 유용한 패키지다. 대여 품목 중 위생 관리상의 이유로 침낭은 제외 되었으니 침구는 챙겨야 한다. 캠핑 중에 명성황후 생가를 둘러 볼 계획이라면 엄마가 명성황후에 대한 공부를 하고 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위치 _ 경기 여주군 여주읍 능현리 344인터넷 예약 _ cafe.daum.net/farmsquare ‘함허동천 캠핑장’ 과 전등사 나들이 우리나라 최고의 야영장으로 꼽히는 강화 ‘마리산’의 ‘함허동천 캠핑장’. 마리산은 ‘마니산’의 옛 이름으로 95년부터 원래의 이름을 찾아 ‘마리산’으로 불리고 있다. 마리산 중에서도 가장 깊은 숲에 위치한 함허동천 계곡에 ‘함허동천 캠핑장’이 있다. 캠핑장의 규모는 12만7000평으로 1일 4000명의 입장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이곳은 구역이나 사이트가 정해져 있지 않다. 누구든 그냥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텐트를 치면 된다. 좋은 자리에 텐트를 치려면 남들이 오지 않는 시간에 맞추어 출발하는 것이 좋다. 이용료는 1일 어른 1500원, 어린이는 500원, 1박 야영료는 6000원이다. 싸고 저렴한 값에 마리산의 절경을 제대로 구경할 수 있다. 인터텟 예약제가 아닌 입구의 매표소에서 오는 순서대로 입장권을 사고 들어가야 한다. 차량은 매표소까지만 출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캠핑장의 묘미라면 리어카 등반이다. 리어카에 캠핑 장비를 실고 올라갈 수 있는 곳까지 최대한 올라가야한다. 이 순간 부부의 합동심은 필수. 끌고 밀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갈수록 마리산의 절경 속에서 캠핑을 할 수 있다. 리어카등반을 고려해서 되도록 짐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캠핑과 함께 강화 8경은 다 못 보더라도 마리산과 전등사, 동막갯벌체험은 권할만하다. 아름다운 고목과 뛰어난 풍경을 자랑하는 전등사의 화려함은 전등사를 나올 때까지 입을 다물기가 힘들 정도다. 절의 역사는 단군왕검부터 시작되니 아이들과 단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전등사를 수놓은 큰 고목을 한 아름 안아 불 기회를 주는 것도 즐거움이다. 강화대교를 넘기 전 교과서에 실린 강화 부근리 ‘고인돌’을 보고 온다면 금상첨화. 책으로 본 고인돌을 직접 보는 것이 아이들에겐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위치 _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340-5 문의 _ 032-937-4797 백제 문화 탐방할 수 있는 ‘시우리캠핑장’백제문화의 중심지 ‘부여’를 투어 할 수 있는 ‘시우리캠핑장’. 이곳은 부여시내와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시우리마을의 오래된 폐교에 조성된 이 캠핑장에는 학교내에 전시관이 설치되어 있어 학교를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큰 볼거리가 된다. 폐교에 설치된 캠핑장인 만큼 사설 캠핑장에 비해 시설이 조금 떨어질 수도 있지만 주변에 많은 볼거리를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캠핑장의 이용료는 비성수기 1박 2만5000원, 2박은 4만5000원이며 성수기에는 1박 3만원이다. 전기사용료는 포함된 가격이다. 이곳은 부여시내가 가까이에 있어 낮에는 부여를 돌아보기에 좋다.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박물관, 서동요테마파크, 낙화암과 부소산성, 백제왕릉. 볼거리가 너무 많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역사 체험은 맘먹고 일정을 잡아 보여주고 싶은 체험이다.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백제문화의 온화하고 부드러움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기회다. 위치 _ 충남 부여군 남면 내곡리 174-4 www.siwoori.co.kr문의 _ 041-834-0982 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com 여행의 새바람 캠핑~캠핑 3년차 박지권 씨의 캠핑이야기 2011년부터 불어온 캠핑의 바람. 현재 우리나라 캠핑 인구는 100만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가족여행의 새바람을 불어 넣어 준 캠핑.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은 텐트에서의 하룻밤은 아이들의 시선을 게임이나 TV에서 자연으로 돌려주고, 가족들을 자연 속에 파묻힐 수 있도록 해 준다고 말한다. 이런 캠핑의 바람은 고잔동 박지권(45) 씨 가족에게도 불었다. 박 씨는 “처음 캠핑에 관한 정보를 들었을 때부터 바로 이거다 싶었다. 캠핑지에서는 가족이 함께 텐트도 치고 식사를 준비하고 대화를 나눌 수밖에 없다. 캠핑을 시작하면서 아이들이나 아내와 더 많은 대화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캠핑은 박 씨가 선택한 최고의 힐링. 본인이 직접 캠핑지를 정하고, 장비를 챙기며 아빠가 여행의 중심에 서게 된 것도 보람중의 하나다. 박 씨는 “텐트 안에서 잠을 자다 보면 아이들을 한 번 더 들여 다 보게 되고 아내를 한 번 더 보게 된다. 사랑하는 마음이 더 생긴다. 나를 따라와 준 가족들이 고맙고 더 챙기게 되어 아빠로써 행복하다”고 했다. <p 2013-03-13
- 안산시 도시농업농장(주말농장) 분양 안산시에서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시민을 위해 관내 유휴지를 활용한 ‘도시농업농장(주말농장)’을 분양할 계획이다. 올해 분양되는 농장은 단원농장(초지동 747번지 신안산대옆) 1803구좌와 화랑농장(초지동 666-2 단원구청옆) 363구좌로 총 2166구좌이다. 1구좌당 5평 규모이다.도시농업농장 신청 기간은 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2월 15일 오후 5시까지. 신청은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방문접수로 할 수 있다. 대상은 안산시 관내 거주하는 세대주로 1가족당 1구좌만 신청할 수 있고 대상자 선정은 컴퓨터 공개추첨을 통해 이루어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록페스티벌’ 보러 대부도로 오세요 안산시는 종합 콘텐츠기업 CJ E&M(주)과 지난 31일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안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국제적 규모의 록페스티벌을 공동 주최하기로 했다.밸리록페스티벌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경기도 이천에 있는 지산리조트에서 개최되다가 참여 인원 20만 시대를 대비해 장소 이전이 논의됐다. 이에 지난해 12월 김철민 안산시장과 CJ E&M(주) 음악부문 안석준 대표가 만나면서 업무 협조가 이루어졌다.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는 여의도 면적의 4배인 98만㎡에 풍차빌리지, 수변공간, 갈대숲 등이 아름다움을 뽐내는 곳이다. 또한 올해는 76만송이 튤립공원, 4㎞에 이르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축구장 6개 규모의 잔디광장이 조성된다.김철민 안산시장은 “CNN이 선정한 세계 50대 페스티벌인 밸리록페스티벌을 안산에서 공동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연 300억 규모의 마케팅 효과가 있는 페스티벌인 만큼 국내뿐 아니라 세계인의 이목이 안산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안산밸리록페스티벌 2013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안산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외 아티스트 80여개 팀이 참여하게 되며, 1차 헤드라이너는 추후 안산밸리록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발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 안산시는 본오동을 비롯한 상록구 일원에 상습적으로 밤샘주차되는 사업용 화물자동차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21조」에 따라 사업용화물자동차는 차고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시설과 장소에만 밤샘주차 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차고지 외 밤샘주차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은 허가조건에 따라 용달화물은 과징금 5만원, 개별화물은 과징금 10만원, 일반화물은 과징금 20만원을 부과하게 된다.이기용 교통정책과장은 “사업용 화물자동차에 대해 중점관리 대상지역을 정하고 단속을 강화, 위반자의 주차의식을 개선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제공으로 안산시의 안전도시, 안심도시의 이미지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아이보람 안산2센터 공개강좌 진행 안산시 이동에 있는 엄마표 영어 ‘아이보람 안산2센터’에서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2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될 이번 공개강좌의 주제는 ‘엄마표 영어 SECRET’이다.장소는 아이보람 안산2센터이고 신은미 본원원장이 강사로 나선다.공개강좌를 통해 신규 가입, DK과정 진행시 DK프로그램 CD(1만5800원)를 무료로 제공하며, 예약 참석자 전원에게는 원어 DVD를 선물할 예정이다.한편, 엄마표 영어 교육법 전문가모임인 아이보람은 저작권이 등록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엄마들에게 자녀들의 영어교육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또한, 아이보람식 엄마표영어는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말 배우는 과정과 유사한 방법으로 집에서 영어를 학습하도록 지도하는 방법으로 엄마가 영어를 못해도, 아이가 영어에 자신없어 해도 시작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문의 : 031-407-16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