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농촌현장인턴 모집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생산·수출 현장기술지원 및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지원 등에서 일할 농촌현장인턴을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모두 3명이며, 채용일 기준 만35세 이하, 농산물 생산·수출 현장지원사업에서 고용연장을 희망했으나 연장이 안 된 근무우수자 등을 우선 채용한다. 근무기간은 오는 23일∼12월31일이며, 임금은 1일 기준 4만9천760원(4대 보험, 출장비, 주유급 별도 지급)이다. 원서 접수 오는 13일 마감.(970-370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농촌현장인턴 모집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생산·수출 현장기술지원 및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지원 등에서 일할 농촌현장인턴을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모두 3명이며, 채용일 기준 만35세 이하, 농산물 생산·수출 현장지원사업에서 고용연장을 희망했으나 연장이 안 된 근무우수자 등을 우선 채용한다. 근무기간은 오는 23일∼12월31일이며, 임금은 1일 기준 4만9천760원(4대 보험, 출장비, 주유급 별도 지급)이다. 원서 접수 오는 13일 마감.(970-370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APEC 기후센터 개청 … 아·태 기상허브로 부산시가 환태평양지역 `기상연구 허브'' 도시로 거듭난다. 부산시는 지난 19일 해운대 센텀시티 안에 APEC 기후센터 독립청사 준공 기념식을 갖고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 21개 APEC 회원국으로부터 수집한 기상정보를 분석하고 각국에 배포하는 이 센터는 부산을 엘니뇨·기상이변 등에 따라 요즘 각광받고 있는 `기후 과학''의 중심도시로 부상시킬 견인차가 될 전망. 신청사는 부산시가 무상 제공한 3천305㎡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국제회의장 연구실 등을 갖추고 있다. 부산이 `일류 과학도시''로의 세계화에도 나서고 있는 것이다. 2009-11-27
- 판화로 만나는 부산이미지전 지역 판화가 김미경의 판화 초대전인 `판화로 만나는 부산이미지전''이 내달 9일까지 사상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전은 부산의 자연환경, 상징 시설물이나 무형문화재 등을 부산이미지로 제작. 자연과 예술을 서로 접목시키는 작가의 시도를 엿볼 수 있다. 천혜의 경관을 갖춘 부산의 일광해수욕장에서부터 이기대, 남항, 송도, 다대포, 가덕도, 부산신항으로 이어지는 해안길의 절경을 판화작품으로 제작. 광안대로와 부산대교, 을숙도대교, 남항의 선박, 철새와 모래톱, 영도 자갈마당 등 부산의 자랑거리도 판화로 제작해 부산의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작가 김미경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부산시 어린이대공원 숲 체험강사로 지내오면서 부산의 텃새, 곤충, 나뭇잎을 오목판화로 개발. 청소년들에게 직접 판화로 제작하게 하는 등 환경판화가로 알려져 있다. ※문의:사상갤러리(310-40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부산항, 동북아 크루즈 거점항으로 우뚝 부산항이 동북아의 크루즈 거점항으로 우뚝 설 전망이다. 세계적 크루즈선사인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RCI)의 레전드호가 부산항에 정기기항하는 등 초호화 크루즈선들이 줄지어 입항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RCI 레전드호가 내년에 부산항을 모항으로 19차례 입항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총길이 265m, 7만 t 급의 레전드호는 2천여 명의 승객과 700여 명의 승무원이 탑승할 수 있으며, 부산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와 텐진, 일본 미야자키, 고베 등을 기항한다. BPA 관계자는 RCI 측이 지난해 운항에 나섰던 랩소디호의 부산출발 한중일 크루즈가 100% 예약률을 기록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자 동북아 크루즈 거점으로서 부산항의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내년부터 입항 편수를 크게 늘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달 18일 현재 모두 35척의 크루즈선이 입항, 2만7천여 명의 승객이 부산을 찾았다면, 내년에는 총 80여척의 크루즈선이 13만여 명의 관광객과 함께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RCI와 코스타 등이 내년부터 부산항을 승객이 타고 내리는 모항으로 이용할 계획이어서 크루즈 허브항으로서 부산항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부산콜, 두배 늘려 친절 두배로 부산지역의 회사택시로 구성된 브랜드택시 `부산콜''이 규모를 배로 늘리고 서비스도 크게 높인다. 부산광역시와 부산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해 연말 1천500대로 출범한 부산콜(200-2000번)을 이달부터 1천500대 더 늘려 운행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부산콜''이 그동안 친절하고 서비스 좋은 브랜드택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나 차량 수가 적어서 콜 접속이 어렵다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차량 규모를 배로 늘린 것.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해 이달 중 분실·습득물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다음달부터 안심귀가 서비스도 펼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분기 1회씩 친절서비스 교육을 하고 1년에 두번씩 고객만족도 조사를 해 전국에서 가장 쾌적하고 친절하며 안전한 택시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또 운전자들은 반드시 규정된 복장을 착용토록 하고, 상벌규정을 철저히 적용하는 등 운전자 관리 및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안내를 위해 이달 중 `외국인 안내 부산콜''을 모집해 차량외부에 안내 가능한 외국어 표시를 달고 운행토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콜센터 전화회선과 상담원을 늘리고 콜센터 기능 확충, 부산콜 홈페이지(www.busancall.co.kr)도 운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부산 북 카페에서 ''삶의 행복'' 얻기 ''책, 책을 읽자!'' 독서의 계절이면 자주 대하는 캐치프레이즈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데, ''만물의 영장'' 사람은 책을 읽어야만 한다. 그러나 책을 읽는다는 게 그리 쉽기만 한가? 혹은 읽을 책을 사기가 그리 쉽기만 한가? 그래서, 부산 도시철도 시청역의 북 카페는 참 값지고 귀한 곳이다. 여유로이 이 곳을 지나다, 혹은 마음먹고 이 곳을 찾으면 언제든 새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다. 지난 9월 1일 문을 열었으니 이제 석 달 여, 비록 15㎡ 남짓한 공간이지만, 참 인기 있는 `책 읽는 사랑방''이다. 이 북 카페는 도시철도에 문화공간을 꾸미자는 부산시의 제안을 부산교통공사가 흔쾌히 받아들임으로써 출발했다. 임대기간이 끝난 점포를 부산시에 무상 임대한 것이다. 운영은 부산지역 대표서점 영광도서가 맡았다. 문학, 예술부터 기술서적까지 장르별 1천800여권의 책을 준비했다. 한달에 한번 거의 모든 책을 신간도서로 바꾼다. 베스트셀러도 수시로 가져온다. 문화소식지와 잡지도 넉넉하다. 인터넷으로는 책을 검색하고 주문도 할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뒷바라지는 아니다.개점 두 달을 넘기면서 `북 카페 마니아''도 등장했다. 친구와의 약속장소는 항상 북 카페라는 박은희(63·수영구 망미동) 씨. 시간 날 때마다 북 카페를 찾아 책을 읽는 박강목(72·부산진구 전포동) 할아버지. 할아버지, 딸, 손자 3대가 함께 이곳을 찾는가하면 삼국지 전권을 북 카페에서 읽은 예도 있다. 도시철도 이용객, 주변에 볼일이 있어 왔다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책 읽는 사람까지, 하루 70~80명이 이 곳을 애용한다. 부산시와 영광도서는 직원 둘을 나눠 파견, 이용객을 안내한다. 북 카페 지킴이 제희숙(28) 씨. 요즘 그녀가 가장 많이 듣는 소리는 `고맙다''라고. 맘껏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준 부산시·교통공사·영광도서에 감사하다는 시민들의 메시지다. 행복한 부산 책 읽는 당신, 시청역 북 카페는 그 귀한 몫을 톡톡히 다하며 나날이 `우리''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책 읽는 도시'' 부산의 바탕까지 든든히 다져가며-. 2009-11-27
- 온라인 생활민원 일괄서비스 다음달부터 이사, 사망, 개명 등에 필요한 민원 처리를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와 부산광역시는 다음달 말부터 생활민원 15개 분야 401종 민원업무를 인터넷으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생활 민원 일괄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 여러 기관에 걸친 많은 생활관련 민원업무를 하나로 묶어 온라인으로 손쉽게 신청·처리할 수 있는 것이다. 부산시는 우선 12월 말부터 이사, 사망 분야 민원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 1월부터 보훈, 장애인, 개명, 출생, 산재보험, 고용안정, 교육, 취업, 입양 등 12개 분야 민원에 대해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는 전자민원 G4C(www.egov.go.kr)를 통해 이용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연말정산 가족자료 미리 신청하세요" 국세청은 근로자의 연말정산에 필요한 부양가족의 자료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미리 신청하라고 당부했다. 국세청은 2007년부터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www.yesone.go.kr)〈사진〉를 통해 부양가족이 동의하는 경우, 근로자가 부양가족의 영수증 내용도 함께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근로자는 공인인증서나 휴대전화, 신용카드, 팩스(1544-7020) 등으로 이 서비스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소득공제자료 제공 동의 신청서를 작성한 후 신청서와 함께 부양가족의 신분증 사본을 첨부해 가까운 세무서에 제출하면 된다.(국번 없이 1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낙동강 철새 보러 가볼까" 낙동강에코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겨울철새를 탐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내달 6일(오전 10시∼오후 1시), 20일(오전 10시∼오후 1시), 26일(오후 2∼5시) 에코센터 1층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내용은 초등학생 이상 동반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을숙도 남단, 명지갯벌 등 낙동강하구 일대 겨울철새를 관찰하는 것으로 꾸며진다. 참가비 1인당 5천원. 참가접수는 홈페이지(www.wetland. busan.go.kr)를 통해 사전 선착순 접수. 전시체험은 낙동강 하구의 다양한 생물과 습지에 대해 학습하게 되며, 3층 영상실에서는 낙동강 하구의 영상들을 볼 수 있다. 별도 예약 없이 무료 이용 가능.(209-205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