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송도 센트럴파크 수상택시 운행 재개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2일부터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인공수로를 왕복하는 수상택시가 운행된다고 밝혔다.수상택시는 약 25분간 인공수로 3.6㎞를 구간을 오가는데 탑승료는 1인당 4000원이다. 군인·청소년은 3000원, 노인·어린이는 2000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1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은 3500원(일반), 2000원(군인·청소년), 1000원(노인·어린이)으로 할인된다.수상택시는 12인승(2대)과 30인승(1대) 등 모두 3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1씩 운행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문의 : www.insiseo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미추홀참물 품질인증제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는 3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수도꼭지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미추홀참물 품질인증제’를 추진한다.검사대상은 관내 전수용가를 대상으로 올해 2만4000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8배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를 위해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2인 1조로 14개조 28명의 물 사랑 지킴이를 활용해 품질인증제반을 운영하게 된다.수질검사항목은 탁도,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철, 구리, 맛, 냄새 등 7개 항목이다. 검사 결과는 현장에서 즉시 알려주고 적합시에는 미추홀참물 품질인증제 스티커를 교부하게 된다. 부적합시에는 원인조사를 거쳐 재검사와 함께 수질개선 방법을 안내해 준다. 문의 : 720-2023 / 국번 없이 1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삼성, 인천 송도에 날개 달아주나 “제도개선·도시계획 재검토 뒤따라야”인천경제자유구역이 기로에 섰다. 수년간 침체기를 겪던 송도 국제도시에 삼성이 입주를 결정했다. 벌써부터 삼성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넘치고 있다. ◆인천시, ‘국내기업 병행유치’로 정책 전환 = 수년간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천당과 지옥을 오고갔다. 한때 로또로 통하던 송도 아파트는 미분양 사태로 이어졌고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던 동북아 트레이드센터는 잦은 공사중단으로 애물단지가 됐다. 당초 외자유치의 첨병을 기대했지만 정작 손에 쥔 성적표는 초라했다.최근 이런 인천경제자유구역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계기가 일어났다. 국내 대표적인 대기업인 삼성이 지난 2월 25일 바이오 분야의 근거지를 송도로 결정한 것이다.인천시에 따르면 삼성은 송도 5공구 내 27만4000㎡ 규모에 총사업비 2조1000억원을 투자, ‘해외첨단바이오기업 바이오파크’를 조성키로 했다. 삼성은 1단계로 2012년 말까지 미국 퀸타일즈와 합자투자를 통해 3300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생산시설과 연구개발 시설인 송도 바이오메이 파크를 설립키로 했다. 삼성 입주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지금까지의 정책을 바꾸면서 성사됐다.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의 부진한 투자유치를 극복하기 위해 송영길 시장 체제 이후 “외국인 중심의 투자유치에서 벗어나 우선 국내 대기업을 유치, 외국인 투자를 유인하겠다”고 전략을 수정했다.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잡으면 된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인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국내 대기업은 인천에 공장을 지을 수 없지만 경제자유구역 안 외국인 투자기업은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점을 활용했다. 변병설 인하대 교수는 “당초 경제자유구역을 만들어 외국기업을 유치하려 했지만 계획처럼 많은 수의 외국기업이 들어오지는 않았다”면서 “결국 국내 대기업으로 동력을 삼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삼성의 브랜드 파워 주목하라” = 삼성의 입주 결정에 인천은 “이제 전환점에 섰다”는 분위기다. 줄다리기가 일상처럼 된 외자유치는 분위기를 반전했고 바닥을 모르던 부동산도 꿈틀대기 시작했다. 즐비한 고층건물만 서 있고 정작 기업은 없어 “형식만 있고 내용은 없다”는 비아냥에서 벗어난 것이다.오홍식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은 “단순히 한 기업이 들어오는 게 아니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삼성의 브랜드 파워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특히 삼성이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바이오 분야가 입주한다는 사실에 흥분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기회에 송도를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본격적인 국내외 자본의 투자유치도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아예 8일부터 투자유치를 위한 전 직원 워크숍을 시작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이날 국내 대기업인 KT의 투자유치를 재촉하고 나섰다. 국내 대기업이 경제자유구역의 한축을 담당한다면 그에 맞게 제도개선 등 형식의 변화가 뒤따라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우선 송도 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도시계획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양준호 인천대 교수는 “당초 송도의 도시계획은 외국인 중심이었다”면서 “이제 국내 대기업이 들어오는 만큼 도시계획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도 국제도시는 그동안 국제학교 국제병원 등을 둘러싸고 이를 반대하는 기관이나 단체와 마찰을 빚어왔다. 제도개선 요구도 나온다.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국내 대기업 유치를 시작한 만큼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외국기업에 주는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를 국내기업에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미추홀도서관, 인천성모병원과 함께하는 건강강좌 미추홀도서관이 인천성모병원과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마련한다. 3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인천성모병원 뇌신경센터 장동규 전문의가 강의를 맡는다. 장소는 미추홀도서관 지하강당이다.문의 : 440-66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시민자연학교 제6기 교육생 모집 자연생태 전문가를 초빙하여 인천의 도시 환경과 시민의식, 공원, 녹지, 도시 숲 등에 대한 체계적인 자연환경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는 ''제6기 푸른인천시민자연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교육은 3월 29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며, 이론 강의와 중앙공원, 대공원, 수목원, 송도해돋이공원, 월미산 등 현장실습이 진행된다. 자연체험활동 및 녹지, 숲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과정 이수 후 숲 안내자 및 지도자활동 가능한자를 우선 선발한다.교육비는 무료이며, 3월 11일까지 이메일(greenincheon@hanmail.net)로 신청받는다.문의 : 440-36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미추홀도서관, 바른 우리말 배우기 (사진 3) 3월 15일 오후 2시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잘못 사용하고 있는 우리말을 실례를 통해 알고 바른 우리말을 배우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강사는 국립국어원 박종덕 교수다. 장소는 미추홀도서관 3층 세미나실1이며, 3월 14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 방문접수 받는다. 문의 : 440-66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인천시, 인천모닝아카데미 강연 3월 14일 오전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인천모닝아카데미가 마련된다. 강사는 한국인 최초로 IMF 상임이사를 역임한 바 있는 서울대학교 ‘과학기술혁신 최고과정’ 오종남 주임교수이며, 주제는 ‘21세기 나의 인생설계’다. 별도 예약은 필요 없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여성의광장, 정규 및 특강교육 수강생 모집 여성의 능력개발과 문화생활에 필요한 IT, 어학 전문, 문화체육 및 기타 여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여성 사회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 여성의광장에서 2011년 제2기 정규 및 특강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과정은 정규과정 IT, 어학, 전문인력, 문화?체육교양 과정과 특강 양식조리기능사, 피부미용창업실무, 유틸리티활용 & 블로그 만들기 등 39개 과목 50개 반으로 1,200여명을 모집하여 2011년 4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만18세 이상 인천광역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여성(20%범위 내에서 남성도 모집)을 대상으로 3월 10일까지(추가모집 : 3.22)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는다.문의 : 440-898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입학사정관제 관찰추천제 대비를 위해 자기주도학습전형, 입학사정관제, 관찰추천제 등 요즈음 급변하는 입시로 인해서 혼란스러워 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를 주변에서 많이 보게 된다. 변화에 대해 불안해하기 보다는 선진국형 입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과도기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재능을 개발하고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이 가능한 스펙을 쌓아서 자신만의 성공 전략을 세우는 방향으로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 포트폴리오 기록물의 양을 늘리는 것은 이제 식상하다. 작년까지 포트폴리오를 받아 학생의 기록물을 평가하던 영재학교과 과학고들이 이제는 기록물을 평가하지 않을 전망이다. 쓰는데만 집중하고 정작 생각을 키우지 못하는 사교육만 부추기기 때문이다. 방문학습을 통해서 너도나도 똑 같은 과학 실험보고서를 써서 모아두거나, 억지로 받아 적듯이 진행되는 논술문들은 학생의 재능을 들어낼 수 없다. 따라서 평소에 자기주도적으로 토론하고 탐구했던 실력들을 캠프를 통해서 드러낼 수 있도록 캠프에 대한 배점 비중이 커지게 된다. 이제 자료의 양으로 승부하던 시대는 지났다. 자신의 독창적인 실력과 자신의 생각을 효율적으로 드러내는 에세이 한편이 더 값지게 평가 될 것이다. 또한 교내외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결과와 동아리 활동에서 보여준 리더쉽 등이 긍정적인 평가 척도로 작용할 것이다. 급변하는 입시에서 주인공이 되기 위해독창적 스펙으로 무장하라.과학, 수학에 재능 있는 학생이라면...과학의 달이 기회다! 4월은 과학의 달이다. 학교별로 에어로켓, 고무동력기, 물로켓, 전자키트, 과학상자 조립, 발명대회, 자연관찰대회, 과학탐구실험대회, 과학 상상 그리기, 과학 글짓기 등 많은 대회들이 개최된다. 사전에 과학실험이나 탐구 활동을 해 본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많은 스펙을 쌓을 수 있는 시기이다. 우선 학교에서 주최하는 모든 대회에 신청서를 내고, 단기간이라도 준비를 해서 실전 경험을 쌓도록 하자. 3, 4학년이라면 상에 연연하지 말고 우선 참가를 해서 대회 경험을 쌓은 후 5, 6학년에 수상을 목표로 해도 좋을 것이다. 또한 참가 신청서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내년에는 무슨 대회에 나갈 것인가를 살펴서 미리 대비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와이즈만 남동센터에서는 과학의 달을 맞아 다양한 대회를 대비할 수 있도록 각종 과학의 달 대회 대비 특강을 3월 4주, 4월 1주에 진행한다. (문의 425-2511) 학교 생활에 충실한 학생이 진학 실적도 좋다. 이번에 인천대 영재교육원 중등과정이나, 인천 국제고 선발 전형에서도 볼 수 있었듯이 내신에 절대적인 비중을 두는 것이 입학사정관제의 다가 아니다. 교사 추천서나,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내용과 뚜렷한 목표 의식, 자기주도학습능력, 호기심있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성향등이 합격의 키워드로 작용한다. 학교 내신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다 보면 암기나 답찾기에 익숙해 져서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르기 어렵다. 하지만 내신 관리는 입시의 기본이다. 따라서 성실하게 수행평가와 중간 기말고사 기간에는 성실하게 준비하여 좋은 성과를 거뒤야 한다. 내신 관리와 더불어 학교생활기록부에 다양한 교내외 수상실적을 기록하는 것, 또 동아리 활동 상황등이 기록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평소 많은 탐구 토론 경험을 쌓고 실험을 하거나 책을 읽는 시간을 확보해 두는 것,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노력등을 게을리 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전문계(실업계) 대학가기 프로젝트 - 특강 이제는 10년 노하우의 경험으로 전문계(실업계) 전문학원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컴세바 입시학원에서는 전문계(실업계) 대학가기 프로젝트, “전문계 학생들! 서울,인천 4년제 대학간다.”로 특강을 진행한다. 전문계 대학 특별전현반, 서울/인천 4년제가기반, 인문계 중/하위권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서울, 인천 4년제 대학에 뜻을 두고 공부를 하고 있는 전문계(실업계)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전문가의 다양한 방법론과 지도로,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듯 하다.문의/ 동춘점/ 822-0073, 논현점/ 422-15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