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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장치료 언제가 좋을까? 못골한의원이재관 원장現)부산시 한의사회 법제이사어머님들의 성장치료시기에 대해서 힘들어 하시는 것은 사실이다. 부모님들이 키가 작으면 신경이 많이 쓰인다.하지만, 일찍부터 신경을 쓰는 경우보다 대부분은 너무 늦은 시기에 내원하는 경우들이 많다.학급에서 현재 5%이내에 든다든지, 평균아이들보다 8cm이상 작다든지, 일년에 4cm이하로 성장한다던지의 객관적인 지표들에 반응하는 것도 각양각색이다.특히, 힘든 경우는 아버님이 늦게 성장한 경우들이다. 사실 개개인의 성장속도와 시기의 문제가 유발되는 사항이 고려되어져야 된다고 본다.40대 중반이후의 아버님 세대보다 현재의 청소년들의 제2성장기가 2~3년 앞당겨 졌다는 것이 첫 번째 문제이다. 아버님세대의 평균성장시기보다 빨라진 것은 생각지 않으시고, 본인의 기준에 맞춰 생각하는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시는 경우가 많다.그래서, 거의 성장판이 닫히게 될 때쯤 오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부모의 일반화된 오류로 인해 상담의 진행이 다소 어려워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이유는 청소년기의 제2성장기의 시간적인 견해인듯 하다.둘째는 성장기때 성장속도가 좋은 경우들이다. 대부분의 저성장 친구들이 제2성장기때 성장 속도가 나쁘다는 것이 문제다.공부를 예로 들어보자. 사춘기 이후 갑자기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이 있다. 성적이 갑자기 수직상승하는 경우가 일반적인 경우라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자기 점수대를 유지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렇게 수직상승하는 학생의 비율은 극히 떨어진다. 키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특별한 경우를 기준으로 한다면, 예외적인 경우만을 한다면 키작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성장장애들의 문제는 현재를 기준으로 한다. 그리고 과거 3년간의 성장속도를 참고한다. 그것을 토대로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는 평균치를 가지고 말해야 한다.군대가서 큰다든지, 출산후에도 성장이 되었다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인간의 일반적인 성장패턴을 가지고 설명해야 하고, 우리의 아이들도 일반적인 모델속에서 신체변화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야 한다.부모님의 마음이야 다들 "내자녀는 남들과 다른 무엇이 있을 것이다"라는 기대를 갖는것은 당연하다. 긍정적인 기대는 좋다. 하지만, 지나친 부담을 주는것은 좋지 않다.너무 비관적이거나, 반대로 너무 지나치게 희망적으로 접근해서 결국에는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부모님들께 부탁드린다면, 현재 기준해서 학교에서 검사해 놓은 생활기록부의 3년간의 체중변화와 신장변화를 한번 검토해 보는 것을 제안한다. 그것을 보시고, 우리아이의 객관적인 위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2009-06-24
- 소아·청소년의 한방성장클리닉 주부 정모씨는 딸 지은(초4)이가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작고 아빠, 엄마도 키가 큰 편이 아니어서 지은이의 더딘 성장이 걱정스럽기만 하다. 게다가 초경이 시작되면 더욱 키가 크지 않을까 염려해 성장판 검사를 하기 위해 한의원을 찾았다.경락기능검사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성장검사로는 지은이의 현재 뼈 나이와 앞으로 얼마나 클 수 있을지를 예측할 수 있었다.진료 결과 평소 비염과 아토피가 있던 지은이의 폐 기능 저하가 성장을 방해하는 근본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뼈 나이 또한 실제나이보다 많이 나와 예상키 역시 높게 기대하기가 힘들었다. 키코 못골한의원 이재관 원장은 “현대 소아·청소년의 대표질환의 원인으로는 폐와 비위기능 저하, 척추측만과 경직, 스트레스와 불안 등이 있다”며 “성장하면서 성인의 건강에까지 직결되는 소아시절의 건강은 허약증을 미리 알아내어, 건강을 지켜주고 적정한 성장을 키워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성장을 저해하는 주요 질환 갈수록 열악해지는 생활환경과 인스턴트 음식의 과잉섭취로 자라나고 있는 어린이들이 점점허약 체질화되고 있다. 특히 성장을 저해하는 주요질환으로 4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 우선 비염과 축농증으로 인한 수면장애이다.코가 막히거나, 축농증이 있으면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 성장호르몬분비의 활성화가 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증상은 두뇌산소공급에도 지장을 초래해서 두통과 학습장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그 다음이 편식, 소화불량의 영양섭취 불균형인데 충분한 영양섭취에 따른 적당한 운동이 있어야만 성장발육의 조건이 된다. 척추측만 등의 자세불량 또한 성장저해 질환으로 장시간의 컴퓨터 오락이나 악기연주, 학습으로 어깨근육 경직과 척추측만을 유발, 척추의 곧은 성장을 방해해서 충분한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마지막으로 스트레스, 불안 등의 정신장애와 학습과다에 따른 체력소모가 있다. 마음이 편안해야 충분한 발육이 이루어지는데 불안한 가정환경, 개인별 성격장애나 정신질환, 과도한 학원 수강은 육체의 건강을 해치게 된다.키코 못골한의원 이재관 원장은 “성장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후천적인 노력과 치료에 의해서 30~40% 가량의 성장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때 내외부적 저해요인이 있으면 잘 자라지 못한다”며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그리고 적극적인 한방치료를 통해 기대 이상의 성장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후천적 요인을 잘 관리하여 주는 것이 소아 성장클리닉에서 하는 일이다”고 설명한다.성장검사와 한방치료요법한방에서의 성장검사는 우선 경락기능검사를 통해 오장육부의 허실과 경락허실 진단으로 체질과 건강, 질병의 상태를 검사한다. 그 다음 손목뼈 성장판 검사(tw3)로 뼈 나이와 최종성장 예측키를 진단한다. 또한 사춘기 전 검사로 2차성징시기(초경, 변성기)를 알 수 있다. 성장프로그램 치료 종료 후, 한 번 더 성장검사를 함으로써 결과를 비교 확인할 수 있다.성장판은 팔·다리·손가락·발가락·손목·팔꿈치·어깨·발목·무릎·대퇴골·척추 등 신체 뼈 중 관절과 직접 연결되어 있는 긴 뼈의 끝부분에 있으며. 성장판에서 활발한 뼈의 성장이 일어나면서 키가 자라게 된다. 성장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곳은 다리이며. 무릎관절 부위가 전체 성장의 65%. 고관절 17%. 발목부위가 18%를 차지한다. 한방성장클리닉에서는 성장부진의 근본 원인이 되는 허약해진 신장과 비장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는 한약을 중심으로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한방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경추·요추 견인기, 성장 스탠딩 견인기(흉추 견인), 성장 베드 견인기(하체 견인), 트램블린(성장판 자극) 등의 한방물리요법과 침으로 성장치료와 질병치료(비염, 측만 등)를 같이 할 수 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다. 한참 자라나는 어린나무와 같은 우리 아이들에게 따스한 햇볕, 충분한 거름이 필요하지 않을까.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06-24
- 3인 식사에 1명 무료?! 홍어삼합회도 먹고 싶고 고기도 먹고 싶은 날, 이것저것 맘껏 즐기기에는 뷔페만한 것이 없다. 우리 가족 알뜰 외식을 계획한다면, 품위 있는 돌잔치 칠순잔치가 고민이라면 마리나 뷔페를 적극 추천한다.해운대 대우마리나 맞은편 선프라자 옆 마리나센타 4층에 자리 잡은 마리나 뷔페는 이미 해운대에서는 유명하다. 요즘 새로운 형태의 음식점이 여기저기 생겨나도 여전히 품격 있는 전통의 마리나 뷔페만의 맛과 가격을 지켜오고 있다. 12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과 발리풍의 600석 이상의 넓은 좌석, 편리한 지상 주차장, 거기다 식사 후 동백섬 누리마루 산책까지 겸하면 금상첨화이다.특히 마리나 뷔페는 맛에 까다로운 어르신들부터 젊은 층까지 다양한 계층이 꾸준히 즐겨 찾는 곳이다. 음식을 가져다 먹기도 편리하고 우리 입맛에 딱 맞다. 신선한 식자재를 이용해 식사 후 만족감이 크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여름 할인 행사로 3인 식사 시 한 명 무료무엇보다도 가격 면에서 이 보다 행복할 수 있을까? 평일점심 이용금액이 할인되어서 16,500원 저녁이 22,000원, 주말점심 22,000원에 금요일 저녁을 포함한 저녁이 24,000원인데 거기다 7월 30일까지 ‘여름 할인 행사’로 3인 식사 시 한 명 무료라니 귀가 ‘쫑긋’ 서는 가격이다. 평일점심 모임에 3인이 식사하면 한 사람당 10,000원이 조금 넘는 가격으로 온전한 뷔페를 먹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한결같이 찾아 준 고객을 위한 마리나 뷔페의 특별 사은행사이다.뿐만 아니라 그 어떤 곳보다 돌잔치와 칠순잔치를 많이 치루는 마리나 뷔페는 평일(화~목) 행사 시 맥주 소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돌잡이 이벤트 행사가 재미있다는 소문은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맛으로 평생고객을 모시고 싶어마리나 뷔페의 권보현 상무는 “우리나라의 음식문화도 평생고객을 위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고객도 맛으로 만난 인연을 소중하게 이어가는 자세가 필요한 때”라고 하며 마리나 뷔페가 올바른 외식문화를 위해 앞장서고 싶다고 말한다.일식, 중식, 양식, 한식까지 입맛에 맞는 깔끔한 요리가 생각나는 날이면 전통과 맛이 있는 마리나 뷔페에 가서 맛에 즐겁고 가격에 행복한 외식을 즐겨보자. 전화:(051)746-1115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2009-06-24
- 부산권 채용박람회 24일 벡스코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가 오는 24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채용박람회 모습).부산지역 최대 규모 채용박람회인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가 오는 24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지역인재에게는 희망하는 일자리를 지역 우수기업에는 뛰어난 인재를 선점하는 실속 박람회로 운영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이번 박람회에는 조선기자재산업과 자동차부품 소재, IT 관련 기업 등 부산·울산·경남지역 우수·우량기업 120여개 업체가 참가해, 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에서는 현장채용 면접뿐만 아니라 취업 전문기관의 이력서·면접 컨설팅, 메이크업·면접복장 이미지 메이킹, 대기업 취업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제공한다.부산에서는 올 한해 크고 작은 22차례의 채용박람회가 열려 지역인재 3천1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문의:노사정책과(888-4875) 2009-06-24
- 일일 바자회 "나눔 장터" 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3일 오전 10시~오후 6시 복지관에서 의료봉사·생활불편 서비스와 함께 주변에서 활용 가능한 물품을 서로 나누고 교환하는 `나눔 장터''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진료, 정신건강상담, 우산수리, 칼갈이를 무료로 하고, 의류·잡화 판매 및 먹거리장터를 실시한다.(545-0115) 2009-06-24
- 다문화 부부 `행복 만들기'' 강좌 부산여성문화회관은 오는 27∼28일 유엔관광호텔(서구 암남동 위치)에서 다문화 부부 행복 만들기 강좌를 마련한다. 이번 강좌는 다문화 부부 40명(20쌍)을 대상으로 국제결혼관련 법률교육과 부부목표 설계, 부부관계와 소통,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 레크리에이션 등 돈독한 부부관계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23일까지.(T.320-83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부산 다대포 세계 최대 분수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 들어선 음악분수가 지난 13일 준공했다. 이 분수는 최대 물 높이 55m, 원형지름 60m, 노즐 1천46개, 조명 515개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사진은 힘찬 물줄기와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분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간 어울림 전통문화현장체험교실 운영 해운대 교육청(교육장 문정숙)은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 육성사업 일환으로 테마가 있는학교간 공동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그 첫 사업으로 6월 15일(월) ''맑은 내 배꽃마을''(울산 울주군 소재)에서 5개 돌봄학교 4··5학년 전체학생이 참가하는 전통문화 현장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원하는 “희망청소년 우리농촌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행사로서, 전통민속놀이, 나무공예, 인절미 만들기, 미꾸라지잡기, 생태체험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교육과정ㆍ주말ㆍ방학 프로그램 등을 학교간 공동사업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학교간 연대가 강화되어 소규모 농산어촌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학력향상에도 도움이 됐다. 또한 공동사업은 1회성이 아니라 테마가 있는 공동사업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돌아오는 여름방학에는 경험해 보지 못했던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체험 캠프가 실시될 예정이다. 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06-24
- 모듬북 무료 공개체험 전통문화교류기업 풍류도에서 가족들을 위한 모듬북 무료체험을 마련했다.풍류도 부산센터 이혜미 원장은 “북을 두드리면서 자연스럽게 리듬감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에게도 좋지만 모처럼 가족간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가족단위로 선착순 신청하며 수업과 악기대여는 모두 무료다.(문의 T.864-1034)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06-24
- 한국과학영재학교 2010학년도 신입생 경쟁률 27.82대 1 한국과학영재학교는 2010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2010학년도 신입생은 144명 선발에 4,006명이 지원해 27.8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전체 지원의 절반인 2,051명(51.20%)이 지원해 작년 1,206명(45.25%)과 비교해 6% 가까운 증가율을 보였다. 성별로 지원현황을 분석해 보면, 남학생은 3,287명(82.05%), 여학생은 719명(17.95%) 이다. 지난해에는 144명 모집에 2,654명이 지원해 18.43: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나, 올해는 144명 모집에 4,006명의 지원자가 응시해 27.82:1의 대폭 증가된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증가 원인에 대해 한국과학영재학교 권장혁 교장은 “입학사정관제 도입에 따라 기존선발방법에서 배제되었던 성적과 수상실적 등이 없었던 학생들의 지원 및 사회적 배제대상자들의 지원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리고 카이스트 부설화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 것도 또 다른 증가 원인으로 손꼽을 수 있다. 일반전형과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중복 지원이 가능했던 점도 지원율의 증가에 다소 영향이 있었으리라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국과학영재학교의 일반전형 추진 일정은 1단계 전형 결과를 6월 26일, 2단계 전형 결과는 7월 24일, 3단계 최종 전형 결과 발표는 8월 21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