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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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자신의 꿈을 실현하려면 ‘영어’는 필수 우리나라의 영어교육도 이젠 세계화의 흐름에 맞추어 상당한 진보를 만들어가고 있고,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한국형 토플이라 하여 향후 영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곧 새 학기가 시작된다. 학부모들은 아이들 교육계획을 짜느라 바빠진다. 특히 어린 학생들을 둔 학부모에게 영어교육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도록 몇 가지 팁을 제시하고자 한다.영어교육은 어려서 시작할수록 좋다 영어의 음성학적 체계는 한국어와 많이 다르다. 한국어 체계가 이미 잡힌 상태에서의 영어교육은 그만큼 힘들며, 따라서 문자학습에만 집중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다른 학습과목에 대한 부담이 없을 때 음성교육을 시작해야 학습의 재미를 느끼며 배울 수 있다. 영어는 하나의 습관이어야 하며, 그 성과는 노출시간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어린이 영어교육의 전문화가 필요하다 언어교육은 아이의 지적 성장속도에 맞게 구성된 전문학원에서 자기 또래들과 함께 학습하는 게 필요하다.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부모세대로서는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너무 빨리 넣어주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전문학원에 대한 의식이 별로 없을 수 있다. 언어는 반복연습을 필요로 하는데, 암기식 연습을 연상하면 안 된다. 아이는 아이답게 자기 정서에 맞는 환경에서 교육받아야 말하기, 쓰기의 영역이 골고루 발달될 수 있다.조급함을 버려야 한다. 언어학습에 있어서 조급한 성과를 기대하는 것은 오히려 큰 그림을 망치게 만든다. 특히 외국인 강사들은 자기들이 그렇게 교육받았듯이 아이들을 재촉하지 않고 기다리는 편이다. 그리고 뭔가를 집어넣어주려고 하기보다는 다양한 문화를 설명하려고 한다. 영어교육의 방향은 실용성에 있다 부모세대에서는 유/초등 시기에 영어교육을 받지 않고 자랐다. 중학생 때부터 문법과 단어학습을 시작으로 영어라는 언어를 학과목으로 접했다. 그러나 이제는 실용영어의 시대다. 지금의 유/초등 아이들은 음성교육부터 시작되는 유창성 교육을 먼저 받는다. 그리고 나서 서서히 정확성의 날개를 달아간다. 문법이나 단어암기는 그저 이해의 과정이지 결과를 판단하는 대상이 더 이상 아니다. 앞으로 시행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의 형식이 이를 잘 설명해준다. 언어의 반은 문화다 영어를 공부하면서 우리식으로 짜맞추려는 시도는 무의미하다. 영어는 영어식으로 배워야 한다. 영어표현의 배경이 되는 그네들의 문화와 습관에 익숙해야 살아있는 실용영어를 배울 수 있다. 아이들 교과과정에서 미국교과서가 많이 채택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아이들은 같은 또래의 미국 아이들이 배우는 교과내용을 영어로 접해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영어권 문화와 표현양식에 접근하는 것이다.외국인/한국인 통합교육 한국적 환경에서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외국인 교사의 특성과 한국인 교사의 특성이 잘 혼합되는 것이 필요하다.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유창성과 정확성이라는 두 날개를 달아야 하는데, 그 토대를 외국인/내국인 혼합형 교육에서 더 효과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 원더랜드는 외국인/내국인 교사들은 주간 미팅과 분기별 워크숍을 통하여 프로그램 분석과 개선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어서 가히 최고의 교수진이라고 할 수 있다. 소규모 학생 맞춤형 교육 원더랜드는 대형 학원에서 확정된 커리큘럼에 아이들이 맞춰지는 형식이 아니라, 학생 구성원의 상황에 따라 커리큘럼이 융통성 있게 변화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주니어 전문학원이기 때문이다. 특히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에서 만들어진 많은 상황별 대안 프로그램들은 수시로 업데이트되어 타 지역 원더랜드 분점들과의 협의를 거쳐 아이들에게 제공되기 때문에 보다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인천 제물포고 이전 논란 확산 인천 제물포고 송도 이전을 둘러싸고 구도심 구청들과 시교육청의 마찰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인천 김흥복 중구청장, 조택상 동구청장, 박우섭 남구청장은 13일 중구청에서 ‘제물포고교 이전 반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중구 동구 남구청장은 성명에서 “1954년 개교 이후 국가와 지역사회 인재 배출에 기여한 인천의 명문 제물포고 이전에 반대한다”면서 “시교육청은 중구 동구 남구를 아우르는 구도심 일대 교육환경 악화와 불균형적 발전을 부추기는 제물포고 이전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시는 구도심 회생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시교육청은 구도심이 소외받지 않게 공평한 공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들이 제물포고 이전에 반대하고 나선 이유는 무엇보다 교육환경 악화로 구도심 공동화가 더욱 심해질 것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구 동구 남구의회 역시 지난달 2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하지만 구도심 구청들의 반발에도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 교육청과 제물포고 동문측은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시 교육청 관계자는 “중구 인구는 줄어드는 반면 송도 인구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현실적으로 학교 신설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학교 이전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교육청은 2014년 이전을 목표로 오는 2월 1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5월말이나 6월쯤 공청회를 개최해 최종 입장을 결정할 계획이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자기주도학습전형 준비 공공도서관 창의체험활동으로 인천시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비교과영역 관리와 지원을 위해 창의체험활동을 시작한다. 창의체험활동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시행중인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에서 관리하는 학생들의 비교과활동 내역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이다. 이를 위해 공공도서관과 관내 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도서관은 교육청 소속 8개 도서관과 인천관내 중ㆍ고등학교 중에서 50개 학교를 공모를 통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자율활동, 진로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4개 영역이다. 영역별로는 작가 지망생 창작지도, 내꿈 job으로 떠나자, 문학작가 생가 방문, 북콘서트, 독서골든벨, 진로탐구활동, 진로적성검사, 독서커뮤니티 학습활동,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영어책 읽어주기, 내 꿈 잡으러가기, 역사기행, 봉사활동 특강, 진로특강 등 각 영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 학생들의 잠재력과 소질, 인성,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자료로 체계적으로 진로 및 진학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신동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관내 공공도서관이 이제까지 축적된 독서, 인성, 봉사, 진로 등 전문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 개인의 개성 넘치는 각종 비교과 영역 활동을 체계적으로 축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의적체험활동이란 2009년 개정 교육과정의 창의ㆍ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교과 이외의 활동으로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의 4개 영역으로 편성되어 있다. 학교 생활기록부는 교사가 학생의 교과학습 중심으로 학교생활 결과를 작성한 것이라면, 창의적체험활동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체험 학습ㆍ봉사활동ㆍ방과후 활동 등 비교과 영역에 해당하는 활동을 웹사이트에 직접 기록하고 이를 교사가 승인ㆍ보완하는 제도다. 최종 포트폴리오는 학생들의 잠재력, 소질, 인성,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할 수 있는 자료로 학교생활기록부와 연계되어 대학 입학 시 입학사정관이 학생의 교과 이외 학교생활 과정과 결과를 참고할 수 있는 이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의 420-8276)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연중 독서퀴즈 운영 중앙도서관은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나는야 독서퀴즈 짱! 이란 명칭으로 동화책 독서퀴즈 행사를 연중 실시한다. 매월 도서관에서 선정한 추천도서에서 문제를 출제하면 홈페이지나 어린이자료실내에 비치된 응모지에 정답을 작성하여 응모함에 직접 넣으면 된다. 응모자 중 정답자를 매월 5명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매월 초 도서관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로 발표할 예정이다. (420-84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우수학생 뒤엔 공부하는 엄마 있다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 일정표 회기 주제 프로그램내용 1 다시 보는 나와 우리가족 *우리가족을 소개합니다. *나와 자녀의 관계는? 2 < 2011-01-21
- “미군기지 매입비용 정부가 전액 지원해야” 인천시 부평구가 반환이 예정된 부평 미군기지 매입을 정부가 전액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홍미영 인천 부평구청장은 14일 성명을 내고 “부평구민은 지난 1952년 이래 미군기지(캠프마켓)을 내주고 많은 고통과 희생을 감내하면서 국가방위에 큰 기여를 했다”면서 “정부는 구민의 한결같은 염원인 부평 미군기지의 조속한 이전을 통해 잃어버린 땅과 구민의 자존심을 회복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홍 구청장은 “부평 미군기지내 ‘주한미군 물자재활용 유통센터(DRMO)’를 금년 중에 타 지역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법에 따르면 반환공여부지를 지자체가 매입할 경우 국가에서 전부 또는 일부 보조할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67%만이 지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재정이 열악한 인천시나 부평구의 입장에서는 매우 큰 부담”이라며 “이전 부지를 관할 지자체에서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매입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음이온실로 직접짠, 특허 받은 기능성 음이온 양말 특허받은 기능성 음이온 양말제품정보/ 면사 50% DTY 50%*음이온실로 만들어 떨어질때까지 사용하시면 됩니다. 3컬레/ 1셑트 20,000원*2셑트를 구입하신분께 양말 1족을 더 드립니다.*전국 무료택배 가능합니다. 기술과 효과로 승부하는 회사썬 앤 스타 코리아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212-5032-814-1818010-8900-7389농협 170752-51-006896 김상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9
- 인천시, 서해평화지대화 ‘인천선언’ 추진 연평도 포격 사태 후 서해를 평화지대로 만들자는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천안함과 연평도 사태가 연이어 터진 인천시는 시의 명운을 건 모양새다.인천시는 올 10월 4일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 서해를 평화지대로 바꾸자는 ‘인천선언’을 추진하고 있다. ◆“분쟁도시를 관문도시로 바꿔야” = 인천시는 지난 7일 송도파크호텔에서 남북문제 전문가와 원로 등 30여명을 초청, 서해 평화지대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임동원 이재정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과 인명진 목사 등 정치적 성향과 무관하게 남북문제에 관여하고 있는 다양한 인물들이 초청됐다. 원로와 전문가들은 “무력충돌의 피해자인 인천시가 서해평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분쟁지역에서 평화의 섬으로 재탄생하고 있는 대만의 금문도, 프랑스와 독일의 오랜 분쟁지역에서 지금은 유럽의회가 자리하고 있는 스트라스부르 알자스로렌 등을 예로 들며 “분쟁도시가 관문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일부 참석자는 적극적인 국제활동을 주문하기도 했다. 국제평화도시네트워크 가입, 미국 등 관련국에 인천 홍보 등이 제안됐다. 최근의 이런 논란은 정부가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안 용역을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최근 백령도를 관광단지화하자고 제안해 논란의 불을 지폈다. 백령도를 동북아의 관광단지로 만들어 국제적으로 공인된 평화지대로 만들자는 제안이다. 박상은 한나라당 의원은 아예 백령도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장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중국인 관광객을 모아 북한의 무력도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자는 주장이다.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식 찾아야” = 인천시가 이처럼 평화도시 건설에 적극 나서는 이유는 무엇보다 지금과 같은 분위기에선 발전은커녕 생존 자체를 걱정해야하기 때문이다.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이 동북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정학적 위치에 있음에도 분쟁지역으로 낙인찍히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경제자유구역 외자유치가 가능하겠느냐”고 반문했다.하지만 인천지역의 이런 움직임과는 무관하게 사업 자체가 정부의 지원 없이는 공염불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은 “황해 바다에 평화가 오면 인천이 발전하고 분쟁이 오면 인천은 죽게 된다”면서도 “정부와 마찰을 빚으면서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분명하다”고 말했다. 지 이사장은 “최근 동북아 정세가 변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제한 뒤 “시는 정부와 마찰을 빚지 않으면서 인천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식을 찾아야 한다”고 제안했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9
- 집에서 수돗물 검사받으세요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는 3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수도꼭지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미추홀참물 품질인증제’를 추진한다. 검사대상은 관내 전수용가를 대상으로 수질검사항목은 탁도,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철, 구리, 맛, 냄새 등 7개 항목이다. 검사결과는 현장에서 즉시 알려주고 적합 시에는 미추홀참물 품질인증제 스티커를 교부하게 된다. 부적합시에는 원인조사를 거쳐 재검사와 함께 수질개선 방법을 안내해 준다. 수질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부(720-2023) 또는 각 지역사업소(국번 없이 121)로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2
- 시교육청, 익명 부조리 신고 시스템 Help-Line 도입 시교육청은 시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익명부조리 신고 시스템인 ‘Help-Line’을 오는 4월부터 도입해 운영한다.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KBEI)에서 개발해 특허를 받은 이 시스템은 신고자의 신분을 철저히 보장하여 신고자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신분노출에 대한 불안감 없이 누구나 안심하고 신고가 가능하며, 조직 내 부정부패와 비위 행위를 사전에 혹은 조기에 발견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Help-Line의 특징은 신고자가 KBEI 홈페이지(www.kebi.org)에 접속해 신고하기 때문에 신고자의 인적사항은 작성하지 않고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접속된 IP주소도 KBEI측에서만 보관하여 해당 기관에게는 절대 비공개 하는 것이 특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