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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력 수학, 세 살부터 시작해 놀이로 배운다 ‘1등 수학 클래스 아담리즈 수학’은 만 24개월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구 활동을 통해 개념과 원리를 깨우치는 수학 전문 교육기관이다. 음악, 신체, 요리, 미술, 게임으로 수학에 접근한다. 흥미와 표현 중심으로 유아와 초등 저학년들이 수학을 쉽게 배우도록 돕는다. 김화숙 원장은 “어려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것이 아담리즈 수학의 장점”이라고 말한다. “유아기부터 수학을 쉽게 시작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겠다.”고 말하는 아담리즈수학의 프로그램을 둘러본다. 쉽고 재미있게 수학에 다가가기입시의 유형이 변하고 있다. 외고는 자기주도 학습능력, 과고는 탐구과제 문제해결력 등을 주요하게 체크한다. 대입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학업의지 등 자기주도성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초등 시험 문제도 단답식에서 서술식으로 변하고 있다. 암기 위주의 수업 관행도 점차 벗어나려는 노력이 일어나고 있다. 7차 개정 초등 수학교육과정도 수학적인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것,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강조하고 있다.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수학적으로 관찰하고 조직하는 경험을 통해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초등 수학교육의 목표다.아담리즈수학은 초등수학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사고력 수학중시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사고력 수학은 창의적인 생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 방법이다. 문제의 답보다 해결 과정을 중시한다.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터득하도록 돕기 때문에 학습 능력이 자라난다.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면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커진다. 아담리즈수학 김화숙 원장은 “유아기 수학 교육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결정한다.”고 강조한다. 수학에 대한 흥미와 태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라는 것이다. 아담리즈수학은 교구를 비롯해 다양한 놀이와 표현, 흥미 위주의 수업으로 수학의 전 과정을 다룬다. 통합적 접근을 통한 놀이중심 프로그램아담리즈수학은 독일의 수학자 아담리즈와 독일의 수학자겸 아동학자인 프뢰벨, 미국의 건축가 로이드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1등 수학 클래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교육 프로그램이다. 여섯 가지 수학의 기본 개념을 영역 단계 주제별로 나누고 체계화했다. 400여종 이상의 수학 전문 교구로 분류, 수연산, 도형, 공간, 측정, 규칙의 6개 영역을 다룬다. 워크북으로 가정 연계 학습을 병행한다. 유아는 놀이수학 과정, 예비초등은 논리수학 과정, 초등 심화반은 영재수학 과정을 배운다. 각 단계는 모두 수학자들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유아 놀이수학과정은 리즈, 주니어프뢰벨, 프뢰벨 클래스다. 수학의 개념과 사고력을 기초를 만들고 수학적 기본 기호를 배운다. 수학 동화와 놀이를 중심으로 학습한다.예비 초등을 위한 논리수학 과정은 주니어 로이드와 로이드 클래스다. 수학적 언어와 기호를 활용하고 논리적 전략적 사고력을 키운다. 로이드 클래스에서는 지면을 통해 사고력 수학을 배운다. 초등 심화를 위한 영재수학 과정은 피타고라스 1, 2 클래스로 구성된다. 교구 활동으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수리 논술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높인다. 특강 프로그램으로 수셈튼튼과 세계의 장기를 배운다. 아이 중심의 학습환경, 개인별 맞춤 학습교사 대 학생 비율은 1:4로 소수정예 수업을 진행한다. 자발성과 적극성을 유도하기 위해 정해진 인원을 넘지 않는다. “혼자 하는 것보다 선생님이 아이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줄어들지 않는지” 문의하는 부모들도 있다. 김 원장은 “5살부터는 친구들과 함께 교구활동과 게임 활동을 하며 배우는 것을 아이들은 무척 좋아한다.”고 설명한다. 주 1회 60~90분 수업이며 학부모 브리핑을 포함한 시간이다. 4단계 평가 시스템을 갖추고 개인별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입회 시 학습 준비도를 알아보는 진단평가, 수 개념 학습 후 성취도 평가와 각 단계를 수료하는 시점에서 총괄 평가를 진행한다. 교사들은 매 학기를 시작하기 전에 본사에서 재교육을 받는다. 토론과 회의 교육을 통해 아담리즈수학에 관한 연수를 진행한다.교실 환경은 원목에 부드러운 파스텔 톤으로 꾸몄고, 아이들의 활동을 고려한 편안한 공간으로 구성하고 있다. 유아수학 학습에서 주의할 점김 원장은 “유아들에게 수학을 가르칠 때는 아이들에게 너무 확인하려고 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어린 나이에 교육기관을 찾는 것이므로 어떤 영역이든 무조건 탐색으로 시작하며 예습을 시키기 보다는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복습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문의 032-425-23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지방재정 정상화가 최대 경제과제” 인천지역 기업인들이 생각하는 지역 최대 경제현안은 ‘지방재정 정상화대책’인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상공회의소는 “‘2011 인천지역 10대 경제현안 과제’를 선정할 결과 지역 내 기업인들 가운데 72.8%가 ‘인천지역 지방재정 운영 정상화 및 채무관리 강화’를 1위로 꼽았다”고 25일 밝혔다.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인천시의 현실을 반영한 답변으로 풀이된다.2위는 ‘인천지역 중심 광역교통망 확충 및 교통난 해소(70.6%)’, 3위는 ‘일자리 창출 및 실업률 제고를 위한 고용정책 강화(68.3%)’ 등으로 나타났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8월 30일부터 5일간 인천소재 기업 500개를 대상으로 ‘2011년 인천지역 10대 경제현안 과제’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 이 가운데 234개사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곱이 꽉찬 소곱창구이집 “곱찬집” 배가 출출하고 친구를 만나 술 한 잔 하려할 때나 퇴근 후 회식메뉴를 고민할 때면 쉬운 듯 하면서도 늘 어렵다. 이러한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송도의 “곱찬집”을 소개한다. 외관상으로는 기존의 곱창집과 큰 차이는 없는 듯 보이나, 곱창을 시켜 한 점 집어먹으면 꽉 찬 곱창의 속에 즐거운 비명이 나온다. 씹으면 씹을수록 달콤해지는 입안은 미각을 즐겁게 한다. 10여종의 메뉴 중 알곱창이 1만원, 황소곱창이 1만5000원이며, 3인이 충분이 먹을 수 있는 모듬구이 A세트와 B세트가 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어서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황소곱창구이라고. “곱찬집”은 송도 해양경찰청 맞은편 마린프라자 1층에 위치하고 있다. 032)833-38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인천시, 대중교통 요금 200원 인상 인천지역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이 11월부터 인상된다.인천시 지방물가대책위원회는 15일 회의를 열고 대중교통 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수도권에서는 가장 빠른 결정이다. 시내버스와 지하철은 각각 200원을 인상하기로 했다. 교통카드 기준으로 간선버스와 지선버스 요금은 900원, 600원에서 각각 1100원, 800원으로 인상된다. 지하철은 기본요금 900원을 1100원으로 올린다.인상 시기는 시내버스의 경우 이용자 부담을 감안, 오는 11월 말과 내년 6월 말 각각 100원을 나눠 인상키로 했다. 지하철은 서울시와 협의해 결정될 예정이다.하수도 요금은 평균 30%를 인상, 한달에 30톤을 배출하는 일반가정의 경우 월 1100원을 더 부담하게 됐다.인천시 물가대책위는 이외에도 인천대공원 하루 주차요금을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수도권 공공요금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요금인상을 강행하면서 서울시와 경기도도 곧 인상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천시가 대중교통 공공요금 인상안 150원과 200원 중 200원을 선택함에 따라 서울시와 경기도의 인상폭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인천경제청 개발펀드 조성 논란 재점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하고 있는 인천개발펀드 논란이 다시 시작됐다.경제위기 속에 경제자유구역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자금확보가 필요하다는 인천경제청 주장과 실효성이 의심될 뿐 아니라 자칫 재정위기만 가중시킬 수 있다는 반대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800억 규모 개발펀드 조성 = 인천경제청은 최근 펀드출자 타당성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 예산 가운데 300억원을 펀드에 출자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반대의견에 부딪혀 추진을 잠시 중단했던 7월 이후 2개월만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개발펀드를 조성하는 것은 이례적이다.인천경제청이 추진하고 있는 개발펀드는 지방공기업법에 근거한 제3섹터형 주식회사를 상정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이 송도국제도시 부지를 매각해 30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 재무적투자자의 500억원을 모집, 800억원 규모의 개발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위기로 주춤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촉진하겠다는 복안이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경제위기로 개발자금 조성이 어렵고 민간사업자는 자기 사정으로 사업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인천경제청이 신뢰를 기반으로 펀드를 조성, 직접 사업을 주도한다면 안정적인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인천경제청은 이를 위해 곧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의위원회와 인천시에 사업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금융권만 배불릴 수 있다” = 하지만 인천경제청의 계획대로 개발펀드가 조성될지는 미지수다.당장 인천시의회 통과부터 쉽지 않다. 이한구 인천시의원은 “현재 상황에서 개발펀드가 성공하고 투자자의 수익률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특혜가 불가피하다”며 “특혜까지 줘서 추진할 사업을 굳이 개발펀드에 맡길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 어차피 성공할 사업이라면 인천경제청이 독자적으로 하거나 일반 기업에 맡기는 게 낫다는 것이다. 인천발전연구원 관계자 역시 “펀드는 위험을 함께 나눠야 한다”며 “하지만 과연 어떤 민간 투자자가 위험을 감수하면서 경제자유구역에 투자를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 관계자는 “결국 돈 될 만한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데 이 경우 금융권만 배불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인천경제청이 현재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수익률 보장 상품’ 도입 논란도 같은 맥락이다. 예상대로 수익률이 나오지 않을 경우 보장한 수익률과의 차액을 인천경제청이 책임질 수도 있다. 자칫 재정위기만 가중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예전처럼 무조건 모든 사업에 뛰어들지는 않을 것”이라며 “철저하게 주객관적 조건을 따져 안전하게 펀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날씬한 체질'' 한방치료로 바꾼다 일반적으로 비만인은 정상체중을 가진 사람과 비교 할 때 동일한 시간과 같은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해도 정상인과 비교할 때 그 운동의 에너지원으로 지방질을 사용하지 않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즉, 비만인 경우와 비만하지 않은 사람과는 신체의 기능적 차이가 있는 것이다. 이런 에너지대사의 특징으로 인해 평소 지방질을 분해하거나 연소하는 작용보다는 지방질을 몸에 저장하고 흡수하는 작용이 비만체질이 훨씬 높다. 때문에 비만인은 정상인과 비교했을 때 그다지 많은 양의 식사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체중과 신체 사이즈는 줄지 않고 오히려 점점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주변에서도 이러한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는데, 헬스장이나 피트니스 클럽에서 매일 한두 시간의 운동을 수 개월간을 해도 좀처럼 체중 변화가 전혀 없는 경우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걷기나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20분 이상하면 정상인들은 체내에서 지방이 연소되기 시작하지만, 독특한 에너지 대사를 가지고 있는 비만인은 무려 1시간 이상 걷기나 달리기를 해도 지방의 분해 연소대사가 정상인처럼 일어나지 않는다. 비만에 대한 정의가 ''체내 지방의 과다'' 라고 한다면 이에 대한 치료는 체지방의 감소일 것이다. 따라서 비만치료는 비만인체질의 독특한 에너지 대사 작용을 근본적으로 바꿔주는 치료가 우선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일시적으로 체중을 줄일 수는 있겠지만, 불필요한 체지방을 줄일 수 없을 뿐 아니라 체중 감량 후 필연적으로 동반되는 요요현상을 막아 내기 어렵다. 한방치료는 비만인의 독특한 에너지 대사의 분해와 연소를 촉진하고, 저장과 흡수가 억제되도록 근본적으로 체질을 바꾸어 살이 더 이상 찌지 않도록 주력 한다. 또한 치료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증상을 개선하여 생체리듬을 정상화 시킨다.내원한 환자가운데는 외모에 신경 쓰는 젊은 층에서부터 과체중으로 인해 관절에 통증을 느끼는 노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비만환자가 불필요한 살을 빼면 ‘우선 몸이 가벼우니 자신감이 생길뿐 아니라 옷맵시가 살아나서 외출 시에도 당당해 졌다’고 밝힌다. 비만치료의 목적은 단순히 외모를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위해 필연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질환임을 알아야 한다. 날씬한 바디라인은 덤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필요할 땐 ‘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자 벽지, 청소, 부분보수에서 씨트지, 썬팅까지 대행하는 벽지나라에서는 좀 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우미 서비스’를 운영한다.‘도우미 서비스’란 주부들은 익숙하지 않지만 꼭 필요한 집안일을 정성으로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벽지도배부터, 문, 몰딩, 석고, 합판보수, 유리, 씽크대, 화장실, 청소, 못박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이밖에도 다양한 심부름, 운전, 배달 서비스도 하고 있다.상담/ 010-3905-25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확 바뀐 인천대 영재교육원 전형 따라잡기! 2012 인천대 영재교육원 선발 특징 인천대 초등영재교육원과 과학영재교육원이 통합되면서, 인천대는 가장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체제로 재편되었다. 4, 6학년, 중1을 중심으로 선발하며, 저학년 학생들은 올해 선발하지 않는다. 하지만 2010년 이전처럼 저학년은 수시 모집으로 다시 전환하여 선발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경기 일부 대학부설 영재교육원과 서울지역 대학부설 영재교육원도 현재 영재학급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있는데, 인천대는 올해부터 학교장 추천 전형과 영재학급 추천 전형으로 나누어 모집인원을 공지하였다. 4학년의 경우 학교장 추천 전형과 영재학급 추천 전형으로 나뉘며, 작년에는 선발하지 않던 6학년도 지원이 가능한 대신 현재 지역공동 영재학급이나 단위학교 영재학급 수료 예정자인 학생만 지원이 가능하다. 4학년 학교장 추천전형 4학년의 경우 학교별 2%이내의 인원을 추천 받게 된다. 학교장 추천 전형에서는 최종 54명을 선발하게 된다. 지역공동 영재학급 재학 중인 4학년 학생들도 지역공동 영재학급 추천전형으로 과목별로 5명(총 10명)을 뽑는다. 지역 공동 영재학급에서 최우수 학생들은 인천대 영재교육원에서 심화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기회가 생긴 만큼 적극적으로 도전해 봄직 하다. 서류 전형과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려낸다. 6학년 선발 현재 교육청(지역공동) 영재학급 재학중인 6학년이나, 단위학교 영재학급 수료 예정자의 경우 인천대영재교육원에 지원할 수 있다. 단 추천 가능인원이 제한되어 있다. 교육청(지역공동) 영재학급의 경우 4명까지, 단위학교 영재학급의 경우 2명 까지 추천이 가능하므로, 우선 추천자 명단에 들어야 지원이 가능할 것이다.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 그리고 추천서를 제출하여 지원한다. 정보과학 전공의 경우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응시가 가능하다. 서류 전형에 통과 한 후에는 면접을 통해서 최종 합격자를 가려내게 된다. 중1학년 선발 수학, 과학 전공의 경우 현재 중1학년인 학생들 중에서 4~6학급수의 경우 2명 이내, 7~10개 학급수의 경우 4명 이내로 추천을 받아서 지원할 수 있다. 정보과학 전공의 경우에는 현재 인천대 영재교육원 수료 예정자 외에는 학교장 추천전형으로 지원해야 하므로 학교별 2명까지 추천을 받을 수 있다. 6학년과 마찬가지로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 그리고 추천서를 제출하여 지원한다. 정보과학 전공의 경우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응시가 가능하다. 서류 전형에 통과 한 후에는 면접을 통해서 최종 합격자를 가려내게 된다. 인천대 합격 전략 간담회 실시 인천대는 작년부터 입학사정관전형에 기초한 서류 평가에 많은 비중을 두어 왔다. 따라서 우선 완벽한 자기소개서, 재능증빙자료, 학부모 기록물, 추천서를 잘 써야 1차 서류 전형에 합격할 수 있다. 교육원 양식에 따라서 자료의 사본과 설명을 함께 작성하여 제출하게 된다. 와이즈만 인천남동센터에서는 9월 6일(화) 11시, 9월 8일(목) 11시, 9월 15일(목) 이렇게 3회에 걸쳐서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인천대학교 서류전형을 준비하기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한다. 같은 내용으로 진행되므로 한 번만 참석해도 되며, 샘플을 토대로 학부모 기록지, 자기소개서, 재능증빙자료의 효율적인 작성 요령, 면접대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인천대 영재교육원 대비 특강에 관련된 일정안내가 진행된다.(간담회 예약전화 425-25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한중경락마사지샵’ 2명이 오면 1명 공짜이벤트. ‘ 주부들은 일주일 내내 아침부터 저녁까지 쉴 틈이 별로 없다. 피곤은 쌓이고 마땅히 피로를 풀 방법은 많지 않다. 피곤에 쌓인 주부들을 위한 희소식 ‘공짜 경락마사지’ 이벤트를 소개한다. 경락은 경혈을 자극하여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하체경락에서부터 발관리, 아로마마사지, 족욕탕, 피부관리, 전신관리까지 경락으로 쌓인 피로를 풀고 피부에 탄력을 주는 ‘한중경락마시지샵’은 150여평의 초대형 시설을 갖추고 있다. 1인룸과 커플룸, 단체룸, 수면실, 원적외선사우나실 등을 완비하고 24시간 영업을 한다. 남녀공용이며, 전신경락 5만원 이상 이용시 1인은 무료로 서비스를 해주는 1+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친구랑 가면 한명은 덤으로 해주는 셈이다. 쌓인 피로도 풀고 공짜이벤트의 혜택도 누릴 수 있는 ‘한중경락마사지샵’은 송도 밀레니엄빌딩 5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2-851-11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부모노릇 ‘소통’이 답이다 상담봉사,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보게 해 동막역에 자리한 인천평생학습관 3층에는 ‘동부 상담실’이 있다. 이곳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이하 봉사자회) 회원들이 꾸려가고 있는 공간이다. 봉사자회는 인천지역 학부모들로 구성된 순수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3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관내 초중고 학교를 순회하며 아이들을 상대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평생학습관, 북구도서관, 학생교육문화회관 등 세 곳에 상담실을 두어 학생 개인상담과 학부모 심성수련을 진행한다. 연수구와 남동구 일부지역을 담당하는 동부 부회장 김현숙 씨를 만났다. 사춘기 아이 이해의 폭 넓어져 동부 부회장 김현숙 씨(이하 김 부회장)는 봉사자회 12기 출신이다. 올해가 25기, 김 부회장이 활동한 지도 벌써 14년째다. 처음 시작할 당시 고2와 중3이던 아이들이 이제는 서른 즈음의 청년이 되었다. 아이들은 이미 다 컸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봉사자회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비단 김 부회장뿐만 아니라 4기 출신을 비롯해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이 적지 않다. 이들을 계속 활동하게 만드는 봉사자회의 매력은 뭘까? “무엇보다 아이들을 기다릴 수 있게 됐다는 점이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아이들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어요. 예전엔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생각에 조급했지만 이제는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게 된 게 가장 큰 매력이죠.” 그녀가 봉사자회를 알게 된 건 큰 아이 담임교사 덕분이다. “당시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셨어요. 당시만 해도 성적에 급급해 아이를 자주 혼내고 상처도 많이 줬어요. 닦달하고 욕심 부리느라 아이와 갈등도 많았죠. 돌이켜 보면 아이도 나도 많이 힘들었어요.” 전문교육을 받고 학교에서 또래 아이들을 만나 상담하다 보니 내 아이를 보다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됐다. “다양한 아이들을 접하면서 이해하는 폭이 커졌죠. 내 아이만 그런 게 아니구나 하는 게 큰 위로가 됐어요. 그 시기의 자연스런 행동이고 감정이라는 걸 알게 되니 아이가 더 이상 밉지 않더군요. 덕분에 여유롭게 기다려 줄 수 있게 됐어요. 아이 눈높이에 맞춰 생각하고 판단하고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주려고 노력했죠. 엄마의 변한 모습을 보면서 아이도 조금씩 마음을 열었죠. 덕분에 아이들의 사춘기를 훨씬 수월하게 넘길 수 있었죠.” 자원봉사가 제2의 인생 열어줘 김 부회장에게 있어 봉사자회 활동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그녀를 더욱 성장시키는 계기가 됐다. “결혼 후 17년 동안 전업주부로만 지내다 이 일을 시작하면서 다시 사회로 나오게 됐어요. 저에게 제2의 인생을 위한 변화와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준 셈이죠. 특히 봉사자회 회원들 모두 에너지가 대단해요. 다들 뭔가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고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죠. 그런 모습이 저에게 큰 자극이 됐어요.” 실제로 김 부회장은 큰 아이가 군대에 있는 동안 대학원에 진학해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에도 계속 관련 분야 공부를 계속해 11개의 자격증을 따기도 했다. 덕분에 지난 2003년부터 지역사회교육협의회 인천지부에 소속돼 부모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부모교육을 하면서 가장 강조하는 점이 아이와 소통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거에요. 요즘 아이들을 만나보면 예전에 비해 더 공격적이고 참을성도 부족해요. 때론 자신도 모르게 분노를 터트리기도 하죠. 특히 인터넷 중독이 심해 무척이나 산만해요. 그런 아이를 상대하다 보면 부모가 먼저 지쳐 포기하고 싶어지죠. 하지만 이때가 부모노릇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요. 끊임없이 아이와 소통하려고 노력해야 해요.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예민해지고 힘들어질 수 있지만 부모와 관계가 원만하고 소통이 된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어요. 부모는 자녀가 그 시기를 보다 수월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자 역할을 해야 합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Tip.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되려면? 책임감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수조건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매년 11월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올 11월에도 26기 선발이 예정돼 있다. 평균 경쟁률은 4대 1이다. “가장 중요한 선발기준은 책임감이에요. 학교와 아이들을 상대하는 일인 만큼 성실함과 책임감이 필요해요. 정해진 날짜에 차질 없이 상담이 이뤄져야 하는데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면 곤란하죠. 또 일에 대한 열정과 긍정적인 마인드도 중요해요. 상담자의 에너지가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는 만큼 보다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어야 하지요.” 또한 주1회 2시간 정도 꾸준히 봉사활동 해야 하는 만큼 다른 단체 활동이 왕성한 경우는 병행하기가 어렵다. 아무래도 바쁘다 보면 소홀할 수밖에 없기 때문. 또 초중고를 상대로 하는 만큼 미취학아동만 둔 학부모도 제외한다. 또래 아이의 부모가 상담하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한편 봉사자회 신입회원으로 선발되면 이듬해 1월 60시간 동안 기초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교육감 위촉장을 받게 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상담활동에 나서게 된다. 인성이나 진로, 성을 주제로 소그룹 집단상담이 이뤄진다. 이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보수교육을 받으며, 학술세미나도 참가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