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동차 사고 피해가정 도와드립니다"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사는 자동차사고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가족구성원 중 한명 이상이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 1~4등급을 받고,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4인 기준 월 143만원 이하)인 가정이다. 피해를 입은 본인에게는 재활보조금으로 월 20만원씩 지원하며, 피해 가정의 자녀에게는 분기별로 장학금(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을 지원한다. 또, 생활자금을 무이자로 월 20만원까지 대출해주며, 65세 이상 노부모에게는 피부양보조금으로 월 20만원씩 지급한다. 지원금 신청은 연중 진행하며 우편으로 접수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kotsa.or.kr) 참조.(324-246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올 봄, 연극 한편 어때요? ■ 을숙도 연극열전 을숙도문화회관이 부산의 대표적 극단 맥과 손을 잡고 공연장 및 부산연극 활성화를 위해 올 상반기 네 편의 연극을 잇달아 선보이는 ''을숙도 연극열전''을 연다. 첫 무대는 오는 16~24일 공연하는 ''소풍''(이정남 재구성·연출)이다. 천상병 시인의 ''귀천''에서 모티브를 얻어 삶과 죽음을 담았다. 극단 맥의 창작작품으로 2008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에서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사라예보 겨울축제와 터키 이스탄불 피라미드 아트센터에서 해외 공연도 올렸다.두 번째 판은 안톤 체호프의 원작을 각색한 ''뮤지컬 프로포즈''(이정남 각색·연출)가 4월13~16일 바톤을 잇는다. 상위 1%의 사회지도층이 되기 위해 평범하고 소박하게 살아가는 도시청년인 지도층이 이웃사촌 오빛나에게 프러포즈하는 과정을 담은 러브스토리다. 5월 무대는 ''들판에서''(이강백 작·이정남 연출)가 5월11~14일 무대에 오른다. 우애롭게 지내던 형과 아우가 사소한 일로 다툼을 벌이면서 재산 분쟁으로 까지 이어지는 가족간의 갈등을 다뤘다. 올해 부산국제연극제 공식 참가작품이다.대미는 지난해 전국창작희곡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늙은 날의 초상''(강진순 작·이정남 연출)이 장식한다. 가장 큰 사회문제가 된 고령화 사회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인문학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6월 15~25일까지. (220-5812~3). ■ ''1동 28번지 차숙이네'' 부산시립극단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1동 28번지 차숙이네''를 공연한다.이 연극은 ''집''을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이다. 무대 위에 나무 틀을 세워 집 한 채를 완공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60대 아줌마 ''차숙''이 시골집을 허물고 다시 지으면서 자녀와 의견 충돌을 빚는 줄거리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집이 어떤 의미인지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이 작품으로 제47회 동아연극상 작품상을 수상한 최진아 씨가 부산시립극단과 처음으로 작업했다. 최씨는 "삶의 필수공간인 집을 바라보며, 집을 짓는 과정에 드러나는 인문학적 성찰과 집과 함께 해온 인류의 역사와 그 공간에서 삶을 지속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1동 28번지 차숙이네''는 내러티브가 분명한 극과는 많이 다르다. 실제로 눈 앞에서 집 하나가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보는 관객들은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단순한 ''집'' 이야기를 넘어 인생 자체를 담고 있어 막이 내리면 집에 대한 사유를 하게 한다. (607-31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에어부산, 부산- 필리핀 세부 노선 취항 부산지역 항공사인 에어부산이 오는 10일부터 ''부산- 필리핀 세부'' 노선에 취항한다. 에어부산은 3월 10~26일 주 2회(목·일요일), 27일부터는 주 4회(수·목·토·일요일) 운항한다. 운항시간은 부산 출발은 오후 9시, 세부 출발은 오전 1시 40분이다.에어부산은 부산-세부 신규 노선에 A321-200 최신 항공기를 투입한다. 이 항공기는 최대 220석 규모지만 에어부산은 승객의 쾌적한 여행을 위해 좌석 간 거리를 여유 있게 조정해 195석으로 운영한다.에어부산은 기내서비스도 차별화할 방침이다. 기내 에어쇼(In-Flight Airshow)를 선보여 승객들이 실시간으로 비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그 밖에 각 좌석에 최신 오디오 및 LCD 모니터를 갖춰 승객들이 지루하지 않게 비행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필리핀 세부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이 가능하고 한국과 가깝다는 지리적 장점으로 인해 최근 어학연수와 가족, 골프, 신혼여행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www.airbusan.com)참조. (1666-30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금정구 '' 고교생 무료 논술교실'' 금정구(구청장 원정희)가 공교육 강화를 통한 인재육성을 위해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연계열 ''무료 논술교실''을 연다. 무료 논술교실은 다음달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금정구는 고액의 서울 유명강사를 초빙하는 것과는 달리 부산시교육청과 연계해 부산 최고의 논술 강사진으로 ''논술교사지원단''을 꾸렸다. 이들 강사들은 모의논술과 첨삭지도 등을 통해 학생들의 대학별 논술고사 대비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원정희 금정구청장은 "금정구 내 일반계 8개 고교 각 6명씩 모두 48명에 대해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구청 회의실에서 논술교실을 열 계획"이라며 "학생 모집은 오는 15일부터 10일간 학교장 추천에 의해 이공계 대학진학 목표 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금정구는 논술교실과 함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문의 : 금정구 미래전략실(519-44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금정산, 휴식년제로 생태계 회복 금정산이 휴식년제로 자연생태계를 뚜렷하게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996년 3월부터 올 2월까지 15년간 금정산을 3개 권역으로 나눠 5년씩 휴식년제를 실시했다. 그 결과 두 차례에 걸친 생태계변화 조사에서 동·식물종이 크게 늘어나는 등 자연생태계가 기대 이상으로 좋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금정산 휴식년제를 권역별로 다시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달 휴식년제가 끝난 제3권역에 대해서도 자연생태계 변화를 조사하고, 환경단체를 비롯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다음달부터 금정산 휴식년제를 다시 시작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제1권역인 계명봉·고당봉 일대 등 3개 권역이 5년 단위로 2026년까지 휴식년제에 다시 들어간다. 등산객들은 휴식년제에 들어간 구간 줄을 쳐 둔 곳 안쪽으로는 들어갈 수 없으며, 주 등산로만 이용해야 한다. 한편, 금정산보존회(회장 김일열)와 금정산지킴이단(단장 허탁) 등 환경단체 역시 자체 모니터링 결과 휴식년제 실시가 예상보다 큰 효과가 있다며, 대구 팔공산 도립공원이나 지리산 국립공원처럼 구역별 순환체제로 휴식년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동아리 회원 모집 부산광역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27일까지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천문·산악 해양 레포츠·도예 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동아리 회원으로 가입하면 1년 동안 수련원이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동아리 가입 신청은 수련원 홈페이지(http://youth.busan.go.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ggilee214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610-32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부산 공공요금 상반기 안 오른다 부산광역시는 상반기 공공요금을 일절 올리지 않기로 했다. 지역 소비자물가 오름세가 서민 가계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보고, 물가안정을 상반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부산시는 지난 7일 관계기관과 소비자단체, 구·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합동 대책회의''를 가졌다.부산시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에 들어설 때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상·하수도, 도시가스, 도시철도, 버스, 택시 등 11개 지방공공요금은 상반기 동결하기로 했다. 물가관리를 위해 물가감시 모니터링을 주1회에서 2회로 늘리고, 급식, 전월세, 농수축산물, 개인서비스 요금 등은 분야별 전담 대책반을 운영한다. 농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직거래장터를 활성화하고, 유통단계를 줄여 가격 안정 및 공급 확대에 나선다. 전월세 가격 안정을 위해 매입·전세 임대주택을 조기에 공급하고 이·미용료, 목욕료, 숙박료 등 개인서비스요금도 상반기 동결을 유도한다. 부산시는 구·군 기초단체, 부산국세청, 부산지방공정거래소,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물가안정을 위한 시민 홍보 및 시민자율 감시 활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대학입시필승전략은? 정확하게 알고 짜자! 지난 주에 이어 4주차 브런치 교육강좌 역시 현장접수를 부탁하는 학부모가 있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력이라지만 비슷한 실력을 가진 학생이라도 입시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4주차 강의는 ‘입시 매커니즘을 알면 전략이 보인다’는 주제와 함께 ‘변화하는 영어교육, 내신&수능대비 어떻게’란 주제로 티치미 김찬휘 대표와 윤정호 EBS 외국어강사가 진행했다.“내 아이 수준과 복잡한 입시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전략을 잘 짜야한다”는 김 대표. “내 아이 많이 안아주고 응원해서 자신감을 갖게 해야한다”는 윤 강사의 말이 인상적이다. 대학입시필승전략, 준비한 자만이 승리할 수 있다 첫 시간, 티치미 대표이사이면서 외국어영역 대표강사인 김찬휘 강사는 “대학입시필승전략, 준비한 자만이 승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내 아이 성적으로 어느 대학을 갈수 있는지를 주요대학 모집인원 및 수험생 수를 보여주면서 시작했다. “2011년 수능결과를 보면 인문계열 언수외사탐 1등급인 학생은 2.08%, 하지만 SKY 인문계열 모집인원이 4,694명으로 전체 수험생의 1.21%였어요. 즉, 수능에서 전과목 1등급을 받아도 SKY진학이 어렵다는 것이죠”김 대표는 인문계 수험생의 5.96%인 23,109명이 서울지역 주요 17개 대학의 정원과 같고 자연계는 의치한의대와 인서울 36개 대학에 수험생의 12%만이 진학한다는 통계자료를 자료를 제시하며 대학입시는 갈수록 “좁은문”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찬휘 대표는 또 원점수, 백분위, 표준점수, 가나다 군 전형….알쏭달쏭한 이런 입시용어가 무엇을 뜻하는지 그 복잡한 대학입시엔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재미있게 설명해줬다. 이어서2012학년도, 2014학년도 수능개편안 등 전반적인 대학입시교육의 변화를 통해 내 아이 수준과 복잡한 입시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전략을 짜야 한다며 대학입시 필승전략을 제시했다.전체 대학 신입생 모집인원의 약 60%를 수시로 선발하지만 정시와 수시를 함께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수시는 크게 내신형, 논술형, 어학형, 과학고형, 리더쉽형 등으로 나누고 있다. 수시 전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형은 내신 전형이 아니다. 내신 전형이 15%, 논술 전형이 25%로 논술 전형의 비중이 모든 수시 전형 중 가장 크다. 따라서 ‘수시는 곧 내신’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일반고의 평범한 학생이라면 내신 전형보다는 오히려 논술 전형 준비를 수시의 기본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 수시전형을 원서접수 시기와 수능시기, 최저학력기준적용 유무를 기준으로 2-1형, 2-2형, 2-3형 3가지 유형으로 자체분류 한 후 지원요령을 설명했다. 수능보기전에 시험보기 때문 하향지원하면 안되는 수시와 폭넓게 넣어 볼 수 있는 수시를 잘 선택해 내 아이에게 맞는 유리한 전략을 세워 지원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상위권 대학의 논술 전형에는 모두 꽤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수시이든 정시이든 입시에 있어 중요한 것은 결국 수능”이라고 했다. 수능 준비를 한다는 것은 곧 정시와 수시논술 전형에 대비한다는 뜻이 된다. 제대로 된 영어공부, 흔들림 없는 실력 만든다 두 번째 시간, EBS 외국어강사로 ‘영어의 신’이라 불리는 윤정호 강사는 “많은 학생들이 영어를 잘할 수 있는 ‘비법’을 묻지만 특별한 비법은 없다. 다만 제대로 된 공부로 실력을 다지면 영어내공이 생겨 성적은 저절로 향상된다”고 말문을 열었다.윤 강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영어교육으로 “소통하라”고 강조했다. 수능은 의사소통능력을 묻는 것이다. “선생님 수업에 고개를 끄덕이며 반응하는 것은 선생님과 소통하는 것이고 소통하는 것이 영어 잘하는 비결”이라고 말했다.또 윤 강사는 아이들에게 큰 꿈을 꾸게하고 영어를 즐기게 해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라고 강조했다.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교재를 선택하면 오히려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그는 영어동화책을 추천했다.이어서 윤 강사는 외국어를 위한 파트별 학습법을 소개했다.먼저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윤 강사는 쉐도우 스피킹을 추천했다. “제대로 듣고 따라하면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따라하는 것만큼 좋은 듣기 공부는 없다”라고 말했다. 어휘는 기본영어단어로 결정된 2067 단어부터 익히고 영영사전을 봐라고 했다. 기본 단어만 확실히 외워도 수능에서 모르는 어휘가 나왔다해서 문제를 못풀고 하지는 않는다는 것. 또 영영사전으로 단어를 외우면 훨씬 깊고 디테일한 상황의 단어 뜻을 알게 돼 독해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문법은 직접 써보며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고, 독해는 첫 문장으로 추론하는 독해훈련으로 시간부족을 최소화하라고 했다. 대부분의 독해 문제는 근거를 찾고 추론하는 능력만 있으면 앞부분만 보고도 답을 파악할 수 있다.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영어를 즐기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강의였다. 마지막 강좌는 3월 16일이고,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지도’, ‘오늘도 방문 걸어 잠근 사춘기 자녀와 대화법’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관절염 과 BV-HAM 프로그램(봉독 면역강화요법) 한의사 이영준 원장관절염은 우리주변에서 흔하게 접하게 되는 질환으로 대부분은 노화와 관절의 무리한 사용으로 인해 관절의 퇴행변화 혹은 염증으로 일어나게 되며, 이러한 변화들은 대개 무릎에 다발하지만 때로는 어깨관절, 손가락·발가락관절에 발생되기도 한다. 이렇게 관절에 염증과 부종을 일으키는 것을 관절염이라 하고, 특히 퇴행성(노화)변화로 인한 것을 퇴행성관절염이라 하는데,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최근 그 연령대가 점차로 낮아지는 것을 발견 할 수 있다. 즉, 퇴행변화(노화)는 50.60대 이후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성장이 멈추는 시기, 즉 20대 초반에도 나타날 수 있음을 주목해야한다. 슬관절염의 경우를 대표적으로 살펴보면 초기에는 보행 시 혹은 앉거나 일어설 때 슬관절전면 혹은 외측 내측 그리고 오금이라 불리는 슬관절 후면부의 당기거나 결리는 통증으로 시작되어 차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도 뻐끈하거나 쿡쿡 쑤시는 통증으로 발전되고 급기야 붓거나 슬관절에 물이 차기도 한다. 심각한 경우 슬관절의 연골이 완전히 닳아 없어져 보행이 불가능하게 되면 외과적인 수술을 요하기도 한다. 하지만 초기에 미리 대처하면 수술까지 고려할 만큼 상태가 악화되지는 않는다. 이러한 관절염의 경우에도 본원의 BV-HAM프로그램(봉독면역강화요법)은 아주 효과적인데 발병초기에 근육과 인대손상만 있을 경우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연골이 이미 닳아 유착되기 바로전의 상황이라도 치료가 가능하다. BV-HAM프로그램(봉독 면역강화요법)를 시작하게 되면 처음에는 강력한 진통작용과 항염증작용으로 통증이 완화되어 슬관절의 운동이 비교적 원활하게 되니 통증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2차적으로 발생되는 슬관절 조직의 약화를 효과적으로 방지 할 수 있으며 단계별 면역강화효과로 인해 슬관절 주위조직이 차츰 강화되고 슬관절 내부의 염증을 다스림으로서 슬관절이 체중을 충분히 지탱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체중 증가로 야기된 경우는 반드시 비만치료를 병행해주어야만 효과적이면서 근원적인 치료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여드름 이야기 공신호 원장 학창시절, 여드름으로 고민한 경험이 한번쯤은 다들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여드름 때문에 고민을 많이 토로하십니다. 여드름은 피부 각질층의 정상적인 탈락과 재생이 이루어지지 않아, 면포가 모공에 축적되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각질을 제거하고, 흉터가 남지 않게 기술적으로 면포를 압출해주는 외치법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외부적 치료만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바로 몸속에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염증의 정도가 심한 여드름이나, 심하게 곪은 여드름인 경우, 계속적으로 재발하는 여드름의 경우에는 피부에서만 원인을 찾을 것이 아니라, 몸속의 원인도 고려해야 합니다. 몸속에 열이 많이 있거나, 소화기능이 좋지 못하여 소화관에서 발생되는 독소를 적절히 배설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지나친 스트레스로 인하여 기혈순환에 장애가 있는 경우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자의 경우에는 아랫배로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생리주기와 관련하여 여드름이 심해지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위열, 폐열, 담적, 간울, 어혈이라고 진단되는, 이런 몸속의 문제가 피부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외부적인 치료뿐 아니라 내부적인 치료까지 병행되어야 좋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집에서의 자가관리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음식습관과 수면습관은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불규칙적인 식사시간과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의 과도한 섭취는 피지분비를 증가시켜 여드름이 더 나게 하거나 곪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지나친 단백질의 섭취는 여드름 흉터를 조장하기도 합니다. 늦은 수면시간은 피부재생을 방해하므로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무분별한 기능성 세안제의 남용과 잘못된 기능성 화장품의 사용이 여드름 악화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여드름은 방치하여 흉터를 남길 수 있습니다. 그 전에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의 교정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속 되는 여드름으로 고민이시라면 망설이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하여 여드름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