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바람의 언덕인가 돌밭의 언덕인가 거제시 관광행정, 과시성 한탕주의로 흐르나? "''바람의 언덕''인지 ''돌밭의 언덕''인지 모르겠다."거제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바람의 언덕''을 보고 하는 하소연이다. 거제시의 관광정책의 일단을 보여주고 있어 씁쓸하다.남부면 도장포 바람의 언덕이 몸살을 앓고 있으나 이러다할 관리가 되지않아 비판을 받고 있다.거제에코투어 김영춘 대표에 따르면 방문객 폭증으로 인해 바람의 언덕의 훼손상태가 심각하다는 것.발길에 밟혀 풀들은 죽고, 흙먼지가 풀풀 날리는가 하면 비오는 날이면 진탕길이 된다. 진입로와 산책길 대부분이 이러하며 곳곳이 돌밭이 됐다.김대표는 이번 봄에라도 잔디를 이식하고 출입금지 라인을 설치하는 등 제대로 관리하였다면 바람과 풀이 어우러진 말그대로 바람의 언덕이 될수 있었는데 안타깝다는 것.수차례 시에 대책을 요구해도 묵묵부답으로 변화가 없다는 지적도 덧붙였다.바람의 언덕을 보면서 거제시의 관광행정이 과시성, 한탕주의로 흐르고 있지 않은지 되짚어보게 된다.숱한 비판과 우여곡절끝에 막을 내린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5월3일~7일)는 5일동안 37여억원(기업지원금 입장료수입 등 포함)의 예산을 썼다.들어간 예산에 비해 무엇을 얻었는지 많은 시민들은 의아해 한다. 일각에서는 밤하늘에 폭죽으로 펑펑 다 날렸다는 비아냥도 나온다. 당초 행사목적이었던 조선도시 브랜드 이미지 향상, 관광산업시너지 효과 등을 제대로 살렸는지 의문이다.시는 280억원의 예산을 들여 장승포호국평화공원을 건설할 계획이다. 흥남철수작전과 관련 후세교육과 거제도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지만 논란에 휩싸여있다.기념비적인 건축물이 있어야 관광자원이 된다는 토목적인 발상의 하나다. 관광을 내세운 천문학적 예산의 백분의 1이라도 바람의 언덕에 투자하면 안되는가?지금은 바야흐로 토목적 사고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중심으로 나아가는 시대다.점점 관광은 대규모 기념물이나 주어진 콘텐츠를 수동적으로 보러 가는, 단체관광이 아니라 스스로 볼거리와 스토리를 찾는 ''창조적인 여행''으로 바뀌고 있다.가까운 통영의 벽화마을 동피랑이 그렇고,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바람의 언덕이 그렇다. 바람의 언덕이 돌밭의 언덕, 흙밭의 언덕이 돼 가는 것은 단순히 관광객의 불편함의 문제가 아니다. 초록의 풀밭과 바다와 바람이 주는 근원적인 여행지로서의 가치의 문제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거제시 장목에 국내 최초 해양시료도서관 개관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시료도서관이 거제시에 개관했다.한국해양연구원(원장 강정극)은 4일 해양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해양시료도서관 개관식 개최했다.해양시료는 전 세계 바다에서 수집한 해저 퇴적물, 생물, 암석, 광물, 화석 등을 실험?분석?보관을 위해 종류별로 발췌해 놓은 재료들을 일컫는다. 해양시료도서관은 총면적 약 5100㎡(약 1500평) 규모, 지상 4층의 연구시설로 준공되었으며 최첨단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이번 해양시료도서관의 개관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시료의 재활용 및 공동 활용을 이끌고, 시료 채집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역시 절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한국해양연구원은 앞으로 해양시료도서관이 해양시료의 저장이나 관람을 위한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시료의 활발한 대여와 상호 교환을 이끌 수 있는 ‘해양시료 유통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우리나라 해양과학 연구의 홍보 및 교육에도 적극 활용하고, 세계 유수 도서관과의 교류를 활발히 추진함으로써 국제 시료교환 네트워크에 동참하는 것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김한주 변호사 거제시 최초 로펌 ''희망''설립 거제지역에서 처음으로 법무법인(로펌)이 설립됐다. 종합법률사무소 김&구(김한주, 구정회)는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출신 김지웅 변호사를 영입 법무법인 <희망>을 설립했다.법무법인 <희망>의 김한주 대표변호사는 “전문화되지 못해 의뢰인들에게 만족할 만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각 변호사들이 각자의 전문영역에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거제와 통영 두 곳에 사무소를 설치하여 업무의 신속성과 편리함을 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기존 종합법률사무소 김&구 사무실을 본사무소(거제)로, 김지웅 변호사 사무소(통영)를 분사무소로 정했으며, 양 법률사무소에서 맡고 있는 사건들은 법무법인 <희망>으로 승계되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법인 <희망>은 기업 및 단체자문, 무료법률상담과 저렴한 비용의 출장 강연도 계획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거제시의회 황종명 의장 아무도 모르게 장녀결혼식 거제시의회 황종명 의장이 장녀 결혼식을 간소하게 치러 귀감이 되고있다고.황 의장은 지난달 26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장녀 결혼식을 치렀는데, 식장에는 신부 우인들을 제외하곤 아주 가까운 가족 20여 명만 참석했다.황 의장은 청첩장을 돌리지도 않았으며, 동료의원은 물론 시청직원, 자신을 보좌하는 의회 직원들에게도 결혼식 사실을 전혀 알리지 않고 진행했다.황 의장은 “공직자로서의 직분을 다하며 간소한 결혼 풍속도를 조성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무엇보다 남에게 관폐나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며 “딸에게도 아버지의 심정을 충분히 설명하고 긍정적인 이해를 시켰다고”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제50회 옥포대첩 기념제전 15일~17일 옥포대첩 420주년 기념 ‘제50회 옥포대첩기념제전’이 오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옥포동 일원에서 열린다.거제시가 주최하고, 옥포대첩기념제전위원회 주관한다. 옥포대첩기념공원, 옥포중앙공원, 옥포동 시가지에서 시민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드높이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5개 분야 30개 행사가 준비된다.‘창작뮤지컬 이순신’과 ‘옥포대첩로 시민 대행진’''세대초월 스타킹 대회’등 행사 내용을 알차게 꾸민다.15일은 오전 10시부터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초중고이 참여하는 백일장과 사생대회, 연날리기 대회가 열린다. 또 저녁 7시 30분부터 옥포중앙공원에서는 전야제 행사로 쇼 유랑극단 시민노래자랑과 불꽃놀이가 열린다.16일은 오전 9시 30분 제례봉행, 오전 11시 기념식에 이어 평양예술단 공연, 거제칠진농악, 수영수 국악한마당, 폐왕성 공연, 석전대회, 윷놀이 대회, 투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17일은 아침 7시부터 옥포대첩로 시민 대행진, 임란사료 전시 및 사진 전시회를 끝으로 행사는 막을 내린다.한편 ''뮤지컬 이순신''은 옥포대첩기념제전 행사의 하나로 6월 15일 저녁 7시 30분, 16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R석 40,000원, S석 30,000원이다. 전쟁 속에서 인간이 극한의 광기에 휩싸이는 한편의 서사극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거제 공시지가 23.8% 올라 ''전국 최고'' 국토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공시지가에서 거제시의 공시지가가 지난 한해 23.82%나 올라 전국 시군구중 가장 상승폭이 컸다. 이는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기대심리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뒤 이어 강원 평창 15.11%, 경기 여주 13.10%, 강원 정선 12.58%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공시지가는 전국적으로 평균 4.47%가 상승했다.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면적(㎡)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이는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의 과세표준, 개발 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된다.거제에서 땅 값이 가장 비싼 곳은 고현동 36-5번지(일루이 쥬얼리샵)로 ㎡당 525만원으로 나타나, 작년에 이어 최고 지가를 기록했다. 반면에 땅 값이 가장 싼 곳은 연초면 명동리 산107-3번지로 132원(㎡당)으로 나타났다.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일반적인 토지의 거래지표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지가정보자료로 제공된다. 또한 국세?지방세 및 각종 대부료?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그리고 올해에 한해 2012년 개별공시지가를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적으로 알려주고, 시민들은 경상남도 홈페이지(토지정보서비스), 시청 홈페이지, 개별방문을 통해 지가를 확인 할 수 있다.그러나 내년부터는 개별공시지가를 우편으로 알려주지 않는다. 경상남도 홈페이지(토지정보서비스), 시청 홈페이지, 개별 방문을 통해서만 확인 할 수 있다.한편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31일부터 6월 29일까지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토지 소재지 면사무소?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시는 이의 신청 필지에 대해 결정지가의 적정 여부를 다시 조사한 후 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그 결과를 7월 31일까지 알려준다. 원종태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홈플러스 ''강제휴무 피하려 꼼수 부리나'' 시의회 관련조례 보류, 법원 "의무휴업은 공익" 지정 탄력 장평 디큐브 백화점에 입주해 있는 홈플러스 거제점이 월 2회 강제휴무 등을 회피하기 위해 쇼핑센터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다.흠플러스는 현재는 대형마트로 등록, 유통산업발전법 등에 따라 영업시간제한, 의무휴업일 등을 적용받지만 쇼핑센터로 등록이 되면 각종 규제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흠플러스측은 지난달 20일 거제시에 ‘대규모 점포 개설변경등록 신청 사전 알림’이라는 공문을 보내고 같은달 27일 등록신청을 하겠다고 밝혔으나 현재까지는 등록신청을 하지 않고 있다.흠플러스 거제점측은 "디큐브 백화점 지하에 있는 거제점은 디큐브 백화점과 한 건물에 혼재된 대규모 복합상가 건물이기에 대형마트로 등록된 것이 뷴류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반면 거제시측은 "홈플러스를 당연히 대형마트로 보고 있어 회사측에 신청을 자제해 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후 홈플러스측은 새로운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거제시는 지난 4월 대규모 점포는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영업제한, 매월 두 번째 일요일과 네 번째 토요일 2회 의무휴업하도록 하는 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 했지만 의회는 처리를 보류해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서울행정법원 제1행정부는 이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등 6개 대형유통업체가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를 상대로 제기한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처분 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재판부의 기각 사유는 “대형유통업체들이 경영이 어려울 정도의 손해가 발생할 우려는 없고 공익측면에서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대형매장의 의무휴무 지정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
- 대우병원, 27일 건강증진센터 준공 대우병원(병원장 강재규)이 신축중이던 ‘건강증진센터’가 지난 27일 준공됐다.대우병원은 이날 오후 2시 김한표 국회의원 당선자, 성만호 대우조선노조 위원장 등 각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건강증진센터는 수검자들이 편안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여성전용검진공간을 신설했고 숙박검진시설도 갖추고 있다. 전체 수검자의 검진 편의를 위한 무선검진안내시스템(RFID)을 도입한 게 특징이다.특히 ‘128Slice MD-CT’, 캡슐내시경, 초음파검사기 등의 우수한 장비를 추가로 도입해 보다 신뢰도 높은 검진결과를 제공하게 됐다. ‘128Slice MD-CT(다중검출 전산화단층 촬영장치)’는 보다 적은 방사선 피폭과 보다 우수한 영상을 제공할 전망이다.연면적 1976.87㎡(598평) 규모에 지상 4층 건물로 지어진 센터는 1층에 MD-CT실과 행정실 상가 3개소가 들어서 있고, 2층은 남성전용 건강증진센터, 3층 여성전용 건강증진센터, 4층 VIP실과 숙박검진실로 구성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3
- 통영서 박경리 4주기 추모제…세미나도 열려 소설가 고 박경리선생(1926~2008)을 추모하는 행사가 4일~5일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추모제는 4일 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세미나를 시작으로 5일 박경리기념공원에서 묘소 참배 등 순으로 진행된다.세미나에서는 ''소설 토지의 영화화와 TV드라마화 연구''란 주제로 중앙대학교 이승하 교수가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추모식에는 유족을 비롯해 서울과 원주문인, 통영문인,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1926년 통영에서 태어난 박경리는 1955년 김동리(1913~1995)의 추천을 받아 단편 ''계산(計算)''과 1956년 단편 ''흑흑백백(黑黑白白)''을 ''현대문학''에 발표하며 등단했다. ''김약국의 딸들''을 비롯해 ''시장과 전장'' ''파시(波市)'' 등 사회 비판성이 강한 문제작들을 잇따라 발표하며 주목받았다.특히 1969년 6월 집필을 시작, 1994년에 5부로 완성한 ''토지''는 한국 근·현대사를 여러 계층의 상이한 운명을 통해 심도있게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영어·일본어·프랑스어 등으로 번역되기도 했다.주요작품으로는 ''나비와 엉겅퀴'' ''영원의 반려'' ''단층(單層)'' ''노을진 들녘'' 등이 있다. 1957년 현대문학 신인상, 1965년 한국여류문학상, 1972년 월탄문학상, 1991년 인촌상 등을 받았다. 2008년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3
- 초중학생 학교폭력 당했다 18~20% "일진있다"도 20% 수준...27일 각학교 결과 공개 학교폭력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거제통영지역 대부분의 초중고에서도 학교폭력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2년 제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지난 1월18일부터 한 달 동안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59만명 전원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 결과다. 이 결과는 27일 각 학교에서도 공개된다.거제에서는 초등 33개교 8882명중 3941명이 응답해 39.6%의 회수율를 보였으며 이중 17.2%인 769명이 폭력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 일진이 있다고 답한 학생은 20.9%, 1314명이었다.초등생들의 폭력유형은 말로하는 협박, 욕설이 가장 많았고 집단따돌림, 인터넷채팅, 이메일 휴대전화 욕설 비방, 손이나 발, 도구로 맞는 것 순이었다.피해장소는 교실, 운동장, 등하굣길, 학원이나 학원 주변순으로 많았다.중학교는 17개교 9751명 중 2276명(26.3%)이 응답했고, 이중 18.2%인 343명이 폭력을 경험했으며 27.6%(782명)는 일진이 있다고 답했다.중학생은 말로하는 협박, 욕설이 가장 많았고 피해장소는 학교내가 많았다.고등학교는 9개교 8514명 중 1611명이 응답해 17.1%의 회수율을 보였으며 이중 6.8%가 폭력을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18.2%인 205명이 일진이 있다고 답했다. 통영지역의 경우 19개 초등학교, 12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재학생 14,243명 가운데 총 3,536명이 설문지를 회송, 24.8%의 응답률을 보였다.응답자에 대한 답변 집계 결과 36개 초중고교 중 34개 학교에서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했다.폭력을 당했다는 응답자는 16%로, 전체 응답수는 590건으로 나타났다.‘일진’의 존재에 대해서는 23%, 830명이 있다고 답했다.폭력의 유형은‘말로 하는 협박이나 욕설’이 36.1%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 채팅, 이메일, 휴대전화로 하는 욕설과 비방’ ‘집단 따돌림’순이었다.교과부는 이번에 파악된 학교별 일진 실태를 바탕으로 5월 이후 경찰청과 함께 ''일진경보제''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진 응답률이 높은 학교는 자치위원회 등 전담기구를 통해 조사를 하고, 그에 따른 조치를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