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스마트폰이 책을 읽어줘요 스마트폰이 책을 읽어주는 서비스가 감골도서관에서 운영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감골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스마트폰 게임중독으로부터 벗어나 스마트폰 책읽기로 건전하고 유익한 독서환경을 조성하고자 스마트폰을 책에 대면 전문 성우가 책을 읽어주는 새로운 개념의 책읽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책에 스마트폰을 대기만 하면 책의 내용을 오디오북으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의 오디오북처럼 CD와 같은 저장매체와 별도의 재생장치가 필요하지 않고 번거로운 인증 절차 없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사용방법은 스마트폰에서 ‘더 책’ 안드로이드 어플을 설치하고, NFC기능을 켠후 책소리 기능이 설치된 도서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책의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감골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면 다양한 홍보체험 코너를 만나볼 수 있고, 도서를 대출하지 않고서도 도서에 스마트폰만 대면 24시간 동안 책읽기 음성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사1동 ‘소원 나무’에 새해 소원 걸어요 사1동은 2016년 새해를 맞아 1층 민원실에 새해 소망을 담을 수 있는 ‘소원 나무’를 만들어 시민들이 소원을 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사1동 소원나무에는 민원실을 방문한 주민들이 민원처리 후 돌아가는 길에 짧은 다짐을 적고 가는가 하면,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장난스러운 문구를 새기는 등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노성우 사1동장은 “새롭게 열리는 해를 뜻 깊게 맞이하고 싶은 마음과 주민들 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준비한 것”이라며 운영계기를 밝히고 “소원 나무에 적힌 소원들이 올 해 안에 다 이뤄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소원나무는 1월 한 달 동안 주민들의 소망을 담아낼 예정으로 연말에 소원나무에 적힌 소원들을 전시함으로써 동 주민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이 맞이하는 2017년을 계획하고, 한 해를 되돌아볼 수 있는 추억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깨끗한 하천 여러분이 지켜주세요 안산지역 수질보전 활동에 참여할 민간수질감시단원을 모집한다. 안산시는 수질보전활동 자발적 참여로 환경의식 고취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수질감시단원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2003년부터 시작한 민간수질감시단의 수질보전활동은 ‘시민이 주인으로 참여하고, 세계적인 환경 생태 도시’를 구현하고자 하는 시정방침에 부응하며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안산에 거주하고 운전이 가능하며, 환경을 사랑하는 만 24세 이상, 만 55세 이하 시민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서류전형 후 면접 및 주행 실기심사를 거쳐 1월말에 민간수질감시단 5인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http://www.iansan.net)를 참고하면 된다. 선발된 감시단은 2016년 2월부터 사전교육 후 활동 하게 되며, 연중 하천 순찰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관 합동점검으로 환경오염행위를 상시 감시하고 수질오염사고 방재와 폐수 무단 방류 색출 등 수질환경보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안산시 우수외식업지구 대부도 방아머리 유리상징물 대부도 방아머리 음식거리에 대형 유리 상징물인 ‘Heart to Heart’가 설치되고 지난 30일 제막식이 열렸다. 안산대표 관광지역인 대부도 초입에 위치하는 방아머리는 가족단위로 방문객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레저 등 체험 방문 소비 계층뿐만 아니라 카페거리조성으로 젊은 연인 고객이 증가하는 등 고객시선을 끌만한 볼거리와 쉼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대부도 방아머리 상인연합회의 제안으로 대부도 관광자원인 유리섬 박물관에서 ‘Heart to Heart’ 유리 상징물을 제작해서 설치하게 됐다.이 작품은 각양각색 사랑의 모습을 거대한 유리알의 집합체로 표현했으며 알알이 빛나는 수많은 유리구슬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 했었던 행복한 순간을 나타내고, 이렇게 만들어낸 거대한 사랑의 이미지는 세상 누구든지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또한 사랑의 화살은 우리의 삶 속에서 만들어나갈 사랑의 가능성이기도 해서 안산 대부도의 관광지역을 대표하는 유리 상징물이 일반 대중에게 친숙하게 느끼고 즐기며 좋아하는 사랑의 심벌(Symbol)로 표현됐다.유현 식품위생과장은“연말연시에 친구, 연인, 가족이 함께 방문하여 마음과 마음으로 함께 느끼는 언약장소로 이미지화하고 관광 상품화하여 음식거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안산 노블리안 골프 동호회 성금 200만원 기탁 안산 노블리안 골프동호회(회장 박상구)는 지난 12월 24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안산시에 기탁했다.노블리안 골프동호회는 안산에 거주하는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서 올해 2월 154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회원들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여 안산시 지역의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게 된 것이다.박상구 노블리안 골프동호회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금을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부가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창우 복지정책과장은 “꼭 필요하고 환경이 열악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안산시 복지정책과에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긴급 위기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세월호 슬픔 딛고 희망을 만드는 마을 세월호 집중 피해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희망마을만들기 실행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가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해 7월부터 희망마들만들기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사업을 진행하던 (사)지역사회연구원은 이날 최종보고를 통해 안산시 희망마을만들기 비전 및 목표, 5대 추진전략, 전략별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공동체 회복 및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계획’수립방안을 제시했다.특히 시는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안산시의회 및 각계각층의 다양한 기관, 단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10여 차례에 걸친 전문가 토론회,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그 결과를 최종 결과물에 반영함으로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진행해왔다.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서 세월호 피해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회복을 위한 기본 토대가 마련되고 시민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희망마을만들기 사업 방침을 수립하고, 2016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독거노인 응급안전 장비점검 부문‘대상’수상 지난 12월 28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지역복지평가 우수지자체 합동시상식’에서 안산시가 독거노인 응급안전 장비점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독거노인 응급안전 장비점검 부문 ‘대상’은 독거노인 가정에 설치한 가스·화재·활동 감지기 및 응급 호출버튼 등 응급장비들을 독거노인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유지·보수 하는 등 장비 점검을 우수하게 수행한 지자체를 발굴·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안산시는 독거노인 가정에 기 설치된 장비의 수량이 약 800대 정도로 다른 지자체보다 많을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에는 2013년에 설치한 6차 장비를 기능이 보다 업그레이드 된 새 장비로 전면 재설치하며 대전 서구, 전남 여수와 함께 우수한 시범 설치지역으로 뽑히는 등 다른 지자체를 선도하는 우수한 면모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독거노인들의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설치된 응급안전 장비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상업)용지 민간사업자 공모 수원시가 경기 남부권 MICE산업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수원컨벤션센터의 지원시설(상업)용지에 대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수원컨벤션센터의 지원시설(상업)용지로서 다양한 기능이 연계된 컨벤션 지원 단지를 조성해 광교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설 및 수익성과 공공성이 조화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해 업체를 선정하는데 목적이 있다.해당 토지는 일반상업용지로 쇼핑*호텔*업무시설 등을 건립할 수 있게 하였으며, 공급예정가격은 1887억원이다. 사업신청자가 제안하는 사업계획과 가격을 평가해 공급대상자를 선정하는 사업자공모 방식으로 공급한다.현재 수원시는 국제회의 지원에 필요한 필수시설을 포함해 국제회의복합지구지정과 관광특구도 계획하고 있으며, 수원컨벤션센터 준공시기인 2018년에 필수지원시설이 동시에 준공돼 컨벤션센터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모공고는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suwon.go.kr) 및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http://gi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공고일(2015.12.31.)로부터 3개월이다. 시는 현장설명회를 거쳐 4월 1일까지 공모신청서 접수를 받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후 4월 말경 사업협약 및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창조사업과 컨벤션건립팀(031-228-2971)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향후 수원컨벤션센터와 쇼핑?호텔?업무시설 등이 최첨단 디자인과 기술로 건설돼 광교지구가 제대로 된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특히 광교도시의 핵심시설로서 지역 활력의 기폭제이자 명실상부한 광교신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2
- 단시간 근로자 노동인권 보호 협약체결 아르바이트생(단시간 근로자)들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의미있는 협약식이 지난달 3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안산시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주)롯데리아 등 세 기관 대표자들은 단시간 노동자들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고용질서가 정착되도록 상호 협조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기초 노동 관계법 준수 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는 ‘안산시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 추진에 이어 이번 기초 노동관계법 준수 협약을 체결로 해서 노동인권 보호에 발 벗고 나섰다.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장에서의 노동관계법 준수를 위한 기반조성 ▲노동관계법 준수 및 기초고용질서 정착을 위한 홍보, 교육 및 관련행사 지원 ▲지역사회 노동관계법 준수 환경 조성 등이 포함됐다. 롯데리아와 안산시, 고용지청은 세가지 협약내용에 서명함으로써 단시간 노동인권보호를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시는 앞으로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서 협약 체결 회사 및 기관·단체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식 체결로 근로자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시발점으로 삼아서 앞으로 단시간 근로자를 포함한 일반근로자들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든든한 한 끼 책임지는 법원앞 ‘제주 도새기 도새기’ 12시 정각이면 법원과 주변 법률 사무소 직원들이 헛헛한 배를 채우기 위해 쏟아져 나오는 법원앞. 마침 그 시간 법원 앞에서 밥집을 찾던 리포터의 눈에 들어온 ‘지짐보쌈정식 6000원’이라는 플랭카드. 고물가시대인 요즘 6000원에 점심을 해결 할 수 있는 음식점도 흔치 않은데 더구나 보쌈정식이라니 망설일 틈도 없이 ‘제주 도새기 도새기’문을 열었다. 신돈갈비찜으로 영업하다 얼마 전 고기메뉴를 추가하고 ‘제주 도새기 도새기’로 가게명을 바꾼 곳이란다.제법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남아있던 한 자리를 일행과 차지하고 앉아 지짐보쌈 정식 2인분을 주문했다. 가격이 지나치게 착하다 보니 고기 양은 얼마나 될지 맛은 어떨지 자못 궁금해진다. 드디어 등장한 지짐 보쌈 정식. 일반 보쌈 정식과 달리 고기를 삶은 후 비법소스에 한 번 더 지져내온다고 해서 ‘지짐보쌈’이다. 깔끔한 밑반찬과 된장찌개, 막국수, 공기밥 그리고 지짐보쌈이 차려져 나온다. 60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기 양이 푸짐하다. 맛은 어떨까? 돼지고기 수육의 담백함에 짭쪼름한 소스맛이 독특하다. 거기에 고기집에서 별도로 주문해야 먹을 수 있는 막국수가 함께 나왔다. 막국수에 보쌈까지 푸짐하게 먹고 나니 이제야 가게 안에 메뉴판이 눈에 들어온다. ‘제주 도새기 도새기’의 점심 메뉴는 1인 분에 6000원인 지짐보쌈과 8000원인 돼지갈비찜이 주종목이다. 저녁에는 제주 돼지 생구이와 소갈비살를 파는 고기구이 전문점이다. 이 때 발견한 대박 이벤트 안내문. 다음달 말일까지 양념돼지갈비를 주문하면 먹은 만큼 포장을 해 주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란다. 돼지 목살 부위를 양념에 재운 양념돼지갈비 1+1에 판매하는 것이다. 제주 도새기 도새기 김춘채사장은 “각종 과일을 갈아 넣어 담백하고 맛있는 양념돼지갈비를 집에가서 가족들과 함께 드시라고 주문해서 드신만큼 포장해 드리고 있다”며 “배부르게 드시고 고기까지 받아가는 이벤트라 고객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고 귀뜸한다.제주 도새기 도새기위치 : 고잔동 710-3 새마을금고 옆전화번호 : 031-410-2251영업시간 : 오전 11시~밤 11시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