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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봉독요법에 사용되는 봉독은 다 똑같을까 ? > 이영준 원장정답은 ‘똑같지 않다’ 이다.봉독은 살아있는 꿀벌에서 그 독만을 기술적으로 추출하여 고도의 정제과정을 거쳐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유효성분만 남긴 것이다.그러므로 그 원료가 되는 꿀벌이 아주 중요하다. 봉독의 등급현재 미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봉독의 원료인 가루봉독(파우더)은 크게 4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 1등급 - pale yellow, 2등급- yellow, 3등급 - dark yellow, 4등급 dark 로서 1등급과 2등급은 그 순도에서 약 10배의 차이를 1등급과 3등급은 그 순도에서 약 50배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1등급과 4등급의 차이는 그 순도가 기실 100배 이상 차이가 나므로 안전도나 유효성분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다.안타깝게도 한국의 경우 아직 등급의 기준이 없는데 굳이 등급을 나누자면 3,4등급이 대부분이다.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일까 ? 자연산 야생벌과 인위적인 양봉벌앞서 말했듯이 봉독의 원료는 꿀벌의 독이므로 꿀벌이 어떤 종류냐에 따라 그 재료의 유효성분은 큰 차이가 난다. 양봉벌이란 인위적으로 설탕이나 시럽을 먹여서 기르는데 이러한 경우는 제대로 된 벌독을 얻을 수 없다. 자연산 야생벌만이 봉독고유의 유효한 성분을 지닐 수 있으며 고도의 정제과정을 거쳤을 때 유효성분이 파괴되지 않고 고스란히 존재하게 되어 치료효과를 지닐 수 있게 된다. 비유하자면 양식회와 자연산회를 예를 들 수 있겠다.그러므로 제대로 만들어진 봉독은 그 원료의 가격도 수십에서 수백 배의 차이가 나며 효과면 에서도 두말할 나위가 없겠다. 즉, 등급이 낮은 봉독은 진통과 소염의 치료효과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균일하지 못한 성분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고 또한 인체의 면역체계를 바로잡고 강화시키는 작용을 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이다. 봉독면역요법(BV-HAM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봉독본원의 면역봉독요법에 사용되는 봉독은 바로 미국에서 수입되는 1등급의 원료로 고도의 정제를 거쳐 만들어지므로 진통, 소염은 물론이고 흐트러진 면역체계를 바로잡고, 약해진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효력까지 얻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상림을 그리워하는 사람들'' 전 ''상림을 그리워하는 사람들'' 은 경상남도 함양 출신 미술인들이 뜻을 모아 만든 단체. 고향 사랑을 담은 그림 20여 점을 선보인다. 갤러리 달리 (554-2211) ''30대 여성-그들의 세상''전 갤러리 화인 특별전 ''30대 여성-그들의 세상''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30대 젊은 여성작가, 김혜정 강혜선 김남영 정꼬슬란 등 16명 작품 전시. (741-5867) ''달콤 씁쓸한 또 다른 삶의 조각'' 서양화가 우영희 첫 개인전. 지난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갤러리 채스. 사막의 여우 이미지를 통해 현대인의 고독을 환상적인 색채로 형상화. (010-9167-95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황령 램프 끼어들기는 그만합시다! 가끔 동서고가도로를 이용하는 주부입니다. 오전이나 오후는 별 무리가 없는데 퇴근 시간 무렵만 되면 황령 램프로 들어가는 길이 많이 막힙니다. 보통은 2차선에서 줄지어 한참을 가야되는데요. 1차선으로 가다가 램프 입구에서 무리하게 2차선으로 끼어들기 하는 얌체 같은 운전자들 때문에 짜증납니다. 뻔히 2차선에서 줄지어 들어가는 걸 알면서도 말이죠. 또 갑자기 1차선에서 2차선으로 끼어들기 하는 차량 때문에 감만동으로 들어가는 트레일러가 제대로 멈추지 못해 아찔한 상황이 종종 벌어지곤 합니다. 안전봉을 바닥에 더 세우든지 가끔 교통경찰이 나와서 지도를 하든지 시정이 되었으면 하고요, 무엇보다 운전자들이 알아서 차선을 지켰으면 합니다. 해운대 우동 강희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나도 피아니스트 돼 볼까? “소녀시절 못 이룬 음악의 꿈, 지금이라도 배울 수 있어 꿈만 같아요” 해운대구 반여동에 위치한 주부음악대학서 만난 장미자(40) 씨의 말이다. 지난 9월부터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 장 씨는 어릴 적 피아노를 못 배워 늘 아쉬움이 있었는데 뒤늦게라도 피아노를 배울 수 있어 행복하단다.주부음악대학은 피아노, 플롯 등 주부들을 대상으로 무료 레슨 또는 장학재단에서 75%를 후원해 주부들이 부담없이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악기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주부들이라면 누구나 음악의 꿈을 펼칠 수 있다.소년시절 꿈꾸었던 음악의 꿈을 악기를 통해 펼치고 있다는 주부음악대학의 학생들(월수 주간반)앞줄 왼쪽부터 박덕희 학생회장, 박기선 교장, 양용남 학장소녀시절 꿈꾸었던 음악의 꿈 이뤄2008년 1기생 모집을 시작으로 문을 연 주부음악대학은 ㈜조은INS 양용남 대표이사가 ''장학재단 주부음악대학''을 개설하고, 사랑의 음악전문학원 박기선 원장이 장소와 악기, 레슨까지 순수 봉사로 운영하고 있다.주부음악대학 양용남 학장은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음악과 악기를 통해 마음만은 여유를 가지고, 그 넉넉한 마음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애정을 쏟을 수 있을거라 믿는다”며 “특정인이 아닌 어느 누구나 악기를 배울 수 있다는 신념으로 소녀시절 순수하게 꿈꾸었던 음악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립취지를 말한다.주부음악대학은 1기생 12명에서 출발해 지금은 주간반, 야간(직장인)반으로 나눠 9기생을 모집 중이다. 또한 배운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연주회도 가진다. 지난해 12월에는 플룻앙상블팀이 반여2동 ‘송년의밤’ 행사에 초청, 올해 4월에는 개교1주년 연주회, 7월 해운대 문화회관 본교플룻 오케스트라앙상블 연주회 등을 열었다. 주부음악대학 박덕희(65) 학생회장은 “나이가 들어서도 악기연주에 대한 열망을 버릴 수 없어 피아노를 배우게 됐는데 감상만 했던 곡들을 직접 연주를 할 수 있어 얼마나 행복한 지 모른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배워 많은 이들에게 음악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한다.이에 주부음악대학 박기선 교장은 “처음에는 음악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던 주부들의 실력이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다”며 “음악을 통해 가정의 화목과 아이들의 정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주부음악대학에서 손수 악기를 가르치는 박 교장은 대학시절 야학에도 참여하는 등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이 일도 시작하게 됐단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해운대구청장 봉사상 대상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한다.또한 주부음악대학 학생들도 지난 11월 초 반여복지회관에서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조손가정 결식아동돕기 성금으로 냈다고 하니 음악을 통해 배운 따뜻한 마음을 사랑으로 베푼 셈이다. 피아노 플롯 9기생 모집 한편 주부음악대학은 지난 10월 양산시 웅상읍 평산동에 분교를 열어 더 많은 주부들에게 악기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웅산분교에 이어 내년 3~4월에 김해 장유 지역에도 각각 분교를 설립할 계획이다.주부음악대학은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주 2회반은 75%의 지원을, 주 1회반은 무료로 피아노와 플롯을 지도하고 있다. 6개월 과정 수료 후 수료증을 이수 받는다. 현재 9기를 모집 중이며 주부 및 남성을 대상으로 화목반은 피아노 주간반(오전 10시 11시) 각각 15명을, 야간(직장인)반은 7시 플롯, 8시 피아노를 각각 모집한다. “음악은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 또한 배움은 가슴속 깊은 곳에서 끼를 끄집어낸다”며 “쉽게 배우지 못했던 주부들의 가슴 속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음악에 대한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다”고 양용남 학장은 전한다.신청 및 문의: 783-299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부산에 있는 대안학교를 찾아서 초등학교만 들어가면 아이들 주변은 알게 모르게 경쟁의 공간이다. 세상의 흐름을 무시하고 행복한 교육, 결과가 빛나는 교육을 내세우던 엄마도 일이년만 지나면 불안한 게 현실이다. 어디까지 함께 달려 가야할지 아니면 고집스럽게, 때론 외롭게(?) 가야할지 모른다.분명 현실은 이상적이지 않다. 해가 갈수록 점점 더 어린아이들이 경쟁관계에 놓이고 있다. 누구의 문제일까? 부모? 공교육? 사회? 모두가 정답이다.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지 못하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공교육의 벽을 넘어, 사회의 벽을 넘어 희망과 행복을 노래하는 교육의 현장. 그 용감한 행진에서 우리가 어떤 내일을 찾을 수 있을까? 부산시내에 있는 가까운 대안학교들을 찾아 교육의 또 다른 발상을 들어 본다.감성과 지성이 빛나는 발도르프교육 ‘사과나무학교’2008년 9명의 아이들과 시작한 남구 대연동의 ‘사과나무학교’가 지금은 초등1~4학년까지 36명의 재학생으로 성장하여 중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학교라기엔 작지만 그 작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행복한 교육. 우리 교육의 또 다른 가능성을 기대하며 그 문을 두드린다.몸과 마음 깊은 곳에서 의지를 키우는발도르프학교는 1919년 루돌프 슈타이너에 의해 독일에서 시작되었다. 현재 전 세계에 천여 개의 학교가 있다. 1996년 UN이 인류를 위한 가장 모범적인 교육으로 인정하기도 했다. 발도르프교육은 몸의 건강과 의지력, 가슴으로 느끼는 정서와 예술, 총명한 지적능력이 조화롭게 발달하는 전인교육을 목표로 한다. 이 중에서도 건강한 신체와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통해 몸과 마음 깊은 곳에 의지를 기르는 유아시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초등 시기는 가슴으로 느끼며 배우고, 사춘기 전후해서는 고도의 지적과제를 다룬다.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조기교육과 자극적인 환경에서 벗어나 궁극적으로 건강하고 감성적이며 지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하나의 주제로 이어지는 에포크수업“사과나무학교에서는 아이들이 털실로 뜨개질을 하고 매실을 담그죠. 또 모내기를 하고 추수, 탈곡, 음식 만들기를 한답니다. 선생님이 말로 해 주는 동화는 그 무엇보다 인상적인 교육과정입니다.”사과나무학교 교사의 학교 자랑이다. 미술, 음악 등의 예술 교육은 물론 예술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모든 과목들을 합리적인 지성과 감성을 동시에 살려 나가며 배운다고 한다.여러 특징 중에서도 약 4주 주기로 하나의 주제나 과목을 매일 오전 두 시간씩 공부하는 에포크수업이 돋보인다. 교사가 반드시 사용하도록 강제되는 교과서는 없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최종적으로 교사가 판단해야 하므로 아이들을 가장 잘 파악해야 하는 것도 교사이다. 사과나무 학교에서는 반과 담임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형제에 버금가는 친구관계를 지속할 수 있다고 한다. 교사도 아이들에 대해 잘 파악해 섬세한 배려가 가능하다. 결국 사회로 나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성인, 그래서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추구한다.“선생님 숙제 좀 내주세요”라고 아이들이 말한다는 사과나무학교. 행복한 학교는 분명하다. 학교와 학부모가 같은 뜻으로 만났기 때문에 가능한 것일까? 희망을 꿈꾸는 어른들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함께 가꾸어 가는 사과나무학교. 우리 교육의 아름다운 부분으로 성장해 가길 기대한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우린 다 다르다 그래서 거침없는 ‘우다다학교’‘우린 다 다르다’를 줄인 ‘우다다’ 학교. 2001년 ‘부산도시속작은학교’로 시작해 2006년, 학교의 애칭으로 불리던 ‘우다다’로 학교명을 변경했다. 거침없는 우다다학교는 어떤 특출한 개인을 만들기 위한 교육이 아니라 우리 모두는 다 다름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했다. 특히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을 위해 도시 속에서 도시의 여러 자원을 활용해 행하는 대안교육을 표방, 치열한 삶의 현장과 동떨어진 삶이 아닌 주어진 상황을 극복해나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축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학교다.대안학교를 선택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크게 두 부류로 나눠보면 부모가 먼저 대안적인 삶을 실천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권하는 경우와 아이가 제도권 학교의 획일적인 수업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 대안학교를 찾게 되는 경우다. 우리가 조심해야 할 부분은 대안학교를 찾는 아이들이 기존의 교육에 적응하지 못해서가 아니라는 점이다. 체험학교를 미리 경험하고 준비해두 아들 모두 대안학교에 보내고 있는 장은주(44·남산동)씨는 “저는 학교 다닐 때부터 학교와 맞지 않았어요. 학생이 존중받지 못한다는 느낌, 교사의 컨디션에 따라 수업이 좌지우지 된다는 느낌도 많았고요. 그래서 아이가 커가면서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라고 운을 뗐다. 외국에 나가서 살까 궁리도 해봤지만 쉬운 일이 아니었단다. “지금 첫째가 고2인데 초등학교 때는 근처에 대안학교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일반 학교를 다니게 했어요. 대신에 양산에 있는 ‘창조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을 받게 했지요.” 중학교 무렵 우다다학교를 알게 되었고 기숙학교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는 친구와 떨어지는 것을 섭섭해 했고, 그래서 처음에는 썩 내켜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예비학교 격인 체험학교를 보내 미리 준비하게 했더니 창조학교 때 만났던 형, 동생, 친구들이 있어 그나마 안심하면서 학교를 선택하게 됐다고 했다.“아이와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눴어요. 아이 역시 지금은 대안학교를 선택한 것에 고마워하고 있지요. 둘째는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연계되어 있는 ‘꽃피는 학교’에 다니고 있어요”라며 소비가 미덕인양 권하는 세상에서 삶의 내용이 보다 중요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장씨의 큰 2010-11-26
- 시정안테나 □시청 전시실(2층) 수시대관=부산광역시는 시청 2층 제3전시실(305㎡)에 대한 수시대관 신청을 받는다. 수시대관 시설은 제3전시실로 대관기간은 다음달 27일~내년 1월 2일 7일간이다. 대관전시는 미술, 사진, 서예,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순수예술품 전시와 기타 전문예술단체 및 개인의 창작품 등이 가능하다. 전시실 사용료는 1일 기준 4만8천원이다. 신청서류는 신청서와 전시계획서, 단체증빙서류, 도록 등.(888-3461) □국제결혼 중개업무 가까운 구·군에서=국내 및 국제 결혼중개 업무를 가까운 구·군에서 볼 수 있다. 부산광역시는 ''결혼중개업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국제결혼 중개업체에 대한 관리업무가 지난 18일부터 시에서 자치구·군으로 이관, 국제·국내결혼 중개업 업무가 일원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결혼중개업 법령 개정은 국제결혼중개업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결혼중개업법 시행(2008년 6월 15일)이후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주요 개정내용은 국제결혼 중개시 결혼당사자간 신상정보 서면제공을 의무화했으며, 결혼당사자간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통·번역서비스 제공을 의무화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부산국제여성회 ''크리스마스 바자회'' 부산국제여성회는 다음달 4일 오전 10시~오후 4시 해운대그랜드호텔 레저빌딩 2층에서 ''크리스마스 자선 바자회''를 연다.바자회는 여성회 회원들이 손수 만든 수공예품과 액세서리, 크리스마스 용품, 홈 메이드 빵과 과자 등을 팔고 수익금을 전액 불우이웃에 기부하는 행사. 또 행사에는 스폰서 기업들이 제공한 항공권, 호텔 숙박권 등의 경품이 걸려있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마련한다. 단돈 2천원이면 누구나 입장해 구경할 수 있으며, 부모를 동반한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별도의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부산국제여성회는 지난 1965년 창단한 부산 거주 외국인 커뮤니티로, 부산·경남의 다국적기업 주재원 부인이나 외국인 대학교, 영사관 관계자 등 22개국 출신의 국내외 여성 129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지방파괴 주사로 날씬 몸매 자신감을~ 작심한듯 날씨가 본격적인 겨울을 보여주고 있다. 몸도 마음도 춥지만 그럴수록 따뜻한 계절이 그대서 더욱 돋보이나 보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벌써부터 어는 몸도 봄처녀마냥 두근거린다.곧 다가올 노출의 계절, 하지만 몸매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과감한 노출 패션은 그저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일. 평상 시 체형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여성들이라고 해도 거울을 보면서 ‘왜 여기만 살이 찌지?’하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부위별 또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아무리 마른 사람이라고 해도 평소 생활습관이나 여건에 따라 특정 부위에 살이 찌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다. 국소부위에 지방이 모여 나타나는 부위별 비만은 남성과 여성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다. 여성의 경우 복부, 엉덩이, 허벅지, 팔 등의 순으로 잘 나타나는 반면, 남성의 경우 허리, 복부, 가슴 등에서 쉽게 나타나곤 한다. 이런 국소부위에 생기는 비만의 특징은 역시나 쉽게 생기고 잘 빠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종 다이어트 방법을 이용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렇게 부위별로 나타나는 비만은 이러한 방법으로도 해결이 되기 어려워 더욱 곤혹스럽다. 그렇다고 이건 어쩔 수 없는 거야라는 식의 체념을 할 필요는 없다. 최근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머라이어 캐리가 예전의 날씬한 몸매를 되찾는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지방파괴주사, 일명 PPC주사도 간편하고 효과적인 비만치료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휴식 후 컴백 때마다 애용해 브리트니 주사라는 애칭을 얻기도 한 시술로 간편하면서도 효과가 뛰어나 시술 만족도가 높은 치료 방법이다. 개인차가 존재할 수는 있지만 반복 시술과 함께 적절한 관리적 치료법이 병행된다면 강력한 지방제거 효과를 보여주는 지방 흡입과 유사한 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소 지방을 제거하고 싶은데 지방흡입수술이 겁나는 경우나 체중은 적정체중인데 유독 아랫배가 나온 경우, 옆구리에 지방이 많은 경우, 허벅지 옆으로 지방이 뭉쳐 있어 청바지를 입으면 좌우가 불룩한 경우, 종아리 지방이 많아 고민인 경우 등에 적합하며, 지방 흡입 등을 고려 중이나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지 못한 경우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콩에서 추출한 성분인 포스파티딜콜린(phosphatidylcholine)을 이용하는 PPC주사는 원하는 부위의 지방층에 성분을 주사하여 지방을 감소시킨다. 기존의 지방분해주사, 메조테라피가 단순히 지방세포의 크기만을 줄여왔다면, PPC주사는 지방세포의 세포막을 파괴하여 세포를 파괴하는 원리이므로 요요현상이 없고 효과가 큰 장점을 갖고 있다. PPC주사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수술이 아닌 간편한 주사요법으로 시술에 대한 부담이 없고 흉이 남을 염려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또한 한번 시술하는 데 고작 5~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평소 고민이었던 비만치료를 통해 올 여름 보다 자신감있게 비키니에 도전해 보는건 어떨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난 한 곳에서 해결한다?" 바쁜 현대인들에겐 병원 한번 다녀오는 게 힘들 때가 많다. 어디 불편한 곳이 있어도 큰 맘 먹지 않고는 좀처럼 여유가 없는 게 사실. 특히 직장 여성인 경우 시간 맞추기가 어렵다.이러한 불편함을 해소시킬 수 있는 토탈여성케어 전문병원이 해운대 센텀시티에 문을 열었다.여성 전문의 2명의 섬세하고 특화된 부인과 진료센텀시티 내 신세계백화점 맞은 편에 위치한 이브앤아담 의원은 산부인과, 성형·피부과 진료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여성토탈케어 전문병원이다. 특히 산부인과는 센텀 내에서 유일한 여자 전문의가 2명이나 있어 부담없이 진료받을 수 있다.여성들의 일상적인 질병은 물론 부인과 성형수술을 실행하는 데 있어 여자 전문의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려 섬세하고 통증이 없는 진료를 하고 있다. 산부인과 전문의 전은숙 원장은 “바쁜 직장 여성들을 위해 야간과 점심시간 진료를 운영해 불편함을 해소하는 등 믿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한다”고 말한다.이브앤아담 의원은 산과 부인과는 물론 미혼여성 클리닉, 불임, 유방외과, 갱년기 클리닉 등 젊은층에서 갱년기 여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찾는 병원이다.이브앤아담의원은 폐경전후 여성들의 원활하지 못한 성생활을 위한 특화된 진료시스템으로, 남편과의 잠자리를 피하는 여성들만을 위한 맞춤형 부인성형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성형·피부·비만을 한번에 ‘토탈뷰티클리닉’그러면서 이브앤아담 의원은 성형·피부·비만 진료를 한번에 받을 수 있는 토탈뷰티클리닉을 운영한다.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위한 논스톱 코스를 개발하여 한 번의 방문으로 성형·피부·비만을 한번에 치료하는 ‘토탈뷰티클리닉’을 추구하여,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시간도 절약되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적다.성형시술을 맡은 전병민 원장은 “피부·성형 진료에 있어 환자에게 적합한 시술들만으로 재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시간적, 효과면에서 가장 합리적인 치료를 추구하고자 한다”고 말한다.또한 타 병원에서는 보기 드문 에스테틱 프로그램으로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코, 눈, 가슴성형은 물론 피부리프팅, 미백, 여드름 등의 피부클리닉, 지방흡입, 다이어트의 비만클리닉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보톡스데이’와 ‘레이저토닝데이’에 방문하면 할인도 쏠쏠하다. 도움말 : 이브앤아담 의원 (T. 051-743-7585)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디바 소찬휘 가수 소찬휘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중 하나로 꼽히며 이미 9장의 정규앨범과 싱글 앨범으로 국내 여가수 중 앨범 판매량이 최고 수준에 이른다. 또한 현재 대학의 실용음악과의 교수로 재직 중 이며, 수많은 라이브 공연과 레코딩 경험을 직접 휘모리스 뮤직 아카데미에서 강의 할 계획이다 강의실내년 6월에 결혼을 발표한 가수 소찬휘와 배우 이정헌 커플이 함께 실용음악학원 “휘모리스 뮤직 아카데미” <www.wheemoris.com> 를 개원 했다.개원 당일부터 입소문을 타고 몰려든 부산의 가수 지망생들과 실용음악대학 지망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휘모리스 뮤직 아카데미의 스튜디오 녹음 실기 수업은 일반 학원에서 보기 어려운 최상의 장비로 꾸며진 스튜디오에서 소찬휘 원장이 직접 1:1 수업을 진행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그들은 폭넓은 인맥을 통하여 프리미엄급 강사진을 구성했다. 현재 서울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뮤지컬 배우이자 실용음악과 보컬 입시 전담 강사로도 알려진 최승열 현 뮤지컬 배우 오승준 그리고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왕성한 활동 중인 가수 한지은 등 초호화 강사진들이 직접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와 1:1 수업을 진행 한다. 도시적이며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휘모리스 뮤직 아카데미는 부산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했으며, 최상의 시설과 강사진을 바탕으로 거의 모든 수업이 1:1 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과목은 예고 및 대학 입시 보컬 과정, 프로페셔널 보컬 데뷔 과정, 그리고 뮤지컬학과 입시 및 뮤지컬 배우 데뷔 과정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있다.복도문의 : 소찬휘 휘모리스 뮤직아카데미 051-701-5088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