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 땅값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거가대교 개통 등의 영향으로 거제시가 올해 전국 50만필지 표준지중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토해양부가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적정가격을 산정해 공시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251개 시군구 중 경남 거제 2900필지에 공시된 땅값이 지난해 대비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거제는 지난해 대비 14.56%가 올랐다. 거가대교 접속도로 개통, 국도 14호선의 확장공사 및 대체 우회도로 공사, 사곡-거제간 4차선 도로 확·포장공사 등 각종 도로 인프라가 확충된 영향이다. 아주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세포다기능 종합개발어항사업, 거제해양휴양특구사업 등도 공시지가 상승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거제의 경우 지난해 상승률 2위를 차지한데 이어 올해는 1위에 올라섰다.동계올림픽의 힘을 받은 강원도 평창(1888필지)은 12.74%로 시군구 중 2위를 차지했다.세종시 개발에 따른 충남 연기(1770필지)군의 땅값도 9.74%나 뛰어 3번째를 기록했고, 경북 예천(2444필지)도 9.32%나 올라 그 뒤를 따랐다. 강원 화천(868필지)도 지난해 대비 9.14% 가량 올라 5위를 차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3
- 대우조선, 한국남동발전과 풍력 공동개발협약 한국남동발전㈜(대표이사 장도수)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21일 대우조선해양 본사에서 공동개발협약서를 체결하고 향후 국내외에 총 300MW 규모에 달하는 풍력발전단지의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상호 합의했다.또한 이날 본 협력개발 사업의 첫 일환으로서 남동발전, 대우조선해양의 풍력사업 자회사인 드윈드(대표이사 신동원), 풍력발전기 타워 생산 중소기업인 ㈜스페코(회장 김종섭) 3사는 미국 중부 오클라호마 주에 40MW 규모의 Novus II 풍력발전단지를 공동 건설하기 위한 주주간협약서도 동시에 체결했다.Novus II 풍력발전단지는 남동발전, 드윈드, 스페코 3사의 공동 지분투자를 통해 오는 3월까지 SPC 출자를 완료 후 올 연말까지 단지의 상업 운전가동을 목표로 단지 건설을 진행할 것이며 이에 전체 투자비의 약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보조금을 통해 수령할 예정이다.또한 Novus II 풍력발전단지 건설과 더불어 현재 드윈드에서 개발 중에 있는80MW 규모의 Novus I 풍력발전단지에 대해서도 남동발전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의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ovus II 풍력발전단지 공동건설 사업을 통해 남동발전은 발전단지의 운영 및 관리를, 드윈드는 터빈 공급 및 발전단지의 건설 관리를 맡게 되며, 스페코는 타워를 생산하여 해당 단지에 공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7
- 거제서 2014년 시계조선해양엑스포 추진 경남도, 370억들여 지세포에 14년 개최 추진 세계 최대 조선산업 집적지인 거제도에서 ‘세계조선해양엑스포’가 열린다. 경남도는 조선해양산업 메카인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조선산업을 문화ㆍ관광과 결합한 글로벌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경남도와 함께 이같은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경남도와 거제시는 이달말 국제행사 심의 신청을 거쳐 구상이 확정되는 대로 국비와 도비 등 370억원을 들여 2014년 8월 한 달간 거제시 지세포항 일원에서 세계 조선해양엑스포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엑스포는 세계 1위 조선해양산업의 핵심 업체와 관련 인프라가 집중된 거제도에서 해양플랜트, 그린선박 등 차세대 조선해양산업의 기술력 등을 세계에 알려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거북선과 한산대첩 승첩지 등 도내 해양 관련 역사문화 자원을 관광자원화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가꿔나가는 것도 엑스포를 준비하는 중요한 이유다.엑스포는 크게 산업전시, 조선해양역사문화, 해양전시, 이벤트, 지원시설 등 5개 공간으로 나눠 각각 특색있게 꾸며진다. 산업 차원에서는 보트쇼 등 관련 전시회, 기업홍보관, 취업박람회 등이 운영된다.전시는 해양플랜트, 크루저선, 요트, 거북선, 범선 등이 동원되는 해상전시와 선박역사실, 조선 기술실, 삶의 바다실 등 육상 전시로 나눠진다. 크루즈에서의 하룻밤, 국제 매치레이스, 이순신 승첩지 탐방 등 이벤트도 곁들여진다.‘문명으로서의 배, 그 가치의 재발견’이란 구호를 내걸고 진행될 엑스포에는 해외 관광객 11만여명을 포함해 모두 160여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7
-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대표이사 선임 대우조선해양은 30일 오전 서울 본사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고재호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고재호 신임 사장은 1980년 대우조선해양에 입사해 32년간 근무하면서 신입사원에서 최고경영자(CEO)까지 오른 첫 사례로 ‘신입사원에서 최고경영자까지’의 성공신화를 쓴 산업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고 사장은 2015년 3월까지 3년 간 대우조선해양을 이끌게 된다.이날 선임된 고재호 신임 사장은 내실 경영을 통해 안정 속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것이며, 감성과 소통 경영을 통해 조직의 화합을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신임 대표이사 선임에 대해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은 성명을 통해 “신임 고 사장은 해외 영업과 조선소 현장을 두루 거치면서 균형 잡힌 시각과 탁월한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쌓아온 인물”이라고 평하며, “존중과 소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고 사장의 경영방침은 현장 사기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해외 선주들 역시 레터를 통해 고 사장의 취임을 크게 반겼다. 고 사장은 전형적인 영업통으로 선주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받아오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5
- 거제에 해양플랜트 시험인증센터 건립 200억 들여 완공, 부품국산화 고용증대 기대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소속의 국내 첫 ‘해양플랜트 기자재 시험인증센터’(이하 센터)가 거제에서 문을 연다.거제시 연초면 오비일반산업단지 안에 지어진 센터 개소식은 3월 30일 열렸다. 윤상직 지식경제부 1차관, 김두관 경남도지사, 김석기 거제부시장, 박한일 해양대 총장, 해양플랜트 기자재 업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일반적으로 해양플랜트 설비를 구축하려면 시험ㆍ평가에 의한 기자재의 안전성, 신뢰성, 성능 등을 검증받아야 하나 그동안 국내에는 해양플랜트 기자재에 대한 시험평가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대부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센터는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은 해양플랜트 산업에 대한 국내 기업의 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동남권 해양플랜트 글로벌 허브구축사업 하나로 146억 원의 국도비가 들어갔다. 거제시는 63억 원 상당의 토지를 제공했다. 2010년 4월에 시작된 공사가 올 3월에 마무리됐다.센터는 16,500㎡의 부지에 연면적 3,716㎡의 연구지원동과 시험평가동에 총 18종의 성능검증 및 시험인증 설비를 갖추고, 해양플랜트 기자재 시험평가를 수행하게 된다.또한 센터는 앞으로 KOLAS(한국인정기구) 인증 취득 및 해양플랜트 기자재 시험인증 기술을 자료화(DB) 하고, 해양플랜트 기자재 업체의 인증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남권에 집적화된 시험인증 인프라 및 연구개발을 토대로 한 국제적인 수준의 시험인증 시스템으로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여 거제 지역 및 동남권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해양플랜트 기자재 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이에 따라 해양플랜트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거제 지역 대형조선소 및 기자재 업체들의 부품 국산화를 비롯 신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지식경제부 산하 출연기관으로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다. 연구원은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서 조선·해양 자재 및 관련 부품산업의 기술개발 및 시험인증 등의 종합적인 기술지원을 통한 조선·해양 기자재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120여 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5
- 통영거제 민예총 창립총회 열려 진영세서예가, 최정규시인 초대 공동지부장 맡아 (사)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 통영거제지부가 지난 3월 30일 거제시공공청사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는 비바람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및 예술계 인사,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시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창립을 축하했다.민예총 경남지회에서는 고승하 지회장, 한대수부지회장, 권양희 사무국장, 경남작가회의 이한걸 회장 및 이사 등이 참석했다.통영거제환경연합 박광호 의장, 거제YMCA 문철봉 총장, 거제경실련 강학도 대표, 청초당 황분희사무처장, 통영거제위안부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송도자 대표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과 김해연 도의원, 이행규 거제시의원, 한점순 통영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1부창립총회에서는 최정규시인(통영), 진영세서예가(거제) 공동지부장과 함께 임원진을 선출하고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지부장을 맡은 최정규시인은 통영시민헌장을 초안하고 <<통영바다>>(실천문학사) 등 4권의 시집을 펴냈다. 지부장을 맡은 진영세 서예가는 동부면 학동 출생으로 한국서예대전 대상 등 10여차례 입선과 한국서예대전 심사위원 등을 맡았으며 현재 거제서예문화원을 운영중이다.2부 축하행사에서 고승하 경남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인 통영 거제에서 지부가 경남에서 6번째 창립돼 더욱 뜻깊다"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진보예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당부한다"고 격려했다.이어 시낭송가 배종숙 님의 축시낭송(백석의 ''흰바람벽이 있어'' 등),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승전무 전수조교인 김정희 회원의 승전무 공연, 강재일 시조명창(장고반주는 반원익, 반소반주 율비당)의 ''청산은 어찌하여''공연이 이어졌다.창원민예총 회원인 하동임 가수의 초청공연과 진영세 서예가의 서예퍼포먼스, 김영춘 회원의 팔색조 전시 및 직접 채집한 팔색조 울음소리 듣기 등으로 진행됐다.통영거제민예총은 창립취지문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이 창작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지원하고 민족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다집했다.또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사람들과 함께 숨쉬며 소통하는 예술문화단체, 권력이 아니라 예술가들과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예술단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사)민예총은 1988년 창립한 문화예술운동단체로, 현재 약 10만명의 회원이 전국 각지에서 문화예술계의 민주주의와 지역문화 활성화, 민족문화 및 남북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통일문화 정착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60여개의 지회/지부가 조직돼 있으며, 10개의 장르 조직(문학/음악/풍물/미술/춤/건축/사진/영화/연극/서예)이 가입해 있는 전국적 진보문화예술운동단체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5
- 거제총선 초박빙, 결과는? 유래없는 초박빙, 시민의 선택은?4월11일(수)선거... 투표율, 지지층 결집여부가 변수 여당, 야권단일후보, 무소속 단일후보가 출마한 거제선거는 초접전이다.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3일 현재까지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는 모두 5건. 발표마다 순위는 차이가 나지만 대부분 오차범위내 접전이다.3월 28일 국제신문보도에 따르면 지지율은 새누리당 진성진후보 28.7%, 진보신당 김한주후보 27.5%, 무소속 김한표 후보 34.6% 였다. 1~3위 지지율은 7.1%로 오차범위내다. 국제신문이 3월26, 27일 리얼미터에 의뢰해 가구전화 임의번화 걸기(RDD)로, 표본은 만19세이상 성인남녀 500명이며, 신뢰수준 96%, 오차범위는 ±4.4%포인트. 3월28일 발표된 경남신문여론조사 결과는 진성진 20.6%, 김한주 22.2%, 김한표 27.0%로, 역시 오차범위내다.경남리서치에 의뢰해 3월 27~28일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4.38% 포인트다. 3월 30일 발표된 KBS창원의 여론조사 결과는 진성진 22.5%,김한주 25.3%, 김한표 28.7%로 나타났다. 역시 오차범위내 초접전이다.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했고,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4.38%. 2일 MBC경남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는 진성진 22.8%, 김한주 29.0%, 김한표 33.9%로, 김한표 후보와 김한주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선두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4월 1일 거제시 거주 만 19세이상 유권자 각각 500명을 대상으로 임의전화번호걸기에 의한 조사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 3일 발표된 모닝뉴스의 여론조사결과는 진성진 33.6%, 김한주 30.1%, 김한표 32.1%다. 1~3위의 지지율 차이가 3.5%포인트로 오차범위내에서 초박빙양상을 보이고 있다.모닝뉴스가 거제시민사회연구소 부설기관인 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3월 30일, 4월 1일 양일간 거제시 유권자 2793명을 대상으로 임의 전화번호추출(RDD)에 의한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1.85% 포인트다.이같은 치열한 접전양상에 따라 결과는 예측불허다. 지역정가에서는 보수표심이 진성진, 김한표 중 누구에게 쏠릴 것인지, 김한주후보가 야당 단일화의 효과를 얼마나 낼 것인지를 주요 변수로 보고있다. 투표율과 지지세력 결집력이 당선을 가를 전망이다. 원종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5
- 거제 통영지역 휘발유값 최대 183원 차이 휘발유값 2168원에서 1985원까지 천양지차최대 183원 차이,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서 확인가능 휘발유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조금이라도 싼 주유소를 찾기위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7일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가격 정보시스템인 오피넷에 따르면 26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2042.74원을 기록했다. 휘발유값은 지난 1월 6일부터 81일 연속 상승하며 ℓ당 109.4원이 올랐다. 지난 2월23일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 조금이라도 싼 주유소는 없을까? 장거리 여행이 잦아지는 봄철, 주부들의 고민을 쉽게 해결해주는 곳이 있다. 주유소 가격 정보시스템인 오피넷에서 주유소 기름값을 확인했다.거제, 통영지역 주유소는 모두 98개(거제62, 통영 36개)인데 휘발유 가격은 ℓ당 최대 183원의 차이가 발생했다.28일 기준 통영에서 가장 싼주유소는 도산면 SG주유소로 ℓ당 1985원이다. 가장 비싼주유소는 도남관광주유소로 2098원이다. 거제에서 가장 싼주유소는 사등주유소로 1995원, 가장 비싼곳은 거제 장평의 삼성주유소로 ℓ당 2168원을 기록했다.중형차에 기름을 가득 채울 경우(60ℓ) 최대 1만980원의 차이가 나는 셈이다. 주유소의 기름값이 지역별로 차이가 나는 원인을 두고 업계에서는 ▲주유소가 위치한 곳의 땅값 ▲자가 저장소의 유무 ▲서비스의 종류 ▲주유소 소유자의 직접 운영 여부 등에 의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주유소의 경우 공급가격에 ℓ당 100~150원 가량의 마진을 붙여 판매하는데 임대료나 인건비, 운영비가 많이 들어가게 되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게 책정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고현동의 한 주부(42)는 "싸다고 해서 일부러 먼 곳까지 가서 기름을 넣지는 않지만, 근처에 볼일이 있거나 장거리 여행시에는 꼭 싼 주유소를 이용한다"고 말했다. 오피넷을 검색하면 각지역 주유소의 휘발유값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9
- 자전거 타고 한산도 체험해요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기환)는 친환경탐방문화정착을 위해 한산도 자전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통영시 한산도 일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한산도 자전거 체험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직접 한산도 탐방지원센터에서 자전거와 MP3플레이어(음성해설 청취용)를 대여 받아 산과 바다가 잘 어우러진 한산도를 자가 탐방할 수 있는 친환경 탐방프로그램이다. 운영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운영코스는 한산도 탐방지원센터&harr대고포마을&harr추봉도 일원으로 소요시간은 왕복 약20km에 약 3~4시간이다.전체 자전거 운영대수는 26대(성인용 16대, 아동용 10대)로 전화예약이나 현장접수로 가능하다.참가비는 무료다. 전화 055-649-92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9
- 거제시 남부면 함목 등 명품마을 4곳 추가 조성 아름다운 국립공원에 어울리는 명품마을 4곳이 추가로 조성된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거제시 남부면 함목마을 등 4곳을 2012년 명품마을 조성사업 후보지로 선정지원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공단은 2010년 다도해해상 국립공원 관매도를 첫 번째 명품마을 조성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한려해상 내도와 덕유산 구산리, 다도해해상 상서리, 월악산 골뫼골을 추가로 조성해 오는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2012년 명품마을 조성 후보지는 ▲한려해상 함목마을(경남 거제) ▲다도해해상 평촌마을(전남 고흥) 및 영산도마을(전남 신안) ▲소백산 버들밭마을(충북 단양) 등 4곳이다.이들 마을은 선정과정 중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의지와 사업계획의 충실성, 마을 입지여건 등 선정기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앞으로 공단은 각 마을별로 평균 5억원 가량을 지원하는 한편 이들 4개 마을 주민들과 공동으로 명품마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참여형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향토음식 개발, 공동 민박집 건립, 돌담길과 같은 랜드마크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생태와 고유한 문화적 특징을 살릴 수 있도록 조성해나갈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