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3단계 공공근로 675명 모집 부산광역시는 오는 7월~9월16일 실시할 2010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 희망자 675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소규모 주민숙원·국토공원화·정보화사업 등.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실업자로, 참가신청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등을 6월 3~10일 거주지 읍·면·동 주민 센터 및 구·군청으로 접수하면 된다.공공근로 참가자는 하루 8시간(오전 9시~오후 6시)씩 주5일 근무하며, 하루 3만3천~3만6천원의 임금을 준다. 공공근로는 구·군별로 근로 기간 및 참여 인원, 접수 일정 등이 조금씩 달라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 센터 및 구·군청으로 반드시 문의·확인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강 좌 강 좌 □(사)한국자원봉사아카데미=장난감 도서관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6월 4일 오전 10시 연합회 강의실. 내용 장난감 도서관 조직과 운영, 장난감 도서관의 기능, 아동 발달에 맞는 장난감 선택방법, 1일 장난감도서관 실습. 대상 장난감도서관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 관심 있는 일반인 및 대학생. 선착순 30명.(462-9905~7) □(사)부산여성사회교육원=영어회화초급반 2개월 과정 운영. 6월 1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11시30분. 영어로 대화하기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수강료 10만원. 5월 31일까지 선착순 15명.(802-6083) □(사)한국한복협회=천연염색 강좌 실시. 6월 8일 오전 10시~오후 4시 산성 허브랑 야생화 학습원 내 교육장. 내용 락염색에 대한 이론 및 실기 교육. 대상 천연염색에 관심 많은 시민 40명. 참가비 2만원.(758-4137) □(사)부산장애인다사랑회=컴퓨터 2개월 과정 무료 교육 실시. 초급반(월·수·금요일) 및 중급반(화·목요일) 다음달 3일 개강. 대상 장애인 및 수급자. 내용 윈도우XP, 인터넷기초, 디지털 카메라 사용법(초급) 및 한글2007 고급 과정, 파워포인트, 포토샵, 스위시, 엑셀, 사진편집, 응용프로그램, 인터넷 활용(중급) 등. 일본어 초(월·목요일)·중급반(월·금요일) 무료 강좌 운영. 내용 기초·중급 회화 및 문법.(731-2945)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여성부 지원 국비 무료 과정. 피부미용기능사는 6월 14일~9월3일 평일 오전 9시30분. 결혼이민 미취업 여성 대상. 피부관리실이나 에스테틱의 전문 피부관리사 취업 또는 피부미용 국가 자격시험 준비 과정으로 피부미용학·화장품학·안면 관리·바디 관리 등 결혼이민 여성의 취업 촉진. 비즈니스회계실무는 6월 21일~9월10일 평일 오후 2시.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 대상. 세무회계 이론 및 실기, ITQ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이론 및 실기 등 지도.(503-7268) □상용한자교육연구회=한자교육지도자과정 오전·야간반. 6개월 과정. 화요일반 오전 10시~오후 12시30분, 수요일반 오후 7시~오후 9시30분, 목요일반 오전 10시~오후 12시30분 운영. 자녀 한자 지도에 관심 있는 어머니 및 창업, 강사 진출 희망자 대상. 6월 1일 개강.(818-7578) □부산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실전창업스쿨 교육 실시. 두피케어샵창업과정은 7월31일까지 동의과학대학 헤어실습실서 교육. 수강료 15만원. 초콜릿&쿠키카페창업과정은 다음달 30일까지 부산센터 교육장 및 연산국제제과제빵학원 실습실서 진행. 수강료 10만원. 교육내용 창업기업의 성공전략 및 성공창업실전가이드, 전문교육, 현장실습 등. 창업에 관심 있거나 창업하고자 하는 여성 대상.(465-1001) □부산 YWCA=''매실이야기'' 무료 강좌 실시. 6월 1일 오전 10시 부산 YWCA 2층 강당. 교육 매실의 효능 설명, 매실엑기스 만드는 법 등.(441-2224) □부산시사립문고협회=자녀독서논술지도 어머니 무료 강습회. 3개월 교육. 교육내용 학년별 독서지도법, NIE, 북아트, 독서요법, 글쓰기지도 등. 자녀 독서지도에 관심 있는 어머니 및 독서지도사 진출 희망자 대상. 6월 4일 개강.(867-658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유산 후 몸조리 꼭 필요하다! 얼마 전 둘째 아이를 유산한 최정희(35)씨는 몸도 마음도 상처를 받았다. 첫째 아이 이후 힘들게 한 임신인데 그만 자연유산이 된 것이다. 유산 후에도 몸조리를 해야 한다고 들었지만 직장문제로 쉴 수도 없는 터라 몸조리도 제대로 못했다. ‘여성의 건강은 산후조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는 말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유산을 ‘반산(半産)’이라 해서 출산한 것이나 다름없이 몸조리를 해야 한다고 본다. 실제로 출산 후에는 1~2달 회복기간을 갖지만 유산 후에는 1주일 내외의 몸조리로 끝낸다. 하지만 한의학적 관점으로 볼 때 아이를 낳은 여성보다 자연유산 또는 인공유산을 한 여성이 10배 정도 힘들다고 한다. 덜 익은 밤을 까는 것이 잘 익은 밤을 까는 것보다 더 힘든 것과 같은 이치다.이렇듯 중요한 유산 후 건강관리에 대해 부산시 한의사회 이성한 금정구 회장으로부터 들어본다.-유산 후 몸조리는 어떻게? 유산 후 몸조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안정과 휴식이다. 따라서 유산 직후 2~3일은 충분히 쉬도록 한다. 겉보기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해서 가사일이나 업무에 복귀하지 말고 산후조리와 마찬가지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1개월 정도 까지는 무거운 짐 들기, 장거리 여행, 격렬한 운동 등은 삼간다. 운동을 하더라도 집안에서 할 수 있는 것으로 30분을 넘기지 않는다.목욕을 할 때는 따뜻한 물로 간단하게 샤워만 하는 것이 좋으며, 질이나 자궁 조직이 약해져 있어 세균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2주일 정도는 욕탕 목욕을 피한다. 또한 샤워 후에는 반드시 온 몸을 잘 닦고 드라이어 등으로 머리를 잘 말린 후, 머리와 몸을 잘 감싼 후 밖으로 나오는 것이 좋으며, 어느 정도 외부 온도에 적응을 한 후에 하나씩 벗는 방법을 사용한다. -유산 후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증상은?유산 후 자궁이 수축되고 자궁내막이 재생되어 자연스럽게 지혈이 되려면 약 1주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길어야 2주를 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기간 중이라도 출혈이 갑자기 증가하여 증가된 상태가 계속 지속되거나, 복통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태반조직 잔류 등으로 인한 과다출혈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또한 배출되는 혈액의 색깔이 다갈색이며 덩어리가 많이 있거나, 오한과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염증 발생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산 후 생길 수 있는 후유증이나 문제점은?인공유산시 소파 수술을 위해서는 자궁 경부를 인위적으로 확장시키는 과정이 동반되며, 이 때문에 수술이 깨끗하게 마무리되더라도 자궁경부에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증가하며, 간혹 자궁경부 무력증과 같은 장애를 남기기도 한다. 또한 과도한 소파술이 시행될 경우에는 자궁내막에 반흔을 남길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해 출혈이나 염증을 일으키거나 자궁내막유착을 야기할 수도 있다. 이러한 모든 문제점들은 향후 임신에서 습관성 유산이나 자궁외 임신, 전치태반, 유착태반, 불임과 같은 문제점을 만들 수도 있다. -유산 후 임신 시도는 언제쯤?성관계는 수술 후 약 2주가 지나면 가능하지만 첫 월경 이후가 보다 안전하며, 안정적인 임신시도는 일반적으로 수술 후 약 3개월이 경과한 후부터 권고되고 있다. 이것은 수술 후 약 2-3회의 월경은 평소와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흔하며, 따라서 월경주기가 어느 정도의 주기성을 확보한 후에 임신을 하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되기 때문인 것으로 흔히 이해되고 있다. -직장 여성의 경우 어떤 생활법이?직장 생활로 인해 장시간의 안정 및 휴식을 취하기 어려운 상황일 경우라면, 일단 직장 생활 중에 사이시간을 이용한 휴식을 취하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직장 생활 중에 다리를 꼬고 앉는 등의 나쁜 자세는 피해야 하며, 무거운 짐을 옮기는 등은 동료들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장시간 동일한 자세를 유지하거나 나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피해야 하며, 다리의 각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하이힐은 반드시 피한다. -유산 후 한약을 먹는 경우 어떤 도움이? 유산 후에 사용되는 한약의 경우, 일반적으로 크게 2가지의 치료목표를 갖는다. 즉 유산 후 자궁 및 비뇨생식기의 빠른 회복을 돕는 것과 유산 후 상대적으로 저하되어 있는 여성의 건강상태를 보충하는 것이 그것이다. 이러한 2가지 목표와 함께, 여성 각각의 평소 건강 상황 및 기타 조절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한 약재들이 사용되어지며, 앞선 2가지 목적으로 흔히 사용되어지는 약재 중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약재는 당귀와 천궁이다. 도움말 : 부산시 한의사회 이성한 금정구 회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가정! 일! 모두 이루는 아름다운 사회를 향해 아이 낳고 키우다 유치원만 보내도 사회생활을 하고 싶은 요즘 여자들. 남자 못지않게 공부하고 자격증도 땄건만 결혼과 출산으로 생긴 시간적인 틈은 너무도 큰 장벽이 된다. 단순히 취미생활 하는 것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나의 잠재력을 무한히 키우고 싶은 여자들에게 문을 열어주는 사회가 바로 선진국이다. 아직도 여성 취업이 출산과 육아로 발목이 잡히고 있다면 그 사회 구조에 문제가 있다. 선진국이라 자처하기엔 멀고도 먼 길을 더 가야 한다.여성들 또한 자신의 능력에 한계를 두지 말고 개발하고 도전하는 정신을 배우고 나눌 때 우리 아이들의 미래, 우리 나라의 미래가 밝지 않을까?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의 새일센터는 이런 사회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여성들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많은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09년 새일센터 사업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 추진대표적인 사업은 여성이 일하고 있는 기업 대상으로 여성친화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친화사업이란 기업의 경영자가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만들고 여성인재의 육성에 힘쓰는 기업을 말한다.이번 사업은 새일센터에 여성 구인을 등록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여성구인 30% 이상을 채용한 업체로 여성친화기업 협약서에 협약한 업체야 한다.사업내용은 여성화장실, 여성휴게실, 수유실, 여성탈의실 등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기업수는 3~6개로 예정하고 있다. 대상 지원금은 한 기업 당 총환경개선비의 50%까지(2백만원 한도)이다.추진방법은 협약체결이 되면 인사제도와 조직문화 컨설팅에 들어간다. 그리고 개선이 필요한 상항을 설문지로 파악한다. 마지막으로 대표와 미팅 후 환경개선 부분을 확정한다. 그리고 전문업체를 파악한 후 견적서를 받고 공사를 시행하게 된다.여성인력 활성화는 물론 기업의 이미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기업이 참여하기 바란다.기업과 가정 양립 위한 설문조사워킹맘, 사진 공모전 도전또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사진공모전을 실시한다. 열심히 일하는 워킹맘! 그들의 뜨거운 열정과 그 모습을 응원하는 가족의 모습, 그리고 직장과 가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사회의 모습을 사연으로 하는 사진전이다.응모기간은 2010년 7월 9일(18:00)까지이다.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되도록 환경, 여성, 가정, 기업 등 특징이 잘 나타나면 좋다. 작품규격은 디지털카메라 사진파일 600만 화소 이상 jpeg파일이어야 한다. 파일 크기는 1.5MB 이상이어야 한다. 출품 방법은 8곱하기 10inch 규격(CD 원본파일 저장)으로 출품신청서(홈페이지 다운가능)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1인 3점 이내 가능하다.시상은 금상 상금 50만원, 은상 상금 30만원, 동상 상금 10만원이다. 입상발표는 7월 21일 예정이다.밝기 보정작업 등 일체 편집하지 말아야 하고 입상발표 후 일주일 이내 미입상 작품은 직접 내방하여 수령할 수 있다. 여성인력 활성화를 위한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분의 많은 동참을 기대해 본다.문의: (051)702-7818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우리 동네에 이런 유물이? 복천박물관부산의 박물관을 떠올리면 제일 먼저 1978년에 개관한 대연동 소재의 부산광역시립박물관이 떠오르는데 이 박물관의 분관이자 제2박물관으로써 동래구 복천동에 소재한 복천박물관이 있다. 사람들에게 생소한 이 박물관은 학생들의 단체 견학장소로 묻히기에는 너무나 아까워서 복천박물관을 소개하고자 한다. 고분공원전경가야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전문박물관부산광역시립박물관이 종합적 성격을 띠고 있다면, 복천박물관은 가야시대 고분군의 대규모 발굴에 힘입어 전문 고고학 박물관의 성격을 띠고 지난 1996년에 개관하였다.1969년 주택공사로 고분군의 일부가 파괴되면서 세상에 알려진 이후 삼국시대의 고고학적인 연구와 고대사 , 특히 가야사 연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유적임이 입증되어 1981년에 사적 273호로 지정되었고 복천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시민들에게 전시하게 위해 1996년 개관하였다야외전시관박물관은 제1전시실, 제2전시실, 그리고 고분공원과 야외전시실로 이루어져있다.삼국시대의 모태가 된 삼한시대의 역사와 문화, 삼국 문화의 비교, 그리고 가야멸망 이후 부산의 상황을 보여주는 유물 및 복천동 고분군에서 조사된 무덤의 형태와 구조를 복원하여 전시하였다. 복천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을 장르별로 전시하고 또 인접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비교 전시하여 복천동고분군의 성격을 볼 수 있다. 고분의 출토 유물이 박물관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고분공원이었다. 복천동고분군은 6세기 이전 부산유일의 지배층 무덤으로 가야문화의 번성과 신라로의 편입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유적이다. 고분군의 규모는 해발 60m, 길이 700m, 폭 80~100m정도이며 동래 중심가 북쪽의 마안산 중앙부에서 서남쪽으로 길게 뻗은 구릉위에 밀집 분포되어있다. 고분공원내에 야외전시실이 있는데 이 곳에 전시된 무덤의 축조방식과 부장품 등을 통해 당시의 매장문화를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야외전시관을 둘러싼 고분군에는 상부에 회양목을 심어 발굴조사된 대표적인 무덤의 위치를 표시하였다.북문전경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박물관 전시된 유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듣고 싶다면 매주 토,일요일 문화관광해설사의 무료설명을 활용할 수 있다. 오전 11시, 2시, 3시30분에 시작하며 특히 단체(40인 이하)는 미리 전화예약(051-554-4263)을 하면 편리하다. 박물관에서는 일반 시민이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야문화 체험이라든지 고고학시민강좌, 그리고 방학에는 어린이 박물관교실을 운영한다. 박물관 홈페이지(http://bcmuseum.busan.go.kr)를 방문하면 교육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박물관에 대한 여러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동래읍성 역사관동래읍성을 따라 산책도 즐겨보자 날씨가 좋아지면 왠지 도시락을 싸들고 자리를 펴놓고 한가로이 햇살을 즐기는 야외에서의 한가로운 소풍을 꿈꾸게 된다. 복천박물관은 푸른 잔디밭과 시원한 나무그늘이 있어 박물관도 즐기고 여유도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라 여겨진다. 박물관만 돌아보기엔 아쉬움이 남는다면 주변에 동래읍성을 따라 산책을 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박물관 뒤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동래읍성의 북문을 볼 수 있고 성곽을 따라 북장대 ,인생문 등과 연결되어 있는 길이 펼쳐진다. 근처에 세종대왕시대 활동했던 장영실이 만든 과학기구들을 야외에 전시해두고있는 장영실 과학동산도 있고, 동래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래읍성 역사관에 들러보는것도 좋고, 아니면 북문 뒤쪽으로 시원한 나무그늘아래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을거같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관람시간 관람시간 입장시간 휴관일09:00 ~ 18:00 09:00~17:00 1월1일, 매주 월요일*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관람료 구분 관람료 비고 &nbs 2010-05-28
- 성인테마특강 자연을 재료로 공기청정기, 천연가습기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그린 인테리어를 꾸며보자.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은 성인테마특강을 마련해 오는 6월 8일엔 ''공기정화 미니 숯정원''을 6월 22일 ''천연가습기 테라리움'', 7월 6일 ''야생화 기왓장 정원'', 7월 13일 ''손바닥 정원''을 만들어 보는 일일강좌를 연다.1회 수강료는 1만 5천원이며 재료비는 각각 2만원이다. 인터넷 접수 가능.문의 : 709-8003~4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6·2 지방선거 " 투표로 말하세요!" 6월 2일은 사상 처음 유권자 한사람이 8명의 지역일꾼을 뽑는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날이다. 부산에선 부산시장과 구청장·군수 16명, 시의원 47명(지역 42·비례 5), 구·군 의원 182명(지역 158·비례 24), 부산시교육감과 교육의원 6명을 선출한다. 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 광역의회의원·기초의회의원, 광역의회 비례대표의원·기초의회 비례대표의원, 교육감, 교육의원을 동시에 뽑는 선거로 유권자 한 사람이 8장의 투표용지에 기표를 해야 하는 것이다.선거는 2일 오전 6시~오후 6시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 당락의 윤곽은 자정 안에 드러날 전망이다. 유권자는 선거일(6월2일) 현재 만 19세 이상(1991년 6월3일 이전 출생)의 선거권이 있는 모든 국민이다. 부산지역 투표소는 871곳, 개표소는 16개 구·군당 1곳이다. 부산지역 후보자는 부산시장 2, 구청장·군수 44, 지역구 시의원 93, 비례대표 시의원 14, 구·군의원 315, 비례대표 구·군의원 63, 교육감 9, 교육의원 23명 등 모두 563명이다. 후보등록 마감결과 경쟁률은 시장 2대1, 구청장·군수 2.8대1, 지역구 시의원 2.2대1, 교육감 9대1, 교육의원 3.8대1 등이다.부산시·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등은 이번 지방선거가 유권자 한사람 당 무려 8명의 지역일꾼을 뽑는 데다, 출마자가 많아 이름조차 기억하기 쉽지 않고,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낮은 점을 우려,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광역 및 기초의회 비례대표를 정당투표로 선출하는데 따른 투표방법 및 절차에 대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경로우대증, 국가유공자증, 장애인 등록증 등 사진이 붙어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가져가야 투표를 할 수 있다.6·2 지방선거 투표용지의 기호는 정당 의석수와 관련이 있다. ''고정 기호''는 △국회의원 5명 이상을 가졌거나 △직전 대선·총선에서 정당 득표율 3% 이상을 얻은 정당에만 전국적으로 부여한다. 이에 따라 의석이 가장 많은 한나라당이 1번, 민주당이 2번이고, 자유선진당(3번), 미래희망연대(4번), 민주노동당(5번), 창조한국당(6번) 순으로 배정을 받았다.미래희망연대는 한나라당과 합당을 결의, 후보자를 내지 않았지만 법적으로는 아직 8석을 가진 정당으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기호 4번이 유효하다. 미래희망연대 후보가 없다고 해서 민노당 후보가 4번으로 앞당겨지는 것은 아니다.위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들은 출마지역에 한해 7번부터 차례로 채워나가게 된다. 국회의원이 한명씩인 진보신당·국민중심연합에 우선권이 있는데, 이 중 지난 총선에 참여한 진보신당이 앞번호를 부여받는다. 이어 의원이 없는 국민참여당·평화민주당 등이 가나다 순서에 따라 순서가 정해지고, 마지막으로 무소속 후보들이 추첨에 따라 기호를 배정받는다. 7번부터는 ''고정''이 아니기 때문에 특정 정당 후보의 출마유무에 따라 지역별로 기호가 제각각 달라진다.교육감 선거는 정당과 관련이 없고, 추첨을 통해 기호를 정한다. 기호 역시 숫자로 표기하지 않고 ''첫 번째, 두 번째'' 등으로 표기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제24회 부산청소년예술제 팡파르 ''제24회 부산청소년예술제''가 5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소극장, 전시실 등에서 열린다.부산광역시와 부산시교육청, (사)한국예총 부산시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예술제에서는 부산 청소년 음악페스티벌과 창작무용, 국악경연, 연극, 가요·힙합댄스경연, 그림공모전, 사진공모전 등 11개 문화예술 행사를 다채롭게 만나 볼 수 있다.부산 청소년 음악페스티벌은 이미 지난 4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지역 고등학교 4개 관악단이 공연을 펼쳤고, 청소년 창작무용공연은 6월 8일 오후 4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한국무용 및 현대무용·발레 등을 선보인다. 전국청소년 국악경연대회는 30일 오전 9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판소리·기악·가야금병창·풍물(사물) 등의 공연을 펼쳤다.부산 청소년 연극제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두 번에 걸쳐 10일 간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 무대를 마련한다. 이밖에도 5일에는 시낭송대회가 열린다. 학생그림공모전과 학생사진공모전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부산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체험 행사인 청소년 예절·다도체험학습은 29~30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앞마당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에 열렸다.부산예총 관계자는 "올 청소년예술제는 연륜 만큼이나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부산 청소년의 생기 있고 창의적인 모습을 많은 시민들이 만나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문의 : 한국예총 부산시연합회(631-13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어려운 나라 어린이에게 학용품을"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는 6월 30일까지 학용품이 든 주머니를 만들어 개발도상국 어린이에게 보내는 ''부비 드림켓(BUVI Dream-Ket) 보내기''를 전개한다.이번 행사에는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와 16개 자치구·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한다. 참가자는 학용품 주머니를 직접 만든 뒤 스케치북, 크레파스, 공책, 연필 등 학용품과 사랑의 카드를 넣어 부산지역 해외봉사기관인 ''한 끼의 식사기금''을 통해 방글라데시, 네팔,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에 전달한다. 부비 드림켓은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부산의 마스코트 부비(BUVI)와 같이 개발도상국 어린이에게 꿈(Dream)과 희망을 담아 전해주는 사랑의 주머니(Pocket)이다.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기업,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888-2175, 864-136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모집 □(사)부산여성의전화=부부집단상담 참가자. 6월 19일 오전 10시 부산여성의전화 3층 교육장. 내용 나의 생각과 마음을 솔직하게 전달하는 법, 나와 다른 배우자를 이해하는 법, 평화적으로 대화하는 법 등. 선착순 부부 10쌍.(817-4344) □한울·진사랑 요양보호사교육원=요양보호사 1급 및 간병사 수강생. 6월 7일 개강. 학력·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314-6614)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프로그램 수강생. 가베지도사. 6월 7일 개강.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12시. 수강료 12만원. 국비 지원 에스테틱 전문가 과정. 5월 31일 개강.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1시20분. 무료.(702-91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