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천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라흐마니노프와 차이코프스키 (사진 1)라흐마니노프의 열정과 차이코프스키의 호방함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309회 정기연주회가 6월 2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금난새 예술감독이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2005년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 은메달을 수상한 조이스 양(Joyce Yang)이 함께 무대에 선다.1부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4곡의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정통적이며 굴지의 명작으로 칭송받는 「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조」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중 가장 활력 있고 명랑한 작품인 「교향곡 제4번 F단조」를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7천원, A석 5천원이다. 문의 : 438-77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Q?국민연금 행복노후설계센터가 생겼다던데요? Q 국민연금 행복노후설계센터가 생겼다던데요?A 네, 국민연금 각 지사에 행복노후설계센터를 개소했습니다.국민연금공단은 전국 140개 지사 및 상담센터에 “행복노후설계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행복노후설계센터는 종전의 재무상담 중심의 노후설계서비스에서 벗어나 일자리, 건강, 여가 등 생활영역 전반에 대해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아울러 청소년 사회봉사 프로그램부터 사회 초년생을 위한 소비 및 금융교육, 중?장년층을 위한 국민연금 기반 다층체계 연금 구성 등 전 연령대를 위한 노후설계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자료제공 국민연금 남동연수지사/ 문의 국번없이 1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계양산골프장 법정으로 넘어가나 계양산골프장 건설이 법정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적법하게 거의 모든 절차가 완료된 골프장 사업을 갑자기 폐지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법에 호소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10일 밝혔다. 검토단계를 넘어섰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이 지역 골프장 도시관리계획을 폐지했다. 사실상 골프장 건설사업이 중단된 것이다. 롯데측은 법정으로 갈 경우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국토해양부 도시관리계획 수립지침에 따르면 도시계획시설은 결정된 후 5년 이내에 폐지 및 변경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인천시가 지침을 어겼다는 얘기다. 이 관계자는 또 “정상적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하면서 행정기관을 믿고 많은 비용을 투입했는데 이런 신뢰는 보호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방자치단체장이 바뀌었다고 정책이 바뀐다면 누가 지자체를 믿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인천시 관계자는 “국토해양부 지침은 너무 짧게 계획을 변경하지 말고 5년마다 재정비하라는 의미”라며 “잘못된 일부 시설까지 반드시 5년이 지나야 바꿀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도 기업과 지역이 힘을 합쳐 유치할 수 있었다”면서 “롯데도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시와 롯데건설은 최근 계양산 골프장 문제 해결을 위해 수목원 건설, 시유지 대토 등 다양한 해법을 놓고 논의를 진행했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2014년까지 대형병원 4곳 개원 예정 인천시내에 가천의대 중앙길병원과 동인천길병원, 인하대병원 등 17개 종합병원 외 4개의 대형병원이 더 생긴다. 현재 계획 중인 대형병원들은 인천성모병원이 짓고 있는 서구 심곡동 5만㎡에 905병상의 ''인천 제2병원''으로 지상 13층 규모에 양 한방 공동 진료를 하며 2013년 개원 예정이다. 송도 국제캠퍼스 연세대학교도 7만3590㎡에 1천 병상 규모의 세브란스 국제병원을 2014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중앙대는 검단신도시에 제3캠퍼스 조성과 함께 1천 병상 크기의 대학병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인천의료원과 통합을 추진 중인 인천대학교는 의과대학 설립 안을 내놓을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청학도서관 내년 2월 개관 예정 연수구 청학도서관이 기공식을 갖고 내년 2월 개관을 준비한다. 청학도서관은 (주)서부T&D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주민 문화시설 기부로 이뤄졌다. 총 사업비는 80억이다. 청학동 96-17번지 일원에 들어서게 될 청학도서관은 1,241.6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597.63㎡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또 지상 1층의 어린이 열람실, 2층 종합자료실, 3층에는 디지털열람실과 정기간행물실 및 일반열람실, 4층에는 사무실과 다목적실, 보존서고를 갖출 계획이다. 특히 약 160석 규모의 일반열람실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개방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과학이 쉬운 이유는 학년이 올라가도 범위가 같기 때문 새 학년 들어 처음 받아본 자녀의 중간고사 성적표. 대입에서 수시 지원 폭이 넓어지고 내신 비중이 높아지면서 고교 12회 시험 성적은 수능 점수보다 더 중요해졌다. 그래서 학교 내신관리야말로 문제 하나하나에 사활을 걸어야 우수 등급 유지가 가능하다. 해송고 공부짱으로 알려진 이 학교 2학년 김수지 양의 과탐영역 관리법을 들어본다. < 문제집으로 과학 시작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지금까지 본 모의고사 과탐 모두 일등급, 교내 과학탐구토론대회 금상, 과학경시대회 물리 우수상, 2010년도 이공계탐구교실 1기 교육감상, 교내과학경시 최우수, 과학창의력 최우수, 교내 수학 경시 대상, 교내 과학주제탐구발표대회 장려 수상. 올해 해송고 과학동아리 회장이자 학생회 과학부 부장을 맡고 있는 김수지 양의 과학관련 이력이다.김 양이 과학 엄친아로 자리하기까진 과학관련 활동들이 입문 역할을 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읽기 시작한 과학 관련 서적. 고학년부턴 영재반 실험과 탐구관찰 보고서 작성 등은 과학에 대한 관심을 이어주는 계기였다.김 양은 “부모님과 과학관이나 체험전, 과학축전 등을 즐겨 다녔어요. 직접 손으로 해보고 주제 발표를 위한 탐구활동도 재미있었어요”라며 “아마 지루한 문제지로 과학 공부를 시작했다면 오늘과 같은 결과는 불가능했을지도 모르죠”라고 말했다. 따라서 과학을 잘 하려면 쉬운 과학책이나 만화책과 친해지라. 또 과학관련 체험도 좋다. 다만 과학진도를 따라가기 힘들다면 지난 학년에 배운 내용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다. 과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새로운 내용보단, 이전 과정을 심화해서 배우기 때문이다. < 인강은 부분 활용하거나 전체 정리할 때 활용“당연한 말 같지만 내신관리의 핵심은 학교수업 집중이죠. 특히 시험기간은 더해요. 선생님말씀이 시험문제이기 때문이죠. 힌트를 놓치지 않으려면 필기도 중요해요. 다만 필기에 집중하다 보면 설명을 놓치기도 하죠. 따라서 요점만 정리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김 양은 수업시간 부족한 내용을 인강으로 해결한다. 다만 인강 활용은 처음부터 끝까지 보단, 모르는 부분 찾아 듣기나 플레이 속도를 조정해 이용 시간을 단축한다. 이와 더불어 점수 배점 영향이 큰 수행평가는 과제나 중간평가를 꼼꼼히 챙긴다.모의고사는 감 유지가 관건. 특히 수학이나 영어는 일주일만 안해도 감이 떨어진다. 과학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일주일 적어도 두 번은 지난 내용을 정리한다. 수능과 모의 문제를 단원별로 모아놓은 ‘자이스토리’를 꾸준히 풀어보는 것도 좋다. “모의고사 1~2주 전에는 기출문제를 뽑아 풀어요. 틀리거나 헷갈리는 부분을 확실히 익히기 위해서죠. 특히 모의고사 실험과 그래프가 많이 나와요. 때문에 그래프 해석 훈련도 놓치면 안 되겠죠.” < 과학관련 체험과 경험 많을수록 교과에도 도움과탐 영역을 잘 하려면 선입견부터 없애는 게 좋다. 그 중에서도 단순암기과목에 과학을 넣는다면 곤란하다. 과학이야말로 무조건 외우려고 하면 더 힘들고 기억에 오래남지 않기 때문이다. “단순 암기 공식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단계적으로 이해하며 생각하면 쉽게 외우고 기억도 오래가죠. 예로 온난전선과 한랭전선 비교 시, 온난전선의 특징을 전선면 완만, 층운형구름, 넓은 지역 이슬비, 통과 후 기온 상승 등 단순히 외우면 결국 한랭전선 내용과 뒤엉키죠.”“따라서 ‘온난전선은 따뜻한 공기라 밀도가 작고 밀도가 큰 찬 공기를 밀면서 이동하기 때문에 느리고, 천천히 찬 공기를 타고 올라가기 때문에 기울기가 완만하며 ... . 이렇게 하면 훨씬 이해하기 쉽죠.” 과학은 체험활동과 그 경험을 활용하기 좋은 과목이다. 교내 대회만 해도 경시대회, 과학토론대회, 주제발표대회, 창의력대회, 과학발명품대회 등이 있다. 일단 참가해보면 생각보다 얻는 게 많다. 그러다 상까지 받으면 1석2조! 안될 거라고 겁먹지 말고 부딪쳐 보자. Tip 김수지 양이 권하는 ‘과탐공부 이렇게 하라’ 10가지 노하우 1. 학교 선생님 100% 활용하기 - 학교시험 출제자는 바로 옆에 계신 선생님들. 설명 잘 듣고 질문 많이 하자.2. 오지선다형 문제 파헤치기 - 답이 ②에서 확실해도 ⑤까지 다 읽어본다. 보기를 모두 확인하고 잘 모르고 맞았다면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기.3. 꾸준히 하라 - 시험 전 몰아서 하지 말고 수업 들은 날 바로 복습하고 문제풀기.4. 나만의 암기법을 만들라 - 단순 암기 할 때는 말을 만들거나 동요에 가사를 넣어서. 5. 직접 설명해보기 - 선생님처럼 자신에게 설명하면 모르는 부분까지 캡처 해 낼 수 있다.6. 여러 유형 문제 풀기 - 개념과 원리를 유형별로 적용해보기.7. 그림이랑 친해지기 - 그래프, 표, 그림 등 해석에 익숙해지라. 그래프에 답이 나와 있다.8. 작은 글씨까지 - 두꺼운 글씨나 밑줄 친 부분은 누구나 다 아는 내용. 여기서 작은 글씨까지 디테일하게 공부한 사람이 위너!9. 기초를 튼튼하게 - 과학은 학년이 올라가도 심화과정만 바뀔 뿐 범위는 그대로. 그래서 기초가 중요하다.10. 공식 유도하기 - 공식이 많은 물리는 수학 공식을 증명하듯 과정을 알면 외우기 쉽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건강강좌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개원 56주년을 맞아 오는 6월 28~30일 다양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28일에는 관절염과 골다공증 및 어깨통증의 재활치료에 대한 강의가 펼쳐지며, 30일에는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관절염과 골다공증 건강강좌에 참석하는 사람은 무료로 골다공증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문의 : 1544-90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인천 신항 ''바다쉼터'' 개방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인천 신항에 조성 중인 ''바다쉼터''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길이 500m에 폭 5m로 조성되는 바다쉼터는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낙조전망대를 비롯해 바다와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지압보도, 인천항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타일 모자이크 등을 구성하고 있다. 인천항만청은 바다쉼터가 인천항의 발전과정과 서해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인천시립박물관,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사진 2)6월 26일 열리는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공연은 ‘엿장수 마음대로~’이다. 이번 공연은 <여는마당>, <흥마당> 그리고 <즐기는 마당>으로 진행된다. <여는 마당>에서는 엿장수가 등장하여 길놀이 지신밟기를 통하여 관객의 마음을 열어 주며, <흥마당>은 꽹과리,장구,북,징이 어우러진 삼도사물놀이를 통하여 아름다운 우리 전통음악의 백미를 맛 볼 수 있다. 그리고 <즐기는 마당>에서는 전통연희와 모듬북의 향연과 엿장수와 관객이 함께 연주하는 신나는 공연으로 마련된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받으며, 인터넷 예약을 못한 경우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문의 : 440-67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인천YMCA, 동화구연대회 참가접수 인천YMCA는 ''제4회 인천YMCA 동화구연대회''를 ''동화 같은 세상을 꿈꾸며''를 주제로 인천YMCA본관 2층에서 연다. 참가 대상은 유치부와 초등부·성인부이며, 전래동화·창작동화·세계명작동화·성경동화 등 자신이 원하는 동화를 선택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시민은 참가신청서와 동화원고, 동화구연이 녹음된 테이프(예선 심사용)를 주최측에 제출해야 한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오는 7월 9일 열리는 본선대회 참가 자격을 준다. 문의 : 431-81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