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의료급여사례관리’ 우수기관 선정 구미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4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대내적으로는 우수 사례관리 기법을 발굴하고 지자체 상호간 공유해 사업 활성화 및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여 의료급여사업의 효율적 성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고자 매년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구미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지난해 6월부터 의료급여사례관리 특화사업으로 추진해오던 ‘행복보금자리사업’의 추진과정에서 구미시 행려환자로 병원에 장기입원하고 있던 5명의 행려환자들의 신분을 확인하고 가족을 만나거나 시설전원 등으로 보금자리를 찾은 사례를 소개했다. 이 사례는 정신병원에 장기 입원되어 방치되고 있는 행려환자 관리의 모범사례인 점과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하여 수급자들의 삶이 더 행복해진 점 등을 인정받아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구미시는 현재 3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의료급여 수급자들을 직접 만나 대상자들의 건강상담 및 병원이용 등을 안내하고, 대상자들의 적정의료이용을 유도하고 의료비 지출을 줄여 의료급여재정안정화와 수급자들의 건강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1
- 한책 하나구미운동, 독서문화 조성에 큰 힘 구미시가 책을 통해 시민들이 하나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던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통해 전국 최고의 책 읽기 좋은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7년 범시민 독서 운동인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시작, 공공도서관 확충과 독서 장려 프로그램 신설, 시민 중심의 독서 인프라 확대 등 관련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1998년 시애틀 공공도서관에서 처음 시작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벤치마킹 한 것이다. 이 운동을 도입한 시카고시가 <앵무새 죽이기>를 함께 읽고 고질적인 인종문제를 극복함에 따라 이후 미국을 비롯해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효과를 거뒀다. 구미시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이라는 명칭으로 2007년 타 도시보다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8년째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박웅현 작가의 ‘여덟단어’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어 지난 10월 24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감상문 시상식 및 작가와의 대화 등이 이어지는 북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구미시는 10회째를 맞는 2016년에 역대 ‘올해의 책’을 한 자리에 모아 43만 시민과 함께 토론하는 것은 물론, 역대 독후감 수상자에 대한 생각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시민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 밖에 시는 공공도서관을 확충하고 다양한 독서 장려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전국 제일의 도서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2006년 민선 4기 이후 구미는 봉곡, 선산, 상모정수도서관을 추가로 건립하여 공공도서관을 3곳에서 6곳으로 2배 확충했다. 더불어 작은 도서관 2곳(원평 으뜸, 해평 누리), 새마을 작은 도서관 (36곳)을 운영하여 인구 30만 이상 지자체 중 열람석수 전국 1위(5361석), 장서보유 3위(92만권)를 차지하는 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했다.이와 함께 공공도서관을 통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계층별로 구성된 ‘인문고전독서회’, 고전의 묘미를 배우는 ‘인문고전아카데미’,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인생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책 도서관’, 영유아를 위한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운동’,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는 ‘책 읽어주는 할머니’, ‘귀로 읽는 책 오디오 북’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시는 양포동 도서관 건립 등 공공도서관과 생활 밀착형 작은 도서관을 보다 확충하고, 2016년 세계인문학포럼을 유치하는 등 책 읽기 좋은 도시, 나아가 인문학 도시로서의 명성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1
- 구미시 기업체수 3천개 돌파 지난 1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월말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기업체수는 1994개, 근로자수 9만8896명이다. 이로써 구미시 기업체수는 국가산업단지(1994개/9만8896명), 농공단지(70개/1453명), 개별입지(1033개/9170명)를 포함, 총 3097개, 근로자수 10만9519명을 기록, 공단 조성 이래 최고의 업체수와 최대의 고용규모를 나타내고 있다.◆꾸준한 기업사랑운동 효과 눈 앞에 = 지난 2006년 구미시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기업사랑본부를 출범, 체계적이고도 효율적인 기업사랑운동을 펼쳤다. 또 2012년 4월 착공에 들어간 5공단 조성사업을 비롯, 지난 2011년 10월 착공된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도 50%이상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11조 4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지난해 367억불의 수출 달성 하는 등, 구미시는 지속적인 양적팽창과 질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 그결과 2006년 기업사랑본부 출범당시 1853개사 9만1786명이었던 구미 기업체수는 2014년 1월말 현재 3097개사 10만9519명을 기록하여 공단조성이후 최고의 업체수와 최대의 고용규모를 나타내고 있다.◆혁신 재상 단지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 = 구미시는 노후화된 구미국가 제1산업단지를 첨단산업과 젊은 도시문화가 어우러진 젊은 근로자들이 일하고 싶은 창조융합 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혁신대상단지 사업계획을 지난해 12월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그리고 지난 3월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구미1공단을 혁신+재생단지 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함에 따라 기존 구미산단의 첨단IT인프라 위에 중소기업을 위한 연구역량 강화 및 지원으로 첨단산업으로 업종을 고도화시키는 혁신역량강화사업과 근로자 문화센터, 특화거리 조성, 경관개선, 도로개선, 주차장 확보, 공원조성 등 근로자가 머물고 싶은 공단을 조성하는 공간재편 및 환경개선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구미시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새로운 먹거리가 있는 공단으로 재탄생하여 많은 기업체들의 입주가 기대된다”며 “그에 따른 근로자 및 인구증가를 통해 기업체, 근로자, 지역주민이 함께 머물고 싶은 구미시만의 특화된 공단으로 변신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근로자 선정 구미시가 2014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 후보를 공모한다.2014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는 오는 11월 7일까지 구미시 기업사랑본부에서 추천서를 접수, 구미시 기업사랑 실무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고기업인 부문에 대기업, 중소기업 각 1명, 최고근로자 부문에 남 여 각 1명으로 총 4명을 선정한다.최고기업인 부문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하여 구미시 관내에 공장등록 및 가동 중인 제조업체 대표자로 시설(연구개발) 투자 및 고용창출로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수출증가 및 신규시장을 개척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 등이 대상이다.최고근로자 부문은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계속하여 구미시 관내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체 및 동일업종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로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같은 업종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한 근로자, 노사화합, 자원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공헌 등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는 근로자가 대상이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2014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에게는 구미시장 상패가 수여되며 ‘구미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미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구미시 주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등의 예우 및 지원을 받게 된다.문의 : 구미시청 투자통상과 054-480-60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5
- 구미대 이색 취업멘토링 캠프 ‘눈길’ 구미대는 지난 17일~18일 경북 군위군 부계면에서 열린 취업 멘토링 캠프를 열고, 1박2일 동안 취업준비생과 기업체 인사담당자와의 소통과 교감을 극대화하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를 모았다.특히 역지사지(易地思之)라는 의미로 면접의 입장을 바꿔 본 ‘취업멘토 위원선발 모의면접’을 통해 면접자와 피면접자 간의 필요충분 조건을 절실히 느껴보는 이색 체험이 눈에 띈다. 이 밖에 재학생과 기업체 인사담당자가 어울려 조를 나누고 미션수행 릴레이 게임, 운동회와 장기자랑 등 함께 뛰고 땀을 흘리며 스킨십을 한껏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체 인사담당자 1명과 재학생 4명으로 진행된 취업간담회에서는 실질적인 취업 진로와 노하우에 대한 진지한 대화가 이어졌으며 취업멘토위원 위촉장 수여식도 가졌다.한편 구미대 세무회계과는 최근 3년간 92.5%라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전국 대학의 세무회계분야에서 취업률 1위를 고수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5
- 탕쟈쉬엔 중국 국무위원 등 중국 고위급 지도자 구미방문 중국 고위급 지도자들이 대거 구미를 방문했다. 구미시는 지난 22일 제14차 한중지도자 포럼에 참가한 중국 탕쟈쉬엔 국무위원, 츄궈홍 주한중국특명전권대사, 김한규 21세기 한중교류협회장 등 중국과 한국측 방문단 25명이 구미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방문단에는 후궈차이(胡國財) 외국인투자기업협회 부회장, 첸원후이(錢文輝) 중국교통은행 부행장 등 산업 금융권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남유진 구미시장 창조경제혁신센타 개소, 탄소섬유, 3D프린팅, 전자의료기기 등 구미의 원동력을 설명하면서 중국 공무원 및 언론인, 청년리더를 대상으로 새마을 연수와 기업체 견학을 연계한 구미관광 프로젝트를 논의했다. 구미시의회 김익수 의장은 한중 양 국간 문화예술 및 청소년 교류와 함께 의회차원의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탕쟈쉬엔 국무위원 일행은 구미시청 방문한 후 삼성전자를 방문, 스마트폰 발전사 및 생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보 갤러리를 견학했다. 또한 박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여 한국 근대화의 전 과정과 새마을 운동을 소개한 돔 영상관을 둘러보고 새마을 테마공원 조성 현황 및 국제화 사업과 연계한 관광프로젝트 설명을 들었다.한편, 이번 중국 고위급 지도자들의 구미방문은 지난 6월 차이 밍 자우 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 주임 방문과 9월 중국 5대 언론사 기자단의 방문에 이어 최고위급 인사가 지역을 방문한 사례이며, 그동안 우리시가 꾸준하게 추진해온 해외투자 유치와 제16회 한중일지방정부교류회의 성공적인 개최 등 우리시 국제협력사업의 성과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5
- 구미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훈련’ 실시 구미시가 지난 22일 4공단 내에 위치한 (주)이앤알솔라에서 23개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군경 합동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현장대응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은 구미시와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공동주관으로 (주)이앤알솔라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로 염산 등의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되어 인근 공장과 주택가 쪽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운영됐다.이 훈련에는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경북특수구조단, 대구지방환경청, 제50사단 화생방대, 제5837부대 1대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0개 유관기관에서 119구급헬기, 화재진압차, 화학분석차, 방제차, 순찰차, 긴급복구차량 등 23종의 재난대비 장비를 선보였다. 이번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 10월 21일~23일까지 실시했다.구미시 이수영 안전행정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협업체계를 점검하여 재난 현장에 대한 총체적인 대응능력을 강화시켜 43만 구미시민 모두가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5
- ‘2014 행복나눔 박람회’ 열려 구미시가 10월 25일 금오산 분수 잔디광장에서 ‘2014 행복나눔 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4 행복나눔 박람회’는 주민서비스, 자원봉사, 평생학습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정보제공과 더불어 주민서비스와 복지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 평생학습동아리 등 50여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평소 활동내용을 홍보하고,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주요 행사로는 행복으로 꽃피는 구미를 상징적으로 전달하는 행복 꽃피움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점자체험, 가족놀이 프로그램, 임산부체험 등 다양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아동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게 하는 생생한 현장 교육의 장을 마련했으며, 어울 마당에서는 시민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구미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스마트 폰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특히, 시는 2014 행복나눔박람회 페이스북을 개설해 행사 준비 및 행사진행상황을 실시간 전국 온라인망으로 홍보하는 등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소통하는 마케팅 전략을 세우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5
- 2014 행정산업정보박람회서 구미팜, 지역특산물 홍보 구미시가 지난 23일~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4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 참가, 명품도시 구미의 저력과 위상을 과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구 경북지역 40여개 시?군?구 및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구미시는 11조원 투자유치· 11만 근로자 시대, 대규모 전국·국제 행사 유치,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 구축 등 다양한 시책들을 선보였다.구미시 대표 중소기업인 (주)오성전자(대표 유경종)와 (주)라온솔루션(대표 조화주)이 최첨단 디지털 리모컨과 3D 프린터를 전시하고, 의료용 드레싱제 전문기업인 (주)원바이오젠(대표 김원일)이 업체 대표상품인 상처치유밴드 ''레노덤‘ 무료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역의 중소업체가 다양한 첨단기술과 주력제품을 소개하기도 했다.또 시는 관람객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 지역중소기업의 우수제품과 구미시설관리공단 원예사업팀에서 생산한 스프레이국화, 구미별미 쌀 등을 무료로 지역을 홍보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5
- 구미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 민간투자 본격 추진 구미가 지난 8일 열린 2014년 제4회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에 구미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 민간투자사업(BTO)의 사업자지정 및 실시협약(안)을 심의안건으로 제출,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사업이 이번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을 통과함에 따라 2010년 4월 민간투자사업 제안서가 접수된 이후 제 3자 공고와 협상을 거쳐 4년 6개월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구미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 민간투자사업(BTO)은 물재이용촉진법에 따라 환경부의 하수재이용 민자사업 추진계획에 포함된 사업으로, 구미하수종말처리장에서 낙동강으로 버려지는 하수 중 1/3정도를 재이용하여 구미국가 2, 3단지에 공업용수로 공급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1010억원으로 국비 44%, 지방비 5%, 민자 51%로 재정이 나누어 투입된다. 사업대상 시설은 공급관로와 깨끗한 물공급을 위한 설비로 전처리분리막과 역삼투설비(RO)구성되며 하수처리수 재이용수의 생산능력은 하루 9만톤이다.시는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물부족 해소는 물론이고 현재 하루 33만톤 방류되고 있는 하수의 1/3을 재이용해 낙동강 수질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재 공급되는 공업용수의 수질보다 양질의 수질을 현재 공업용수 사용료보다 저렴하게 공급해 구미국가 2, 3단지내의 기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낙동강을 횡단하지 않는 수자원을 확보해 위기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