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학에 잘 가는 법2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는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 논술, 독서, 토론에 관한 중3 하반기 학습법을 살펴보자. 먼저 사고력에 대해 생각해 보자. 사고력은 별 특별할 것도 없는 것 같지만 사실은 큰 차이가 있다.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아이들은 사고력에 있어 다른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럼 다른 사고력은 어떻게 길러지는 것일까? 이 물음에 답하기 이전에 현실을 잠깐 짚어 보자. 교육 체제가 주입식 방식을 택하는 현행 교육 방식에서는 사고력이 절대 길러질 수 없다. 학교에만 맡겨 두고 저절로 길러지기를 바라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는 것이다. 좋은 부모라면 많은 시간을 자녀 교육에 할애하여 신경 써 줄 수도 있으련만 현실적 여건이 뒤따르지 않는다. 상담 전화 한 번 해 보고 귀가 솔깃한 커리큘럼을 말하는 학원에 보내 보지만 내 마음같이 신경 써 줄 것이라고 믿어서는 안 된다. 나 자신도 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지만,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대다수 학원에서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초등 학생과 중학생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책을 많이 읽히겠다고 동화책이나 선정 도서로 정해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학원, 역사와 과학적 창의력을 키워 주겠다고 말하면서 지식만 주입하는 학원 등 잘못된 사례를 수없이 보아 왔다. 또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강사도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좋은 것인가? 다년간의 고민을 통해 정리한 내용을 제시한다면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라’는 것이다. 먼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화두를 설정하는 것이다. ‘몸’을 가지고 예를 들어 보자. “인간 누구나가 지니고 있는 신체로서의 ‘몸’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져 보자. 아이들은 다양하게 대답할 것이다. 그 대답을 연계해 점점 생각을 키우도록 만들어 보자. ‘몸’은 필요한가? ‘몸’은 ‘정신’ 혹은 ‘의식’과 어떤 연관이 있는가? 아이의 대답에 따라, 지금까지 ‘몸’에 대해 생각이 어떻게 변해 왔는가를 조사해 보게 한다. 또 그 조사 내용에 따라 ‘몸’에 대한 생각의 흐름을 정확하게 알게 한다. ‘데카르트’니, ‘사르트르’니, ‘퐁티’니 하는 어려운 철학자를 거론하지 않아도 좋다. 압축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관점들을 비교하도록 조사하게 하고 조사한 내용을 정리하게 하면 된다. 그 다음은 시사적인 것과 연계하는 것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관심사로 대두된 것에 대해 이해를 증진시키고 친숙하게 고민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몸’을 바라보는 시선은 어떤가? 이 시선과 관련하여 떠오를 수 있는 ‘부끄러움’, ‘연민’, ‘고정관념’ 등의 감정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이로 인해 나타나는 사회적 현상에는 무엇이 있는가? ‘몸짱’은? ‘성형 열풍’은? 그리고 생각하는 바에 대한 근거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 근거를 잘 마련했으면 입장을 정해 보게 한다. 다음으로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한다. 물론 이러한 사고 과정은 반드시 정리하는 습관을 갖도록 도와준다. 그래서 ‘자료 조사 내용을 정리하는 노트’, ‘시사 찬반 노트’, ‘NIE 활동 노트’, ‘관련 도서 독서 노트’ 등을 정리하게 하면 자기 주도적 학습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대학 입시와 연계하면 입학 사정관 제도에 대한 충분한 대비가 되는 것이다. 또 ‘몸’에 대한 주제는 대학 논술 고사에서도 다루어지는 내용이다. 미리 다루어 보는데 합격 안 할 도리가 있는가? 시사적인 것도 다루어 보니 토론 대회에서 입상하지 않을 재간이 있는가? 심지어 적성 고사, 구술 면접 고사와도 전부 연계되는 일이다. 이처럼 주변의 작은 화두로 시작하여 ‘논술, 독서, 토론’을 통합하는 활동을 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문의 칼럼이나 사설을 베껴 쓰는 활동에 비길 일이 아니다. ‘속독’하게 해서 될 일이 아니다. ‘속독’이라는 게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기도 하지만. 이 활동을 욕심 내지 않고 차분하게 진행한다면 사고력은 키워질 것이다. 학습 습관도 창의적으로 계발하게 된다. 또 중3 과정에서 정말 놀랄 만한 정신적 성숙을 이룬 내 아이를 보게 될 것이다. 주의해야 할 것은 사고 과정에서 제대로 묻고, 생각을 이끌어 내는 과정을 제대로 짚어 내는 것이다. 콘텐츠가 웬만큼 갖추어지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이를 제대로 해 줄 수 있는 학원! 글쎄, 제대로 찾아 볼 일이다. 찾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다음에는 대학 입시 전형 요소별로 대비법과 ‘이겨 내기’를 시리즈로 살펴보자. ‘입학 사정관 제도, 논술, 면접, 인적성’ 등의 전형 요소별로 구체적으로 파악해 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인천시의회 ‘학습선택권 조례’ 의결 인천시의회가 그동안 논란을 빚던 ''학생의 정규교육과정외 학습선택권 보장에 관한 조례안''을 29일 본회의를 열고 의결했다. 정규수업 이외 방과후 학교, 야간자습 등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선택권을 준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강제교육을 감시하는 ''학습선택권 담당자''는 논란 끝에 교육청이 담당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인천시의회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도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학원 교습시간은 초등학교의 경우 오후 9시, 중학교 오후 10시, 고등학교 오후 11시까지로 규정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박정자가 부르는 <어머니의 노래>( 사진 5) 연극계 대모 배우 박정자가 지난 해 겨울 한 달간 전국 12개 지역을 돌며 유랑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던 창작 무용 음악극 <어머니의 노래>가 인천에서도 선보이게 되었다. <어머니의 노래>는 6·25전쟁 이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60년사를 온몸으로 겪어냈던 우리네 어머니의 이야기를 노래와 춤으로 때론 절절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때론 스펙터클하게 표현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 무용 음악극이다. 극중 음악은 <굳세어라 금순아><님과 함께><꽃밭에서>등 1950~70년대 유행가 11곡을 사용하여 오케스트라 편곡을 통해 격조 있게 한 번 더 가사를 음미할 기회를 제공하고, 뒷방에서 웅크리고 계셨던 할머니의 흥얼거림처럼 드라마 속에 구성지게 담아냈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문의 : 02-589-1002 / http://www.limamc.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2011 월미 국화축제 (사진 4) 오는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월미공원 내 전통지구에서는 2011 월미 국화축제가 열린다. 국화작품 및 초화류 29,850본이 전시된다. 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원 전통지구 내 양진당에서는 짚풀공예, 떡체험, 전통의상 체험, 한지공예, 국화빵ㆍ국화차 시식 등 부대프로그램이 열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남동구청 꿈나무스포츠단 (야구단, 축구단)모집 남동구는 꿈나무어린이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방과 후 체육활동을 통한 건전여가 생활에 기여하고자 꿈나무스포츠단(야구단, 축구단)을 공개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월 8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야구단, 축구단 각 40명 이내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1 ~ 5학년생이다. 기초체력테스트 및 개인기 등을 통해 선발한다. 야구단의 경우 달리기(50m), 윗몸일으키기, 멀리던지기, 배팅·스윙, 캐치볼(연습게임) 등이며, 축구단은 달리기(50m), 순발력(지그재그달리기), 드리블->슈팅, 집중력(미니게임) 등이다. 훈련은 주 4일 이내(1일 2시간)다. 문의 : 453-21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빚내서 지원하는데 가방 선물했다고?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예산운용이 도마에 올랐다.사무실 이전, 기념품 구입, 국내 체육계 인사 가방구입까지 조직위 예산운용이 방만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병석 한나라당 의원과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등에 따르면 2010년 조직위는 기념품 구입에만 모두 1억4400만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 체육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종목협력관 관련 예산으로도 1460만원을 지출했다. 이 가운데 199만원은 종목협력관 가방 구입에 쓰였다.사무실 예산도 방만하게 운영됐다. 조직위는 문학경기장 사무실을 이용하다 최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로 이전했다. 이에 따라 임대료와 관리비 등이 2억원 증가했다. 이병석 의원실 관계자는 가방구입 등에 대해 “외국 손님이라면 이해하겠지만 솔직히 같은 편인 국내인을 대상으로 이렇게 돈을 쓸 필요가 있느냐”며 “관례라고 해명을 하는데 지금은 관례를 바꿔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보건연대는 “비상근인 위원장의 업무추진비는 5040만원, 업무수행경비는 7200만원에 달한다”며 “조직위는 인천시 예산지원부분에 대해 인천시의회에 정기적으로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아시안게임 조직위는 중앙정부와 인천시 등이 파견한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다. 2010년 조직위 예산은 337억원. 이 가운데 141억원을 인천시에서 지원했다. 인천시는 최근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 등으로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려 지역에선 차라리 아시안게임을 반납하자는 주장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는 쏟아지는 비난에 억울하다는 반응이다.조직위 관계자는 “위원장 업무추진비 등은 기초단체장 수준”이라며 “그나마도 지난해엔 10% 이상을 반납했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일부 불필요한 지출에 대해선 “최대한 예산을 절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조직위를 비판하는 시민단체 등은 이제 국제대회 패러다임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예전처럼 범국가적으로 지원하던 시절과는 다르다는 것이다.신규철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사무처장은 “현재 인천시 재정난은 심각한 상황”이라며 “위원장을 비롯 조직위도 흑자대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병석 한나라당 의원은 “대회 성공은 얼마나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준비하느냐에 달렸고 그 중심에 조직위가 있다”며 “과거 관행에서 벗어나 국내외 경제 여건과 인천시 재정상태 등을 고려,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아이 첫 교육, 감성과 지능, 사회성 다 주고 싶다 감성의 흡수력과 지능의 탄력성이 가장 높은 유아 유치시기. 10월이 오면 자녀의 교육기관을 알아보는 엄마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진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소중한 아이의 첫 배움터는 어디가 좋을까. 생각을 기르고 재미를 느끼며 문제해결에 적극적인 창의력을 기르는 인천직영 루켄의 즐거운 학교에 가 보았다. < ‘루켄’ 의 장점은 ‘창의력 교육’루켄은 아이의 감성과 창의력을 소중히 여기는 유아 유치교육기관이다. 대상은 만 24개월부터 7세까지다. 이 시기야말로 아이들에게는 일생에 가장 큰 경험과 변화 가능성을 느끼고 체험하는 소중하고 중요한 발달과정이다.인천직영 루켄 문경선 원장은 “지난해 이맘때였죠. 2011학년도 원아모집을 시작하자마자 마감했어요. 학부모들의 창의력 교육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증거예요. 올해도 교육과정을 문의 하는 전화가 계속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유아 유치과정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은 단연코 지식보다는 감성과 창의력이다. 창의력은 창조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통해서 더 높아진다. 루켄에서는 이를 위해 스페셜 데이‘Special Day’ 특별 수업 프로그램도 교육노하우자 이이들에게는 신나는 시간이다.문 원장은 “학습효과의 기본은 두뇌다. 그 두뇌를 일깨우는 힘은 바로 즐거움”이라며 “ 루켄에서는 정규과정 외에도 Special Day에서 유아사고력 증폭 프로그램인 씽크스퀘어 수업을 비롯해 오감자극 풍성한 놀이교육으로 원과 야외를 넘나들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 원어민이 진행하는 데일리 영어 수업 루켄에 다니는 아이들은 따로 영어 학원을 가지 않는다. 루켄에서는 영어몰입교육을 위해 영어전담 원어민 교사를 따로 채용해 수업 중이다. 영어는 시작시점과 활용능력이 비례한다는 교육경험 때문이다.문 원장은 “우리나라 영어교육도 수능에서 말하기 중심인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으로 바뀔 예정이죠. 루켄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영어로 표현과 토론을 일상화하고 있어요. 영어환경노출을 최대한으로 제공해 영어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죠”라고 말했다.특히 6, 7세 반의 경우에는 영어 수업을 오직 영어로만 진행한다. 특히 외부강사 대신 학원에 상주하는 전임 영어강사 진행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책임감을 더했다. 또 연령별 영어담임교사를 두어 체계적인 영어수업과 관리가 이뤄지도록 돕고 있다.? < 교과과정 연계로 초등진학에도 자신감 높여 “놀이식 교육기관에 보내는 엄마들의 염려 중 하나는 활동중심 수업을 하면 제대로 초등진학준비를 할 수 있을까란 점이죠. 루켄에서는 초등과정과 연계한 7세 특별반을 운영해 진학준비에 자심감을 갖도록 지도하고 있는 점도 특징입니다.”일반 놀이식 교육기관과 달리 루켄은 7세반의 활동이 더욱 두드러진다. 특히 방과후 프로그램과 초등연계과정 운영은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졸업생들은 초등 2, 3학년까지 수학과 과학 연계 교구 수업을 위해 다시 루켄을 찾고 있다. 창조적 사고력 교육과 감성발달 스페셜 데이 프로그램 외에도 루켄의 특징은 연령별로 배치한 교육시설이다. 건물 두 층을 함께 사용하는 루켄 규모는 대략 300여 평, 지역에서도 최대 규모다. 또 층 각각의 체육실과 쿠킹실, 퍼포먼스실, 모래놀이실, 독서실, 블록실 등도 아이들의 즐거운 교육적 공간이자 루켄만의 장점이 되고 있다.?감성창재교육 루켄은 인천직영교육원 외에도 남동원을 2012학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교육상담 문의 032-822-4401)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루켄 더 자세히 알기○ 개인별 학습이력관리시스템 도입?- 올해부터 루켄에서는 아이들 개개인의 학습이력을 관리하는 ‘개인별 학습이력관리시스템(LHMS)’을 도입했다.?‘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학사관리 방식이다. 교사는 수업 중 아이와 나눈 일대일 대화내용과 과제를 완성 과정도 기록한다.○ 더욱 특별해진 Special Day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스페셜데이에서는 진흙아 놀자, 뽀로로와의 얼음나라 대탐험, 씽크스퀘어 ‘씨앗을 뿌려요’, 루켄 생일잔치 및 작은 음악회 등을 연다.○ 재미있는 초등연계 프로그램 -씽크스퀘어 수업 중에는 초등 2학년 슬기로운 생활 교과의 ‘내가 만든 장난감’과 초등 3학년 과학 교과인 ‘여러 가지 가루 녹이기’, 초등 4학년 과학 교과인 ‘모습을 바꾸는 물’, 초등 5학년 과학 교과인 ‘용해와 용액’ 등과 연계된 과정을 아이들이 직접 해보고 감상문도 작성해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볕 좋은 주말 자녀와 떠나보는 가을길 체험전 < 명화 속 과학체험전-인천어린이과학관 어린이들에게 미술을 쉽게 이해시켜 줄 명화와 과학 이론의 만남전이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열린다. 명화속과학체험전은 국내 최초로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가족과 어린이 대상 체험전으로 체험전시도 병행한다.전시회에서는 일반 명화 전시회의 고정관념을 깨고 예술 작품 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찾아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일반 전시와 체험전시로 나눠 진행한다. 공간착시, 점묘법, 빛과 색체, 착시, 대칭, 반사와 왜곡, 원근법 등 흥미롭고 재미있는 공간구성을 했다.체험프로그램에서는 차곡차곡 쌓이는 도형, 수수께끼 요술그림의 정체, 펴즐 공간의 숨은 비밀, 화가들의 비밀 파헤치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진행 설명을 들으며 이해력을 높이는 무료 도슨튼 시간도 오전 9시와 오후 1시, 2시, 3시에 각각 진행한다. (032-555-5648) < 내 친구를 오케스트라에서 보다-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공연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개관 7주년을 맞아 오는 6일 오후 7시30분에 대공연장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를 연다. 인천 관내 초ㆍ중ㆍ고 학생들 40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지휘봉은 이경구 인천시향 부지휘자가 잡는다.지난 5월 초 창단해 매주 토요일마다 순수한 열정으로 연습에 매진하며 온 실력을 뽐내게 될 첫무대의 학생들은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등 6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협연자로 인천예술영재교육원 이윤이(피아노), 김별(바이올린) 학생이 함께한다.오케스트라 단장인 김창수 관장은 "어린 학생들의 서툴지만 처음 내딛는 발걸음이 음악적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무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032-760-3464) 신나고 코믹한 다이내믹한 타악 퍼포먼스 세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10월 기획공연으로 오는 15일 오후 4시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잼스틱의 ‘틱틱쇼’를 준비한다. 틱틱쇼는 기존의 식상한 타악 공연에서 벗어나 익숙하고 흥겨운 멜로디와 재치 있는 퍼포먼스를 결합한 공연형태다. 틱틱쇼는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보여주는 공연에서 벗어나 공연장의 모든 관객들이 참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색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실로폰으로 들려주는 '왕벌의 비행', 관객이 함께 참여하여 연주하는 '서커스 서커스', 재활용 쓰레기통을 이용한 '버켓 스트릿' 등의 친숙하고 귀에 익은 곡들을 유쾌한 퍼포먼스와 곁들여 선보일 예정이다.잼스틱은 2005년 창단 이후 SBS '스타킹', KBS '열린음악회' 출연과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그룹이다. 이밖에도 10월 8일에는 ‘난타’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032-760-3455) < ‘빨간 끈으로 머리를 묶은 사자‘ 원화 전시-연수도서관연수도서관에서는 10월 어린이 도서 원화 전시 행사 일환으로 오는 25일까지 3주 동안 길벗어린이출판사 남주현 지음/그림 ‘빨간 끈으로 머리를 묶은 사자’ 원화 18점을 1층 도서관 현관에서 전시한다.‘빨간 끈으로 머리를 묶은 사자’는 어느 날 길을 가던 사자가 빨간 끈을 보고 이 빨간 끈으로 머리를 묶고 싶어 하지만 끈은 땅속에 박혀 움직이지 않고, 사자는 날카로운 이빨로 끈을 끊으려 했지만 끊어지지 않아 해결방법을 동원하는 내용의 코믹 동화.특히 원화전시에서는 코끼리의 긴 코로 잡아당겨도, 사슴의 멋진 뿔로 잡아 당겨도, 토끼의 긴 앞니로도 끈은 결코 끊어지지 않고 딱따구리의 뾰족한 부리도 역시 소용없었지만 지나가던 거미가 멋진 방법으로 사자의 머리를 빨간 끈으로 묶어주었다는 지혜 넘치는 내용이다.이 책을 쓰고 그린 남주현 작가는 ‘호랭이 꼬랭이 말놀이’, ‘물은 어디서 왔을까?’, ‘콩 하나면 되겠지?’ 등에 그림을 그렸다 <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 가족천체관측교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인천교육과학연구원에 가면 가족과 함께 별을 관찰하며 미지의 우주 세계를 상상해보는 가족단위 천체관측교실이 열린다. 체험행사는 시내에 거주 가족들이 참여해오고 있다. 가족천체관측교실은 신청 공고와 함께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체험기회 프로그램이다.지금까지 체험행사에서는 천체투영실에서의 '봄철 별자리 여행' 관람,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 가족 별로 망원경을 직접 조작하여 천체 관측하기 등으로 진행했다. 가을밤을 수놓을 가족천체과측교실은 방학을 제외하고 매월 개최하며 올해는 특히 두 차례의 별밤 음악회도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한다.(032-880-0796)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2011-10-13
- 우들스공방 아크릴 페인팅(쉐비로즈) 수강생 모집 아크릴페인팅 및 쉐비로즈 전문 우들스공방은 아크릴 페인팅(쉐비로즈)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쉐비로즈 그림으로 내집을 리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직접 인테리어 소품, 가구제작이 가능하며, 가구리폼 등에 쓰이는 그림, 액자, 벽화페인팅 등 일상 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배울 수 있다. 천이나 유리, 나무, 철 등 다양한 재료에 엔틱한 느낌의 그림 표현법과 색감을 배울 수 있다. 취미반과 전문가반을 운영한다. 공방에서는 가구리폼, 벽화페인팅, 주문제작 및 소품판매도 한다. 문의: 070-8711-3128(우들스아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유아전집류 할인매장 ''아가서적'' 동화책증정 이벤트실시 유명 출판사 전집을 정가의 25%~7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대형 유아·어린이 전집 할인 매장 아가서적은 인천, 경기 지역에 10개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10월 1일 인천 논현동에 11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아가서적은 오픈이벤트로 10월 한달간 매장 방문 고객에게 아이의 독서 진도에 맞는 예쁜 동화책을 한 권씩 선물한다. 매장 방문시에는 논술 지도 자격증을 소지한 상담실장이 각각의 아이에 맞는 눈높이 서적을 추천하고, 독서 지도법을 안내하여 아이가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도록 도와준다. 매장의 구비 목록은 자연관찰, 창작문학, 전래, 역사, 사회, 경제, 위인 등 다방면에 걸쳐, 연령대별로 장서가 진열되어 있다. 논현동 리틀 야구장 맞은편 대창 프라자 3층에 위치한다. 문의 : 032)437-89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