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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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 다이어트''로 지방만 뺀다 비만이라고 하면 단순히 살이 많이 쪄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의학적인 관점에서는 체내에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즉, 체중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상태인 것이다. 비만을 해결하기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한다. 하지만 비만인은 평소 운동습관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한 운동프로그램 처방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 운동은 비만인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일 수도 있다. 올바른 비만 치료는 단순한 체중의 감량이 아니라 ''체성분의 구조 조정''이다. 아울러 신체의 에너지 대사작용을 활성화 시키고 비만으로 인한 질병해소 등 체질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한방의 비만프로그램은 몸을 보해주는 한약과 선식, 침을 이용해 지방을 분해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또한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주어 적게 먹는 습관을 들여 더 이상 체중이 늘지 않도록 유도한다. 다이어트로 인해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는 개인의 체질에 맞게 조제된 선식으로 보충하여 비만의 원인이던 질환까지도 개선할 수 있다. 한방다어어트 요법은 필요한 칼로리를 유지하면서 체지방 분해를 유도하기 때문에 단식에 따른 탈수나 탈진을 막아준다. 다이어트 후에 우려되는 요요현상도 막을 수 있다. 한방다이어트는 정상적인 프로그램을 따른다면 운동을 하지 않고도 자신의 체중에서 10%정도는 쉽게 빠질 수 있다. 비만치료기간에 유산소운동을 처방하지 않는 것은 달리기 등 유산소운동으로 체력이 소모 되면 식욕이 증가하기 때문에 아령이나 윗몸일으키기, 쪼그려 앉기 등 부족한 근력운동만 간단하게 할 것을 권장한다. 감량 목표에 이르렀을 때는 요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꾸준한 유산소운동과 소식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비만치료가 지방질의 저장과 분해, 대사작용을 정상화 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면, 본원의 비만치료는 단순한 상업적 다이어트 프로그램과는 방법론에서 차별화 되어있다. 한방의 비만치료에 있어 지방세포를 줄이는 또 다른 방법으로 침 치료가 있다. 침 치료는 지방이 많은 어느 부위도 가능하지만 특히 부분비만 치료에 효과가 높다. 늘어진 뱃살과 옆구리 살은 물론, 굵은 허벅지와 두꺼운 팔뚝 등의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의 치료에도 활용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정부 멋대로 위원장 선임?” 대립격화 국제대회를 준비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조직위원회간의 마찰이 심상치 않다.조직위원장 선임, 조직위 운영 등을 놓고 사사건건 부딪히고 있다. 재정난 등을 함께 극복해야 할 주체들이 오히려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조직위원장 선임 놓고 충돌 = 문화체육관광부 등은 최근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를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겸 집행위원장에 추대했다. 강원도는 발끈했다. 강원도는 “조직위원장 내정자를 조율하는 자리로 알고 있었는데 도와 조율 없이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발표했다”고 반발했다. 도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의 모든 책임과 부담을 다 안고 가야하는 중요한 결재라인에 강원도지사가 빠지게 됐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특히 단체장이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인천시와 달리 아예 조직위원장이 집행위원장을 겸하게 되면서 반발은 더욱 컸다. 이같은 반발은 직후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국정감사에서도 이어졌다.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정부의 방침을 맹비난했다. 날치기라는 주장부터 “어떻게 알펜시아로 강원도를 피폐하게 만든 장본인을 조직위원장에 앉힐 수 있느냐”는 비판이 쏟아졌다.강원도 관계자는 “강원도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조직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게 우리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사정은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를 준비하는 인천시도 마찬가지다. 다음달 10일 2년 임기가 끝나는 조직위원장을 새로 선출해야 하는 상황에서 인천시와 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간의 마찰이 심각하다.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조직위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난하는 등 지역과 조직위간의 마찰로 비화되고 있다. 조직위 집행위원회는 지난 5일 ‘임원 선임의 건’을 보류했다. 지역에선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영길 인천시장이 현 이연택 조직위원장의 연임반대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라는 풀이가 나왔다.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갈등 증폭 =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지원법’에 따르면 조직위는 법인으로 대회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국제스포츠기구와의 협력 등을 수행한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의 경우 인천시 공무원, 문광부 공무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현재 표면적인 마찰은 조직위원장 임명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마찰원인은 조직위에서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 지자체의 불만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재정난 속에서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정작 조직위에서 지자체의 역할이 미미하다는 것이다.조직위원장은 문화관광부 장관이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해당 지자체장의 동의를 구한 후 조직위 총회에서 추인받는 절차를 밟고 있다. 사실상 대통령이 조직위원장을 결정하는 구조다. 최근처럼 정부와 지자체가 국비지원 등을 놓고 팽팽하게 맞서는 상황에선 지자체의 불만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조직위는 어느 편인가’하는 의문이 생기는 것이다. 더구나 인천 강원 단체장은 모두 야당인 민주당 소속이다. 지자체와 조직위간 마찰을 더욱 증폭시키는 요인이다. 지자체와 조직위간 마찰이 극심해지면서 이들 기관의 관계 재정립과 조직위의 위치 재설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지역의 불만은 조직위가 중앙정부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조직위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소통의 통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조직위 구성원도 인천시 공무원이 훨씬 많다”며 “소통부재라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윤여운 한남진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창의적 체험활동 학부모 코칭 연수구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입학사정관제 준비는 이렇게!’ 창의적 체험활동 학부모 코칭 과정 2기를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입학 사정관제’ 확대 시행을 비롯한 개정 교육 과정에 맞춰 총 5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입학사정관제의 이해’, ‘창의적 체험활동 이해/ 진로탐색활동’, ‘자기소개서 관리/ 독서활동 관리’, ‘동아리/ 방과후 활동/ 자율/ 봉사활동/ 포트폴리오’, ‘실습&R/P''가 전문 강사에 의해 자세히 다뤄지게 된다. (032-810-78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우리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 인천시에서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기간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며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장소는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이며 판매품목은 강화남동배, 강화인삼, 약쑥, 순무, 새우젓, 다시마, 고구마, 감자, 무, 배추 등 20여종이다. 가격은 시중가 보다 10~20% 할인한다. (032-440-436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독서지도를 위한 학부모 교육 주안도서관은 ‘책읽기를 통한 자녀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한 인성교육, 갈래별 독서지도, 글쓰기 교육의 이론적 배경 등이다. 또 주제 도서를 선정해 엄마와 자녀가 함께 읽고 ''주인공의 마음 읽기'', ''어휘사전 만들기'', ''함께 사는 세상 - 사라지는 물고기 액자 만들기'' 등 독후 활동을 체험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학생만화전 개최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1월 4일까지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렴도 관련 학생 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청렴의식과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반부패, 청렴관련 소재다. 형식은 1컷 만화와 여러 컷 만화(4컷 ~ 8컷)로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으며 잉크, 펜 등 어떠한 도구로도 작성 가능하다. 당선작 시상은 최우수 3편(각 20만원), 우수 3편(각 7만원), 장려 6편(각 5만원) 등 모두 12편을 선정한다. (032-420-82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은은한 초원의 꽃들로 생활 품격을 높인다 기계로 찍어낸 듯 서로 같은 아파트 실내. 나만의 개성을 담은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면. 여기에 싫증난 가구들을 아름다운 들장미 문양으로 은은하게 리폼까지 한다면 얼마나 멋질까. 작은 소품에서 가구와 실내 인테리어까지 페인팅 기법을 배우는 생활 공예가 인기다.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우들스공방이 권하는 멋스런 삶을 소개한다. < 유럽풍 가구와 소품을 직접 만드는 엄마들 분홍 들장미 문양의 식탁위에 초화들이 아름다운 접시들. 푸른 하늘위로 살포시 나부끼는 나뭇잎 모습의 벽장식. 언덕위에 풍차로 포인트를 준 하나밖에 없는 시계. 밝고 화사한 느낌의 파스텔 톤으로 조화를 맞춘 인테리어는 보는 이의 마음까지 환하다. 이 모든 것이 ''쉐비로즈‘란 아크릴 페인팅 공예로 가능하다. 아크릴 페인팅 기법은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소품이나 장식으로 쓰인다. 여성의 손끝에서 화사한 장미송이가 피어나기 때문이다. 우들스공방 이정은 대표는 “아크릴 페인팅 공예가 쓰이는 분야는 무궁무진해요. 작은 잡지꽂이 같은 소품부터 싫증난 가구리폼까지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시키죠. 아이 방 등 특정 공간에 벽화를 그려 넣을 수도 있어요”라고 소개한다. < 그릇에서 액자까지 핸드페인팅으로 아름답게 아크릴 페인팅은 쉐비로즈''기법을 활용해 생활용품이나 인테리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도자기 핸드페인팅은 원하는 접시나 컵은 물론 액자와 같은 나만의 작품을 만든다.이 대표는 “초벌 도자기에 원하는 문양을 붓 터치를 이용해 손으로 직접 그려 넣는 기법예요. 나만의 도자기세트가 필요한 경우나 실내 인테리어로 많이 쓰이죠. 인테리어 외에도 국자나 뚝배기, 머그컵 등 생활용품에도 가능해요”라고 말한다. 그중에서도 도자기 핸드 페인팅은 그릇세팅에 활용하면 좋다. 아크릴 페인팅으로 리폼한 식탁위에 핸드페인팅으로 도안한 식기 세팅. 주부들이라면 한 번쯤 꿈꿔보았을 멋과 낭만을 직접 배워 얼마든지 꾸밀 수 있다. < 전공자 아니어도 쉽고 즐겁게 배워 활용 아크릴 페인팅과 도자기 핸드페인팅으로 꾸미는 생활 인테리어 작품들. 한결같이 모두 탐나지만 과연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따라할 수 있을까 걱정부터 앞선다. 이 대표는 “쉐비로즈나 도자기페인팅 기법의 특징은 모두 기본 도안을 본떠서 페인팅 하는 방식예요. 따라서 특별한 소질이나 감각이 없어도 배울 수 있죠. 최근에는 정서교육을 위해 아이와 함께 배우는 엄마들도 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페인팅 기법을 활용한 공예는 아크릴 물감이나 페인트, 붓만 있으면 다양한 소재에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따라서 처음 공예를 배운다면 주2회 2시간 강습으로 시작하면 적당하다. 우들스공방에서는 1:1 개별지도를 하기 때문에 일반 문화센터보다 쉽고 빠르게 기법 터득을 할 수 있다. (문의 070-8711-3128) < 미니 인터뷰 이정은 아티스트 작품도 만들고 취미도 살리는 쉐비로즈의 아름다움 시각 디자인을 전공한 이정은 대표는 아트적 시선으로 수강생을 지도한다. 세련된 느낌을 주는 쉐비로즈 아크릴 페인팅 작업은 내 집을 우아하고 아름답게 꾸미는 페인팅 기법이지만 생각보다 배우기는 쉽다. 또 소재도 목재나 철재, 병, 유리, 타일 등 생활용품은 물론 인테리어에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장미 그림은 고풍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느낌 때문에 오래두고 봐도 실증이 덜하다. 또 꽃문양과 내추럴한 분위기는 여성 이미지와 잘 어울려 취미로 배워도 정서순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금난새 예술감독, 제30회 세종문화상 예술부문 수상 (사진 4) 인천시립교향악단 금난새 예술감독이 올해로 30회를 맞는 세종문화상 예술부문 수상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금난새 예술감독은 클래식 문화의 대중적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금난새 예술감독은 “상을 받기 위해 해왔던 활동은 아니지만, 이렇게 인정해 주시니 참 감사할 따름이다. 요새 자주 상을 받는 것 보니 내가 나이를 먹은 모양이다. 하지만 스스로는 아직 청춘이라고 생각한다.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2011 인천환경영화제 자원활동가 모집 (사진 3) 인천녹색연합과 인천환경운동연합, 가톨릭환경연대가 함께 주관하는 2011 인천환경영화제를 도와줄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자원활동가는 영화제 안내와 프로그램 진행을 돕게 된다. 10월 31일까지 전화 및 이메일로 신청 받는다. 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문의 : 426-27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2011년『제3기 제물포스마트타운 창업스쿨』교육생 모집 인천시는 누구나 자신감을 갖고 우수한 기업가가 탄생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우수한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고자 JST(제물포스마트타운) 창업스쿨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벤처·기술,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를 선발하여 예비창업 단계부터 창업보육(BI), POST-BI, 중견기업까지 7년간 지속적으로 관리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의 첫 단계로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 창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10월 24일~11월 2일까지 이메일 및 방문 접수로 받는다. 문의 : 250-20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