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박물관으로 떠나는음악여행, 아카펠라그룹 보이쳐 11월 13일 열리는 박물관으로 떠나는음악여행 17번째 공연은 아카펠라공연이다. 혼성아카펠라그룹󰡐보이쳐󰡑는 창단이후 1000여회의 라이브 공연과 앨범, 영화/드라마OST, 광고음악, 방송활동 등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공연프로그램은 세계적인 가수 스티비원더의 <Isn''t She Lovely>, 포크그룹 4월과5월의 노래<장미>, 라이온킹 OST, 카펜터스 메들리, 우리나라 대표 노래<아리랑> 그리고 보이쳐의 자작곡<아름다운 세상> 등이다. 문의 : 440-67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인천 숭의운동장 재개발 공사 재개 공사가 중단됐던 인천 남구 숭의운동장 도시재생사업이 1일 재개됐다. 지난 6월 공사가 중단된지 5개월 만이다. 하지만 주상복합아파트 분양, 홈플러스 입점 등 어려움이 많아 전망이 불투명하다. ◆에이파크개발 “홈플러스 입점과 관계없이 재개” = 시행사인 특수목적법인(SPC) 에이파크개발은 지난달 31일 주주총회를 열고 1일부터 공사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숭의운동장 도시재생사업은 그동안 주변 재래시장 상인들이 숭의운동장에 수익시설로 추진되는 홈플러스 입점을 반대하면서 공사가 중단됐다. 축구전용운동장으로 건설되는 숭의운동장의 현재 공정율은 87%. 숭의운동장은 현재 스탠드 잔디식재 등 주요공사는 대부분 마쳤으며 좌석설치 외곽조경 전기 배관 도색 등 마무리 작업만 남아있다. 에이파크개발은 K리그가 시작되는 내년 3월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에이파크개발은 1일부터 숭의구장 남은 공사 관련 설계도면 검토 작업에 착수 했으며 실제 공사는 11월 중순부터 시작할 전망이다. 또 마무리 공사에 필요한 400억원은 PF자금과 리테일 등 수익시설을 매각해 충당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에이파크개발 관계자는 “주주총회에서 홈플러스 입점과 관계없이 운동장을 내년 K리그 전에 완공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입점 놓고 법적공방 예상 = 공사는 재개됐지만 숭의운동장 도시재생사업의 앞길은 밝지 않다. 당장 그동안 논란을 빚던 홈플러스 입점은 법적공방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남구 재래시장 상인회 연합은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남구청에 행정소송을 제기해 우리의 정당한 권리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구청은 홈플러스에 ‘주 1회 휴무’를 조건으로 등록을 받아주기로 했다가 최근 2013년 3월까지 문 여는 시점을 미루는 것으로 조건을 바꿨다. 지역에선 남구청의 결정이 공사재개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재래시장 상인들은 남구청에 대한 행정소송과 함께 송영길 인천시장 주민소환을 추진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홈플러스 입점이 어려워질 경우 시가 숭의운동장 건설비를 책임져야 한다”며 불가피한 선택임을 강조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숭의운동장 주변 개발이다. 숭의운동장 도시재생사업은 옛 숭의운동장(야구 및 축구장) 일대 9만70㎡에 축구전용경기장과 752채 주상복합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시행사는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해 남는 개발이익금으로 새 숭의운동장을 지어주고 이익을 남기게 된다. 문제는 부동산 경기하락으로 예상대로 개발이익금이 나올 수 있겠느냐는 하는 점이다. 에이파크개발 관계자는 “일단 주상복합아파트는 내년 3월 분양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며 “손해를 보더라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게 출자자들의 입장이지만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풀이과정을 완전하게 내 것으로 만들라 연수중학교 2학년 안정민 학생은 올해 학교 정기고사에서 세 번 모두 만점을 기록했다. 서술형 응용 심화문제 비중이 점점 늘고 있는 학교 내신 시험에서 완벽한 실력을 점수로 검증한 것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안 군이 수학을 잘 한 것은 아니었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안정감을 찾기 까지 안 군의 노력을 지도교사의 조언과 함께 들어보았다. *** 안 군 실력의 변화 과정*** ‘초등6학년 - 학교수학 1~2문제 실수 ‘중학2학년 - 학교 정기고사 수학 과목 연속 만점 ‘학습 진도 - 현재 중3심화과정, 고등과정 응용 중등수학 & KMO대비, 주말영재수학 수강 ‘진학 계획 - 과학영재고 혹은 과고 진학 희망 < 왜 오답이 발생했을까. ‘원인 분석’ 안 군의 중학교 수학실력은 한 두 문제 발생하는 오답을 안고 출발했다. 왜 틀렸을까? 원인분석이 먼저였다. 난이도가 높아지는 중등수학에서 점수결과보다 실수가 있어도 무엇 때문인지를 파악하는 일이 우선 이었다. 안 군은 “응용심화문제 즉 서술형에서 오답이 계속 나왔어요. 다니던 종합학원을 바꾸고 1:1 클리닉 수업으로 문제점을 파악했죠. 주3회 일반수업과 주 2회 심화과정을 따로 했어요. 그 결과 수학 학교내신에서 더 이상의 오답은 나오지 않게 되었죠”라고 말했다. 그를 지도한 고수학 김태윤 부원장은 “서술형 문제를 잘 풀려면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문장식 문제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일이죠. 통상적으로 문장식 문제의 순수한 난이도는 일반 문제와 다르지 않아요. 다만 학생 입장에서는 서술형 문제 파악 자체도 어려운데 난이도까지 올라가 결국은 출제자 의도보다 더 어려움을 느끼는 결과를 낳죠”라고 분석했다. 때문에 안 군은 문제 핵심부분을 노트에 기록해가며 출제의로를 파악 했다. 또 풀이과정 역시 직접 써서 정리해보는 방법을 택했다. 특히 자신의 풀이는 반드시 교사의 첨삭 또는 해설지와의 비교를 거쳐서 좀 더 완벽한 과정을 점검해 나갔다. < 수능예상인원 60만의 상위 4% 성적관리가 목표라면 현재 안 군의 수학성적은 안정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학에 투자하는 시간은 일평균 4시간 이상이다. 내신은 물론 전국 상위 4%대 수학점수 관리를 목표로 한다면, 과연 하루 공부양은 얼마로 잡아야 할까 ? 김 부원장은 “공부양이야말로 서로 개인차가 있죠. 이유는 동일한 상위권 학생일지라도 기존의 수학적 지식의 깊이가 서로 다르기 때문예요. 같은 학교 100점이라도 영재 수학 등 심화 내용 이해 폭에서 또 차이가 나니까요”라고 지적했다. 가령 영재 수학 등 심화 내용까지 숙지하고 100점을 맞은 학생들은 추후의 내용 습득 속도가 다르기 나타난다. 따라서 상위권 학생들이 통상적으로 일 3~4시간 이상 수학에 시간 투자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김 부원장은 안 군의 학습 포인트를 고등 수학과의 연계성에 둔다. 특히 중학교 수학 내용 중 고등 과정과 연계성이 강한 파트는 좀 더 중점을 두고 수업을 진행한다. 여기에 응용력 확장 및 심화 문제 적응력은 영재 수학 수업을 통하여 강화하고 있다. < 안정민 군이 말하는 ‘수학공부 잘 하려면’ 주변에 수학을 싫어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수학이 싫다면 수학을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게임이 룰을 따라 목표에 접근하듯, 수학도 간단한 공식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것에 불과하죠. 게임도 많이 하면 결과도 좋고 재미있는 것처럼 수학도 훈련과 풀이과정을 상세히 이해하려 노력하다보면 결국 재미를 찾게 되요. 제가 하루 4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수학에 투자하는 이유도 결국 게임처럼 수학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 김태윤 부원장이 전하는 ‘수학공부 이렇게’ 본 학년의 중상위군 내용을 마스터 하세요. 반대로 최상위권 문제 위주일 경우 다음 학년 혹은 고등과정에서 분명히 문제가 발생하죠. 또 고난이도 문제를 풀 경우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을 꼭 갖도록 하세요. 문제당 풀이 소요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또, 설령 옳은 풀이법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 과정에서 응용력을 키울 수 있죠. 특히 성적향상의 비결은 ‘자신이 틀렸던 문제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이해를 통해 다음번에 동일한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죠. 오답노트를 통한 나만의 정리가 필요한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상담문의 032-817-6655)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연수구보건소, 산후우울증 예방교육 연수구보건소는 임신부 및 출산부, 배우자, 가족을 대상으로 산후우울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강의는 12월 7일 오후 2시이며, 장소는 연수구보건소 2층 대강당이다. 강사는 연수구정신건강증진센터장이자 신경정신과 전문의인 차지현 씨다. 교육은 산후우울증의 원인 및 증상 이해하기, 산후우울증 예방 및 대처방법, 부모역할에 대한 이해, 바람직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 자녀와 건강한 애착 형성, BDI (우울척도측정) 검사 등이다. 문의 : 749-815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송도 1,2,3교 다리이름 공모 송도국제도시의 관문교량인 송도 1,2,3교의 이름을 공모한다. 명칭은 송도의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찬 미래를 표현해야 하며, 국제적인 도시감각에 어울려야 한다. 공모기간은 11월 18일까지다. 한글과 영문이름을 동시에 응모해야 하며, 우편 및 인터넷으로 접수받는다. 문의 : 453-75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연수구, 웰다잉(Well-dying) 지도사 양성과정 연수구가 노인교육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웰다잉(Well-dying) 지도사 양성과정 2기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고령화 사회와 노인문제, 노년기의 변화와 이해, 노인교육의 필요성, 노인의 정신과 건강, 죽음 준비교육의 필요성, 삶과 죽음의 이해, 무의미한 연명치료와 윤리, 바람직한 장례문화, 임종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료 및 교재비는 무료다. 문의 : 810-78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인천YMCA, 아동요리지도사 양성교육과정 인천YMCA는 문화센터, 유치원 특강강사, 방과후 교사 및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요리지도사 양성교육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업은 금요일 오전반(오전 10시~낮 12시)과 오후반(오후 7~9시) 등 2개반을 운영하며, 각반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장소는 인천YMCA 본관이다. 수업과정 이수 후에는 YMCA 수료증 및 아동요리지도사협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만 원이다. 문의 : 431-81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상급학교 진학에 필요한 무기는 ‘나도 된다’는 자신감 학년을 마무리하는 11월은 상급 학년 진학준비를 본격적으로 하는 시기다. 특히 예비중학생과 예비고등학생들은 공부량은 물론 학습환경이 달라지기 때문에 시간관리에서부터 철저한 프로그램을 다시 짜야 스타트라인에서 자신감을 잃지 않는다. 입학 전 준비하면 좋을 공부 습관에 대해 자기주도학습관전문센터 에듀플렉스 연수동춘센터 차지훈 원장으로부터 들어보았다. < 대학 갈 실력 결정되는 중학과정 일반적으로 학부모님들은 예비중 과정에서 중학교 내용을 선행하는 프로그램을 선호한다. 물론 선행으로 개념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 경우는 초등과정에서 기본 개념이 잘 정리된 경우에 해당한다. 오히려 초등학교 과정을 다시 복습해야 더 효과적인 선행이 가능한 학생들이 있다. 중학교 과정의 기초 개념은 사실 초등학교에서 다 배운다. 다시 말해 초등학교의 기초를 심화하는 내용이 중학교 과정이다. 따라서 중학교에서 더 새로운 것을 따로 배우지 않는다. 기초없이 심화가 불가능하다. 결과적으로 중학교 입학 전 예비중학생들에게는 지금까지 해온 초등과정에서의 학습태도와 방식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충분히 학습능력이 잠재된 경우지만 공부 방식이나 접근법 등이 잘못되어 공부에 흥미를 잃었거나 때우기 식으로 해온 경우가 생각보다 허다하기 때문이다. < 공부의 최종 라운드 고교과정, 예비고생 파이팅 유초등부를 거쳐 지나온 중학과정. 지금까지는 공부를 잘했건 그렇지 못했던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공부의 최종 라운드는 대입의 관문인 고교과정에서 결판나기 때문이다. 다만 마지막 코스를 제대로 뛰기 위해서는 선수의 역량을 따져야 한다. 현재 중간고사를 끝낸 중3학생들의 경우가 그렇다. 그중에서도 성적 향상이 부진한 경우는 다시 신중하고 세밀한 점검이 필요하다. 학생마다 동기부여 포인트가 다르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스타일 또한 다양한데, 공부방식이 너무 획일적이고 일률적이지 않았을까. 여기에 자녀가 공부를 제법 한 것 같은데도 점수를 기대 이하로 유지하고 있다면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습관을 과연 찾아가고 있는 것인지. 에듀플렉스 연수센터 차지훈 원장은 “학생들은 학년이 낮을수록 학습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인다. 또 체계적으로 익숙해지기 위해 시간도 필요하다. 적어도 중3 시기는 학습의 터닝 포인트이다. 준비정도에 따라 고교 과정의 난이도와 공부량을 감당도 달라진다”고 말했다. < 학원에서 못 올린 성적, 자기주도학습으로 학습 터닝포인트 찾자 일방적으로 학습 내용만을 전달하는 학원과 달리 에듀플렉스는 학습전문가인 매니저가 아이들을 관리한다. 매니저는 1:1로 학생의 학습관리는 물론 정신관리, 행동관리까지 체계적인 상담과 보살핌을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돕는다. 특히 매니저는 학생의 계획한 스케줄을 점검하고 관리한다. 여기에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학습실 제공도 학생들에게는 최적의 공간으로 자리한다. 매니저의 관리 외에도 학생들은 공부하고 학습한 내용을 코치를 통해 점검받는다. 차 원장은 “학부모들은 ‘자기주도학습관에서는 자습만 하지 않느냐’란 질문을 한다. 그렇지 않다”며 “학생들의 모르는 내용이나 부족한 과목에 대한 학습을 위해 에듀플렉스에서는 학습코치와 튜터링 제도를 두어 돕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은 개인별 담당 매니저에게 공부계획을 실천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을 1:1 코칭(상담)을 통해 해결한다. 또한 학습포트폴리오와 텀스케줄을 통한 학습 스케줄관리와 과목별 학습법을 체득하며 나만의 공부 능력을 쌓도록 지도한다. Tip 에듀플렉스 더 자세히 알기 ○ 에듀 2011-11-11
- 3~5세를 위한 유아수학 교육3 유아의 수 교육의 의의와 목적 뇌의 발달과 수학의 연관관계를 보면 수학은 어떤 분야에도 충분히 적응할 수 있는 두뇌를 개발시켜 준다. 그 이유는 산수란 학문이 가지고 있는 특성 때문인데, 기초 계산력으로는 우 뇌의 직관력을 기르게 하고 분석적 문제로는 사고력과 논리력을 발달시켜 좌 뇌를 발달시켜 주기 때문이다. 수학은 미래사회에 대한 적응을 쉽게 해주며, 수학 수업 시작 시점이 뇌 발달 수준을 결정한다고 한다. 1년 일찍 시작한 수학수업이 뇌의 문제해결 능력에 큰 변화를 가져 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스탠포드 의대 비노드 매넌 박사는 2학년을 마친 45명, 3학년을 마친 45명 등 만7~9세인 9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산수 문제를 풀게 했다. 매넌 박사는 어린이들에게 평이한 문제(예컨대 3+1=4)와 복잡한 문제(예컨대 8+5=13)를 풀게 하면서 각각 뇌의 자기공명영상(MRI)을 찍었다고 한다. 그 결과 2학년을 갓 마친 어린이들의 뇌는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를 풀기위해 같은 방식으로 승강이를 벌인 반면 평균 1년 먼저 수학수업을 시작한 3학년을 마친 어린이들은 2학년을 마친 어린이들보다 수학문제를 풀 때 훨씬 수학논리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넌 박사는 “3학년을 마친 어린이들의 뇌는 특히 기억과 관련된 부위와 시각을 관장하는 부위와의 강력한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것을 발견했다”며 “개인차가 있지만 평균 1년 먼저 수학수업을 시작한 어린이들의 뇌 기능은 차이를 보였다”고 했다. 이처럼 수 교육은 합리적인 사고 활동을 할 수 있게 하여 결국에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또한, 수학은 지혜의 기초인 기초 계산력을 증진시킨다. 기본적인 학습능력을 어느 정도 배양한 후에는 프린트 물을 통해 손목 돌리기 손 힘 기르기 등을 할 수 있는 프린트 학습을 시키는 것이 좋은데 지능발달을 이루는 기초로 기초 계산력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기초 계산력이 지능 발달의 기초가 된다는 것은 직관력을 기르는 것으로 직관력은 우뇌를 발달시켜 주고 직관력이 발달한 우뇌가 입수한 많은 정보로 정확한 판단을 하므로 기초 계산력의 완성이 지혜의 기초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유 아 수 학 의 특 징 아이들은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을 인식하고 수학으로 이야기하며 생활하고 있어 수학은 아이들의 세계와 떨어진 학문 속에 갇혀진 지식이 아니라 생활 그 자체이다. 그러나 “수학”이란 용어는 즐겁고 유익하다는 생각보다는 어렵고 지겨운 공부거리라는 느낌을 떠올리는 사람이 대다수이고 수학이 재미있다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부럽기도 하고 기이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그것은 학교에서의 힘들게 수학공부를 하였던 기억들 때문이기도 하며 또 수학공부를 하면서 무엇 때문에 어렵고 따분한 것들을 배워야하는지 회의를 가져보았던 경험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비실용적으로 보이는 수학적 지식을 무엇 때문에 배워야하고 심지어 어린 유아기 때부터 일상생활을 통해 수학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에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수학의 본질은 세상의 이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사물이 어째서 그러한 방식으로 존재하는지, 물리적 사회적 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들 간의 관계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자면 과자10개를 세친구와 사이좋게 나눠먹으려면 어떻게 나누는 것이 가장 공평한지, 재미있는 장난감을 친구와 시간을 정해서 언제까지 놀 것인지 또 밖에서 노는 시간을 엄마와 언제까지로 약속하고 집으로 들어올지 등이 발전되어 손님접대에 필요한 물품을 어림잡아 장을 보고, 은행거래를 하며, 여행에 필요한 지도를 만들때도 수학적 지식이 우리의 판단을 도와주면 합리적인 생활을 이끌어 준다. 그러므로 수학이란 단지 우리가 시험을 잘 보기위해 또 상위학교에 합격하기 위해서 반복적으로 익혀야하는 지식체계가 아니라 일상생활 능력을 키워주는 실용적인 학문으로써의 가치가 큰 것이다. 요즘과 같은 고도의 기술사회와 정보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쏟아져 나오는 정보를 선별, 조직하여 개인이나 집단의 필요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이러한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를 살아갈 유아들에게도 이러한 수학적 지식과 능력이 요구되며 유아들 역시 생활속에서 많은 수학적 문제 상황을 경험하며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기회를 많이 접하게 해야 한다. 문의: 032)425-23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신안천일염으로 절인 진도해남 절인배추 공동구매 전남 진도에서 시아버님이 직접 재배하는 배추와 신안천일염, 청정지역 1급수를 사용하는 [진도며느리 절임배추]를 공동구매하고 있다.진도의 해풍을 맞고 자란 아삭하고 싱싱한 남도배추는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최상품. 90일 배추라면 그중에서도 상품이다. 진도며느리 절임배추는 신안 천일염을 2년간 충분히 간수를 뺀 상태의 최상급 소금을 사용하고, 배추 세척엔 1급수의 식수를 사용한다고 한다. ** 1,000set 공동구매 **공구가 : 23kg(8~11포기) 35,000원(택배비 포함) 배송시기 : 11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예약배송계좌번호 : 농협 301-0090-1139-81 (박지은) http://blog.naver.com/snowcake1문의 010)9492-61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