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독일 투자유치단, 폭스바겐과 협력사업 추진 IZB 2014(폭스바겐 국제자동차부품 전시회)에 참석하고 있는 구미시의 對독일 투자유치단이 큰 성과를 거뒀다. IZB 2014(폭스바겐 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 참석중인 남유진 구미시장은 볼프스부르크AG사의 올리버 시링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폭스바겐 부품전시회(IZB)의 구미시 교차개최를 비롯한 주요 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그려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사업의 주요내용은 ▲격년제로 열리는 폭스바겐부품전시회(IZB)의 구미 교차 개최 ▲공동 파트너쉽을 위한 교환학생·고급기술 인력 및 문화교류 ▲양도시간 협력을 위해 볼프스부르크시와 구미시에 교환사무실 운영 등이다.시는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부품 전시회를 구미시와 교차하여 1년에 한번씩 양 도시에서 개최하기로 약속함에 따라 한국의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독일 자동차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IZB 2014는 한-EU FTA가 체결되기 전인 2011년부터 시작된 對독일 경제교류 협력사업의 일환. 구미시는 지난 2011년~2012년까지 2회에 걸쳐 독일을 방문했으며, 2012년에는 독일 볼프스부르크AG사 올리버 시링 사장이 구미에 방문했으며, 구미시-볼프스부르크AG 협약체결 등의 후속조치로서, 자동차 부품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고자 하는 구미시의 역점 계획으로 추진되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독일 투자유치단 파견 성과에 따른 후속조치에 즉시 착수하여 자동차 산업의 강국인 독일과 첨단 IT 산업이 발달한 구미시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업종의 다각화 및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의 주최사인 볼프스부르크AG는 볼프스부르크시 정부와 폭스바겐사가 각 50% 출자한 회사로, 폭스바겐의 부품공급을 총괄하고 있는 자회사이다. 이 회사는 전시장 전체 7홀 중 1개 홀을 구미시 기업체에 내어주고, 구미시장 일행을 자사에 별도로 초청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8
- 구미시정 더 투명하게 ‘청백-e시스템’ 가동 구미시가 IT기반 행정업무 처리과정에서의 비리 및 행정착오 등을 사전 예방 할 수 있는 청백-e 시스템을 구축, 오는 20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청백-e 시스템’은 업무처리 과정 중 발생 가능한 각종 비리 등의 상시적 확인·점검을 통해 공무원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고 통제하고자 마련된??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핵심 사업이다.시는 지방세·지방재정·세외수입·지방인사·새올행정 등 주요 행정정보시스템을 상호 연계해 비리발생 여부를 중복·교차 확인하고, 업무담당자·관리자·감사자에게 경보(alarm)해 행정오류나 공직비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고 밝혔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은 운영에 앞서 지난 17일부터 본 시스템 이용 활성화와 사용자 편의를 위해 세외수입, 지방재정, 관리자 등 각 분야 사용자 210명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구미시청 정석광 감사담당관은??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사전에 비리와 행정오류를 스스로 통제하고 점검함으로써 자율적인 내부통제가 이뤄져 공직 신뢰도 제고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모든 공직자가 청백-e 시스템의 도입취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8
- 구미시, 대한민국 지식대상 우수 기관상 받아 구미시가 안전행정부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공모전에서 ‘지방정부3.0 지식네트 워크로 구미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응모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기반의 행정?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제도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이번 지식대상에서 시는 ▲지식행정 추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연구위원회를 2001년 처음 구성, 137건의 정책과제를 연구하여 119건이 실제 시정에 반영되는 성과 ▲일반시민들의 시정 참여 활동 ▲공무원으로 구성된 미래디자인팀, 학습동아리 등 수준 높은 정책개발 등 지식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하나되는 소통?열린시정을 구현하고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 실현을 위해 중단없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매일경제신문이 1999년부터 실시해 온 `지식혁신대상(옛 지식경영대상)`과 안전행정부의 `지식행정대상`을 2012년 하나로 묶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8
- 구미시, 교통환경 개선 나서 구미시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도로의 훼손된 차선 및 교통안전표지판 등 교통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횡단보도와 차선 및 기호문자가 퇴색되어 휘도가 떨어지는 곳 등 마모가 심한 노선부터 시공하며, 구미경찰서와의 합동 조사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하여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시는 오는 22일 구미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건축사대회장 주변에 대해서도 구미를 방문하는 전국 1만2000명 건축사와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정비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구미시청 교통행정과 전용직 교통시설계장은 "예산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보강할 계획이며,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통행불편에 대해 시민들의 많이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8
- 구미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구미시가 지난 13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4 경상북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구미시는 경진대회에서 ‘범죄 OUT! 재난 OUT! 입체적 도시안전망 구축’이라는 주제로 전국 최초로 조성한 안심귀가 시범거리와 도내 최초로 실시한 택시안심귀가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안심귀가 서비스와 함께 생활안전지도 서비스, CCTV 통합관리 및 설치 확대 등 시민 중심의 다양한 안전시책들을 소개했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경상북도 각 부서 및 시군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중 1차 선별된 10건에 대한 현장발표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는 민관경 협업 및 ICT 활용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안전서비스 제공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구미시 우수사례는 오는 11월 5일 개최예정인 안전행정부 주관 전국단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경북도 대표 사례로 제출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8
- 구미시, 유아숲체험원 운영 협약 체결 구미시가 옥성자연휴양림 내 유아숲체험원 운영을 위해 지난 1일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9개소와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 교육하는 시설로, 유아들이 자연 그대로의 숲에서 맘껏 뛰어놀면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을 통해 스스로 배워갈 수 있는 숲속 공간이다.유아숲체험원은 ‘숲이 교실, 자연이 선생님’이라는 슬로건 아래 4월부터 11월까지 월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옥성자연휴양림 내 마당숲, 자생식물단지, 수변데크 등을 중심으로 계절별 주제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7
- 구미시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구미시가 내년도 시정을 내실 있게 설계하기 위해 남유진 시장 주재로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난 10월 7일, 8일, 10일 3일간 오전 7시부터각 실국별로 담당계장 이상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시민 민원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는 이른 오전 시간을 이용해 회의를 열고 있다.대상사업은 부서별로 발굴한 총 605건으로, 그 중 신규사업 235건, 주요(계속)사업 358건, 타기관 시행사업이 12건이다. 이 사업들은 우수사례 벤치마킹 결과, 시민 및 직원들의 아이디어 제안, 민선 6기 공약사업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반영한 시책들이며, 무엇보다도 시민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위주로 우선 반영했다.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부서별로 ‘업무진단’이라는 자체 평가를 통해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과 미비점을 분석하여 개선방향을 모색했으며, 신규사업의 경우 벤치마킹 및 시민의견 수렴 단계를 거친 사업 위주로 엄선하여 업무계획에 반영됐다.이번에 보고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국방신뢰성센터 유치, 3D프린팅 제조혁신 허브센터 구축, 미래이동통신 5G 테스트베드 구축, 경북 창조경제 혁신센터 구축, 화물공영 차고지 조성, 양포동 공공도서관 건립, 시청광장 공원화 및 주차전용 건물 건립 등이다.특히, 내년에는 구미 미래 먹거리 확충,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도시 조성, 낙동강 중심의 복합 레저공간 마련, 시민 중심의 안전도시 기반 구축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 구미시의 희망찬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중점으로 하여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해 나가는데 노력할 계획이다.남유진 시장은 보고회에서 “내년은 민선 6기 시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체감도가 높은 시책 중심으로 발굴하고 신규사업은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연말까지 발굴하라”고 당부했다.한편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로 수정?보완된 후 의회 업무보고를 거쳐 12월 중 예산 반영과 함께 내년도 업무계획으로 확정되어 본격 시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1
- 구미소방서 ‘119안전체험대축제’ 개최 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가 오는 14일 박정희체육관 주차장에서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및 교사를 대상으로 2014년 ‘119안전체험 대축제’를 개최한다. 119안전체험 대축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소방안전 체험행사를 통해 안전을 배우고 체득하여 조기에 안전문화의식을 정착하기 위해 실시된다.이날 행사는 소방차 11대와 소방공무원 55명이 동원되어 소방차 종합방수 및 인명구조 시범은 물론 심폐소생술,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시범 및 체험, 소방활동 사진전, 캐릭터 판화 체험 등 체험위주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구미소방서의 ‘무인방수로봇’을 동원한 방수 시연이 예정돼 있어 어린이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 담당자는 “어려서부터 지속적으로 안전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접하게 하여 안전의식이 몸에 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119안전체험 대축제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도 남기고, 안전의식도 기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1
- 119 장난 전화 허위신고 하면 ‘200만원 과태료’ 구미소방서가 긴급전화 고유기능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119신고 장난 및 허위전화 근절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119 장난전화는 최근 1년간 247건으로 전년대비 50%정도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일부 취객이나 철없는 어린이들이 장난을 하고 있어서, 119가 꼭 필요한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자제가 필요하다.잘못된 허위신고와 장난전화 1통으로 야기되는 경제적 손실은 매우 심각해 소방차 1대당 1회 출동비용은 2만6617원으로 10만건의 장난전화에 소방차가 1대씩만 출동했다고 가정해도 총 26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며, 장난전화로 인해 정작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입은 경제적 손실까지 생각한다면 피해규모는 상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구미소방서는 장난 및 허위전화 근절을 위해 ▶각종 소방행사 및 소방안전교육 시 장난전화 근절을 위한 계도홍보 ▶장난전화 상습자에 대한 특별관리 ▶3회 이상 장난전화 및 욕설 등 모욕행위 시 수사의뢰 등 경찰관서 통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장난 및 허위신고를 한 사람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뿐만 아니라 공무집행방해죄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재난사고 현장이 우리 집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119에 장난이나 허위전화를 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1
- 불법자동차 및 방치차량 일제정리 구미시가 10월 한 달 동안 주민불편 해소와 승차자의 안전을 저해하는 자동차 무단방치 및 불법자동차에 대한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대상 차량은 도로나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타인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불법구조변경자동차(고광도 전조등 및 안개등(HID), 소음기와 연료장치 임의변경, 차체 너비높이의 개조), 안전기준 위반자동차 (불법등화설치(LED), 방향지시등 색상변경, 등록번호판 불법스티커 부착) 등이다.구미시는 매년 계속되는 계도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근절되지 않고 있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며, 작년 한 해 동안 무단방치86대, 불법구조변경42대, 안전기준 위반 20대를 적발하여 처리한 바 있다.구미시 교통행정과 탁영섭 차량계장은??이번 일제정리기간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중 수시로 자체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와 안전한 교통 문화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