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동차세 연납 땐 ''10% 할인'' 부산광역시가 올해 분 자동차세 1년 치를 오는 31일까지 미리 선납할 경우 자동차세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운영한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 내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10%, 3월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7.5%, 6월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5%, 9월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2.5%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따라서 부산시는 전년도에 연납신청을 한 차량소유주에게 별도 신청이 없이도 연납고지서 및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며 납세자들은 차량을 소유권이전이나 폐차 등으로 말소할 경우 과납한 자동차세는 환급받게 된다.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차 등록소재지 관할구청 세무과에 신고 후 납부서를 받아 납부하거나, 부산시 사이버 지방세청(etax.busan.go.kr) 에 접속한 후 자동차세 연납신청 메뉴를 선택해 인터넷으로 납부하면 된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는 경우 6월과 12월에 정기 분으로 자동차세가 부과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어르신 취업 도와드려요" 부산광역시 노인취업교육센터는 부산에 살고 있는 만55세 이상의 재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중 다양한 취업준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컴퓨터 기초·활용·문서작성·블로그·온라인을 통한 구직활동 등을 소개하는 정보화교육(매주 월·수·금요일, 2개월 과정) △가사·육아도우미·환경미화·서비스직·주차관리원 등의 직종에 대해 알아보는 직종교육(주1회, 2시간) △자기소개 및 이력서 작성법 교육·재취업마인드 교육·이미지메이킹·자신감향상훈련 등의 취업 전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확인·점검하는 취업준비교육(주1회, 2시간) 등으로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별 참가 정원은 15~20명. 참가 신청은 전화(861-9595)로 수시 접수. 매회 선착순 모집. 수강료 무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국립부산국악원, 운창 성계옥 선생 유품 기증받아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진주 교방문화의 큰 스승 “운창(芸窓) 성계옥 선생 추모 2주기를 맞아 고방자선생으로부터 유품 100여점을 기증받았다고 전했다. 고방자선생은 故 성계옥 선생의 자제분으로 생전 고인이 즐겨 입었던 의상 및 도서, 시청각자료 등 100여점을 국립부산국악원에 기증했다. “어머님의 유품을 개인적으로 보관해 오다 학문적 자료인 만큼 국립부산국악원에서 보관한다면 더욱 그 가치가 있을 것” 이라는 기증의사를 밝히며, 국립부산국악원 춤자료관 첫 전시품으로 등록되었다. 기증 자료는 도서자료 20권, 사진자료 및 시청각자료 21점, 팸플릿 20장, 검무의상을 비롯한 소품 39점 등으로 故 운창 선계옥선생의 예술세계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운창 성계옥(1927~2009) 선생은 40세에 춤에 입문한 이후 생을 진주의 교방문화를 발굴하여 새로이 복원하는 데에 매진한 인물이다. 진주포구락무, 진주한량무 등을 발굴하여 경상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정현석의 『교방가요』를 연구해 민속자료집 『진주의암별제지』를 발간하는 등 10여 년 간의 꾸준한 노력 끝에 1992년 진주의암별제를 복원, 재연하였다. 앞으로 국립부산국악원에서는 소멸되어가는 전통예술자료를 발굴하고 소중한 문화예술유산을 후대에까지 전승하기 위해 춤 자료관을 설립, 국악자료를 기증받고 있다. 기증 자료는 향후 춤자료관 상설 및 기획전에 활용되며, 국립부산국악원 자료실 및 수장고에 영구 보존할 예정이다. 기증대상 자료는 공연(의상, 무구, 공연소품 등), 사진(춤, 연희, 국악기 등 연관된 자료), 음향(고음반, 릴테이프, CD, LP, DVD, 카세트테이프 등), 도서(고서적, 현대출판물 등), 기타(고음향기기, 도상자료, 유물 등)자료로, 기증한 분께는 기증품 전시 시 기증자의 이름을 게시함과 아울러 감사패 등을 증정한다. 국립부산국악원 춤 자료관은 올해 5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관련문의는 811-0046으로 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발로 뛰는 내일신문 화이팅!!" 초등, 중등 두 자녀를 둔 주부입니다. 언젠가부터 일요일 아침 내일신문을 꼬박꼬박 챙기게 되면서 지금은 열성팬이 된 듯 하네요.아이들 교육에서부터 건강, 체험여행 등 생생한 기사들은 저에겐 정말 소중한 정보로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때론 광고도 하나의 정보가 되네요.^^2월에 있을 학부모브런치강좌도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도 발로 뛰는 생생한 기사 많이 부탁드려요~ 내일신문 힘내세요!! 최지숙(해운대구 재송동)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거가대교 개통으로 가까워진 거제도 "해저터널? 우와 그럼 바닷물과 물고기도 볼 수 있는거야?" 이런 상상을 했다면 무척이나 실망스러웠겠지만 부산에서 거제도까지 자동차로 50분만에 갈 수 있다는 것은 아주 매력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금까지 배를 타고 가거나 자동차로 두 세 시간 걸려 거제도에 갔다면 이제는 50분 만에 갈 수 있는 거가대교가 개통되었기 때문이다. 거제도에 50분만에 도착할 수 있어거가대교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가동에서 가덕도를 거쳐 거제시 장목면을 잇는 다리이다. 2010년 12월 14일 개통되었고 총 길이 3.5km의 2개의 사장교와 3.7km의 침매터널, 1km의 육상터널로 이루어져 총 길이는 8.2km에 달한다. 거가대교를 포함한 거가대로의 개통으로 부산~거제간 통행거리는(부산사상시외버스터미널 ~ 거제 고현터미널) 기존 140㎞에서 60㎞로, 통행시간은 기존 13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되었다. 지난해 12월 통행료가 일시적으로 무료일 때는 정체가 심해서 50분이 아니라 5시간도 더 걸렸다는 불만도 쏟아졌지만 통행료가 유료화 되면서 그 정체가 줄어들어 쾌적한 거제도 나들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톨게이트를 지나 해저터널로 들어서면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유리관 밖 바닷물과 물고기가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터널같아서 해저터널인지 아닌지 별다른 점을 느끼지 못한다. 단지 터널 천장에 수심 48m라는 문구를 보면서 ''아 이건 해저터널이지''하고 생각을 하게 된다. 터널을 지나면 바다위에 놓여있는 웅장한 다리를 만나게 된다. 광안대로를 지나다니다 보니 바다위의 다리가 그리 새롭지는 않지만 그래도 탁 트인 바다전망이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준다. 터널과 다리를 지나고 나면 거제도가 눈앞에 나타난다. 50분만에 거제도에 도착한다니 통행료 1만원이 비싸지 않다고 말하긴 그렇지만 아주 아깝지만은 않을 것이다. 아름다운 외도와 해금강을 한번에유람선을 타면 외도와 함께 해금강 관광을 할 수 있다. 삐죽삐죽 솟은 바위의 경관이 아름다워, 일찍이 바다의 금강산이라는 뜻에서 해금강이란 이름으로 불리우는데, 가이드를 겸하는 선장의 구수한 설명을 들으며 구경하는 사자바위, 미륵바위, 촛대바위, 신랑신부 바위, 해골바위, 돛대바위 등은 수억 년 파도와 바람에 씻겨 연출된 갖가지 모습에 감탄하게 된다. 수십 미터 절벽에 새겨진 만물상과 열십자로 드러나는 십자동굴은 조물주의 작품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자연의 신비감을 느끼게 해 준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한 장면으로 유명한 외도 보타니아는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섬이다. 약 4만 5천여 평의 동백숲이 섬 전체를 뒤덮인 외도는, 야자수, 선인장 등 840여종의 아열대식물과 곳곳에 숨겨진 마호니아, 스파리티움, 은환엽유카리 등 희귀식물들, 또 편백나무 숲으로 만든 ‘천국의 계단’, 대나무가 우거진 ‘대죽로’ 등이 이국적이고 아름답게 잘 가꿔진 정원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베르사이유의 축소판인 듯한 ‘비너스 가든’,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잔디밭에 조성된 조각공원, 해안절벽 아래로 바다 풍경이 보이는 ‘명상의 언덕’, 달팽이집 모양의 건물 ‘파라다이스 전망대’ 등도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휴게실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커피 한 잔을 하는 여유도 즐기며 아름다운 외도를 머릿속에 꼭꼭 눌러담았다. 거제도는 외도나 해금강 뿐 만 아니라 절벽을 끼고 달리는 ''흥포~여차 해안도로'', ''바람의 언덕'' 과 ''신선대'', ''몽돌해수욕장'' 등과 같은 아름다운 절경과 싱싱한 해산물 요리들이 가득하다.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부산과 가까워진 거리만큼 좀 더 자주 편하게 거제도를 즐겨보자.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멋진 방학 보내기, “이게 최선입니다!” 어느새 방학도 반이 지났다. 추운 날씨에 움츠리고 집에만 있다 보면 남은 방학도 별 추억없이 그냥 휙 지나버릴지도 모른다. 방학은 학기 중에는 쉽게 할 수 없었던 여행, 견학 및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며 생각의 키를 쑥쑥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부지런한 엄마들은 멀리 서울, 강원도도 멀다 않고 찾아가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들은 본 만큼 느끼고 생각하며 감수성을 키운다. 가까운 박물관 투어도 좋고 눈을 찾아 떠나는 눈꽃열차여행도 좋다. 서울에서 성황리에 전시 중인 샤갈전, 피카소와 모던아트전 등 미술전 관람도 좋다. 얼마 남지 않은 짧은 방학, 긴 추억 만들기에 돌입하자. 엄마들이 추천하는 방학 이색 체험 경험담을 들어봤다. case1) 눈과 얼음의 나라로 떠나는 기차여행2년 전 겨울, 온 가족이 동해선 기차를 타고 태백에 갔다 온 김경옥(43·좌동)씨는 지금도 그 새하얀 추억을 잊을 수 없다고 말한다. “눈꽃축제와 상관없이 여행사 상품으로 해운대역에서 새벽에 출발했다 늦은 밤에 도착하는 일정이었죠. 태백에 가까워지니 산을 휘감아 도는 느린 기차가 참 재미있었어요. 내가 탄 기차의 꼬리를 보며 눈의 나라로 진입하는 기분은 정말 환상적이었죠.”올해는 태백눈꽃축제가 취소됐지만 여행의 기본적인 맛은 다를 것이 없다고 한다. 김씨 가족은 기차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탄광촌으로 가서 오래된 탄광과 석탄박물관, 마을을 구경하고 눈썰매를 탔다고 한다. “부산사람에겐 태백의 눈풍경 그 자체가 환상이죠.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밭에 뒹굴어 봤어요.”김씨는 철저하게 방한복을 입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말한다. 요즘은 다양한 상품이 많아 무박 2일 코스로 정동진 일출과 태백눈꽃을 함께 보는 코스, 태백산천제단 일출 등반 코스 등의 일정도 있다. 12월말부터 2월말까지 열차편이 많아 언제라도 좋다. 눈꽃열차여행은 눈 자체만으로도 이색적인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그래서 김씨는 올 겨울 가족과 떠나는 가장 색다른 여행으로 눈꽃열차여행을 적극 추천한다. case2) 박물관에서 역사 공부시작!추운 겨울 먼 여행도 좋지만 가까운 곳에서 알찬 박물관투어를 강추한다. 첫아이가 이제 초등 3학년이 되는 이수민(39·재송동)씨는 얼마전 아이와 함께 부산박물관에 갔다 뜻밖의 성과를 얻었다고 한다.“유치원 다닐 때 여러 번 같아 갔었죠. 그런데 이번에 가니 아이의 반응이 정말 달랐어요. 새학기 사회교과서를 조금 읽었던 딸이 사회와 역사를 입체적으로 질문하고 이해하는 모습이 한 눈에 보였죠.”아직 미숙하지만 더듬더듬 역사와 지리를 알아가는 딸의 모습에서 체험교육의 소중함을 다시 느꼈다는 이씨. “가까운 곳이라 솔직히 조금 가볍게 생각했는데 타 지역의 박물관보다 우리와 밀접한 내용이 많아 아이가 더 흥미를 느끼는 것 같았어요.”부산박물관을 보고 박물관 투어에 시동이 걸린 이씨. 이번에는 복천박물관을 향했다. 가야역사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며 삼국시대까지 이해할 수 있어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1월에는 부산 박물관에 행사가 많다. 1월 27일 박물관 투어는 인터넷으로 사전예약을 해야 하는데 부산박물관에서 출발해 동삼동패총전시관, 근대역사관, 임시수도기념관을 둘러보는 알찬코스이다. 또 1월 25일부터 2월 27일까지 신묘년 맞이 테마전시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1월 25일 화요일에는 석정 김성균 선생의 신년 휘호 써주기 행사가 당일 선착순 30명으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case3) 대형 미술전 투어하기 멀어도 서울까지 미술전시회 투어를 나서는 학부모들도 많다. 특히, 올 겨울방학에는 대형기획 미술 전시회가 많이 열리고 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세기의 걸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여서 타 지역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초등 3년, 1년생 두 자녀를 둔 김진숙(39·용호동)씨는 “얼마전 아이들과 서울에 가서 피카소와 모던아트전, 다빈치전, 샤갈전을 보고 왔어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화가인줄로만 알았는데 의사이자 발명가였다는 것도 신선했고 샤갈을 왜 색채의 마법사라고 하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용산전쟁기념관에서 다빈치전을 보고 근처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 들러도 좋아요”라고 말했다.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프랑스 국립 베르사이유 특별전’은 화려함의 상징이자 비운의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의 생애를 한눈에 살펴보면서 프랑스 역사의 흐름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다.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피카소와 모던아트전’에서는 유럽 미술의 흐름을 살필 수 있는 피카소, 샤갈, 칸딘스키, 뭉크, 앙리마티스 등 39명의 회화·조각·드로잉 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세상을 바꾼 천재 다빈치전’에서는 ‘모나리자’로 잘 알려진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화가일 뿐만 아니라 비행기를 고안해 내고 동맥경화를 처음 발견했던 그의 천재다운 면모를 접할 수 있다. 몽환적이면서 동화적인 스토리에 화려한 색감이 더해진 그림으로 잘 알려진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에서는 샤갈의 불후의 명작 ‘유대인 예술극장 장식화’의 완결판이 국내 처음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한중일 아시아의 팝아트 대가들의 작품 전시회인 ‘Made In Poland’전이 열리고 있다.부산에서는 ‘MBC 트릭아트 부산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착시현상을 이용한 ‘트릭아트’는 기존의 딱딱한 미술관 이미지에서 벗어나 누구나 부담 없이 보고, 만지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생생 체험미술관. 평면의 그림들이 살아나 움직이는 신비로운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 전시는 7개의 테마로 구성된 트릭아트 회화 뿐만 아니라 착시조형작품, 아마존의 눈물작품 등 총 110여점으로 구성되며, 모든 작품은 자유롭게 만지고 작품 앞에서 재미있게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다.<img border="2" hspace="10" vspace="10" align="middle"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004(212).jpg" width="400" height 2011-01-21
- 여민지 선수 부산경남경마공원 방문 여민지 선수 부산경남경마공원 방문 2010 FIFA U-17 여자축구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끈 축구신동 여민지 선수가 1월 15일(토)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 내에 위치한 승마테마파크에서 승마체험을 했다. 2010 FIFA U-17 여자축구 월드컵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여민지 선수는 경남 김해가 낳은 태극낭자다. 고향을 방문한 여민지 선수는 박성호 부산경남경마공원 본부장의 초청으로 가족과 함께 승용마와 경주마를 관리하는 마방, 동물병원 등 관련시설을 돌아봤다. 여민지 선수는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서 출생해 진영읍내에서 생활하다 김해시내 내동으로 이사를 하면서 축구를 시작했다. 특히, 2010년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 여자 월드컵 최우수선수상과 득점왕(8골-3도움), 우승컵을 기록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경마공원, 명장 반열에 올라선 임금만 조교사 출발 좋다! 명장 반열에 올라선 임금만 조교사 출발 좋다! -지난해 다승 4위, 승률 3위, 입상률 2위의 알토란 성적으로 경쟁마방 압도 -든든한 마필자원으로 올시즌 조교사 부문 다승 판도의 태풍의 핵으로 부각 2011년 시즌 초 4조 임금만 조교사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올시즌 현재 2주간 경주가 시행된 가운데 4조는 16전 5승 2위 3회로 다승 부문에서 당당히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 특히 31.3%의 승률과 50%의 입상률은 가히 최고의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아직 대장정의 경주시행중 단 2주간의 성적으로 올해를 예측하기에는 무리수가 있지만 대상마방이 4조라면 예외가 될 수도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개장 당시부터 활동을 시작한 4조 임금만 조교사는 시즌초의 징크스가 시즌말까지 이어지는 특징을 보였다.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조 마방의 1월 성적을 보면 2006년 1승, 2007년 1승, 2008년 0승, 2009년 1승 등으로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한 반면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둔 2010년에는 1월에만 3승 2위 5회를 기록해 승률 및 입상률에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이는 결국 데뷔 후 최다승으로 이어졌고, 2011년 좋은 활약이 기대되는 조교사중 0순위로 4조 임금만 조교사가 꼽히는 이유로 볼 수 있다. 4조 마방의 높은 기대감은 수치상의 이유 외에 든든한 마필자원도 빼놓을 수 없다. 글로리캡틴, 러블리우먼, 스킵러너, 원더풀스펙 등은 단순한 기대주로 아닌 젊고 강한 마필로 인해 올해도 좋은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임 병원장 양승오 핵의학과/영상의학과 과장 임명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임 병원장에양승오 핵의학과/영상의학과 과장 임명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찬일)이 3월 7일자로 핵의학과/영상의학과 양승오 주임과장을 병원장으로 임명했다.양승오 신임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를 수료했으며, 울산대학교병원 교육수련부장 및 핵의학과장, 을지대학교 영상의학부 교수, 영상의학센터 소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또한 아시아근골격학회의 조직위원장 역임 및 차기회장으로 선임된 바 있으며, 국제근골격학회 국제협력 위원, 대한골다공증학회 골밀도 교육위원장, 대한영상의학회·대한핵의학회 편집 및 논문심사위원 등으로 활발한 학회활동도 겸하고 있다.양승오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학원장을 보좌해 암치료에 있어서 초일류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부산시민을 비롯해 국가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4
- 경주마 출신국가 살펴보니 ‘월드컵’이 따로 없네!! 경주마 출신국가 살펴보니 ‘월드컵’이 따로 없네!! - 대한민국 국적 제일 많고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포진 - 중국산 마필은 단 1승의 기록도 없어... 역시 중국산?! 부산경남경마공원에는 총 32개조에서 1,000여두의 마필들이 기거하고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측은 매년 930두의 마필을 운영한다고 경마시행계획상에서 밝히고 있다. 매주 새롭게 들어오는 마필과 경마장을 떠나는 마필들이 수 없이 많기 때문에 하루하루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기 어려워 기초 운영두수를 정해두고 있는 것이다. 경주마들은 저마다 국적이 다른데, 가장 많은 국적은 단연 대한민국 마필이다. 3월 9일(수) 기준으로 부경경마공원 전체 마필 수는 총 1,105두(KRA 홈페이지 기준-휴양마 포함)로, 이 중 796두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 이는 전체마필 대비 70%가 넘는 비중이다. 경주마 비중이 가장 많다보니 국산마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주도 많다. 2011년 부산경남경마공원 경마시행계획을 보면 전체 746개 경주 중 국산마만이 출전할 수 있도록 제한한 경주가 520개 경주가 있다. 나머지 경주는 외산마와 국산마가 동반 출전할 수 있다. 외국산마필의 수는 309두로 전체 마필의 약 27%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산 마필들 중 가장 많은 국적은 단연 미국이다. 미국산 마필들은 외국산 마필 전체의 약 50%가 넘는 162두가 머물고 있다. 그 수가 많다 보니, 외산 1군 에 있는 마필들도 다른 국가 마필들을 압도한다. 미국산 마필은 1군에 총 33두나 포진해 있어 19두에 그친 호주산 마필들을 크게 앞서고 있다. 미국산 마필에 이어 많은 비중을 차지한 국가는 호주이다. 호주는 총 108두의 마필을 배출했으며 호주에 이은 국가는 뉴질랜드로 25두의 경주마를 보유하고 있다. 외국산 마필 중 가장 소수국가 마필은 일본산 마필로, 단 14두의 마필만이 등록되어 있다. 과거 기록을 살펴보니 캐나다산 마필 2두도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활약한 기록도 찾아볼 수 있었다. 한국경마 역대 경주마 국적기록(서울경마 포함)을 살펴보면 특이한 국가의 경주마들이 활약했던 기록도 찾을 수 있었다. 인도(8두), 러시아(33두), 우크라이나(12두) 등의 국적을 달고 뛰었던 마필들이 대표적인 예라 하겠다. 특히 눈에 띄는 국가로는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국적마필로 두 국가에서는 한국경마 역사에 단 2마리의 경주마가 등록해 활동한 기록이 있다. 이 중 아르헨티나인 ‘도미라이더’라는 마필은 짧은 출전기간 동안 9전 3승, 2위 1회를 기록해 수준급 활약을 펼쳤던 것으로 기록되어있다. 또한 중국산 마필 4두도 활동한 기록이 있는데, 안타깝게 단 한 마리도 우승기록을 남기지는 못했다. 중국산 마필의 성적부진을 두고는 우스갯소리로 “역시 중국산은 못쓰겠다”는 말도 나왔었다고 한다. 이제부터는 외국산 경주마들이 출전하는 혼합경주를 관전한다면 소수국가의 국적으로 경주에 출전하는 마필들을 찾아보는 것도 승부를 떠나 또 다른 재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