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개인정보 고치면 도서상품권이~ 부산시 홈페이지 이벤트 부산광역시는 보다 정확한 행정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30일 `시민행복 회원정보 갱신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는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 go.kr) 회원을 대상으로 회원 가입 당시 사용했던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를 최근 사용하는 정보로 새롭게 고쳐 수정하면 참여할 수 있다. 회원일 경우 시 홈페이지에 로그인 한 후 안내에 따라 참여하면 되고, 회원이 아닐 경우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후 참여하면 된다. 부산시는 참여자 중 무작위(랜덤) 추첨을 통해 도서문화상품권 3만원(20명), 도서문화상품권 2만원(20명)권을 상품으로 준다.(888-432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2
- 보수동 책방골목 벽화로 물들다 문 닫은 셔터에 27여 점 … 산복도로 계단길 긴 만화거리부산광역시는 1일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그래피티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명팀 원탁크루를 비롯해 국내 전문작가 27명이 부산을 찾아 다양한 예술 세계를 펼칠 예정이다.부산시는 국내 유명 그래피티 작가를 초청해 휴점 시 내려지는 보수동 책방골목의 셔터면에 꿈과 젊음, 자유를 주제로 그래피티 벽화 작업을 펼치도록 해 그래피티 체험 문화거리를 만들고 있다.지난 5월17일 첫 번째 그래피티 축제가 열린 보수동 책방골목에는 20여 명의 작가가 참가해 닫힌 상가 셔터면에 젊음, 자유, 상상의 날개를 마음껏 펼쳐 30여 점의 작품을 완성했다. 매달 1·3주 휴점 시 동시에 내려지는 갑갑한 철재 셔터에 삭막함 대신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인디문화의 한 장르인 `그래피티''는 락카뿜칠(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는 젊음의 미술문화이자 미국 뉴욕의 흑인과 라틴계에서 탄생한 벽화이다. 초기에는 낙서로 출발했지만 이제는 예술의 한 장르로 발전한 벽화인 것.부산시는 이번 작업을 계기로 그래피티 작품 활동을 하고자 하는 작가들에게 시안을 받아 매년 정기적인 작품 활동의 공간으로 만들어 활력 넘치는 문화거리를 만들 계획이다.이밖에 책방골목에서 산복도로로 이어지는 좁은 계단길에 다양한 컬러와 이야기가 있는 전국 최초 만화거리를 만들어 낭만과 추억, 읽을거리가 있는 장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문화제가 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관심 있는 시민들은 자유로이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문의:부산시 건축주택과(888-4922)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11-02
-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창업강좌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2∼13일 월·목·금요일 오후 2시 `Reform, 하우스에 나의 미래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으로 창업적성검사, 자금지원정책, 현장실습, 서울 리폼달인점 견학 등이 있다. 옷수선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30명 선착순. 참가비 2만원.(503-89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2
- 부산국제건축문화제 특별전 부산국제건축문화제가 4일까지 부산시청 지하철 연결통로에서 도시의 `보전과 창출''을 주제로 특별전 전시회를 연다. 도시부산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켜야 할 가치, 발전시켜야 할 미래가능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제공. 특별전에서는 개항이후 근대도시로 변화하는 부산항의 모습과 주요 공공건축물, 일상모습을 담고 있는 진귀한 사진, 기록물을 전시하는 `도시부산 Old&New전''을 볼 수 있다. 또 `부산다운 건축상''을 받은 입선작 15여 점, 종이로 만든 세계 유명 건축물과 동화 속 건축물을 주제로 만든 과자건축 작품들을 함께 전시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의:부산국제건축문화제(888-47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독자마당 <독자 한 마디>교육, 건강, 재태크, 여행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담겨 있는 내일신문, 매주 꼼꼼하게 정독하고 있습니다. 주위 친구들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신문입니다. 독자들의 참여의 기회가 더욱 많은 풍성한 신문이 되길 기대합니다.남구 문현4동 대림시티프라자 이지은주부들이 읽기 참 좋은 신문 같습니다. 소통의 문화가 풍부하지 않은 주부로서 이런 신문을 통해 주부의 눈높이에 맞게 정보를 얻고 활용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때로는 재미있고 때로는 감동적인 내용도 있어 늘 흥미롭게 읽습니다.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수영구 광안동 광원아파트 박수임<축하해 주세요>일흔두 번째 시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해 주세요. 그 연세에도 꾸준히 일하시는 모습, 정말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며느리 임신했다고 기뻐하시는 모습,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동래구 온천동 김귀녀요즘 같이 어려운 때, 중소기업에서 열심히 일하는 우리 남편이 진급을 했습니다. 10년이 넘게 한 직장에서 한결 같이 일하더니 보람이 있네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애사심을 가지고 일하다 보면 더 큰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 굳게 믿는 우리 남편.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해운대구 재송동 채순옥 <일기>제목: 교장선생님께 인사학교도서관에서 오는 길에 교장선생님을 만났다. ‘인사를 할까? 말까?’ 교장선생님 앞으로 지나가는데 나도 모르게 “안녕하세요?”라는 말이 나왔다. 그러니까 교장선생님께서 “안녕?”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기분이 참 좋았다.엄마가 다민이 엄마나 수종이 엄마 같은 아는 분을 만나면 꼭 인사를 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래도 조금 쑥스러워 할까 말까 생각할 때가 있다. 그래도 오늘 교장 선생님께 인사를 하니 정말 좋은 느낌이었다. 엄마 말을 들으니 참 좋은 것 같다.부끄럼쟁이라도 인사 같은 건 쉽다.신도초 1학년 고희정 2009-10-30
- 배독을 찾으면 건강이 보인다 배독(2)세방한의원김경민 원장예전부터 어른들은 건강을 한마디로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한다.실제 의학적인 면에 있어서도 매우 타당성이 높은 이야기이다.그런데, 잘 먹는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단적인 예로 요즘의 아이들은 음식의 쓴 맛을 싫어하며, 빵이나 피자, 치킨, 햄버거를 선호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은 오직 달콤하고 부드럽고 기름진 음식들이다. 五味(酸苦甘辛鹹)가 고루 갖추어진 음식보다는 한쪽으로 치운친 맛을 선호하게 된다. 甘味(단맛)은 위장의 기능을 저하시켜 식욕을 잃게 하며, 辛味(쓴맛)는 위장관내를 너무 자극하여 손상을 야기할 수 있다. 편식으로 인한 영양의 불균형은 아이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가로막는 가장 중요한 문제로 이어진다. 또한 우리가 부지불식간에 먹게 되는 인스턴트 및 가공 식품은 수입밀가루와 설탕, 몸에 나쁜 지방들과 각종 화학 첨가물들이 뒤범벅된 음식으로 우리의 입맛을 오직 달고 기름진 음식만 탐닉하도록 중독시킨다.이렇게 잘못 먹게 되는 식성에 의해, 결국 잘 싸는(배설) 것도 힘들어진다. 즉 바른 먹거리를 먹으면 몸에서 자연스러운 신진대사가 일어나서 원활한 대소변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나, 편식 및 각종 화학조미료에 의해 체내에 신진대사가 자연스럽지 못하게 되고, 싸는 것(배설)이 힘들어진다, 그러면 우리 몸에 정화작용이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게 되고, 이는 곧 체내의 독소를 생성하게 만든다.이러한 체내의 독소에 의해서 유발되는 질환들이 흔히 우리가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알러지성 비염. 아토피. 두드러기. 이유 없는 피부소양감 등으로 나타나게 된다.따라서 이러한 경우에, 한의학에서는 체내에 축적된 독소가 가장 잘 드러나는 배(복부)를 통해서, 복부의 긴장도, 비율, 복부의 색깔, 복피의 두께와 여러 가지 복부에서 나타나는 징후들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독소의 소재를 파악해서, 인체 내의 독소가 가장 잘 빠져나갈 수 있는 통로를 찾아서 배설시켜 주면, 우림 몸은 자연스럽게 정상화되는 것이다.이러한 독소를 배출 시키는 방법인 배독법은 주로, 대변과 소변, 땀을 통해 몸 안의 독소를 외부로 빼내는 방법으로, 이런 사람들은 흔히 소변색이 노랗고 시원하지 않으며, 더운 것을 싫어하고, 물은 별로 먹지 않으면서도 입은 자주 마른 경우가 많으며, 땀내기를 싫어하며, 항상 배가 더부룩하면서, 대변의 소통에 민감해서 변비를 답답해합니다. 2009-10-30
- 극단 전위무대 92회 정기공연 ‘언덕을 넘어서 가자’ 올 가을 이 연극에 주목!11월 17일~22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창단 46주년을 맞이한 극단 전위무대가 이만희 희곡의 로맨스 그레이 ''언덕을 넘어서 가자''를 공연한다. 인생 60을 넘어선 초등학교 동창들의 우정 그리고 오해로 인한 노년의 사랑을 이야기한다.극단 전위무대는 1963년에 창단되어 부산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극단이다. 김문홍 연극평론가는 “전위무대는 사람 냄새나는 연극을 하는 사람들”이라며 “이번 연극 역시 극단의 이념과 올곧은 정신에 어울리게 사람 냄새나는 연극”이라고 표현한다. "주저앉을 수 없다, 내일이라는 희망이 있기에"전위무대의 대표이자 이번 연극의 연출을 맡은 전승환 연출가는 기획의도를 이렇게 말한다. “사람은 일생을 살아오면서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 그러나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는 사건들에 휘말리고 낙담하고 실망한다. 그렇다고 주저앉을 수 없다. 내일이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지난날들을 되돌릴 수는 없다. 그러나 새로운 희망을 가져야 한다는 데 연출의도가 있다.전위무대와 이만희 작가의 만남은 ''아름다운 거리'' ''돌아서서 떠나라'' 이후 세 번째. 작가 이만희는 ‘약속’이라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큰 화제를 모았던 ‘돌아서서 떠나라’와 ‘용띠 위에 개띠’ 등의 작품을 쓴 작가로 연극 ‘언덕을 넘어서 가자’는 2007년에 쓰여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노인 꽁트극을 쓰고 싶었다. 노인들에게 첫사랑과 흘러간 옛 노래를 들려주고 싶었다. 파란만장한 고갯길을 수없이 넘고 넘어 이제는 아이가 되어버린 그들의 말간 이야기를 그려보고 싶었다”고 말하는 이만희 작가는 “관극 경험이 없는 노인들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가볍고 경쾌하게 썼다”고 덧붙였다.줄거리는 이렇다. 게임에 미친 자룡은 고물상을 하는 완애에게 빌붙어 살고, 이혼녀 보험설계사 다혜는 사고뭉치 아들의 뒤치다꺼리에 바쁘다. 셋은 칠십을 바라보는 초등학교 동창 사이. 나이들어서 더욱 말개진 사랑과 우정, 오해와 애증이 따듯하고 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세 주인공 역할의 출연진은 자룡 역에 권철(현:경상대학 교수), 완애 역에 김진욱(2005부산연극제 최우수연기상), 다혜 역에는 이민영(세일즈맨의 죽음 외 다수)이 맡는다.전승환 연출가는 “훌륭한 배우를 재료로 연극이라는 요리를 얼마나 맛깔스럽게 만들었느냐?하는 문제는 밥상을 받을 관객들의 몫이다”며 “잃어버린 내 청춘 ‘언덕을 넘어서 가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겁고 감동적인 공연이라는 평을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 김문홍 연극평론가가 축하의 글에서 말한 것처럼 이번 작품은 머리를 시원하게 해주기보다는 가슴을 훈훈하게 데워주는 연극이다.올 가을 ‘사람 냄새나는’ 연극 한편으로 가슴 설렘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Tip. 극단 전위무대는...1963년에 창단된 부산연극 지킴이로 ‘보다 많은 관객과 함께 웃음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매해 정기공연과 소극장 69운동, 여름 연극학교(81년 개설),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차범석의 ‘불모지’공연을 시작으로 90여 회의 정기공연과 60여 개 작품 800회 공연과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문화소외지역 순회공연, 부산극단 합동공연 등 총 1,200여 회의 공연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창단 이래 지금까지 리얼리즘의 정신과 형식을 고수해오고 있으며 관객에게 연극을 통해 보다 밝고 건전한 웃음을 선물하고 많은 창작극을 개발하는 데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2009-10-30
- 잇몸 약해도 임플란트 가능한가요? 잇몸 약해도 임플란트 가능한가요?트럼프치과 의원김남희 원장잇몸과 잇몸뼈가 약해서 임플란트 식립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임플란트를 해야하는데 오래 사용할 수 있을까, 아니면 식립 후 빠지지 않을까 고민하는 것이다. 또 현재 잇몸이 안 좋아서 기존의 치아 마저 흔들리기 때문에 빼야하는 형편이라고 한다. 임플란트를 상담하러 오는 분들 중에서 많은 분들이 이런 고민을 말한다. 약한 잇몸에 박혀있던 자기 치아도 빠지는 마당에, 똑같은 잇몸에, 그것도 인공물질인 임플란트를 심어서 효과가 있겠냐는 걱정과 수명은 얼마나 걸릴 것인가, 부작용은 없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잇몸이 약한 분들은 결국 치아를 빼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면에서 본다면, 약해진 뼈에 임플란트를 심을 때 또 흔들리고 붓고 아프고 하다가 얼마 못 쓰고 빼게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은 충분히 일리가 있다. 잇몸은 뼈로 이루어져 있다. 물론, 우리 눈에 보이는 잇몸은 선홍빛을 가지는 말랑말랑한 살이다. 하지만, 그 두께는 2~4mm 밖에는 되지 않는다. 그 살을 조금만 벗겨보면 그 안에는 왕성한 뼈가 치아 주위를 감싸고 있다. 그렇기에 잇몸 뼈가 나쁜 분들이 걱정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잇몸이 약해도 임플란트는 가능하다. 잇몸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세 가지 도우미가 있다. 더 이상 잇몸병 때문에 치료를 미룰 이유는 없다. 첫째, 잇몸병의 원인이 되는 치아를 제거해주게 되면 더 이상 그 부위의 잇몸병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다시 붓거나 염증이 생기는 일은 매우 드물다. 둘째, 잇몸 뼈가 없어졌다고 해도 대개는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을 만큼의 뼈가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또 근래에는 임플란트의 제조기술이 진보해서, 뼈가 넉넉지 않은 경우, 좀 짧은 임플란트를 심어도 큰 문제가 없다는 사실이 논문으로 보고되고 있다. 세 번째, 정히 잇몸이 없다면 잇몸 뼈를 만들어서 할 수도 있다. 이른바 골이식술이라고 한다. 이 방법의 발달로 근래에는 거의 모든 경우에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설명한 대로 원래 잇몸이 약한 분들도 큰 문제없이 대부분 임플란트를 할 수 있으니 진단을 받아보면 실제 가능한 수술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게 될 것이다. 고민보다 우선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일것이다. 2009-10-30
- 노블레스 성형외과 센텀점이 신세계 성형외과로 노블레스 성형외과 센텀점이 신세계 성형외과로 31일부터 신세계센텀시티 바로 앞 센텀임페리얼타워 8층에서 진료시작 최근 급격하게 바뀌는 센텀시티의 메디칼스트리트 형성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올 초까지만 하더라도 센텀시티내의 메디컬 요충지는 대우 트럼프 월드 상가가 유일했으며, 노블레스성형외과 트럼프치과 미플러스센텀의원이 진료중이었다. 하지만 신세계 센텀시티가 개점한 이후 메디칼스트리트의 상가형성이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우선 센텀메디컬빌딩은 박혜경내과, 플로라여성의원, VS성형외과, 365MC의원, 킴스피부과 등이 입점해 진료를 하고 있다.센텀브라이언빌딩에는 센텀척신경외과와 센텀동경정신과, 길흉부외과, 캘리포니아치과, 예화인여성의원 등이 입점했다.센텀코아빌딩 역시 센텀신세계치과와 앤클리닉, 서울파티마 성형외과 등이 들어서 진료를 한다. 센텀임페리얼 타워에는 화이트이(E)치과가 개원진료중이며, 신세계 성형외과가 이전했다.센텀호텔에도 병의원들이 입점해 있다. 에프엘성형외과가 이전해 왔으며, 이루미치과, 국제치과 등이 있다.신세계 센텀시티에도 의료기관이 있어 제세한의원, 뷰티스피부과, 이손치과가 진료중이다. 롯데갤러리움 센텀에는 스타브레이스치과와 더예(YE)성형외과가 입점했다.이들 빌딩들 외에도 최근 준공한 센텀타워메디컬은 내년을 기점으로 메디칼 스트리트의 윤곽이 어느정도 완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해운대를 주목하는 병의원들이 그만큼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면서, 부산지역 최대의 메디컬 스트리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트럼프월드 상가2층에서 신세계 센텀시티 맞은편의 센텀임페리얼타워 8층으로 입점을 확정한 신세계 성형외과도 그 중 하나다. 지난 31일부터 정식 진료를 시작한 신세계 성형외과는 보다 나은 진료환경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고, 좀 더 전문적이고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확장 개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대한 쾌적하고 좋은 편의시설로 꾸민 내부시설은 환자들이 대기하고 치교를 받는 동안 불편함을 최소화했다.또 안전성을 위해 수술실을 완전히 분리하고, 숙련된 간호사들이 전문적으로 환자를 관리해주는 한편 지속적인 케어가 가능하도록 환자케어 시스템 교육도 하고 있다.신세계 성형외과 권중오 원장은 “신세계 성형외과의 의료진들은 불필요한 수술이나 부담을 주는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며 “적은 부담으로도 예뻐질 수 있는 방법을 상담 할 것”이라고 말했다.더불어 “해운대에 사는 사람들은 평상시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층이 많다”는 권 원장은 “나이가 들어 눈썹이 눈을 찌르고 볼살이 늘어나고 축 처져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것이 수술이라면, 비수술적 방법으로 평상시에도 건강관리하듯이 피부를 평소에 관리하고자 하는 것이 최근의 추세”라고 말한다. 그래서 새롭게 보금자리를 단장한 신세계 성형외과는 상담실과 대기실 뿐 아니라 피부를 위한 피부레이저 시술실과 피부관리실 등도 보강했다. 성형 뿐 아니라 피부, 비만 등 자신의 몸매를 상시 관리할 수 있는 시설까지 갖춘 것이다. 그러면서도 권 원장은 무엇보다 맞춤형 시술과 안전한 수술을 강조한다.“치료를 하다보면 무조건 몸 전체의 지방을 다 빼려고 하는 이들이 제법 있는데, 지방이라고 다 나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며 “자신의 체형에서 필요한 부분과 불필요한 지방설명을 해 주면 수긍하고 후에 만족하는 분들이 그래서 많다”는 게 권 원장의 설명이다.눈·코 수술과 재수술은 지방이식, 가슴성형 등을 기본 시술로 하지만, 요즘 많이 알려진 종아리 근육 퇴축술과 사각턱 교근 퇴축술은 권 원장의 또다른 노하우이기도 하다. 특히 바로 옆에 치과가 함께 입점해 입과 턱 주위의 교정협진진료를 통해 안면윤곽을 바로잡는 것은 신세계성형외과의 특징이다. 권 원장은 “얼굴에서 입과 턱부분은 치과교정만 해도 충분한 경우가 의외로 많다”며 “ X-RAY촬영을 즉각에서 할 수 있음과 함께 교정전문의와 함께 정확하고 체계화된 팀플레이 시술이 가능하리라 본다”고 밝혔다.안면윤곽을 교정하고자 하는 환자들은 비용부담을 줄여 질 높은 진료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상담에서부터 수술, 수술후의 애프터케어까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권 원장은 “새로운 성형의 메카인 해운대 센텀시티라는 경쟁력으로 일본과 동남아 등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2009-10-30
- 교육도 입체시대, 5차원전면교육이 대안 인간 능력을 극대화하는 5가지 요소를 전면적, 통합적으로 공부하는 입체학습법“우리나라는 보충수업이니 방과 후 자율학습이니 하면서 학교에 머무는 시간이 많지만 교습만 있고 학습은 없다보니 공부하는 방법도 모르고 학생과 교사는 너무 지쳐있습니다. 핀란드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적은 수업시간으로 놀라울 만큼 효과적인 교육을 하고 있지요. 교사 중심의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 알아가도록 교사가 도와주면서 자기주도적 학습이 이루어지게 하고 있기 때문이죠.”5차원전면교육학습법은 학교교육의 위기에 대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는 5차원전면교육연수원 이성호 원장부산 5차원전면교육연수원 이성호(전 기장고등학교 교장)원장은 오늘날 우리나라 공교육이 지닌 문제점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처방으로 최근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5차원전면교육학습법을 강조한다. 5차원전면교육은 인간 능력을 극대화하는 5가지 요소(지력, 심력, 체력, 자기관리능력, 인간관계능력)를 전면적, 통합적으로 공부하는 입체학습법이다. 학생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길러줘이 원장은 자녀가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크게 5가지라고 지적했다. 첫째는 해도 안된다는 나약한 생각, 둘째는 허약한 체력, 셋째는 잘못된 학습 방법, 넷째는 자기관리능력 부재, 다섯째는 인간관계의 갈등이란 것. 심력(마음), 체력(몸), 지력(학습방법), 자기관리능력, 인간관계능력 이 다섯 능력을 키워주는 ‘5차원 전면교육’은 실력을 끌어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지금까지 우리의 교육은 전인교육보다는 지식 중심의 단편적이고, 입시 위주의 획일적인 지도 방법이 주종을 이루어 왔다. “교사가 바로 서야 교육이 바로 서고,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서지요. 다섯 가지 요소를 고루 갖춰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교육은 전인교육보다는 지식 중심의 단편적이고, 입시 위주의 획일적 인 지도 방법이 주종을 이루어 왔어요. 5차원전면교육학습법은 학생 중심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조장하는 자기주도적인 학습법으로 학교교육의 위기에 대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부산에도 5차원전면교육 기본 과정교육을 받은 사람이 4천여 명이나 되고, 중급 과정을 거쳐 지도자 과정인 교수요원 과정을 이수한 50여명의 교사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문화회관, 연수원 및 학교에서 교사나 학부모를 위한 가장 인기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하나가 된 것은 이론중심이 아닌 실천중심의 학습법으로 쉽고 간단해서 쉽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사연수나 학부모 교육에 5차원전면교육을 적용 실천해우리나라에서 시작되어 세계에 널리 파급되어 국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5요소전면교육 부산회장을 겸하고 있는 이 원장은 교육의 주체는 학생이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의 조성과 학습방법의 혁신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주지시켜, 세 학교의 고등학교 교장 재직 시 학교 경영에 있어 교사연수나 학부모 교육에 있어 5차원전면교육을 적용 실천함으로써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 화명고등학교, 남일고등학교, 기장고등학교의 교장 재직 시 학교 경영에 있어 교사연수나 학부모 교육에 있어 5차원전면교육을 적용 실천함으로써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화명고등학교 초대교장 때는 열악한 교육여건 개선과 공부 열심히 하는 학교로서 기반을 다져 명문교가 되게 하는 산파 역할을 했다. 남일고등학교 때는 부산에서 고등학교로서는 처음으로 변화선도모델학교를 지정받아 교단개혁에 힘쓴 결과 수많은 우수사례를 일반화해, 학생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아 학교를 떠날 때, 전교생으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주변 환경이 열악한 학교인 기장고등학교 때는 우수한 진학 성적으로 매스컴의 각광을 받기도 했다. 지난 해 퇴임과 동시에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입학한 이성호 원장은 현재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원우회장과 5차원연수원장, 각종 청소년 교육 관련 업무를 두루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특히 지역의 주민이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각종 연수나 교육에서 인기 있는 강사로 널리 알려 있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