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종이접기협회 거제지회 문은희씨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 - 한국종이접기협회 거제지회 문은희 씨 “종이접기로 사랑 전해요”마을노인정, 복지관 등 소외시설에서 종이접기 가르쳐 어릴 적 종이로 만든 비행기와 배를 그리고 딱지를 가지고 놀면서 즐거워했던 기억이 다들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런 좋은 기분과 평면이 입체가 되는 기쁨, 종이 한 장으로 다양한 것을 표현하는데서 오는 만족감 등을 함께 나누는 이들이 있어 만나봤다. 오늘은 주인공은 종이접기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종이접기협회 거제지회 분들이다. 종이접기 사범자격증을 따려면 최소 1년 이상은 걸리는데 대부분 주부들이다. 자신의 재능을 좋은 곳에 나누고자 마을 노인정이나, 한일병원, 복지관 등에 종이접기 교육봉사를 한다. 근래엔 5~6명이 자신이 맡은 곳을 열심히 관리한다. 문은희 씨는 매주 금요일 가조도 창촌마을 노인정에 간다. 창촌마을은 70호가 사는데 김 씨, 천 씨, 이 씨가 모여 사는 동성부락이라고. 대한노인회 거제지사에서 노인치매프로그램을 일환으로 종이접기, 요가 등의 프로그램 진행하는데 그 중 종이접기 수업을 문 씨가 맡고 있다. 창촌마을까지 가는 길은 쉽지만 않았다. 날씨는 후텁지근하고 구불구불한 도로를 한참이나 따라 달려야했다. 직접 만든 부채를 부치며 즐거워해 오늘의 주제는 부채. 더운 날씨에 안성맞춤인 소재다. 할머니 10여분과 책상에 둘러앉아 문 씨가 설명을 시작한다. “어머님 오늘은 부채만들거예요, 이쁜 종이 두 장씩 가지세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목소리는 크게, 발음은 또박또박 말해야한단다. 할머니 학생은 세월을 흐름따라 무뎌진 손끝으로 젊은 선생이 하는대로 따라한다. 눈도 어둡고해서 잘 못따라하시는 분은 선생님이 일일이 도와주신다. 선생님 옆에 앉은 아흔이 넘은 할머니는 종이접기를 이내 그만두고 지켜만 보신다. 허나 괜찮다. 선생님이 만든 가장 예쁜 부채는 어르신의 몫일테니. 모두가 친척이라서 그런지 종이접기를 하는 동안 두런두런 이야기가 오간다. 선생님이 “아이스크림모양처럼 접을 꺼에요.”하자 한 분이 “어떻게 하는겨”혼잣말 하시자 옆에 분이 “제비 주둥이처럼 접으라고.”하면서 설명을 거두신다. 부채 만들기를 다하자 서로들 본인이 1등이라며, 내는 벌써 해놨다며 티격태격하신다. 노래 한가락 뽑는 것으로 수업은 마무리된다. 본인이 직접 만든 부채를 이리저리 둘러보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지켜보는 이도 흐뭇하다. 문은희 씨는 “거리상 멀리 있어 찾아오기는 쉽지 않지만 어르신들이 작은 것에도 고마워하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거제시, 셋째 아이 출산장려금 110만원으로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출산장려금을 상향하여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하여 셋째 아이를 출산하는 가정에는 기존 30만원의 출생장려금을 1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7월 13일부터 지급한다.또한, 기존에 지급되고 있는 출산 축하물품(5만 원 상당의 거제사랑상품권)과 종량제봉투(세대원 1인당 월 20리터 2년간 지급), 공공시설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셋째아이를 출생하는 가정에서는 주소지 면.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모든 혜택이 원스톱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거제시 박광복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출산 기피현상이 갈수록 늘어나는 상황에서 출산은 국가차원의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며 거제시의 저출산 슬로건인 아이가 행복한 거제 만들기를 위하여 출산. 양육 등의 적극적인 시책 개발로 출산율이 증가될 수 있도록 하고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주민생활지원과(☎ 639-3314) 또는 거주지 면. 동사무소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바다로 세계로 거제로"7월29일 거제서 해양스포츠 7월29일~8월 1일 구조라 일원 제17회 해양스포츠 축제 ‘바다로, 세계로’가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구조라해수욕장과 와현모래숲해변 등 거제시 일원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창원 MBC에서 주최 주관하고 경남도와 거제시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의 해양스포츠 축제다.7월 23일 거제시장기 윈드서핑대회를 시작으로 25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국제모터보트대회, 하이트배 수상오토바이대회, 경남은행배 국제 핀 수영대회가 사전 스포츠행사로 실시된다.행사 첫날인 7월 29일부터는 전국에어로빅대회, 삼성중공업배 국제비치발리볼 대회가 30일까지 진행된다. 7월 29일 오후 7시 개막식이 열리며, 더 블루 콘서트가 식후행사로 개최된다. 더 블루 콘서트에는 샤이니, 박현빈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들이 출연하여 행사의 열기를 고조시킨다.스포츠행사 외 구조라해수욕장에서는 김범룡, 홍서범 등이 출연하는 7080콘서트, 바다영화관, 해변가요제, 선상불꽃축제 등 블루 페스티벌, 모래 속 보물찾기, 이색 멍게비빕밥 파티를 비롯한 바다이벤트 행사, 찾아가는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등 체험행사 등을 다양하게 마련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여름밤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거제시 관광과 639-30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한라프라자 2층에 가봤니?” 종이접기, 톨페인팅, 한지·리본·규방 공예 등 한자리에 주부들은 아이를 키우느라 집안일을 하느라 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나면 내 자신을 잃어버린 것 같아 문득문득 무기력해 질 때가 있다. 이럴 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거나 취미로 삼을만한 여가생활을 하는 게 좋다. 고현 시내에 있는 한라프라자. 많은 엄마들이 옷가게가 많은 1층만 둘러보고 나가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앙에 위치한 2층으로 오르는 계단에 발길을 돌려보자. 쓸데없이 버려졌던 내 여가시간을 보람차고 유용하게 보낼 수 있는 공예가 기다리고 있다. # 한지공예 ‘손으로 만드는 세상’ 2층 중앙에 엔틱 가구들이 전시돼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엔틱(고색)한지로 만든 공예작품들이다. 엔틱한지란 검정색으로 염색한 특수 한지를 고색(탈색)처리를 해 실생활 속에서 직접 사용 가능한 작품을 말한다. 콘솔, 문갑, 쌀독 등을 만들 수 있다. 특히 한지는 고급스럽고 무게감이 있으면서 친환경 소재라 아이들에게도 좋다. 초급반부터 취미반까지 원하는 강습을 받을 수 있다. 문의 조영란 055)638-3454/011-767-1315 # 리본공예 ‘꿈의 공방’ 알록달록 예쁜 리본을 보고 싶으면 달콤한 케이크 향이 나는 것 같다. 딸을 키우는 엄마라면 더욱 욕심이 나는 리본공예. 직접 만든 머리핀을 딸애한테 선물하면 딸애는 엄마를 최고라 여긴다. 머리핀 뿐만아니라 거울, 코사지, 액자, 비즈발 등 생활과 밀접한 소품들을 단기에 완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리본공예는 3개월내지 6개월정도만 배우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한다. 문의 서명숙 010-9277-3449 # 퀼트공예 ‘퀼트집’ 퀼트는 바느질 한 땀 한 땀이 엮여 이뤄진 예술이라 말한다. 임신부가 태교로 직장인 취미로 인기있는 공예 중 하나다. ‘퀼트집’에는 초급부터 중급 고급에 이르는 강습과정이 있다. 강습생이 많은 강좌는 취미반. 취미반에서는 가방, 이불 등 본인이 원하는 소품을 만들고 중급 고급반은 패턴,기법 익히고 개발하는 일을 한다. 요즘엔 ‘아트 퀼트’라 해서 예술의 한 장르로 인정받고 있다한다. 문의 조희숙 016-593-2289 # 십자수 바늘과 실만 있으면 누구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십자수. 때문에 따로 강좌가 있거나 하기 않는다. X모양으로 실을 꿰다보면 그림이 그려질 정도로 남녀노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색깔을 실을 바꿔가며 바느질을 하다보면 시간이 절로 간다. 문의 추명래 055-635-8422 / 010-8521-6623 # 종이접기 “종이 한 장만 있으면 장소, 상대를 가리지 않죠”. 아이들 두뇌발달과 미술감각 발달에 좋다해서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등학교 방과후수업까지 광범위하게 수업이 개설된 종이접기. 강습을 받으러 오는 사람도 5살 유아부터 취미로 삼는 주부들, 학교선생님과 유치원선생님까지 다양하다. 1년정도 꾸준히 배우면 자격증을 취득해 창업을 하거나 방과후교사, 유치원 강사로 부수입을 올릴 수도 있다한다. 문의 박순애 055-637-1536 / 010-7560-0708 # ‘인아공방’ ,‘깃털뜨개방’. ‘인아공방’은 컨츄리인형, 톨 페인팅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톨 페인팅 작품들이 전시된 공간에 있자니 마음이 훈훈해진다. 톨 페인팅은 천, 금속, 나무 등에 색을 칠하는 것을 말한다. 그림 실력이 없어도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면 소품뿐아니라 가구까지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문의 010-2960-7290 뜨개질 방은 예로부터 주부들의 ‘사랑방’ 역할을 한다. 이런저런 얘기를 두런두런 나누다 보면 스트레스가 없어진다. 코바느질은 코바늘과 실로 옷이나 자동차 시트커버 등을 만든다. 대바느질에 비해 시원한 느낌을 준다. 문의 원영아 055-637-7974 / 018-556-3207 한라프라자 2층에 있는 공방들에서 배운 공예는 취미로 삼으면 좋지만 평소 관심이 많았던 분야라면 꾸준히 익혀 창업을 하거나 강사가 될 수도 있다. 배움의 기쁨도 느끼고 생활에 필요한 소품도 직접 만들며 보람도 느껴보자.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수월 포스코 아파트에 살아요" “고급 리조트 같은 내 생활을 ‘the#(더샵)’해주는 아파트” 집이란 가족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이면 된다. 하지만 자연과 가깝고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집일 것이다.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독봉산과 자연과 어우러진 15~25층 5개동, 평형별로는 36평형 94가구, 46평형 231가구, 53평형 148가구. 고품격 아파트를 지향하며 36~53평형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거제 포스코 (더샾)아파트를 가봤다. 포스코 아파트에 방문하면 그 매력에 여러 번 놀라게 될 것이다. 그 첫 번째가 주차공간. 아파트마다 주차공간은 가장 큰 문제 중하나다. 이중주차, 개구리주차에 가히 묘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방법으로 주차한다. 그만큼 주차공간이 좁다는 얘기. 하지만 포스코는 최저의 건폐율로 쾌적한 단지 환경을 조성해 1세대당 1.7대 이상의 주차대수를 자랑한다. 주차된 차간격이 널찍하니 초보운전자라해도 주차에 애먹을 것 같지 않았다. 야생화, 과실수가 주는 특별한 혜택 두 번째로는 아름다운 정원에 놀라게 된다. 하늘로 쭉쭉 뻗은 나무는 기개가 넘치고 올망졸망 늘어선 야생화는 발길을 잡는다. 바람에 흔들리는 원목그네는 정원을 로맨틱하게 만든다. 포스코는 조경수의 80% 이상이 제주도 수종으로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단지 곳곳에 조성된 생태연못과 벽천을 만들어 입주민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살구, 매실, 감귤 등의 과실수가 심어져 있어 아파트 정원이 아이들 체험학습의 장이 된다. 거기다 단지 내에 자연지형의 지형고도 차이를 이용한 실개천이 있어 산책을 하니 주민 생활에 활력소 역할을 한다. 뿐만이랴 또한 어린이의 감성과 눈높이에 맞춘 놀이터 2개소가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독봉산을 배후지로 쾌적한 녹지환경을 갖추고 있으니 마치 고급 리조트에 서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다음은 커뮤니티 시설이 우리를 놀래킬 준비를 한다. 입주자들은 연회장,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헬스케어룸, 도서관 등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금 포스코 커뮤니티센터 연회장에선 일주일 한 번 농업기술센터의 원예강좌가 열린다. 또 근래 전문 사서까지 기용한 도서관 벽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고 독후그림이 붙어있다. 남녀공간이 분리된 독서실은 안전한 학습의 공간으로 우리 아이들이 꿈이 자란다. 편리함을 제공하는 스마트한 자동시스템 입주자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고려한 자동시스템도 포스코의 자랑이다. 각 세대의 전기, 가스, 수도 검침 등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실례로 지난번 초유의 단수때도 문탱크를 유효적절하게 써서 급수차 등의 추가공급없이 3일간 생활을 잘했다한다. 또 스마트한 시스템으로 아파트 관리 인력이 적어 포스코 50평대의 관리비가 15만원정도로 다른 아파트 30평대와 비슷하다. 한편 제산초교가 옆에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길을 건너지 않고 안전한 통학로로 등하교를 할 수 있으니 학교가는 발걸음도 즐겁다. 아파트 단지에서 바로 연결된 등산로도 잊지 말자. 더욱이 단지 주변으로 1.4m에 이르는 완충녹지도 조성될 예정이라하니 독봉산을 바라보는 그린 조망권과 더불어 자연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아파트라 해도 거짓이 아니다. 조미애 운영위원회 총무는 “아침은 새소리로 맞이하고 밤엔 잠자리에 누워 별을 헤아리는 살수록 더 좋아지는 아파트가 포스코”라며 “에어컨이 필요 없을 정도로 통풍도 잘 돼 쾌적하다”고 말했다. 103동 베란다에 서면 보석처럼 빛나는 고현항과 삼성중공업 야경전망이 한 눈에 들어온다는 포스코. 지난 겨울 눈이 내렸을 때 하얀 구름 위에 떠있는 것 같았다는 포스코. 이쯤되면 TV프로그램에서 들어본 듯한 “안 살아봤으면 말을 말어”라는 말이 떠오른다. 품위 있고 편리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 입주 1주년 ''반올림 페스티벌'' 열어 한편 양정동 거제the# 아파트는 지난 6월 11일 아파트 단지앞 도로에서 입주 1주년을 맞아 the# ''반올림 페스티벌''을 열었다.''살기좋은 the# 아파트 그리기 어린이 사생 전시회''도 열려 어린이들이 솜씨를 뽑냈다.김재식 입주민 대표는 "모든 입주민들이 다 같이 즐겁고 화합된 모습으로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연대도 에코아일랜드 명품 섬 선정 통영시는 산양읍 연대도가 행정안전부의 ‘명품 섬 베스트-10’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명품섬 BEST-10’ 사업은 행안부가 전국 섬 가운데 고유의 특성과 보유자원을 활용하거나 주변 섬과 연계해 관광자원으로 연결하는 특성화사업으로 지난 5월 제안 공모를 통해 전국 10개 섬을 선정했다.통영시에 따르면 산양읍 연대도는 주변 학림도 어촌체험장, 만지도 등과 함께 근접형 군도를 형성하고 있는 섬으로 2009년부터 생태탐방로 조성, 태양광. 풍력. 지열발전시설 등을 설치하기 위해 ‘탄소제로 에코아일랜드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이번 명품섬 BEST-10 사업으로 선정된 연대도는 2011~2014년까지 4년간 2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중증화상환자 본인부담률 5% 경감 중증화상환자의 본인 부담률이 5% 경감된다.산정특례 적용 및 등록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한 중증화상환자로서 고시에서 정한 상병으로 진료를 받은 경우다.고시에서 정한 중증화상으로 10.7.1 이전부터 계속해서 화상관련 치료를 받고 있으면 산정특례 적용대상으로 건강보험공단에 등록할 수 있다.산정특례 범위는 중증화상 치료 및 화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합병증 포함된다.시행일은 2010년 7월 1일부터다.산정특례 기간은 중증화상환자 등록일로부터 1년이다.자세한문의는 국민건강보험 거제지사 639-71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삼성중 친여성, 친출산 정책 시행 삼성중공업은 7월 1일부터 임산부 및 미취학자녀를 둔 여직원을 위해 ▲출근시간 선택제 ▲임신휴직 제도 ▲모성보호실 증설 등 출산 장려 3대 방안을 시행한다.이에 따라 임산부와 미취학자녀를 둔 여직원은 오전 8시로 정해진 출근시간을 9시까지 늦출 수 있게 된다. 또한 삼성중은 임신휴직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임신한 여직원은 임신 2개월 이후부터 최대 8개월까지 휴직할 수 있다. 여기에 출산휴가 3개월, 육아휴직 12개월을 모두 사용할 경우 임산부는 출산 전후로 최대 23개월간 업무에서 벗어나 출산과 육아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삼성중공업은 임산부의 휴식과 모유수유를 위한 공간인 모성보호실도 대폭 증설했다. 거제조선소내 모성보호실을 기존의 6개소에서 13개소로 확대했으며, 서울 서초동 사옥에도 1개소에서 2개소로 늘렸다. 모성보호실에는 안락 의자를 비롯한 휴식 시설과 유축기, 냉장고 등 모유수유에 필요한 설비가 갖춰져 있다.삼성중공업의 경우 전체 12,000여명 중 여성 근로자가 900여명, 이 중 임산부와 미취학자녀를 둔 기혼자는 180여 명에 불과하지만, 여직원이 출산 및 양육 걱정을 덜게 됨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30
- 7월30일까지 거제시민상 수상 후보자 접수 거제시는 ‘거제시민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올해로써 14회 째를 맞는 거제시민상은 부문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하여 수상자를 선정하며 지난해까지 2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시민상 수상 후보자는 ▲ 거제시 관내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 거제시 관내 기관, 단체, 기업체에서 5년 이상 근속하고 있는 임직원 ▲ 거제시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한다. 추천부문은 교육문화, 체육진흥, 사회복지, 산업경제, 지역개발, 지역안정부문이며 후보자가 여러 부문에 중복되더라도 1개 부문만 추천 가능하다. 추천은 기관, 단체, 기업체의 장이나 면·동장, 재외향인회장, 시민(세대주) 30인 이상의 서명을 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행정과 시정담당(639-3237)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30
- 거제 고현에 16층 주상복합 393세대 착공 거제 고현에 16층 주상복합 393세대 착공 골든나래개발리츠는 오는 29일 경남 거제시 고현동에서 진행 중인 16층 주상복합아파트 착공식과 홍보관을 오픈한다.골든나래개발리츠가 착공하는‘골든 아틀란티스는 연면적 25,226㎡(7,631평), 지하1층 지상 16층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원룸)134세대, 오피스텔 259실 등 393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을 갖추게 된다.착공 후 약 2년의 사업기간을 거쳐 2012년 7월에 준공될 예정이며 거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16층으로, 준공 후에는 거제시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골든나래개발리츠 관계자는 "국내 1호 부동산투자회사 상장회사로서 첫 사업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차별화된 품질과 가격전략으로 투자자에게는 높은 수익율을 제공하고 수요자들에게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29일 착공식 및 홍보관 오픈식에는 골든나래개발리츠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종격투기 K-1 윤동식 선수와 인기연예인들이 함께 할 예정이며, 회사 소개, 부동산투자회사 소개 등이 있을 예정이다.골든나래개발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개발전문자기관리형 부동산투자회사로 서류상으로 존재하는 명목상 회사가 아닌 실체형 회사로 국내 처음으로 주식시장(코스피)에 상장됐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