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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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에서 가볼만한 물놀이시설 총집합 낮에는 작열하는 태양이, 밤에는 꺾일 줄 모르고 달려드는 열대야 더위가 넘실거리는 계절. 에어컨을 끼고 살아야하는 본격적인 여름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시원한 곳을 찾아 먼 길을 떠나기엔 경비와 시간은 물론 오갈 때 도로 정체 등으로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다. 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아낌없이 놀고 와도 후회 없을 부천시내 인근 물놀이 시설들을 찾아보았다. 3대가 즐기는 도심형 실내테마파크 - 워터파크 ‘웅진플레이도시’ 부천 시내 중심가에는 에버랜드 부럽지 않은 대형 테마파크형 물놀이 시설들이 즐비하다. 그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큰 곳이 워터파크 웅진프레이도시다. 웅진플레이도시는 면적 1만6500㎡ 규모의 실내 워터파크와 스파시설을 함께 갖췄다. 최대 2m의 파도를 즐길 수 있는 대형 파도풀과 유수풀(길이 300m), 일곱 가지 워터 슬라이드도 자랑거리. 특히 높이 12m에서 떨어져 어두운 터널을 회전하며 통과하는 제브라슬라이드와 높이 2m에서 초고속 스피드로 빨려 들어가는 바디슬라이드는 최고 인기 코너. 유아 대동 시는 유아풀도 별도 이용가능하다. 어른들을 위한 스파존에는 대형 바데풀과 커플을 위한 풋 마사지존, 히노끼탕, 장미탕 등이 있다. 8월 21일까지는 종일권 대인 5만5000원, 소인 4만5000원이며 야간권은 대인 3만9000원, 소인 2만9000원이다. (문의 : 1577-5773) 쇼핑도 하고 물놀이도 즐기고 - ‘워터조이’ 부천터미널 소풍 건물에 대형 물놀이시설 워터조이가 지난 7월 1일 오픈했다. 워터파크 형태인 워터조이는 한여름에도 물소리와 스파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쇼핑과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가족이 함께 워터조이를 즐기려면 키즈어드벤처를 이용하면 적당하다. 신장 70cm미만 어린이가 보호자를 동반해 이용할 경우, 종합물놀이 타워 시설도 좋다. 부대시설로는 유아휴게실과 휴식공간을 따로 갖췄다. 워터조이는 다른 워터파크와 마찬가지로 위생관리상 음식물 반입을 금지 하고 있다. 한편 워토조이는 개관 기념으로 오는 7월 22일까지 지역주민 할인 서비스를 한다. 워터조이 입장 시, 지역주민을 입증하면 주중에는 40%를 주말에는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 032-624-8000) 교육과 체험 놀이 복합형 테마파크 - 부천 아인스월드 야외 물놀이장물놀이와 사계절 썰매를 동시에 이용 가능한 아인스월드 물놀이장이 9일 개관했다. 부천 상동 영상문화단지 내 자리한 아인스월드는 2003년 문을 연 이래 각종 교육관련 프로그램과 희귀전시 등을 열어오고 있다. 아인스월드 내에는 유네스코 지정 34점의 문화유산과 현대 7대 불가사의 6점 등 세계 25개국 109점의 유명건축물 미니어처를 전시해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야외수영장은 8월 21일까지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이용요금은 대인과 소인 공히 1만6000원이며 표 한 장으로 물놀이와 전시물 관람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문의 : 032-320-6000) 해수로 24시간 즐기는 인공 해수욕장 - 송도유원지 워터파크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자리한 송도유원지에 가면 바닷물을 이용한 인공 해수욕장과 수영장을 만날 수 있다. 송도유원지는 지난 1964년 만든 국내 최초 인공 해수욕장. 요즘 유원지에서는 놀이시설과 함께 풀장 4개를 갖춘 워터파크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워터파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길이 90m 일반용 슬라이드1개와 유아용 슬라이드 2개를 탈 수 있다. 송도유원지 해수욕장의 또 하나의 특징은 24시간 캠핑식 물놀이 시설이라는 점. 1박 기준 1만5000원을 내면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할 수 있다. 야영을 하지 않고 낮에만 놀고 오고 싶다면 해수욕장 입장료만 내면 된다. 입장료는 입장 시간을 기준으로 대인 4000~5000원, 소인 2000~3000원이다. 운영은 8월 21일까지다. (문의 :032-832-0011) 시원한 산 아래서 흥겨운 물놀이를 - 춘의동 부천종합운동장 워터플레이워터플레이는 부천시설관리공단과 경인랜드 공영 야외 물놀이장이다. 부천종합운동장 옆에 자리한 워터플레이는 유아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각종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부터 달라진 점은 놀이기구 에어바운스를 없애고 이용요금도 지난해 9000원에서 1만원으로 올렸다. 대신 입장료를 내면 놀이기구 1종을 무료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문의 : 032-667-9600) 나비도 보고 물놀이도 즐기는 - 부평구 장수산물놀이공원, 갈산물놀이장부평구 청천동 산4-6번지 인향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장수산물놀이공원은 계곡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공원에서 산책로를 따라 5분 거리에는 살아있는 나비를 볼 수 있는 나비공원도 있다. 물놀이와 생태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장수산물놀이공원은 개인 장비를 챙겨가야 한다. 이밖에도 부평국민체육센터 안에 위치한 갈산 물놀이장도 노천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위치는 갈산역 근처 이안 아파트 뒤쪽이며 이곳 역시 음식과 개인장비를 챙겨갈수록 좋다. (문의 : 032-509-8409)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영어공부, 수학과는 다릅니다! 영어공부는 수학과 달리 우리의 실생활 속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수학이나 과학처럼 영어를 중요한 단어나 표현들로 공부한다면, 공부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곧잘 잊어버리게 되지만, 어린 나이의 학생들이 매일 배운 단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높은 수준의 어학능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한국학생들은 영어를 언어로서의 커뮤니케이션을 배우기 전에, 읽기와 쓰기를 배우기 때문에, 학생들이 배우는 어휘를 통해 가장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또 마치 모국어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알려줘야 할 것입니다. Learning English is different from learning Math!Far too often Parents associate learning a language as an applied study rather than a natural process. Like breathing, eating, and walking, we all learn to listen and speak before we were old enough to use our minds. Thus, when a child learns to read and write before they can speak, it’s just a matter of time (like math and science) before most of the words and expressions learned will be forgotten when they stop studying. However, if a student learns at an early age to communicate with the words they learned on a daily basis, they have a higher percentage of mastering the language without continuous study long after they reach adulthood. Because all Korean students learned to read and write before they could communicate in English, our goals are to teach the students how to communicate with the words they already learned, and to finally use the English language to communicate their thoughts and expressions similar to how they mastered their first language. 숙제는 스트레스가 아닙니다. 숙제는 정답을 맞추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고, 선생님들이 그 부분을 더욱 도와줄 수 있도록 하는데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Stress from Homework!If you ask majority of Poly Magnet parents, what is the most stressful part about sending their child to an English school, they would say ““homework.”” However, this is derived from a misguided fact that ““homework is the key for improving English””and the only way to complete homework is to answer all the questions perfectly!”” It’s not!Homework is just one of many tools or ““x-ray”” that we use to determine which skills each child needs help in the classroom. Similar to a medicine, overdose of homework can turn into a negative effect rather than a positive one. Homework is most effective and useful when a student take their time and comfortably (without worrying about being incorrect) tries to answer all the questions as best they can without over-thinking or over-stressing. This way, a teacher can better evaluate where/why the student is having difficulties and improvements in certain areas. A student who spends endless hours trying to get all the questions correct isno benefit to the student nor the teachers trying to help the student. A parent and a student should never be stressed from doing homework as it’s just a small piece of the bigger puzzle to determine how we can support the student most effectively. Not to place burden or to judge them accordingly to their homework result. However, if a student doesn’t attempt to complete their homework, teachers can’t help them improve their language skills. Finishing the homework is more important than how many right and wrong! Dennis Jang 원장폴리마그넷 송도캠퍼스032-819-76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주한미군, 환경오염 상태 알고 있다” 인천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의 환경오염에 대한 추가 자료가 공개되면서 자료공개와 한미합동조사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재미동포 안치용씨는 자신의 블로그 ‘시크릿 오브 코리아’에 1997년 미 공군에 근무하던 에드윈 오시바 대위의 석사학위 논문 ‘주한미군기지의 유해폐기물지역 복구문제연구’를 최근 공개했다. 논문에 따르면 미 극동공병단은 1992년 주한미군 재활용센터인 부평 캠프마켓에 대한 환경조사를 실시했으며 당시 석유계총탄화수소(TPH)가 현재 기준치의 24배에서 최고 94배까지 검출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기지의 환경프로그램 책임자는 자동차 밧데리 등이 자동차폐차장 인근지역에 묻혔다는 의혹을 제기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논문은 미 극동공병단의 1992년 부평 미군기지 토양오염여부 조사를 분석한 결과 석유계총탄화수소(TPH)가 최소 47.1g/kg이 검출됐으며 이는 토양의 4.7%가 기름이나 그리스라는 것을 뜻한다고 밝혔다. 또 납 카드뮴 등도 오염치를 명백히 초과한 게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오시바 대위는 1997년 당시 캠프마켓을 직접 방문, 환경프로그램 책임자를 만나 공병단 1992년 조사보고서를 제공받았으며 이 책임자는 추가 조사가 진행돼야 하지만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고 전했다.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캠프마켓 정문에서 무기한 농성을 벌이고 있는 ‘부평미군기지 맹독성 폐기물 진상조사 인천시민대책위원회’는 12일 성명을 내고 “폐기물 처리기록을 즉각 공개하고 기지 내부에 대한 환경조사를 실시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이번 자료 공개로 주한미군이 맹독성 폐기물 처리자료를 가지고 있고 처리방식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주장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영어공부 방학을 활용하면, 지금도 늦지 않아! 이제 곧 각 학교들이 방학에 들어간다. 교육 전문가들은 ''''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어른들이 생각하기에 바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의 정규 수업 기간은 사실 학생들에게는 상당한 부담을 준다고 한다.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서 생활하고 각종 시험과 과제에 시달리다 보면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방학 기간은 다음 학기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며 학기 중 부족했던 과목에 대한 보충의 시간이다. 방학은 영어의 기초를 다지기고 영어의 질적 향상을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수업 스케줄에 이끌려서 모르는 부분을 그냥 넘겼다면, 방학 기간 동안에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한다. 특히 영어의 경우 기초를 다지지 않고 반복적인 학습을 할 경우 실력은 쌓이겠지만 어느 정도의 수준에 도달한 후 그 한계점이 드러난다. 특히 문법은 초기에 제대로 다지지 않는다면 두고두고 골칫거리로 남게 된다. 무엇보다 말하기와 쓰기를 위해서 문법은 그 바탕이 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영어 공부를 하면서 제일 힘들어하는 부분이 문법이다. 때문에 처음부터 어렵게 시작하려고 하면 나중에는 아무 것도 마무리 되는 것이 없게 된다. 처음엔 문법책 한 권을 선택해서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 문법은 단순한 암기 영역이 아니라 문장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이해를 하게 되는 영역이다. 문법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한 문장을 접하는 것이고, 시제, 품사 등의 활용에 따른 다양한 문장 활용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다. 문법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다면 말하기, 읽기, 쓰기 영역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3가지 영역을 따로 공부하게 된다면 시간 부담이 크고 영역 간 연계성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예로 읽기는 잘하는데 말하기를 못하거나 말은 잘하는데 쓰기를 못하거나 하는 결과를 보이는 것은 3가지 영역의 연계성을 무시하거나 소홀했기 때문이다. 말하기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단어의 발음과 액센트를 알아야 한다. 무작정 단어를 외우고, 발음을 연습한다고 해서 말하기가 잘되는 것은 아니다. 문장을 연습할 때 단어가 어떤 식으로 발음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또한,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말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어휘력은 쓰기와 읽기를 통해서 향상시킬 수가 있다. 영어 학습은 한 가지 영역에 대한 학습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영역을 고루 학습해야 한다. 첫째 말하기 연습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듣는 연습을 한다. 영어 CD, 라디오, 영화 등을 통해서 듣고 따라 하는 방법은 정확한 발음 연습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요즘 외국인 선생님과 학습하는 것에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 중 하나가 더욱 정확한 발음 연습을 위해서이다. 아무리 잘 만들어진 문장이나 글이라 해도 말로 전달할 경우 발음이 정확하지 않다면 단순한 글보다 못하게 된다.두 번째로 읽기 연습은 자신의 생각을 쭉 설명하는 것보다는 책을 읽는 것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 책은 소리내서 읽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소리 내어 읽음으로써 내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수정을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말하기와 듣기 두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세 번째로 쓰기 연습은 제일 기본적이고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영어 일기, 영어 독후감 쓰기이다. 단, 처음부터 완벽한 문장으로 쓰려고 노력하지 말아야 한다. 완벽한 문장을 고집하게 될 경우 실수에 대한 부담감이 생겨서 문장을 만들 때 사용하는 단어들이 단순해지며, 문장의 길이도 짧아지게 된다. 알고 있는 단어를 최대한 사용해서 작성할 수 있도록 하며, 당일 배운 단어를 이용해서 작성하도록 하면 복습 효과가 있어서 더욱 좋다. 일기, 독후감 등 글을 작성하면서 모르는 단어에 대해서는 영영사전을 사용하는 방법도 좋다. 방학을 시작하게 되면 다양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무작정 단어 암기를 하고, 책을 많이 읽고, 쉴 새 없이 영어 관련 잡지나 매체를 접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학습계획을 잘 짤 수는 있으나 무조건적인 계획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계획이 보다 효율적일 수 있다. 우선 암기력은 제한이 있다. 소화할 수 있는 만큼만 외우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욕심을 내지 않아야 한다. 처음부터 두껍고 어려운 책을 고르면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리고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많이 말하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다. 또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모르는 뜻을 표현하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라. 모른다고 바로 단어를 찾기보다는 우선 표현하는 습관 속에 자신감 저절로 자라나게 된다. 하늘을날다 학원 리차드 김 원장문의 032)812-427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한국마사회 연수지점 사랑의 집고치기 연수구는 저소득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1년 러브하우스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을 선학동 등 저소득 가구 총 10세대 대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2008년부터 한국마사회 연수지점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원금으로 4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사업은 한국마사회 연수지점 엔젤스 봉사단은 물론 인천여성복지관 도배사들로 구성된 마이스터 연합회 봉사단의 지원을 받아 도배 장판 등 교체는 물론 청소 및 가구이동, 가재도구 정리 등을 지원한다. 구는 현재까지 한국마사회 연수지점에서 지원받은 3000만원으로 86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 지난 4월 지정기탁금 500만원으로 상반기 사업 진행 외에도 하반기에도 500만원을 지원받아 하반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거환경 개선을 원하는 가구는 해당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거나 구청 사회복지과(032-810-7226)에 문의하면 사전조사를 통해 적합여부 판단 후 시행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독서 없이 기댈 수 없는 ‘언어 영역 고득점’ 새 학년 들어 처음 받아본 자녀의 중간고사 성적표. 대입에서 수시 지원 폭이 넓어지고 내신 비중이 높아지면서 고교 12회 시험 성적은 수능 점수보다 더 중요해졌다. 그래서 학교 내신관리야말로 문제 하나하나에 사활을 걸어야 우수 등급 유지가 가능하다. 해송고 공부짱으로 알려진 이 학교 2학년 심영신 양의 언어영역 관리법을 들어본다. < 엄마가 권했던 동화책은 고교 국어 실력의 원천“벌써 13년 전 얘기네요. 어렸을 적 엄마는 세계전래동화와 한국전래동화를 사다주셨죠. 그것도 전집으로요. 그 순간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 책 속에 예쁜 그림을 찾으며 읽었던 동화책이야말로 지금의 독서 습관을 가져다준 고마운 존재죠.”심영선 양은 무의식 속에 책을 잡는 습관의 물꼬를 터준 엄마께 언제나 감사하다. 의무로 읽는 독서처럼 재미없는 게 없기 때문이다. 결국 언어공부의 시작은 독서다. 그래서 심양은 좀 더 언어영역을 탄탄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독서습관부터 갖을 것을 권한다.독서가 된다면 언어영역 공부는 사교육 없이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심양도 한 때는 불안을 달래고자 학원에서 언어공부를 했다. 하지만 언어는 공교육만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한 과목이란이다. 이유인즉 그 안에 법칙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언어공부를 제대로 하려면 기초와 기본에 충실할수록 좋아요. 가령 시의 3요소인 운율, 심상, 주제에서 운율과 심상은 주제를 뒷받침 하죠. 다시 주제는 시적화자의 상황, 정서, 상황에 따라 영향을 받아요. 따라서 상황, 정서, 태도를 먼저 파악하면 쉽죠.” < 영어만큼 중요한 국어 어휘관리심양의 언어공부 시작은 교과서 정리부터다. 수업시간에 그냥 지나쳤던 내용은 자습서 설명 코너를 보며 채워나간다. 지문 속 모르는 단어들은 국어사전을 활용한다. 일일이 모르는 낱말은 귀찮아하지 않고 모두 찾아 풀이한다. “이렇게 정리한 후, 중요한 것은 지문부터 다시 교과서보기예요. 시험문제 30문항은 그 어느 한 문항이라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거든요. 결국 얼마나 교과서 중요부분을 숙지하느냐가 시험 관리의 기본인 셈이죠.”교과서 중요부분 정리 다음은 문제 풀이. 고 2 경우 문학 교과서는 출판사 별로 모두 18종이다. 교과서별로 서로 다른 유형의 문제를 풀기위해서 심양은 인터넷 카페를 활용한다. 그는 “네이버나 다음 카페에서 찾으면 돼요. 정말 많은 문제들이 올라와 있죠. 아마 이 문제들을 완벽히 다 푼다면 아마 내신은 걱정은 문제없을 겁니다.”여기서 한 가지 더 ! 심양은 문제를 풀 때 친구와 문제집을 바꿔서 사용한다. 친구의 틀린 문제는 자신도 실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결국 아이들이 많이 틀리는 유형일수록 시험 출제율도 높다고. 선생님도 학생들이 많이 틀리는 게 뭔지를 더 잘 알기 때문이다. < 상황-정서-태도에서 찾는 문제풀이의 키워드“모의고사는 크게 ‘듣기. 쓰기. 어법. 어휘, 문학, 비문학’ 으로 나뉘지만 따로 문제집을 사용하진 않아요. 대신 모의고사를 보기 전, 기출문제를 통해 유형을 익히는 정도죠. 가령 팁이 있다면 언어영역 6번 연상하기 문제에 나오는 그림을 아예 보지 않아요. 그림보단 그 옆 해설이 중요해요.”주로 8번 문제에 나오는 그래프, 도표 문항도 한 문장으로 요약해둔다. 문학은 읽었던 작품이 나오면 자신감을 안고 풀 수 있다. 문학작품을 읽어야하는 이유다. 그래서 수업시간 선생님들이 지나가는 말로 일러준 작품까지도 짬짬이 읽어두면 좋다. 언어공부는 지문 속에 답이 있다. ‘사실적 사고확인’의 비문학은 지문에 있는 내용에서 문제를 출제한다. “예를 들어 ‘학교에 늦었다’는 문장은 그 다음 나올 내용 유추가 가능해요. 학교 설립 배경, 교훈, 교가 등이 나오진 않겠죠. 왜 학교에 늦었는지, 그 이유가 나오겠죠 ? 비문학은 서론, 본론, 결론의 흐름을 파악하면 된다는 얘기죠.”주변 친구들의 경우, 언어를 잘하고 싶지만 생각보다 힘든 이유는 간단하다. 언, 수, 외만큼 시간 투자가 없기 때문에 점수도 없다. 결국 언어도 서점에 가서 문제집을 사고 출제유형에 시간 투자를 할 것. 선배들의 경우, 만년 언어 3등급이 방학 때 문제집 10권을 풀고 1등급으로 올랐다는 사례도 있다. 얼마든지 나의 경우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Tip 심영선 양이 권하는 ‘언어공부 10가지 노하우’① 어휘력을 향상시켜라 - 언어도 외국어처럼 어휘를 알면 일단 마음이 편하다. 학교 방과후교실 활용도 방법이다. 고사성어, 어법, 모의고사에 자주 나오는 용어, 사설시조 등을 정리한다. ② 고전은 반드시 소리 내어 읽어라 - 눈으로 읽으면 ‘뭐야, 이게 무슨 말이야?’ 란 생각이 들기마련. 반복해서 그 단어를 곱씹어 보면 훨씬 이해가 빠르다. ③ 언어에도 시간 투자를 하라.④ 수업 시간에 자지 마라. - 알면서도 지키기 힘들지만 시도하라. ⑤ 도식화하기 - 작품 이해가 안가면 그림으로 정리한다. ⑥ 답이 아닌 문항도 왜 그런지 알아본다.⑦ 어설프게 알지 않기 - 대충 알면 시험 때 다른 보기들과 헷갈린다.⑧ 모의고사는 사실적 사고 확인! - 절대로 상상하지 말자. ⑨ 시간 없다고 책을 등한시하는 건 핑계. ⑩ 노력, 또 노력. 이건 모든 과목에서도 마찬가지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여경협 인천지회, 여성 CEO MBA 운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회장·최춘옥)가 주관하는 ''여성CEO MBA'' 제5기 과정이 오는 16일부터 개설된다.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여성기업에게 고효율 및 고성과 조직 달성에 요구되는 조직, 인력 관리 등 체계적 전문경영 지식을 제공한다.교육은 7월 22일까지 총 12회 일정으로 매주 목·금요일 오후 6~9시 남동구 고잔동내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2층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16만원이다. 문의 : 260-3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연수구, 강원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연수구는 6월 30일과 7월 1일 2일간 강원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강원도 18개 시, 군 추천단체가 참여하며, 농특산물 일체를 판매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수구청 상징광장에서 열린다. 문의 : 810-73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하우스웨딩 전문 컨벤션에비뉴 20% 할인 이벤트 실시 하우스웨딩 전문 컨벤션에비뉴에서는 오는 7,8월 웨딩 고객께 식사값의 2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평일 돌잔치 고객에게도 식사값 20%를 할인한다. 6,7,8월 방문 계약 고객에게는 전원 고급향초를 증정한다. 하우스웨딩 전문업체인 컨벤션에비뉴는 나만을 위한 예식, 맞춤형 웨딩으로 꿈속에서 그리던 드라마틱한 웨딩을 선사한다고 한다. 또한, 돌잔치, 회갑, 칠순, 기업세미나 등 각종 행사에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032)421-70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웅진플러스어학원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대비 자녀영어교육 초청강연회 및 개원설명회 웅진플러스어학원은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대비 자녀영어교육 초청강연회 및 개원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6월 10일 (금) 오전 11시에 웅진플러스어학원 논현캠퍼스(논현홈플러스 건너편 LG전자 뒤 대성학원 8층)에서 진행된다. 이필희 웅진플러스어학원 총 대표가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의 이해와 대안’을 주제로 직접 강연하며, 참석한 사람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예약문의: 032)433-99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