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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른 부지 보상 검토 후 녹지 조성해 달라” 지난 2일 부산시의회에서 LG메트로시티 주민들과 부산시 관계자가 모여 용호만매립지 문제를 논의했다.지난 2일 부산시의회 회의실에서 부산시건설본부 관계자와 용호동 LG메트로시티 주민 대표 60여 명이 간담회를 열어 용호만 매립지 문제를 논의했다.메트로시티 친수공원화 대책위 이기홍 위원장은 “용호만 매립면적은 축소해놓고 남촌 어촌계의 어업권 보상은 애초 계획대로 과다 집행하려고 해 시민들의 생활권을 크게 침해하고 있다. 132동 뒤편 부지 4-2블럭에 녹지공원을 조성해 달라”며 “용호어촌계에서 매립한 토지 2천718평에는 부산시 소유땅이 있다는 데 사실 확인을 해 주고 이 부지를 남촌어촌계 보상 부지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정창규 토목시설부장은 “2천718평 중 부산시에 할당된 부지는 도로용지로 사용하는 조건이어서 다른 용도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답변했다. 부산시의회 김선길 의원은 “계획이 변경돼 도로를 만들 필요가 없어졌는데도 도로부지로 남겨 두는 것이 타당하느냐”고 질의했다. 정진식 부산시건설본부장은 “부지 활용 문제는 행정절차가 마무리 된 후 내용이 확정되면 결과를 알려주겠다”며 “남천어촌계에 930평의 부지를 부산시가 매입한 가격(평당 531만원으로 매각하는 조건으로 매립 동의를 받았기 때문에 주민들의 공원화 요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답변했다.부산시건설본부측은 4-2블럭의 부지 중 남천어촌계와 분쟁이 있는 930평을 제외한 부지 1천 245평을 공개 매각하겠다는 애초 계획을 바꿔 유람선 터미널부지로서 저층 개발할 예정이다. LG메트로시티 입주자대표회의 남재호 대표는 “도로변을 따라 완충녹지가 20미터 폭으로 조성돼 있는데 4-2블럭에만 끊어져 있으니 이어주고 그 나머지 부지에 유람선 터미널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친수공원화 비상대책위 조해석 간사도 “4-2블럭의 부지를 남천어촌계 때문에 분할하게 되면 추후 공익시설로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하게 되므로 반드시 전체 부지를 부산시 소유로 남겨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정진식 본부장은 “남촌어촌계 보상 부지 문제는 당초의 매립조건에 들어있는 합의사항이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남촌어촌계와 조율 후 다른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해 주민들의 요구 수용 가능성을 열어뒀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용호만매립지 내 주거시설 제한부산 남구 용호만매립지에 주거시설이 들어서지 못하고 최대고도도 25층 이하로 제한된다.용호만매립지는 쌍용건설 등 3개 건설사가 1천97억 원을 들여 2002년부터 매립공사에 들어가 최근 준공을 앞두고 있다. 부산시는 최근 열린 도시계획ㆍ건축 공동위원회에서 용호만매립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대해 원안대로 통과돼 조만간 이를 결정, 고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시 도시계획ㆍ건축 공동위원회는 남구 용호1동 GS하이츠 자이아파트 옆 근린상업용지(7블록, 4만5127㎡)와 준 주거용지(5블록, 1만1288㎡),하수처리장 용지(3블록, 2만5768㎡) 등 총 13만4000㎡(4만 여평)에 대해 단독 및 공동주택은 물론 주상복합 등 주거용 시설을 지을 수 없도록 결정했다. 또 지구단위 계획에 추가되는 구역의 최고 층수를 25층 이하로 제한하고 근린상업용지와 준주거용지에 판매시설과 의료, 업무, 숙박시설 등을 권장하기로 했다.부산시는 이달 중으로 용호만 공유수면 매립사업에 대한 준공절차가 마무리되면 토지매각 방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부산시, 용호만부두에 유람선터미널 추진부산시는 이달 말 준공 예정인 용호만매립지에 길이 200m, 면적 3천300㎡ 짜리 유람선 터미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유람선 터미널이 들어서면 연안여객부두나 수영만 등지에 흩어져 있는 누리마루호, 티파니 21 같은 부정기 유람선의 기항지로 활용할 수 있고 새로 기항할 유람선도 유치한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시는 50억원을 들여 내년 초 착공, 2012년 말 완공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번 주 내로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항만공사(BPA)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시작한다. 용호만 매립지는 이달 말 조성사업이 끝나면 국가 재산으로 귀속돼 BPA가 부경대와 해양수산연수원의 실습선 5척 계류지로 운영할 예정이어서 유람선 터미널을 지으려면 이들 기관과 협의해 부두 기능을 조정해야 한다. 2009-12-15
- 쁘띠 성형 피부과 전문의 조성현 에프엘 성형외과·피부과 의원가끔 TV를 보다보면 외모에 자신이 없었던 사람들이 성형을 한 후 신데렐라처럼 변신하여 가족과 친구들과 눈물을 흘리며 이제는 인생의 자신감이 생겼다는 인터뷰를 종종 보곤 한다. 다분히 인간에게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욕구는 지극히 자연스런 것이고 아름다운 음악과 그림을 감상하면 누구나 위안을 얻고 휴식할 수 있다. 좀 더 젊고 건강하고 좋은 인상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이제는 주위에서 적극적인 방법인 성형수술을 하는 사람을 흔히 찾아 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막상 성형 수술을 결심하자면 수술에 대한 걱정, 혹은 부작용, 합병증은 없을지 전신마취의 공포가 있는 사람들에겐 수술을 결정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수술 후 2주일 이상의 대인관계가 어려운 회복기간은 무시할 수 없는 일이다. 이러한 이유로 쁘띠성형이 발달하고 있다. 쁘띠성형은 간편, 간단, 안전하다는 것으로 기존 성형 수술과 차별되며, 좀 더 세밀하게 성형정도를 조절가능하다는 것이다. 쁘띠성형의 장점은 뭐니해도 얼굴에 칼을 대지 않는다는 것이며, 간편한 주사기 시술로 행해지기 때문에 시술 직후 대부분의 일상생활에 바로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쁘띠성형에는 대표적으로 보톡스와 필러를 들 수 있다. 보톡스는 보튤리눔독소A를 이용하여 널리 알려진 대로 사각턱의 교정과 이마, 미간주름 교정 등에 쓰이고 있으며, 필러를 이용하여 흉터치료와 주름치료, 윤곽술, 메조테라피를 해 볼 수 있다.필러는 연부조직 확대술이 의학적 용어이지만 보톡스가 한 회사의 상품명인 것처럼 간단히 “채운다” 라는 느낌의 필러라는 이름이 대중적으로 되었다. 필러의 종류는 지금도 개발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150개 이상이 알려져 있다. 필러를 가장 단순히 분류하면 인체내에서 흡수되는지의 여부를 따져 흡수성 필러와 비흡수성 필러로 나눠 볼 수 있다. 쁘띠성형의 간편하고 안전한 개념에 맞추어 흡수성 필러가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흡수성 필러에는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성분에 따라 인체 내에서 유지되는 기간이 달라진다. 간혹 환자분들이 오래 지속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필자는 과연 반영구적일 필요가 있는가에 의문을 가진다. 아름다운의 기준 또한 시대에 따라 유행을 타기 마련이기 때문에 그때마다 처음에 마음에 들었다고 해도 변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얼굴 형태의 변화가 달라지므로 시술도 달라져야 한다. 필러의 장점은 생체 내에서 완전히 분해되어 일정기간 후에 원상태로 돌아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에도 고민할 필요가 없고 안전하다는 것이다. 성형수술을 고려한다면 먼저 필러 시술 후에 평가해보고 영구적 수술을 받을 지를 고민하면 되는 것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정기적으로 피부관리를 받듯이 시기적으로 적절하게 시술을 받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주로 팔자주름이 깊숙이 있는 경우나, 콧등이 낮은 코에 융비술, 나이들면서 꺼진 볼살 키우기, 무턱, 납작한 이마키우기 등이 많이 시행되고 필러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본다. 필러 시술은 보통 안전하고 간단한 시술로 생각되어지지만, 필러 역시 드물게 감염이나 피부 괴사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고 필러의 적절한 선택도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경험 많은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 받는 것이 꼭 필요하다 하겠다. 2009-12-15
- 쁘띠성형술이란? 알고 쓰는 보톡스와 필러피부과 전문의 조성현 에프엘 성형외과·피부과 의원가끔 TV를 보다보면 외모에 자신이 없었던 사람들이 성형을 한 후 신데렐라처럼 변신하여 가족과 친구들과 눈물을 흘리며 이제는 인생의 자신감이 생겼다는 인터뷰를 종종 보곤 한다. 다분히 인간에게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욕구는 지극히 자연스런 것이고 아름다운 음악과 그림을 감상하면 누구나 위안을 얻고 휴식할 수 있다. 좀 더 젊고 건강하고 좋은 인상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이제는 주위에서 적극적인 방법인 성형수술을 하는 사람을 흔히 찾아 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막상 성형 수술을 결심하자면 수술에 대한 걱정, 혹은 부작용, 합병증은 없을지 전신마취의 공포가 있는 사람들에겐 수술을 결정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수술 후 2주일 이상의 대인관계가 어려운 회복기간은 무시할 수 없는 일이다. 이러한 이유로 쁘띠성형이 발달하고 있다. 쁘띠성형은 간편, 간단, 안전하다는 것으로 기존 성형 수술과 차별되며, 좀 더 세밀하게 성형정도를 조절가능하다는 것이다. 쁘띠성형의 장점은 뭐니해도 얼굴에 칼을 대지 않는다는 것이며, 간편한 주사기 시술로 행해지기 때문에 시술 직후 대부분의 일상생활에 바로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쁘띠성형에는 대표적으로 보톡스와 필러를 들 수 있다. 보톡스는 보튤리눔독소A를 이용하여 널리 알려진 대로 사각턱의 교정과 이마, 미간주름 교정 등에 쓰이고 있으며, 필러를 이용하여 흉터치료와 주름치료, 윤곽술, 메조테라피를 해 볼 수 있다.필러는 연부조직 확대술이 의학적 용어이지만 보톡스가 한 회사의 상품명인 것처럼 간단히 “채운다” 라는 느낌의 필러라는 이름이 대중적으로 되었다. 필러의 종류는 지금도 개발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150개 이상이 알려져 있다. 필러를 가장 단순히 분류하면 인체내에서 흡수되는지의 여부를 따져 흡수성 필러와 비흡수성 필러로 나눠 볼 수 있다. 쁘띠성형의 간편하고 안전한 개념에 맞추어 흡수성 필러가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흡수성 필러에는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성분에 따라 인체 내에서 유지되는 기간이 달라진다. 간혹 환자분들이 오래 지속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필자는 과연 반영구적일 필요가 있는가에 의문을 가진다. 아름다운의 기준 또한 시대에 따라 유행을 타기 마련이기 때문에 그때마다 처음에 마음에 들었다고 해도 변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얼굴 형태의 변화가 달라지므로 시술도 달라져야 한다. 필러의 장점은 생체 내에서 완전히 분해되어 일정기간 후에 원상태로 돌아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에도 고민할 필요가 없고 안전하다는 것이다. 성형수술을 고려한다면 먼저 필러 시술 후에 평가해보고 영구적 수술을 받을 지를 고민하면 되는 것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정기적으로 피부관리를 받듯이 시기적으로 적절하게 시술을 받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주로 팔자주름이 깊숙이 있는 경우나, 콧등이 낮은 코에 융비술, 나이들면서 꺼진 볼살 키우기, 무턱, 납작한 이마키우기 등이 많이 시행되고 필러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본다. 필러 시술은 보통 안전하고 간단한 시술로 생각되어지지만, 필러 역시 드물게 감염이나 피부 괴사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고 필러의 적절한 선택도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경험 많은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 받는 것이 꼭 필요하다 하겠다. 2009-12-10
- 국민연금 바로 알기 Q 외국인 근로자 채용시 국민연금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나요?A 예 그렇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한 경우에도 우리나라 근로자와 마찬가지로 국민연금에 가입하여야 합니다. 다만, 아래의 경우에는 가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1. 외국인 근로자의 본국법이 우리나라 국민연금법에 의한 『국민연금에 상응하는 연금』에 관하여 대한민국 국민에게 적용하지 않을 때2. 체류연장허가를 받지 않고 체류하는 외국인3. 외국인등록을 하지 않거나 강제퇴거 명령서가 발부된 외국인4. 체류자격이 문화예술 유학 산업연수 일반연수 종교 방문동거 통반 기타(G-1)인 외국인5. 사회보장협정 등 다른 법령 또는 조약에서 국민연금법 적용을 받지 않는 외국인**근거 : 국민연금법 시행규칙 제53조 ‘당연적용에서 제외되는 외국인의 체류자격’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2009-12-10
- 말 못하고 끙끙대는 치질, 이런 한의원이 다 있네요! 무통은 기본… 수술은NO!…한약과 침으로만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발간한 ‘2009년 상반기 건강보험 주요 통계’에 따르면, 2008년 가장 많이 입원한 질환(분만 제외)은 올해도 어김없이 치질로 21만5476명에 달했다. 해마다 가장 많이 입원하고 전 국민2명 중 한명은 겪는다는 치질. 그냥 약만 먹어도 된다면,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하고 좋을까? 부끄럽지도 않고, 일하면서도 할 수 있고, 괄약근의 손상과 약화도 없고, 후유증 걱정도 없고, 자연히 치질이 사라진다면 말이다.이런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의 한의사들이 모였다. 수 년 전부터 치질로 고민하던 이들에게 알음알음으로 알려져 있는 한의원이 부산에는 해운대에 있었다. 해운대구청 앞에 위치한 태을한의원이 바로 그 곳인데, 수술 하지 않고 한약과 침만으로도 치료되니 환자들의 반응도 좋았다. 게다가 치료기간도 짧았다. 태을한의원 원장은 “문제가 되는 부위를 잘라내는 게 아니다”며 “치질의 근원적인 치료라, 신체의 전반적 기능도 좋아지는 치료”라고 말한다.치질 치료하는 한의원동의보감에 “소장의 열은 치핵을 발생시키고, 대장의 열은 출혈을 야기시킨다”고 되어있다.항문과 장은 서로 많은 혈관들이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항문은 장의 상태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항문이 장으로부터 계속 열을 받으면 항문의 혈관들은 팽창하기 쉬워지게 되고, 괄약근들은 무력하게 되고, 항문혈관이 늘어나는 것이 치핵이다. 또한 점막들이 건조해져서 면역기능이 떨어져 배변 시 찢어지면서 상처가 잘 생기고(치열), 항문이 가렵기도 한다. 더 심해져 속이 곪아 버리면 치루가 된다. 즉, 치질뿌리는 대장과 소장의 열(熱)인 것이다. 태을한의원의 치질치료의 핵심은 장의 상태조절에 있다. “그 동안의 치료경험으로 볼 때 장의 상태가 건강해지면 치질 또한 자연회복 되었다”며 “단, 진행 정도에 따라 길게는 2~3달 정도 치료해야 할 경우도 있다”고 원장은 말한다.즉 부풀고 터진 혈관들을 원상태로 돌려놓는 치료를 한다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 지금까지 치질치료가 병의 뿌리는 내장에 있는데 겉에만 치료하는 수준이었다면, 후유증 걱정 없고, 자연히 치질이 사라질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이제 편하게 약 먹고 치료하세요!장의 기능을 중심으로 치료하다보니 평상시 소화불량으로 속이 더부룩하다거나, 변비로 고생하거나, 변이 나오더라도 가는 변이 나오거나 하는 것 등, 대장 소장과 관련된 질환을 겪는 이들은 더욱 좋을 듯하다. 혈관이나 항문점막이 받는 압력에 의한 것인지, 조직이 힘이 없어 밑으로 처진 것인지, 혈관이 부풀고 터져 출혈이 생긴 것인지, 점막이 건조하고 가렵고 변비가 있는 것이지 등등에 따라 약과 그 용량은 조절하면 된다고 한다. 약만 복용해도 되고, 침도 병행하면 더욱 좋다. 게다가 몸의 생리적 상태와 건강까지 찾는 치료니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다.치질 뿐 아니라 다른 병들도 수술 없이 한다면 이 이상 좋은 것이 어디 있을까?치질이란 결과만 제거하지 말고, 원인을 치료함으로써 치질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치료가 가장 좋은 치료일 것이다.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2009-12-10
- 16년 된 애마, 프라이드여 안녕 오늘 내 곁을 10년간 지켜주고 태어난지 16년된 나의 애마인 프라이드가 제 수명을 끝내고 폐차장으로 보냈다. 10년전 동생의 차를 얻어서 지금까지 내가 가는곳이 어디든지 기름만 먹여주면 아무런 군소리 없이 나를 따라 주었던 차가 견인차에 끌려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파온다. 지난 10년 간 젖 먹이던 우리 아이들은 벌써 초.중학생이 되었고 내 머리카락이 벌써 하얗게 탈색이 되어 50대로 가고 있는데 내 차는 한결같이 날 태워 주리라고 생각을 했지만 나이는 아무도 속일 수는 없는 모양이다. 나와 인연을 맺어 나의 무식한(?) 용기로 부산에서는 10년동안 눈이 오는 날이 손을 꼽아 며칠 안 되는 날에도 제동거리를 측정한다는 이유로 무작정 차를 몰고가 빙판에 미끄러져 횡단보도 안전대를 박아서 앞 핸들이 10도 정도 돌아가는 중경상을 입었던 기억이 난다. 아버지가 돌아가실때도 아버지의 죽음을 확인하고 장례식장까지 눈물을 흘리며 차를 몰고 갔던 기억들.. 이제는 가슴 한켠의 기억으로 남겨야 할 것이다. 실제 차도 16년이상 되었기에 조그만 고장들은 늘 있었고 다른 사람들도 “나이도 나이인데 프라이드는 이제 버리고 조금 더 큰 차로 바꾸어 하지 않겠니..”라는 말을 몇 년전부터 들었다. 그렇지만 20년은 무리없이 탈수 있을 것이라는 똥배짱(?)으로 타고 다녔지만 올해 초 정부에서 노령화된 차를 신차로 바꾸면 할인 혜택이 많다는 말에 솔깃하기도 했지만 봄에 양가 부모님의 대장암수술비로 몇 백만원이 날아간 탓에 내 운명은 이 차가 밖에 없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렇지만 이번 추석에 고향 마산에서 오다가 기어가 잘 안 들어가고 차가 제 속도를 못내는 상태에서는 내 마음은 많이 흔들렸다. 동내 카센터와 정비공장에 가보니 이젠 차가 많이 노령화되어 있어 고쳐봤자 돈만 날리니 다른 차를 구입하라고 했다. 어쩔 수 없이 공장에 부탁을 하고 두 달정도 탔는데 운전하는데 별 이상이 없었다. 지난주 공장에서 괜챦은 중고차가 나왔다고 가서 가보니 소나타였다. 신차를 아니 새차는 아니고 10년된 중고차를 보러가는 도중에 거리를 다니는 많은 차중에 소나타가 많이 보였다. 나의 간사함인가 생각이 되었다. 이번주 수요일에 차를 폐차하기로 하고 새차를 이제부터 타려고 했는데 어제 월요일 드디어 주인의 변심을 아는지 차는 스스로 모든 동작을 중단했다. 보통 시동이 안 걸리면 보험회사에 전화를 해서 잭을 연결하면 1분도 안되어 부렁부렁 하면서 차가 움직이는데 어제는 보험회사 직원과 20분이상 해도 전혀 반응이 없고 강제시동으로 혹시 차가 시동이 걸릴 수 있다는 말에 처음으로 나를 싣고 다니는 차를 뒤에서 힘껏 밀어보았지만 결과는 변함이 없었고 드디어 그 직원도 “자신도 모르겠다며 이젠 차를 떠나 보내야 한다.”는 말에 눈물이 핑 돌았다. 학교 마치고 온 딸에게 그 이야기를 하니 “그 차가 아빠 마음을 알고 삐친 것이라고 했다.” 오늘 아침에 이젠 헤어짐을 위해 차의 구석구석 뒤지니 온갖 쓰레기에서 나의 10년동안의 추억이 되살아 나는듯 했다. 이제 이 차는 폐차장의 고철로 변해 있을것이다. 나의 애마여 !! 이젠 안녕 해운대 좌동 LG아파트 신병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0
- Q 국민연금으로 받은 급여도 세금을 내야 하나요? A 예. 그렇습니다. 노령연금 및 반환일시금의 일부분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됩니다. 1999년 지역가입자에 대해 그리고 2001년 부터 직장가입자까지 납부한 보험료의 일정 비율을 소득공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02년 1월 이후 납부한 연금보험료를 기초로 하여 지급받는 노령연금 및 반환일시금에 대해서는 과세대상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연금 가입중에 납부한 연금보험료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주고 연금소득에 대해서는 과세함으로써 소득발생시기와 과세시기를 일치시키고 과세형평성을 확보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근거 : 소득세법 제20조 ‘연금소득’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독자의견 <시정합시다>얼마 전 전화와 인테넷 통신사를 바꾸었습니다. 요즘 통신사 간에 경쟁이 심한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서른 통이 넘는 전화를 받아야 할지는 정말 몰랐습니다.처음에는 먼저 번 통신사에게 줄기차게 전화가 오더니 요즘은 새로 가입한 통신사에서 거의 하루에 한 통씩 케이블 신청 전화가 옵니다. 개인 정보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모르겠지만 같은 전화를 수없이 하는 것은 고객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몇 번 권유하는 전화가 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이 정도로 고객을 무시하는 행위는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만 키운다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서비스와 기술 개발로 고객이 스스로 찾아가는 통신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선의의 경쟁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한 현상이지만 가장 중요한 고객까지 불편하게 하는 지나친 경쟁은 그 미래가 어떨지 걱정이네요. 앞으로도 몇 통의 같은 전화를 계속 받아야 할지 걱정입니다.해운대구 좌동 이숙경 <추억이 있는 사진>치마 속이 궁금해서~~해운대구 좌동 경남선경 배우리<독후감>제목: 엄마가 작아지는 건 싫어요~‘마법의 설탕 두 조각을 읽고’렝켄은 부모님이 원하는 것을 하나도 들어 주지 않아서 슬펐다. 그래서 요정을 찾아가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부모님이 전부 들어주도록 부탁한다. 요정은 설탕 두 조각을 커피에 타서 먹이면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을 때 몸이 반으로 줄어든다고 했다. 부모님은 렝켄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아서 아주 조그맣게 됐다. 렝켄은 처음엔 좋았다가 나중에는 무섭고 외로웠다. 그래서 다시 요정에게 부탁해서 부모님을 원래대로 만든다는 이야기다.렝켄의 부모님이 원하는 것을 안 해줘서 슬펐겠지만 그렇다고 부모님을 부려먹은 건 너무 심했다. 내가 부모라면 교육을 시키고 예의를 바르게 하는 법을 가르치겠다. 그리고 요정은 나쁜 마음도 있고 착한 마음도 있는 것 같다. 우리 부모님은 원하는 것을 말 잘들을 때만 들어준다. 슬플 때도 있지만 그래도 부모님이 작아지는 건 싫다.양운초 1학년 박서린<경품당첨을 축하합니다!>전미옥(해운대구 좌동 대우2차)최진수(해운대구 재송동)강미진(남구 용호동 LG메트로시티)박정은(해운대구 우동 대우마리나)이진숙(해운구 좌동 주공1차)남주희(연제구 거제동)채옥경(남구 문현4동)정선희(동래구 안락1동 선경1차)김은숙(부산진구 부전1동)진미영(수영구 망미동 삼성아파트) 2009-11-20
- 해운대교육청관내 과학교사 올해의 과학교사상 받아 해운대교육청(교육장 문정숙)관내 과학교사(인지중 허인숙)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제7회 올해의 과학교사상”의 “수학·과학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허인숙 교사는 세계적인 Forum에 참여해 수업사례를 발표함으로서 우리나라 교육의 발전을 알리고,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꾸준한 연구 활동으로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학생과학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각종 연수의 강사 활동도 열심히 하는 등 과학교육 발전을 위해 다방면의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생활공감 주부모니터 764명 모집 부산광역시가 국민생활을 따뜻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생활 공감 정책의 메신저가 될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을 확대 모집한다. 부산시는 오는 30일까지 부산 전역 주부들을 대상으로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764명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2010년 2월∼2011년 1월 1년이다. 지원자격은 국민제안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국정 및 시정 관심과 참여, 모니터링 소통과 홍보, 자원봉사활동 등을 할 수 있는 20∼50대 주부면 된다. 지원 방법은 홈페이지(www.oklife.go.kr)에 게시된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 지원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지역, 연령, 직업, 경력, 자기소개서 내용 등을 고려해 선정하고, 대상자 발표는 다음달 7일 oklife 및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 공고할 예정. 주부모니터단으로 선정되면 정부의 위촉장과 함께 아이디어를 많이 제출하는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정기 포상 및 워크숍 참여기회 등을 부여한다.(888-266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