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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영어 실력, 말하고 쓰기로 평가 한다 코앞으로 다가온 방학. 여가 시간이 부족했던 아이들에게 방학은 어학실력을 키우기에 적기다. 그래서 ‘올 방학엔 부족한 문법을 확실히 띠고 가자!’ 이렇게 계획 잡았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현재 중학교 2학년이 치르는 대학 수능시험부터는 영어교육 틀 자체가 달라진다. 기존 문법과 독해 중심 영어를 실용영어로 권장하겠다는 교과부의 지침 때문이다. 더불어 수능영어도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겠다는 것. 토플식 말하기 영어교육을 해오고 있는 박정어학원 이상선 원장으로부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대해 들어보았다. < 예고 된 영어입시 변화 ‘영어능력 실용영어로 평가 한다’"수능식 문법과 독해 중심의 영어가 실용영어로 바뀐다. 기업과 사회에서 영어로 말을 할 줄 아는 인재를 원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내년부터 시행된다. 지금 고교 2학년에 해당한다. 또 2015년까지는 대학자율로 수시전형에도 적용할 예정이다.“영어교육의 변화를 단적으로 지적한 박정어학원 이상선 원장의 말이다. 지금까지 아이들이 배웠던 영어는 수능이나 내신처럼 독해와 문법 중심이었다면 앞으로 배울 영어는 말하기와 쓰기 중심으로 이동한다는 얘기다.영어교육의 방향전환은 수능에서도 드러난다. 지금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를 2016년 수능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으로 대치할지 여부도 내년 하반기엔 최종 결정 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학교 영어 내신 역시 기존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한다.이 원장은 “얼마 전 참석했던 교과부 주최 영어교육 설명회에서는 기존 읽기 중심 영어에서 듣기와 말하기, 쓰기의 언어 4영역을 골고루 시간 투자해서 가르칠 계획을 발표했다”며 “또 수능으로는 영어 교과과정을 제대로 검증하기 힘들기 때문에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도입해 4영역 실력을 평가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어떤 내용을 평가하나“지금까지 영어시험 형태는 리딩 중심에 리스닝이 일부 포함한 정도였다. 이에 반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한마디로 읽기에 의사소통능력인 듣기와 말하기, 쓰기를 보겠다는 것이다.”한마디로 토플 IBT 시스템을 가져오겠다는 얘기다. 이렇게 되면 종전까지는 아이들이 종이로 풀던 시험을 인터넷이나 컴퓨터를 통해 총체적으로 영어 능력 평가를 하게 된다. 시험 내용뿐만 아니라 형식 자체도 바뀐다. 배우는 아이들이나 가르치는 교사 입장 모두에게 엄청난 변화다. 공부 내용이 바뀌면 평가틀도 뒤따른다. 학교 내신은 물론 대입 수능 역시 결국은 말하기 중심 영어로 옮아간다.“문법을 많이 안다고 영어로 말하고 의사소통을 잘 하기 힘들다. 게다가 자기 생각을 영어로 쓰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결국 체계적인 훈련 정도가 향후 영어 능력 평가를 좌우할 수밖에 없다. 하루아침에 되는 공부는 없지 않은가.” < 바뀌는 영어,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박정어학원에서는 입시를 겨냥해 영어를 가르치지 않았다. 오로지 영어 4개 영역인 읽기와 듣기, 말하기와 쓰기를 토플링 방식으로 운영했다. 교육과정이 바뀌어도 마찬가지다. 4개 영역을 4명이 교사가 들어가 종전과 같이 가르칠 뿐이다. 말하기 영어를 위해서다.”이 원장의 입장은 오히려 담담할 따름이다. 대한민국 학부모 대부분이 영어에 12년 간 돈과 시간을 투자하지만 대학까지 졸업해도 영어로 생각을 말하기 힘든 상황. 그래서 그동안 토플식 영어를 교육해왔기 때문이다. “현재 인천지역 학교에서도 부분적으로 영어 내신 평가 방식을 바꾸고 있다. 말하기와 듣기 그리고 쓰기 영역을 성적에 반영한다. 하지만 아이들 입장에선 영역별 학습과 훈련이 쉽지 않다. 설령 실력이 는다 해도 그렇게 되기까지는 절대 시간이 필요하다. 언어이기 때문이다.”결국 바뀌는 영어시험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영어 공부 시작 연령을 낮출수록 유리하다. 그렇다면 이미 늦어버린 경우는 어떡할까.“적어도 문법과 내신 중심 영어에서 벗어나야 한다. 지금이라도 4개 영역별 균형 잡힌 훈련을 해둬야 한다. 영어 평가 시험이 어떻게 바뀌든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를 위해서다. 박정어학원에서 토플식 영어를 가르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032-818-05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2) 말씀하신대로 향후 아이들의 영어능력평가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으로 바뀌게 된다면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어떻게 평가한다는 것인가3) 영어능력 평가 방식이 바뀐다면 아이들은 이제부터 영어공부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하나4) 그동안 박정어학원은 ‘토플식 영어’가 강점인 어학원으로 알려졌다. 바뀌는 영어 입시에 따라 방정어학원의 교육방침에 변화가 있다면 말해 달라 5) 마지막으로 학부모들에게 ‘아이 영어교육 지도 이렇게 하세요’하고 당부의 말씀을 주신다면 6) 기타 하시고 싶은 말씀 자유 기술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5과목 복습은 기본, 독서시간을 늘여라 한 학기를 줄기차게 달려온 아이들에게 방학은 모처럼의 휴식시간. 즐겁고 긴 방학이라지만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 학기 성적과 학습 태도는 달라진다. 특히 중학과정은 공부 습관은 물론 성적 향상의 탄력성과 가능성이 그 어느 과정보다 높은 시기. 무더위로 자칫 시간을 흘려보내기 쉬운 여름방학을 어떻게 알차게 보낼지 시내 교육전문가들에게 물어보았다. < 도움말 - 토피아연수캠퍼스 김준혁 원장, 고수학 이동환 팀장, 주인공 논현캠퍼스 손동우 원장. 동춘 에듀플렉스 차지훈 원장, 박정어학원 이상선 원장 > < 평생 사용할 무기 ‘영어’ - 독서와 생활영어로 학습기초와 동기 부여방학이 시작되면 학부모들의 고민 1호는 영어다. 평소 어학훈련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이다.특강을 할지 전화영어부터 시작할지, 해줄 것은 많은 데 우선순위로 혼란스럽다. 특히 중학 2학년들부터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치러야 한다는 말에 영어에 관한 근심이 더 늘었다.토피아연수캠퍼스 김준혁 원장은 “요즘 NEAT시험이 수능영어를 대신한다는 소식에 학부모들의 마음도 뒤숭숭하다. NEAT시험제도 여부를 떠나 영어에서 힘든 영역은 쓰기와 말하기”라며 “이를 위해 첫째, 영어독서를 권한다. 사고력뿐만 아니라 표현력의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둘째는 책을 읽고 내용 요약과 감상문 쓰기 지도다. 내용요약은 영단어 100자 정도, 감상문은 200자 정도로 시작해 점차 양은 늘여나간다. 주의해야 할 점은 아이 느낌 그대로 대로 인정하고 칭찬해주기. 다만 중급단계이상의 수준이라면 어법적 실수를 줄이도록 첨삭확인과정이 있으면 더 좋다. 박정어학원 이상선 원장은 “영어를 생활 속에서 즐겨라. 영어로 된 팝송과 영화, DVD 등을 재미있게 보고 듣다보면 그 속에서 문법과 강의 내용 등을 활용할 수 있다”며 “단 전화영어는 학습의지가 강한 상위권일 경우는 효과적이나 중하위권은 오히려 시스템을 갖춘 어학훈련으로 기초를 잡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말했다. < 학년 올라갈수록 비중 높아지는 ‘수학’ - 중등 여름방학은 반전의 기회“여름방학은 기말고사가 끝난 시점부터 본다면 최대 6주정도의 시간이다. 방학 기간은 학생들에게 보약과 동시에 독약이다. 부족한 학습 부분을 보완하고, 다음 학기 준비와 심화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고수학 이동환 팀장의 말이다.반면 성실하지 못하거나 계획 판단 자체가 올바르지 않았다면 상대적으로 뒤쳐질 수밖에 없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성적에 따른 학생별 방학 학습법은 서로 다르게 준비해야 효과적이다. 이 팀장은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 개념 이해가 먼저다. 문제집은 난이도 보다 2학기 전반을 개념을 파악하는 선에서 고른다. 단 예습은 단기간일수록 좋다”며 “상위권일 경우는 선행학습을 전제로 심화 학습 시간을 둘 것. 서울처럼 서술형 비중(40%)은 인천 지역에서도 더 늘 것”이라고 말했다.수학도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 고등과정으로 올라가면 심화 내용은 실력이 없이는 감당하지 못한다. 단순히 대입 식으로 문제를 풀었거나, 서술형 문제를 피하면서 쉬운 부분만 반복해서 점수를 유지했다면 이후부터가 문제가 된다.“중학교 때 수학점수가 나왔어도 고등과정에서 수학은 해도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노력과 끈기와 더불어 논리적으로 풀어가야 한다. 또 정리를 충분히 반복해 나가야만 어느 시점에 가서 문제가 진행된다.” < 공부 기본 자기주도학습 -복습과정 밟고 진로 탐색 경험도 “방학이면 대부분 학생들이 다음 학기 선행학습 위주로 공부한다. 먼저 1학기 과정 또는 지난 교과과정 복습이 있어야 한다. 또 병행하거나 남는 시간을 활용해 다음 학기 내용 예습도 중요하다.”주인공 논현캠퍼스 손동우 원장은 방학 중 해야 할 일 첫 번째로 취약과목 복습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꼽았다. 여름방학은 휴가와 과제물 해결 등으로 사실상 길지 않기 때문이다. 방학 플래닝은 현실을 고려해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세우라고. 보통 중고등 교과 1학기 학사일정과 교과과정은 2학기 보다 길고 많기 때문에 짧은 여름방학 동안 1학기 배운 내용 중 취약 과목과 단원, 시험에서 놓쳤던 부분 등을 파악해 복습해야한다. 손 원장은 “복습은 이미 배운 과정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또 다음 학기 과정과 연계되기 때문에 먼저 1학기 복습을 하고 다음 학기 예습을 한다면 더욱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며 “또한 방학 이용 진로관련 탐색을 위한 워크샵이나 캠프 활동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춘 에듀플렉스 차지훈 원장은 “방학은 주요 5과목 기반학습을 하기에 좋은 시간”이라며 “독서뿐만 아니라 국어 단어와 한자 사자성어, 영어 단어 공부를 위한 시간을 할애해 늘여나갈 것”을 주문했다. Tip 방학 중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독서 - 방학 중에 읽은 책 주제와 분량을 정해본다.○ 영어 독서 - 아이의 이해정도를 기준으로 고른다. 60~70%일 경우가 적당하다. 분량은 방학 4주 기준 10권정도 내외. 개학 후 분량을 줄이며 지속시킨다. ○ 수학 풀이 - 서술형 문제는 1) 문제 파악 2) 관계식 세우기 3) 관계식 풀이 4) 조건 확인의 4단계다. 이 중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부분이 1), 2)단계이다. 이 과정이 부족한 학생의 경우, 첨삭지도가 필요하다.○ 자기주도학습 시간 확보 - 방학이라도 학교나 도서관을 규칙적으로 이용해 공부시간을 갖는다. 덥지만 다른 사람들의 공부 모습을 보면 자극과 의욕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창의적인 사고를 자극하는 미술교육, 리틀다빈치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크리에이터의 창조력, 파트너십, 그리고 미래의 비전이 성공을 위한 열쇠다”라는 빌게이츠의 말처럼 21세기는 창의력과 원만한 인성, 폭넓은 시야를 가진 인재가 성공한다. 현대 사회는 인터넷의 발달로 어디서든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정보와 지식은 ‘정보의 홍수’라는 말로 대변된다. 때문에 정보의 양 보다는 양질의 정보를 선별하는 눈과 그 지식을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지식산업사회라고 불리는 요즘은 해박한 지식보다는 지식을 이용하여 새로운 발상을 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실체화할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창의력이 필요한 것이다. 자녀의 창의력을 키우고 싶다면 아이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칭찬해주고 많은 책을 읽어줌으로써 어휘력(언어표현력)을 키우고 간접경험의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와 대화할 때는 “만약~” 혹은 “왜”라고 되물어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고 손을 이용하는 놀이를 통해 뇌 기능의 발달을 촉진시켜 주는 것도 아이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창의력이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최근에는 그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미국에서는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창의력 증진 학습이 이루어고 있다. 반면 국내의 사정을 살펴보면 아직까지도 입시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리틀 다빈치''(www.littledavinci.co.kr)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리틀 다빈치는 미술교육을 통해 감각을 키우고 다양한 현상을 체험하며 다양한 시각에서 사물을 바라볼 수 있도록 교육한다. 리틀 다빈치는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한 기교를 가르치기보다는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지도해준다. 사물을 그대로 묘사하고 입체적으로 색칠을 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도화지 위에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술을 전공한 전문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나 학부모에게 큰 만족감을 심어줄 수 있다. 또 소규모의 인원으로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아동의 커뮤니케이션이 좀 더 수월하도록 했다. 제공/리틀다빈치인천옥련교육원문의/032-832-54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인천지역 영재교육원 선발 일정과 대비 방법 입학사정관과 관찰추천제 전형이 이루어지면서 영재교육원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다. 영재교육원 수료 과정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고, 과학, 수학 특기자로 분류되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이공계나 과고, 영재고, 중점학교 쪽으로 진학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초, 중등 영재교육원은 단연 필수코스가 되었다. 초등 1, 2학년은 재능대, 인천대 저학년 영재 초등 1학년은 인천거주자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4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9월부터 진행되며, 작년에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남구, 동구 학생들만 대상으로 선발하였다면, 올해는 소득 수준을 높여서 인천 전체 초1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인천대학교 영재교육원 전형 발표도 얼마 남지 않았다. 작년에는 760명 정도가 인천대영재교육원 선발에 지원해서 1학년 6명, 2학년 9명을 선발하였다. 올해도 1, 2학년 합계 20명 정도의 학생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와이즈만 남동센터에서는 작년 인천대 영재교육원 2차 전형(통학형 캠프)에서 다뤘던 수학, 과학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특강으로 진행한다. (문의: 425-2511) 초등 3학년 학급영재 대비 올해는 12월에 시교육청 영재교육원 전형이 없는 대신 현재 3학년이라면 내년 3월에 학급영재 선발이 각 학교별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3월에 학급영재에 선발되어 교육을 받으면서 관찰된 내용을 중심으로 인천대 심화, 경인교대 영재, 시교육청 영재교육원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관찰평가가 중요해지기 때문에 학급영재 선발 이전에 수학적 사고력과 과학적 창의력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학급 영재 수업시에 돋보이는 학생이 되고, 4학년부터 교내외 수학 과학 관련 수상 실적이 좋은 학생을 중심으로 인천대, 경인교대, 시교육청 영재교육원 추천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초등 4, 5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시작 영재교육원을 준비하고 있다면 초등 4학년부터는 이제부터 정말 바빠지는 시기이다. 6월에는 경인교대 영재교육원 선발이 있었다. 올해는 계양구청의 지원을 받아 계양지역 학생들만 선발하였다면 내년부터는 인천 전체로 선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그리고 9월에는 인천대 영재 심화반 선발이 있고, 12월에는 시교육청 영재를 선발한다. 아직 인천지역의 경우 시교육청 전형 방법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서울 지역이 올해부터 4, 5, 6학년 시교육청 선발과정에 대한 안을 내 놓은 상태이므로 인천 지역도 그에 유사하게 전형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초등 6학년은 지금부터 과학고 영재교육원 준비에 집중하라. 이제 10월이면 과학고 영재교육원 선발이 진행된다. 수학, 과학 사고력을 묻는 문제들로 선행문제보다는 사고력, 창의력 문제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그리고 12월에는 작년과 동일하게 영재성 판별검사와 학문적성검사를 통해서 중등영재교육원 학생들을 선발하게 된다. 인천남동센터에서는 7월부터 과학 특강을 개강한다. (문의: 425-2511)수학의 경우 문제해결전략 수업이 개강된다. 선행에만 너무 집중하면 영재교육원이나 과학고, 영재학교의 창의성 전형에는 불리하다. 올해부터는 서울영재학교, 경기영재학교도 모두 창의력 문제를 중심으로 다루었다. 과학고 영재교육원 준비를 하면서 다루어 본 창의력, 사고력 문제들은 앞으로 영재고와 과학고를 대비하는 기초 실력이 된다. 또한 중학교 진학시에 서술형 내신 문제들과 수리논술대회와 유형이 유사하다. 따라서 5, 6학년이라면 사고력 수학에 좀 더 집중하여 고난이도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며, 선행은 속도에 집중하기 보다는 심화 선행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중1 인천대 영재교육원 선발방법 8월에는 중1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천대 영재교육원 중등 심화과정 전형이 시작된다.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추천서로만 선발하는 인천대 영재교육원 전형이기 때문에, 미리 인천대 양식으로 서류를 방학 기간동안 준비하는 것이 좋다. 와이즈만 남동센터에서는 인천대 서류전형 대비를 위한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특강반을 여름방학 특강으로 진행한다. 여름 방학을 창의력과 사고력 개발로 채우자! 평소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했다면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책을 읽고, 심화된 수학 문제를 풀기를 권장한다. 수학 포기자가 60%나 된다는 뉴스가 충격을 주고 있는데, 이는 기본 문제만 풀면서 학년이 올라가면 어려워지는 수학 교과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 영재교육원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한국영재올림피아드를 준비하면서 기초 개념을 정리하고, 실험과 창의력, 사고력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여름방학은 창의력 개발의 시기로 정한다면 학교 내신과, 영재교육원 대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고기좀 먹어봤다면 찾아가보자! 한우와 제주돈육만 취급하는 구이전문점 ''강호동 육칠팔''이 송도국제도시 커넬워커402동에 개업했다. ‘육칠팔’은 우리나라 전통 숯불구이를 다년간 연구하여 최상의 품질과 맛을 상품화했다. 준비된 고기류도 최상등급 한우와 제주산 청정돼지만을 엄선하여 깊고 풍미 가득한 고기맛을 제공한다. 인테리어 또한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추구하였다. 한명의 고객이라도 즐거운 추억의 장소가 되고자 한다는 ‘육칠팔 송도점’. 푸근하고 넉넉한 어머니의 손맛으로 고향집 대청마루에서 먹는 여유로운 먹거리의 즐거움과 건강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문의/ 032-833-16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검찰 집단사표, 밥그릇챙기기" 51.6% 국민의 절반 이상은 국회의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에 대한 검찰의 집단반발을 ''밥그릇 챙기기''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일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디오피니언 안부근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7월 정례여론조사 결과 검찰의 집단반발을 ''밥그릇 지키기 시위''라고 응답한 사람이 51.6%에 달했다. 반면 정치적 중립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검찰 입장을 찬성한다는 응답은 32.9%에 불과했다. 특히 고학력으로 갈수록, 남성일수록 검찰의 집단사표에 냉담했다. 중졸 이하 학력층에서는 ''밥그릇 챙기기''라는 응답이 41.1%에 불과했지만 고졸에서는 52.1%, 대학재학 이상에서는 55.4%로 높아졌다. 남성(55.3%)이 여성(47.9%)에 비해 검찰의 집단행동에 더 싸늘한 태도를 취했다. 야당 지지성향의 응답자들이 검찰에 조금 더 비판적이었지만 연령별, 정치성향별, 지역별 차이는 크지 않았다. 이에 앞서 국회는 검찰 반발에도 불구하고 30일 검찰의 수사지휘에 대한 구체적인 권한 규정을 ''법무부령''에서 ''대통령령''으로 변경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30일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은 비례할당에 의한 층화 무작위 추출법에 따랐다. 조사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3.5%p, 응답률은 13.7%였다.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강화도 어린이기자학교-나들길 걷기와 여행기사쓰기 오마이뉴스가 운영하는 오마이스쿨은 강화군 관광사업소의 후원을 받아 강화도 어린이기자학교-나들길 걷기와 여행기사쓰기를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강화도의 나들길을 걸은 뒤, 여행기를 써보며 글쓰기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2박3일 캠프 프로그램이다. 강화도는 ''한반도의 축소판''이라 할 만큼 각 시대별 역사유적이 풍부한 곳이라 초등학교 4학년부터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데, 이번 캠프에서는 고려궁지와 연미정을 볼 수 있는 1코스, 그리고 2코스인 호국돈대길을 걸으며 살아있는 역사문화를 접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이며, 강사는 이동미 씨다. 이 씨는 여행전문지인 Tour Times, World Travel에서 취재 및 편집 기자를 거쳐 프리랜서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강화도에 살면서 강화도의 역사를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강화도》《여행작가 엄마와 떠나는 공부여행》등이 있다. 참가비는 10만원이다. 문의 : 937-7430,74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마중물연구소, 학부모 학교 운영 마중물연구소 지난 7월 5~8월23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자녀교육과 소통을 위한 ''학부모 학교'' 강좌를 연다고 밝혔다.마중물연구소는 한 주에 한 번씩 ''학부모 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과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사회를 만드는 데 한 바가지 마중물이 되고자 자녀교육과 소통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 ▲변화하는 교육정책 ▲긍정적인 훈육을 통한 관계맺기 ▲나와 내 아이 이해하기 ▲행복한 학교생활 돕기 ▲자녀에게 힘을 주는 대화법 ▲공부하는 아이 위에 노는 아이 ▲아이가 행복한 사회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문의 : 205-664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인하대, 중학생 대상 ''케미캠프'' 참가자 모집 인하대학교는 오는 7월8일까지 인천, 경기지역 중학생들을 상대로 ''제11회 인하케미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7월26~29일 열리는 이번 캠프는 각종 실험과 화학 특강, 골든벨 퀴즈대회, 과학고 선배와 실험하기, 레크리에이션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참가자들은 ▲생활 속의 산·염기 적정 ▲자연으로 물들인 손수건 ▲백포도주 속에는 어느 정도의 알코올이 들어 있을까? ▲아스피린 합성 등 다양한 주제의 과학실험을 해볼 수 있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2만원이다. 문의 : 860-86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검단선사박물관, ‘교과서 밖 고인돌이야기’ (사진 3)검단선사박물관에서는 오는 9월 13일까지 청동기시대 고인돌과 그 출토유물을 대상으로 제3회 특별기획전 <교과서 밖 고인돌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국사교과서에서 피상적으로 소개되고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우리 주변에 있는 인천과 강화 지역의 고인돌 유적의 분포와 그 성격을 파악할 수 시간을 가진다. 이번 특별전은 강화와 인천의 고인돌 유적을 한눈에 살펴보고, 고인돌 밀집지역인 전라남도의 고인돌 부장유물들을 통해 청동기시대 고인돌의 성격과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