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알뜰한 새 주인을 찾습니다” 조금은 불안한 마음으로 시작한 ‘재활용품 나누기’가 3주째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시는 천사분과 쓰시는 알뜰한 분이 많아 아름다운 만남이 풍성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일요일 오전 만 되어도 새주인이 정해지니 필요하신 분들은 빨리 연락 주셔서 행운을 잡으세요. 이번 주에는 더 좋은 재활용품들이 나왔습니다. 물건을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요즘 같이 어려운 경제시대, 아껴 쓰니 기분 좋고 나눠 쓰니 마음까지 따뜻합니다. 필요한 물건 부담 없이 연락하고 다 쓴 물건 출세시켜 다시 쓸모 있게 만들어 보람까지 챙겨가세요. 아름다운 만남-하나<인라인스케이트>지금은 중학생인 우리 두 딸들이 유치원 다닐 때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타고 놀았던 인라인스케이트입니다. 사이즈는 220, 230입니다.연락처:011-9554-1772 아름다운 만남-둘<여자용 겨울모자>초등학생 고학년이나 중학생에게 어울리는 겨울 모자예요. 쌍둥이 같은 저희 두 딸들이 함께 쓰던 모자랍니다.연락처:(051)916-0136아름다운 만남-셋<여아 한복>4세 또는 5세 여아 한복입니다. 상태가 깨끗해서 그대로 입히면 됩니다. 옷감이 얇아서 아이들이 불편해 하지 않아요.연락처:010-4573-3108아름다운 만남-넷<영재만능 보드>한글· 영어· 숫자 자석판이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보드용 사인펜을 사서 칠판처럼 쓸 수도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요.연락처:(051)611-2377 재활용품을 내실 ‘천사’ 분은 thebluemail@hanmail.net로 사진, 물건명 간단한 사연, 연락처를 보내 주시거나 010-4554-0617로 연락주세요. 물건이 필요하신 분은 선착순이니 빨리 연락해 주인과 통화해서 행운을 잡으시고 직접 받아 가시거나 착불로 택배를 부탁하면 됩니다.아름다운 만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2009-02-06
- 시청민원실에서 ''여권발급 다시 해준다'' 부산시는 임산부와 다자녀가정, 장애인, 우수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부산시청 민원실에서 일반여권 발급업무를 재개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7월21일부터 일반여권 발급업무는 구·군으로 넘겨주고, 관용·거주여권 등만 발급해 왔다. 그러나 지난 2일부터 거동이 힘든 임산부와 장애인, 3자녀 이상을 둔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경로우대자, 부산시가 지정한 우수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청 민원실에서도 일반여권을 발급하기 시작한 것이다. 시청에서 여권을 발급받으려면 임산부 수첩이나 장애인 수첩, 경로우대증, 가족사랑카드(다자녀가정), 가족관계증명서(다문화가정), 우수기업체 지정서 등을 여권발급 신청서류와 함께 제시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6
- 약시란? 시력은 출생 직후부터 시작하여 6~7세쯤 되어야 거의 완성된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에 안구에 뚜렷한 기질적인 이상없이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되지 못하여 눈->시신경->뇌 의 시력전도 경로가 약하게 되어 안경착용 으로도 정상 시력을 얻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시각장애를 약시라 하며 대개 안경을 착용한 교정시력이 0.7~0.8 미만 일 때를 말한다.(현재 청소년 인구의 약 3% 추산)약시의 종류에는 사시성, 폐용성, 부등시성, 선천성이 있으며 사시성 약시 는 사시(또는 사팔뜨기)로 인해 눈이 돌아간 것을 말하며, 사시인 쪽의 눈은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그 기능이 퇴화되어 교정시력을 제대로 얻을 수 없는 경우이며 폐용성 약시는 시력발달 초기 단계인 영 유아시에 눈의 질병으로 안대를 장기간 사용하는 등?눈이 가려진 상태에서 발생하거나, 안검하수(눈꺼풀이 내려오는 증상), 백내장 등의 안과적 질환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부등시성 약시는 양안의 굴절상태가 서로 다른 짝 눈으로 좋은 쪽 눈만 사용하고 나쁜 쪽 눈은 사용하지 않아서 그 기능이 퇴화하는 경우로, 주로 시력이 좋지 않은 눈에 나타난다.또한 선천적 약시는 원인 불명이거나, 출생시 황반부 출혈, 안구진탕, 황반부 변성, 선천성녹내장이나 백내장 등의 질병을 갖고 있는 경우에 주로 나타나는데 안과적 치료도 어렵고 시력훈련으로 그 상태를 호전시키기도 힘들다.약시의 일반적인 증세를 보면 유아기 때 엄마의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며 눈의 초점이 서로 다르거나 고개를 옆으로 하여 삐딱하게 보기도 하며 눈을 자주 비벼대고 한쪽 눈을 자주 감는 것을 볼 수 있고 그림책을 가까이서 보며 눈이 흔들리거나 밤눈이 어둡다든지 눈꺼풀이 처지는 증상들이 있다.약시에 대한 조치로는 무엇보다도 조기발견이 중요하며 위와 같은 증상이 보일 때에는 전문의의 진단으로 시력상태에 대한 적절한 처방을 받아야 한다. 특히 약시의 조기발견을 놓쳐서는 안된다. 약시는 평생동안 저시력상태(교정시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상태)가 되므로 사회생활에 많은 불편을 느낄 수 있다. 최근 광학장비의 발달로 인해 3세 정도면 타각적인? 검사가 가능하므로 6세 이전에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만4세 이전에는 안과적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하며, 약시개선에 특별한 진전이 없을 경우 만4세 이후에는 시력훈련 프로그램 중, 약시 특별훈련을 받으면 좋은 결과(효과)를 얻을 수 있다.?우선은 안과에서 검진후 다른 질병이 없다면 물리적 훈련 운동법으로 시력 발달을 도와야 한다. 조기 발견 후 지속적으로 만 9세까지 꾸준히 치료해야 하며 치료 실패의 주원인은 조기 발견 및 치료과정에서의 보호자 무관심이 크다. 그러나 약시야 말로 시력훈련이 매우 필요한 시력 장애이다. 부동시에서 시작된 폐용성 약시나, 부동시성 사시, 시력 발달이 덜 된 경우 등은 나이가 어릴수록 차폐법 과 더불어 꾸준한 시력훈련 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시력 훈련의 필요성에대하여 논해진 역사는 약 100여년이나 되며 현재에 이르러는 많은 사람들이 이 훈련에 참가하여 시력을 다시 찿고 있다. 자료제공 :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TEL. 051)701-1204 2009-02-06
- 잘못 알고 있는 한방상식 보약에 대한 선입견 또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 많다. 몸이 좋지 않아 보약을 먹으라는 권유에 “보약을 먹으면 살이 쪄서 안돼”라든가, 고깃집에서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먹게 되면 “나 한약 먹는 중이라 고기 먹으면 약효 떨어져”라고 말하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이는 모두 한약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에 생긴 것들로, 잘못 알고 있는 한방상식에 대해 다솜한의원 김유석 원장으로부터 들어본다. 보약을 먹으면 살이 찐다?한약을 먹으면 비만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이는 자신이 비만한 이유를 어릴 때 먹었던 한약 때문이라고 말하곤 한다. 그렇다면 이에 대한 답은 물론 ‘아니다’. 한방치료는 똑같은 증상이라 해도 각각의 체질에 맞는 처방을 내려 장기의 균형을 잡아주고 정상화시키는 데 있다. 따라서 마르고 식욕부진일 경우에는 식욕을 향상시키고 소화기능을 도와주는 처방을, 비만한 사람에게는 식욕을 억제하고 체중을 조절하는 치료를 하게 된다.전문 한의사의 진료를 받았는데도 한약을 먹어서 자꾸 살이 찐다면, 자신의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이 잘못된 것이다.임신 중에 한약을 먹으면 안된다?임신부라면 약물복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임신 중에 먹어서는 안되는 약도 있지만 한의사의 진찰을 받고 적합한 처방으로 지은 한약이라면 오히려 태아를 안전하게 하고 산모를 건강하게 하여 순산을 도와준다. 또한 임신기에 나타나는 각종 질병들을 예방하여 치유케 하는 효과도 있다.보약을 많이 먹으면 죽을 때 고생한다?보약이란 신체장기의 허약한 부분을 보강하고 원기를 북돋아 주는 것인데 보약을 먹고 건강을 되찾았다고 해서 죽을 때 고생한다면 건강한 노인은 죽을 때 고생한다는 말과 같다. 보약으로 건강을 회복하면 더욱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보약 먹을 때 돼지고기, 닭고기는 먹으면 안된다?흔히 한약을 먹을 때 돼지고기, 닭고기, 밀가루, 술, 무 등은 금기 사항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우선 돼지고기를 많이 먹으면 속이 차가워진다. 평소에 속이 차고 배앓이를 자주 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사람이 돼지고기를 과식하면 보약의 흡수를 막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또 닭고기는 살이 부드럽고 성질이 더운 편이라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식하면 몸 안에서 열을 발생시키고 피부 표면에 풍을 일으켜 뾰루지 등이 생길 수도 있다.술은 성질이 매우 덥고 기운이 맹렬하여 체내 기운의 평형을 잃게 만든다. 그러므로 보약을 먹을 때 함께 먹는다면 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밀가루 음식은 대부분 성질이 차고 비장과 위장에 부담을 준다.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비생리적 체액인 습담을 쌓이게 하는 특성이 있으므로 약의 소화 흡수를 더디게 한다. 무는 보혈보정약으로 쓰이는 숙지황이라는 약이 들어갈 때만 금하면 된다.어릴 때 녹용을 먹으면 머리가 나빠진다?한마디로 녹용은 어린이에게 가장 좋은 보약이다. 선천적으로 허약하게 태어났거나 유아때부터 편식, 감기, 설사 등으로 발육이 부진할 때 인체의 저항력과 부족부분을 보충해 주는 가장 뛰어난 보약이다. 그러므로 녹용은 소아의 체질과 증상에 맞게 사용한다면 아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약재이다. 보약을 먹을 때는 정확한 진단과 한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이러한 보약으로 건강을 지키고 개선하는 것도 좋지만 평소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으로 몸을 보하는 올바른 생활습관 또한 중요하다.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건강칼럼한약도 알고 짓자!다솜 한의원김유석 원장現)부산시 한의사회 보험이사우리 나라도 의료보험이 실시되어 부분적으로는 저렴한 비용으로 진단 및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병원에 입원해서 필요한 검진을 받다 보면 고가의 검사비가 들기도 하고, 심지어 1제(20첩)에 8-12만원 하는 한약값조차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도 아직 많다.최근 부산의 모 건재 약국에서 한약 1제에 3만 5천원이라고 명함 크기로 주변에 뿌려, 많은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예가 있었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소행이긴 하나 순수 약값만 해도 1제에 평균 4-10만원이 들고 기타 진찰비, 처방료, 조제료 등을 생각할 때 얼토당토않은 값이다.이 세상에는 아파도 치료비 걱정하지 않는 나라들이 있으며 남을 치료하는 직업이나 기술로 큰 돈을 벌 생각을 조금도 하지 않는 나라들도 있다. 이게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그러나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의료의 질이다.필자는 한의대 재학 중에도 더러 처방을 내어주곤 했는데 한번은 급성 류머티스 관절염으로 걷지 못하는 소녀를 일주일만에 걷게 한 일이 있었다. 그 당시는 그게 얼마나 가슴 뿌듯했던지 정말 의사가 다 된 기분이었다. 그러나 졸업 후 생각해 보면 참 무모했다는 생각이 든다. 의사와 돌팔이의 차이는 치료율과 부작용 여부에 있다고 하겠다. 돌팔이도 고친다. 그러나 의사는 열에 여덟 이상을 고친다면 돌팔이는 다섯 이하를 고친다. 또 의사는 비록 못 고치는 환자라 할지라도 도리어 상하게는 하지 않는다. 그러나 돌팔이는 여차하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을 항상 안고 있으며, 그래 놓고도 왜 그런 일이 벌어지는지조차 잘 이해하지 못한다. 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그러므로 병의 이치를 잘 아는 의사에게 진료를 맡기는 것이 가장 안전하기도 하고 오히려 치료비를 절약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우리 의학은 이전부터 집안의 어르신들이 책을 보고 더러 처방을 내셨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쓸 수 있는 약의 한계를 잘 알고 계셨기 때문에 부작용을 내는 일이 거의 없었다. 요즘은 정규 한의사가 아닌 건재 약국이나 양약국에서도 한약을 지으며, 한의사를 사칭한 떠돌이 돌팔이들도 곳곳에 있으므로, 서로 조심하여 같은 값이면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줄이도록 해야 할 것이다. 2009-02-05
- 전통 차의 맛과 향에 빠져 여유로움을~ 서비스로 나오는 국화차와 연잎 차식사 모임 후 그냥 헤어지기는 아쉽고 그렇다고 또 커피 마시러 자리 옮기기에는 부담스러울 때 일부러 찾아가도 후회하지 않을 찻집이 있다.송정 바닷가 가는 길 KTF옆(카리브 레스토랑 맞은편)에 위치한 전통찻집 ‘청마루’가 바로 그 찻집이다.지난주에 함께 운동을 하며 친하게 지내고 있는 사람들과의 저녁 식사 후 지인으로부터 전부터 괜찮다고 추천받은 그 찻집을 드디어 찾아갔다. 4층에 위치한 찻집 문을 살며시 열고 들어서는 순간 고풍스러운 전통찻집 느낌이 나는 차분하면서도 아늑한 공간에 전통적인 소품들이 눈에 띄었다. 홀 중앙 커다란 나무평상위의 여러 가지 다양한 다기와 차용품 등 투박한 질그릇들은 판매도 한다는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걸쭉한 대추차국화차와 연 잎차, 군고구마, 찹쌀떡 등 기분 좋은 서비스다기, 질그릇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자리에 앉는 것도 잊고 찻집 안 여기저기를 살피다 자리에 앉으니 여주인이 주문도 안 받고 웃으며 전기화로에 물을 끓인다. 주전자에 김이 퐁퐁 올라오고 차가운 몸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온다. 예쁜 두개의 투명 유리포트에 국화와 연잎을 각각 넣고 뜨거운 주전자 물을 조심스럽게 따라 다시 촛불 위에 올려 따뜻함을 유지하면서 유리 찻잔에 따라 먹는 게 어찌나 멋스러운지 감탄이 절로 나왔다. 주인이 차 잎을 넣고 만들었다는 누룽지를 내오는데 참 고소하다.투명한 듯 은근한 빛. 코끝을 살며시 건드는 은은한 차 향기에 마음속의 복잡함이 비워지고 피로까지 스르르 풀렸다.그렇게 몇 잔을 마신 뒤 주인이 메뉴판을 들고 왔다. 놀랍게도 국화차와 연 잎차는 서비스란다. 기분 좋게 대추차(6천원)와 냉오미자차(6천원)를 시키니 차와 함께 직접 만들었다는 찹쌀떡도 같이 나온다. 나무 숟가락으로 떠먹는 걸쭉한 대추차는 진하면서도 그리 달지 않고 여운이 오래간다. 투명한 예쁜 찻잔에 솔잎을 함께 얼린 얼음이 둥둥 떠나오는 붉은 빛깔의 오미자차는 새콤달콤하면서도 씁쓸한 뒷맛이 매력적이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금방 구운 커다란 군고구마를 또 내 놓는 게 아닌가! 주인의 넉넉한 인심과 정갈한 서비스에 또 한 번 기분이 좋아진다. 번잡한 도시생활로 인해 늘 허덕이며 살다 좋은 이들과 함께 오랜만에 전통 차의 맛과 향에 빠져 여유로움을 느낀 행복한 밤이었다.솔잎을 함께 얼린 얼음이 둥둥 떠나오는 오미자차전화번호508-1954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02-05
- "스포원파크에서 문화·스포츠 맘껏 즐기세요" 부산경륜공단은 스포원파크(금정체육공원) 스포츠센터에서 2월부터 ''스포츠와 문화교실''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100평 규모의 문화홀에서 요가,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어린이발레, 필라테스, 모닝다이어트댄스, 파워요가, 웰빙 재즈댄스 등 8개 강좌와 함께 도예, 공예, 바둑, 체스 교실을 운영한다. 실내체육관에서는 탁구교실도 진행한다. 수강료는 스포츠 강좌는 월 2~5만원이며, 바둑과 체스, 탁구 교실은 월 4~6만원(하루 이용 요금은 2천원)이다. 특히 공예교실은 가족단위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하며 수강료는 4명 가족 기준 1만원이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국가유공자의 경우 요금의 50% 감면되고 3개월 이상 강좌를 등록할 때는 기간에 따라 5~1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2개 이상의 강좌를 수강할 경우 1개 강좌가 10% 추가 할인된다 (T. 550-14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4
- 홈플러스 테마 단기특강 값싸고 간단한 재료지만 교육 효과만큼은 만점인 찰흙놀이. 조몰락조몰락 찰흙의 감촉을 느끼면서 마음껏 노는 동안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란다. 또한 찰흙놀이는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며 자신이 상상했던 것을 모형으로 만들어냈을 때 느끼는 성취감 등 아이들에게 여러모로 좋은 장난감이다. 엄마와 함께 찰흙으로 토마스 기차와 친구들을 만들어 색칠까지 해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상은 4세 이상 어린이와 학부모 2인 1팀이며 수강료 5천원, 재료비 3천원이다. 문의 : 709-8003~4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4
- 경제 살리기 국민아이디어 공모 행정안전부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 민간투자 활성화 등 6개 분야의 경제 활성화 아이디어를 다음달 20일까지 공모한다.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재외동포, 주한 외국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proposal@ OKlife.go.kr)로 하면 된다. 상금도 풍성.(T. 02-2100-29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4
-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 ''우리 아이, 공부의 신 만들기'' 특강 대인기!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가 사교육계의 스타인 메가스터디의 최고경영자 손주은 대표를 초청해 25일 오후 2시 해운대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특별강연회가 열렸다. ‘부모 자녀 합동 프로젝트! 우리 아이, 공부의 신 만들기’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열린 공부법 특강을 듣기 위해 중,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이 1,2층 공연장을 빼곡히 채웠다. 학부모들은 자리가 없어 공연장 통로에 앉거나 뒤에 서서 또는 바깥 로비에서 자녀들이 고등학교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시험을 잘 치는 방법, 입시를 앞둔 자녀의 심리적 부담감 이해하기 등 유익한 정보를 담느라 열심히 메모를 했다.김지현(좌동)씨는 “무엇보다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깊이 깨달았어요. 아이를 이해하고 더 나은 공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애들에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라고 말했다. 엄마랑 함께 왔다는 정은하(예비 고1)양은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로 한다는 말과 일련번호를 붙여가며 매일 수학을 30문제씩 풀면 1년 후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어요. 강의를 듣고 나니 일분일초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겨요”라며 학원 빠지고라도 오길 정말 잘했다고 말했다.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02-27
- 어르신돌보미제 시행 부산시는 혼자 사는 어르신을 보호하고 도와주는 어르신돌보미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에 필요한 교육 등을 실시하는 것. 어르신돌봄서비스 기관은 구·군별로 각각 1곳씩 설치되어 있다. 현재 부산에는 296명의 어르신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다.(T.888-29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