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상의, 김한표 당선인 초청 간담회 열어 대우, 삼성 관계자 등 참석, 다양한 건의사항 거제상공회의소(회장 원경희)는 지난 27일 제19대 국회의원 김한표 당선인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대우조선해양 정성대 총무팀장은 "정부 보유지분 매각 방식은 회사 종사자 뿐만 아니라 지역민이 공히 만족 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 지역경제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당선자를 포함한 상공인 모두가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삼성중공업 김명수 팀장은 "해양플랜트 물량의 증가로 인한 플랜트관련 설계 전문가 등 고급기술을 가진 엔지니어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해양플랜트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며 "외국인 선주사 자녀를 비롯한 상주 외국인 자녀들의 교육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삼성협의회 김수복 회장은 "기본적 편의 시설을 갖춘 일정 규모의 숙소를 지어 숙소 문제에 어려움 없이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지확보, 인허가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밖에 참석자들은 대우, 삼성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중 50억 미만의 공사에 대해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제공해 줄 것과 성내공단 물류 이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토 14호선 성내공단 지하통로 확장공사를 조속히 마무리를 주문했다.이에 김한표 당선인은 "간담회에서 거론된 내용에 대해 최선을 다해 좋은 방향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특히 초미의 관심사인 대우조선해양의 정부 지분 매각에 대해서는 노·사가 만족하고 24만 거제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19대 국회가 개원되면 동료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3
- 거제 조선해양축제 3일부터 7일까지 3~7일 조선해양축제, 5일 어린이날 행사, 19일 청소년축제 거제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5월 첫 행사는 올해 처음 열리는 ‘2012 거제 세계조선해양축제가 3일부터 7일까지 고현만 일원에서 열린다. 6개 분야 38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120개 뗏목을 연결해 고현항을 잇는 ‘꿈의바닷길’과 범선·군함·거북선 등 전시된 각종 선박들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개막식 초청가수 공연과 선상불꽃쇼, 전국사진대회, 선상 바다영화제, 보물선 찾기 등의 문화행사와 거북선 창작대회, 통구미배 경주대회 등의 경연대회가 열린다. 5월 5일 어린이 날 행사의 하나로 ‘제12회 거세시 청소년 문화축제행사’가 고현항 오페라 크루즈 무대에서 열린다.5월 12일 오후 2시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는 ‘제12회 거제시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가’ 열린다. 5월 19일 오후 1시부터 고현동 엠파크 거리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제2회 거제시 청소년문화존 들락(ROCK)날락(樂) 행사’가 열린다. KBS ‘TOP 밴드’에 출연한 <B.O.B.4>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행사, 청소년 밴드동아리의 신나는 밴드공연, 유기농 쿠키 만들기, 하트 토피어리 만들기, 자연공작, 비누 클레이, 바람개비 만들기, 길거리 타로점, 즉석 사진 찍어주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와 아나바다 알뜰장터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5월 21일 오전 11시에는 거제면 향교에서 성년이 되는 성년자들과 함께 전통 성년의식 및 성년자와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 성년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거제가정상담센터는 건강가정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장승포 오션베스트호텔에서 ‘부부워크숍’을 개최한다.5월 23일 13:30분에는 ‘제4회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이 웨딩블랑 3층에서 열린다. 거제에 살면서 여러 가지 연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5쌍을 선정해 (주)영진주택건설 등 지역사회 기관?단체의 후원을 얻어 전액 무료 합동결혼식을 갖는다.이 밖에도 5월 16일 거제시 체육관에서는 거제시 보육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3
- 거제시‘고현항 재개발 사업’사업자 공모 5월 8일 사업설명회, 8월 9일까지 공모 기간 거제시가 사업자 공개 모집으로 ‘고현항 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낸다.남해안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형프로젝트인 이 사업을 본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자본력과 사업 추진 능력을 갖춘 민간 사업자를 공개경쟁으로 찾는다는 복안이다.고현항 재개발 사업은 지난 2008년 삼성중공업과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됐다. 이어 항만재개발 기본계획,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 도시기본계획 변경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금융위기 및 경기침체로 금융권으로부터 PF(project financing)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작년 7월 삼성중공업이 사업 참여 포기를 선언했다.이후 미국 경제의 원만한 회복으로 국내 금융 시장이 안정화 되면서 대형 건설사 및 국내·외 투자사 등에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시와 사업 참여에 대한 물밑 접촉으로 이어졌다.이에 시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드높이기 위해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은 결과 민간 투자자를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공모 기간은 4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107일간이다. 또한 시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5월 8일(화)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갖는다.시는 재무구조가 튼튼하고 자금이 풍부하며, 적정한 개발계획을 제출한 사업자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 대상자가 정해지면 협약을 체결해 사업 시행자로서의 지위를 주어, 국토해양부와 사업승인 절차를 밟도록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약 3개월간의 공모 기간을 거쳐 제출된 사업계획을 국책 연구기관에 의뢰해 평가·검토한 후, 올해 중으로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국토해양부에 사업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신뢰 있는 민간 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 사업 신청 자격에 시공능력 평가액이 우수한 업체가 포함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랫동안 사업시행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시민들에게 이 사업이 거제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3
- 거제통영고성 통합 어찌 생각하나요? 거제시장 "시민 원치않는 통합반대" 개편위 여론조사 강행 통영시가 거제시, 고성군과의 행정통합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와 고성군은 반대입장이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대통령 소속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통합관련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개편위 위원 2명과 통합지원단 소속 공무원, 권민호 시장, 황종명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원경희 거제상공회의소 회장, 시민단체 및 언론사 대표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1시간여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다.권민호 시장은 통영시의 일방적 건의로 간담회가 마련된 것에 유감의 뜻을 표했다. 특히“섬이라는 지리적 특수성과 조선해양관광으로 자체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우리시는 통합으로 경쟁력이 위축되고 시민이 원하지 않는 통합은 반대한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다른 참석자들 전원도 통영시의 일방적인 건의로 통합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강하게 반대했다. 거제 시민 대다수가 통합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고, 통합할 경우 자체 경쟁력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개편위 관계자들은 “이번 간담회는 통영시의 통합 건의에 따른 지역 여론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며 “통합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의사가 가장 우선되어야 하므로 주민들이 반대한다면 통합을 추진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또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어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여론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통영시의 행정통합 건의에 대해 이학렬 고성군수도 지난해말 기자회견을 자청해 "일방적 통합논의에 찬성하지 않는다"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반면 19대 총선 통영고성 선거구에서 당선된 이군현의원은 거제통영고성 통합을 공약한 바 있다.통영시민들은 시세확장차원에서 통합론에 기울고 있는 반면, 거제시민들은 높은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 독자성장론, 부산시와 통합론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개편위는 5월 중순까지 거제시를 포함한 전국 36개 시군을 대상으로 약 3주간에 걸쳐 만19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CATI(컴퓨터를 이용한 전화조사)방식으로 최소 1,000명에서 최대 1,500명을 표본으로 추출 시군구 통합 관련 주민여론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3
- 서예가 해범 진영세 부산 작품전 5월5일~9일... 부산진구철 백양홀 1층 전시실서 거제출신(동부면 학동리) 해범 진영세 선생의 개인전이 부산에서 열린다.5월5일 어린이날부터 9일까지 닷새간 부산시 부산진구청 백양홀 1층 전시실에서 열릴 이번 전시회는 활동무대를 부산으로 옮긴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그간 서울 인사동과 경기 등 몇 곳에서 전시회 제의를 받았지만 거가대교 개통과 함께 지역적 특성을 공유하는 부산으로 결정한 이유는 부산지역 서예·미술인들의 적극적인 요청 때문이었다고 해범 선생은 전한다.1995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 온 해범 진영세 선생은 이번 개인전이 여섯 번째로 왕성한 작품활동을 계속하고 있다.수십년간 서예 한 분야를 고수하며 청춘을 보낸 진영세 선생은 서예 5체를 두루 섭렵하고 이젠, 자신만의 색깔을 내는 한국 서단의 중견작가로 서예인들의 바른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의식 있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마음을 비우고 고요함을 지켜”(致虛極 守靜篤)란 제호에서 알 수 있듯이 60여점의 주옥같은 작품들은 마음의 고요함과 정신세계를 강조하는 불교명상과 금문서체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해범 진영세 선생은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이며 대한민국 서예대전 심사(전서부분 심사분과장)와 전국의 각종 공모전에서 15회의 심사경력을 지녔으며 100여회의 단체 교류전에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 25년동안 해범서실을 운영하며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3
- 삼성중, 지역 장학생들에게 변함없는 후원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장차 거제시의 기둥이 될 꿈나무들에게 올해도 변함없는 후원을 약속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7일 거제조선소 본관에서 박대영 조선소장을 비롯해 거제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 장학생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2012년 삼성중공업 우수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삼성중공업은 인재제일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259명에게 총 4억45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도 9개 고등학교에서 144명, 거제대학에서 10명의 성적 우수자를 선발해 68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1/4분기 고등학생, 1학기 대학생 장학생 41명이 증서를 받는 기쁨을 누렸다. 박대영 조선소장은 “우수한 인재 확보는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의 주역들을 후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학생들도 명확한 비전을 갖고 세계를 향해 힘차게 도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3
- 거제고축구부 주말리그 2연승 거제고 축구팀(교장 윤정업, 감독 송재규)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벌어진 대교 눈높이 고등부 주말리그에서 2연승을 거뒀다. 21일 강우 속에서도 창원축구센타 보조3구장에서 창원기계공고와 대전에서 전후반 주도권을 잡으며, 전반 차승환 선 헤딩골, 후반 박정용 선수의 마무리 골로 창원의 자존심 창원기계공고를 2:0으로 제압 승리를 거뒀다.22일 거제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남해 해성고와 한판의 승부를 펼쳤다. 전날 폭우 경기로 인해 피로 속에 치러진 만큼 그래도 전후반 주도권을 잡았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 행운의 여신은 후반 43분 거제고에 왔다. 장승포 출신인 김한길 선수가 천금 같은 멋진슛으로 1:0 승리로 귀중한 3점을 보태어 조공동 1위에 올랐다. 윤정업 교장, 김일배 축구협회장, 진양민 직전회장, 이원준 체육회 사무국장 등 많은 축구인 들이 끝까지 응원 관람했고, 학부모 시민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원준 체육회사무국장은 이런 게임실력으로 도체에서 꼭 우승할 것이라고 선수들을 격려, 칭찬했다. 다음경기는 도민체전 예선으로 4월26일 12시35분 아주공설운동장에서 김해생명과학고와 1차전을 치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6
- 거제시의회,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연기 시의회 ''여론수렴 보강필요'' 조례안 심사보류 대형마트 등의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을 지정하기 위한 ‘거제시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사보류됐다.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반대식)는 18일 상임위원회를 개최, 이 조례가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 보호의 취지가 있다고 하지만 충분한 기초자료 없이 조례를 개정할 경우 대형마트의 휴업으로 일반 소비자들의 불편이 예상될 뿐 아니라 일부 대형마트에 입점한 지역 중소상인의 폐해도 우려된다며 심사보류하면서 5월 임시회에서 재심사하기로 의결했다.당초 거제시는 지난 1월 17일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에 근거해 대규모 점포 등의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을 지정을 위해 입법예고를 거쳐 거제시내 홈플러스 외 6개소에 대해 영업시간을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제한하고, 매월 2회 두 번째 일요일과 네 번째 일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하는 개정조례안을 상정했다.거제시는 개정조례안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근로자의 건강권 및 대규모점포 등과 중소유통업의 상생발전 등을 위한 것이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중소유통업의 상생발전인 입법 취지 및 타 지자체의 규정을 비교할 때 매월 2회로 지정함이 타당하고, 의무휴업일을 업체 자율로 결정하는 것은 법규에 위배된다고 설명했다.이에 앞서 대형점포 등은 건의탄원서를 통해 의무휴업일을 지정할 경우 소비자의 선택권이 무시돼 불편을 초래할뿐더러 대형마트 내 입점업자인 지역중소자영업자도 큰 타격이 예상, 지역상권 활성화에 역행하고 지역 중소자영업자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의무휴업일을 월 1회 또는 업체 자율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구했다.또 이들은 소매 업태간 형평성 문제, 매출감소 및 소비위축으로 인한 경기침체, 물가인상, 사회적 약자인 농민 피해 막심, 생계형 근로자 고용감소 등의 부작용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산업건설위는 이날 상임위에서 “조례로서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이 상위법에 저촉되지 않고 침체된 전통시장과 중소상인들의 상권 활성화에 일정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지만, 대규모점포 등의 격주 휴무제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편과 대규모점포 등에 입점해 있는 중소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등 신중히 검토해야할 사안”이라며 “추가 자료 보강과 충분한 여론수렴을 거쳐 합리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의안을 심사보류하고 5월 임시회에서 재상정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한편 경남도내 대부분의 지자체는 매월 두번째 일요일과 네번째 일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지정 또는 추진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6
- 국립공원 특정도서 출입 10만원 과태료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기환)는 국립공원 내 특정도서를 출입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국립공원 특별 단속팀과 해양경찰은 최근 소병대도, 대병대도, 소다포도, 송도, 갈곶도와 통영시 어유도, 홍도 7개 특정도서를 집중 단속한 결과 총 8건의 과태료 및 지도장을 발부했다.특정도서 무단출입행위 적발 시 자연공원법 제28조의 규정에 의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국립공원동부사무소 지인주 해양자원과장은 “특정도서는 자연생태계, 지형 지질 등 자연환경이 우수한 도서이므로 이러한 자연환경과 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단속한다며 무단출입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6
- 거제불교 부처님 오신날 행사 다채롭게 준비 음악회, 봉축탑점등, 제등행렬 등..수익금은 자비기금으로 사용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거제지역 각 사찰과 불교단체들도 음악회, 점등식, 봉축 법요식 및 제등행렬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봉축행사를 준비중이다.24일 저녁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는 제11회 연꽃음악회를 개최했다. 거제불교사원연합회 스님들이 중창단을 만들어 공연했다. 또한 하유스님과 도신스님, 국악5인조 밴드 황진이, 가수 김수희 씨가 무대에 올라 공연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이웃을 위한 자비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를 원만하게 진행하기 위해 거제지역 사찰과 불교 단체를 중심으로 봉축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거제불교사원연합회 회장 호석스님(총명사 주지)을, 고문에는 지연스님(계룡사 주지), 화엄스님(보광사 주지)를 각각 추대했다.또한 부위원장에는 경혜스님(장흥사 주지), 도흥스님(금수사 주지)이 맞기로 했다.집행위원장에는 종현스님(용주사 주지), 부위원장에는 김만성 거제시재가불자연합회 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사무총장은 하담스님이 맡기로 했다.봉축위원회는 조직, 재무, 대외협력, 홍보, 기획위원회 등 5개 위원회를 구성해서 활동하기로 했다.봉축위원회는 매주 회의를 개최해 각종 봉축행사를 점검하고, 진행할 예정이다.이밖에도 거제사원연합회(회장 호석스님)와 거제시재가불자연합회(회장 김만성)을 중심으로 구성된 거제시봉축위원회에서는 시민들과 함께할 봉축기념행사를 다채롭게 준비중이다.4월 29일(일) 오후 7시에는 신촌삼거리에서 봉축등을 설치하고 등을 밝히는 점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점등식에는 올해 봉축 표어인 ‘마음에 평화를 세상에 행복을’도 선보인다. 5월 23일 오후5시 거제실내체육관에서는 거제지역 각 사찰과 불교단체들이 모여, 부대행사와 식전행사, 그리고 봉축법요식을 진행하고, 법요식이 끝난 후 고현시내 일대에서 제등행렬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제등행렬에는 각 사찰과 단체가 만든 각종 전통등들이 시민들에게 선 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사찰은 한달여간 장엄등을 만들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