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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화예술, 쉽게 즐기면서 문화 소양과 감성은 UP! “Mother of mine You gave to me all of my life to do as I please~”지난 11월 23일 오후 3시 30분, 해운대 상당중학교(교장 김경란)강당은 아카펠라로 지미 오스몬드의 ‘Mother of Mine’ 노래로 꽉 찼다. 부산시교육청 지정 문화예술교육 정책연구학교인 상당중학교 남학생 몇 명이 운영보고회가 막 시작되기 전 지도교사의 지휘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있었던 것. 이 날 상당중학교의 학교문화예술교육 정책연구학교 운영보고회는 해운대 교육청 문정숙 교육장을 비롯해 각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교육 운영 성과에 대한 보고와 연구실적물, 학생들의 작품과 교육 현장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상당중학교는 2009년 학교문화예술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문화예술ing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문화적, 예술적 감수성을 내면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자율적 표현력과 상상력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김경란 교장은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멀게만 느껴지던 문화예술을 쉽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학생,교사, 학부모가 함께한 문화예술기행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김경란 교장)학교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상당중학교는 학교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을 위해서 한국국악협회 부산지회, 장산민속예술원, 어진샘복지관 등의 지원을 받았고, 가정통신문, 교내홍보물, 명사초청 특강의 방법으로 꾸준히 연수와 홍보도 했다. 매주 모든 교사의 시낭송은 교사들의 문화예술교육 동참을 확산시켰고, 매주 토요일 자율학습시간에는 문화예술 영상물 시청각교육을 실시하여 작가의 정신과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이를 내면화하는 개인소감문 작성을 지도하였다. 학생들의 통행이 잦은 복도를 상설갤러리로 활용, 우수미술작품을 전시해 학생들의 미술작품 감상 능력과 예술적 감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미술작품을 둘러보던 3학년 표현주, 김태정, 김보명 양은 “미술작품을 쉽고 가깝게 접할 수 있어 좋고, 재미있고 창의적인 친구들의 작품이 많아 지날 때마다 유심히 보게 된다”고 입을 모았다.복도갤러리에서 학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열려라! 문화예술교실’ 프로그램 운영‘열려라! 문화예술교실’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과별로 문화예술교육과 관련된 단원을 선정, 문화예술 전문 강사와의 협력수업을 진행해 수업내용을 더욱 심화 지도하였다. 특히, 미술교과에서는 앞으로 적용될 입학사정관제 대비하여 자신의 작품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내미술작품 포트폴리오’를 제작해 작품에 대한 표현과 감상을 고취하고 미적 가치관의 형성에 주력하였다. 창의적 재량활동시간을 활용해서는 1학년은 오카리나 연주교육, 2학년은 단소 연주교육을 외부강사를 초빙해 악기연주능력 향상과 함께 예술적감성 내면화에 좋은 계기가 됐다. 또한,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계발 활동반을 운영했는데 사진예술반, 미사랑반, 다례반 등은 지역사회의 저명한 강사가 화랑, 갤러리 등의 공간에서 직접 지도했다.상당중학교의 학교문화예술교육 정책연구학교 운영보고회‘체험! 문화예술 현장’ 프로그램 운영‘체험! 문화예술 현장’ 프로그램 운영으로는 전남 흑산중학교와 ‘도·농교류’를 통한 문화예술 체험활동, 중국 상해시의 남회중과의 한·중교류를 통한 문화예술 체험활동,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교류’활동 등을 들 수 있다.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기행 실시, 스승의 날에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어울리는 전통문화예술한마당을 기획, 한글날에는 국악예술단을 초빙해 국악공연 및 해설을 체험할 수 있게 했고, 학부모초청수업공개의 날에는 ‘현악4중주 연주팀’을 초빙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작은 연주회’를 개최했고, 소풍 때 ‘모래조각 만들기’ 등 학교행사를 통해서도 문화예술 분위기를 극대화하였다. 상당중학교는 지역사회의 문화센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동아리 활동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어머니 독서교실과 합창단, 약선요리 프로그램, 교사 요가 및 댄스동아리 등은 친목도모를 넘어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운영보고회에 참석한 해운대 교육청 문정숙 교육장은 “상당중학교의 문화예술교육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풍부한 문화 소양과 감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모델”이라고 말했다.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11-27
- 부산, 색깔 있는 도서관 문 ''활짝'' 소외된 다문화가정과 시민들을 위한 `어울림 작은 도서관''과 `닥밭골 작은 도서관''이 잇달아 문을 열고, 어린이를 위한 사상어린이도서관도 새롭게 문을 연다. 서구에서 지난 15일 문을 연 `어울림 작은 도서관''과 18일 문을 연 `닥밭골 작은 도서관''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작은 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국비 1억2천만원과 구비 5천만원 등 모두 1억7천만원을 들여 만들었다. `어울림 작은 도서관''은 문화 사각지대로 불리는 남부민동에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다문화가정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 그동안 문화 여가공간이 부족했던 게 사실. 서구청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다문화 소외가정과 시민을 위한 도서관으로 만들 방침. 다문화 관련도서 1천여 점과 자료를 갖추고 이주여성에게 한글과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장소로 활용. 또 독서를 통한 한국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닥밭골 작은 도서관''은 동대신동에 설치. 이 지역은 동신·화랑초등학교, 서여자고등학교, 대신여자중학교 등 교육기관이 많고 소규모 연립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맞벌이 부부와 홀로 사는 노인이 많이 살고 있다. 그동안 주민과 학생들이 이용할 문화공간이 없어 도서관이 들어선 것. 작은 도서관 2곳은 유아용 도서에서 성인용 도서까지 각 5천여 권의 도서를 갖추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어울림 작은 도서관:240-6641, 닥밭골 작은 도서관:240-6421) 24일에는 사상도서관(310-7971·2) 내에 사상어린이도서관이 문을 열어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신나는 팝업북의 세계'' 전시회를 30일까지 도란도란쉼터에서 연다. 다양한 동·서양 입체 팝업묵 30여권을 전시. 오는 29일 오전 11시에는 권윤덕 작가와 함께 하는 그림책이야기를 초등학생과 학부모 72명을 대상으로 실시. 작가강연과 사인회를 연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사진-동대신동에 위치한 닥밭골 작은 도서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9
- 부전도서관·진구 평생학습관, 겨울 특강 부산광역시립부전도서관은 겨울방학특강을 내년 1월5일부터 22일까지 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실시한다. 유아 및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으로는 칼라클레이 잉글리쉬, 그림책으로 배우는 동화구연, 과학체험교실이 있다. 오는3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bj1.go.kr) 또는 자료봉사과에서 선착순 방문접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802-3096) 부산진구 평생학습관은 내년 1월11일부터 2월18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으로는 키즈 파티플래너, 엄마와 함께하는 신나는 요리교실, 초보주부 반찬 만들기, 면접대비 스피치&이미지테크, 리본아트 선물용 소품과 포장법, 클럽댄스, 책 읽어주는 엄마, 나에게 맞는 재테크를 찾아라가 있다. 창작 종이접기&북아트, 비즈아트&한지공예, POP 예쁜글씨 디자인, 아로마 천연제품 만들기, 와인 100배 즐기기, 가곡교실, 다이어트&미용 경락마사지,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특강도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접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lll.busanjin.go.kr) 참조.(605-6381∼3)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9
- 알림 □ 부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이벤트=부산광역시는 새롭게 구성한 부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busan.go.kr)의 새로운 콘텐츠를 알리고 사용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부산여행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홈페이지 관광정보 콘텐츠에 `덧글, 평가하기''에서 관광정보를 보고 `한줄 체험기 남기기''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1만원)을 준다. 또 `부산여행! 사진갤러리, 여행기''에 여행사진과 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3만원)을 준다.(888-8255) □ 자동차세 연말까지 납부=올 2기분 자동차세를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부산광역시는 현재 자동차 소유자에게 제2기 정기분 자동차세를 오는 31일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납부 방법은 은행에 방문할 필요 없이 고지서에 적힌 계좌로 이체(인터넷 뱅킹·모바일 뱅킹·현금 자동입출금기)하거나, 부산광역시 사이버 지방세청(etax.busan.go.kr)를 통해 신용카드 또는 실시간 계좌이체로 납부할 수 있다.(888-2411) □ 부산의 옛 흔적 담긴 사진·엽서·그림 공모=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는 도시 기록화 사업의 하나로 부산의 옛 사진과 엽서, 그림을 내년 2월 말까지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근대 이후 1990년 이전까지 부산에서 찍은 옛 사진과 옛 엽서, 그림 등. 작품 수와 규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작품을 낼 때는 반드시 장소, 당시 생활상, 회고 등의 에피소드를 담은 설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1등 50만원, 2등 2명에 각각 30만원, 3등 5명에 각 10만원, 입선 15명에 각 5만원권 상당의 상품권과 상장을 준다.(888-4760) □ 검찰청 대표전화 `1301''로 단일화=부산고등검찰청은 내년 1월4일부터 민원 및 범죄유형에 따라 분산 운영하던 검찰청의 모든 전화를 지역구분 없이 1301로 단일화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검찰은 대표전화의 경우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01을, 휴대전화는 지역번호와 함께 1301을 누르면 민원 및 신고 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9
- 빈집 걱정 마세요, 민원처리 걱정도 마세요 경찰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365일 24시간 민원센터를 운용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내일이 휴일인데 경찰서에서 민원처리가 가능한지를 전화로 문의하는 등 그 사실을 모르는 시민이 많다. 이제 휴일이라고, 밤이라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장거리 출퇴근, 맞벌이 부부 등 생활여건의 다양화로 야간·휴일 민원처리에 대한 수용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교통사고 사실 확인 등 65종류의 민원을 즉석에서 처리해 주거나 다음날 원스톱(onestop)제로 해결해 주고 있다. 또 처리결과에 대해서는 전화 우편 이메일 등으로 별도로 경찰서에 오지 않아도 통보해 둔다. 더불어 연말연시 집을 비우고 여행을 가는 시민들도 인근 파출소나 지구대에 전화로 빈집신고를 해주면 기간 내 빈집털이도 예방해 준다. 봉사하고 배려하는 경찰의 모습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정리하면서, 집걱정도 없이 편안한 연휴가 될 듯.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9
- 우울증의 한방치료 프라임한의원 원장 천영호우울증은 아주 흔한 질병이다. 얼마나 흔하면 마음의 감기라는 별명이 붙었겠는가? 우울증은 평소 성격이 내성적이고 온순하거나, 기대수준이 높고 자신에 대한 평가가 엄격하고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의존적인 사람들에게 잘 나타난다고 하나 요즘같이 환경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때에는 모든 성격유형에 다 나타날 수 있다.우울증은 말 그대로 우울한 것이 주 증상이긴 하나 단순히 우울하다고 해서 우울증이 아니다. 보통 사람들이 우울하다고 하는 정도의 것들은 병이라기보다는 우울한 기분이라고 표현되어야 하며 우울증이라고 진단내릴 정도가 되면 슬프고 우울하며 자신감이 없고 삶에 대한 의욕도 없으며 평소에 해오던 일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교사가 학생을 가르치는 것이 힘들어지고 주부가 설거지를 하는것조차 힘들어지는 것이다.우리나라에서 잘 나타나는 우울증의 형태는 신체의 불편함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체중감소, 식욕부진, 소화불량, 변비, 가슴답답함, 두통, 수면장애, 피로감 등을 주로 호소하여 우울증인줄 모르고 각종 검사를 여러번씩 받는 경우도 허다하다.특이한 형태의 우울증으로는 월경 전 우울증, 산후 우울증 등이 있는데 이는 여성의 호르몬의 변화로 나타나는 것으로써 비교적 치료가 간단한 편이다. 우울증은 단순히 정신적 나약함이나 의지의 부족으로 치부되어 가족들이나 동료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혼자만의 고통속에 지내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우울증이 심해지게 되면 정상적인 사회생활은 고사하고 가정이 깨어지기 쉬우며 자살의 약 절반이 우울증을 앓는 상태에서 이루어진다. 작년에 자살로써 안타까운 인생을 마감하여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최진실씨도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우울증은 한의학적으로 볼 때 여러 부류로 나누어질 수 있는데 가장 흔한 경우로 첫째는 간(肝)의 기운이 막히어 나타나는 경우인데 주로 주부나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에게 흔히 나타나며 짜증이 동반되면서 우울하고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 둘째는 심(心)의 기운이 허약하여 나타나는 경우인데 정신이 맑지 않고 슬퍼서 하염없이 눈물만 나온다. 셋째는 비(脾)의 기운이 허약하여 나타나는 경우인데 입맛이 없어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않으며 만사가 귀찮고 무기력하여 팔다리가 물에 젖은 솜과 같다.이렇듯 우울증이라 하더라도 각각의 원인이 다르므로 그것에 맞는 치료를 하게 되면 보다 더 빨리 회복될 수 있다.또 치료를 잘 받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주위사람들이 우울증환자의 증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여 빨리 회복되도록 도와주어야 하며, 야외활동시간을 늘리어 땀을 많이 흘리면 더욱더 도움이 된다. 2009-12-29
- “연말 모임, 자신감 넘치는 주인공이 되자” 연말연시, 각종 이벤트로 인해 설레는 마음이 큰 만큼, 여러 모임 약속들로 다이어리가 빼곡히 채워지는 시즌이다. 문득 그동안 소홀했던 외모가 신경 쓰여 거울을 보았더니 늘어난 것은 주름이요, 감추고 싶은 컴플렉스만 더욱 선명해지는 것이 현실이다. 아차 싶어 급히 가리거나 꾸미려 해도 시간은 부족하고 별다른 방법을 찾지 못하게 된다.이런 경우 사람들이 눈길을 돌리게 되는 것이 바로 단시간 내에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각종 미용시술들. 잔주름에 좋다는 보톡스, 볼륨감과 탄력을 되돌려주는 필러, 간단한 시술로 보기 싫게 삐져나온 살들을 없애준다는 PPC주사 등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그러나 제대로 된 정보를 습득하지 못한 일부 사람들은 잘못된 시술과 무분별한 치료로 부작용으로 고생하고 있다. 때문에 보다 나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하고자 하는 미용 시술방법이 가지고 있는 효능을 사전에 정확히 알고, 많은 임상경험과 감각 있는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동안이 되기 위한 10분의 마법, 그 이름은 보·톡·스보톡스는 웃거나 찡그릴 때 주름이 심하게 생기는 부위의 근육을 마비시켜서 주름을 억제하는 주사이다. 이마와 미간주름, 눈가주름에 가장 효과적이며, 시술 후 효과는 4~6개월 정도 유지된다. 30~50대에 가장 효과적이고, 60대 이후에는 오래된 주름으로 피부의 골이 패인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부위에는 필러를 같이 시술하는 것이 좋다. 보톡스는 제조 회사에 따라 몇 가지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나 전문적인 병원에서는 정품 보톡스를 사용하여 부작용을 예방하고 있으므로 싼 가격에 현혹되기보다 전문의에게 제대로 된 시술을 받는 것은 시술의 효과를 보기 위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세안 및 화장은 바로 가능하며, 시술 부위의 압력은 피하도록 하자. ● 주름들아~ 사라져라! 필러가 나가신다.수술을 통한 주름 제거가 두려운 분들은 필러를 이용해서 간편하게 주름을 개선시킬 수 있다. 필러는 피부에 깊게 패인 주름에 주사하여 패인 부분을 평평하게 채워주는 역할을 하며, 콧대를 높이거나 도톰한 입술을 만드는 데도 유용하게 쓰인다. 현재 이용되는 필러는 성분에 따라 종류도 다양하고 주사하려는 부위의 특성에 따라 주사량과 깊이가 조금씩 다르므로, 필러 시술의 경험이 많은 의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필러는 시술 후 붓기나 멍이 거의 없으므로 빠른 시간 내에 변화를 원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시술이 될 것이다.● S라인을 살려주는 PPC주사요법지방 세포층을 파괴시켜 주는 PPC주사는 콩 단백질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인체에 무해하며, 지방세포 내부로 주입하게 되면 지방융해효과는 물론 셀룰라이트 제거, 피부탄력증진 및 재생효과도 나타난다. 시술 시 마취나 절개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흉터가 남지 않으며, 셀룰라이트가 분해된 자리에 콜라겐이 채워지면서 피부의 탄력도 좋아지는 효과도 있다. 시술 시간은 10분 내외로 짧으며, 시술 당일에는 물을 많이 마시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시즌이다. 작은 변화로 아름답고 매력 넘치는 주인공이 되어 보자. 2009-12-29
- “시간 가는 줄도, 자리를 뜰 줄도 몰라요” 마음만 먹고 있다가 지난 주말 드디어 부산유아교육진흥원에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다. 테마별 유아전용체험학습장인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은 부산지역 만 2~5세(4세~7세) 유치원생들과 어린이집 원생들의 견학시설로 이용되며, 매주 토요일에는 시민들에게 개방된다.5층 어린이 도서관은 매주 개방되지만 2층 체험놀이시설은 현재 2째주, 4층은 4째주 토요일만 개방해 오전, 오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과 만 2세 미만 영아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다대1동에 위치해 있어 좀 멀기는 했지만 도착하는 순간부터 아이들은 “와~” 함성을 쏟아냈다.구 다대초등학교 부지를 리모델링해 지은 부산유아교육진흥원 운동장에는 우주선, 자동차, 헬리콥터 등 아이들의 발길을 끄는 각종 놀이기구가 우리를 반겼다. 운동장 한켠에는 작은 수영장, 바닥 분수대, 모래놀이장 등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여름에 놀러와도 좋을 듯 하다.직접 체험해 보며 놀며 배우는 놀이 학습 시설 풍성2층에는 11종의 다양한 체험용 전시물들과 입체영화관을 설치, 3층은 다양한 악기를 연주해보는 음악마을과 대형매트블록과 대형공을 이용한 신체놀이방이 있다.‘즐거운 세상’이라 이름 붙여진 3층 체험학습장엔 비디오카메라 조작을 통해 뉴스앵커와 촬영기사가 돼보는 ‘PEC 방송국’과 각종 미용기구를 들여놓은 미용실, 동화속 주인공 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뽀로로 의상실’, 난타 장비들로 가득한 ‘악기는 내친구’, 치과·안과 병실을 재현한 ‘빨리 낫는 종합병원’ 등 직접 사회생활 체험이 가능한 13개 부스가 들어서 있다.또한 4층에서는 다양한 의상을 입고 즉석사진을 찍어볼 수 있으며, 유명화가들의 그림과 유치원아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작품 갤러리와 5층의 유아전용도서관과 동화마을을 구성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3층 시설은 주중 단체 견학 시에만 개방돼 아쉽기는 했지만 2층 놀이시설만으로도 우리 아이들은 자리를 뜰 줄 몰랐다. 특히 작은 공을 캐릭터 인형의 입에 던져 넣는 코너, 소리나는 종을 빨리 찾아 버튼을 누르며 순발력을 키우는 코너, 장난감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며 교통 신호를 배워보는 코너가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었다.인형극, 입체영화, 마술쇼 등 공연과 유아전용도서관도 눈길 끌어 오전 10시 30분에는 입체영화상영, 11시에는 1층 강당에서 극단 ‘토마토’에서 선보이는 인형극을 했다. 우리가 봤던 인형극의 내용은 ‘여우가 오리를 낳았어요’라는 동화를 인형극화 한 것이었는데 배우들의 맛깔스런 연기에 어른들도 동화의 세계에 푹 빠지기 충분했다.멀리 온 게 아까워 2시간을 운동장에서 놀다가 2시부터 시작되는 오후프로그램에도 참가했다. 3시에는 2층 영화관에서 입체영화를 상영했다. 3시 30분부터 1층 강당에서는 바로 눈 앞에서 흥미진진한 마술쇼가 진행됐다. 이어지는 즐거운 이벤트에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몰랐다.5층 도서관에 들어서니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춘 낮은 서가와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꾸민 넓은 도서관 공간이 쾌적하다. 도서들도 테마별로 무척 다양했다. ‘이런 도서관이 집 가까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유아전용도서관이지만 코너별로 교원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독서 공간도 따로 마련돼 있다. 도서관 맞은편 전시돼 있는 사실감 있는 닥종이 인형전도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부산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대화가 가능한 ‘미니로봇’을 비롯해 미니 방송국과 병원, 미용실, 유아전용 도서관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각종 현장체험 시설물을 갖추고 있어 단체 방문 유치원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주말 방문 프로그램 운영시 현재 2,4, 5층만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지만 차츰 다른 주 토요일에도, 다른 시설도 개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산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학부모 상담실, 모래 음악놀이실 운영, 교육기관 교구 대여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주중 견학 및 주말 프로그램 참여는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child.pen.go.kr)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참석 가능하다. 위치 다대1동 주민자치센터 건너편. 문의 051)266-6227,6231.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2009-12-29
- 따뜻한 사랑의 말, 지금 건네세요! 2009년 한 해가 어느새 저물어 새해가 다가왔습니다. 늘 바쁜 일상에 사랑하는 이들에게 하고픈 말 다 못하고 미루며 살아오지 않았나 반성하게 됩니다. 지금, 사랑하는 이들에게 가슴에 담아뒀던 사과, 감사, 축하의 말을 건네 보세요. 가수 김광석의 ‘나의 노래’ 가사 첫 소절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이에게 시와 노래는 애달픈 양식/ 아무것도 뵈지 않는 암흑 속에서 조그만 읊조림은 커다란 빛~”이 된 것처럼 여러분이 건넨 사랑의 말은 새해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든든한 양식이 될 것입니다. 자, 이제 말해 볼까요? “노처녀 친구의 결혼 축하해요” 수희야!! 영원히 싱글일 듯 자유롭던 네가 2009년 드디어 결혼을 했구나. 우리가 학부모가 되어도 소녀(?)같이 살던 너도 이제 아줌마다. 2009년, 네 결혼 소식에 우리 모두 놀랐고, 덩달아 조금은 설렜다. 잘 살아라~~ 해운대구 중동 김보경 “취업하신 아버지 축하해요” 이런 취업난에 또 다시 취업하신 아버지! 축하해요. 노인취업도 경쟁률이 장난이 아니라는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늘 굳건한 모습, 정말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해운대구 좌동 김경희 “몸조리 잘하고 아들 잘 키워라” 서른일곱, 내 친구가 둘째를 출산을 했구나! 정말 축하한다. 같이 첫째 낳고 이렇게 둘째까지 같이 낳으니 정말 기쁘다. 몸조리 잘하고 아들 건강하게 키워라. 장하다~~ 남구 대연동 이지영 정현아, 남편 회사 발령나서 필리핀에 간지 2년이 훌쩍 넘었구나. 기후도 음식도 낯설어 고생이 많다더니 그래도 두 아이 건사하며 씩씩하게 잘 살고 있는 내 친구가 대견하다. 여고시절 그림자처럼 붙어다녔는데 평생 그렇게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먼 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 서글프기도 하다. 얼마전 우리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펑펑 울며 오지 못해 미안하다던 네 목소리 듣고 나도 덩달아 울고 말았어. 많이 고마웠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너란 친구가 있어 무척 든든했다. 먼 곳에 있지만 늘 믿고 사랑하는 마음 편치 말자. 남구 용호동 정민주 “내년에는 돈 많이 벌어요” 내년이 드디어 점집에서 당신 돈줄이 확 풀린다는 마흔 살이네요...^^ 사실 나도 늘 마이너스인 살림살이 메워가며 사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밤낮없이 일하는데 돈이 될 듯 말 듯 하면서도 잘 안풀려 속상해 하는 당신의 그늘진 모습 보는 게 더 힘들었어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다보니 당신에게 투정도 많이 부렸죠? 정말 내년에는 점괘처럼 당신 고생하는 만큼 돈도 많이 벌어서 아이들 못 보낸 학원도 좀 보내고 우리 아이들 침대, 책상도 사줄 수 있기를 바래요.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사랑합니다~ 수영구 남천동 박연주 “간식 잘 챙겨주지 못해 미안해” 우리 큰딸 유리, 그리고 작은 딸 지희야! 직장 다니느라 학교에서 돌아오면 반갑게 맞이하며 간식 챙겨주지 못해 정말 미안하구나. 텅 빈 집안을 들어서면서 쓸쓸해할 우리 딸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짠해온단다. 이쁜 우리 딸들, 엄마 걱정 안하게 간식이랑 밥 잘 챙겨먹는 것 알지? 사랑해 ^^ 연제구 연산동 진경미 “보고싶다 친구야!” 해미야, 잘 지내고 있겠지? 많이 보고 싶다.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갈라놓았을까? 서로 연락은 안 하고 있지만 나와 마찬가지로 너도 가끔 날 떠올리며 보고 싶어 하리라 믿어. 많이 힘들지? 새해엔 좋은 일이 많이 생길거야. 기쁜 소식 기다릴게. 보고싶다, 친구야! 해운대구 우동 정진하 “직장동료 여러분, 사랑해요~”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보경씨, 평생 화낼 줄 모르고 웃고만 살 것 같은 경희씨, 세 아이 엄마로 늘 정신없이 바쁜 미진씨, 웬만한 아줌씨들 보다도 더 잘 통하는(?) K 팀장님! 많이많이 사랑합니다~ 내년에도 아자! 아자! 화이팅 !!! 해운대구 좌동 정미화 “좀 더 다정한 엄마가 될게” 우리 든든하고 이쁜 딸 지민아, 첫째라서 그런지 엄마는 늘 네가 당연히 잘 하리라 믿는 것 같아. 그래서 알게 모르게 무관심하기도 하고 늘 동생 유민이 챙기느라 정신이 없는 것 같아. 늘 속 깊어 잘 이해해 준다고 고마워 했는데 얼마 전 네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엄마는 유민이만 좋아해”라며 속마음을 드러냈을 때 엄마는 무척 놀라고 마음이 아팠단다. 아직 어린 8살인데, 다른 아이들은 어리광도 아직 많이 부릴 나인데 네게 무조건 참고 혼자 알아서 잘 하기를 강요만 한 것 같아 네게 미안하기도 했다. 하지만 엄마가 우리 지민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엄마도 좀 더 다정하고 엄마의 사랑을 잘 표현하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할게. 남구 대연동 김연경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9
- 오르나? 내리나? 2009년 구멍 난 가계부, 2010년에는 좀 나아지려나? 세금부터 갖가지 지원까지 오르락내리락 말도 많고 탈도 많다. 티끌 모아 태산이다. 절세 방법 꼭 활용하고 지원금은 꼬박꼬박 챙겨보자. 아는 것이 힘! 2010년, 똑똑한 주부들이 우리 가정 경제부터 살린다.보육료지원은 동결! 신청방식만 변경매년 2월경 모든 아동이 재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사라졌다. 지금까지 받지 못한 아동들만 1월부터 아동 주소 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그러나 통합조사팀에서 주기적으로 재산변동사항을 조사할 예정이라 하니 재산에 변동이 생기면 중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더 이상 보육 시설을 이용하지 않은 가구는 보육료지원 중단 요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금융재산 조회 등 개인 정보가 필요 이상 계속 유출될 수 있다. 소득세 인하, 양도세 유지, 비과세 축소 소득세가 상위권 10%는 107만 원, 하위 10%는 40만 원 정도 인하된다.미분양 아파트 양도세 감면 1년 연장?미분양 주택 양도세 감면은 2010년 2월 11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그러나 아직 논의 되고 있어 1년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때 받는 양도소득세 자진신고 10% 감면도 사라진다. 비과세 축소봉급생활자의 절세 필수아이템인 장기주택마련저축 소득공제 혜택이 축소·폐지될 예정이다. 생계형 저축과 조합 등 예탁금의 비과세 중복적용도 폐지된다. 만기 3년 이상 장기 주식형 펀드와 장기 회사채형 펀드에 대한 5~20% 소득공제와 배당소득 비과세도 폐지된다.녹색금융으로 비과세 혜택가능녹색금융상품에 대한 세제지원이 신설된다. 녹색기술·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녹색펀드·녹색예금·녹색채권에 대한 투자 금액 10%를 3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하고 배당소득, 이자소득에 비과세 혜택이 생긴다.의료보험 확대로 암치료 본인부담금 5% 인하 심장·뇌혈관 질환자·등록 암환자의 본인부담률이 현행 10%에서 5% 인하 된다.어금니 4개 홈 메우기 의료보험 적용어린이 치아 홈 메우기, 한방 물리치료가 12월 1일부터 신규보험 적용된다. 만6세에서 만14세 이하 아동 경우 어금니 하나에 7,000~9,000원으로 시술 가능하며 2년 이내 재도포 시 본인부담금이 없다. 둘째는 보육료 셋째는 대학 등록금까지부산시는 2000년부터 태어난 셋째아이가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가지고 부산소재 대학에 입학하면 대학 첫 등록금을 지원한다. 그리고 2010년부터 태어난 둘째아이는 취학 전 보육료가 전액 지원되며 셋째의 경우 고등학교까지 급식비 수업료가 면제되고 부산소재 대학 입학 시 첫 등록금을 지원한다. 셋째 출산하면 120만 원 지급부산시는 기존에 셋째 아이 출산 시 일시불로 50만 원을 지원했다. 그러나 1월부터 셋째아이 출산 시 월 10만 원씩 1년간 120만 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2009년 5월부터는 둘째 아이도 출산 시 2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고운맘 카드 30만 원으로 인상4월부터 초음파 검사 등 임신·출산 관련 진료비 전자바우처로 제공하는 ‘임신·출산진료비(고운맘 카드)’ 지원액이 현행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오른다. 2010년 휴일 일요일에 팍 몰려2009년 실제 공휴일은 62일로 주5일 근무자의 경우 110일에 불과했다. 휴일이 토요일에 많이 몰린 것이 그 이유였다. 2010년도 실제 공휴일이 62일이다. 매년 요일이 하루씩 밀리는 원리에 의해 2010년은 공휴일이 일요일에 팍팍 몰렸다. 설날은 토·일·월요일이고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 모두 일요일이다. 크리스마스까지 토요일이니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밝아오는 새해, 빨간 날이 많은 훈훈한 달력은 기대하기 어려울 듯.외고 폐지?외고는 학생 수를 20~25% 가량 줄여 존속한다. 2011학년도 외고 입시부터는 각종 영어 인증시험, 경시대회 성적 등은 전형 요소에서 제외되고 입학사정관제가 전면 도입되도록 했다. 내신성적은 중학교 2·3학년 영어 과목만 반영된다. 초등학교 영어 수업시간 늘어나2010년부터는 초등학교 영어 수업 시간이 지금보다 일주일에 1시간씩 늘어난다. 만5세 취학전망, 더 따져보고 결정초등학교 취학 연령을 만6세에서 만5세로 1년 앞당기는 방안이 논란을 불러일으키자 교육과학기술부는 전담팀을 구성해 이번 방침의 실효성 여부를 따져보고 외부 전문가와 일반 국민들의 의견도 청취한 뒤, 시행여부와 방안을 결정하기로 했다.일단 도입이 결정되면, 단계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학원심야교습 단속 강화학원 심야교습 단속 강화로 현재 중학교까지는 10시, 고등학교까지는 11시로 된 야간교습 제한시간을 교과부는 전국적으로 밤 10시로 통일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논술 보는 대학 수 줄어들어정시전형은 줄고 수시전형, 입학사정관제와 특별전형 비중이 늘어난다. 정시에서 논술을 보는 대학수가 줄어들지만 서울 상위권 대학들은 논술을 계속 치른다. 상위권의 경우 ‘수능〉논술〉학생부’의 비중으로, 중위권의 경우 ‘수능〉논술&ge학생부’의 2009-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