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사람책도서관이 사람책을 찾습니다” 구미시가 나눔, 소통의 공간 사람책도서관(Human Book Library)을 개관하고 3월부터 사람책을 모집한다. 사람책도서관(Human Book Library)은 책이라는 물리적인 형태의 정보제공 서비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재능기부한 사람(사람책, Human Book)과 대출자가 지정된 장소에서 만나 대화를 하는 새로운 모습의 도서관이다. 지혜, 지식, 노하우를 가진 사람책과 사람책의 대출을 원하는 대출자 10여명이 월1회 시립도서관(중앙, 인동, 상모정수도서관)에서 만나 사람책이 가진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는 사람책도서관은 대출자로부터 질문지를 미리 받아 사람책에게 배부 후 사전 검토 기간을 제공하고 사람책과 대출자가 원하는 시간에 만난다. 사람책 신청 및 사람책 대출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박대현 관장은 “사람책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인생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창조경제, 구미에서 해법 찾는다 현재 구미시는 공단조성 이래 최대 수출액과 최다 기업체, 근로자수를 기록하며 40년 공단 역사상 최고의 번성기를 누리고 있다. 수도권도 광역지자체도 아닌 경북의 중소도시 구미가 이룩한 놀라운 성과에서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해답을 찾아본다.신뢰로 투자유치를 성공 시키다지난 2006년 7월, 구미시는 ‘기업사랑본부’를 발족하고 본격적으로 기업의 신뢰확보를 위해 매진했다. 기업사랑본부 출범 이후 지난 해 말까지 1662건의 기업애로를 해결했다. 공무원의 태도도, 기업의 관공서에 대한 인식도 바뀌었다. 신뢰는 곧 투자와 대기업의 신사업 진출도 이어졌다. 또한, 글로벌 첨단기업의 신규 및 증설투자도 연이어 성공시켰다. 결국, ‘신뢰의 투자유치’는 2만9000명에 달하는 고용창출 효과와 더불어, 367억불 수출이라는 선물을 구미시에 안겨다 주었다. 파이를 키우고 질을 높이다구미시의 성과에 대한 두 번째 답은 바로 ‘변화’에 있다.현재 구미공단은 양적 팽창을 거듭하면서 공단의 지도를 다시 그리고 있다. 구미하이테크밸리 등 대규모 공단이 추가 지정 및 조성 중에 있어, 구미의 경제영토는 기존공단(24.4㎢, 737만평)에 비해 70%이상이 증가할 예정이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연구개발 기능의 확충하여 산업구조의 질적인 성장을 도모했다.그 결과, 과거 모바일, 디스플레이에 편중되었던 구미공단은, 첨단의료기기를 비롯, 신재생에너지, 탄소섬유, 광학, 자동차 부품 등 업종의 다각화와 구조의 고도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창조적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현재 구미시에서는 인간중심의 ICT산업 육성, 3D프린팅 사업 선점 등 창조경제시대를 이끌어갈 핵심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먹거리 산업 발굴이 추진 중이다.또 중소기업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유치한 ‘국방벤처센터’가 지난 2월 처음으로 개소하여, 지역 중소기업이 본격적으로 국방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기도 했다.이외에도 정부에서 창조경제 핵심산업의 하나로 추진한 범부처 공모사업인 ‘혁신단지 조성사업’에도 뛰어드는 등 자생력 있는 산업 생태계 창조를 위한 노력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창조경제’, 구미공단에 있다창조경제의 핵심은 기존의 것에 부가가치를 더해 새로운 먹거리를 만드는 것이다. 기업에 대한 ‘신뢰’의 확보, 양적, 질적 성장에 대한 끊임없는 ‘변화’ 그리고 중소기업의 자생력 있는 산업 생태계 ‘창조’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해법’은 구미 공단의 성공에서 찾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이태형 신임 구미미소방서장 취임 경상북도 구미소방서가 지난 2일 신임 구미소방서장으로 이태형(55·사진)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이태형 신임 구미소방서장은 “제복공무원은 시민의 옆에 있으라는 뜻이며, 제복공무원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평안 행복에 기여해야한다. 또한 현대인은 직장동료와 보내는 시간이 가장 많다. 그러하기에 직장에서 가장 행복함을 느껴야하며, 그렇기에 행복한 직장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신임 이태형 소방서장은 경북 영천출생으로 1987년 간부후보생 5기로 소방에 첫발을 디뎌 경북소방본부 상황실장, 장비 기획감찰 소방행정담당 및 방호구조과장 소방행정과장 등 소방행정분야 핵심요직을 두루거쳤으며, 칠곡 영주 영천 경주 경산소방서장을 역임하면서 경북전지역실정에 밝은 재난관리 전문가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4
- 구미시 하반기 금형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금형업체의 직면한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구미대학교와 금형 단체 기업 등과 협약을 맺고 구미대학교 내 금형센터를 설립, 하반기부터 금형산업 인력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금형산업 인력양성사업은 지난해 4월 산학연융합단지(舊 대우부지)내 구미테크노밸리협동조합(금형단지)의 입주를 축하하는 간담회에서 “금형산업 인력난 문제가 심각하다”는 금형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이루어졌으며 3년간 총사업비 17억원(시7, 대학8, 기업2)을 투입하여 금형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양성, 배출한다. 이 사업을 위해 구미대학교 내 다목적실습동에 2층을 증축, CNC실습실, 금형측정실, 금형설계실 및 3D가공실등 금형인력양성센터를 개소하여 매년 20명씩 3년간 총 60명의 금형기술 인력을 양성, 금형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기계공학과 및 자동차기계공학과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38명이 신청하였으며 이중 20명을 선발 하여 2학년 2학기에 정규과정으로 운영하고 참여학생은 장학금혜택 및 협약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구미시청 박세범 과학경제과장은 “금형인력 양성사업이 산학관 공동운영에 의한 산업체 맞춤형 인재공급과 기술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수요자 중심의 실무기술자 육성으로 산업체 재교육비 절감과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등 산학관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4
- 구미시-경북도-한국생산기술연구원 3자 MOU 체결 제3차 산업혁명’ ‘미래를 바꾸어 놓을 파괴적 기술’로 불리는 3D프린팅 산업의 육성을 위한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구미시 경북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지난 1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글로벌 제조혁신을 위한 3D프린팅 국제포럼’에서 3D프린팅 산업육성을 위한 지역거점센터 설립 및 기업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 계획수립에 들어갔다.이날 행사는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이영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을 비롯, 미국 W.M.Keck 3D 혁신센터의 에릭 맥도날드(Eric Macdonald) 교수, 중국 서북공업대학의 리신(Li xin) 교수 등 세계적인 3D프린팅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으며, 구미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최초로 3D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MOU체결로 구미공단은 주력산업인 제조업에 고부가가치화 및 경쟁력 강화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모바일, 의료기기, 3D디스플레이, 국방벤쳐사업 등 크고 작은 국책사업과 더불어 업종 다각화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미래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항공부품, 첨단의료기기, 자동차부품 등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자생력을 키워 신산업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4
- 구미 시티투어 첫 출발! 구미시가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구미시티투어가 지난달 28일 국내 관광객 40여명과 함께 첫 번째 운행에 나섰다. 지역의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답사하는 구미시티투어의 기본투어코스는 구미시청 - 구미역 - 금오산 - 박정희대통령생가(민족중흥관) - 왕산기념관 - 도리사 - 낙산리고분군 - 일선리 문화재마을 - 선산향교 - 구미역 - 구미시청으로, 문화관광 해설사의 알기 쉽고 재밌는 해설로 구미의 문화유산 및 관광명소를 관광객들에게 친근감 있게 알리고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날 투어에 참가한 관광객은 “산업도시로만 인식되었던 구미에도 훌륭한 문화유산이 산재되어 있는 첨단과 자연이 살아 쉼쉬는 명품도시임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다.한편 구미 시티투어운영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정기운행을 하고 25명 이상 단체가 신청하면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추어 수시운행도 실시하며 기본투어코스와 체험투어코스로 총7시간 정도 소요된다.문의 : 구미문화원054-482-5422 구미시 관광진흥계 054-480-66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4
- ‘구미 시민행복 추진단’(가칭) 발대식 개최 구미시는 민선6기가 새롭게 출발하는 첫날인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가칭 ‘구미 시민행복 추진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6?4 지방선거 기간 동안 남유진 시장이 시민의 눈높이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느낀 ‘시민 소통’의 중요성을 민선6기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남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큰 것이 아닌 작은 것이었으며, 내 집 앞의 쓰레기, 불법 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 등 사소하지만 잘 해결되지 않은 현장의 민원이었음을 절실하게 느꼈다”며 “이러한 문제점을 공무원의 관점이 아닌 시민의 눈으로 보고 시의 적절하게 해결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하고자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구미 시민행복 추진단’은 교통?기업, 청소 환경, 안전?행정, 사회 복지, 도시 건축, 보건 의료, 농촌 산림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7개 분과에 대해 시정에 관심 있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0일~29일까지 구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모집, 분과별 50명으로 총 350명으로 구성했다. 추진단의 주요 임무는 생활불편 등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시정에 전달해 주는, 즉 시민과 시정의 가교 역할을 맡아 소통 잘되는 행복한 구미시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행사는 추진단 출범 배경 설명, 위촉장 수여, 역할극 공연, 구미 시민행복 권리 선언문 낭독, ‘구미시정에 바란다’ 시민의 소리 방영, 희망엽서 작성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추진단은 구미 시민행복 권리 선언문을 낭독하고 구미시정에 바라는 희망엽서를 작성, 행복우체통에 넣으며 민선6기 시정에 대한 희망을 밝혔다.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에 각계각층의 시민대표들이 추진단에 참여해 주신 만큼, 시장인 제 자신부터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하나하나 챙기고,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하는 시민과 하나 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한편 구미시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하여 추진단을 정식기구로 구성할 계획이며, 주요 기능 및 역할 정립, 민원 접수 및 처리 방법 등 세부 운영방안을 심도 있게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4
- 구미시,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목표 현장조사 실시 구미시가 지난달 27일 구미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조사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제대학교 국제안전도시 연구센터(센터장 배정이)주관으로 안전진단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018년 도내 최초로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지난 3월 인제대학교 국제안전도시연구센터와 계약을 체결하고, 기본조사 연구용역에 돌입했다. 국제안전도시란 ‘지역사회가 사고 등으로부터 완전히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구성원이 사고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 의미한다. 앞으로 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정보수집 등 기본조사를 마치고, 안전증진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도시 조례제정, 안전도시협의회 구성·운영, 손상감시체계 구축 및 중장기 지표 설정 등 안전도시 건설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미시청 정상화 안전재난과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손상 감소로 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고, 세계 속의 안전도시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4
- 새마을지도자구미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구미시 새마을회(회장 김봉재)는 지난 24일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임춘구 구미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지역구시의원등 300여명의 새마을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임하는 한성희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에게 시장감사패 및 전 새마을지도자들의 감사함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하고, 새로 협의회장을 맡게된 이재학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이재학 신임회장은 “차근차근 처음부터 배우는 자세로 새마을가족들의 뜻을 담아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의 새마을운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지역사회 발전 및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건설을 위한 노고에 감사한다”며 “새로이 취임하는 이재학 협의회장과 함께 새마을단체장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여 더 많은 활동과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7
- 구미시, 녹색인재 그린리더 양성 나서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지난 24일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구미시 그린리더 초급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그린리더란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실천 운동인 ‘그린스타트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친환경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색활동가로 녹색생활의 기본교육인 기후변화의 개요와 녹색생활실천, 그린스타트운동에 대한 내용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시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그린리더 교육을 실시해 그린리더 초급자 296명과 중급자 135명, 고급자 10명을 양성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또 시는 그린리더 중급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하여, 저탄소친환경생활 실천 시민 홍보? 가정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 등의 녹색생활을 위한 활동에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구미시 이성칠 녹색정책담당관은 “녹색인재 그린리더로서 시민들이 녹색성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가정에서 녹색실천을 적극 실천하고, 전 시민이 저탄소친환경생활을 생활화하여 ‘명품 녹색구미’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실천을 부탁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