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국 사천성 판화 부산 첫 나들이 한국판화예술연구원(대표 채경혜)은 중국 사천성미술협회와 함께 ''부산국제판화교류전, 특별한 만남-소통으로서의 판화''전을 10 ~ 30일 수영구 엘레브 라온갤러리에서 연다. 교류전에는 한국판화예술연구원 및 사천성 판화가 25명이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중국 내륙인 사천성은 부산과는 문화예술교류가 거의 없던 곳. 교류가 전무했던 탓에 이번 교류전이 성사되기 까지는 우여곡절도 많았다. 지난 2008년 채경혜 대표가 중국 판화특화도시 광동서 심천시의 관란판화기지창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가, 판화가인 아게 사천성미술협회장을 만나 두 도시간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물꼬를 트자는데 의견을 모으면서 시작됐다. 부산과 사천성 문화예술 교류의 첫 메신저로 판화가 된 것. 채경혜 대표는 "우리나라와 중국 판화의 색다른 개성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070-8842-39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어린이글> 겨울부흥초 4학년 김수연 송이송이 하얀 눈머리위에 떨어지면하얀 모자 되고 손위에 떨어지면하얀 장갑 되고 어깨위에 떨어지면하얀 목도리 된다 어디어디 떨어질까?망설이다 망설이다어딘가에 톡 떨어졌네 가만히 살펴보니귀여운 아가의 코 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일일특강 무조건 책만 많이 읽는다고 똑똑해질까?초등학생 우리아이 읽기능력 100배 향상시키는 비법을 소개하는 강좌가 열린다. 책을 읽으며 감각적 이미지 떠올리기, 배경지식 활용법 등을 통해 읽기 능력을 향상시켜보자.10월 3일(일) 오후 5시 30분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에서 열린다. 인터넷 접수 가능.문의 : 709-800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부산 대학생, 릴레이 헌혈 캠페인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친다. 부산지역 8개 대학 학생들로 이뤄진 대학연합 취업 동아리 ''위락(WELAK·대표 최위락)''은 지난 1일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사랑의 1004 헌혈 프로젝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위락은 부산대와 동아대, 경성대, 동명대, 동의대, 부경대, 동서대, 한국해양대 등 지역 8개 대학 학생 5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중이다. 위락 소속 대학생들은 발대식과 함께 지난 6일 부경대를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지역대학을 돌아가면서 헌혈과 함께 헌혈 동참 캠페인에 나선다. 헌혈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과 취업 관련 다양한 정보제공도 함께 한다.위락은 지난 4월에도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1004장의 헌혈증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어린이 70명과는 결연을 맺고 어린이들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최위락 위락 대표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취업에만 얽매이지 말고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부산을 위해 보람 있는 일을 해 보자는 뜻에서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04장의 헌혈 증서를 마련해 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부산 EU상공회의소 ''부산 라이프'' 발간 주한 유럽연합(EU)상공회의소 부산사무소는 ''부산 라이프(Busan Life)'' 2만2천부를 지난 1일 발간했다. 부산 라이프(영문·160p·신국판·컬러)는 부산·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외국 기업인, 바이어들에게 꼭 필요한 부산 관련 관광명소 및 음식, 쇼핑, 문화공간 정보 등을 담은 외국인 생활 가이드북이다.외국인들이 한국과 부산 생활 적응에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부산 라이프는 지난 6개월간 부산·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럽연합상공회의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와 기고문, 부산 관련 경험담 등도 함께 담았다.주한 EU상의 부산사무소 안소영 씨는 "지금까지 출간된 단순 정보 나열식의 생활 가이드북이 아닌 외국인과 기업인들이 실생활에서 느꼈던 경험이나 외국인으로써 빠른 적응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정보 등을 글과 사진 위주로 담았다"고 말했다. 또 "부산 라이프는 주한대사관, 공공기관 및 지방 상공회의소, 유럽연합상공회의소 모든 회원을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 등 해외까지 배포할 계획으로 부산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주한 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는 주한 유럽연합 각국 대사관 및 850여 곳의 주한 유럽기업체로 구성돼 있다. 통상 사안에 대한 조정, 산업협력, 투자유치 등 한국-EU간 통상 및 경제협력 도모를 위한 총괄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개막작 장이모우 감독 ''산사나무 아래'', 폐막작 ''카멜리아'' 선정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개막작은 중국 장이모우 감독의 ''산사나무 아래''가 선정됐다. 폐막작은 위시트 사사나티엥, 유키사다 이사오, 장준환 감독이 공동 연출한 ''카멜리아''가 선정됐다.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막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PIFF 개·폐막작을 비롯한 상영작과 전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장이모우 감독의 개막작 ''산사나무 아래''는 아미의 원작소설 ''산사나무의 사랑''을 각색한 작품으로 문화 혁명기를 배경으로 연인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신인배우 조동유와 두오샤오를 통해 순수한 사랑의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PIFF 조직위는 "장이모우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초창기 자신의 순수한 작가정신으로 돌아왔다"라고 말했다.폐막작 ''카멜리아''는 태국 일본 한국에서 주목받는 감독 3명이 모여 만든 옴니버스 영화다. 전 제작 과정이 부산에서 이뤄졌으며 사랑을 주제로 한 세 감독의 영화가 과거 현재 미래를 시점으로 펼쳐진다.올해 PIFF 상영작은 총 11개 프로그램에 67개국 308편이다. 세계에서 처음 개봉하는 작품(월드 프리미어)이거나 자국 밖에서 처음 개봉하는 작품(인터내셔널 프리미어)이 총 155편으로 역대 최대다. 월드 프리미어가 103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가 52편이다.올해는 화려한 해외 게스트가 가슴을 설레게 한다. 영화 ''월 스트리트:머니 네버 슬립스''를 연출한 올리버 스톤 감독과 올해 칸 여우주연상을 받은 프랑스 줄리엣 비노쉬가 PIFF를 찾는다. ''연인'' ''스토커'' 등에 출연한 영국 배우 제인 마치, 일본 배우 미야자키 아오이와 아오이 유, 태국 배우 아난다 에버링햄, 스페인의 거장 카를로스 사우라 감독도 초청됐다. 개·폐막작은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인터넷으로만 예매할 수 있고 일반 예매는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부산, ''세계관광 큰잔치'' 연다 부산에서 국내외 유명 관광지와 관광상품을 한꺼번에 맛보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관광축제가 열린다. 10일부터 13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3회 부산국제관광전이다.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시관광협회와 ㈜코트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32개국 225개 관광업체·기관·단체가 참가한다. 이들은 각국의 관광지를 옮겨 놓은 듯한 부스를 마련,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관광상품, 관광동향 등을 소개한다.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입장료는 어른 2천원, 학생 1천원. 부산시보 3면 초대권을 오려가거나 홈페이지(www.bitf.co.kr)에서 초대권을 출력해가면 2명까지 무료다. 초대권으로 입장은 가능하지만 경품추첨에는 참여할 수 없다.이번 관광전에선 우선 대한민국 구석구석 알찬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국내 홍보관과 해외 32개국의 문화를 보고 느끼면서 즐길 수 있는 해외홍보관이 볼거리. 여행상담은 물론 할인가격으로 관광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여행상담관, 관광 꿈나무의 배움의 장인 관광지식 정보교류관도 문을 연다.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관, 부산의 의료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의료관광 체험관, 각국 전통요리를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페스티벌관도 관람객들을 맞는다.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관광상품을 파는 트래블마트, 관광업계 인재발굴을 위한 채용박람회 등 특별행사도 마련한다. 이밖에 세계 전통 민속공연, 부산관광 사진전, 관광서비스 경진대회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부산시는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에 8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각국의 관광 정보와 문화를 교류하는 좋은 계기인 동시에 다양한 여행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 부산국제관광전 사무국(740-357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논에 대형 ''i♡BUSAN'' 벼 글귀 부산 강서구 대저1동 논의 대형 갈매기와 요트 그림, ''i♡BUSAN''이라는 글귀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숙)가 지난 6월 가로 130m, 세로 90m의 논에 색깔 있는 벼를 이용해 만든 팜아트(Farm-Art)가 벼가 익어가면서 그 형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 그림은 강서구 체육공원 뒤 수로변에서 볼 수 있다. 부산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벼 수확기를 맞아 시민들을 이 논에 초청, 벼 수확을 비롯한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팜아트 들판축제''도 열 예정이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970-37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정말 한약으로 눈이 좋아지나요? 유전이라던데~~~ 성록한의원 이동현 원장 대개 부모님들은 아이가 눈이 나빠진 줄 모르다가 우연히 아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이미 근시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이들은 0.3이하가 되어도 생활에 지장이 없으므로 말을 하지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수시로 시력을 체크해야 합니다. 엄마들은 정말 한약으로 눈이 좋아지나요 라고 반신반의하면서 제게 묻곤합니다. 올해 봄에 치료해서 6개월정도 치료한 아이의 경우를 말씀 드릴까요? 안경을 쓰고 들어온 초등학생 2학년아이! 자주 눈을 비벼서 안과에 갔다가 시력이 많이 나쁘다는 말을 듣고 부모님은 놀랬죠. 작년까지 1.0이었으니까요. 눈 좋아지는 여러 방법들을 시행해도 매달 검사할 때 마다 나빠진다고 걱정하며 하소연을 했습니다. 엄마는 갑자기 이렇게 나빠지냐며, 정말로 눈이 좋아지냐며, 더 이상 나빠지지만 않아도 좋겠다고 했습니다. 시력을 체크하니 0.3/0.2로 나왔습니다. 편식이 심하고 책상에서의 자세도 구부정하다고 했습니다. 맥은 간장 신장이 허한 상태이며, 소화기도 나빴습니다. 치료는 우선 간신을 도우는 한약에 녹용을 처방하였고, 주3회 침치료(어린이용 통증없는 레이져침치료)와 시력강화 혈자리의 미세전류치료와 진동마사지를 실시하고, 척추측만을 바로 잡기위해 경추 흉추 요추 고관절의 추나요법과 마사지, 근시치료약침요법, 그리고 시력훈련실에서 망막자극훈련 스코프엑스망원경훈련 눈운동 눈지압법 눈요가를 하였습니다.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도록 눈운동CD, 눈운동법과 눈호흡법 눈마사지를 지도하고 시력강화안약을 주어서 집에서 점안하도록 했으며, 눈좋아지는 음식표로 눈에 좋은 영양소가 담긴 음식과 비타민 미네랄위주의 식단을 짜서 먹도록 하였습니다. 편식하고 안먹는 음식은 엄마가 갈아서 혹은 끓여서 국물이라도 우려서 줘야합니다. 현상유지만 되어도 좋다던 부모님은 반신반의하면서도 4주후 시력측정시 좌우안 0.4로 되고 아이가 자세도 좋아지고 키도 1달만에 1cm 크자 정말로 시력이 좋아지는구나 하면서 놀라와 했습니다. 3개월후 0.7/0.6에서 1달정도 정체기를 보이다가 0.7/0.7으로 약간 더 좋아진 상태에서 여름방학을 맞았고, 2달간 치료후 1.0/0.9에서 계속 유지되면서 측만증도 호전되어 6개월로 치료를 완료하고 매달 정기관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눈이 좋아졌다고 즐거워하는 아이의 얼굴과, 눈만 좋아져도 다행인데 몸도 자세도 성격도 모두 좋아졌다고 좋아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즐거워졌습니다. 눈이 좋아지려면 기간이 걸립니다. 짧게는 1개월만에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3~6개월정도이고 길게는 1년도 걸립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이 꾸준함입니다. 이 아이의 경우 부모님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그리고 아이의 끈기가 치료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은 눈이 좋아집니다. 성장이 끝난 어른과 달리 생명력이 왕성하기 때문입니다. 눈은 한번 나빠지면 끝이야 이런 생각으로 아이를 방치하지 마세요. 눈은 반드시 좋아집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승용차 요일제 할인가맹점 모집 부산시는 다음달 시행하는 승용차 요일제의 시민 참여를 넓히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승용차 요일제 할인가맹점을 모집한다.부산시는 할인가맹점으로 참여하는 업체에게 승용차 요일제 인터넷 홈페이지(green-driving. busan.go.kr)와 각종 시 홍보물에 할인가맹점을 소개 홍보하고, 잠재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할인가맹점 참가대상 업체는 자동차정비업, 주유소업, 세차장, 렌터카와 같은 자동차 관련업과, 이용·미용·목욕·음식·숙박·관광·레저업 등 일상생활 관련 서비스업이다. 참가신청은 지역 구·군청 교통(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888-3354, 3357, 33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