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1 인천과학문화축전 과학의 달 4월을 맞이하여 오는 4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인천대공원에서「인천과학문화축전」이 열린다.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함께 주최하고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주관하는 『2011 인천과학문화축전』은 과학창의력경진대회를 비롯하여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행사, 문화볼거리, 이벤트가 진행된다.인천 초·중·고 학생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중·고등학생들의 과학체험전, 물로켓발사대회, 골드버그대회, 무선자동차대회, 무선헬기대회, 로봇과학전시회, 사이언스콘서트, 기하퍼즐쌓기, 하노이탑옮기기, 주부과학퀴즈 골든벨 등이 예정돼 있다. 문의 : 440-42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7
- 인천과학고, 2011년 ''대통령과학장학생'' 8명 선정 인천과학고등학교는 2011년도 ''대통령과학장학생'' 선발에서 문석일 외 7명이 선정돼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대통령과학장학생''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 주관으로 올해 전국 고교 졸업자 중 국내 자연 및 공학계열 대학에 입학이 예정된 학생을 대상으로 100여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및 대통령 명의의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한편, 인천과학고는 201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12명, KAIST 22명, 포항공대 8명, 연고대 10명 등의 우수한 진학 성과를 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8
- 인천유나이티드, 성인들 대상 축구 클리닉 개최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성인 축구 클리닉 회원을 모집한다. 인천은 오는 4월 4일부터 연수구 승기연습구장과 서구 포스코 파워 신석 체육공권에서 매주 한 차례씩 성인들을 위한 축구 클리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말까지 계속되는 인천의 성인 축구 클리닉은 축구에 관심이 있거나 축구를 기본기부터 배우고 싶은 성인, 축구 동호회 회원으로 활동하지만 기량을 높이고 싶은 사람 등 축구를 사랑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인천 구단의 아카데미 연수지부장 신유호 감독의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시작하며, 인천 U-18팀 서기복 코치의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수업 시간은 90분씩이며 볼 컨트롤, 드리블, 트래핑 등 기본기 훈련을 중점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매달 셋째 주 일요일 매치 데이를 열어 각 지부별 리그전을 벌인 뒤 성적에 따라 기념품을 증정 할 계획이다. 회비는 4주 수업에 월 5만원이며 운동복, 축구화 등 개인장비는 본인이 지참해야 한다. 문의 : 423-1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7
- 농협 인천본부, 주말농장 분양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주말농장 12곳을 마련하고 지난 15일부터 분양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밝혔다.농장은 남동구 도림동과 옹진군 각 1곳, 계양구와 강화군 각 4곳, 서구 2곳 등이고 상추와 배추, 고구마 등을 심을 수 있다. 분양 면적은 16.5~33㎡이고 분양가격(1년)은 ㎡당 1만~1만2천원이다.문의 : 420-25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7
- 무대 위 땀과 열정에 빠지다 연극은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다. 스크린을 통해 일방적인 관계만 맺게 되는 영화와 달리 연극은 무대 위 배우와 객석의 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다. 덕분에 좋은 작품을 만났을 때 느끼는 관객의 감동은 그 어떤 장르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렬하고 인상적이다. 지난 3월 16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사)인천연극협회가 주관하는 2011년 제29회 인천항구연극제가 열린다. 인천에 적을 둔 6개 극단에서 준비한 6편의 창작 초연작품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또 극단 엘칸토의 ''수녀와 병사'', 극단 놀이와 축제의 ''끈'' 등 2편의 초청작도 축제 개막에 맞춰 인천 시민들을 찾아온다. 인천의 대표적인 연극축제인천항구연극제는 20여 년 동안 진행해 온 인천연극제를 계승한 것으로 지난 2009년부터 근대 개항장 문화를 포용하기로 하면서 확대 재편됐다. 한국연극협회 인천시지회(이하 인천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연극제로 인천 연극인들이 만들어가는 지역의 대표적인 연극축제이자 오는 6월 원주에서 열리는 ‘제29회 전국연극제’에 참가할 인천 대표를 뽑는 경연 자리이기도 하다. 올해는 2편의 초청작과 6편의 경선작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공연은 인천 문학경기장 야구장 지하에 자리한 문학시어터에서 펼쳐진다. 문학시어터는 지난 2010년 8월 개관한 연극 전문 공연장으로 120석의 관람석과 무대, 분장실, 대기실, 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연극제는 초청작품인 극단 놀이와축제의 ''끈''과 극단 엘칸토의 ''수녀와 병사''로 시작된다. 이어 창작 초연 작품만 선보이는 경연대회에는 극단 미르의 ''미드나이트, 포장마차''일)를 시작으로 극단 미추홀의 ''맥베드 영(影)'', 극단 한무대의 ''달의 정원'', 극단 무예의 ''가족'', 극단 피어나의 ''망자야 놀자'', 극단 산만의 ''나의조국 미운 대한민국''이 차례로 공연된다.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4·7시, 일요일 오후 4시이며, 관람료는 전 작품 1만원이다. 공연 문의 : 862-9683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만나보았습니다>관객이 외면하지 않는 작품 만들고파30년 극단 역사와 함께 해온 연수구 토박이 극단 미추홀 김범수 대표 지난 1981년 창단한 극단 미추홀은 30년 동안 60여 회의 정기공연을 비롯해 기획공연과 워크숍 공연을 정기적으로 무대에 올리며 인천지역에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인천지역 극단 중 유일하게 제8회 전국연극제에서 ‘아버지의 침묵(윤조병/작)’이라는 작품으로 대통령상 단체상과 최우수 연기상, 최우수 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 있는 극단이다. 현재 극단을 이끌고 있는 김범수 대표는 인천 연수구 토박이로 초대 김종원 대표의 차남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소년과 바다’, ‘반디이야기’,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바다가 들려주는 이야기’ 등 환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극 작품을 시리즈로 연출하고 있다. 그 중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대학로 장기공연과 지방공연 등 150여 회에 걸쳐 순회공연 할 만큼 관객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지구가 병들었다는 징후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지요. 직접적인 교육보다는 작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깨닫도록 도와주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어린이극에 관심이 커지면서 음악과 미술, 무용, 마임, 오브제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한 실험적인 작품도 늘어났다. “아이들은 재미가 없으면 연극에 몰입하지 않습니다. 어린이극의 성패는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얼마나 쉽고 재밌게 담아내는지가 관건입니다. 때문에 언어에 의존하는 정통 연극보다 음악과 미술을 접목한 통합 예술장르로서의 연극으로 접근해야 합니다.”이번 연극제에 출품하는 극단 미추홀의 작품은 ‘맥베스 影(영)’.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인간의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집착, 그 이면에 숨겨진 허탈함과 무상함을 그린 작품이다. “권력과 야망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욕망이지만 그 욕망이 잘못된 길로 들어섰을 때 감수해야 할 치명적인 상처와 부작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30년 역사의 극단 대표로서 인천 연극인의 한 사람으로 그의 목표가 궁금해졌다.“관객의 수준과 안목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연극인이 정체돼 있으면 안 됩니다. 관객의 눈높이를 항상 고민하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특히 작품을 만들 때 문화재단을 비롯해 일정 부분 지원을 받는다는 것은 지역 주민의 세금을 받는다는 의미인 만큼 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작품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극인의 자기만족에 그치지 않고 공연장을 찾아온 관객들의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 수준 높은 작품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도표 제29회 인천항구연극제 일정 날짜3월 16, 17일 3월 19, 20일 3월 23, 24일3월 26, 27일3월 30, 31일4월 2, 3일4월 6, 7일4월 9, 10일극단명 엘칸토놀이와 축제미르미추홀?무대무예피어나사만작품명수녀와 병사 끈미드나이트, 포장마차맥베스 影달의 정원가족망자야 놀자-다시라기나의 조국, 미운 대한민국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8
- 인문경시 왜 준비하나 특목고를 시작으로 대입에서 입학사정관전형이 늘면서 스펙관리에 관심이 높아졌다. 이공계지망생들이 많이 준비하는 각종 올림피아드대회와는 달리, 인문계열 문과생들은 어떤 대회를 미리 준비해야 원하는 대학과 학과지원이 가능할지 궁금하다. 인문경시대회 준비와 활용에 대해 송도고 기원서 교감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 철학, 생활, 경제 각종 올림피아드 대회“입학사정관전형이 본격화되기 전엔, 학생들의 외부 올림피아드대회 출전이 많았다. 인문계열 문과생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올림피이드 대회는 철학과 생활, 경제, 지리올림피아드 등이다. 하지만 학생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에 외부대회 기재가 금지되면서 최근엔 교내 경시대회가 대세다”송도고 기원서 교감의 말이다.그렇다고 외부 경시대회가 다 필요 없는 것은 아니다. 비록 생기부 기재는 못해도 개인의 포트폴리오 작성이나 면접고사 등에서 얼마든지 자신의 경력과 활동으로 활용도가 크기 때문이다.현재 논술을 비롯해 인문경시 외부 대회의 경우, 수상자 대부분은 외고나 특목고 재학생들. 인문계 학생들이 많이 출전하는 KDI주최 경제올림피아드대회의 경우, 인천지역 고교출신 동상 수상자는 한 해 한두 명 찾기가 힘들 정도로 경쟁률이 치열하다.외부경시대회는 경쟁이 높은 반면, 출전에서 얻는 것도 있다. 기 교감은 “수상과 별도로 경시대회는 폭넓은 지식과 사고력을 요구한다. 또한 대회 문제자체가 자신의 지식체계를 한 번쯤 점검하는 기회다. 독서와 학습정보를 다시 쌓는 데 탄력을 얻는다”라고 말했다. < 더 중요해진 교내 경시대회, 어떻게 준비할까수시전형이 높아지면서 학생부는 물론 생기부 관리도 필요하다. 생기부엔 교내 각종경시대회 및 시기별 대회 출전과 수상 기록 등이 들어간다. 따라서 학교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와 대회에 참여할수록 유리하다.기 교감은 “송도교의 경우 1교과 당 연 2~5개의 경시대회를 마련해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입시에서 경험과 스펙관리를 위해서다. 학생들은 지원 계열 내지 학과와 관련해 꾸준한 활동을 증명하는 노력으로 경시대회를 활용한다.”고 말했다.경시대회 외에도 독서인증제도 준비하면 좋다. 창의재량활동시간 등 연간 읽은 책들은 학교인증을 받아 생기부에 기재된다. 독서 역시 지원관련 학과와 연계할수록 유리하다. 다만 계열선정을 앞둔 고1의 경우, 무턱대고 자격증이나 인증시험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기 보단, 적어도 선택할 계열과 관련해 관심분야 쪽으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인천학생들에게 유리한 경시대회 따로 있나교내 경시대회 외에도 인천지역 학생들이 강세인 경시대회도 활용한다. 그중에서도 해마다 전국대상수상자를 내고 있는 ‘전국고교생토론대회’를 노려보면 좋다. 올해로 9회 째를 맞는 이 대회는 현직교사들의 지도로 매년 70~80팀이 참여해오고 있다.기 교감은 “과거 자유총연맹의 웅변대회를 승격시킨 이 대회는 예선에 참여하기까지 조별로 토론과 예행연습 준비를 거친다. 인천지역 고교생들의 강세에 힘입어 대회자체도 출전 폭을 인천지역 학생들에게 더 넓혀 할애하고 있는 것도 특징 중 하나”라고 말했다.이밖에도 지리올림피아드대회도 인천지역 학생들이 많이 참여한다. 이 대회는 사회과협의회 교사들이 주최한다. 대회는 사탐영역에 대한 기본지식은 물론 일반상식까지도 포함한다. 따라서 지리 관련 배경지식을 넓히는 기회로 활용하면 좋다. Tip 인터뷰 ‘송도고 기원서 교감’이 권하는 인문경시준비 이렇게학생들의 유형은 두 가지다. 특정분야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형이 ‘빨대형’이라면, 폭넓은 지식과 경험 그리고 시야를 가진 ‘깔대기형’이 있다. 결국 학업성취도가 높은 쪽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보이는 깔대기형이다. 학생들은 유형이 서로 다르다. 따라서 적성과 장점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적절한 경시대회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초등과정은 부모가 대화와 경험 속에서 자녀의 관심분야를 파악하면 좋다. 중등은 호불호가 분명하다. 때문에 관련 분야에 대한 도서와 신문스크랩, 진로적성 자료 등을 지원하고 도와준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8
- 남구보건소, 고혈압과 당뇨 교실 운영 남구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당뇨 교실을 운영한다.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의사와 운동처방사, 영양사, 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등이 강사로 나서 각종 합병증 예방 및 관리, 운동, 영양관리 등에 대해 교육한 뒤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문의 : 880-54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7
- 인천시-한의사회, 난임치료 협약 체결 인천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4일 인천시 한의사회(회장 임치유), 대한건설협회 인천시지회(회장 황규철)와 ''한의학 난임치료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이들 기관과 단체는 난임 여성 100명에게 시내 30개 한의원에서 자연 임신을 위해 3개월간 한약 투여, 침. 뜸. 약침 등 한의학적 치료를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난임 여성은 거주지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7
- 남동구, 제9회 남동구민건강마라톤대회 남동구는 구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4월 24일 오전 8시 제9회 남동구민건강마라톤대회를 연다.경기종목은 남녀 일반 및 학생 5㎞, 10㎞코스이며, 남동구청 광장에서 집결한다. 5㎞코스는 구청광장&rarr주적골삼거리(반환점)이며, 10㎞코스는 구청광장&rarr주적골삼거리&rarr도림사거리&rarr작은구월사거리&rarr구청광장이다. 1000명 선착순으로 완주메달을 증정하며, 기념품과 식수를 제공한다. 학생참가자는 봉사점수가 인정된다. 오는 4월 10일까지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없다. 문의 : 434-5711 / 453-21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7
- 연수구, 자전거 순회 수리센터 운영 연수구는 21C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에너지, 교통체증 등의 문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녹색교통 패러다임으로 추진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에 따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자전거 순회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부품을 사용하지 않는 스포크, 펑크, 무시고무, 오일보충, 브레이크, 기어, 체인 등은 무료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며, 부품 교체 시에도 도, 소매가격으로 원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6월 30일까지며,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전 10~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연수구청(동춘3동포함) 및 각 동 주민센터(10개소)에 5일씩 이동식 차량으로 자전거 수리센터 순환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 810-74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