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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은 모르는 고독한 통증, 디스크! 직립보행을 시작하면서 디스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만큼 디스크는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을 괴롭힌 질환이다. 특히 현대인들은 잘 걷지 않거나 비만, 운동부족 등으로 디스크 질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다. 많은 사람이 고통 받고 있으면서 잘 낫지 않고, 나았다고 생각하더라도 어느새 재발하는 질환이 디스크다. 이에 디스크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다.디스크란?디스크는 척추사이에 있는 관절로 체중을 지탱하며 충격을 흡수하여 척추가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도와준다. 이런 디스크가 여러 가지 이유로 약화되거나 파열, 혹은 뒤쪽으로 빠져나와 척수의 신경을 압박하는 경우 우리가 디스크라 부르는 질환을 겪게 된다. 디스크, 수술해야 하나?일반적으로 디스크 진단을 받게 되면 누구나 가장 먼저 수술을 해야 하는지 걱정하게 된다.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일단 디스크라는 진단을 받았어도 자연회복 되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전체 환자의 80~90%는 수술을 받을 필요가 거의 없고 10~20% 이하에서만 수술이 고려된다.스웨덴이나 핀란드 등 많은 연구보고에서 처음에는 수술을 한 사람이 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더 좋은 결과를 보였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술한 사람과 수술하지 않았던 사람의 결과는 차이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즉, 디스크 진단을 받더라도 꼭 수술이 필요한 일부 경우(급성디스크로 발목이나 발가락에 힘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풋드랍 현상이 일어났을 때, 대·소변을 가릴 수 없는 마미증후군, 압박골절 등으로 인한 척추 골절상황 등)를 제외한 대부분의 환자에게 중요한 것은, 어떻게 통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느냐 하는 것이다. 디스크, 왜 재발하는가?디스크, 관절치료 전문 네트워크인 편한세상 한의원 이영준 원장은 “디스크 치료를 한 뒤에 재발돼서 내원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이는 실제로 재발된 경우와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인 호전을 치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며 “현재 임상에서 디스크 치료는 수술을 제외하고는 대개 일시적인 증상의 완화만 가져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재발되었다는 환자들은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의 완화를 치료 되었다고 잘못 생각한 경우”이고 “수술 등의 방법으로 증상의 호전이 있다가 5년 이내에 다시 증상이 발현된다면 보통 이를 재발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한다.그렇다면 수술로 신경의 압박을 풀어주었음에도 재발하는 경우는 무엇인가? 이는 신경의 손상이 심하거나, 이미 약해져서 더 이상 압박이 없음에도 회복되지 않음을 뜻한다. 이를 수술후유장애증후군(FBSS)이라 하는데 하나의 질병군으로 분류될 만큼 흔해졌다. 수술기법이 고도로 발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경우가 점점 느는 것은 현대인의 신경이 그만큼 약화되어있으며 면역력(자연치유력) 또한 약해져 있음을 말한다. 이는, 반대로 면역력(자연치유력)을 강화시켜 신경을 강화시킨다면, 디스크 치료가 가능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편한세상 한의원의 디스크 치료편한세상 한의원의 디스크 치료법은 한마디로 면역봉독요법(BV-HAM)이라고 할 수 있다.봉독은 벌의 독을 추출하고 정제해서 만들어낸 안전한 순수천연 약물인데 진통치료·항염증효과가 탁월하다. 면역봉독요법(BV-HAM)은 현재 국내 유통되는 봉독(미 FDA 승인)의 특허권자인 김문호 박사의 봉독요법에 한의학적 치료를 합한 것이다. 면역봉독요법(BV-HAM)은 신경·면역체계를 튼튼히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몸이 질병을 스스로 치료하는 원리기 때문에 재발이 거의 없다.이영준 원장은 “디스크 환자의 약 20%는 사진판독의 결과와는 전혀 엉뚱한 증상이 발견되는데 그중 한 예로, 사진상으로는 상당히 심각하게 돌출되어 신경을 누르지만 증상(통증)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신경이 아주 건강해서 압박을 견디어냄으로서 염증도 발생되지 않고 손상도 일어나지 않음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이는 역으로 말하면 손상된 신경을 회복시키면 치료가 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본원의 면역봉독요법(BV-HAM)은 바로 신경을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디스크가 돌출되어있어도 신경이 손상을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치료가 되는 방법입니다.” 라고 말한다. 통증은 남들은 알 수 없는 고독한 경험이다. 때문에 그 자체가 고통이자 질병이다. 때문에 디스크 치료의 핵심은 최대한 빨리, 증상(통증)없이 사회생활과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고 재발을 없애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다. 치료가 빠르면 빠를수록 치료기간도 줄어들고, 치료효과도 더 좋다. 때문에 디스크가 의심될 때는 최대한 빨리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도움말 : 편한세상 한의원 이영준 원장문의 : 051-702-5033 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서울대 출신들이 말하는 ‘공부 이야기’ 공부!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모두가 숙명 같은 과제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태교에서 시작된 교육부터 다양한 유치원 시절 교육, 그리고 고등학생과 다를 것 없는 초등학생들의 학습 스케줄을 보면 문제는 문제이다.부모가 시키는 과중한 학습계획으로 과연 아이는 언제까지 따라올까? 제법 스스로 의욕을 가지고 공부하던 아이도 결국 한계를 만날 수밖에 없는 것이 공부이다. 공부라는 것은 원래 한계가 있어 그 한계가 언제, 어떻게 오느냐,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세상 그 어떤 일보다 공부가 쉬웠다는 인생 선배들의 말은 아이들을 감동시킬 수 없다. 실제 공부는 자신의 한계를 끝없이 극복해야 하는 투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남들보다 공부의 한계를 잘 극복한 사람들. 공부의 맛까지 느껴본 사람들. 그래서 공부에 성공한 사람들에겐 뭔가가 있다.물론 입시에 성공한다고 모두가 인생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공부라는 장거리 경기에서 승리한 사람들의 스토리에는 분명 반짝이는 그 무엇이 있다. 입시에 성공한 서울대 출신들의 ‘나의 공부, 나의 인생’에 대한 작은 스토리를 살짝 들어보자.꿈을 위해서라면 재수라도 불사한다 현재 국정원(국가정보원)에서 일하고 있는 최진석(42·가명)씨는 서울대를 가기 위해 재수까지 불사한 경우다. 대입 진학을 위해 원서를 쓸 당시 담임선생님께서는 연대나 고대를 권유했다고 한다. 하지만 최씨의 목표는 서울대. 서울대를 가기 위해서라면 재수까지 할 각오가 되어 있었단다.요즘은 상위권 고교생인 경우 국외 우수한 대학 진학을 목표로 세우는 경우도 많지만, 최 씨가 대학 진학을 할 때만 해도 서울대가 거의 유일무이한 최고의 대학이었던 것. 그래서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을 가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렸단다.하지만 최씨에게도 좌절의 시간이 있었다. 중학교 때까지 전교 1등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최씨가 고교를 진학해 처음 본 시험에서 형편없는 점수를 받았던 것. “첫 시험에서 충격을 받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중학교 때와는 달리 경쟁 상대의 폭도 넓어졌고 실력 쟁쟁한 친구들을 보며 그동안의 공부 방법에 문제점을 찾는 게 급선무라고 생각했죠.” 공부시간에 집중해서 듣고 예습, 복습만 꾸준히 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던 최씨는 같은 반 1등을 한 친구를 보고 깨달은 게 많았다. 그 친구는 야간 자습시간을 이용해 그 날 배운 과목에 대해 요점 정리를 꼭 하더라는 것. 요점 정리노트가 과목마다 따로 있어 그 날 배운 것은 그 날 꼭 짚고 넘어가야 수업시간에 들은 중요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다는 게 그 친구의 조언이었다.그 후 최씨는 친구들의 장점을 최대한 수용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 성공, 결국 꿈을 이룰 수 있었다. 꿈을 위해서라면 재수라도 불사한다는 자신의 각오가 없었다면 지금의 자리도 없었을 거라 전한다. 나도 모르게 나를 도왔던 어머니 서울대를 나온 강주원(44·부산)씨는 같은 학교 출신 동기와 결혼해 지금 중학교 1학년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공부하던 시절에는 내가 욕심이 많고 남에게 지는 것을 싫어해 그저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나도 학부모가 되고 나니 그것만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국민학교 3학년 때 어머니의 권유로 반장 선거에 나갔다 얼떨결에 반장이 되었던 강씨는 ‘이제 공부를 못 하면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처음 했다고 한다. 그래서 문제집이라는 걸 제대로 풀기 시작했고 첫 시험은 반에서 2등을 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강씨는 체면 유지를 위해 시험공부만은 열심히 했다.중학교 3학년 2학기 때 수학 성적이 살짝 떨어지자 어머니께서 힘든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6개월간 수학과외를 시켜주셨다고 한다. 그리고 공부에서 가장 힘이 들었던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책상 위에 놓인 “요즘 힘들지? 누구나 공부는 힘이 든 거란다.”로 시작된 어머니의 편지는 강씨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내 아이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이제야 알겠어요. 어머니는 관심이 없는 척 하시며 언제나 내 공부를 지켜보셨고 힘든 순간을 먼저 아시고 어떻게든 도와주셨다는 것을.”강씨는 어머니처럼 딸에게 해주는 것이 정말 어렵다고 말한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공부를 도왔던 어머니의 힘이 공부에 큰 힘이 되었다고 믿는다.늘 자존감을 키워주셨던 어머니, 혼자서 끝까지 할 수 있게 기다려 주셨던 어머니, 그리고 고비를 끙끙거리고 넘는 아이의 등을 그 누구도 모르게 살짝 밀어주셨던 어머니. 그런 어머니가 되고 싶다고 강씨는 말한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쉬지 않는 것 지금은 수많은 인재들이 의대로 몰려들지만 십 수 년 전만 하더라도 이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공 계열은 공과대학이었다. 특히 남자라면 한 번쯤 세상을 이끌어가는 모든 기술과 과학에 매력을 느끼는 게 당연지사. 문명 발달의 역사가 바로 공학도의 손끝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면 지금도 여전히 가슴이 뛰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현재 H기업에 다니는 김래원(34·김해)씨는 우주공학을 동경하던 학생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꽤 잘 했던 김씨지만 고등학교 때 1등을 도맡아 해 본 적은 없다고 했다. 대부분이 생각하는 서울대생은 범접할 수 없는 성적으로 부러움과 시기를 한 몸에 받는 엄친아. 하지만 김씨의 모교는 한영외고로 김씨가 졸업할 당시 90명 정도가 서울대에 합격할 정도로 엄친아들이 즐비했느니 1등이 어려웠다는 말이 이해가 된다.“각 과목별로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는 사실 기억이 잘 안 난다. 그러나 공부를 잘 하는 비결을 꼽는다면 꾸준히, 쉬지 않고 하는 것과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김씨는 말했다. 서울대생이어서 좋았던 기억은 역시 우수한 학생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던 것. 똑똑한 친구들을 보면서 더 잘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한다.현재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들에게 김씨는 이렇게 말한다. “본인의 꿈이 확실하다면 좋겠지만 잘 모르겠으면 부모님의 말씀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 아무래도 고등학생의 시야는 어른들에 비해 좁다보니 진로 선택이 쉽지가 않다. 본인의 미래를 가장 염려하고 응원하는 부모님의 조언이 가장 도움이 될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는 것이 최선 서울대 재학생인 이정원(21·가명)씨는 한 때 수포자(수학 포기자)였다. 다들 서울대에 갈 정도면 거의 만점에 근접하는 수리 점수를 받았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은 100점 만점에 30점대를 받은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어느 날 둘러보니 저처럼 수학을 포기하는 친구들이 많은 거예요. 수학은 어렵다며 지레 겁을 먹고요. 포기자가 많은 만큼 포기하지 않으면 등급을 높게 받을 확률이 2010-08-06
- 여름휴가와 ‘주름’은 정비례 신혜정 원장 8월이 되기가 무섭게 연일 계속되는 찌는 듯한 폭염과 강렬한 햇볕은 마치 한증막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숨을 막히게 한다. 더위야 시원한 물놀이로 달랠 수 있지만 여름철 더욱 강해지는 자외선은 피부세포를 손상시켜 정상적인 기능을 상실케 하고 기미와 주근깨, 잡티가 생김은 물론 피부 탄력은 더욱 줄어들어 주름이 나타나게 된다. 또, 더워진 날씨로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을 찾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수분 없는 건조한 공기에서 생활하게 된다. 건조한 공기로 인해 우리의 피부에 있는 수분도 빼앗겨 주름이 생기기 쉬운 피부가 된다. 때문에 여름은 자외선관리 및, 수분관리가 제일 필요한 계절이다. 그러다보니 피부에 민감한 여성들에게 여름이란 계절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우리 얼굴에 주름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피부의 유분과 수분의 밸런스가 깨어지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된다. 피부의 진피층에는 피부의 수분과 탄력을 유지시켜주는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의 피부 영양성분이 저장되어 있는데, 자외선은 피부 진피층까지 깊숙이 침투해 피부 영양 성분을 파괴하고 피부를 지치게 한다. 움직임이 많은 눈가, 입가 주름은 건조할수록 주름이 더 빨리 생긴다. 특히 요즘같은 날씨는 얼굴의 밸런스가 깨어지고 자외선노출이 많아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잔주름이 많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럴 때 비술적 주름개선치료인 뉴써마지NXT를 이용한 주름치료는 시술 시간이 짧고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으며 단 1회의 시술로 만족스러운 주름치료의 효과를 보기 때문에 시간에 쫒기는 직장인도 쉽게 시술 받을 수 있는 시술이다. 뉴써마지NXT는 진피층까지 깊이 자극을 주기 때문에 다른 어떤 주름치료보다 효과면에서 단연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뉴써마지NXT시술의 가장 큰 장점은 얼굴주름, 예민한 눈가주름, 목주름, 팔자주름 등 부위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깊이를 가진 전용 레이저 팁을 사용할 수 있어 부위별 맞춤 치료가 가능해졌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 기존의 써마지 시술에서 업그레이드 된 시술로서 통증과 화상의 걱정이 없으며, 외과적인 수술법과는 다르게 부작용이 거의 없고 또한 시술 후 딱지나 붉음증과 같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불편함 없이 콜라겐을 재생성 시키는 것이 목적이므로 주사요법보다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여름철 피부 관리의 핵심은 외부의 자극을 효과적으로 막는 것과 자극에 지친 피부를 쉬게 하고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핵심이다. 당장에 문제가 없더라도 자외선차단과 마사지 등을 생활화하여 평상시 주름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im4u, 전국에서 통한다! 자녀교육을 위해선 서울로 가야한다는 말이 거의 정설이다. 하지만 정보올림피아드, 정보영재교육에 있어서는 반대로 돼야할 것 같다. 정보 올림피아드 부산 대회에서 매년 최고의 성적을 내고, 전국 대회에서도 올해 최고의 성적을 낸 곳이 있다.바로 im4u 정보영재 교육센터이다.im4u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초등부 장려상 1명(조윤성), 중등부 은상 2명(김도형, 조호준), 장려 1명(주현석), 고등부 금상 1명(신형규), 은상 1명(손진호), 장려 3명(김남규, 김민철, 박성진) 이라는 전국에서도 내로라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에 신형규, 손진호, 김남규, 김민철 학생과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사진 세째줄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김남규, 신현규, 김민철, 손진호, 박성진Q. 모두 초등 4, 5학년이나 중등 1학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공부했다고 들었다. 힘든 점은 없었는지? #손진호 학생 : 공부를 해나가면서 문제가 제대로 풀리지 않을 때,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그럴 때 생각을 깊게 하기 때문에,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고 다양하게 생각하는 힘이 생긴 것 같다.#김남규 학생 : 문제가 안 풀릴 때 힘들었다. 이 때 남의 도움을 받으면 본인의 실력이 늘지 않는다. 때문에 풀릴 때까지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김민철 학생 : 앞에서도 말했듯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 실력이 늘지 않기 때문에, 혼자 해나가야 할 때나 대회를 준비할 때 힘들었지만, 학교 공부와는 다른 재미가 있다.#신현규 학생 : 일반고에 다니는 데, 나와 같은 공부를 하는 학생이 많지 않다. 때문에 혼자 해나가야 할 때, 문제가 잘 풀리지 않을 때 힘들었다. 하지만 그런 문제를 풀었을 때의 성취감과 재미는 정말 좋다. Q. 남들과는 다른 공부를 했는데, 좋았던 점이 있다면? #손진호 학생 : 이 공부를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인맥을 만들 수 있었다. 컴퓨터 기술도 가지고 있고, 수학이나 물리는 학교공부는 너무 쉬울 만큼 큰 도움이 되었다.#김남규 학생 : 학교 수학이나 과학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사고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었다. Q. 컴퓨터가 정말 중요한 시대이고 그만큼 소프트웨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된 공부를 해왔는데, 앞으로 진로는 어떻게 그리고 있는지? #신현규 학생 : 대학에 가서도 관련학과로 가서 지금까지 해온 공부를 계속하고 싶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이 공부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창조적인 일을 준비하고 싶다.#김민철 학생 : 컴퓨터와 수학에 관심이 많다. 컴퓨터와 수학을 같이 공부하고 싶다.#손진호 학생 : 일단 울산과학기술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고, 컴퓨터와 에너지 공학을 복수전공하고 싶다. 이를 바탕으로 컴퓨터를 이용해 지금까지 없던 에너지를 연구해서 만들고 싶다.#김남규 학생 : 현재 카이스트에 수시접수 중이다. 어느 대학을 가던 프로그램, 그 중에서도 모바일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해보고 싶다. 미니 인터뷰 - im4u 정보영재 교육센터 금정순 원장 Q. 먼저 좋은 성적 거둔 것 축하드린다.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비결이 있다면? 10년간 똑같은 교재, 프로그램을 쓴 적이 없다. 매년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방법을 도입해서 발전시켜왔다. 그렇게 해오면서 인재를 키우고 능력을 키우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공부하고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im4u의 최대 장점이다. Q. 정보영재교육에 대해 하실 말씀이 있다면? 앞으로 시간이 가면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트렌드인 아이폰은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이는 갈수록 더욱 심화될 것이다. 정보영재교육은 컴퓨터나 프로그램을 가르치는 게 아니다. 영재교육은 원래 영재를 가르치는 것보다, 아이가 커갈수록 아이의 능력이 자라도록 가르치는 것이라 생각한다. im4u의 정보영재교육은 문제를 풀기 위해 끈질기게 생각하는 공부이기 때문에, 사고력, 문제해결력, 창의력 등을 키워주고 다른 모든 공부에 도움이 된다. Q.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정보영재교육이라고 하면 올림피아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너무 대회만 목적으로 해서는 안된다. 프로그램을 잘 짜서 대회에 입상하는게 아니라 이 공부를 통해 사고력, 창의력, 끈기, 문제 해결력 등 아이의 능력을 키우는 게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이런 자세로 앞으로도 im4u를 인재를 키우는 새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가고 싶다. 문의 : 051-505-8805 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행 사 □대한건강증진협회=건강증진멘토와 함께하는 1박2일 건강증진캠프 실시. 오는 16~17일(2차), 오는 19~20일(3차), 오는 21~22일(4차), 오는 23~24일(5차) 금련산 청소년수련원과 구덕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 내용 개별아동상담, 부모교육, 레크댄스, 영양교육, 아동댄스교실, 채소일러스트 등. 초등학교 3~6학년 및 학부모 200명 대상. 참가비 무료.(710-9474~5)□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패밀리데이 실시. 오는 18일 동의대 생활과학대학 610호. 점토 공예로 곰돌이 액자 만들기. 참가비 무료.(802-2900)□민주공원=휴가철 한마당 실시. 오는 11~14일 오후 6시. 마당극, 해금연주, 문화 공연, 환경 퍼포먼스, 밴드 연주, 벨리댄스 공연 등.(790-7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광안리 ''해변영화관'' 토·일마다 운영 수영구는 오는 10월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광안리 민락횟촌 앞 백사장에서 ''해변영화관''을 운영한다. 광안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바다와 빛이 어우러진 독특한 광안리 해변거리 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한 것. 해변영화관은 가로 6.4m, 세로 3m, 280인치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상영한다. 이달 상영작은 △박물관이 살아있다2(판타지, 7일) △어거스트 러쉬(드라마, 8일) △하모니(드라마, 오는 14일) △전우치(무협, 오는 15일)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코미디, 오는 21일) △아이로봇(어드벤처, 오는 22일) △슈퍼스타 감사용(드라마, 오는 28일) △홍길동의 후예(코미디, 오는 29일) 등이다.(610-40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하늘아래 그 콘서트'' 1주년 부산문화회관이 소극장 공연 활성화를 위해 만든 공연 브랜드 ''하늘아래 그 콘서트''가 1주년을 맞는다. ''하그콘''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하그콘''이 1주년 기념 및 열두 번째 공연 주자로 ''언니네 이발관''을 초청했다. 인디 음악계의 스타 밴드인 ''언니네 이발관''은 일회 공연인 ''하그콘''의 관습을 깨고 오는 12·13일 이틀 동안 공연한다. ''하그콘'' 첫 돌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하그콘''의 매력은 실력있는 뮤지션과 열정적인 관객이 만들어내는 폭발적인 에너지에 있다. 하드 록부터 모던 록, 레게와 스캇까지 ''하그콘''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장르와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새로운 음악과 공연에 목말라 하던 부산 음악 팬들을 문화회관으로 이끌었다. 한달에 한번 ''하그콘'' 공연이 열리는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은 뜨거운 용광로로 변한다. 스탠딩은 기본, 공연장 지붕을 날려버릴 것 같은 기세의 ''떼창''은 이곳을 찾은 뮤지션들을 감동으로 이끈다. 공연을 만드는 두 축인 뮤지션과 청중의 싱크로율 100%의 조합이 연출하는 생생한 감동은 일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하그콘''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만들어 준 힘이다. 새로운 음악, 실력있는 뮤지션, 그리고 열정적인 관객이 ''하그콘''을 상징하는 세 개의 아이콘인 것. 우리나라 모던 록을 대표하는 ''언니네 이발관''은 이석원(보컬·기타), 이능룡(기타·코러스), 전대정(드럼)으로 구성된 밴드. 1994년 결성 후 세 번째 음반 ''꿈의 팝송''이 인디 역사상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대중적인 명성도 함께 얻었다. 지난해 발매한 5집 앨범 ''가장 보통의 존재''로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대상인 ''올해의 앨범''상, ''최우수 모던 록 노래'', ''최우수 모던 록 앨범'' 3관왕을 차지하며 최고 그룹으로 인정받았다. 하그콘 클럽(싸이클럽)에서 예매. (607-6058)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공무원, ''옥상 텃밭'' 가꿔 이웃 돕다 부산시 공무원들이 건물 옥상에 텃밭을 일구고, 거기서 수확한 채소로 사회복지시설을 도와 화제다. 주인공은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소장 정판수) 직원들. 이들은 올해 초부터 합심해 연제구 연산동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청사 옥상을 ''도심 속 농장''으로 가꿨다. 주말을 활용해 흙을 직접 나르고 버려진 나무를 가져와 삭막한 콘크리트 바닥 300㎡를 생명이 숨쉬는 텃밭으로 만든 것. 넝쿨터널과 비닐하우스까지 설치해 여느 농장 못지않은 모습을 갖췄다. 직원들은 이곳에 보리와 상추, 오이, 고추, 토마토 같은 채소를 심었다. 그리고 주말이나 점심시간 시간이 날 때마다 올라와 보살피고, 직접 빗물을 받아뒀다 필요할 때 뿌리는 등 그야말로 농부의 마음으로 정성을 기울였다. 결과는 대성공.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직원들은 올 여름 옥상 텃밭에서 보리쌀과 각종 야채를 수확하는 기쁨을 맛 봤다. 직원들은 손수 땀 흘려 얻은 농작물을 더욱 알차게 사용하기로 결정, 지난달 7일 보리쌀 330kg과 양파, 고추, 호박 등을 다른 성품과 함께 인근 사회복지시설 ''종덕원''에 전달했다.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정판수 소장은 "푸른 도시 가꾸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다"며 "옥상 텃밭을 주민들에게도 개방해 주말농장과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부산시 문화상 후보 접수 … 31일까지 부산시는 향토문화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는 ''제53회 부산시 문화상'' 후보자를 찾는다. 부산시는 올해 문화상 시상을 지난해 보다 확대해 인문과학, 자연과학,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대중예술, 체육, 언론·출판 등 총 9개 부문에 걸쳐 진행한다. 수상 후보자는 9월 중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한명씩 뽑는다. 추천대상은 거주지 상관없이 해당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부산의 향토문화 발전에 큰 공적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사망자도 해당공적이 있는 경우 추천 할 수 있다. 시상요강 및 추천서류는 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888-34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지역소식 □보훈대상자 증명서 발급 수수료 면제=부산광역시는 이달부터 국가보훈대상자가 신청하는 각종 증명서와 인·허가 등에 대한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수수료 면제 대상은 국가·독립유공자와 가족,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증환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고엽제후유증2세환자, 5·18민주유공자와 가족, 특수임무수행자와 가족 등이다.□부산다운 건축상 공모=부산광역시는 8~24일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과 건축창작 작품을 발굴해 시상하는 ''2010 부산다운 건축상''의 전국 공모를 실시한다. 부산다운 건축상은 부산의 도시·자연환경(바다·산·강)과 조화를 이루고 세계도시 부산의 역동성과 품격을 나타내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공모부문은 일반, 공공, 주거, 친환경 건축물 4개 분야이며, 예술성·창작성·공공성·친환경성 등을 종합심사해 평가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작품설명서, 도면 그림파일, 현장사진 그림파일 등이다.(888-4921)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환경미화원 모집=부산광역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수련원에서 근무할 환경미화원 1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25세이상 45세이하(1965년 1월1일 ~1985년 12월31일)로, 남자의 경우 군복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사람이다. 원서접수는 직접 방문해 오는 11~12일 접수하면 된다.(610-3212)□한국건강관리협회=건강강좌 수강생. 50인 이상 모임, 단체, 기관 대상. 내용 건강검진결과 이해, 혈청 알부민을 보면 간을 안다, 계절별 건강관리법, 연령별 건강관리법,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성인병, 간디스토마와 담도암 등. 선착순 30개처, 오는 13일까지 접수.(557-37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