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연초중, 전교생 현장체험 학습 연초중학교(교장 전경석)는 지난 21일 경상남도과학교육원과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참여하는 추계 현장체험학습을 가졌다. 이 날 오전 학생과 교직원은 경상남도과학교육원 화석문화재전시관에서 천연기념물 제395호로 지정된 가진리 중생대 백악기 새발자국 화석을 비롯하여 공룡발자국 화석, 수서생물의 흔적화석을 관찰하고 자연사전시관에서는 생명의 기원과 탄생, 지질시대를 거치면서 일어난 생물의 진화과정을 학습하였다. 과학전시관에서는 푸코진자를 비롯한 상징 및 도입공간 6점, 논리그라운드 4점, 물질과 에너지의 하모니 31점, 공간의 스펙트럼 24점, 쉬어가는 곳 3점 등 6개영역, 총 68점의 전시물을 학생 스스로가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기초과학 체험활동을 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국립진주박물관과 호국유적지인 진주성을 찾아서 임진왜란 관련 역사자료와 유적, 유물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우리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호국의지를 고취하는 뜻 깊은 기회를 가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초록마을 거제점 오픈기념행사 친환경 유기농식품의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거제점 오픈 기념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1+1행사를 마련했다. 8일에는 유란 1판을 사면 1판을 더 주는 유란1+1, 9일에는 바다의 김 1+1, 10일에는 감자라면 3+1 이벤트를 연다. 각각 50명 선착순이며 1만원이상 구매를 통한 회원가입시에는 세탁비누 1개를 선물한다. 또 유자차 생강 모과 대추차에 대해서는 20% 할인한다. 문의 : 초록마을 거제점 고현 삼성병원 맞은 편 636-05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내년 거제시 살림규모는 3803억원 거제시 내년도 살림 규모는 올해보다 17% 증가한 3,803억원으로 확정했다. 수입은 지방세가 12% 증가한 902억원, 세외수입이 3% 증가한 684억원, 지방교부세는 32% 증가한 1,073억원, 국?도비보조금이 21% 증가한 990억으로 규모로 편성했다. 또 지출에 있어 분야별 재원 배분을 보면 △사회복지분야가 688억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환경보호 581억원 △농림해양수산 486억원 △수송및교통 427억원 △일반공공행정 341억원 △문화및관광 315억원 등이다. 이 중 사회분야 증가요인은 정부 정책과 연계하여 소외계층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초노령연금 130억원 △기초생활수급권자 생계급여 114억원 △장애인 생활시설운영 43억원 △주거급여 30억원 △장애인 수당 19억원으로 편성했다. 역점투자 사업으로는 거제스포츠파크조성 31억원 △포로수용소테마파크조성 52억원 △조선테마파크조성 31억원 △옥포도시계획도로(중로2-31호선) 확포장 공사 35억원 등이다. 특히 장승포~ 일운간 도로확포장(대로3-2호선)공사 27억원 △옥포도시계획도로(중로2-31호선)개설공사 35억원 △공설추모의집 건립 33억원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에 110억원을 투입해 선택과 집중으로 이 대규모 사업들을 가급적 내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친환경 유기농식품의 대명사, 초록마을 거제점 문열어 친환경, 유기농 식품의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우리 농촌의 땀과 정성이 담긴 안전한 식품을 제공해야겠다는 신념으로 지난 11월26일에 거제 고현에 문을 열었다. 초록마을은 전국 200여개 매장을 통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유기농식품 및 환경생활용품, 전통주 등 총 2800여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모든 상품은 엄격한 안전관리시스템을 적용, 생산자에서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고 과학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일반소비자에게 제공된다. 초록마을은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안전한 먹거리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록마을의 안전관리시스템은 첫째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유기농산물을 관리한다. 초록마을이 실시하는 유기농산물판별법은 서울대 노희명 교수팀이 연구개발하고 (주)나노하이브리드가 서울대 산학협력재단으로부터 10년간 유기농 판별법에 관한 전용실시권을 갖고 있는 질소동위원소 판별법이다. 쌀, 채소, 곡류 등 25개 품목에 대한 토양 검사, 재배 중, 수확 중 및 최종 농산물 검사를 실시한다. 2005년 상주 ‘은자골포도’와 ‘초록마을 오리쌀’ 2종 30여 농가가 초록마을의 유기 농산물 판별법을 통과한 것을 시작으로 ‘토마토’, ‘상추’, ’쌀보리’ 등이 순차적으로 통과 하였으며 향후 그 인증의 폭과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유기농산물 판별법을 통과한 농산물은 초록마을 별도의 검증 라벨이 부착됩된다. 유기농산물 판별법을 통과한 ‘초록마을 오리쌀’은 국내 굴지의 종합 식품회사에서 유기농 쌀 가공 식품의 출시 검토시 제조 원료로 선택하였을 만큼 당사의 유기농산물 판별법은 그 정확성과 객관성을 대외적으로도 확실히 인정받고 있다. 초록마을은 현재 당일 입고되는 채소와 과일에 남아있는 잔류농약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초록마을이 시행하는 잔류농약검사는 검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자체 분석이 아닌 외부 전문 연구소(이화여자 대학교 종합과학관 내 (주)나노하이브리드 실험실)에서 실시한다. 초록마을이 시행하는 잔류농약검사는 철저한 과정을 거쳐, 문제가 발생하는 생산자와 생산지의 상품은 절대 취급하지 않는다. 초록마을은 고객에게 상품에 대한 신뢰를 제공하기 위해 생산이력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초록마을이 시행하는 생산이력제도는 농산물의 생산 과정에 대한 관리 시스템으로 생산자와 산지 등의 기본적인 정보와 파종일에서 수확일, 농약과 비료 사용 내역, 사용 농자재, 사용 날짜까지 기록하는 제도다. 초록마을은 한우, 채소와 과일에 대한 기초적인 생산이력 관리를 시행 중에 있으며, 한우의 성공적 시범 운영을 거쳐 시스템화하여 고객이 생산이력을 열람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초록마을의 생산이력제도는 고객에게 상품의 재배 및 유통과정에 대한 투명성을 제공하여 신뢰성을 심어드리기 위함이다. 초록마을 제품은 이러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에 의해 소비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초록마을 거제점 김남은 대표는 "''우리 땅에서 자란 농산물이 우리 몸에 가장 이롭다''는 기본적인 생각에서 출발한 한겨레 초록마을의 친환경 유기농식품을 거제에 소개하게됐다"고 말했다. 또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각종 유해 요인인 농약과 화학첨가물, 패스트푸드와 그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거제시민 여러분께 되새기게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좀 더 신선한 상품, 좀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 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겨레 초록마을(http://www.hanifood.co.kr/) 거제고현점 위치 : 고현 삼성병원, 부산은행 맞은편 전화 : 055-636-05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3
- 바른몸운동센터 체험사례 사고로 디스크 엉치뼈 골절, 장기간 입원 SNPE 바른몸 운동으로 일상생활 회복해 30대 중반 직장 남성 저는 30대 중반의 직장 남성(옥포동)으로서, 사고로 허리 디스크와 엉치뼈 골절로 장기간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습니다. 입원으로 인해 온 몸의 관절과 척추 주위의 근육이 굳어버리고 체중이 10kg이상이나 줄었습니다. 퇴원을 하고 집으로 오니 내 몸이 아닌 다른 사람 몸인것만 같았습니다. 엉치 허리 등 다리 통증과 두통과 불면증으로 몸이 붓고 모든 일에 신결질과 짜증을 동반하는 증세까지 나타났습니다. 갈수록 증상이 심해 의사의 권유로 2회의 수술과 척추강화 운동기계를 접해서 운동을 해 보았지면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장기간의 약 복용으로인해 온 몸이 아파 모든 일에 자신감 상실과 불안증세가 나타났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SNPE 바른몸 운동센터를 알게되어 상담을 받았습니다. 처음 자세교정 운동시 매우 힘들고 제 몸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마치 제 몸이 나무토막처럼 느껴졌습니다. 소장님의 1:1 교육과 운동으로 바로잡을 수 없는 것은 소장님이 직접 척추교정과 척추마시지로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었습니다. 횟수를 거듭할면서 처음에는 10회도 힘들었지만 지금은 50-60회를 하면서 자신감이 붙었고 조금씩 제 몸이 예전의 상태로 돌아오는 것 같았습니다. 보름정도 운동을 하고나니 지긋지긋했던 다리통증이 사라지고 두통과 불면증 등 예전에 비해 몸이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처음 한달은 운동 프로그램을 따라하기가 힘들었는데 횟수가 늘어나면서 자세가 바르고 통증과 유연성이 좋아졌고, 통증도 많이 사라져 일상생활 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이제 운동을 지작한지 3개월로 접어들었는데, 예전에 비해 몸이 너무 편해져서 여러분께 SNPE 바른몸 운동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문의 : 고현 공공청사앞 바른몸운동센터 636-55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3
- 겨울방학 승마교실안내 기간: 방학기간 내 대상: 초, 중, 고 학생 수강내용 -수강기간: 15일(1일 2시간) -수강료: 260,000원(스포츠공제보험료 별도) -프로그램 1일: 이론교육 및 학습체험 2일~9일: 조마삭 기승 및 자세교정 10일: 개인기승 평보출발 및 정지 부조 11일: 개인기승 좌속보 출발 및 정지 부조 12일~13일: 개인기승 트랙운동 14일~15일: 개인기승 및 마장마술 기초 문의:하청면 석포리 75-5번지 (주)거제승마클럽 055)632-3366, 010-2889-78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3
- 통영향토역사관, 1월8일 향토역사강좌 개설 통영시 향토역사관은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2009년 1월8일부터 2009년 1월30일까지 향토역사강좌를 개설한다. 강좌시간은 초등학생의 경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고등학생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매회 2시간씩이며 역사관 실내강좌와 세병관 현장학습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은 자기가 편리한 날짜를 택해 당일 2시간으로 통영 향토사에 대하여 공부하게 되며 학부모의 동참도 가능하다. 특히, 역사관에 전시된 유물의 설명과 더불어 통영의 역사, 전통 문화, 명승고적 등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곳 역사관에는 통영의 선사시대, 고대 중세, 임진왜란, 통제영, 12공방, 일제강점기, 민속, 중요무형문화재, 통영시 특산물 등의 각 전시실을 갖추고 있어 우리고장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배우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3
- 금성수산, 11년째 ''장학금'' 금성수산(주)이 11년째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미담이 되고 있다. 금성수산은 지난 16일 낮 통영시 동호동 냉동공장에서 소년소녀가장 3가구에 50만~80만원씩 180만원을, 가정위탁 아동 60가구에 30만원씩 1천800만원 등 모두 19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형선망.권현망 수산업체인 금성냉수산은 냉동.냉장 공장이 통영에 있는 인연으로 지난 1998년부터 매년 한해도 빠트리지 않고 통영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지난해까지 장학금 전달 실적은 516명, 1억6천860만원에 이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3
- 제일 SEAFOOD 대표 쌀 10kg 400가마 쾌척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 소재 제일 SEAFOOD 대표 강상욱(41)씨는 지난 17일 산양읍사무소를 찾아 추운 겨울 경제난으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400가마(920만원 상당)를 쾌척했다. 제일 SEAFOOD 대표 강상욱씨는 산양읍 풍화리에서 육상 배양장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적지 않은 물품을 기탁하게 된 것은 본인이 "지난날 가난을 겪어 봤기 때문에 누구보다 그 아픔을 잘 알고 있다"며 "지금처럼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쌀을 전해왔다.정광민 산양읍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여파로 불우이웃 돕기에 대한 발길이 뜸해지고 있는 요즘 강상욱씨의 뜻이 전읍민에게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3
- 거가대교 개통 부산권 경제 흡수 우려 지난 15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거가대교 개통대비 시민토론회''에서 토론자 대부분이 지역경제의 부산권 흡수를 우려했다. 토론회 발제에 나선 유승화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은 인구 400만 부산과 20만 거제 연결은 스토로우 현상(빨대효과)이 증가될 것으로 분석했다.유 부회장은 "거제지역의 인구ㆍ인재와 경제력ㆍ상권의 유출 가속화와 지가상승 및 외지자본 종속화, 교통혼잡의 심화 등 부정적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해연 경남도의원도 주제발표에서 "부산의 거대 자본시장과 연결되고 거제가 전국의 도로망 속에 편입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유통업과 교육, 의료 등의 업종에서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를 극복하고 거가대교 개통의 긍정적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부산권 보다 뛰어난 주거환경 조성과 조선산업을 활용한 인재 유입, 관광개발, 특화사업 개발 등의 추진이 제안됐다. 또 지역상권 보호방안과 외지자본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자본 결집, 교육ㆍ문화환경 개선, 교통인프라 확충 등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올랐다. 이날 토론자들은 "거가대교 개통은 거제의 지리적 입지 개선으로 긍정적 효과가 더 높을 것“이라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