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일중학교 태권도 여중부 종합우승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6회 경기도지사기 태권도대회에서 원일중학교 태권도부가 여중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원일중학교는 이솔 선수와 박서현 선수는 각각 L.월터급과 라이트급 1위를 차지했고 정격형 선수는 L.헤비급 2위 이예원선수와 이진평선수는 밴텀급 3위를 차지해 종합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뿐만아니라 이솔 선수는 이번대회 최우수선수상을 강률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원일중학교 이대규 교감은 “평소 운동부에 대한 큰 관심과 사랑이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었고, 안산시 체육회의 전 방위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
- 맛의 향연이 펼쳐지는 봄 봄은 물이 오르는 계절이다. 산에 물이 올라 돋아나는 나물이 맛있고 바다도 봄이면 겨우내 살이 꽉 찬 어패류들이 싱싱하게 살아 움직이는 계절이 바로 봄이다. 입맛 떨어진 봄이면 꼭 한 번은 먹어줘야 한다는 싱싱한 대게. 고급 식재료인 대게를 후회 없이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뭘까? 대게, 킹크랩, 랍스터 코스요리 전문점 ‘OK 대게나라’에서 펼쳐지는 맛의 향연. 눈과 입이 행복한 맛의 축제가 펼쳐지는 그곳에서라면 최고의 대게요리를 즐길 수 있다. 코스요리로 즐기는 대게 봄철 입맛을 사로잡다‘OK 대게나라’는 대게, 킹크랩, 랍스터를 코스 요리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모든 주 재료가 자연산이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달라진다. 봄부터 여름까지는 대게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계절이다. 명품 식재료에는 그에 걸 맞는 사이드 메뉴가 필요한 법. 입맛을 돋우는 에피타이저부터 메인코스 그리고 후식까지 세계 각국의 요리법과 소스가 가미된 고급 음식이 식탁에 오른다. 외국 바이어 접대와 특별한 날 가족모임으로 손색없는 ‘OK 대게나라’ 코스요리다. 가장 먼저 식탁에 오르는 음식은 에피타이저. 침샘을 자극하는 새콤함과 달콤함이 에피타이저 음식의 기본이다. 얇게 쓴 위소라 위에 향긋한 참나물을 폰즈 소스로 버무린 참나물위소라폰즈, 홍게살과 다진 야채를 마요네즈에 버무린 캐살코오슬로, 오리엔탈드레싱으로 맛을 낸 케이준 샐러드가 에피타이저의 중심요리. 여기에 묵은지를 겻들인 도토리묵 요리까지 먹고 나면 아무리 멀리 달아났던 입맛이라도 살아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싱싱한 대게 고압스팀기로 맛도 잡고 영양도 잡는다메인 메뉴가 바다음식인 만큼 함께 먹는 요리의 주재료도 모두 해산물. 마늘과 새우를 샐러리와 함께 버무린 갈릭엔슈림프는 이태리에서 가장 간단하고 영양가 높은 음식으로 손꼽히는 요리다. 이어 새우꼬치요리와 쭈꾸미 야채볶음, 타르타르소스에 찍어먹는 야채 고로케, 적어구이가 메인메뉴와 함께 등장한다. 오늘의 주인공인 대게는 고압스팀기에 찐 후 먹기 좋게 손질해 접시에 올라왔다.요리를 책임지고 있는 김종하 세프는 “일반적으로 찜솥에 대게를 찌면 30분 이상 쪄야 한다. 그러나 고압스팀기에서는 200도가 넘는 열로 15분 만에 찌기 때문에 대게의 탱탱한 살이 그대로 살아있어 맛과 영양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한다.대게나 킹크랩은 주로 찜 요리로 식탁에 오르지만 랍스터는 고객의 주문에 따라 회나 찜 버터구이로 먹을 수도 있어 주문시 선택하면 된다. 4월부터 메인 요리로 숙성 회코스가 추가 돼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예정이다.메인 요리 후에는 카니 미소 된장을 넣은 탕과 야채 볶음밥으로 마무리. 탕은 크랩의 발로 육수를 내 맛이 깊고 풍부하다. 시각디자인과 출신 세프가 만들어낸 고급요리‘OK 대게나라’의 모든 요리는 마치 예쁘게 포장한 선물을 받아보는 것처럼 설레는 매력이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세프의 특별한 이력 때문이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김종하 세프는 뒤늦게 요리의 세계에 뛰어들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외식사업부에서 일했는데 그 때 요리의 매력에 빠졌죠. 워낙 요리하는 걸 좋아했었기 때문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 모험이라기보다 즐거운 도전이었어요”라고 회상하는 김 세프. 그가 선택한 길은 일본의 3대 조리학교인 츠지조리학교. 이곳에서 미슐랭3스타 미사노리 노카미씨에 요리법을 사사받았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 메이필드 호텔조리학교와 동원스시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직접 음식점을 열어 경영을 익힌 후 안산에 ‘OK 대게나라’를 오픈 한 것은 2년 전.김종하 세프는 “세프로서 고객에서 음식을 내 놓을 때는 단지 맛있는 음식만을 제공하는 것에서 그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음식의 맛을 먼저 상상하고 느낄 수 있는 플레팅,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와 더불어 음식에 대한 세프만의 철학까지 고객에게 전달 될 때 비로소 음식을 통한 완벽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다고 믿어요. ‘OK 대게나라’는 바로 그런 음식점이죠”라고 말한다.최고의 음식점답게 분자요리, 수비드공법을 이용한 요리 등을 선보일 예정인 김종하 세프는 안산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음식점하면 ‘OK 대게나라’가 떠오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OK대게나라 위치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717 강희그랜드빌 3층전화번호 031-413-3368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독서교육전문가 ‘한우리 독서지도사’를 만나다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결이 화제가 되면서, .인간의 뇌를 모방해 만들어진 알파고의 딥러닝(deep learning-인공지능학습방식)이 새로운 학습과정의 이슈로 떠올랐다.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는 “우리 뇌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곧 딥러닝”이고 “딥러닝을 위해 어린 시절의 독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어떻게 하면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줄 수 있을까? 독서교육 전문 기관인 한우리독서토론논술에서 인기 있는 독서지도사 두 분을 만나 ‘책과 독서’에 대한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책은 사람의 마음을 만진다2015년에 중1이었던 학생이 고등학생이 되는 2018년부터 문·이과 통합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의 변화가 큰 시기에 가장 좋은 대안으로 황영주 교사는 ‘책’을 손꼽았다.“어릴 때부터 문학을 비롯한 과학· 경제· 예술· 사회· 역사 분야의 책을 읽으면, 관련 분야의 지식을 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고, 자연스럽게 넓혀진 배경지식이 융합된 사고를 통해 깊이 있는 글쓰기로 연결 된다.”꾸준한 독서지도를 받은 학생들은 우선 글쓰기에 변화가 있고, 전문적인 지식 뿐 아니라 인성까지도 바르게 변화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그룹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며 소통하는 능력이 자란다는 것. 이런 능력은 토론이나 구술 면접에도 유용하다고 설명했다.호수동에 독서교실을 오픈해 독서치료, 디베이트 등 전문 영역을 넓혀가는 그는 책을 매개로 학생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한다.“책은 사람의 마음을 만지는 힘이 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게 하고, 깊이 있게 고민을 나누는 역할은 독서지도사만 갖는 행복이다.” 다시 만난 한우리, 독서교육전문가 되다최란주 교사는 초등학교 때 한우리 회원이었다. 어릴 때 한우리를 통해 ‘독서의 참 맛’을 느꼈다는 그는 그때나 지금이나 변치 않는 ‘한우리의 책사랑‘이 기쁘다고 말했다. 한우리 26년 역사에 산 증인인 최 교사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도 ‘자신이 좋아하면서, 잘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한다. “독서교육의 ’정도‘를 가려는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의 교육 철학이 평소 내가 지향하는 것과 같았다. ‘책사랑 사람사랑 자연사랑’이 바탕이 된 깊은 지식인, 바른 사회구성원이 되게 하려는 독서철학에 발을 맞추고 일하게 되었다.”최 교사는 이제 고잔2동에 독서교실을 열고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녀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이 ‘마음을 열어주는 소통의 열쇠’라고 표현했다.“나도 학창시절 고민이 있으면 책을 읽고 글을 썼다. 책에서 스스로 방법을 찾고 마음의 치유를 얻었다. 이런 습관은 때때로 생각지도 않은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자기소개서가 학교문집에 실리는가 하면, 취업에서도 남다른 자기소개서와 면접 실력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독서지도사는 전문적인 교육자로 정말 보람이 있는 일이다.” 독서지도사 브랜디드러닝 과정모집올 봄 책을 좋아하는 누구라도 도전할 만한 좋은 강좌가 안산에서 열린다. 바로 한우리 독서지도사 브랜디드러닝(blended learning) 과정이다. 4개월간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강의를 들으며 독서지도사라는 전문 직업을 가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한우리독서토론논술 최정아 단원지부장은 “26년 전통의 한우리독서지도사 교육과정의 우수한 커리큘럼을 안산에서 접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기회”라며 “수강생간의 스터디, 정보교류로 효율적인 수강은 물론, 과정을 마치고 난 뒤 자격증 취득과 함께 한우리 독서지도사로 활동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다음 세대의 아이들에게 꼭 가르쳐야 할 것은 감성지능이다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달해도 인간의 감성은 흉내 낼 수 없으며 감성지능은 어릴 때부터 다양한 책과 지식 그리고 경험을 접해야만 가능하다.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해 독서지도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더더욱 꼭 필요한 독서지도사 교육과정을 만나야 할 것이다. 아이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엄마! 엄마가 제대로 알면 아이의 독서습관도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위치: 단원구 광덕대로 61 중앙프라자 404호문의: 031-413-1919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한사랑병원 이천환병원장, 대한전문병원협의회장상 수상 보건복지부 지정 경기도 유일 외과전문병원인 한사랑병원의 이천환병원장이 전문병원 위상을 향상시킨 공로로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제4차 정기총회에서 대한전문병원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제4차 정기총회 및 전문병원 세미나’에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대한병원협회, 병원 간호사회 등 유관기관과 111개 전문병원 병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시상식, 전문병원협의회의 사업보고를 담은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이천환병원장은 대한민국에 2개뿐인 외과전문병원장으로서 전공의들이 기피하고 있는 분야인 외과분야 성공모델을 제시하여 전문병원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천환 원장은 “전문병원의 취지가 전문화, 특성화인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계에서 필수 분야인 외과가 주목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한사랑병원은 유방, 갑상선, 대장항문, 탈장, 상부위장관, 담낭, 혈관, 화상 등 각 분야별 외과전문의를 두었으며 지난 2011년 4월 개원 이래 대장암, 유방암, 갑상선암, 위암 등 250례 이상의 주요암수술을 진행하였다. 또한 2500례 이상의 단일통로 복강경수술을 통하여 기존의 개복수술이나 3공(3port)수술에 비하여 흉터를 최소화하고 회복기간을 상당기간 앞당기는 등의 외과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지난 2015년 1월 제2기 전문병원 선발에서 외과전문병원으로 선정된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배움이 있는 주부들 사랑방 ‘풀잎문화센터’ 가족들이 일터로 학교로 달아난 오전, 김아영(선부동·42) 주부는 집근처에 있는 사랑방으로 향한다. 수다 떨고 놀기 위해 가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목적이 있다. 오늘은 어제 마름질 한 가족들 이불호청을 완성할 계획이다.김 씨가 찾은 곳은 집 가까이에 있는 ‘풀잎문화센터’이다. 벌써 부지런한 주부들이 모여 앉아 수를 놓기도 하고 자녀에게 입힐 아동복을 만들고 있다. 김 씨와 회원들은 “살림솜씨가 늘어나는데 여기만한 곳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내가 만들고 내가 반했다선부동에 있는 풀잎문화센터는 20평이 조금 넘는 작은 공간이다. 겉에서 보기엔 소박한 주부모임으로 보이는데, 실상 들어가 보니 아기자기한 수제품들이 어찌나 고운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서양자수로 만든 브로치와 인형, 목공예 작품과 그림, 주부들의 손끝에서 나온 제품들은 어느 백화점에서 만나는 제품보다 개성이 있고, 작품마다 품격이 느껴졌다. 이곳에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은 67 가지. 네일아트, 천연비누, 켈리그라피 등 다양하다. 자수 수업은 프랑스자수, 야생화자수, 입체자수 등이 있는데, 손수건 한 쪽에 수놓은 꽃 한 송이가 손수건 전체를 달라 보이게 했다. 수를 놓던 주부도 “내 작품에 내가 반했다”며 웃었다.출산용품반과 신생아용품반은 저렴한 가격으로 신생아이불부터 수유쿠션까지, 아가와 엄마를 위한 여러 가지 용품을 좋은 재료로 직접 만들 수 있다. 김은하 안산선부지부장은 “여기 오는 주부들은 대부분 아는 지인의 권유로 온 경우가 많다”며 “한 가지를 배우면 다른 것과 연결이 되기 때문인지, 다른 강좌를 더 배우기 때문에 오래 다니는 주부들이 많다”고 전했다. 내 맘대로 가서 개인지도 받고올해 24주년을 맞는 사단법인 풀잎문화센터는 전국에 220여 개의 센터가 있다, 연회비 5만원을 내고 회원이 되면 전국 어디서라도 이동식 수업이 가능하고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지역마다 유동적이지만 90여개의 강좌가 개설되어 있는데 살림에 관한 모든 강좌가 거의 다 있는 셈이다. 웨딩드레스반이나 애견옷반도 있고 최근에 퍼즐프레이아트반도 신설되었다. 이곳은 수강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자유롭다. 혹시 증간에 바빠 결석을 해도 과정이 마무리될 때까지 개인지도를 해 준다. 따라서 빨리 따라가는 주부는 한 달에 두 세 과정을 마무리 할 수도 있다. 과목에 따라 일주일에 두 번에서 네 번 정도 수업을 하고 있는데, 지도 강사가 아침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개인지도를 하기 때문에 하루 중 시간이 날 때 지부에 가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과정은 보통 입문, 전문, 심화, 연구반으로 나뉘는데, 과정이 올라갈수록 수강료는 조금씩 올라간다. 전문가가 되어보자김 지부장은 “배우는 즐거움으로 시작하지만, 하다보면 자격증반이나 연구반까지 욕심을 내는 주부들이 많다” 며 “홈클래스나 공방을 운영하는 주부, 또 방과후지도교사로 일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즐겁게 배우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경제활동의 밑거름으로 이용하는 주부들이 많다는 설명이다.국가고시 자격증이 있는 과목은 한복만들기, 패션양재, 아트플라워, 헤어미용, 화훼장식기능사가 있고, 민간단체에서 주최하는 자격증은 초급, 중급, 고급, 사범까지 마치시면 풀잎문화연합회에서 주최하는 강사자격 시험을 볼 수 있다. 시험에 합격하면 강사로 활동 할 수 있다.김 지부장은 “전국에 있는 문화센터 중 가장 많은 지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문화센터에서도 인정을 하는 자격증이다. 이곳에서 자격증을 따면 국내에서 활동하는데 아무런 무리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곳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김효재 강사는 “손으로 이것저것 만드는 일이 너무 재미있다”며 “사동에 작은 공방을 열어 수강생을 지도하고, 주문한 상품을 제작에 산본지부 강사까지 바쁘지만 즐겁다”고 전했다.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세월호 참사 2주기 행사 모음 다시 봄이 돌아오고 있다. 2년 전 까르르 웃던 아이들을 품은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서 가라앉은 후 안산의 봄은 달라졌다. 봄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장면에도 슬픔이 방울방울 맺힌다. 슬픔은 얼마나 길어 올려야 끝이 보이는 걸까?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을 기억하는 안산시민들이 슬픔을 나누고 아이들을 기억하는 행사를 준비 중이다. 4월 시작과 함께 공연, 전시, 토론모임, 추모제, 행진 등 아이들의 기억하는 416 2주기 행사가 진행된다. 공연떠난 아이들을 기억하며 아름다운 음악과 영상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공연이 준비 중이다. 4월 7일 안산생명센터(031-365-4770~3)에서 진행하는 치유와 힐링콘서트에는 김정식 민들레밴드가 출연 유가족과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며 그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명성교회 엘림하우스에서 4월 9일 진행하는 승화된 기억 ‘응원’은 샌드아트 동영상과 가족오케스트라 공연, 세월호 가족협의회가 제작한 동영상이 상영되는 소박한 공연이다. 주최자는 힐링센터 0416 쉼과힘 (031-480-0075)이다. 안산문화재단(031-481-4000)이 마련한 416 추념음악회는 가장 큰 규모의 추모 공연. 테너 강무림과 신동호, 소프라노 신지화씨가 협연하며 유가족합창단과 시립합창단의 협연이 예정되어 있다. 4월 15일 해돋이 극장에서 열린다. 전시4월 안산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거대한 전시관이다. 안산문화광장에는 전국의 시민들이 직접 제작해서 보내준 리본이 설치미술과 함께 전시(문의 안산민예총 031-413-5230)되고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는 유가족들이 만든 공예품이 전시된다. 슬픔을 꾹꾹 눌러 담은 압화, 퀼트, 원예, 냅킨 작품이 전시되고 방문자들은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문의 안산온마음센터 031-411-1541). 와동에 위치한 기억저장소(031-410-0416)에서는 4월부터 8월까지 사진전이 열린다. 경기도 미술관(031-481-7000)에서는 미술전 ‘사월의 동행’전이 8월까지 진행된다. 예술가들이 표현한 애도의 추모의 마음이 관람객에게도 그대로 전해지며 깊은 공감으로 치유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토론 및 대화모임슬픔을 나누어 희망을 만드는 치유과정에 대화는 빠질 수 없다. 세월호 이후 갈라진 시민들의 마음을 풀어주는 다양한 형태의 대화모임도 진행된다.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는 4월 5일 ‘한국NVC센터’ 설립자인 ‘캐서린 한’이 참석 의견이 다른 사람과 비폭력대화 방식으로 의견을 나누는 방법에 대한 실습이 진행된다. (안산이웃대화모임 031-403-8131) 4월 6일 카페 피움에서는 나쁜나라 김진열 감독과 침묵행진 제안자 용혜인씨, 호연 작가가 참석한 시민토크마당 ‘고마워 기억해줘서’가 진행된다. (녹색평론 독자모임 010-7935-1223) 생존 학생과 형제 자매의 육성기록이 담긴 책 ‘다시 봄이 올꺼에요’가 출간 후 북콘서트를 갖는다. 4월 10일 오후 2시 별무리극장에서 진행된다. 4월 한 달 간 매주 목요일에는 두번째 416 봄을 만드는 사람들 (031-483-0416)이 주최하는 목요토론회도 열린다. 세월호 이후 시민들의 역할과 대안을 찾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참여올해 세월호 기념사업은 한 두 개 단체, 한 두명이 준비하는 것은 아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금도 마련하고 행사에 필요한 소품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다. 시민들의 손으로 실종자 아홉 분의 온전한 인양을 염원한 큰 인형이 만들기가 진행된다. 사동에 있는 나무움직임연구소작업장(010-3643-1626)에서 진행되며 매주 금·토·일요일은 인형의 골조를 만들고, 나머지 요일에는 인형풀칠하기와 빵틀 만들기가 진행 중이다. 개인이나 단체, 가족, 친구모임 등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1타임은 오전10~ 오후 1시, 2타임은 오후2~6시까지다. 화랑유원지 416 가족공방과 유가족대기실에서 손바느질로 304송이 꽃을 만든다. 이 꽃은 세월호참사 2주기 걷기대회에 사용할 예정이다. 매주 금·토·일이고 시간은 선택가능하다. 1타임은 오전 10시~1시 2차임은 오후2~6시까지. 3타임은 오후7~10시까지다.문의: 010-2304-48272주기 추모문화제에 함께할 연주자와 합창단원도 모집 중이다. 4월 16일 오후 4시 화랑유원지 추모문화제에서 북을 연주할 시민 304명과 청소년 합창단 304명, 기타(혹은 우크렐레) 연주자 304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월 12일까지이며 두번째 416 봄을 만드는 사람들 (031-483-0416)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금 모금 ‘4160인’ 모집사업도 진행중이다. 행사 후원을 원하는 시민은 안산희망재단 후원계좌(신협 131-016-466518)로 후원금 1만원을 입금하면 된다. 1. 304명의 유품을 시민의 마음으로 닦다.일시 : 4월 1일 장소 : 안산합동분향소41개의 가방/캐리어 및 168개의 보존상자 내용물 세탁 및 세척문의 : 기억저장소 031)410-0416 2.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미사일시 : 4월 7일(목) 20:00 (19:30분부터 연도 시작)장소 : 안산 화랑유원지 야외음악당문의 : 교구 사무처 행정실 ☎ 031-244-5001 3. 세월호 참사 2주기 기독교연합예배 일시 : 4월 13일 19:30 ~ 장소 : 안산합동분향소 세월호 가족/세월호 가족과 함께 하는 주일예배/목요기도회문의 : 416가족협의회 4. 4.16 2주기 안산 청소년 촛불 추모제 ‘리멤버 0416’일시 : 4월 15일 오후 5시 30분 〜 9시 장소 : 분향소 출발 〜 25시 문화광장행진 / 촛불 / 자유발언/ 카드섹션 / 제창문의 : 안산시 고등학교회장단연합 C.O.A 5.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세월호 참사 2주기 청소년YMCA 추모대회 일시 : 4월 16일 토요일 13:30 장소 : 안산 화랑유원지 야외 소공연장문의 : 안산청소년YMCA연합회, 안산YMCA6.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걷기 <진실을 향한 걸음>세월호 참사 당일인 16일에는 걷기대회와 추모 문화제 촛불띠 잇기행사가 합동분향소와 단원고 주변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의 힘으로 만든 실종자 인형, 희생자의 소원이 이뤄지길 염원하는 꽃만장을 들고 추모의 길을 걸은 후 시민들의 목소리가 모아진 추모문화제가 진행된다. 문화제가 끝난 후에는 단원고등학교를 둘러싼 촛불 띠 잇기 행사로 아이들의 넋을 위로할 예정이다.일시 : 4월 16일 13:00 장소 : 안산합동분향소, 화랑유원지 대공연장, 단원고 주변문의 : 두 번째 416, 봄을 만드는 사람들 031-483-0416 7. 소중한 생명의 꽃다발일시 : 4월 16일 9:00 ~ 18:00 장소 : 단원고 정문 &bull 소중한 생명의 기억과 약속의 꽃다발 만들기 &bull 폴라로이드 촬영과 기억의 메시지 적기 &bull 힐링어플리케이션 ‘노랑나비&rsquo 2016-03-31
- 단원보건소 제5기 암예방학교 수강생 모집 현대인의 가장 위험한 질병 암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단원보건소는 안산시 암예방운동본부(회장 명석상)와 함께 지역 주민의 암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제5기 암예방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암예방학교는 4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7주간(매주 수요일 14:00~16:00) 단원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무료 검진권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암예방학교는 각 계층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암 예방 전반에 걸친 기초이론과 국가암검진의 중요성, 암 치료 후 관리, 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및 운동방법, 웃음치료,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서 알기 쉽게 강의할 계획이다. 현재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수강생은 안산시 암예방운동본부(031-402-2442)로 접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지적장애인 풋살 선수단 ‘상록아이돌FC’ 창단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경기도와 안산시가 지원하는 상록아이돌FC가 지난 3월 23일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창단식은 강기태 상록장애인복지관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동산복지재단 관계자,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록아이돌FC는 성인(만18세~40세) 지적장애인 선수 12명과 안산시 장애인체육회가 파견한 전문 코치진 3명으로 꾸려졌다.성인 장애인들의 불확실한 진로와 다양하지 못한 여가활동시간을 훈련과 각종 대회 참여를 통하여 운동기량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전문 스포츠인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상록아이돌FC 관계자는 “성인 지적장애인들이 풋살을 통해 건전한 취미활동을 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안산시 단원 김홍도 진품 그림 구입 안산시가 지난 2009는 단원 김홍도의 진품 ‘사슴과 동자’를 구입한 데 이어 두 번째로 단원의 진품을 소장하게 됐다. 안산시는 지난 16일 서울 옥션에서 열린 제 139회 미술품 경매에서 단원김홍도의 작품 ‘화조도’를 구입했다. 이번에 구입한 ‘화조도’는 32.5×23.8㎝ 크기의 수묵담채화로 화면을 가로지르는 가지 위에 앉은 한 마리 새를 그려내었는데, 우측 하단에 방림량필(倣林良筆)이라고 하여 임량의 화의(畵意)를 모방했다고 김홍도 스스로 써 놓았다. 명대의 대표적인 수묵사의파(水墨寫意波) 화가 임량(林良, 1426~1480)은 웅장한 구도와 기운 생동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고, 김홍도 또한 조선중기의 화조화풍과 중국 화조화를 두루 섭렵한 작가로 알려져 있다.한편 안산시는 30일 단원미술관에서 단원김홍도 진품인 ‘사슴과 동자’와 ‘화조도’를 공개하고 국보급 작품 구입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화조도’ 구입을 계기로 우리시가 보유한 단원 김홍도 진품에 대해 시민들이 작품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단원 김홍도 문화콘덴츠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작품 설명을 위해서 서울대학교 박물관 진준현 학예관을 초청핬다. 진 학예관은 단원 김홍도 관련 박사학위를 취득한 인물이며 화조도와 사슴동자에 대한 작품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산은 김홍도가 유년기에 표암 강세황으로부터 그림을 배웠던 곳이자 화가로서의 명성을 얻는 과정에서 중요한 시기를 보낸 곳으로 18세기 영·정조 시대에 학문과 예술이 융성하여 문화적인 토양이 매우 비옥했던 곳이다. 1991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단원의 도시’로 명명된 후 단원의 예술적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9년부터 단원미술제를 개최 실력있는 작가들을 배출해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4·13 총선 본격 레이스 시작 4개 지역구 16명 출마 제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4·13 총선이 시작됐다. 지난 25일 선거관리위원회 후보등록이 마감되면서 총선 레이스에 뛰어든 후보들이 윤곽이 드러났다. 올 초 선거구 조정으로 어수선했던 안산 정치권은 기존대로 4개 선거구확정됐다. 4개 선거구에 등록한 후보자는 모두 16명 평균 경쟁률 4:1로 지난 19대 총선 경쟁률인 2.75:1보다 다소 높아졌다.경쟁률이 가장 높은 선거구는 상록구 갑 선거구.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에게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화수 후보가 도전장을 냈다. 여기에 박주원 전 안산시장이 국민의당 후보로 등록했으며 안산시의원과 경기도의원을 지낸 홍연아 후보가 민중연합당 후보로 출마한다. 국민의당 공천을 준비했다가 탈락한 장경수 후보도 무소속으로 출마해 모두 5명이 총선 경쟁에 뛰어들었다. 전 현직 국회의원, 전임 시장과 거기에 탄탄한 지역기반을 가진 홍연아 후보의 승부가 어떻게 펼쳐질지 승부의 향방이 궁금해지는 지역구다.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상록구을 지역구에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후보가 출마했다. 김영환 현 국회의원이 더불어 민주당을 탈당한 후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한 가운데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홍장표 새누리당 후보, 전 안산시장인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진 상대로 결정됐다. 단원구 갑 선거구는 김명연 현 국회의원이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고 현 더불어민주당 단원구 갑 지구당위원장인 고영인 후보, 전 안산시의회 의장 출신 김기완 국민당 후보, 무소속 이영근 후보가 경쟁을 펼친다.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세월호 중심 지역구인 단원구 갑 선거의 향방이 어떻게 흘러갈지 전국적인 관심이 쏟아지는 지역구이기도 하다.현직 부좌현 국회의원이 더불어 민주당 컷오프를 통과하지 못하자 탈당 후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한 단원구 갑 지역구는 4명의 후보가 입후보 했다. 박순자 전 국회의원이 새누리당 후보로 경찰대학교 학장출신인 손창완 후보가 더불어 민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한다. 여기에 안산시 유일한 정의당 후보인 이재용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올해 안산지역 총선의 가장 큰 특징은 다수의 야당이 후보자를 공천한 것. 이 때문에 여야가 일대일 대결을 펼치는 지역구가 없어 야권단일화를 촉구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총선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지난 23일 20여명의 안산지역 인사들이 모여 ‘4.16총선 야권단일화 촉구 안산시민회의’를 결성했다. 모임을 제안한 6.15 안산본부 윤기종 상임대표는 “안산은 세월호 참사 특별재난지역이다. 그러나 정부와 여당의 방해로 세월호 진상조사가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안산이 안전과 생명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사 책임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새누리당을 심판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야권단일화의 중요성을 호소했다. ◇ 국회의원 후보 등록 현황 △상록갑=이화수(63·새·정당인) 전해철(53·더민·국회의원) 박주원(57·국·정당인) 홍연아(43·민중·정당인) 장경수(56·무·정치인)△상록을=홍장표(56·새·정당인) 김철민(59·더민·건축사) 김영환(60·국·국회의원) △단원갑=김명연(52·새·국회의원) 고영인(52·더민·정당인) 김기완(50·국·정당인) 이영근(64·무·교수)△단원을=박순자(57·새·정당인) 손창완(60·더민·정당인) 부좌현(59·국·국회의원) 이재용(52·정·사업가) ※새=새누리당, 더민=더불어민주당, 국=국민의당, 정=정의당, 민중=민중연합당, 무=무소속 20대 국회의원 선거 입후보자 명단사진, 기호, 이름, 정당, 현직, 경력순으로 정리해 주세요 상록구 갑안산시상록구갑 1 새누리당 이화수 (63세) 정당인 (전)18대 국회의원(전)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2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53세)국회의원(전)노무현정부 청와대 민정수석(현)더불어민주당 안산시상록구갑 국회의원3 국민의당 박주원 (57세) 정당인(전)민선 4기 안산시장(현)국민대학교 법과대학 겸임교수 5 민중연합당 홍연아 (43세) 정당인 (전)안산시의원(전)경기도의원 6 무소속 장경수 (56세) 정치인 (전)17대 국회의원(전)한양대산업경영디자인대학원 겸임교수 안산시상록구을 1 새누리당 홍장표 (56세) 정당인 (전)제18대 국회의원(현)도시공학박사 홍장표 미래도시연구소 이사장 2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59세)(주)안산종합건축사 대표건축사 (전)안산시장(전)상록신용협동조합 이사장3 국민의당 김영환 (60세) 국회의원 (전)과학기술부장관(현)국회의원 안산시단원구갑1 새누리당김명연 (52세) 국회의원 (현) 제19대 국회의원 (안산시단원구갑)(현)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 2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52세) 정당인 (현)더불어민주당 안산시단원구갑 지역위원장(현)신안산대학교 초빙교수 3 국민의당 김기완 (50세) 정당인 (전)안산시의회의장(전)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 회장5 무소속 이영근 (64세) 교수 (현)신안산대학교 겸임교수(현)한중 서화교류협회 회장 안산시단원구을 1 새누리당 박순자 (57세) 정당인 (전) 제17대, 18대 국회의원(현) 한양대학교 특임교수 2 더불어민주당 손창완 (60세)정당인 (전) 경찰대학장(전) 신안산대학교 경호경찰학과 초빙교수3 국민의당 부좌현 (59세) 경국회의원 (현) 제19대 국회의원(현)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 3 4 정의당 이재용 (52세) (주)시피엠테크 대표이사 (전)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현) 라성연립 자치관리위원회 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