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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령연금을 수급 중인 부부 중 한쪽이 먼저 사망하면 유족연금을 다 받지 못할까 국민연금 바로알기 Q : 현재 부부 모두 노령연금을 수급 중인데 중 한쪽이 먼저 사망하면 유족연금을 다 받지 못한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 A : 네. 부부가 모두 노령연금을 받고 있던 중 한쪽이 먼저 사망한 경우에는 본인의 노령연금과 유족연금의 20%를 합산하여 연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다만, 유족연금 금액이 본인의 노령연금과 유족연금 20%를 합산한 금액보다 많은 경우에는 본인에게 유리한 유족연금을 선택하여 수령하게 됩니다.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0
- [칼럼] 시력훈련으로“약시”탈출!“안경”탈출! 시력훈련으로“약시”탈출!“안경”탈출! 안과적 검사상 특별한 이상을 발견 할 수 없음에도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등으로 교정하여도 교정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 상태로 시력표에서 양쪽 눈의 시력이 두 줄 이상 차이가 있을 때 시력이 낮은 쪽을 약시라고 하는데 이런 경우 사시가 동반 되는 경우가 많다. 첫째, 사시성 약시의 원인 및 종류를 보면 양쪽 눈이 초점을 맞추지 못하여 시선이 서로 다른 곳을 보게 되는 경우 양안이 받아들이는 상이 서로 달라 혼란을 일으키는데 이때 혼란을 막기 위해 잘 안 보이는 상을 억제하는 현상이 있게 되고 지속되게 되면 억제된 쪽의 눈은 시력이 발달하지 못하여 약시가 된다. 둘째, 폐용성 약시는 한참 시력이 발달할 시기에 눈을 사용하지 않아서 기능이 저하되어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약시가 된다. 셋째, 부등시성 약시는 양쪽 눈의 시력차이로 인하여 잘 보이는 눈만 사용하고 잘 보이지 않는 눈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약시가 된다. 넷째, 굴절성약시는 근시,원시, 난시가 심한데도 교정하지 않아 항상 선명하지 않은 흐릿한 상에 익숙해져서 결국에는 교정시력이 나오지 않는 약시로 된다. 다섯째, 눈으로 검사 할 수 없는 시로 장애에 의한 약시가 있다. 약시는 한쪽 또는 양쪽의 교정시력이 잘 나오지 않을때 진단 할 수있고 시력검사와 굴절검사, 사시검사를 하고 이러한 검사를 하여도 발견 할 수 없을 경우 뇌 자기공명검사가 필요 할 수도 있다. 증상으로는 안경으로 최대한 교정을 하여도 교정시력이 나오지 않는다. 안과학적으로 약시는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예후가 양호하나 시력발달시기인 6세 이후에는 치료시기를 놓치게 된다고 하나 요즘은 15세까지도 치료 가능하다는 학자도 있다. 하지만 희소식이 있다. 전문 시력교정훈련 단체인 1.2 아이센터에서는 5세아이의 약시로부터 초등, 중고 대학생, 성인들에 이르기 까지 시력개선을 위하여 12년째 한결 같이 노력한 결과 많은 사람이 약시를 탈출하고 안경을 벗고 생활시력 또는 정상시력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시력훈련으로 효과보는 경우를 보면 약시 원시는 대개 2~3개월 정도, 0.6~0.9의 근시는 3개월 정도, 0.5 이하는 6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리며 시력의 정도에 따라 목표치도 달라지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훈련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이 원장은 말한다.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0
- 풍성한 문화 공연으로 더 행복한 부산의 5월 5월 가정의 달 문화 행사 풍성한 문화 공연으로 더 행복한 5월‘천원의 행복’, ‘가족 축제’ 등 문화 공연 풍성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 달 내내 각양각색의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가족애를 돈독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풍성하다. 천원으로 만끽하는 풍성한 문화 공연 부산문화회관은 이달 내내 ‘가족사랑 콘서트-천원의 행복’을 진행한다. 부산시립예술단이 각 지역 문화회관을 찾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콘서트다. 입장료가 1000원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부산문화회관이 시민에게 선사하는 선물 같은 공연이다. 오는 9일 금정문화회관 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10일 북구문화빙상센터 국악전문단체 퓨전타악팀 ‘타로’, 영도문화회관 시립교향악단 ▷23일 을숙도문화회관 시립합창단 ▷28일 북구문화빙상센터 시립합창단 ▷30일 을숙도문화회관 ‘타로’, 해운대문화회관 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찬란한 유산’ ▷31일 영도문화회관 시립국악관현악단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부산시립합창단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가요합창음악회-콘서트 레드, 그린, 블루’를 연다. (R석/2만원, S석/1만원)가족이 함께 즐길 만한 대중가요를 합창곡으로 편곡해 들려주며 가수 윤형주의 합동 무대도 마련된다. 동래문화회관은 14~19일까지 ‘제1회 부산 소극장 오페라 페스티벌’을 열어 일주일 내내 유명 오페라를 즐길 기회를 마련했다.(1만원 균일) ‘2013 히어로 베토벤’, ‘미니오페라-사랑의 묘약’, ‘헨젤과 그레텔’을 선보인다. 부산가족축제,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 등 열려 부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한달간 시 전역에서 문화·예술, 체육, 과학체험, 포상·격려, 성년식 등 140여 개의 기념행사를 펼친다. 5월 11일(토) 오후 1시~5시, 삼락생태공원 럭비장에서 열리는 부산가족축제에는 9개 마당 47개 체험의 장이 마련되며 길놀이, 마술, 뱃놀이,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공연마당을 제외한 모든 체험마당은 오후 2시 30분부터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부산진구·사하구·해운대구센터 등 7개 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11일 오후 1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청소년과 가족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예비심사를 통과한 15개 팀이 참여하며, 체험부스도 운영한다.19일은 금련산 청소년수련원에서 도예·다도체험, 스포츠 클라이밍, 천체관측 등 ‘온 가족 무료 체험교실’이 진행된다. 5월 매주 토요일 ‘우주과학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20일에는 여성문화회관에서는 전통 성년의식을 현대에 맞게 재현한 성년의 날 행사가 열린다. 남구 평화공원(5일), 수영구 수영사적공원(11일),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18일), 동래구 동래향교(20일)에서도 전통성년식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자원봉사활동, 청소년 체험활동, 가족캠프, 청소년 문화축제, 청소년 문화유적지 탐방 등 16개 구·군별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궁리마루, 특별프로그램 및 가족과학나들이 열어 부산광역시 수학과학체험관 서면 ‘궁리마루’에서는 5월 17일(금), 6월 6일(목) ‘아빠와 함께하는 글라이더 만들기’, ‘아빠와 함께하는 물로켓 완전정복’, ‘신기깜짝 빛의 마술’, ‘신나는 브로쉬카’ 등의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비 어린이 1인 2만원)6월 6일 ‘곤충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가족과학나들이 행사도 연다. 양산 배내골이나 울산 간월산 등지에서 식물관찰 및 곤충채집 등을 전문 교사 지도로 진행한다. 홈페이지(www.mspark.or.kr)에서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궁리마루 꿈나무 회원 어린이는 1만5천원, 일반 어린이는 2만5천원(학부모 무료)다. 5월 7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미부아트센터에서는 4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가족 나들이객들을 위해 민화 특별전 ‘우리 민화의 어제와 오늘’을 무료로 개최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0
- 5월, 가족들 손잡고 공연장 나들이가요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공연 모음5월, 가족들 손잡고 공연장 나들이가요 5월이 되면 왠지 가족들과 함께 어딘가 나가야 할 것 같고 외식이라도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을 한다. 날씨도 좋고 즐거운 야외 나들이도 좋지만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근사한 공연을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듯 하다. 어린이와 함께 볼만한 공연 5월에는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들이 많이 열린다. 로보카폴리, 번개맨과 같이 아이들에게 익숙한 캐릭터 뮤지컬부터 피터팬, 아기돼지삼형제, 신데렐라 등 잘 알고 있는 동화를 뮤지컬로 구성한 공연들도 많이 열려, 아이들과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어른들과 함께 볼만한 공연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어린이뮤지컬이 있다면, 어른들이 보기에 즐거운 디너쇼들도 많이 열린다. 듣기 편한 클래식 공연이나 천원으로 즐길 수 있는 천원의 행복 공연, 우리 소리 공연,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들로 풍성한 5월이다. 5월에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5월에는 가족용 애니메이션이 잇따라 개봉한다. 피노키오 탄생 130주년을 맞아 제작된 ‘피노키오 : 당나귀 섬의 비밀’ , 늑대와 염소의 비밀스런 우정을 그린 일본 동화책 ‘가브와 메이 이야기’를 애니메이션화 한 ‘폭풍우 치는 밤에:비밀친구’, 10년만에 3D로 재 탄생된 ‘니모를찾아서 3D’ , 달을 사랑하는 아기 곰이 하늘에서 떨어진 달님을 다시 하늘로 보내기 위해 숲 속의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린 작품 ‘문빔베어’, 동굴에서만 생활하던 크루즈 가족이 동굴이 무너지면서 인류 최초의 모험을 시작한다는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신작 ‘크루즈 패밀리’ 등 다양한 애니메에션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0
- 보고 만지는 우리 동네 이색 동물원 가까운 곳에서 즐기는 동물원 나들이보고 만지는 우리 동네 이색 동물원 6세, 4세인 아이들이 있는 주부 강현정(37. 좌동)는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아이들의 성화에 시달린다. 아파트에서 강아지같은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도 힘들지만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보여줄만한 동물원이 부산에 없다는 것이 더 안타깝다고 한다. 부산 어린이동물원 조성사업인 ''더 파크(The Park) 사업''이 곧 개재될 전망이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부산시민들은 일단 박수를 보내지만 언제 완공될지 알 수 없는 일이다. 부산엔 제대로 된 동물원이 없어 에버랜드 ,대전 오월드 같은 동물원을 찾아 멀리 떠나게 된다. 부산 인근에 동물원 진주 진양호 동물원진양호 호반에 조성된 진양호공원에 위치한 경남 최초의 동물원으로 호랑이, 사자, 곰, 독수리, 낙타 등 50여종 300여 마리의 동물이 있다. 동물원 하면 떠올리는 호랑이, 사자, 곰과 같은 동물들이 있는 곳이라 부산에서 많이 찾아가고 있다. 놀이공원, 삼림욕장, 자동차극장 등의 휴식시설과 공원 주변에 어린이 교통공원, 물문화관 등 볼거리가 많다. 경남수목원 야생동물관찰원경남수목원 내 위치한 야생동물관찰원은 56종 400여마리의 다양한 야생동물을 사육하고 있다. 수달, 오소리, 삵 과 같은 동물들도 있고 수리부엉이, 올빼미, 독수리, 항조롱이 등의 조류들도 있는 아담한 동물원이라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거리에서 동물을 관찰해 볼 수 있다. 울산대공원 부산과 비교적 가까워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울산대공원의 어린이 동물농장은 사슴, 염소, 양, 나귀, 원숭이 등 일반인에게 친숙한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가까운 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다. 앵무새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앵무나라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소이다. 또 울산대공원 내에는 나비식물원, 곤충생태관이 있어 동물도 보고 곤충도 관찰할 수 있다. 울산대공원의 장미원과 동물농장은 5월 중순까지 확장 공사를 하고 있으니 개장여부를 확인하고 가야한다. 동물을 볼 수 있는 카페 부산대 인근 동물체험카페 키주스토리최근 부산대 주변에 생긴 ‘Kidzoo Story(키주스토리)는 40종 100여마리의 동물들을 선보이고 있다. 원숭이, 반달가슴곰, 왈라비, 미어캣, 사막여우 등의 동물들과 이구아나, 거북, 다양한 조류들까지 꽤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만져볼 수 있는 곳이라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간단한 음료나 식사도 할 수 있고 야외정원에는 미니말과 양, 기러기 등도 볼 수 있다. (어린이 청소년 10,000원 성인 8,000원)NC백화점 동물키즈카페 주렁주렁해운대 장산역 NC백화점 12층에 자리잡은 ''주렁주렁(zoolungzoolung)''은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실내 동물 키즈 파크이다. 다른 동물원과 달리 동물을 우리에 가둬놓지 않아 새가 날아와 손 위에 앉기도 하고 직접 동물들을 만져볼수도 있어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른다. 공연장에서는 동물쇼를 볼 수 있고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씨앗교실’ 도 운영된다. (어린이 12,000원, 성인 8,000원) 남구 대연동 주주카페경성대부경대역 5번출구쪽에 위치한 도심속 미니 동물원 ‘주주카페(zuzucafe)’는 사막여우, 고슴도치, 기니피그, 프레리독, 페릿 과 같은 작은 동물들과 파충류, 조류 등이 모여있는 곳이다. 동물들을 가까이서 보면서 만져볼 수 도 있다. 아동,성인 8,000원이고 음료를 제공한다. 동물을 볼 수 있는 곳 카페나 미니동물원은 아니지만 간단한 몇 마리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장소들도 많다. 롯데백화점 옥상에는 토끼, 기니피그, 다람쥐 등 조그만 동물들을 볼 수 있는 동물농장이 마련되어 있다. 누리마루가 있는 해운대 동백섬에는 산책이나 운동을 할 때 밖에서 뛰놀고 있는 토끼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경성대조류박물관에는 박제된 조류도 있지만 살아있는 독수리도 만날 수 있고 부산환경공단 해운대사업소(해운대 신도시 대우아파트 부근 소각장)에는 공작, 오리, 토끼, 기러기 등의 동물들을 볼 수 있다. 벡스코에서는 원숭이학교 공연과 아프리카 대 탐험 행사가 열리고 있다. 원숭이학교는 학생원숭이들의 예절교육과 체육시간, 산수문제풀기 등 재미있는 쇼가 펼쳐지고, 공연관람 뒤에는 아프리카 초원의 야생동물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3D 입체 야생 동물체험관’을 방문하면 아프리카와 적도 정글에서 직접 3D 로 촬영한 입체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악어 한살이에 대한 교육적인 구성과 살아있는 악어 먹이주기 이벤트’를 비롯해 ‘세계에 딱 하나뿐인 머리가 2개인 보아 구렁이’, ‘정글의 희귀한 살아있는 뱀’ 등의 전시 체험관이 마련돼 있어 교과서나 학습 교재에서만 보았던 동물들이 눈 앞에서 살아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원숭이 공연과 아프리카 탐험을 모두 할 수 있는 종합권은 25,000원인데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0
- 용호만 매립지 환경영향평가서 공청회 개최 용호만 매립지 환경영향평가서 공청회 개최 “주민 피해 보상 적극적으로 검토해야”교통체증, 학급 과밀화, 조망권 침해 등에 대한 대책 요구 지난 4월 26일 부산 용호만 복합시설 신축공사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주민공청회가 열렸다.부산 남구 용호만 매립지 내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신축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는 가운데 환경영향평가서 공청회가 지난 4월 26일 오전 10시 LG메트로시티아파트 제1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업주인 IS동서가 용호동 주민을 대상으로 연 이번 공청회는 남구청 직원, G메트로시티, GS하이츠자이 아파트 입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4시간여 동안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용호만매립지를 2010년 7월 IS동서가 매입한 후 초고층 주상복합건물(69층 4개동, 1488가구) 건설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동안 특혜와 난개발 논란에다 감사원 감사와 법정 소송까지 이어져 온 용호만매립지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건립 사업은 생활권과 조망권 침해 등을 우려한 LG메트로시티, GS하이츠자이 등 인근 지역주민들의 큰 반발을 사고 있다. IS동서는 용호만 매립지 부지를 매입한 후 초고층 주상복합건물(69층 4개동, 1488가구) 건설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공청회에 참가한 주민들은 “1488개 세대가 입주한 후 생기는 극심한 교통체증과 과밀학급 문제는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4년의 공사기간동안 발생하는 분진과 소음으로 인한 피해와 완공 이후 조망권 침해로 인한 재산 가치 하락에 대한 피해 보상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아파트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공사차량 진출입로 확보와 교통체증을 완화하는 아파트 진출입로 확보를 해달라”고 주장했다. 이번 사업으로 증가하는 학생들을 분포초, 오륙도중, 용문중, 분포중학교에 분산 배정하겠다는 IS동서측의 안에 대해 입주민들은 “1488개 세대가 입주하는 데 왜 학교를 새로 짓지 않느냐. 현재 아파트 내 학교 학생 수도 과밀한 상태다. 완공 후 입주한 학생들을 기존 학교에 배정하면 교육환경이 열악해질 것이다”며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IS동서측은 “방음벽 설치, 주기적인 살수 실시 등 적극적인 소음과 분진 저감 대책을 세울 것이다. 공사차량 진출입로와 아파트 진출입로 확보, 학급 과밀화 대책 등은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0
- 부산으로의 13개 공공기관 이전, 현재 진행형 부산으로의 13개 공공기관 이전, 현재 진행형영진위·영등위·게등위…올해 이전자산관리공·주택금융공 등 8개기관 …내년 이전완료 금융·영상·해양 관련 13개 공공기관들의 동삼·문현·센텀·대연 4개 혁신지구 이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먼저 영화·영상 기능을 담당할 6만1천㎡의 센텀지구엔 올해말까지 영화진흥위원회·영상물등급위원회·게임진흥위원회 등 영화·영상 3개 공공기관이 옮겨온다.문현혁신지구(10만2천㎡)에는 내년까지 금융 관련 7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한다.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대한주택보증, 한국남부발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이다. 한국은행 부산본부, 부산은행 본점, 농협 부산본부, 한국거래소, 기술보증기금 같은 유관기관은 이미 들어섰거나 들어설 예정이다.해양·수산 기능을 담당할 동삼지구는 61만6천㎡에 4개 기관이 2015년까지 들어선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해 이전을 완료했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내년까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2015년까지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0
- 감전유수지 악취 옛말, 시민쉼터로 대변신 감전유수지 악취 옛말, 시민쉼터로 대변신낙동강 물 끌어와 물 흐르는 산책로 조성 … 바닥분수도 가동 한 때 악취와 오염의 대명사였던 사상구 괘법동 감전유수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낙동강 물을 끌어들여 깨끗한 물이 흐르는 산책로를 만들고, 물기둥이 30m까지 치솟는 바닥형 음악분수까지 설치해 시민쉼터로 탈바꿈했다.부산시는 감전유수지에 산책로와 바닥분수를 설치, 이달 말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산책로는 2㎞에 달하는 물길을 만들어 그 옆에 조성한 것. 물길은 인근 낙동강 물을 끌어와 흐르게 한다. 산책로 주변에는 농구, 족구, 배드민턴 같은 체육시설도 갖춰 시민 쉼터 역할을 한다. 바닥분수는 폭 50m, 길이 40m 크기로 다양한 모양의 분수를 연출한다. 워터스크린 기능을 갖춰 고화질의 영상까지 보여준다. 특히 사람의 동작을 인식해 조명과 영상을 연출하는 `인터렉티브 시스템''을 갖춰 신기한 체험을 제공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0
- "해운대 호텔 70% 할인? KTX 타고 할인!" "해운대 호텔 70% 할인? KTX 타고 할인!"코레일 홈피서 서울 &rarr 부산 KTX 예약 각종 할인혜택시티투어버스 무료 … 호텔·크루즈 등 최고 70%까지 서울에서 고속철도(KTX)로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부산지역 특급호텔, 크루즈, 음식점 등을 최대 70% 싸게 이용할 수 있다.6월27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화·수·목요일 서울에서 출발하는 `부산가자, KTX타고!'' 여행상품을 이용하면 된다.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bto), 코레일, 부산지역 25개 관광업체는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산가자, KTX 타고!'' 프로모션 여행상품을 개발, 지난달 23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올 연말까지 이 상품을 이용하면 부산의 관광명물 2층 시티투어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다. 다음달 27일까지는 부산지역 특급호텔, 크루즈, 음식점, 여행사, 렌트카, 게스트하우스 등을 최대 7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이번 할인행사에 참가한 부산업체와 할인율은 △숙박=파크하얏트호텔(42%), 노보텔앰배서더부산(65%), 롯데호텔부산(에코그린 패키지 5만원 할인), 호텔농심(60%), 건오씨클라우드호텔(70%), 호메르스호텔(50%), 아르피나 유스호스텔(50%) △문화·크루즈=부산경남경마공원(입장권·경마체험권 무료), 디아트뮤지엄(30%), 영화의 전당 입장료(20%), 티파니21(10%), 팬스타크루즈(30%) △여행사·렌트카=새부산관광(20%), 뉴굿타임렌트카(30%) 등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0
- 2013 합천 황매산철쭉제 5.14(화) ~ 5.24(금)까지 11일간 열려 2013 합천 황매산철쭉제5.14(화) ~ 5.24(금)까지 11일간 열려 오는 5월 14일부터 합천 황매산철쭉제가 열린다. 황매산(1,108m)은 소백산과 바래봉과 함께 철쭉 3대 명산으로, 만물의 형태를 갖춘 모산재의 기암괴석과 북서쪽 능선의 정상을 휘돌아 산 아래 황매평전 목장지대로 이어진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로 유명하다. 철쭉군락지 초입까지 찻길이 나 있어 자동차로 편하게 접근할 수 있고, 철쭉군락지로 향하는 길도 목재데크 등으로 넓고 편하게 조성돼있어 아이들 또는 노부모를 동반한 가족 산행 코스로 제격이다. http://hmfestival.hc.go.kr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