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코레일, 추석 열차표 18·19일 예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오는 18·19일 이틀 동안 추석기간(9월18~26일) 운행할 KTX, 새마을호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18일에는 경부·충북·경북·대구·경전·동해남부선, 19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열차의 승차권을 판다. 인터넷 예매는 오전 6~8시 2시간 동안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실시하며, 창구 예매는 오전 10~12시 전국 철도역이나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할 수 있다. 추석 승차권은 1인당 편도 6매(왕복 12매)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운행 열차시간표는 오는 13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 구입은 예매 마지막 날인 19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오는 26일 밤 12시까지 구입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된다.(1544-7788, 1588-77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부비퀴즈 참여하면 마일리지 300점 부산시는 지난 4일부터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를 통해 시정참여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마일리지 포인트를 대폭 늘렸다. 시 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원가입한 후, 게시판에 글을 남기거나, 부산시 인터넷신문 부비퀴즈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마일리지 포인트를 ''듬뿍'' 지원하는 것. 마일리지 포인트 1점은 현금 1원에 해당, 포인트가 1만점 이상 쌓였을 때 문화상품권으로 신청하면 등기로 배송해 준다. 또 시 홈페이지를 통해 휴대폰 문자 서비스(SMS)를 이용할 경우 건당 20점이 차감된다. 마일리지 포인트를 사회복지단체 등에 온라인 기부도 할 수 있다. 이번에 늘어난 마일리지 포인트는 △홈페이지 신규 회원으로 가입 때 100점&rarr300점 △홈페이지 로그인 때 1점&rarr 10점 △기타 글이나 사진, 동영상을 게시판에 올릴 경우 그 성격에 따라 10~50점&rarr50~300점 준다. 특히 △시민이 시민제안공모나 예산절감 제안, 예산낭비신고 등의 제안을 할 경우 최소 500점에서 최대 3천점까지 받을 수 있도록 마일리지를 강화했다.또 부산시 인터넷 신문 부비뉴스의 뉴스레터를 읽으면 건당 10점, 자유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150점, 부비퀴스에 참여하면 건당 300점을 지급한다. 마일리지는 획득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888-43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모 집 모 집□주부음악대학=피아노·플루트·바이올린 수강생. 25~60세 주부 및 남성 대상. 월~목요일 오전 9·10·11시. 오후반은 오후 8시. 주 1회반 피아노 무료. 주 2회반은 재단 75% 지원. 4개월 과정 40시간 수강 후 수료증 교부.(783~2991)□부산연제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사업 참가자. 만60세 이상 여자 어르신 대상. 주2회, 일6시간 근무. 제출서류 이력서, 신분증, 건강보험증사본 각 1부. 오는 20일까지.(851-2190)□(사)부산여성의 전화=부부집단상담 참가자. 다음달 4일 오전 10시 부산여성의 전화 3층 교육장. 내용 나의 생각과 마음을 솔직하게 전달하는 법, 나와 다른 배우자를 이해하는 법, 평화적으로 대화하는 법 등. 선착순 부부 10쌍, 참가비 무료.(817-4344) □(사)부산장애인총연합회=제4기 장애인문화·복지아카데미 수강생. 교양강좌 다음달 2일~11월26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견문강좌 11월19~20일 1박2일. 내용 웃음치료, 장애인 기초간호학, 레크리에이션, 상담 및 노후설계 등. 부산시내 거주 장애인 30명 대상, 참가비 무료.(863-0650) □사하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족사랑을 키우는 ''Family Day'' 참가자. 가족티셔츠만들기 오는 18일 오후 7시 센터 교육장에서 실시. 홈페이지(saha.familynet.or.kr) 또는 이메일(castle@familynet.or.kr), 팩스(202-2984) 접수. 선착순 부모·자녀 25명, 참가비 무료.(203-4588) 무료법률상담 참가자. 오는 17일 오후 3시 실시. 내용 이혼, 주거, 채무·채권, 개인회생·파산 등. 선착순 5명.(202-3361) 강 좌□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직업능력개발계좌제 과정 피부미용사 교육 실시. 교육기간 오는 23일~11월15일 월·수·금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 수강료 14만원.(326-7600) 행 사□부산복지개발원=''시민이 만드는 복지계획'' 시민대공청회. 오는 17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실서 실시. 내용 복지수요의 측정 및 전망, 사회복지시설 및 재가복지에 대한 장단기 공급대책, 복지자원의 조달 및 관리, 지역사회복지 관련 통계 수집 및 정리 등. 시민 및 시의원, 복지관련자 등 350명 대상.(668-77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부산경남경마공원 “제주도 힘으로 후반기 반전을 노려라” 민장기 조교사 “제주도 힘으로 후반기 반전을 노려라” 채규준 기수영입으로‘제주도’효과 볼까? 지난해와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다승경쟁에 뛰어든 민장기 조교사(21조)가 부경경마 최정상급 채규준 기수를 영입해 하반기 반전 드라마 연출에 나선다. 제주경마공원 조교사 출신의 민장기 조교사는 같은 제주도 출신의 채규준 기수의 영입을 7월 말 전격 발표하면서 기대를 모았다. 채규준 기수도 기대해 부응해 지난 8.8(일) 1200m로 펼쳐진 부경3경주에서 21조 소속의 ‘뷰티플타임(3세, 암말)’에 기승해 경주초반부터 선두에 나서 막판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이끌어내 이들 제주도 출신 콤비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경마공원에서 10여 년간 활동한 채규준 기수는 지난 2005년 더러브렛 경마로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부산경남경마공원에 진출을 했다. 모의경주로 부산경남경마공원 개장을 준비하던 2004년에는 2승에 그쳤다. 그리고 2005, 2006년 각각 6승으로 절망에 가까운 성적을 경험했다. 하지만, 기승자세는 물론 마음가짐까지 가다듬은 채규준 기수는 9회 말에 찾아온 역전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채규준 기수는 2008년 부경경마공원 56승을 기록했고 지난해 66승을 몰아치며 자신의 연간 최다승 기록까지 경신하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올해 4월부터 6월 까지 겨우 6승에 그칠 정도로 극심한 슬럼프에 빠진 채규준기수는 프리기수에서 소속기수로 전환을 예고했고 여러 팀이 영입에 관심을 보인 상황에서 같은 제주도 출신이자 조교사 다승경쟁에 돌입한 21조 민장기조교사가 강력한 러브콜을 보내면서 영입이 이뤄졌다. 민장기 조교사 역시 제주경마공원에서 최고의 기수생활과 최고의 조교사 생활을 보낸 바 있다. 2002년과 2003년 조랑말 조교사로서 다승경쟁에서 좋은 성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보장된 생활을 훌훌 털어내고 부산경남경마공원 개장과 더불어 더러브렛 조교사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민장기 조교사는 ‘제주도 명문’이라는 칭호가 어색할 정도로 부경경마에서 성적이 초라했다. 초기에는 조랑말 경마와 달리 경주마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고 관리에서도 어려움을 겹치면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하지만 올해 민장기 조교사의 마방은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경마팬 앞에 서고 있다. 올해 3월 7승을 몰아치며 개인 월간 최다승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와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서 민장기 조교사는 8월 현재 22승으로 다승 6위로 본격적인 다승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내침 김에 민장기 조교사는 올해 상위권 진입에 발판을 마련한다는 각오다. 민장기 조교사는 “채규준 기수는 많은 경험에서 얻은 빠른 스타트 능력과 장기인 날카로운 말몰이, 거기다 자신감마저 더해지면서 경주를 풀어가는 완급조절이 뛰어나다. 검증된 경주마로 큰 경주에 기용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부산경남경마공원 - 어린이들 놀이터 ''포니&키즈(PONY&KIDS)'' 개장 어린이들 놀이터 ''포니&키즈(PONY&KIDS)'' 개장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실내 놀이터가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본격 운영된다.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관람대 1층 내부 기존에 설치 운영해왔던 키즈랜드를 약 2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시설 및 기능을 대폭 확장하여 포니&키즈(PONY&KIDS)로 명칭을 변경하고 8월8일 새롭게 개장했다. 개장 2일전부터 시험적으로 운영한 결과, 부모와 어린이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이 있었는데 기존에 있었던 키즈랜드는 어린이를 보호하는 유아방 정도의 단순한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어린이들에게 지능발달 위한 교육시설을 갖추었고 동시에 즐거움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시설 등을 마련했기 때문이다.이번에 새롭게 개장한 포니&키즈의 면적은 총 283㎡로서 최대 100여명이 입장가능하며 주요시설은 정글짐, 소프트플레이시스템, 벽면 과학교구, 어린이용컴퓨터 3대, 볼 풀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특히 화장실 등 부대시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치되었으며 신생아를 동반한 부모들의 편의를 위하여 수유실 등의 시설도 갖춘 것이 이색적이다.부산 강서구에 거주하는 김 모 씨(35세, 여)는 “타 지역에 있는 키즈랜드는 1시간 이용할 때 보통 3천원~5천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는데 부산경남경마공원의 포니&키즈는 무료이면서 시설 등이 월등히 좋다”면서 “앞으로 휴일, 여건이 허락된다면 얘들과 자주오고 싶다”고 말했다.운영시간은 매주 3일(금, 토, 일) 10:00시부터 18:00시까지 운영되고, 8월22일까지 야간경마가 시행되는 시기에는 13:00시부터 20:30까지 운영되고 이용대상은 7세 이하 초등학교 미취학 아동으로서 보호자를 동반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서비스팀 관계자는 “향후 포니&키즈 운영 뿐만 아니라 미취학 아동과 어린들을 위한 영어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단위 입장객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틱장애의 아픔 프라임한의원 원장 천영호 요즘 들어서 틱증상으로 힘들어하는 아동과 그의 부모들이 많이 늘고 있다. 틱(Tic)이라는 것은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근육을 움직이거나 소리 혹은 음성을 내는 것을 말한다. 가장 흔한 형태는 눈을 깜박이거나 코를 찡긋거리거나 때로는 헛기침이나 마른기침을 하듯이 “음음” “켁켁”하는 등의 의미없는 소리를 내는 것이다. 처음에는 알러지성 비염이나 결막염으로 진단되어 알러지 치료를 장기간 받는 경우도 허다하다. 대개 유치원시기 혹은 초등학교 입학전후에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평소 타고난 기질이 예민한 아이들에게서 잘 나타나고, 통계적으로 보면 틱증상이 있는 아이의 약 절반정도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이 나타난다. 이 틱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의 시간동안은 참을 수 있으므로 부모에게서 쓸데없는 버릇으로 오해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틱증상은 본인의 의사에 반한다는 점에서 버릇과는 다르고, 그리고 어느 정도는 참을 수 있다는 점에서 쉴새없이 나타나는 근육경련과도 차이가 있다. 예전에는 이러한 틱증상을 나타내는 아동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많이 나타나고 있을 뿐 아니라 그 증상의 지속기간도 길어져 사춘기에서 성인에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 그 원인은 아동의 의사에 반한 조기교육이나 과다한 학원순례 그리고 야외에서의 육체적 활동보다는 가정에서의 컴퓨터게임이나 TV시청으로 여가시간을 보내는 요즘 아이들의 생활양상이 틱장애 발생율의 증가요인으로 추정된다.물론 이러한 생활습관과는 관계없이 본인의 타고난 기질 때문에 생기는 틱장애가 더 많기는 하지만 틱증상을 나타내는 아이들은 컴퓨터나 TV의 사용시간을 줄이고 지나친 학업의 부담이 있지는 않는지 살펴야 하며 가급적 야외에서의 육체활동을 권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전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던 아토피, ADHD, 틱장애 등의 질환이 점점 늘어나는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볼 시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시력교정과 한방 초등학생 자녀를 둔 김미정(36·온천동) 씨는 얼마 전 아이의 건강검진 결과를 보고 고민에 빠졌다. 시력검사에서 근시 판정을 받은 것이다. 최근 들어 눈을 자주 찡그리거나 TV를 보는 거리가 좁혀져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긴 했지만, 부모가 눈 하나만은 좋아 아이의 시력엔 별 걱정이 없었던 게 탓이었다.컴퓨터, 게임기, 휴대폰 등 전자파 유해환경으로 인해 우리 아이들의 눈 건강이 급속도로 위협받고 있는 요즘. 주기적인 자녀의 시력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칫 안경을 써야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한 근시는 안경을 쓰지 않고도 한의학 치료로 정상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데, 부산시 한의사회 정보통신 이사직을 맡고 있는 이동현(성록한의원) 원장으로부터 한방 시력교정에 대해 들어본다.Q. 근시는 교정이 가능한가? 가성근시(0.7~0.8)인 경우 침 치료와 한약으로 장부의 기운을 채우면서, 충분히 시력을 되찾을 수 있다. 가성근시란 모양체근이 긴장하고 수정체가 두꺼워지는 상태의 눈이며, 여기서 더욱 진행 되면 굴절성근시가 된다. 굴절성근시는 안경착용이 필요해진 경우이며, 이미 근육이 많이 퇴화하고 수축된 이후라서 가성근시보다 더 많은 치료가 필요한 상태다. 하지만 후천적, 환경적인 요인으로 진행된 근시는 꾸준한 한의학 치료가 이루어지면 시력을 개선시킬 수 있다. Q. 눈이 나쁘면 안경을 써야 하나? 자녀의 시력이 나빠졌다고 무턱대고 안경부터 맞추는 부모님들이 많지만, 우선 눈이 나빠진 원인이 무엇이며, 현재시력이 어떻게 되는지, 현재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를 안과검진으로 반드시 체크한 후 안경을 낄지 말지를 결정해야 한다. 만약 가성근시라면 굳이 안경을 쓰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며, 오히려 안경을 쓰는 것이 더 해로울 수도 있다. 물론 굴절성근시라면 안경을 억지로 안 쓰는 것이 해로울 수 있다. Q. 눈이 나빠지는 신호는? -TV 시청시 눈을 가늘게 뜨고 보며 자꾸 가까이서 보려고 한다. -작은 구멍을 통해서 보는 경우 그냥 본 경우보다 잘 보인다. -눈이 침침하고 쉽게 피로하며 눈물이 잘 난다. -신문이나 책을 읽다가 먼 곳의 간판이나 사람이 1-2초 동안 선명하게 안 보인다. -밝은 곳과 어두운 곳에서의 시력차가 크다. Q. 눈이 나빠지는 원인은? <동의보감 신형문>에 10세 까지는 오장이 만들어지고 영글어지는 과정에 있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어느 장부가 몸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 이하가 될 경우, 그 장부가 담당하는 곳의 신체기관에서 이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특히, 7~8세를 전후해 10살 전까지 눈이 나빠지는 아이들이 많은데 그 이유는 아직 오장이 덜 영글어진 상태에서 성장도 급하게 일어나며 몸에서 요구하는 것보다 간장, 신장에서 만들어내는 진액이 모자라서 간장, 신장이 힘들기 때문이다. 즉, 간신이 약한 아이가 눈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 <동의보감 안문>에 오장육부의 정기가 다 눈으로 가고, 장부의 정기가 모여 눈이 된다고 했다. 따라서 오장육부의 기운이 약해도 눈이 약해질 수 있는 원인이 된다. 또한 눈병은 모두 화에 속한다고 했다. 비위열이 있거나, 심화가 있거나 간열이 있거나, 폐열이 있으면 모두 화와 열이 눈으로 올라가 정기를 상하게 하여 시력이 나빠질 수도 있다.한편, 독서와 TV 컴퓨터 사용시 자세와 조명의 상태, 편식으로 인한 불균형한 영양과, 심신의 불안정도 눈이 나빠지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Q. 왜 한의원치료로 눈이 좋아질 수 있나? 눈이 나빠지는 원인은 내부적으로는 오장육부의 기운이 약해졌기 때문이고, 외부적으로는 시력을 담당하는 생활습관의 잘못으로 인해 눈 주위의 근육이 긴장되고 굳어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족해진 기운을 보충해주면서 오장육부의 기능을 살리고, 옛사람의 지혜가 담긴 한의학에서 전수되어오는 눈 운동을 병행한다면, 눈의 정기가 충만해지고 눈의 근육이 다시 이완되고 강해지면서 수정체의 조절능력이 향상되어 시력이 회복되는 것이다. Tip. 시력보호를 위한 조언 대부분 눈이 피곤하면 무심코 눈을 비비거나 눈동자를 누르거나 하는데, 이물질이 눈 안에 있다면 결막이나 각막에 상처가 나기 쉬워 결막염 각막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또한 시력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특히 어린이들이 눈을 비비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틈틈이 먼 곳을 보도록 한다. 우리 눈은 원래 원시시대부터 멀리보고 순간적인 동작을 포착하는데 적합하게 진화해왔다. 한데 근거리 작업과 집중하는 일로 눈의 근육이 퇴화하고 수정체가 조절력을 잃어서 근시가 많이 생기게 된 것이다. 따라서 근거리 작업이 많은 현대인, 특히 학생들은 틈틈이 멀리 보는 연습을 해야 눈 주위 근육이 고정되지 않고 유연해져서 근시가 예방된다. 틈틈이 눈 주위의 혈자리를 눌러주면 좋다. 눈 주위의 뼈를 눌러준다는 생각으로 지압해주면 된다. 눈을 중심으로 안쪽 바깥쪽 위 아래의 뼈를 눌러주는 것이다. 혈자리 지압은 피로해진 눈에 몸의 정기가 더 빨리 갈 수 있도록 해준다. 단, 절대로 눈동자를 누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세를 바로 하고 등뼈를 펴며, 자녀의 등뼈주위의 근육을 마사지해 주면 도움된다. 척추주위에는 중요한 혈자리가 많이 있어 이들 자리를 자극해주면 해당 장부가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집중력을 요하는 일을 할 경우 수시로 눈을 감고 쉬어주고, 손을 비벼 뜨거워진 손을 눈에 대어준다. 이를 반복하면 눈의 정기흐름이 좋아진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손바닥을 눈에 약간 떨어지게 해야 한다. 귀를 자주 문질러 준다. 귀는 콩팥을 상징하는 곳인데, 눈은 콩팥의 힘과 관계가 많다. 그러므로 귀를 자꾸 자극해주면 눈도 좋아지게 된다. 귓밥을 자주 만져주는 것도 좋다. 이침 혈자리에서 눈에 해당하는 부위가 귓불에 있기 때문이다. 도움말 : 부산시 한의사회 정보통신 이사 이동현(성록한의원) 원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제가 혹시 디스크인가요 ? 수술안하고는 방법이 없나요 ? 편한세상한의원 이영준 원장 최근 부쩍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면서 디스크질환이 아닌지 우려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요통을 심하게 느낀다고 해서 디스크질환이라고 볼 수는 없고 또한 단순히 허벅지와 장딴지에 간혹 당기거나 저린 증상은 있지만 요통이 없다고 해서 디스크질환이 아니라고 말할 수도 없다. 즉, 디스크질환의 판정은 엑스레이, CT, MRI 와 같은 방사선진단으로 구조적인 문제점을 확인한 뒤에 환자의 증상을 함께 고려해서 종합적으로 진단해야만 가능한 것이다. 예를 들면 어떤 환자의 경우 극심한 요통을 호소하는데 방사선진단 결과는 큰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수년 동안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면서 진통제, 소염제, 근육 이완제, 침구치료, 한약치료 등등을 시도했지만 치료를 할 당시에 잠시 호전반응이 있을 뿐 여전히 통증은 지속되었다. 이러한 경우를 만성요통으로 진단하는데 안타깝게도 일반적인 통증치료로는 큰 효력을 보기가 힘들다. 이 환자는 봉독면역요법(BV-HAM)으로 약 3개월정도의 치료로 수년간의 통증에서 완전히 해방되었다. 또 하나의 예는 어느 날 갑작스런 요통과 더불어 다리가 극심하게 당겨서 다리를 절면서 온 환자가 있었다. 방사선 진단 결과는 추간판 수핵탈출증으로 즉각적인 수술을 요하는 환자였다. 하지만 환자본인은 수술을 극렬히 거부하고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고 싶었다. 여러 가지 검사결과 즉각적인 수술 없이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결론 내려져서 봉독면역요법(BV-HAM)을 시행했고 5개월치료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갔다. 이러한 사례들은 실제 임상예 들이다. 임상통계를 보면 방사선진단결과와 증상이 일치하는 경우가 80%,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20%이다. 무슨 말이냐 하면 사진판독상으로는 심각한 디스크질환임이 분명한데 증상이 없거나, 또한 사진 상으로는 좌측으로 추간판이 돌출되었는데 증상은 우측으로 나타나는가하면 사진상으로는 분명히 이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환자본인은 심각한 디스크증상을 호소하는 경우인데, 이러한 예들이 전체 디스크질환 환자의 20%나 된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요통이 자주 재발하거나 하지로 당기거나 저린 증상이 잦은 분들은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온 종합병원, 첨단 IT산업과 의료관광 서비스의 만남 (사례1) 일본의 순환기 내과 전문의 ‘미야끼’ 박사는 자신의 협심증 환자 ‘나까무라’씨가 부산의 온 종합병원 심혈관센터 ‘오일환’ 소장의 시술을 받기를 원하고 있어 원격화상통화를 이용하여 ‘다문화의료관광콜센터’를 통해 진료의뢰를 하였다. 원격화상통화를 통해 ‘미야끼’ 박사는 ‘나까무라’씨의 심전도 검사결과와 각종 진료기록을 온 종합병원 심혈관센터 ‘오일환’ 소장에게 스마트폰으로 전송하였고 3일 후 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하기로 예약을 완료하였다. 온 종합병원은 ‘나까무라’씨의 진료기록을 수시로 ‘미야끼’박사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하여 환자가 일본 귀국 후에도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였다.(사례2)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안나’씨는 이번 휴가를 부모님과 함께 부산에서 보내기로 했다. 휴가에 맞춰 부모님의 종합검진을 시켜드리기 위해 부산의 병원을 알아보려고 한다. ‘안나’는 원격화상통화를 이용해 ‘다문화의료관광콜센터’에 종합검진이 가능한 병원을 확인했고 부산의 온 종합병원 1박2일 숙박검진을 예약하였다. 이후 ‘안나’의 부모님은 종합검진을 받고 러시아로 돌아갔으며 검사결과는 즉시 ‘안나’의 스마트폰으로 전송되었다. 위 사례는 지난 7월 17일 토요일 온 종합병원 9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던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U-health 원격화상 진료시스템 시연회’에서 다루어졌던 내용이다. 온 종합병원과 함께 KT, 동아대학교 다문화의료관광콜센터, 청심국제병원이 참여한 이번 시연회는 기존의 PC를 이용한 원격화상 진료시스템과 더불어 최첨단 IT기기인 스마트폰을 이용한 U-health 진료시스템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의료진과 국내 의료관광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원격화상통화로 선보인 이번 U-health 글로벌 진료시스템은 의료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Health는 유비쿼터스(Ubiquitous)와 (Health)를 합성한 단어로서 정보통신(무선기술과 네트워크 등)과 의료서비스를 접목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시연회에서 다루어진 U-Health 글로벌 서비스의 경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동아대학교 국제학부장 이학춘 교수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의료관광 사업예산을 의료관광 인적인프라 및 첨단 IT장비를 접목한 원격영상통화시스템을 구축에 투자하여 외국환자와 한국의사가 자유롭게 통화하도록 한다면 한국의 의료관광은 타 국가에 비해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한국은 뛰어난 IT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적, 물적 인프라가 풍부하여 이를 바탕으로 초고속의 U-health 진료시스템 체제 구축을 이룬다면 우수한 의료장비와 시설, 뛰어난 의료진을 함께 활용한 의료관광 산업은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광역시의 경우, 2005년부터 시책으로 U-city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시에 의료관광을 적극 장려하고 있어 무엇보다 U-health 진료시스템을 활용한 의료관광 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도시라 할 수 있다. U-city사업의 가시적 성과로 복지시설과 보건소의 U-health 구축과 소방서, 119구급차 등을 이용한 U-응급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이 이미 실현되었으며 이는 U-health를 통해 시민 삶의 전반적인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부산광역시에서 추진중인 동북아 의료관광 허브구축을 위한 ‘글로벌 뷰티메디컬 스트리트 조성사업’이 보건복지부 2010년도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지역선도 우수의료기술 육성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부산광역시는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온 종합병원 임종수 이사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부산의 의료관광 산업이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온 종합병원은 부산광역시, 동아대학교 인재뱅크, KT 등과 함께 ‘글로벌 뷰티메티컬 스트리트’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서 그 중심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동북아 의료관광을 선도하는 의료관광 허브병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행안부, ‘제27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 7월16일부터 개최 im4u(아이엠포유) 금정순 원장 행정안전부는 미래정보사회를 이끌어나갈 우수 정보통신기술 인력을 발굴하기 위하여 7월16일(금) 오전9시부터 강원도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제27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를 개최하였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며 강원도교육청, (사)한국정보과학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8,500여명이 참가한 치열한 지역별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초?중?고등학생 각 120명 총 360명이 참가하여 4시간 동안 알고리즘 구현과 프로그램 작성능력 등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각 부문별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학생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이 주어지며, 각 부문의 등수 별로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이 수여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하면서 우수한 정보통신 인력을 발굴하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의 ICT교육에 대한 관심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전국순회로 개최할 예정이며, 올해는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강원도지역에서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대회 홈페이지 : http://www.kado.or.kr)7월15일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 학생들을 인솔하여 강원도 횡성을 가기위해 아침 일찍 서둘렀다물론 무리하여 리무진 빌릴때에는 경제적인 부분이 부담스러웠지만 .학부모님들의 가감한 결정(?) 으로 1박2일을 시험을 치고 녹초가 학생들을 위해서는 잘했다는 생각이든다. 가는 길에 김해의 아엠포유 원장님과 인솔하시는 학교 선생님들, 경남 대표학생들도 동승하였다.횡성에 들어서니 곳곳에 한우 사진들과 대표한다는 문구가 눈에 많이 뛴다. 아이들은 여기까지 왔는데 한우고기 먹을 수 있느냐고 물었지만 내심 걱정은 된다, 횡성 실내 체육관에 도착하여 부근에서 점심을 먹은 후 임시 소집 장소로 가보니 전국을 대표하는 학생들이 많이 와있었다.모두가 영특하여 보였고 그 중에서도 부산 학생들이 학생들이 가장 눈에 뛴다(?!)서울의 효창공원보다는 협소하였고 더위를 피할 장소가 없어서 인솔하신 분들이 더위를 피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힘은 들었지난 이 큰 대회를 개최하려고 애쓰시는 모습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임시 소집일날 컴퓨터 점검하고, 인원체크, 시험 간단히 풀어서 제출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을 듣고 숙소 콘도에 와서 짐을 푼 후 부근에 있는 산장에서 저녁을 먹은 후 곧바로 숙소로 돌아와 미리 준비한 문제들과 서울에서 함께 내려온 선생님들과 마지막 최종 마무리 공부가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올해가 10년째 인솔하여 공부시키지만 가장 설레이고 뭉클하다,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공부하던 현규와 5학년때부터 하던 진호, 민철이 남규가 고3이고 성진이는 고2이다, 10년동안 숙원이었더 한국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을 제체고 부산 대표로 당당히 선발되었기 때문이다. 알고리즘을 다룰수 있는 막강한 능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공부들도 모두가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이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이름을, 학교를, 부산을 빛내길 간절히 기도해본다. *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는 12세부터 20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수학적 논리력과 창의력을 기본으로 컴퓨터프로그램을 작성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겨루는 대회이며 지난 1984년부터 개최된 국내 최고 권위의 컴퓨터경시대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