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爱面子 체면 차리다 A: 我可不想向他道歉,太丢人了。 Wǒ kě bù xiǎng xiàng tā dào qiàn, tài diū rén le. B: 别这么爱面子了,认错又不丢脸。 Bié zhè me aì miàn zi le ,rèn cuò yòu bù diū liǎn. A 나 정말이지 그 친구한데 사과하고 싶지 않거든, 정말 체면 구긴다고. B 괜히 그렇게 품 잡지마! 잘못을 인정한다고 체면이 깎이는 것도 아닌데 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우울증 환자 85% 치료 안받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보의연·원장 허대석)은 기존에 연구된 자료를 근거로 ‘국내 우울증의 질병 부담과 치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생 한 번이라도 우울증을 앓은 사람이 전체 인구의 5.6%(약 2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보의연은 또 현재 우울증을 앓는 사람이 전 국민의 2.5%(약 1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그러나 정신과 등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29만명에 그쳤으며, 특히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는 사람은 15만명(15%)에 불과했다고 보의연은 지적했다.연구팀은 우울증이 자살로 이어지는 확률이 큰 만큼 대책 마련의 중요성도 언급했다.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조맹제 교수는 “국내 자살기도자의 60~72%, 자살사망자의 80%가 정신질환을 지니고 있었고, 그중에는 우울증이나 알코올 남용 환자가 대부분이었다”면서 “이는 자살기도자가 치료가 필요한 의학적 상태의 환자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조 교수는 “의학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상자를 조기에 파악하고 실질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우울증의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치료, 자살기도자의 관리 등에 대한 연구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사연담은 경인 아라뱃 길 응모 10월 개장하는 경인 아라뱃길 귤현교 워터프론트에 시민의 꿈과 희망을 담을 타일 벽화 사연을 모집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자신의 소망,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메시지, 가족사진 등 나만의 소중한 이야기를 지정된 양식 가로 10㎝ x 세로 10㎝, 정사각형에 맞춘 사연 응모를 받고 있다. 참여 기간은 오는 9월까지며 1인 2개 사연에 한정하며 광고 등 상업적 목적 참여 금지한다. 이와 함께 아라뱃길 여객선 탑승료 할인, 주차장과 물놀이 시설 및 요트스쿨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있는 아라뱃길 서포터즈도 모집 예정이다. (02-2150-0756 / 02-6939-77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연수구보건소, 찾아가는 건강관리버스 연수구보건소에서는 체력측정 장비와 전문상담 인력을 갖춘 버스를 운영하여 주민의 체력상태와 건강생활실천 상담을 위해 관내 아파트를 직접 방문한다.운동처방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복부둘레, 체성분측정,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를 진행하며, 근력측정(악력), 근지구력측정(윗몸일으키기), 심폐지구력측정(에어로바이크), 유연성측정(좌전굴), 평형성측정(외발서기) 등을 측정하고, 운동, 비만, 영양, 절주, 금연, 만성질환관리, 치매상담 등을 진행한다. 검사 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건강증진센터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 749-81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인천청소년상담지원센터, ‘부모가 행복하면 자녀도 행복하다’ 강연 인천청소년상담지원센터 자활연수팀 신문희 팀장은 ‘부모가 행복하면 자녀도 행복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연은 지난 7월 5~21일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청소년지원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열린다. 문의 : 721-2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미추홀도서관, 나만의 부채만들기 (사진 2)미추홀도서관은 뜨거운 여름을 맞아 세상에 하나뿐인 부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우리나라 다양한 부채도 배워보고, 탁본 뜨기도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7월 9일 오후2시 ~ 4시까지 미추홀도서관 2층 평생교육실에서 진행되며, 대상은 초등학생 3 ~ 6학년 20명이다. 재료비는 3천원이다. 7월 7일까지 방문 및 전화로 접수받는다. 문의 : 440-66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인천대공원 물놀이장 개장 인천대공원 물썰매장은 오는 15일부터 8월31일까지 물썰매장을 운영한다. 플라스틱 썰매를 탈 수 있는 120m 길이의 슬로프 1개가 설치돼 있고 옆에는 가로 30m, 세로 15m 규모의 성인용과 유아용 풀장 1곳씩이 있다. 대인 7천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4천원의 입장료를 내면 물썰매장과 풀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운영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개장하는데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금·토요일엔 오후 10시까지 야간 개장을 한다.문의 : 465-15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갓 볶아 내린 커피 한 잔에 추억은 되살아나고 시내 많아진 분위기 넘치는 카페들. 주부들에게 카페는 한 잔의 커피 그 이상의 의미로 설레인다. 모처럼의 한 편의 휴식이자 추억의 공간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일 때문에, 모임으로 들르는 카페도 좋지만 나 홀로 다녀오는 카페는 비밀처럼 으스대는 뭔가가 숨어 있지 않을까. 블러거와 입소문으로 비공식적으로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이색 카페들을 모아 보았다. < 비가 오는 날 가면 좋은 송도국제도시- ‘커피 볶는 집 모임(MOIM)''커피 볶는 집 ‘모임’은 연수구 ‘카페 고래‘ 사장님이 급 추천한 카페다. 송도국제도시가 생겨나면서 가장 먼저 커피 집으로 문을 열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추천 사유는 ‘커피’란 재료를 제대로 묘사할 줄 아는 시내 몇 안 되는 실력파 커피 전문점이란 이유에서다.고래 카페 이상호 대표는 “아시죠? 송도 해양경찰청 맞은편에 꽤 괜찮은 카페 있다는. 커피 종류가 인천에서 아마 가장 많을 걸요. 그곳 사장님이 커피를 사랑하기 때문에 맛은 물론 분위기도 좋아요.”그의 말처럼 ‘모임’카페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 각국의 커피를 전문적으로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게다가 직접 커피를 볶아서 내기 때문에 인근을 지날 때면 커피를 안 마셔도 그 냄새가 사람 기분 좋게 한다고.모임 카페 이주연 대표는 “코스타리카나 컬럼비아 등의 생두를 직접 볶아 커피를 내려요. 또 연주회나 이벤트가 주말에 열리기 때문에 한국인 외에도 외국인들이 즐겨 찾죠”라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쏘이며 야외 테이블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이 좋아 온다는 손님들도 많아요”라고 말했다.▷찾아가는 길-인천해양경찰청 맞은편 ▷주 메뉴-커피, 샌드위치&와플 ▷ 032-835-5997 < 청학동 유럽형 심플한 더치 커피 전문점 - 청학동 라디오 카페인천 연수구 커피 집 사이에서는 ‘라디오 카페’ 주인을 커피 좀 아는 사람이 운영한다고들 말한다. 젊었을 때부터 커피와 음악이 좋아 관련 직종에서 일도 했다는 김광중 대표가 직접 커피를 내려 대접한다.라디오 카페는 말처럼 인테리어 주제를 라디오로 택했다. 테이블과 의자도 군더더기를 없앴다. 심플하고 간결하고 밝고 쾌적하다. 시내 한 가운데 있기 때문에 마트 다녀오던 주부들이 말나온 김에 들려보기 좋도록 편안하고 화사하다.라디오 카페 김 대표는 “저희 집에 오시면 더치 커피 꼭 드셔보세요. 더치 커피는 찬 물을 사용해 12시간 냉장고에 숙성해서 마시는 여름에 제격인 커피죠. 체인점 식 아메리카노에 길들여진 입맛엔 적지 않은 충격일 걸요”라고 자랑한다.더치커피와 핸드드립 커피를 잘 한다는 라디오 카페에서는 동경제과 출신들이 직접 만든 수제 머핀과 치즈케익 등을 곁들여 먹을 수 있다. 단 한 가지 이집은 자동차매장 사이에 끼여 있어 길 찾기에 밝을수록 유리하다.▷ 찾아가는 길- 청학동 용단근린공원 끝 ▷주 메뉴-커피, 머핀&케익 ▷032-817-2058< 100년 된 클래식 장비들과 음악 감상을- 시인 김준성이 운영하는 논현동 JS홀 논현신도시에 수도권 3대 클래식카페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비공식으로 운영하는 탓도 있지만 신도시 주택가에 클래식 카페가 들어서기란 통상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이다.클래식 카페이자 음악실인 JS홀은 시인 김준성 씨의 사제 1층에 자리 잡았다. 음악실 안을 들여다보면 귀보다는 눈이 먼저 놀란다. 100년 전 축음기와 개항기 라디오, 오르간, 각종 골동품이자 고가의 애장품들이 빙 둘러 실내를 장식하기 때문이다.박물관 격의 애장품 외에도 JS홀의 값어치와 품격은 고가 희귀 음향기구들에서 드러난다. 이곳 운영이사 박현미 씨는 “서울 방배동과 헤이리 황인용 음악실 버금가는 수도권에서 세 손가락에 드는 음악실예요. 알텍 좌우 스피커, 하이엔드 CD플레이어, 진공관으로 연결한 메켄토씨 음향시설 외에도 종이홀 축음기 등은 국내 유일한 음향장비들”이라고 소개한다.이곳은 주민들의 성화에 못 이겨 음악 애호가들에게 공개 운영할 계획을 짜는 중이다. 시설을 책임지고 애용하며 사회공헌에 뜻을 같이하는 회원제 형태도 모색 중이라고. 음악애호가와 학생들에게 희귀 박물관 음악 카페 정도로 기억될 만한 곳이다.▷ 찾아가는 길-논현신도시 논현고 굴다리 옆 ▷주 메뉴-음악 ▷032-437-7780 < 너무 편해서 고래도 쉬어간다는 커피 집 - 연수구 ‘카페 고래‘‘카페 고래‘는 고래 이미지처럼 편하고 넉넉한 분위기의 카페다. 카페 고래의 특징은 뭐니 뭐니 해도 스페셜 급 원두를 사용해 연수구 주민들의 호주머니를 생각한 적절한 커피 값이 아닐까.카페 고래 이상호 대표는 “커피집이 우후죽순으로 유행처럼 생겨나지만 과연 맛은 어떨까요? ‘음료답게’ 만들고 싶어서 시작했어요. 제대로 된 생두를 볶아 핸드드립으로 내려 수제 와플과 쿠키와 함께 내놓는 메뉴. 자부심을 파는 거죠”라고 말한다.고래 분위기는 밝고 화사한 원목과 퀼트 소재를 사용해 우선 아늑하고 편안하다. 프로방스와 네이츄럴 함이 쉬고 싶은 마음을 유혹한다면 향긋한 커피 맛은 이미 단골 마니아층으로부터 원츄! 평을 듣고 있다.이 대표는 “와플도 권하고 싶은 메뉴예요. 반죽이 모자랄 정도죠.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해서 커피와 곁들이면 궁합도 잘 맞아요”라며 “동네 주부들은 물론 주민들이 알고 찾기 때문에 가격도 일반 전문점보다 저렴한 것도 고래의 매력입니다”라고 소개했다.▷찾아가는 길-연구구 KT옆 골목 ▷주 메뉴-커피, 와플&수제쿠키 ▷032-816-0934김정미 리포터 <a href="mailto:jacall 2011-07-18
- 옆집 아이, 방학 때 뭐하지? 엄마들을 부담스럽게 했던 기말고사가 끝나고 한숨 돌릴 때다. 아이들 역시 방학을 앞두고 붕~ 떠있기 딱 좋은 시기, 가장 편하고 풀어지기 쉬울 때다. 하지만 엄마들 마음 한구석 슬그머니 걱정이 자리한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알차고 보람되게 방학을 보낼 수 있을까?’한 달 남짓의 여름방학,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다. 조금만 방심하면 휴가 다녀오고, 물놀이 다녀오고 나면 어물쩍 눈 깜짝할 새 방학이 끝나게 된다.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다음 학기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야무진 계획과 실천이 중요하다. 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옆집 아이들의 방학계획을 들어봤다. 선배 고수엄마들의 노하우를 참고해서 내 아이와 가장 궁합이 맞는 방학계획을 벤치마킹해보자. 영어, 한자 등 인증시험준비 언젠가부터 방학은 영어, 한자, 한국사, 컴퓨터 등 다양한 인증시험을 치르는 시기로 활용되고 있다. 실제로 인증시험은 잘만 활용하면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아무래도 방학 때는 느슨해져서 흐지부지 보내게 되니까 일단 인증시험이라도 통과하면 뭔가 한 것 같아서 뿌듯하잖아요. 실제로 학기중엔 시간이 부족해 인증시험을 준비하기도 어렵구요. 그동안 미뤄뒀던 한자나 컴퓨터, 영어 등 인증시험을 치르면서 급수를 올려야죠.” 실제로 국어능력인증시험, 한자능력검정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제트, 펠트, 토셀 등 대부분의 인증시험이 8월경에 몰려 있어 지금 접수해야 한다.(석호맘, 구월동) 레벨 테스트 받고 학원 옮기기 방학은 학원을 옮기느라 여기저기서 들썩한 시기다. 일단 기말고사 점수에 따라 엄마들의 갈등이 시작되고 영어나 수학전문학원에서는 테스트를 받고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실제로 학원가에서도 가장 활발하게 마케팅 하는 시기도 이때다. 특히 영어학원은 적지 않은 학습량과 숙제로 인해 학기중에 옮기면 적응이 어려워 시간이 여유로운 방학을 이용해 바꾸는 경우가 많다. “처음 학원 옮기면 모든 게 낯설잖아요. 원어민교사도 낯설고 온라인수업이나 과제하는데도 시간을 많이 뺏기구요. 그러다보니 학기중에는 학원을 옮기기가 어렵죠. 방학 때 한두 달 정도 워밍업 해야 무리 없이 적응할 수 있죠.”(진주맘, 연수동) 독서가 최고, 도서관 나들이 “고학년이 될수록 학기 중에는 점점 책 읽을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요. 방학 때라도 필독도서를 찾아서 읽도록 해야죠. 날도 더운데 집에서 씨름하느니 아침 일찍 도서관 가서 책이나 실컷 읽게 하려구요. 특히 이번 방학 때는 영어 동화책 100권 읽기에 도전하려고 해요. 벌써 아이랑 계획 세우고 도전 성공하면 뭐해줄지 조건까지 걸었다니까요.” 대부분의 학교 도서관에서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어린이도서관에서도 다채로운 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준서맘, 송도동) 철저하고 완벽한 지난 학기 복습8년 터울의 늦둥이 둘째를 키우고 있는 지수맘은 방학 때는 지난 학기 복습이 최고라고 강조한다. “큰 아이 키우면서 뼈저리게 느꼈어요. 어설픈 선행학습보다 철저하고 완벽한 복습이 최고라는 것을요. 특히 방학 때는 지난 학기 못 풀고 지나친 문제집을 마저 풀게 하거나 교과서를 한번 훑어보는 게 좋아요. 특히 수학 같은 경우는 지난 학기 범위 내에서 심화나 응용문제를 풀어보는 게 큰 도움이 되구요.”실제로 전문가들 역시 어설프게 다음 학기나 다음 학년 선행학습을 하다보면 아이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안다고 착각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로 인해 정작 제대로 공부해야 할 학기중에 집중을 못해 잘못된 선행학습이 오히려 성적을 더 떨어트리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지수맘, 동춘동) 키부터 키우고 살부터 빼자 “방학 때는 일단 기본에 충실하려고 해요. 학기 내내 공부하느라 고생했는데 방학 때라도 충분히 쉬면서 먹고 자는 것부터 시작해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거죠. 특히 여자아이들은 초등 4~6학년 때가 평균적으로 가장 키가 많이 클 때라니 신경 써야죠. 제때 골고루 잘 챙겨서 먹이고 보약이나 건강기능식품도 먹이고 수영 같은 운동도 시키구요.” 특히 비만아동이 늘어나면서 방학 때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경우도 크게 늘었다. “간식으로 기름지고 칼로리 높은 것만 먹어서 그런지 갑자기 살이 눈에 띄게 붙었어요. 이제 곧 사춘기에 접어드는데 친구들이 놀리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학교생활이나 학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잖아요. 올 방학 때는 식사도 조절하고 운동도 꾸준히 해서 다시 예전의 날씬한 모습으로 돌아가도록 도와줘야죠.” (서희맘, 가윤맘, 구월동) 수행평가 대비 악기연습“4학년 때 기말고사랑 겹쳐서 리코더로 수행평가 준비하느라 애 먹었어요. 미리 알았으면 준비했을 텐데 아쉽더라구요. 주변 엄마들에게 물어보니 5학년 때는 단소로 수행평가를 본다고 하니 미리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실제로 문화센터나 도서관에서는 방학특강으로 단소나 오카리나, 하모니카 등 비교적 단기간 동안 익힐 수 있는 악기연주 수업을 개설해놓았다. 특히 악기연주는 학년말에 있을 학예회 준비를 위해서도 요긴하다. “피아노는 더 이상 장기가 아니에요. 또 웬만큼 잘 치지 않으면 학예회 때 명함도 못 내밀고요. 차라리 방학 때 오카리나나 하모니카 같은 악기를 익혀서 준비하는 게 훨씬 낫죠.”(민재맘, 간석동)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여섯 남자의 FunFun한 Music Story (사진 1)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7월 10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공연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아홉 번째 공연으로 ‘여섯 남자의 FunFun한 Music Story’가 무대에 오른다. 멋진 여섯 남자로 구성된 JOY BRASS BAND는 웅장하고 화려한 금관악기 연주로 관객들에게 신나고 유쾌하고 리드미컬한 공연을 선사한다. 연주곡에 대한 명쾌한 해설,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곡들은 그들만의 색깔을 통해 밝고 경쾌한 곡으로 편곡되고,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스토리와 연기 JOY BRASS BAND만의 퍼포먼스로 모든 관객이 함께 참여하여 보고 듣고 즐기는 유쾌, 상쾌, 통쾌한 즐거운 공연이다. 박물관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하며,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문의 : 440-67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