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함정 대공개 체험 행사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서는 일반 시민을 위한 함정 공개 행사를 연다. 함정 공개 행사는 오는 11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식까지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서 있으며 함정공개와 군복착용경험 및 사진찍기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032-452-41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인천과학고, 제2회 국제 주니어물리토너먼트 3위 수상 인천과학고 1학년 권태윤, 이우석, 윤민서, 유원종은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개최된 Junior Young Physicists'' Tournament(제2회 주니어물리토너먼트: 이하 JYPT)에서 3위를 수상하였다. JYPT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대회로 16세 미만의 학생 4명이 팀을 이뤄 참가하며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미리 공개한 5개의 물리 문제를 탐구해 연구 결과를 영어로 토론하는 것이 특징이다. JYPT는 International Young Physicists'' Tournament(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이 되며, 참가팀 중 비영어권 팀은 우리나라뿐이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중앙도서관, 야간 인문학 특강 중앙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 야간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인문학으로 만나는 세상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특강은 ‘연구공간 수유+너머’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인물 평전 콘서트’라는 내용으로 4회, ‘고대사 탐험’이라는 역사 이야기로 4회, 총 8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직장인 등 성인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오후 시간에 강연한다. 화요일에는 ‘그림으로 보고 이야기로 듣는 동서양 고대사 탐험’이라는 테마로 개별 강좌마다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목요일에는 인물의 삶을 통해 인문학적 사유와 물음을 던져보는 ‘인문학 인물 평전 콘서트 인문학과 반시대성’강좌를 진행된다. 조선의 대문장가 연암 박지원, 중국의 문호 소동파, 러시아의 문학가 도스토예프스키, 그리고 일본의 국민작가 나츠메 소세키 등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032-420-84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감성창재 루켄’ 인천 남동원이 새로 문을 엽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유아교육기관은 넘칠 만큼 많지만 막상 내 아이를 보내려고 하면 마음에 드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풍요 속의 빈곤이다. 아무리 까다롭게 따져보고 고른다고 해도 여전히 불안한 게 사실. 일정 수준의 비용을 부담하더라도 제대로 된 곳을 보내고 싶은 게 부모들의 마음이다. 깐깐한 엄마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곳, 감성창재교육을 표방한 루켄 인천남동교육원이 새로 문을 연다. 미래를 이끌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명품유아교육기관이다. ''루켄''은 창의력을 키우는 공간 루켄은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소중히 여기는 유아 및 유치 교육기관이다. 대상은 만24개월부터 7세까지로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다. 루켄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언어교육, 수리과학, 감성교육, 재미교육, 명문가교육, 생각도구 등이 있다. 특히 창조적 리더십 교육을 위한 특별수업 프로그램인 ‘Special Day'' 가 유명하다. 루켄 남동원의 가장 큰 특징은 전용건물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유아교육시설이 고층 건물의 한층을 빌려 사용하는 것에 비하면 시설 면에서 좋은 조건이다. 특히 건물 설계단계부터 유아교육기관을 염두에 두고 지은 덕분에 아이들의 안전과 눈높이에 맞춰 공간이 꾸며졌다. 옥상에 마련한 야외수영장과 건물 양쪽에 자리한 비상대피계단이 대표적이다. 특히, 자연과의 교감을 위한 에코 프로젝트가 훌륭하다. 교육원과 불과 1km 거리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자연체험학습장이 있다. 임대가 아닌 루켄 직영 주말농장으로 비닐하우스까지 마련돼 있다. 노지에서 자란 작물과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작물을 아이들이 관찰하고 비교해보도록 하기 위해서다. 덕분에 아이들은 씨뿌리기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농작물이 자라는 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루켄 건물 내 옥상을 활용해 야외텃밭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들에게 키우는 즐거움과 수확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 소중한 먹 거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원어민이 진행하는 데일리 영어수업 루켄 남동원 이지나 원장은 “루켄에 다니는 아이들은 영어학원을 별도로 다니지 않아도 된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아이들의 영어몰입교육을 위해 영어전담 원어민 교사를 별도로 채용해 수업하기 때문이다. “영어교육이 수능에서 NEAT(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루켄에서는 아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영어로 표현하고 토론하는데 초점을 맞춰 수업할 생각입니다. 일례로 월요일 아침에 등원하면 주말 지낸 이야기를 영어로 표현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을 준비해와 친구들에게 설명해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는 것이지요. 영어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아이들은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특히 6, 7세 반의 경우에는 영어 수업을 오직 영어로만 진행할 예정이다. 더욱이 영어교사의 경우 외부강사 대신 교육원에 항상 상주하는 전임 영어강사를 채용하고 연령별 영어담임을 별도로 운영할 생각이다. 이는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고 체계적인 수업이 이뤄지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처럼 루켄 남동원은 놀이교육을 표방하는 감성창재 교육원이지만 영어교육에 있어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과과정 연계로 초등진학에서 자신감 높여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해 놀이식 교육기관에 보내는 엄마들도 마음 한 구석 무거움이 있다. 활동중심 수업을 하면 제대로 초등진학준비를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 루켄에서는 초등과정과 연계한 7세 특별반을 운영해 진학 준비에 자신감을 갖도록 지도한다. 특히 학습지를 통한 문제풀이 위주의 초등대비교육이 아닌 다양한 교구를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는 차원이 다른 수업을 진행한다. 더욱이 이 원장은 대학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한 데다 지도경력도 풍부해 아이들의 미술교육 프로그램도 초등교과와 연계해 차별화 할 예정이다. 루켄의 또 다른 강점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다채롭고 풍성한 놀이교육 프로그램인 ‘Special Day''다. 원과 야외를 넘나들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자극과 폭넓은 경험을 선물하게 된다. “아이들의 두뇌를 일깨우는 힘은 ‘즐거움’입니다. 루켄 아이들이 항상 행복할 수 있도록 키우겠습니다. 행복은 곧 아이들의 자신감으로 이어집니다. 재밌게 몰입해서 놀아 본 아이들이 문제해결력도 높습니다. 억지로 하는 아이, 시킨 것만 하는 아이가 아니라 스스로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아이로 교육하겠습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서울시장 교체’ 주변 지자체 희비 엇갈려 서울시장이 바뀌면서 주변 지방자치단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인천 고양시 등 지자체들은 벌써부터 박원순 서울시장에 기대를 보이는 등 본격적인 해법찾기에 나섰다. 이들 지자체는 그동안 기피시설 등을 둘러싸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마찰을 빚어왔다. 반면 경기도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을 놓고 서울시와의 마찰을 우려하고 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최근 시정일기에 서울시장 선거를 언급하면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조만간 만나 쓰레기매립지문제 해결을 논의할 생각”이라며 “당장 내년 예산에 매립지 토지수용보상금 1000억을 매립지환경개선 예산으로 상정하는 것이 일차적으로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송 시장은 선거가 진행되던 지난 18일 당시 박원순 후보를 직접 만나 “수도권매립지 악취는 인천시민의 불편과 고통뿐 아니라 국제공항이 인접해 공항을 이용하는 내·외국인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주고 있다”며 “전체 반입물량의 46.6%를 차지하는 서울시와의 공동 해결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시장은 이날 수도권매립지 외에도 물이용 부담금과 바다쓰레기 처리 분담금 조정을 제안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이날 송 시장에게 “지자체간 정책협력이나 정책갈등 조정사안이 많은데 그동안 사회갈등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살려 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도권매립지는 서울 경기 인천 쓰레기를 처리하는 곳으로 지역은 인천시인데도 소유권은 서울시가 71%를 가지고 있어 부지사용 등을 놓고 마찰을 빚어왔다. 최근엔 악취가 발생하면서 인천시가 2016년 매립지 폐쇄를 공언하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도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그동안 서울시와 마찰을 빚던 기피시설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성 고양시장은 “이미 실무선에서 이와 관련한 논의가 상당부분 진척된 상황”이라며 “적절한 시기에 박 신임시장을 만나 합리적인 해결책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그동안 고양시와 함께 공무원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고양시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박 시장이 기피시설에 대한 서울시의 행태에 비판적이었다는 점이 고양시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고양시와 서울시는 최근 기피시설을 놓고 물리적 충돌은 물론 법적충돌까지 벌이고 있다. 고양시는 시 안에 있는 시립묘지 화장장 물재생센터 등 서울시 소유 기피시설 7개소에 대해 시설 현대화를 비롯 합리적인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문제가 꼬이기 시작한 곳도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다. 박원순 시장측은 이미 선거운동 과정에서 GTX를 서울과 연계하겠다는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의 공약에 대해 “표심을 자극하기 위한 것으로 또 다른 토건정책”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문수 경기지사측은 “수도권을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GTX에 대해 송영길 인천시장도 찬성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큰 틀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가 빠질 경우 GTX 추진이 동력을 잃고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 벌써부터 경기도를 긴장시키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예단, 준비부터 포장까지 원스톱 쇼핑 결혼준비만큼 신경 쓰이고 머리 아픈 일이 또 있을까? 실제로 결혼을 준비하다 보면 크고 작은 일로 끊임없이 다투게 된다. 때로는 힘겨루기를 하다 파혼하는 경우도 있다. 결혼준비 중에서도 특히 시댁어른들께 드리는 예단은 더욱 조심스럽고 어려운 부분이다. 미리 결혼한 인생선배들의 조언도 듣고, 열심히 백화점도 돌아다니고, 인터넷 검색도 해보지만 만만치가 않다. 센스 있는 예단으로 시댁 어른들께 사랑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결혼준비, 예단만 잘해도 성공 예단은 비단이 귀하던 시절 신부가 시댁에 비단을 선물하면서 시작됐다고 한다. 일종의 사돈댁에 대한 예의의 표현인 셈이다. 최근 들어 실용성과 경제적인 이유로 간소화하다 보니 현금예단으로 대체하거나 혹은 예단을 아예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아직 따지는 집안에서는 여전히 예단이 며느릿감을 판단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때문에 크게 사치하지 않는 범위에서 예를 갖춰 예단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예단준비의 기본원칙은 시댁과의 의사소통이다. 신랑을 중간자로 놓고 시댁과 상의하고 조율하면서 시댁 어르신들의 의중을 파악하는 중요하다. 자칫 혼자 생각해서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되면 시댁과 갈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주의해야 한다. 보통 예단은 현금예단과 현물예단을 함께 보내는 게 일반적이다. 현물예단은 이불과 보료 같은 침구세트와 은수저, 반상기세트, 한복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유행에 민감한 젊은 시어머니들이 많아지면서 모피코트나 명품가방이 새로운 품목으로 뜨고 있다. 예단포장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 현금예단의 액수를 정하고, 제대로 된 현물예단을 준비했다면 남은 것은 포장이다. 예단은 포장이 반이다. 포장이 훌륭하면 예단까지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금예단은 포장이 무척 중요하다. 허례허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정성이 깃든 고급스런 포장이야말로 예의를 표현하는 예단과 일맥상통하는 만큼 성심성의껏 준비해야 한다. 최근의 예단포장은 고급스런 느낌을 강조하는 럭셔리가 대세다. 보자기 선택부터 매듭 디자인, 액세서리까지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흔히 손쉽게 인터넷을 이용해 예단포장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온라인 쇼핑몰은 화면과 실제가 달라 자칫 잘못하면 큰 낭패를 볼 수가 있다. 실제로 온라인으로 예단포장을 했던 박은희 씨는 “막상 택배로 받고 보니 화면에서 보던 것과 전혀 느낌이 달랐다”며 “색상도 촌스럽고 보자기의 질도 낮아 다시 환불받고 새로 구입하느라 시간과 비용을 손해 봤다”며 “온라인에서 구입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예단은 기본, 국내외 주방용품이 한 자리에 논현동에 자리한 한국도자기 ‘주부의 로망’은 예단준비부터 포장까지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예단 전문점이다. 예단에 대한 상담은 기본이고 모든 예단품목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보고 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는 신혼살림을 위한 국내외 주방용품도 함께 취급한다. 1층은 한국도자기를 비롯해 각종 수입 주방용품을 전시, 판매하는 상설할인매장이다. 영국의 포트메리온, 덴비 등의 도자기는 물론 독일의 실리트, 휘슬러, WMF, 프랑스의 르크루제, 미국의 레녹스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또 전기레인지 역시 독일의 보쉬, 이탈리아의 캔디, 독일의 유로라이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품을 구비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층은 예단 및 예단포장 전문매장이다. 이곳을 운영하는 최미희 대표는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상담경험을 갖춘 예단 전문 플래너로 예단과 관련된 제반 사항을 컨설팅 한다. 예단에 관한 모든 것을 상담하며,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특히 앞서 언급한 예단포장까지 컴퓨터 화면이 아닌 실제로 보고 비교해 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문의 : 434-38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인천 직거래장터 개장 인천시는 수확의 계절을 맞아 인천근교농업 및 섬지역에서 생산한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 4일부터 3일간이며 장소는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이다. 장터에서는 강화산 작물 외에도 새우젓과 미역, 과실과 농산물 등을 시중가격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초중등 수학의 새로운 기준 수학만큼은 내 아이 특성과 수준에 맞게 개별적으로 가르쳐주고, 공부습관까지 확 잡아주는 그런 교육시설, 어디 없을까? 대부분의 엄마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을 학원 선택에 대한 고민, 당신은 어떠한가? 무작정 전교 1등이 다닌다는 곳이라니까, 소문난 강사가 있다니까 내 아이를 그저 수동적으로 끼워 맞추고 있지는 않은지. 요즘 학원들은 너도나도 수준별 학습을 외치지만, 과연 동일한 클래스에 속한 다른 아이들의 이해수준과 진도가 내 아이의 그것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믿고만 있기엔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다. 수준별 수업 한계 뛰어넘는 개인별 맞춤교육 구현 철저한 개념 정립부터 시작해 스스로 사고하고 적용하는 제대로 된 훈련과정을 통해서만 축적되고 성장한다는 수학 실력. 이제부터라도 내 아이에게 좀 더 집중해야할 이유다. 고비용의 개인과외도 아니고 학원에서 이루어지는 단체 수업인데 100% 내 아이만을 위한 학습 진도는 애초부터 불가능할 거라 생각하게 되는 게 현실이기도 하다. 그런데 수준별 교육을 뛰어넘는 맞춤교육을 구현해냈다고 자부하고 나선 이들. 대한민국 대표적 교육 콘텐츠 기업 웅진씽크빅이 그 주인공이다. 올해 초 선보인 초·중등 수학 학습 시스템 ‘아이룰’을 통해 웅진은 학원의 수학교육이 얼마나 세심하게 내 아이에게 접근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개인별 맞춤학습 설계 시스템과 전문 강사의 1:1학습이 실현된 ‘아이룰’. 기존 학원 시스템에서는 불분명했던 내 아이만의 철저한 개인별 맞춤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학부모들에게 제대로 통했다. 웅진씽크빅만이 가질 수 있는 그야말로 막강한 데이터베이스와 동영상 강의, 교제 및 평가시스템이 제공돼 일선 학원에서 수업의 효율성이 높아져 수도권과 주요 대도시의 학원가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실정. 웅진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와 신뢰도에 적잖이 힘입어 올 10월 현재 약 400개의 학원들에 콘텐츠와 학습시스템을 제공 중이다. 이해여부를 끊임없이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스템 그렇다면 ‘아이룰’은 어떻게 다른 걸까? 학생의 실제 이해여부를 끊임없이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스템이 강점인 ‘아이룰’. 하루 5번, 학기당 최대 30번 확인하고 점검하는 ‘오답 추적관리 시스템’과 약점을 확실히 잡아주는 ‘약점체크’가 돋보인다. 단순히 학생의 문제풀이와 채점에서 끝나는 기존 형태에서 벗어나 ‘아이룰’은 문항별 추적 관리시스템을 통해 수학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확인과 점검’의 과정을 거친다. 즉, 현재 아이의 이해도와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분석함으로써 오직 그 아이 한 명에게만 적용되는 개별 커리큘럼이 가능한 것이다. 매일 매일의 학습과 과제를 통해 한번 틀린 문제는 커리큘럼 내에서 개인 평가가 자동으로 학생 개인별로 부여된다. 정답을 맞힌 문제에 대해서는 한 레벨 높은 문제가, 틀린 문제에는 한 레벨 낮은 문제와 동일 난이도의 문제가 자동 부여되며,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가 틀린 문제를 최대 30번까지 반복해서 풀게 하는 추적관리 솔루션이 적용되는 것이다. 계통학습의 중요성 생각한다면 아이룰이 해답 ‘개별학습-실력문제-발전문제-틀린문제-점검문제’ 등 1일 수업 5단계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아이룰’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무엇보다 자기주도 학습과 개별지도의 장점만을 모은 차세대 학습모델로서 수학 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분명해 보인다. 물론 그 배경에는 “수학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수학적 사고로 논리를 갖춰가도록 이끈다”는 웅진씽크빅의 교육철학이 밑바탕이 되고 있기도 하다. 여기서 또 하나 절대 간과할 수 없는 사실. 여타 과목들과는 달리 수학에서는 이른바 ‘계통학습’이 중요하다는 의견이다. 예를 들어 초등 4학년 때 분수의 곱셈을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갔다면, 5학년 때 분수의 나눗셈을 배우기 어렵다는 건 너무도 당연한 이치라는 얘기. 그래서 수학의 ‘계통학습’을 완성한다는 ‘아이룰’만의 ‘피트니스 클래스’는 더더욱 피부에 와 닿는다. 마치 운동선수가 피트니스 센터에서 몸을 만들듯, 새로운 단원을 공부할 준비가 됐는지 미리 점검하고, 부족한 영역을 꼼꼼하게 가르쳐주는 시스템을 의미하는 ‘피트니스 클래스’. 이전에 놓친 공부까지 챙겨줌으로써 수학의 ‘계통학습’을 완성시킨다는 개념이다. 한편 웅진씽크빅에서는 오는 11월 4일부터 ‘아이룰’에 관심과 호응이 큰 학원장들을 초청해 전국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전국의 학원가에서 ‘아이룰’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판도 변화와 후폭풍이 예상된다. 문의 : 02-2082-9550 / www.irule.co.kr가맹학원 모집 : 02-2082-9550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준비방법 따로 있나 ? 대입 영어가 바뀔 전망이다. 교과부는 그동안 독해 중심의 영어 능력 평가를 말하기 중심의 실용영어로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수험생들은 그동안 지필형식으로 치렀던 시험에서 말하기를 비롯해 쓰기와 듣기 등의 영역별 실력을 증명해야 한다. 하루아침에 영어 평가 방식이 예전의 형식과 비교해 바뀌는 것이다. 토플식 말하기 영어 박정어학원으로부터 바뀌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준비에 대해 알아보았다. < 언젠가는 오고야 말 ‘말하기 영어’ 평가 “기본적인 영어 문장은 통째로 외워라. 실생활에 필요한 문장들을 하루에 3개씩 외워도, 한 달이면 80개, 일 년이면 1000개의 문장을 외우게 된다. 또 영어로 꾸준히 짧게라도 쓰고 보관하라. 일기와 영자 신문, 영어 교과서와 교재, 영어 동화책도 요약하고 자신의 생각으로 정리하라.” 토플식 말하기 영어를 지도하는 박정어학원 인천연수캠퍼스 측의 조언이다. 영어 평가 방식이 바뀌기 때문이다. 수능 대체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에 대한 윤곽은 이미 나왔다. 고등학생 대상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오는 2016학년도부터 수능영어로 대체될 전망이다. 영어시험은 듣기ㆍ읽기ㆍ말하기ㆍ쓰기 4개 영역에 대한 4등급 절대평가로 운영한다. 여기에 이르면 내년부터 일부대학 수시모집에서도 평가방식이 시범 활용될 예정이다. 따라서 영어시험 준비에 새로운 방향이 필요하다. 박정어학원 윤종민 부원장은 “교과부가 밝힌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및 영어과 교육과정 개정방향에 따르면 고교생용 국가영어능력평가는 대학공부에 필요한 기초학술영어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2급 시험으로 수능 영어 시험이 읽기와 듣기 위주라면 이 시험은 말하기와 쓰기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 인터넷으로 4개 영역 평가하는 ‘고교생용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인터넷으로 보는 형식이다. 성적 역시 영역별로 A, B, C, F 네 가지 등급으로 산출한다. 시험 종류는 1급부터 3급까지 세 가지다. 그중에서도 수능에 적용되는 2급과 3급이 고등학생용이다. 그렇다면 그동안 배웠던 독해중심의 영어와 시험 난이도는 얼마나 다를까. 윤 부원장은 “수능 영어보다는 조금 더 쉬운 수준이다. 다만 말하기와 쓰기 영역은 수능과 달리 직접 영어로 말하거나 서술해 답해야 한다. 응시 기회는 고3때 두 번 주어진다”고 말했다. 교과부에 따르면 2016학년도 수능 때까지 3차례 시범평가를 사전에 더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부터 일부 대학 및 학과를 대상으로 시범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2012년 하반기에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공신력 등에 관한 최종 의견을 수렴해 수능 대체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현재 중학교 2학년이 수능을 보는 2015년에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실시해 2016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 앞으로 영어교육 평가의 방향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수능대체 여부와 무관하게 향후 영어교육 방향은 실용영어 중심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인천시교육청도 그동안 영어 담당 교사들에 대한 실용영어 교육을 위한 연수를 방학 때마다 실시해 말하기 영어 교육 준비를 해 오고 있는 실정이다. 우선 현재 중학교 1, 2, 3학년들은 영어 듣기의 비중을 지금보다 높일 예정이다. 실제로 수능에서 듣기에서 한 문제는 문법이나 독해에서 두 문제의 비중과 같다. 그만큼 듣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문법, 어휘, 독해에서 상당히 유리할 수 있다. 또한 듣기는 생각보다 독해나 문법만큼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대신에 꾸준히 하는 것을 요한다. 또한 자신이 잘 모르는 관용어구나 속담, 또는 생활어휘들을 따로 정리해 두도록 한다. 따라서 학생들은 영어듣기를 이전 보다 조금 더 많이 그리고 좀 더 자주 하도록 자신의 영어 커리큘럼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윤 부원장은 “영어실력은 하루아침에 크게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틈틈이 양질의 영어로 된 책들을 통해 어휘력과 문장 파악능력을 길러두면 좋다. 또 읽은 책들은 따로 나만의 생각을 담아 영어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텝스나 토플 지문처럼 보다 난이도가 있는 지문을 접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Tip NEAT(국가영어능력평가) 더 자세히 알기 ○ NEAT의 영역- 영어의 모든 영역을 반영한다. 2급(고급)과 3급(일반)으로 나누어 말하기, 쓰기, 듣기, 읽기(독해)에 각 시험 영역에 등급을 매겨 이를 대학 입시에 반영한다. ○ 시험 형식- 말하기, 쓰기, 듣기, 읽기(독해) 등급을 A, B, C로 나눈다. 영어 사용이 빈번한 영문과의 경우, 학과 지원 조건을 2급, 말하기 A, 쓰기 A, 듣기 A, 읽기 A, 이런 식으로 학생에게 성적을 미리 요구하는 형식이다. ○ 평가 방식 - 지필이 아닌 컴퓨터로 시험을 본다. 쓰기를 위해 어느 정도 영타 치는 실력이 있어야 한다. 또 정확한 발음을 할 수 있어야 하며, 말하기와 쓰기에서는 찍어서 답을 바라는 요행도 불가능하다. ○ 기본 훈련 - NEAT를 보기 전에 최소 영타 200타 이상, 어휘 7000개 이상, 논리적 사고력, 적절한 발음, 정확한 문법 및 문장 사용, 여러 사회 현상에 대한 의견, 기본 배경 지식 등을 준비한다. (032-818-0500)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자녀분들 자세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올바른신경외과 예전하고 다르게 요즘 초, 중, 고등학생들이 통증을 호소하는 빈도가 많아지고 있다. 게다가 자세도 많이 안 좋아져서 일자목, 거북목, 척추측만증, 평발 등이 흔해졌다. 최근에 뉴스를 보면 측만증 환자의 절반정도가 10대 학생들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많은 학생들이 안 좋은 자세로 오래 동안 앉아서 공부만 하다 보니 근력이 약해지고, 측만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측만증은 부모님들께서 유심히 보시면 어느 정도 알 수가 있다. 단 부모들이 보기에 이상이 있다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이다. 초기에는 부모들이 거의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양쪽 어깨 높이가 틀린 경우, 신발이 양쪽이 다르게 닳는 경우, 치마나 바지가 한쪽으로 돌아가는 경우에 검사가 필요하다. 많은 부모들이 아프지도 않은데 검사가 필요하냐는 질문을 많이 한다. 측만증은 통증을 동반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으나 10대 때는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다. 즉 통증이 없다고 측만증이 없으란 법은 없다. 그러나 측만증이 있다면 성장을 하면서 측만증이 나빠질 가능성이 많이 있어서 초기에 치료가 중요하다. 또한 나이가 들면 측만증이 없는 사람보다 측만증이 있는 사람에서 통증이 2배정도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거의 6년 동안 학교, 학원 때문에 병원에 갈 시간이 없이 지내고 있다. 그리고 부모도 애들이 아프지 않으니까 병원에 안 간다는 말을 많이 한다. 자동차는 일정 기간 운행하면 정비소에 가서 엔진오일을 갈고, 벨트를 갈고 기본적인 검사를 한다. 차가 고장 나서 가는 것이 아니라 고장을 미리 예방하여 안전하게 타기위해서 정비소를 가는 것이다. 만일 6년 동안 정비소에 가지 않고 6년 후에 정비소에 온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는가? 우리 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한참 성장을 해야 하고 성장이 거의 끝나는 6년 동안 척추가 어떻게 자라는 지에 따라서 향후 자녀의 척추건강이 결정된다. 따라서 6년 동안 척추가 어떻게 자라는지 확인하는 것은 당연하다. 아프지 않아도 잠시 시간을 내어 혹시 나빠질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서 초기에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부모가 관심을 가져주셔야 한다. 집에서 자녀의 걸음걸이가 괜찮은지, 평발인지, 엄지발가락은 휘어있는지, 양쪽 신발이 닳는 정도가 비슷한지, 양쪽 바지 밑단이 닳는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주로 짧은 다리쪽의 바지 밑단이 많이 닳는다.), 양쪽 어깨높이 차이가 나는지 등을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뭔가가 좀 이상하면 바로 체형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 와서 X-ray만 확인해 봐도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정확하게 알 수가 있다. X-ray촬영하는데 10분 정도면 된다. 많은 부모가 자녀들에게 어깨 좀 펴고 걸어라, 왜 어깨가 구부정하냐, 왜 걸음을 똑바로 못 걷고 이상하게 걷냐고 말을 한다. 자녀들이 일부러 그런 자세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체형이 변화가 되는 이유가 있다. 그런 경우 자녀를 다그치는 것이 필요한게 아니라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 자녀의 척추건강은 부모의 관심에 비례한다. 지금 통증이 없다고 해서 척추의 배열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자녀의 자세가 조금이라도 이상하다면 즉시 체형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병원에서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미래의 자녀의 척추에 도움이 된다. 특히 자녀들이 목이나 허리에 통증이 있다고 한다면 가볍게 넘기면 안된다. 며칠 지나면 호전될 수도 있지만 나중에는 더 심한 통증으로 되돌아 올 수도 있다. 자녀의 자세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