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아이 비만 탈출'' 특강 ''우리 아이 비만 탈출'' 특강 부산시는 7월12일 오전 9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아동·청소년의 비만과 성장''을 주제로 공개강연회를 연다. 이날 강연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비만 예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선착순 150명. 참가신청 동서대학교 건강증진사업단으로 전화(320-1833)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여수엑스포 학생 야간 입장권 5천원에 판매 여수엑스포 학생 야간 입장권 5천원에 판매8개 전시관 인터넷 예약도 가능 여수엑스포 학생 야간 입장권을 6월28일부터 5천원에 판매한다. 또 일부 전시관은 다시 인터넷 사전 예약제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여수엑스포조직위회원회는 관람객 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오는 28일부터 성인 기준 20만원인 전기간권을 50% 할인된 10만원 판매한다. 또 청소년과 어린이·경로 전기간권도 각각 7만5천원과 5만원 등 절반 가격에 판매한다. 야간권은 성인 기준 6천원에 구입할 수 있고, 학생과 장애인, 경로 야간권을 5천원에 판매한다. 이에 앞서 조직위는 지난 23일부터 일부 전시관에 대해 인터넷 사전 예약제를 다시 시행하고 있다. 대상 전시관은 아쿠리아리움, 대우조선해양로봇관, 주제관, 한국관, 기후환경관, 해양산업기술관, 해양문명도시관, 입체영상 아쿠아리움 등 8개. 이번에 실시하는 예약제는 매일 오후 1~8시에 한해 전시관별 관람인원의 30%만 예약을 받는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7월6일 여성인권영화제 7월6일 여성인권영화제 부산여성의전화는 7월6일 오후 2~5시 롯데시네마 서면점에서 제4회 여성인권영화제를 연다. 이날 영화제는 ''영화에서 길을 보다''라는 슬로건으로 ''크라임 애프터 크라임''(요아브 포타쉬 감독), ''권력과 통제, 가정폭력''(피터 콘 감독) 상영과 함께 폭력피해여성에게 희망의 엽서 쓰기 운동 등 부대 행사도 마련한다.(문의 : 817-43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부산시 대학생 취업연수생 50명 모집 대학생 취업연수생 50명 모집 부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연수생을 모집한다. 방학기간 동안 공공기관에서 행정업무 지원과 직장생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 연수기간은 7월16일~8월 31일.지원자격은 만 29세(198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이하 전문대학이상 재학생으로 부산 거주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모두 50명. 이중 10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뽑는다. 취업연수생은 전공과 자격을 고려해 부산시청, 시의회, 사업소, 시 투자기관 등에서 주5일(월~금요일) 하루 8시간 근무에 연수수당은 하루 3만7천600원이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4일까지 이메일(V1357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 888-2381, 2384)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2012 여름방학 우리가족 박물관탐방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부산박물관 여름프로그램 2012 여름방학 우리가족 박물관탐방교실 부산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2012 여름방학 우리가족 박물관탐방교실’을 운영한다. 7월24일(화)부터 8월 16일(목)까지, 기간 중 화, 수, 목요일 13:30~16:00 총12회에 걸쳐 진행된다.임진왜란 특별전을 관람한 후 거북선에 대하여 학습하고 거북선문양티셔츠 만들기, 탑의 유래와 종류에 대한 학습 후 탑 모형 만들기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초등학생1~6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접수는 7월2일(월) 09:00부터 7월6일(금)까지 부산박물관 인터넷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에서 접수하고, 선착순 접수 마감된다. 문의 051-610-7111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영어잡지 만들며 영어실력 키운다 영어잡지동아리 ‘JCOPS'' - 브니엘국제예술중학교영어잡지 만들며 영어실력 키운다기획, 취재, 편집까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활동 요즘 학교는 동아리활동 전성시대다. 입시에 교내활동 비중이 커진 이유도 있지만 요즘 아이들이 변했기 때문이다. 아는 것이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아이들에게 교내 동아리 활동은 창작의 기쁨과 성취욕을 만끽하게 한다. JCOPS 동아리 회원 이윤진, 김재원, 이서진, 이기윤, 박해진 학생(왼쪽부터) 테마별로 취재하며 많은 것 배워 브니엘국제예술중학교 영어잡지동아리 ‘JCOPS’. 이름만 들어도 이색적이다. 학생들이 영어잡지를 만든다? 대체 그 수준이 궁금하다. 김나영 담당교사가 내민 4권의 영어잡지, 표지부터 수준급이다. 70쪽이 넘는 도톰한 칼라 잡지 속에 깨알 같은 영어가 가득하다. 간간이 박힌 사진들에 학생들의 모습과 행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정말 프로급이다. 중학생들이 이런 수준의 영어잡지를 만들려면 영어실력은 대체 어느 정도일까?편집장을 맡고 있는 이서진(3학년) 학생은 “영어 실력이 좋아야 일단 JCOPS에 들어올 수 있지만 활동을 하다보면 영어 실력이 많이 향상 된다”고 말한다. 어디 영어뿐인가? 이번호의 주제를 정하고 학생들이 머리를 모아 기획을 한다. 그리고 팀을 싸 취재 준비를 하고 직접 현장으로 나가 취재를 한다. 사진도 찍는다. 때론 모델이 되기도 하고 사진기자가 된다. 테마별로 기획하고 기사를 쓰다보면 새로운 것을 깊이 알게 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더욱 좋다고 한다. 김재원(3학년) 학생은 “활동하다보면 서로 친해져 함께 만들어 가는 즐거움을 알게 된다”고 말하며 낯선 사람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만나고 정보를 모으는 것이 힘들기도 하지만 성취욕이 크다고 덧붙인다.이윤진(3학년) 학생은 “이번호 테마가 스포츠라 얼마 전 프로야구 현장을 스케치하고 조성환 선수 인터뷰를 했다”며 생생한 취재 현장을 설명했다. 세상 속으로 나아가는 학생들의 설렘이 참으로 예쁘다. 조성환 프로야구선수 취재현장 영어실력 향상은 최고 JCOPS에서 활동하는 학생은 현재 25명이다. 격주에 한 번씩 모여 2시간 정도 활동을 하고 있다. 편집마감이 향상 시험과 겹쳐 늘 바쁘지만 바쁜 만큼 시간을 활용하는 힘을 키운다. 무엇보다 영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기사를 쓰고 담당교사의 첨삭을 받고 다시 고치며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 결과물이 책으로 완성되었을 때 느끼는 감동과 보람! 정말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고 학생들은 입을 모은다. 입학 전부터 가입하고 싶은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어동아리잡지 JCOPS는 부산시교육청 주체 영어신문잡지동아리대회에서 1등을 수상했다. 학교입학설명회에서도 대표적인 동아리활동으로 소개되고 입학 전부터 가입신청을 하는 학생들이 있다고 한다.JCOPS 동아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활동적인 것은 학교의 전체적인 분위기 덕도 있다. 브니엘국제예술중학교는 전체적인 학생 수가 적어 학생과 교사의 유대관계가 아주 좋다. 브니엘국제예술중학교 이상호 교감은 “예술적 소양을 갖춘 21세기 리더를 양성하는 목표 아래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말한다. 학교에서 각자 전공예술활동을 꾸준히 하기 때문에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그래서 교우와 교사 관계가 좋다. 학교방과후 수업도 학생들이 선택 수강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자율과 선택, 책임을 배우다 보니 수준 높은 동아리 활동이 이루어진다. 학교 속에서 사회를 배우며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 JCOPS의 많은 꿈들이 비상하길 기대한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해양에 관한 모든 것이 한 자리에 ‘국립해양박물관’ 해양에 관한 모든 것이 한 자리에 ‘국립해양박물관’ 해양문화, 해양역사·인물, 항해선박, 해양생물, 해양산업·영토 등 전시 아이들을 데리고 부산 영도구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을 향했다. 토요일 오전 10시, 해운대에서 출발해 광안대교를 타고 부둣길을 지나 부산대교로 진입하자 길이 꽉 막힌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찾는 사람이 없을 거란 추측이 딱 빗나간 기분이다.가는 곳마다 국립해양박물관 안내표지판을 볼 수 있어 길은 쉽게 찾았지만 입구에서 차가 막힌다. 멀리서 보이는 해양박물관 건물은 한 방울 물이 똑 떨어진 듯한 형상으로 수려하다. 한눈에 보기에 넓은 부지라 주차공간이 있을 법도 한데 차가 잘 들어가지 못한다. 11시 정각, 11시에 남극세종기지와 화상통화는 물 건너갔다. 20분은 족히 기다렸다 겨우 주차장진입. 주차장은 만원이다. 가족단위의 관람객으로 북적인다. 일반적인 한적한 박물관과는 뭔가 확실히 다르다. 다양한 분양의 해양자료 풍부 1층은 대강당과 해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이라 그냥 통과하고 테마가 바다와 환경인 2층으로 올라갔다. 제일 먼저 기획전시실인 ‘고대의 항구전’에 들어갔다. 오래된 해양 유물과 책자들이 전시되어 있다. 지금까지 어디서도 보지 못한 해양자료들이다.아이들의 시선을 끄는 어린이 박물관은 주말 4회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관람객이 많고 시간을 맞추기 어려워 4시 이후 자유관람을 하기로 했다. 2층에서도 살짝 보이는 3층 수족관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벌써 점심시간이 훌쩍 넘었다. 1층 매점이나 2층 레스토랑을 이용해야 한다. 2층 레스토랑도 만원이다. 줄을 서서 겨우 점심해결. 편의시설이 좀 부족하다.3층 수족관은 작은 터널형이다. 규모는 작지만 가오리가 화려하게 유영한다. 수족관 앞은 거의 포토존이다. 수족관 옆의 해양생물은 유치원생 둘째가 무지 좋아한다. 눈요기로 수족관을 봤다면 본격적인 관람은 해양문화, 해양역사·인물, 항해선박 관람이다. 다양한 분야의 해양관련 자료가 한 자리에 모였다. 문학·역사·과학을 두루 공부할 수 있어 초등고학년 이상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될 자료들이다. 어린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전시물도 있어 재미있다. 3층 해양체험 공간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시뮬레이션으로 선박을 점검하고 출항할 수 있다. 자료 많고 야외 공간 넓어 가족단위 관람 좋아 4층으로 올라오니 벌써 3시다. 다리가 아프다. 카페가 하나 있어 아이들은 아이스크림, 어른은 커피 한잔을 마시고 싶은데 여기도 만원이라 의자가 없다. 눈치껏 자리를 잡아 겨우 앉았다.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집에서 가져오는 것이 좋겠다.4층에는 해양영토와 해양과학, 해양산업이 전시되어 있다. 어른들이 보기에도 새롭고 신기하다. 바다와 관련된 자료는 정말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이 든다. 바다와 접한 부산의 가능성도 그만큼 높다는 생각에 가슴 뿌듯하다. 해양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초의 종합해양박물관이라는 말에 수긍이 간다. 하지만 좀 더 첨단기술을 이용한 이색적인 공간을 창조했으면 하는 욕심이 남는다. 그건 앞으로의 과제가 아닐까?4층 4D는 예약이 마감되어 다시 2층으로 내려와 어린이박물관에 줄을 섰다 들어갔다. 심해체험 등 해양을 이용한 놀이공간이다.2층 마당이 넓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장맛비가 한창이라 아쉽게 돌아서야 했다. 영도구 혁신도시 일대는 아직 개발 가능한 공간이 많아 앞으로 많은 가능성을 가진 듯하다. 영도구민뿐만 아니라 더 많은 관람객이 이용하기 위해서는 진입하는 길목을 조금 넓혀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 같다. 한 번 오기는 살짝 아쉽지만 또 오자니 살짝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종합해양박물관의 면모를 더욱 갖춰갈 국립해양박물관, 부산의 자랑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Tip영도에 있는 또 다른 박물관 동삼동패총전시관 영도 동삼2동 해양대학입구 한국해양대학교박물관 동삼동 해사대학관 1층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길고 삐뚤어진 내 얼굴, 스트레스 쌓여요!” “길고 삐뚤어진 내 얼굴, 스트레스 쌓여요!” 교정을 통한 치아 배열은 치아를 둘러싼 치조골의 위치를 개선할 수는 있으나 턱뼈의 크기 이상이나 모양 이상까지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주걱턱, 무턱, 안면 비대칭 등이 그러하며, 이러한 골격 전후방 부조화와 수평적 부조화의 근본적 해결 방법은 성장이 완료된 후 오직 수술로만 가능합니다. 최근 외모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예전에 비해 수술교정을 희망하는 환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수술 자체에 대한 공포심은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수술 과연 안전할까? 정말 내 얼굴이 달라질 수 있을까? 악교정 수술은 악안면 구강외과를 전공하고 수술에 숙달된 의사가 하는 경우로 비교적 위험도나 부작용이 없는 수술에 속합니다. 일반적으로 악교정 수술은 골격 부조화인 경우 시행하며, 수술 전에는 치아 배열이 골격 부조화를 보상하려고 적응되어 있으므로 수술을 통한 골격 개선 이전에 교정을 통한 치아 위치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술전교정’이라고 하며, 이 단계에서 수술 후 변화 될 골격 관계에 적합 하도록 치아를 위치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 덧니 없이 치아가 가지런하기 보이더라도 악교정 수술 전에는 교정 치료가 필요합니다. 악교정 수술은 단순히 외적인 개선만을 이루는 성형수술이기 보다는 기능적 수술이기 때문입니다. 술전교정이 완료된 후 계획된 악교정 수술을 하게 됩니다. 절개부위는 입안이므로 수술 후 얼굴에 반흔이 없으며, 안정적인 위치에서 치아를 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방법이나 회복 속도에 따라 2~4일간 입원 하고 3~4 주 후면 완전히 정상 생활로 복귀가 가능합니다. 현재에는 수술과 교정 치료 기술의 발달로 수술 전 교정을 생략한 ‘선수술 교정’도 행해 지고 있는데 이는 앞서 설명한 골격 부조화에 대한 치아의 보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안면비대칭이 심하지 않은 경우로 모든 환자에게서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교정기술의 발달로 예전 보다 술전교정 기간이 짧아지고 조기에 수술하는 것이 가능해 졌습니다. 따라서 개인마다 정확한 검사를 통해 술전교정의 범위와 수술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 균형적인 얼굴과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김정희 / 이루미치과의원(센텀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부산근교 워터파크 모여라 부산근교 워터파크 모여라스릴만점 물놀이와 보양 스파를 한번에~ 여름, 뭐니뭐니 해도 물이 최고다.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스파, 마사지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가 인기다. 최근 몇 년 사이 부산근교에도 캐리비언베이, 오션월드 부럽지 않은 대규모 워터파크가 들어서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워터파크의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각종 제휴 카드할인과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사전에 꼼꼼하게 체크해 알뜰한 여름 휴가를 계획해보자. 부산·경남지역 워터파크 정보를 모아봤다. 금정체육공원 스포원파크금정체육공원 스포원파크 내 실내체육관 1층 로비를 리모델링한 워터파크. 도심에 위치한 유아 위주 물놀이시설로 요금도 저렴하다.실내·외 풀을 비롯해 워터슬라이드, 물놀이 미끄럼틀, 버섯분수풀, 시소놀이풀, 마사지풀, 사우나실 등이 갖춰져 있다. 어린이 전용 실내 놀이터인 키즈랜드와 3D게임존 등도 한 건물에 있다. 성수기인 7월4일부터 8월15일까지 40일간 하루 2차례 마술공연, 캐릭터 퍼포먼스 쇼, 댄스경연대회, 레크레이션 등 특별이벤트가 피크타임 시간대에 펼쳐진다.요금은 7~8월 소인 1만2,000원~1만5,000, 대인 1만5,000원~1만8,000원. 극성수기인 7월30일~8월8일을 제외한 주중에 단체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키즈랜드나 야외보트, 3D 영상관 등 3가지를 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광안리 아쿠아펠리스호텔 ‘워터맥스’광안리 바닷가에 위치한 아쿠아펠리스호텔 내 실내형 워터파크. 규모가 크지 않고 비교적 안전해 유아가 있는 가족이 즐기기에 적당하다. 90m 길이의 바디슬라이더를 비롯해 파도풀, 25m 3개 레인의 수영장과 수치료 바데풀 등이 있다.심해 온천수로 이루어진 사우나 시설과 노천탕, 노천사우나, 찜질방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눈앞에 펼쳐진 광안리 바다와 광안대교를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요금은 성수기 기준 자유이용권(사우나+찜질+수영장+물놀이)이 어른의 경우 25,000~30,000원(주중~주말), 소인은 20,000~23,000원(주중~주말)이다.경주 ‘블루원 워터파크’영남지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블루원 워터파크는 남태평양의 폴리네시아를 테마로 조성된 휴양형 워터파크다. 지난해 문을 연 경주 블루원 리조트 내 위치하며 국내최고높이 2.6m 파도풀이 인기다. 그 외 18m 높이에서 순식간에 질주하는 4인승 튜브 슬라이드 등 30여 가지의 물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다. 천연 암반수를 사용한 워터 마사지, 천연 허브로 건강과 피부에 탁월한 효과를 주는 바데풀과 이벤트탕은 사계절 인기 명소.올해는 사용 편의와 안전에 더욱 초점을 뒀다. 개인용 사물함 개수를 늘리고, 입장 전용라인을 만들어 대기 시간을 줄였다. 미국의 수상안전 전문 교육기관의 교육을 받은 요원들을 배치하고, 바닥 미끄럼 방지 시설도 보강했다.요금은 성수기 기준 성인 55,000~70,000원, 소인 42,000~54,000원이다. 모바일 예매 시 특가이벤트를 하며 30% 카드 할인도 있다. 경주 ‘캘리포니아비치’경주월드 내 1만여 평의 초대형 물놀이 테마파크. 부드러운 파도와 쓰나미 파도를 한꺼번에 즐기는 파도풀인 ‘산타모니카 비치’를 비롯해 계곡 급류 형태의 유스풀, 유아전용공간, 다양한 슬라이드 등이 있다. 그 외 온 가족 천연스파 바데풀도 즐길 수 있다.캘리포니아비치 내 특설야외무대에서는 공연이벤트가 열린다. 8월 19일까지 댄스콘테스트와 함께 라이브콘서트, 걸스힙합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7월 27일까지 입장객에 한해 경주월드 자유이용권을 무료 증정하는 요금이벤트도 있다.(자유이용권은 9월 30일까지 이용가능) 성수기 종일권 기준으로 대인 56,000원~64000원, 소인 42,000원~49000원이며 제휴카드 이용시 30% 할인 받을 수 있다. 양산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경남 양산 통도환타지아 내 실내 야외 워터파크. 급류에 떠밀려 내려가는 총 연장 400m가 넘는 ''토렌토 리버''는 아쿠아환타지아가 자랑하는 대표적 놀이기구. 파도풀은 최근 확장해 2천 명이 동시에 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중해 휴양지 시칠리아섬을 그대로 옮긴 것 같은 이국적인 해안 풍경의 비치풀, 물 위를 두둥실 여유롭게 떠내려가는 유수풀, 다양한 비치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저풀 등 각종 테마 풀이 갖춰져 있다.아이들만을 위한 ''아쿠아 플레이''가 있다면 어른들을 위한 약 1만㎡ 규모의 실내 워터파크가 있다. 특히 3층의 노천스파에 마련된 테마탕, 히노키탕, 족탕, 찜질방에서는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다. 성수기(7/19~8/17) 기준 대인 55,000원, 소인 40,000원이다.부곡하와이 워터파크온천으로 유명한 부곡하와이 야외워터파크는 78도에 달하는 보양온천수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대표적 놀이시설은 ''S라인 직선슬라이드''. 지상 150m에서의 자유낙하 하는 짜릿함이 인기. 이 밖에 어둠의 질주 ''워터바디 슬라이드''와 50m 높이의 ''하이 슬라이드''는 올해 스피드를 더욱 올렸다.물놀이 외 ''얼음조각전시관''도 관람할 수 있고, 조설기를 이용해 워터파크 하늘에서 눈이 내리게 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매일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와 불꽃 아래에서 열리는 세계생맥주 가든파티에서 여름밤을 식힐 맥주 한 잔도 강추. 요금은 성수기 기준 대인 39000원, 청소년 35000원, 소인 32000원이며 홈페이지에서 신규가입하면 20% 할인쿠폰을 준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은행에서 그림을 만나다 -정경화 개인전 은행에서 그림을 만나다 - 정경화 개인전 한국씨티은행 센텀지점, 2층 공간 개방해 전시실로 활용7월 16일부터 8월 9일까지 정경화 개인전 열려 "여기 은행 맞아요?"고층 빌딩이 늘어선 센텀시티 내 숨어있는 문화공간이 있다. 한국씨티은행 센텀지점 2층 전시실, 화사한 풍경화 감상과 함께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 바로 그 곳. 물론 무료다.한국씨티은행 센텀지점 이영택 지점장은 "일반인들이 갤러리에 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 부담없이 찾을 수 있도록 은행 공간을 개방해 전시실로 마련했다"며 "앞으로 그림 전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라고 말한다.이 곳은 올해 초 이수옥 화가 초대전을 시작으로 지금은 정경화 화가의 제 4회 개인전을 열고 있다. 정경화 씨는 한국미협 회원이자 강동초등학교 교사이다. ''물과 빛의 만남''을 주제로 수채화 작품을 중심으로 7월 16일부터 8월 9일까지 오전 9시~ 오후 4시 한국씨티은행 센텀지점(신세계 백화점 맞은편 센텀메디컬 빌딩)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