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 새로운 “에너지 명상”에서 공급 받자! 마산 해운동에 있는 비영리 명상봉사단체 다생소활(多生少活)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와 7시 30분에 사람들이 모여든다. 일주일에 한 번 있는 ‘에너지 명상 무료 체험’ 시간에 참여하기 위해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이다. 마산지역 다생소활에서는 지난 2009년 11월부터 에너지 명상 무료 체험 시간을 운영해오고 있다. 다생소활만의 특별한 에너지 명상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무료 체험 시간을 개설, 운영해오고 있는 것이다. 다생소활이 펼치고 있는 많은 활동 중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바로 찾아가는 명상 봉사 활동인 “헥소미아 명상”이다. 헥소미아 명상은 명상지도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들이 학교나 공공기관, 기업 등에 나가 일주일에 한 번, 한 시간 정도 명상을 지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마산 다생소활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이러한 명상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금까지 부산·경남지역(,마산, 창원, 김해, 부산, 진해 등) 약 42개 단체, 5만 6천명(연인원) 이상의 사람들이 헥소미아 명상의 혜택을 받았다. 맑고 밝은 에너지를 활용하는 헥소미아 명상은 효과가 좋아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 1회, 한 시간 내외의 명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하고 있는 것이다. 헥소미아 명상의 뛰어난 효과는 주요 언론에 여러 차례 보도 되었고, 얼만 전에는 교육방송(EBS, 2010. 3. 29)에서 심도 있게 다루기도 했다. 다생소활에서는 일련의 과정을 거친 뒤 헥소미아 명상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일반회원’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자아실현과 함께 심리·상담 분야의 실제적인 경력도 되기 때문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마산지역 다생소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주부들이 많다. 에너지 명상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주부들이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에너지 명상을 경험한 뒤 만성적인 우울증이 없어지고, 가족관계 및 주변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해졌다’는 주부 회원들을 다생소활에서는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맑고 밝은 에너지를 활용하는 에너지 명상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와 7시 30분에 있는 무료 체험 시간을 이용하면 된다. 자아도 실현하고, 세상을 위해 아름다운 봉사도 할 수 있는 길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열릴지도 모른다. 에너지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환해져보자. 문의 : 070-7547-5796(김미진) / 주소 : 마산시 해운동 39-9번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살기 좋은 명품아파트 ‘우리 아파트 최고’ 창원시 반림동에 위치한 트리비앙아파트(입주자대표 이우호)는 창원의 가장 중심적이면서도 이상적인 주거지역 환경을 자랑한다. 32개동 18층으로 총 2610가구가 모여 이웃의 정을 나누는 즐겁고 행복한 트리비앙아파트를 찾았다. 봄향기 가득한 환경중심 아파트우아한 아치형 장식이 꾸며진 아파트 입구를 따라 단지로 들어서니 봄을 알리는 각종 화초들과 나무들로 단지 전체를 가득 메운다. 동과 동사이의 공간이 넓어 많은 녹지 공간을 형성, 차량출입 없는 주차공간 마련되어 사람의 보행과 환경중심 아파트 구조로 꾸며져 있다. “우리 아파트 정말 살기 좋아요”자랑하는 입주자대표 이우호 회장은 “아파트가 입주한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깨끗하고 쾌적함을 유지하는 비결이 입주자대표회의, 부녀회, 관리주체, 입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해 주었기 때문”이라 말한다. 봄에 단지 사이사이 나무들이 입주민들의 휴식처 공간으로 가을에는 많은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봉사와 단합이 단지의 미래 결정반림트리비앙 아파트는 작년 10월 아파트 입주 3년을 기념한 입주민간의 화목을 다지는 입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올해도 크고 작은 아파트 행사를 마련해 나날이 화목해지는 아파트 만들어 나가고 있다. 부녀회에서는 화단가꾸기, 생태하천 쓰레기 줍기, 노인당청소 등 아파트 주거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부녀회이정희회장은 “단지의 조경부터 시작해 시간대와 상관없이 부녀회에서 봉사와 단합으로 단지의 여기 저기 주변을 가꾸고 있다”말한다. 또 작년 광복절날(2009.8.15) 아파트 부녀회(회장 이정희)는 최근 몇 년 동안 아파트 단지 내에서 나온 폐휴지와 빈병 등을 팔아 마련한 기금 2천여만원 중 850여만원을 들여 태극기를 구입, 광복절을 앞두고 집집마다 전달해 이날 달도록 했다. 부녀회 이정희 회장은“단지 안팎이 살기 좋게 변하면 지역도 함께 변한다는 생각으로 아파트를 이끌어 나간다”며 “아파트 발전은 관리소직원 외에도 입대의, 부녀회를 비롯해 주민 모두의 봉사와 단합으로 단지의 미래를 밝힌다”덧붙인다. 투명한 관리, 민원 최고서비스 제공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놀이터를 비롯해 단지의 조경, 주변 환경을 가꾸는 일에 열심이다. 하루 근무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관리소 직원들의 시간활용은 근무시간을 넘기기도 한다. 황주원 관리소장은 “원칙을 지켜 공정하고 투명한 관리방침을 토대로 입주민의 민원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에 중점을 두고 있다”말한다. 이외 입주민 26여명 자원봉사로 자율방범대를 구성해 외곽등지 취약지역 안전예방과 아파트 공동체 문화발전에 만전을 기한다. 또 지하주차장 전기세 절감을 위해 지능형절전시스템 도입결과 한 달 전기세 약1000만원의 절전 비용으로 아파트 관리비 절감효과를 거두었다. 입주자대표 이우호 회장은“처음 공사 시작 시점에서 입주민들의 불편에 따른 항의전화가 많았으나 서로간의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잘 해결할 수 있었다”며“아파트 관리비가 다른 아파트에 비교해 저렴한 것은 아파트 주민간의 화합이 낳은 결과”라 자랑한다.편리한 생활권 반림동 트리비앙 아파트단지 주변에는 자녀를 둔 어머님들의 공통 관심사인 교육환경이 해결된다. 반송초·반송중·용호고·중앙고·문석고·창원전문대 등의 교육시설이 5~10분 거리에 밀접해 있으니 학교 다니기가 편리하다. 이외에 도보로 반송시장을 비롯해 이마트, 롯데백화점, 파티마병원, 창원종합운동장 등의 생활편익시설이 5분 거리에 위치해 인근 주변 단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미니인터뷰- 입주자대표 이우호 회장 창원시의 가장 중심적이면서도 이상적인 주거지역으로 단지 전체가 자연녹지로 가득한 우리 아파트 최고 명품 아파트죠! 각박한 삶 속에서 서로 돕고 이해하며 생활하다보니 이웃 간에 얼굴 붉힐 일이 없죠. 늘 살기 좋은 아파트 가꾸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부녀회, 관리소가 합심해 입주민 편의 도모를 위한 적극적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답니다. 이사 가고 싶지 않은 늘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단지를 가꾸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미니인터뷰-이정희 부녀 회장 학교 교감으로 정년퇴임 후 올해로 2년째 트리비앙아파트 부녀회장으로 활동 중인 그녀는 부녀회회원들과 함께 ‘명품아파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 “아파트에서 엄마역할을 부녀회가 실천합니다” “올해 어버이날 행사로 효도 관광을 마련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어요. 매년 어린이날, 어버이날 행사와 더불어 6~7월에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경로잔치를 마련해 식사제공을 비롯한 아파트 주민 간에 유대 강화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미니인터뷰- 황주원 관리소장아파트 관리주체로서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무엇보다 생활안전을 위한 시설안전 관리와 입주민들이 불편한 점이 없도록 항상 입주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답니다. 특히 젊은층 입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어 아이들이 우리 아파트에 많습니다. 아이들의 안전과 관리에 노력하며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받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이유정 리포터 31410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자연이 살아있는 환경체험 학습장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은 뛰어난 자연환경과 습지생태환경보유에 의한 다양한 동식물 서식지다. 예전 내수면 민물고기 연구와 양식장으로 알려진 곳인데 현재 내수면 연구소의 인지도를 포함하여 ‘진해 내수면 환경 생태공원’이라 개명하였다. 내수면 연구소는 강에 사는 물고기들을 연구하고 오래오래 보존하고 아름다운 강에서 종족 번식을 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곳이다. 우리나라의 희귀어종인 고차동자개, 황 쏘가리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실내, 실외 수조에는 손가락만한 물고기에서 어린아이몸집처럼 커다란 철갑상어까지 여러 종류의 다양한 물고기들이 있다. 내수면 연구소 장소의 특성을 살려 호수, 습지, 솔밭 등 유수지 주변 특색 있고 가치 있는 청소년 체험학습장을 만들었다. 환경생태공원에는 호수 주변 관찰 로와 벤치, 체험습지와 어우러진 숲속에 환경체험을 할 수 있는 커다란 녹지공간을 만들었다. 오전, 오후 시간대별 생태해설사의 전문적인 탐방을 할 수 있다. 예전에는 내수면 연구소 정문으로 출입제한이 있었지만 이제는 내수면 연구소로 이어지는 환경생태공원 주 출입구를 만들었다. 여좌 천을 따라서 위쪽으로 한국전력 맞은편에 내수면연구소 산책로 입구가 나온다. 생태관찰 로에는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고유어종에 대한 목록과 40여종의 물고기 사진 포스터를 전시하였다. 강에 사는 고기들과 멸종되어 볼 수 없는 고기들도 볼 수 있는 좋은 학습의장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세계적으로 유일한 생물자원인 우리나라 고유종 민물고기들이 얼마나 아름답고 귀한 것인지에 대한 의식이 든다. 생태공원 내에는 계절에 맞는 테마꽃동산을 조성하고 있다. 데크 등 유수지 주변 산책로를 조성하였고 최근에는 습지를 보전하기 위해 저위습지와 중위습지, 고위습지 등 새롭게 습지공원으로 조성하였다. 기존 갈대군락지를 보전하고 꽃창포, 비비추, 골 풀, 옥잠화, 노루오줌 등 우리와 친근한 습지식물을 식재하여 청소년·학생들의 체험학습에 필요한 학습 데크를 만들었다. 또한 휴식데크, 습지주변에는 실개천과 징검다리를 만들어 계절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넓혔고 습지를 찾아오는 왜가리 등 조류 관찰시설의 탐조 대를 함께 만들었다.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은 “나무이야기, 습지식물 이야기, 물고기 이야기, 새 이야기”가 있는 친환경 산 교육장으로 으뜸이다. 위치: 진해시 여좌동577-1(한국전력 진해지점 맞은편)문의: 055)548-2766 관람시간: 06~18시(동절기 07~17시 연중무휴)관람 및 주차: 무료 길안내마산-장복터널(우회전)파크랜드-남부내수면 연구소창원-안민터널(우회전)-고가도로(좌회전)파크랜드-남부내수면 연구소부산(마산방향)산업도로-고가도로-파크랜드-남부내수면 연구소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진해시 청소년 지도 부모교육 실시 진해시 청소년 지도 부모교육 실시 진해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소장 하영봉)는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10시,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해지역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강좌를 실시한다. 경남가족상담연구소 이은화 부소장이 <얘들하고 잘 지내고 싶은데 왜 안 될까요?>를 시작으로 <자꾸 복장 터지게 하는 내 아이들, 왜 그럴까요?>, <아이들의 심리발달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로서 뭘 해야 할까요?> 등 총 4개 강좌를 진행한다. 센터측은 자녀이해와 올바른 자녀 교육관을 위한 학부모들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 : 547-5510, 547-5512 경남은행 가정의 달 맞이 생필품 기탁(캡션)경남은행 석동지점(지점장 김성돈)에서는 지난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생필품 50세트(환가액1,600천원)를 진해시에 기탁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성원그랜드상가 상인대학 개강 성원그랜드상가 상인대학 개강 창원시와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원장 정석연) 공동주최로 성원그랜드쇼핑상가 상인대학 입학식이 11일 열렸다. 상인대학은 유통시장 개방 후 대형마트 등으로 인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우수시장 벤치마킹, 고객관리, 상품 및 점포 차별화를 통해 명품전통시장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5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25주간 주 2회 50시간 실시. ▲유통환경의 변화와 대응 방안 ▲상인 의식혁신 ▲매장 디스플레이 경영기법 ▲우수시장 벤치마킹 등으로 구성. 그동안 상인들이 궁금해 하고 잘 몰랐던 부분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됐다. 시장 경쟁력 확보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장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성원그랜드쇼핑 상인회 강영봉(57) 회장은 "시장 상인들이 먼저 변화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귀한 시간을 낸 만큼 열심히 배워 주변에도 널리 전파해, 상인회 스스로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발전도록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5월 가정의 달, 춤으로 사랑을 나누다. 5월 가정의 달, 춤으로 사랑을 나누다.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댄스컬<사랑하면 춤을 춰라>가 5월 15일 마산 관객을 찾아온다. 춤은 자유와 소통 그리고 가장 솔직한 언어.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시대와 공간을 뛰어 넘는 ‘춤’이라는 메소드로 소통하는 넌버벌 형식의 댄스컬. 단순한 이야기 속에 힙합, 재즈, 현대무용, 브레이크댄스 등을 유쾌하게 배합시켜 공연 처음부터 끝까지 무대와 객석이 축제의 장이 된다.2008년 5월 7일, 창작공연 중 최단기 700회만에 인사동에 전용극장을 오픈,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주목받는 작품이다. 1,500회 공연 동안 전국문화예술회관 45개 도시 초청, 일본, 영국, 모스크바,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초청 등 전 세계에서 열풍을 일으키며 50만 관객을 돌파. 2008년, 세계 최고 공연축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뮤지컬 씨어터<George Square Theatre-481석>극장 최초 Sold out을 기록하며 최고 히트작으로 매김. 냉정하기로 소문난 <THE HERALD>지를 비롯한 영국 유수 매체들의 최고 평점인 별 다섯으로 전적 동의. 2010년 2월 밴쿠버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의 유일한 공연으로, 세계의 찬사를 받으며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홍보전사로 활동. ‘2010 상해 엑스포’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활동. 일본, 싱가폴 공연 등 해외 투어를 앞두고 있다.<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준, 선, 빈 3인의 탄생부터 7세, 15세, 19세 등 성장기 에피소드와 서로의 관계에 관한 서사가 내용. 탄생, 성장, 사랑의 모든 감정을 언어가 아닌 춤으로 표현하는 단순한 이야기다. <overture>이후 <관능과 유혹>, <경연> 등 다양한 형태의 춤을 거쳐 락킹과 군무의 결정체<Let''s dance>에 이르면 관객들이 일어나 몸을 흔들기 시작한다. 춤추기와 춤추기를 보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지, 무대와 객석이 행복한 동질감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5월15일(토) 오후4시 / 7시30분 마산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1일 2회 공연 티켓 전석3만원. 공연문의 055-220-6670 www.315art.net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도립미술관 작은음악회퓨전국악공연팀 황진이 초청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은주)은 서울을 중심으로 국내외 활동이 왕성한 퓨전국악공연팀 ‘황진이’를 초청. 5월14일(금) 저녁7시부터 1시간 동안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음악회를 연다. ‘황진이’는 시대를 초월한 황진이의 예술혼을 이어 동서양 및 과거와 현재 음악을 조화한 새로운 음악 장르를 선보이며 대중 깊숙이 자리 매김하고 있는 여성 퓨전국악그룹이다. 그동안 연 200회가 넘는 라이브 경험을 바탕으로 화려한 무대 매너, 환상적인 사운드, 친숙한 레퍼토리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두바이, 홍콩, 중국과 대만 등지의 해외 콘서트에 이어 미국, 영국, 일본 투어 등으로 우리음악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미술관음악회를 통해 우리 전통소리 창과 보컬, 전자바이올린, 해금, 가야금, 대금 등 양악기와 국악기의 절묘한 조화 및 해금산조 가야금산조 등 우리음악 예술성을 깊이 체험. 새롭게 편곡한 베토벤의 ‘비창’과 아바의 ‘댄싱퀸’과 헝가리무곡 등의 퓨전음악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음악회가 열리는 동안 대만현대미술전, 싱글채널비디오, 2009 신소장품 전시를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55-211-0325윤영희 리포터 경남민언련 2010 독립영화 상영회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이 민주노총공동 주최로 독립영화 상영에 시민들을 초대한다. 상영작은 노근리 사건을 다룬 작은연못(5.14), 쌍용차 파업 투쟁과정을 담은 당신과 나의 전쟁(6.9), 재독철학자 송두율 교수 이야기 경계도시2(6.10) 세 작품. 오후 6시 반, 상영장소는 사파고등학교 위쪽 창원FC 대강당이다. 문의 231-03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창원시‘여름철 오존경보제’시행 창원시는 오존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일정 기준치 이상 높을때 오존주의보를 발령하는 오존경보제를 9월 15일까지 실시한다.기간 동안 오존경보제 상황실 설치와 함께 시는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에도 운영. 경보 발령 시 신속한 전파체계를 구축하는 오존경보제상황실은 마을방송, 공공 전광판, 휴대폰 문자서비스, 팩스 등을 통해 오존농도에 따라 주의보, 경보, 중대경보 등 3단계로 구분해 발령사항을 통보한다는 계획이다. 오존경보 단계별 행동요령은 ▲오존주의보(0.12ppm 이상) 발령 시=노약자, 어린이, 호흡기환자 등 실외활동 자제 ▲오존경보(0.3ppm 이상) 발령 시=실외활동 제한, 유치원ㆍ학교의 실외 학습 자제, 사업장은 연료사용량 감축 ▲오존중대경보(0.5ppm 이상) 발령 시= 실외활동 및자동차 통행금지, 사업장 조업시간 단축, 유치원, 학교 등 실외 학습 중지 또는 휴교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실시한다. 창원시 홈페이지 ‘환경수도 창원’ 기후변화대응(http://gihoo.changwon.go.kr)&rarr자료마당&rarr오존?황사경보 휴대폰 메시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SMS 서비스는 창원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창원시, 창원공단 36년 역사 간직한 최고 기록 발굴 나서 ‘창원공단 1% 최고를 찾아라!’ 공모창원시가 ‘중소기업 5050 프로젝트’ 일환으로 창원공단 최고의 기록들을 수록한 ‘창원공단 기네스북’을 제작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로 창설 36돌이 된 창원공단의 최초, 최고, 최대, 최소, 최다, 최장 등의 기록을 발굴하기 위해 기업체와 유관기관, 시민을 대상으로 ‘창원공단 1% 최고를 찾아라!’ 공모에 들어간다. 신청대상은 창원공단의 분야별 ‘최고’라고 인정되는 각종 기록을 보유한 기업인과 근로인, 일반시민 등이다. 신청은 5월 17일까지 이며, 분야별 최고 기록을 작성한 신청서(창원시 새소식 및 기업사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기)와 근거자료를 첨부해 우편(창원시 중앙로 87 창원시 기업사랑과)이나 이메일(lswb25@korea.kr), 팩스(212-2939)로 접수하면 된다. 창원시는 이렇게 접수된 내용과 자체 발굴한 자료를 모아 최고를 증명하는 근거자료 검토 및 현장검증 등을 거쳐 5월 중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사랑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고 기록을 확정한다. 최종 확정된 각종 기록에 대해서는 기록등록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창원공단 최고기록 인증서’를 수여. 기록은 모아 ‘창원공단 기네스북’으로 제작해 각 기업과 시민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www.changwon.go.kr)를 참고하거나 기업사랑과(212-2935)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시, 가음6구역 재건축 시행 결정두산아파트 등 955가구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창원시는 가음동 가음7구역에 이어 가음6구역(가음동 12-1~15번지) 연합아파트(두산, 하은, 한국산업은행, 청학, 무궁화, 동양, 효성아파트) 955가구에 대해서도 ‘재건축 시행 결정’이 났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부분 1980년 초에 완공됐던 가음6구역 내 5층 아파트 16개동 955가구분이 철거되고 16층에서 23층 규모의 아파트 10개동 802가구분(세부계획 미확정)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지난달 30일 가음6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에서, 지난해 8월 18일 신청한 가음6구역(두산아파트외 6개단지 연합 재건축) 재건축 안전진단에 대해 그동안 현지조사 및 전문기관의 정밀진단을 실시한 바 재건축대상으로 판정해 재건축사업 시행을 결정했다. 창원시 관내에는 명곡주공아파트(두산 위브)를 비롯해 상남2구역(동방아파트외 6개단지), 내동2구역(내동주공외 4개단지), 용지주공 1?2단지, 대원1구역(현대아파트 등), 대원2구역(쌍용아파트외 6개단지), 가음7구역, 남산주공 등이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어 관내 노후 불량 저층아파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시는 가음6구역 재건축사업 추진에 있어 인근 초등학생들의 통학로 확보를 위해 소요정 5길 도로폭을 10m에서 20m로 확장하고, 창원대로변 장미공원과 연계한 녹지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솔라시티 창원 태양광주택 열기 뜨거워 &clubs사진 ‘솔라시티(Solar City)’ 브랜드로 전국에 알려진 창원의 태양광주택 보급사업이 매년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상반기 태양에너지 이용주택 설치 희망자를 접수한 결과, 총440가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광역도시의 평균 신청의 배수이자 최고 신청가구수이다. 총발전량도 대규모 발전소 용량에 버금 가는 1.3㎿h로 태양에너지를 이용하는 주택규모로는 단연 으뜸이다. 창원시는 2008년 280가구, 2009년 451가구에 태양에너지 이용시설을 설치했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440가구가 신청 설치한다. 태양광주택 신청자는 국비 50%와 시비 15%를 지원받아 35%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창원시 이명옥 경제통상과장은 “태양광설비는 설치 후 전기요금의 80% 이상을 경감할 수 있고, 주택가치도 상향시킬 수 있어 시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보리밭 샛길 걸으며 추억 만들어 보세요(캡션)사파동(동장 고영문)은 정성으로 가꿔 온 보리밭(5000㎡)을 이달 31일까지 개방한다. 보리밭 개방과 함께 ‘바지게하우스 체험장’도 개방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 가족화합의 장 행사가족수기ㆍ사진공모전, 가족댓글달기, 기념식 및 가족공연 등 창원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15(토) 오후 1시 30분 여성가족회관 대강당(옛 알뜰생활관)에서 다문화가족, 가족봉사단, 시민 등 250여명과 함께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다. 행사는 기념식, 모범가정ㆍ유공자표창, 수기ㆍ사진공모전 시상, 다문화·다자녀가정 성금전달, 가족공연ㆍ어울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 기념식을 통해 한국마사회 창원지점과 연계해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 40세대(다문화20, 다자녀20)를 선정, 총 4천만원(세대별 1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가족포토-존, 공모사진 전시-존이 운영되며, 다문화 이해 및 가족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한 가족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면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212-2701, 2705~6)에 가족단위로 접수(선착순)하면 된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마산>> 지리정보시스템구축 ‘마산시를 한눈에’도로와 지하시설물도 공동구축 완료모든 지리공간정보가 구체적·실시간적으로 제공되는 3차원 지리정보시대가 활짝 열렸다. 마산시 지리정보시스템(도로와 지하시설물도 공동구축)이 마무리돼 행정업무 효율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128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행. 4월말 완료와 함께 도로와 지하시설물의 체계 관리와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발생시 신속·정확한 대응체계를 구축. 행정정보와 접목해 각종 지리정보(항공사진, 지적, 지형 등)를 빠르고 정확 2010-05-07
- 5월 감사의 선물, 두배로 해결하다 축하와 감사 전하며 서로를 확인하는 계절, 선물로 오가는 고운 마음이 연두만큼 정겨운 5월이다. 건강이 전생애 화두임을 확인시키듯 때맞춰 건강상품에 대한 관심과 인기 또한 높은데. 한국 미국 특허 신물질 KTG075 등, 로하스(lohas 개인차원 이상의 공존 웰빙)건강법으로 주목받는 KT&G(구 한국담배인삼공사)의 건강전문 브랜드 휴럼을 찾아보았다. 모든 제품속에는 특허 신물질 KTG075가 들어있어위와 장 기능을 좋게 하는 KTG075는 우리산야에서 나는 12가지 이상의 식물을 원료로 개발된 특허 신물질(복합과채추출물)이다. KT&G 중앙연구원이 로하스에 입각한 연구 개발 지향이 출발 배경. 인삼공사가 KT&G 자회사로, KT&G는 인삼공사의 모회사로 되는 배경에서 KTG075개발과 함께 사내 벤처기업 건강 전문 브랜드로 탄생한 것이 휴럼이다. 따라서 휴럼 제품 외 정관장 등 인삼공사 제품 속에는 KTG075가 조금 들어있다. 100ml한팩 속에 석류가 세개반, 30% 세일 석류즙 = 상남동 사는 김영숙 주부(46), “하루 한팩씩 며칠 먹는 중에 얼굴 뾰루지가 다 사라졌어요”라는데. 석류즙 역시 KTG075가 들어있어 호르몬계 개선은 물론 위와 장이 더불어 좋아진다고. 석류를 직접 사서 먹는 경우 원가에서 부터 각 단계마다 들러붙는 부가세는 물론 세 개 이상 먹어야 효과가 있으니 만큼, 가격부담 섭취부담이 큰 반면. 한 팩에 석류 세 개 반이 든 휴럼 석류즙은 부담없는 기대효과에 가격 경쟁력 또한 크다. 에스트로겐을 기대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석류대신 대만(단맛)과 이란(신맛) 산을 수입해 쓰는데. 에스트로겐 기대치와 함께 상대적 우수성이 큰 대만산 원료는 대기업 외는 수입하기 어렵다. 대만원료에 대한 확실한 독점적 확보에도 불구하고 거품 없이 깔끔한 소비자가로 휴럼 석류가 또 한 번 돋보인다. 마케팅보다 연구 개발 및 철저한 관리로 인한 좋은 제품 및 그에 따른 인정과 만족에 주력하는, 백순옥 대표와 휴럼의 신념 때문이다. 내과의사도 추천하는 닥터뮤뮤 = 장벽 분비물 뮤신에서 이름 딴 닥터뮤뮤. 백혈병 등 암 환자의 변비 및 위장 기능 장애를 돕기 위한 정기적인 무상공급 과정에서, 효과를 확인한 의사들이 추천하는 제품이다. 남녀노소 유아에서 노년까지 대개 3개월 복용으로 건강한 본래 장 기능이 살아나며, 설사를 아주 심하게하는 사람도 한 달쯤 지나면 형태 있는 변을 확인할 수 있다. 식물성 추출 종균이 원료인 휴럼 유산균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더욱 좋다. 사포닌 효과 만족에 가격은 절반수준, 홍삼정 = 사업성을 아예 배제한 채 판매(12만원/240g을 9만6천원 행사, 18만5천원의 타 홍삼정과 비교)되고 있는 휴럼 홍삼정(엑기스). 휴럼 제품이 얼마나 좋은지 경험하라는 의미가 크다. 삼(蔘)은 4년 이후 땅에 있는 동안은 그 맛이 더 순해지는 차이 뿐, 4년근 부터는 사포닌 양 및 그 효과 면은 거의 일정하다. 홍삼 효과의 근거가 사포닌의 면역 기능에 있는 만큼 소비자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4년 근을 사용하는 휴럼의 로하스 정신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먹어본 사람들은 한결같이“가격은 싸고 효과는 비싼 것과 차이 없다. 제게 권하신 분께 감사한다”라는 반응이라고. 뿌리부터 열매까지 사용하는 헛개 등 모든 원료는 국산 뮤뮤, 유산균 진액, 석류, 흑마늘, 홍삼을 비롯해 휴럼 제품의 모든 원료는 국산이다. 한 포만으로도 숙취 해소 효과가 크게 입증되는 휴럼 헛개는 뿌리부터 열매와 잎 등 헛개의 모든 부분을 원료로 사용. 일정 부분만 쓰는 타사 제품에 비해 가격이 늘어날 것 같지만 역시 그렇지 않다. 중구난망으로 아무 제품을 먹던 사람이나 갱년기장애, 일상피로, 성생활 고민 남성 등, 상담을 통해 자기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한 경우. "내 돈 주고 구입했지만 참 고맙다"는 인사를 빼지않는다. 그만큼 휴럼의 효과가 만족스럽다는 증거.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결정을 내리고 구입할 것을 권한다. 스승의날 어버이날을 맞아 14일까지 로하스 휴럼 20% 행사(석류는 30%)기간. 건강과 센스 및 경제의 일석 삼조를 챙기는 기회, 삶의 지혜를 발휘할 때이다. 문의 마산점 224-0758 / 창원점274-1304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7
- 제목: 웰빙 음료가 우리 가족 건강 지킴이 건강보조식품이 인기를 끌면서 음료 하나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웰빙음료가 대세다. 다양한 즙이 인기를 끄는 것도 이 때문. 즙을 내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해 수시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약리효과도 좋아 꾸준히 복용하면 건강도 좋아진다.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양파즙과 가시오가피즙을 꼽을 수 있다. 무안반도영농조합법인 선임식품은 무안 게르마늄 황토에서 재배한 양파와 오가피로 즙을 내 믿을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효과가 있어 동맥경화와 고지혈증 예방에 도움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혈관을 막는 혈전을 방지하고, 동시에 혈전도 분해하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혈전이 심해 사망에 이르는 협심증·심근경색·뇌졸중 등의 순환기장애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양파는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변비나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게다가 칼슘도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꼭 필요한 식품으로 꼽힌다. 특히 양파는 세균 속의 단백질에 침투, 살균·살충 효과를 내 대장균이나 식중독의 원인인 살모넬라균과 다양한 병원균을 없애줘 소화불량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목의 식도나 폐의 기도에 달라붙은 불필요한 점액들을 몸 밖으로 제거하는 거담작용과 가래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해소천식과 기침에도 좋다. 양파는 단 것보다는 매운 것일수록 약리효과가 뛰어난 유효성분이 많다고 한다.가격: 100팩 3만5000원 200팩 6만8000원 ◆ 가시오가피즙의 대표적인 효능은 ‘해독작용’이다. 예로부터 가시오가피는 ‘오래 마셔도 독이 없고 몸을 가볍게 하며 수명을 연장한다’고 알려져 왔다. 가시오가피는 간조직의 손상을 막아주고 독성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해독작용의 효과가 크며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항 지방간’ 작용에도 도움을 준다.가시오가피 잎 뿌리 등에는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약리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오가피의 배당체인 ‘아칸토산’과 ‘지이사노사이드’는 독성이 없고 항염 효과가 탁월해 장복이 가능해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축농증, 위궤양, 요통 등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가시오가피 성분은 알레르기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알레르기성 비염, 비후염, 만성기관지염 등의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가격: 60팩 6만5000원 120팩 11만원문의: 061-453-9863, 010-6341-2567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7
- 사람과 생명, 성찰과 순례의 길 ‘지리산 둘레길’ 지리산 둘레길 정식 명칭은 ‘지리산 숲길’이다. 사계절 내 내 변화하는 지리산과 지리산 둘레 3개도(전북, 전남, 경남)5개시군(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 16개 읍 면 80여개 마을을 아우르며 잇는 800 리, 300여km의 장거리 도보길이다. 현재까지 5개구간 남원 주천에서 경남 수천까지 71km구간이 탐방가능하며 나머지 구간은 2011년 완성될 예정이다. 둘레 길은 지리산 곳곳에 걸쳐 있는 옛길, 고갯길, 숲길, 강변길, 논둑길, 농사길, 마을길 등을 적극 활용하여 환(環)형으로 연결하였다. 구간 당 14~22km 정도이며 4시간~7시간정도 걸린다. 1박2일 이면 2개구간은 여유 있게 걷겠지만 당일로 가면 많은 이동 시간이 소요되어 구간을 조정하여 계획하여야한다. 5구간을 6구간으로 나누어 인월~장항구간, 장항~금계구간, 금계~동강구간, 동강~수철구간, 인월~운봉구간, 운봉~주천구간 약9km 3~4시간 정도로 잡고 걸으며 무난하다. 지리산 둘레 길은 지리산 둘레를 잇는 길에서 만나는 자연과 마을,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다시 찾아내 잇고 보듬는 길이다. 길에서 묻어나는 흙냄새, 풀냄새, 농부들의 고된 삶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생명 길이다. 수직으로 정상을 향해 오르던 등산과는 달리 삶의 긴장을 푸는 수평의 꽃 걸음길이다. 질긴 삶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생명의 길지리산 둘레길 3구간, 인월-금계 구간은 제방 길, 농로, 차도, 임도, 숲길 등이 전 구간에 골고루 섞여 마을, 산과 계곡을 고루 즐길 수 있어 널리 알려진 구간이다. 첩첩 산중 비탈진 자락에 켜켜이 쌓인 옛길로 상징적이며 둘레길 명승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인월리와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를 잇는 인월~금계 구간은 장항리 마을과 마천면 금계리 마을을 잇는 약 10km 길은 넓게 펼쳐진 다랑논과 6개의 산촌 마을을 지나 엄천강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지리산북부의 전북 남원과 경남 함양을 잇는 옛 고갯길 등구재를 중심으로 지리산 주능선을 조망하며 산과 계곡 전 구간 다채로운 풍경들로 걷는 동안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는 등 둘레 길의 명승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지리산 길 걷기 시작점 주천~운봉구간 외평마을 도로 바닥에도 화살표가 시작되어 있다. 빨간색은 전라도 방향에서 시작할 경우, 검은색은 경상도 방면에서 시작할 경우 따라가면 된다. 전라도에서 보는 지리산의 모습과 경상도에서 보는 모습은 많이 다른 또 다른 일상과의 만남이다. 주천~운봉구간은 논길, 솔밭 길을 지나 도로 곳곳에 숫자로 표시된 안내 길은 길이 이어질 때 까지 계속된다. 나무말뚝을 박아 다른 길에 비해 표시가 잘되어 있다. 구간 별 주요지 와 걷기코스운봉~주천구간은 옛 운봉현과 남원 부를 잇던 옛길이 지금도 잘 남아있는 구간이다. 특히 10km의 옛길 중 구룡치와 솔정자를 잇는 회덕~내송까지의 옛길(4.2km)은 길 폭도 넉넉하고 노면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경사도가 완만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솔숲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외평마을고려시대부터 숙성치를 넘어 구례군 산동면(당시는 남원부)응양에서 말을 갈아타고 쉬어가는 곳이어서<원터거리>라 하였는데 경치가 수려하여 감탄을 자아낸 곳이라 전한다. 내송마을(안솔치)주위의 비옥한 농토와 산림을 토대로 부유한 마을로 발전하기에 이르렀다. 임진왜란 때에는 이곳 출신 조경남 장군이 의병을 일으켜 많은 전공을 세우기도 했다. 솔정자들녘과 멀리 숙성치와 밤재를 바라보던 아름드리 소나무가 있던 곳이다. 전설에 따르면 정유재란 당시 숙성치를 넘어 남원 성을 향하는 왜군을 향해 조경남 장군이 활시위를 당겼던 곳이라고도 한다. 구룡치구룡치는 주천면의 여러 마을과 멀리 달궁마을에서 남원 장을 가기 위해 지나야 하는 길목이었다. 달궁 마을 주민들은 구룡치를 장길로 이용하였다.사무락다무락길을 걷다보면 돌들로 답을 쌓아놓은 ‘사무락다무락’을 만난다. 사무락다무락은 사망 다무락(담벼락의 남원말)이 운율에 맞춰 변천된 것으로 보이는데, 길을 지나는 사람들이 무사함을 빌고 액운을 막아 화를 없애고자 지날 때 마다 돌을 쌓아 올렸다고 한다. 회덕쉼터오래된 느티나무 한그루가 커다란 그늘을 만들어 걷는 중 쉬어가기 좋다. 회덕마을운봉에서 남원장을 보러 오는 길과 달궁에서 오는 길이 모인다고 해서 ‘모데기’라 불렀다. 그 뜻은 풍수지리설에 의해 덕두산, 덕을 한 곳에 모아 마을을 이루었다는 것이다. 회덕마을은 평야보다 임야가 많기 때문에 억새 지붕을 만들었으며 현재도 두 가구가 그 형태를 보존하고 있다. 노치마을노치마을은 해발 500m의 고랭지로서 서쪽에는 구룡폭포와 구룡치가 있으며 뒤에는 덕음산이 있고 지리산의 관문이라고 말하는 고리봉과 만복대를 바라보고 있으며 구룡치를 끼고 있다. 마을에서는 마을 이름을 “갈재”라고 부르는데 이는 산줄기의 높은 곳이 갈대로 덮인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현재는 백두대간이 관통하는 마을로 널리 알려져 있다. 비가 내려 빗물이 왼쪽으로 흐르면 섬진강이 되고 오른쪽으로 흐르면 낙동강이 되는 마을이다. 가장마을풍수지리에 의하면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가 화장을 하고 있는 형국이라 하여 가장리(佳粧里)라 불렀으며 들녘에 농사짓는 움막 터를 뜻한다.상황소류지쉼터상황마을의 다랑논이 한눈에 들어오고 지리산 주능선을 볼 수 있다. 창원마을넉넉한 곳간 마을. 조선시대 마천면내의 각종 거둔 물품들을 보관한 창고가 있었다는 유래에서 ‘창말(창고 마을)’이었다가 이웃 원정마을과 합쳐져 현재 창원이 되었다. 창고마을이었던 유래처럼 현재도 경제적 자립도가 높은 농산촌마을이다. 다랑이 논과 장작 담, 마을 골목, 집집마다 호두나무와 감나무가 줄지어 있고 아직도 닥종이 뜨는 집이 있다. 함양으로 가는 오도재 길목마을로 마을 어귀 당산에는 300여 년 수령의 너덧 그루의 느티나무와 참나무가 둥그렇고 널찍한 당산 터를 이루어 재 넘어가는 길손들의 안녕을 빌고 쉼터를 제공하는 풍요롭고 넉넉한 농심의 지리산촌마을이다. 금계마을금계(金鷄)마을로 개명되기 전 마을 이름은 ‘노디목’이었다. 노디는 징검다리라는 이 지방 사투리로 칠선계곡에 있는 마을사람들이 엄천강 징검다리를 건너는 물목마을이라 부른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