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니지방흡입과 버블젯 지방용해술 몸매가 드러나는 반팔의 계절 여름이 코앞이다. 그동안 많은 다이어트나 비만치료를 해왔지만, 요요 때문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칼로리를 계산하여 과식을 피하고 식사일기를 써보기도 하며 동기부여를 해보지만 역부족이다. 또한 필자 병원 같은 비만전문클리닉에도 비만약물과 비만주사들을 맞으려는 분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단기간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중간 탈락하는 분들이 많다. 하루 음식 칼로리는 1500kcal이하가 핵심인데,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중 지방 비율을 20% 이내로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 지방은 0.5kg 당 3500kcal를 포함하여, 1주일에 0.5kg 감량을 하려면 하루 500kcal만큼 열량을 줄이면 된다. 기초대사량이 중요한 이유도, 근육이 많으면, 체지방이 많은 분들에 비해 에너지소비가 잘되고, 굶으면 체지방보다 근육 손실이 많으므로, 나중에 절식이나 단식을 안 할 때, 더 많은 지방이 체내에 저장되므로 더 살이 찌는 요요를 경험하여 실패하는 것이다.본원에서 이처럼 두꺼운 팔뚝과 뱃살등 부분비만 때문에 고민인 분들에게, 과거 PPC주사나 엔비 S라인슬림주사가 인기였다면, 지금은 한 시간 안에 안전하게 원하는 부위의 불필요한 지방과 셀룰라이트를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부분 미니지방흡입이 인기다.이 시술의 핵심은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이 부분마취상태에서 안전하게 지방세포만을 제거할 수 있다는데 있다. 지방세포 자체를 제거하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적고 짧은 시간 내에 체형 교정이 가능하며,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도,잘 안 빠지던 팔이나 허벅지, 복부 등 특정부위에 쌓인 지방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미니지방흡입술과 바로 이전의 지방용해술은 HPL, 버블젯으로 불리는 CPL,GPL 등이 있는데, 주로 걸그룹주사나 윤곽주사 조각주사등으로 불리고 있다. 이 용해술 역시, 짧은 시간 내에 체형교정을 원하는 경우와 다른 비만치료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 혹은 미세한 부위의 지방감소가 필요한 경우에 적합하다.미니지방흡입이나, 버블젯이용 지방용해술의 적응부위로는 두터운 볼 살이나 뺨, 턱선, 턱밑지방부터 복부 및 허리, 등,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발목 등의 군살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시술 후 약 한 달 정도 탄력속옷을 착용 및 후관리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하며, 지방흡입은 체중감량 다이어트가 아닌, 체형관리이므로, 몸무게를 빼야 할 분들은 약물요법 및 운동과 식이요법 등을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필수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안산시, 어린이날 기념 대축제 성황리 열려 제93회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5일 호수공원 중앙무대에서 어린이날 기념 대축제 ‘오월愛나라’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및 시민 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공연, 놀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으로 진행하여 어린이들은 ‘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안산시가 주최하고, 신나는문화학교 경기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오월愛나라 선포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브라스 밴드, 청소년극단의 참여공연과 보물찾기,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박 터트리기 놀이마당, 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 참여 공연으로 부곡 타이거즈 ‘태권무’, 동화극, 비보잉, 코믹 판토마임,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와 함께 소통하고, 체험하고, 감상하는 등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꾸는 또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됐다.특히 안산소방소에서 진행한 119 안전체험, 심폐소생술 및 연기미로 체험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더욱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단원구 노인복지관의 가훈쓰기, 경기도청소년문화센터 생명탄생 체험은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장 곳곳을 꼼꼼히 둘러보며 어린이의 눈으로 함께 체험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안산시와 지구환경을 지키는 느티나무로 자라기를 희망하고, 부모님들께서 우리 아이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울 수 있도록 그 밑거름 되는 다양한 노력으로 펼치겠다”며 큰 숲처럼 큰 어린이들로 키워나갈 것을 안산시민에게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엄마 정 느껴지는 집 밥 최고에요 지난 2일 대학동 복지관에서는 대학교 주변 주민들과 자취생이 함께 제철 봄나물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즐거운 행사가 열렸다. 집 떠나온 자취생들이 엄마의 손맛을 느끼고 주민들과 서로 소통하는 ‘집밥 프로젝트’ 행사가 열린 것이다. 이번 행사는 사3동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인 ‘자취토끼 이야기로 확 바뀌는 대학동’ 프로그램의 하나로 대학동 환경지킴이단, 자토팩토리 대학생, 사3동 주민자치위원, 주민, 평생학습관 및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관계자 등 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민들은 엄마의 마음으로 자취하는 대학생들을 품기 위해 직접 나물을 다듬고 조리했다. 취나물, 고사리, 콩나물, 무생채 등 각종 봄나물과 쇠고기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엄마표 봄나물 비빔밥을 만들어졌다.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엄마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최고로 비빔밥이었으며, 주민들과 함께함으로써 소통을 물론 공동체 의식을 느끼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동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은 집밥 프로젝트 행사를 시작으로 주민과 자취생이 함께 만드는 마을 벽화 그리기, 동네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는 전시 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계획되어 있다. 김봉근 사3동장은 “사3동의 특성을 살려 대학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상록수보건소 ‘치매조기발견 프로그램’참가자 모집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는 효과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관리하기 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발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12일부터 시작되는 ‘치매조기발견 프로그램’에는 치매예방법 강의와 웃음치료, 운동요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이 프로그램은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함으로써 환자와 그 가족의 부담을 감소시키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조기발견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기타 참여 신청이나 자세한 문의는 상록수보건소(☎481-5896, 5953)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한국가스공사연구개발원 사랑의 교복비 기탁 한국가스공사연구개발원(원장 양영명, 상록구 일동 소재)은 지난 4일 안산지역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교복비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한국가스공사연구개발원은 2010년부터 온누리 상품권, 쌀, 후원금 등의 지원을 정기적으로 이어나가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연구개발원 김종진 처장은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교복비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복지정책과에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생각의 힘 수학전문학원, 영어강좌 개설 안내 고등수학전문학원 생각의 힘에서 영어강좌를 개설했다. 새로 개설된 생각의 힘 영어 과정은 기본적인 내신·수능 대비를 넘어 문장 영작을 통한 직독 직해와 문법향상, 나아가 어휘 생성원리까지 이해함으로써 실질적인 영어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급변하는 수능영어 정책에 근본적인 대비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형석 원장은 "그간 재원생 및 학부모님들의 꾸준한 요청과 좋은 선생님을 초빙할 수 있음을 기회로 영어 강좌를 개설하게 되었다. 새로 초빙된 이대용 선생님은 대성학원 고등부전임 및 목동 GM학원 대표강사로 서울 목동과 대치동 일대에서 검증된 강사”라며 “중등부는 수능영어 절대 평가제 도입에 대비하고, 고등부는 내신성적의 관건인 서술형문제 및 영어의 근본적인 언어논리를 습득하는 심화학습과 실력향상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문의: 031-486-48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동주민센터 민원 도와 드릴께요 사2동 통장들이 주민센터 민원안내 도우미로 나선다. 사2동은 지난 4일부터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장민원안내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통장 민원안내 도우미는 59명의 통장들이 2명씩 자율적으로 근무조를 편성해 민원업무가 많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민원대기번호표 안내 및 민원신청서 작성법 안내 등을 돕는다.사2동 주민센터는 1일 약 250여명의 민원들이 방문하고 있어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서는 20~30분을 대기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통장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을 통한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인이 대기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풀밭 진드기가 옮기는 질환 조심하세요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옮기는 진드기(작은소피참진드기 등)의 활동시기(4월~11월)가 시작되면서 야외활동 할 때 조심하도록 당부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야생진드기(작은소피참진드기 등)에 물려 감염되는 것으로 2013년 36명, 2014년 55명의 환자가 확인됐다.현재까지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는 만큼 야외작업·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한다. 야외에서 활동할 때에는 긴팔과 긴바지 등 피부노출을 줄이는 긴 옷을 입고, 풀밭 위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면 안된다. 또 돗자리를 사용했다면 사용한 돗자리는 잘 씻어서 햇볕에 말린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진드기에 물린 뒤 6~14일의 잠복기 이내에 38~40도에 이르는 고열,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481-5938) 또는 단원보건소(☎ 481-3475)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 주요공원 LED 조명등 교체사업 완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안산 수학전문 카이스트 학원, 수리논술반 개설 초지동 카이스트 학원에서 수리논술반을 개설했다. 새로 개설된 수리논술반은 극소수정예반으로 4명 이내로만 운영됨은 물론, 지원학교 별 유형에 맞춘 개별 수업으로 진행된다. 홍창식 원장은 “서울 주요대학 및 한양대 에리카, 경희대 국제캠퍼스, 아주대, 항공대, 인하대 등 자연계 지원 학생들의 논술 비중이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안산에는 제대로 된 수리논술반이 없어, 상위자원들이 외부로 내몰리는 현실”이라며 “내신2등급 이상, 모의고사 3등급 이상이면 논술준비가 현명할 수도 있다. 치밀한 입시컨설팅과 주요대학별 대입전략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논술지도로 임하겠다. 수리논술은 더 이상 강남학생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카이스트 학원은 안산에서만 15년 전통과 그간 수능만점자 및 많은 1등급자를 배출한 바 있다. 문의:031-433-33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이 함께 만든 텃밭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위해 고잔동 주민과 안산시민이 나섰다. 고잔동 ‘하늘땅 별 마을 공동체’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지난 10일 현대 2차 빌라 단지 내 유휴공간에 텃밭을 만들며 따스한 정이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상자 텃밭에 야채 모종을 심는 날. 이 마을에 사는 주민과 안산시민, 세월호 유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세월호 시행령 폐기 활동을 하며 서울로 오가던 유가족과 시민들은 115개 상자텃밭에 가지, 고추, 상추, 토마토 모종을 심었다. 서로 서로 텃밭을 가꾼 후 야채가 자라면 누구라도 따서 먹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하늘땅 별 마을 공동체’를 준비 중인 오혜란씨는 “유가족 어머니들 중에는 아직도 집에서 밥을 못하시는 분들이 있다. 밥을 만들어 함께 나눠먹으며 일상속에서 진실과 생명의 존엄이 지켜지는 마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텃밭을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상자 텃밭은 별이 된 아이들을 기억하는 의미로 별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하늘땅 별 마을 공동체’는 텃밭의 야채가 자라면 마을 잔치를 열 계획이다. 오혜란씨는 “유가족들이 마음 편하게 웃고 울 수 있는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 쌈채소가 자라면 삼겹살도 굽고 마을 잔치를 열어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