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러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구미 공연 개최 구미시가 오는 28일 오후 5시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초청,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개최한다.‘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92년 러시아 개방과 함께 최고의 음악가들이 모여 창단됐다. 이들의 음악은 전 세계적으로 500여개 이상의 앨범으로 발매됐고, 2008년에는 ‘그래미상’ 후보에까지 오르는 등 그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또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이탈리아 데뷔 순회공연을 시작으로 거의 매년 유럽 순회공연과 22차례의 아시아 초청공연을 열었고, 매년 중국의 신년음악회 무대에 서는 등 세계적 음악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노태철은 대구·경북이 낳은 음악인으로, 동양인 최초로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프라하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역임한 이력의 소유자다. 이번 공연에서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우리나라의 가곡과 팝, 오페라에서도 유명 아리아를 선별해 성악중심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아유나 바자르구루에바(소프라노), 아니타 다핀스카(메조 소프라노), 사바 카스타에브(테너) 등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협연에 나섰다.한편 2014년은 한국인이 러시아로 이주한 지 15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공연이 한국과 러시아 양국의 우호교류 증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입장료 : VIP석 6만원, R석 5만원,A석 4만원, B석 2만원 (※ 8세이상 관람가)문의 : 054-480-45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9
- 구미보건소, 유행성출혈열 등 가을철 유행 질환 주의 당부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가 가을철 등산객과 추수로 농작물과의 접촉이 많은 농부들에게 쥐 등의 설치류에 의해 매개되는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 등의 가을철 유행성 질환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 유행성 질환은 주로 감염된 쥐의 배설물에 의해서 오염된 물, 토양, 음식물에 노출시 점막이나 상처 난 피부를 통해서 전파되고 건조된 배설물의 바이러스가 비말로 흡입되면서 감염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유행성출혈열 경우 감염이 되면 2/3가 무증상지만 잠복기(2~3주)가 지나면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안구통, 눈의 충혈 등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중증으로 진행하면 치사율이 2~3%에 이른다. 렙토스피라 또한 잠복기(평균10일)를 거쳐 갑작스런 고열, 오한, 근육통, 눈의 충혈 등 감기증상과 흡사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시 치명율이 20~30%에 달하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이 중요하다.구미보건소는 유행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쥐 등의 설치류 배설물에 오염된 토양, 물과의 피부접촉을 하지 않도록 하고 벼 베기 작업 시 보호구(장화, 고무장갑 등)을 반드시 착용해야하며 야외 활동 시 풀숲, 풀밭에서 옷을 벗거나 눕지 않는 등 건강행동수칙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9
- 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구미 개최 확정 구미시가 2015년 4월 열리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행사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이 행사는 세계 68개국 130개 지회 6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구촌 해외한인 경제네트워크 ‘World-OKTA’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세계 각국에 있는 지회 회장단과 임원진 및 회원 등 약 500여 명이 모여 상호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경제동향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해외동포 바이어를 통한 모국상품 수출진흥과 한국상품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구미시는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한중일 지방정부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낸데 이어 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유치해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는 각오다.시는 이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협회 회원사간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기업별 부스를 설치하여 수출상담회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 또 풍부한 산업인프라의 차별성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환경 설명회를 개최하여 경쟁력 있는 산업도시 구미의 투자여건과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서울에 소재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국제사무국을 방문해 상근부회장과 심도 있게 면담하는 등 다각적인 유치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세계한상과의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주도적으로 해외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다변화 방향을 모색하여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지원방향의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9
- 구미상생클럽, 소비자와 자영업 위한 ‘포인트 앱’ 대박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들이 서로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결성된 구미상생클럽협동조합(이사장 김정헌, 나노테크 회장)이 소비자와 자영업자를 위한 ‘포인트 앱’을 개발해 화제다. 상생클럽 회원이 되면 누구나 포인트 적립으로 할인받게 되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또 가맹점이 된 자영업자는 포인트 활용으로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게 되는 시스템이다. 이 ‘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은 개발 100여일 만에 500여명의 개인회원인 소비자와 150여 가맹점인 자영업자가 등록해 ‘대박’조심을 보이고 있다. 소비자는 중소 자영업자를 돕고, 자영업자는 소비자에게 이익의 일부를 포인트로 돌려주며, 또 지역의 어려운 이웃도 함께 도울 수 있는 상생의 철학이 담겨져 있다. 상생클럽은 이제 온라인 공간에도 앱의 깃발을 꽂으면서 진정한 상생의 의미와 가치가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구미상생클럽을 이끌고 있는 김정헌 이사장을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구미상생클럽 앱의 원리는?A. 상생클럽 회원으로 등록한 소비자는 가맹점 이용 후 결제를 하면 현금기준으로 3~12% 가량의 포인트를 적립 받는다.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상생클럽 마크가 붙은 모든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포인트로 돌려받으니 저렴하게 원하는 것을 이용할 수 있고, 가맹점은 많은 단골고객을 확보할 수 있어 서로 도움이 된다. 또 소비자가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일정 비율(약 1~4%)이 별도로 협동조합에 포인트로 적립되기 때문에 ‘소비가 곧 기부’인 원리가 되는 것이다. 이 포인트는 연말연시 등 특별한 날에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용된다. 이는 지난 8월에 ‘상생클럽나누리봉사단’이 결성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Q. 협동조합을 결성하게 된 동기는?A. 중소 자영업자들은 거대 자본이 동네 빵집을 몰아내고, 대형마트가 골목까지 진입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우리 곁의 소상공인들이 거대자본과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지역의 돈이 외지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에서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 수는 없을까 고민하던 끝에 지난해 3월에 자영업자들이 모여 구미상생클럽이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참여한 모든 자영업자들이 서로 도와주면서 필요한 것들은 회원들의 것을 서로 팔아주고 소비하면서 돕자는 취지였다. 그런데 지금은 클럽회원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자연스럽게 참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장고의 시간 끝에 상생클럽협동조합이 탄생한 것이다. Q. 회원과 가맹점의 현황은?A. 2014년 4월 말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현재 약 4개월이 지났는데 이미 500여명의 조합원과 150여 자영업자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한 업체는 음식점, 식품, 병원, 의류, 생활용품, 가전, 통신, 미용, 화장품, 웨딩, 커피숍, 자전거, 스포츠, 노래방, 부동산, 이사업체, 건축, 인테리어, 보험, 상조, 어린이집, 학원, 기업체 등 전 업종에 걸쳐 있으며 그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 만 하다. 지금까지 어디에도 없던 획기적인 시스템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Q. 획기적인 시스템의 이미는?A. 상생클럽은 ‘소비가 기부가 되고, 소비를 통해 부자가 되는 원리’다. 그 원리를 시스템화 한 것이다. 포인트적립제도는 이전에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기존 포인트적립제도는 해당 업체에서만 포인트를 쌓고 또 그곳에서만 사용할 수밖에 없다. 이는 포인트를 쉽게 쌓기도 어렵고, 또 자유롭게 사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예를 들면, 항공사에서 쌓은 포인트(마일리지)는 해당 항공사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을 모든 운송수단에 사용할 수 있고, 또 포인트도 함께 쌓을 수 있다면 소비자는 버스를 타든 택시나 기차 배 비행기 등을 이용해도 쉽게 포인트를 쌓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어떤 업종이나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시스템을 휴대폰 5천만대를 웃도는 시대에 맞춰 웹과 앱으로 개발해 놓은 것이다. 이 앱을 깔기만 하면 포인트가 지급되는 수많은 업체가 업종별로 나타난다. 소비자는 이 중 원하는 업체를 찾아가게 되고, 음식이나 상품 등의 서비스를 이용한 뒤 포인트를 적립 받는다. 이 포인트는 자동으로 누적 관리되면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Q. 가입과 절차는?A. 소비자협동조합으로 출발한 구미상생클럽은 더 많은 소비자가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9월 초에 ‘다중이해관계자 협동조합’으로 변경되었다. 종전에는 소비자협동조합이어서 조합원에 가입해야만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누구나 ‘포인트 시스템’에 회원가입만 하면 된다. 일반 PC에서는 www.ssclub.kr나 네이버카페의 구미상생클럽에 가입하면되고, 휴대폰 Play스토어에서 ‘상생클럽 포인트 앱’을 내려 받은 뒤 회원가입 후 바로 이용하면 된다. 여기에는 업종별 가맹점명, 현재 나의 위치로 부터 가장 가까운 가맹점 현황과 주소, 가맹점별 포인트 적립율, 회원 이용 후 평가내용, 전화번호, 사진정보, 메뉴, 지도보기, 주차가능 여부, 예약정보, 영업시간 및 휴무일 정보 등 기본적인 내용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나의 상생포인트, 포인트 선물하기 등의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2
- 초중고 학생승마체험 교실 운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오는 11월까지 구미시승마장을 비롯, 7군데 승마장에서 초중고 학생 498명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학생승마체험교실은 지역 30곳 초중고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활승마 400명과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재활승마 98명 총 49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체험은 체육시설업자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고 자격요원과 안전장구를 갖춘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또는 ‘말 산업 육성법’에 따른 신고 승마장에서 이루어진다.수업은 참가 학생 1인당 10회(1회 30분 내외)에 걸쳐 이론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비는 생활승마 30만원, 재활승마 45만원으로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과 지방비 예산으로 전액 보조 지원한다.구미시청 유영식 유통축산과장은 “구미는 공공승마장 1곳과 민간승마장 9곳을 보유한 경북도내 생활승마기반과 승마저변이 가장 두터운 지역”이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호연지기와 체력을 키울 수 있는 학생승마체험 기회를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 구미시 유통축산과 054-480-58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1
- 도량동 마을카페 다락, 경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주)다락과 마을(대표이사 법성)이 운영 중인 ‘마을카페 다락’이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난 9월 1일 경상북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제2014-40호)으로 지정됐다.사회적기업은 이윤창출이 주목적인 영리기업과 달리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통한 영업활동으로 이윤을 추구하여,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업이다.‘마을카페 다락’은 구미지역 결혼이주여성과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의 자립과 지역주민들의 소통 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지난해 6월 구미시 도량동 주민센터 인근에 문을 열었으며, 그동안 마을 음악회, 도량동 밤실마을 벽화그리기 발대식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한편 마을카페 다락은 월요일~금요일까지(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되며, 커피와 차류, 생과일 주스, 계절메뉴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하고 있다. 수익금 전액은 주민복지를 위한 사업비로 쓰인다.문의 : 054-444-0277(구미시 문장로 12길 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1
- 금오공대 전국 국공립대 중 취업률 3위 교육부가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2014년 대학 취업률’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66.6%의 취업률로 전국 국?공립 32개 대학교 가운데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수목적 해양대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국?공립대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이다.금오공대는 정부 3대 대형 지원사업인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ACE사업’에 선정된 것을 대학 성장의 기회로 삼고 강도 높은 대학개혁을 실천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률 상위권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금오공대는 2014년 전체 취업자 773명 가운데 대기업 및 공기업 취업비율이 52.0%(402명), 중소기업 취업비율 47.6%(368명), 기타 취업비율 0.4%(3명)로 나타나 ‘취업률’뿐만 아니라 ‘취업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 알찬 대학으로서 한층 더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금오공대 김영식 총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취업률을 이뤄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기업과 학생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천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취업의 질을 높여 역량있는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1
- 구미대 간호학과 4년제 승격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교육부로부터 4년제 간호과 설치대학으로 지정됐다. 구미대가 4년제 간호과 지정 신청에 대한 평가위탁기관인 (재)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로써 구미대는 2016학년도부터 4년제 학사학위 과정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또한 2015학년도 신입생과 현재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들은 진급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됐다.구미대는 지난 2012년 정원 30명으로 간호과를 개설해 2년 만에 4년제 간호과 설치대학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정원도 꾸준히 늘어 이번 2015학년도 입시에는 15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정창주 총장은 “간호과 4년제 승격은 지역 의료보건 전문인력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고의 교육환경과 설비로 우수한 간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1
- 구미시, ‘2014년 구미시 최고장인’ 추천 접수 구미시가 오는 10월 31일까지 ‘2014년 구미시 최고장인’ 추천 및 접수를 실시한다.추천 및 접수는 구미시청 노동복지과 및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올해 3회째를 맞는 구미시 최고장인은 기계조립 등 22개 분야 96개 직종 중 동일분야 및 직종에서 15년 이상 산업현장에 종사한 구미시민 중 기술수준 및 품성이 타의 귀감이 되는 기능인을 구미시 기업체의 장, 시 단위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매년 두명씩 선발한다.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전 산업 및 공업분야에 걸쳐 최고장인을 선정하는 구미시는 2009년부터 꾸준히 전문기능인 양성 및 우대 사업을 펼쳐왔으며, 2011년에는 마이스터 대전을 통하여 마이스터(전문기능인)우대 운동의 발상지임을 선언하기도 했다.한편 구미시 최고장인에게는 최고장인 증서와 월 20만원씩 3년간 기술지원금이 지급되며, 2013 구미시 최고장인에는 배홍직(이용), 정상조(금형) 선정된 바 있다.문의 : 구미시청 노동복지과 054-480-62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1
- 구미 재정자립도 50% 넘어 … 경북도내 5년 연속 1위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시의 전년도 재정운용상황에 대해 주민의 이해를 돕고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3회계년도 지방재정운용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재정공시는 2013년도 결산결과를 토대로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됐으며,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재정공시는 공통공시(46개)와 특수공시(5건)로 나눠서 공시되었으며,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지방채무, 채권현황, 사회복지비 집행현황, 민간단체보조금 등 구미시의 재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다.2014년 재정공시 결과 2013년 살림규모는 1조3574억원으로 2012년대비 1363억원이 증가했으며 동종자치단체(인구 50만 미만 60개 시) 평균보다도 5749억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공시내용을 살펴보면 구미시의 2013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8565억원이며, 지방교부세 및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4878억원으로 시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77만 3천원으로 나타났다.또 최종예산 대비 자체수입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50.99%로 동종 자치단체 평균(30.87%) 보다 월등히 높고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에서도 5년연속 1위 이며,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비율인 재정자주도 역시 72.4%로 동종 자치단체 평균(65.87%) 보다 높게 나타났다.구미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 담당자는 “구미시의 재정은 동종자치단체 대비 전체 살림살이 규모와 자체수입, 공유재산 등이 높은 상태이며, 지방채무 역시 전년 보다 122억원 감소하는 등 재정건전성도 양호한 편”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구미시 홈페이지(http://www.gumi.go.kr) ‘행정정보’ &rarr ‘예산’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