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진해시, 민관산(民官産)합동 바다 정화 작업 경남 산불방지 평가, 우수시로 진해시 선정진해시가 경상남도에서 평가하는 “2010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 및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진해시는 산불감시원 확보실적, 산불건당 피해면적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시로 선정돼 2011년 산불·치산분야 등 예산을 10%증액 배정 받을 뿐 아니라 2011년 헬기 임차료 도비예산 추가 보조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전했다. 한편 진해시는 2009년 경상남도 산불방지 평가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된 바 있다. 진해시, 모범 스마일음식점 영업주 위생 및 원산지표시교육 진해시에서는 7일(월) 14:30~17:30까지 『2010 모범 스마일 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을 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했다. 교육대상자는 2010년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78개 모범업소 및 스마일음식점 40개소의 영업주로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교부한 뒤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진해시 농산물품질관리원 원산지표시 담당자의 음식점원산지표시제도에 따른 강의를 시작으로 식품위생담당의 식품위생법령 해석 및 좋은 식단 실천 등 일반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이 교육 내용이었다. 특히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혼란이 없도록 음식점원산지도입배경 및 표시방법의 교육, 홍보를 강조했다. 진해시 모범 스마일 음식점 업주는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과 함께 앞으로 더욱 위생적이며 친절한 서비스를 결의했다. 진해시, 민관산(民官産)합동 바다 정화 작업진해시 웅동2동 주민센터(동장 노무용) 에서는 환경을 맞이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행순) 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하명근), 르노삼성회사와 공동으로, 망산도 일원의 바닷가 정화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3일(목)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100여명이 출석한 가운데에, 유주정 (維舟亭) 광장에서 간단히 기념식을 가진 후, 망산도 주변에서 30마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처리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민관산(民官産)의 친선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6.2지방선거와 관련한 각종 선전물, 초여름철의 쓰레기 불법투기 증가 등에 의한 이완된 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진해 시립중앙도서관, 『동화속으로 풍덩』운영진해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매주 정해진 시간에 유아 및 어린이들의 독서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발하고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시키기 위한 상시프로그램 『동화속으로 풍덩』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에는“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옛날옛적이야기”를 통해 구수한 전래동화를 들을 수 있다. 매주 수요일, 토요일 오전 및 오후에는 ‘영어스토리텔링’으로 영어를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에는 ‘책 읽는 도서관’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유아들에게 그림책을 재미있게 읽어주고 있어 시간에 맞춰 오기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도서관에서의 책읽어주기를 통해 도서관을 격의 없이 이용하고 책과 좀 더 친해지는 계기가 돼 책읽기를 힘들어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김달진 문학축제-''제22회 시야,놀자!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첫사랑 보다 아름다운 애절한 사랑 인생의 황혼기에 만난 두 노인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낸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가 오는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위성신 연출가가 만든 이 작품은 인생의 황혼기에 만난 두 노인의 이야기로서 2003년부터 서울 대학로를 비롯한 지역문예회관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명품연극의 명성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남편과 사별한 지 30년 되는 이점순 할머니와 부인과 사별한 지 20년 된 할아버지가 황혼의 나이에 만나 사랑을 싹 틔운다. 주연에는 브라운관을 통해 익숙한 정종준이 ‘바람둥이 할아버지’로, 탤런트로 연극배우로 마냥 고운 사미자가 ‘욕쟁이 할머니’로 변신해 두 노인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2004년부터 2008년 연속 전국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는 성산아트홀 개관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기획됐다. 극중의 이야기가 주는 감동과 친근한 배우들의 연기를 직접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이번 작품의 관람료는 R석 2만 5천 원, S석 2만 원이며, 성산아트홀 문화가족은 20% 할인 되며 부모공경세대는 20% 할인된다. 문의 055-268-7900김한숙 리포터''시야, 놀자''김달진문학관이 주최하고 (사)시사랑문화인협의회 영남지회가 주관하는 ''제22회 시야,놀자!''가 오는 12일(토) 오후3시, 진해 김달진시인생가마당에서 뎔린다. 1부 초청시인 시낭송회를 통해 최동호, 이하석, 정일근, 이달균, 김일태, 김이듬시인의 시를 듣는다. 황동규 시인초청''시야놀자'' 2부 프로그램에서는 <<삶을 살아낸다는 것>> 저자사인회도 마련된다. 프로그램 사회는 지난 98년 김달진문학상을 수상한 광주대 문예창착학과 신덕룡 시인이 맡아 진행한다. 문의 055-547-2623 ''동강생이'' 정기연주회Again Dream 2002 염원과함께 월드컵 응원티 증정진해어린이국악예술단 동강생이(단장 강정희) 제16회 정기공연이 ''대동한마당-상생 염원''을 주제로 오는 12일 오후 4시 덕산동 에너지과학공원내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21c 최고 화두인 환경생태문제에 대한 메시지가 내용이다. 동시에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을 기원하며 Again Dream 2002를 염원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군항의 북소리를 오프닝으로 시작해 1부는 해금 탱고를 위한‘Dance of Moonlight''로. ''축제의 땅''을 제목으로 하는 2부에서는 축원의 두드림, 춤을 부르는 소리, 전통예술의 블랙버스터 ‘판굿'' 등 긴장과 흥을 한껏 고조시키는 웅장하고 다양한 우리가락이 준비 돼 있다. 또 농협하나로마트와 웅천농협 진해식품 협찬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2010남아공월드컵 한국축구팀 응원티도 받을 수 있다. 우리의 가슴에 민족혼과 함께 면면히 간직된 국악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는 어린이 국악팀''동강생이''는, 어린이와 기성세대를 아우르며 지역정서의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는 그룹이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더욱 성장한 그들의 모습과 함께 국악의 진수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 055-548-4062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진해국제모터보트그랑프리대회 폐막 진해국제모터보트그랑프리대회 폐막7개국 150여명 참가 진해시가 주최하고 마산MBC, (사)한국파워보트연맹이 주관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은 2010 진해국제모터보트 그랑프리대회가 지난 15일 시상식과 함께 막을 내렸다. 첫날 선수등록과 연습경기에 이어 지난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내경기인 K-450, 국제경기인 OSY-400, 수상오토바이 종목에 한국을 비롯하여 라트비아, 스페인, 태국, 체코 등 7개국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과 임원 150여명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모터보트 경기를 선보인 대회였다. 시상은 OSY-400 1위는 체코의 마셀하스 선수가, 2위는 라트비아의 에릭키애프선수, 3위는 슬로바키아의 펙롤랜드 선수가 각각 차지했으며, K-450경기는 1위 김현한 선수, 2위 이경원 선수, 3위 공상희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특히 이번 대회 가장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끌었던 수상오토바이 런어바우트 국제급 경기에서 작년 1위선수인 태국의 푸앙렉위나이 선수를 제치고 한국의 김진원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런어바우트 국내급 경기에서는 오형복 선수가 1위, 프로스키 스페샬 경기에서는 안준순 선수가 각각 1위를 수상했다. 시는 이번 대회기간 중 관람객들을 위한 모터보트 시승체험행사를 벌여 많은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밖에도 거북선 모형만들기, 헤나?캐리커쳐체험, POP아트체험, 꽃누르미체험 등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해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 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0
- “영재, 잘하는 데 집중해 뇌 1% 더 쓰도록..” 21C 영재, 나의 1%에 남의 1%를 아우르는 팀웍 중요APEC과학멘토링센터&ASEAN+3과학영재센터 주축, 경남이 세계과학영재양성 중심지로 전국과학영재교육원협의회장을 지내고 국제과학영재학회부회장,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IJSO)수석부의장, ASEAN+3과학영재센터장, APEC과학멘토링센터장 등을 맡고 있는 이상천(경남대 나노공학과)박사. 다양한 과학영재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한국과학영재학교를 구축하는 등. 과학영재교육 시설 및 시스템의 중심에서 좋은 떡잎과 그 꿈을 융합.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는 창의적 지도자요 과학영재교육의 대부이다. 경남대 산학협력관 5층에 있는 ASEAN+3과학영재센터. “이곳이 우리나라 영재 교육의 핵심방예요. 에이펙 아시안 올림피아드 만들고, 포스트디자인 전체웹페이지 운영 등 일당백을 자랑한다”며 한명한명 숙련 스탭(7명)들의 직책과 이름, 장점을 소개한다. 밝은 표정 부드러운 친절이 리더의 품성임을 확인하게 한다. IJSO=지구촌 과학 꿈나무의 두뇌 올림픽2004년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개최(30여개국)돼, 세계 50여개 참가국 규모로 발전한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IJSO. 지구촌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물리, 화학, 생물 등 과학 전 분야 실력을 겨루는 두뇌 올림픽이다. 제3회 브라질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한국은, 제5회(창원 2008) 개최국으로서 가장성공적인 대회, ‘올림피아드의 꽃’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객관적 과학 지식 및 심층 문제 위에 팀 콤페티션을 추진. 공동실험 프로젝트 수행 등 팀웍 점수가 결정적 역할이 되게 구성하는 한편. 전 세계 과학교과서 전시 및 시험장면 공개, 우리나라 영재와 우리 문화 알리기. 세계적 강사의 학부모 학교 대상 강연 등. 박사(IJSO수석부의장, 아시아지역 대표)는 당시 대회조직위원장으로서 글로벌 능력을 한껏 발휘했다. “최고 아이들을 북돋우는 과학 만남의 장으로, 올림피아드가 훈련된 아이들만 위한 먼 거리의 것이 아닌 누구나 즐거운 어울림 마당으로 방향을 잡았다”며 “1등위주의 암기교육에서 생활체험교육으로 변화하는 분위기 및, 우리 시스템 자체에 대한 점검의 기회로서 의미가 컸던 대회”라 회고한다. IJSO가 갖는 의미는 “세계영재들과 교제하며 글로벌 마인드 키우기. 과학을 좋아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기회 주기”에 있다는데. “한국학생들의 좋은 성적과 즐기는 모습들이 알려지면서 제 3세계에서 영재학교 등으로 오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많아졌고. 그를 바탕으로 작년에 부산과학영재학교에 외국학생 17명이 입학했다”고. “싱가폴에 머물던 시선으로부터 아시아 우수 학생들중 우리나라로 유학 오겠다는 아이들이 늘고 있는 등. 우리나라 영재 교육의 글로벌 키위드는 계속 성장 중”이라 설명한다. APEC과학영재멘토링센터 & ASEAN+3과학영재센터=글로벌 영재교육의 두가지 축 APEC과학영재멘토링센터와 ASEAN+3과학영재센터는 세계과학영재 인력 양성을 위한 허브로서, 과학영재 교육의 세계화를 이끌어갈 두 가지 핵심기관. 이 둘을 축으로 경남이 세계과학영재 인력육성 및 과학문화의 거점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모임(APEC캠프)이 각 나라로 유치 확산돼, 1회한국, 2회태국, 3회대만에서 열린 APEC과학영재멘토링. 고등학생(주로 고3)이 멘토와 함께 과제를 수행하고 연구 발표하며, APEC이름으로 논문도 내는 미래예비과학자 훈련이다. ASEAN+3과학영재센터는 APEC에서의 명성에 따라 ASEAN+3정상회담에서 박사의 제안을 적극 찬성해, 현재 ASEAN+3의 기구로서 추진 중에 있다. “과학복합단지 3개 층을 만들어 그 본부가 창원에 섭니다. 본부 안에 각 나라에서 파견된 전문가들이 상주하면서 교재를 만들고 회의와 연수를 추진하는 등. ASEAN+3과학영재센터는 세계과학영재육성전체를 아우르는 중심으로서”컨벤션국제교육도시 창원의 이미지 또한 더욱 선명하게 만들 거라 덧붙인다. 한국과학영재학교=지역의 숨은 영재를 찾기 위해 한국과학영재학교 설립정책총괄을 맡았던 박사는, 그 공로로 과기부장관 표창(2003년)을 받았다. “과학영재학교의 처음 의도는 흙 속에 박힌 다이아를 찾듯 지역의 숨은 영재들을 찾는 데 있었죠. 1~2회 입시는 선지식 없어도 가능한 획기적 문제를 내며 출발했어요.” 이후 올림피아드 문제형태를 보이다가, 카이스트 부속으로 되면서 다시 관찰 위주 등으로 바뀌었다는데. “뽑고 나누기 위한 시험은 곤란하다. 원래 추구하던 대로 지금 잘 가고 있다고 본다”며 초창기 영재학교 출신들의 실력이 MIT 스텐포드 등에서 탑을 보이는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해낼 그들에 대한 박사의 기대가 크다. 영재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시설. “국가 연구소 스타일의 실험실 세팅 등 대학 실험실보다 좋고 장비도 많아, 아이들이 진학할 학교도 그런 수준 이상으로 찾아간다”고. 그동안 영재학교를 통해 해외연수 R&E(연구하면서 지도), 과학과 음악 예술을 합친 창의과학 개발 등을 지속해, 이제 카이스트, 교육개발원, 한국종합대학(예술영재)에도 영재교육 연구원들이 생겨났다고 한다. 평생 7% 쓰는 뇌, 잘하는 것에 1%만 더 쓰는 과학자로“자기가 좋아하면 잘하는 요즘 아이들은 확실하다. 화학은 잘해도 물리가 약할 수 있고 수학귀신도 생물은 힘들 수 있다”며. 각자 흥미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상대 요소가 분명히 있되, 어느 한 가지도 과학에서 뺄 수 없어. 각각의 재능에 따라 키워줄 수 있는 맞춤식 시스템이 강조된단다. 또 “평생 7%밖에 안 쓰는 뇌, 자극과 동기 부여를 통한 훈련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쪽으로 1%만 더 써라”며 “영재를 남보다 뛰어나다는 의미, 항시 새로운 것을 향하는 리더라고 볼 때. 어려운 문제들에 직면한 21세기는 혼자를 넘어 나의 1%에 남의 1%를 더하는 팀웍을 강화. 복잡 다양한 견해와 각자의 영재성을 아울러 적절히 교류할 수 있는 개념으로 진화했다”고. 끝으로 과학자로서의 자세를 물었다. 그 첫 번 째로 ‘몰두’를 꼽으며, “명확한 목적의식과 몰입, 성공을 향해 실패를 즐기는 자세 등. “어려운 공부지만 깊이와 넓이를 더할수록 즐거운, 미지 영역을 찾아가는데 대한 자부심과 즐거움 없이는 과학자로서 서바이벌하기 힘들다. 따라서 초 중학교 때 즐겨야 과학자 될 가능성이 크다”고 답한다. 문의 : 222-0832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박스기사제목 :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IJSO올림피아드는 누구라도 도전할 수 있다. 전국 학교와 영재교육원 및 교육청에 다 알린 뒤 6월에 모집(500~600명지원)한다. 선발된 아이들(300명)을 한국중학생올림피아드(KJSO)에서오프라인을 병행해 같은 조건과 교재로, 과학에 관심을 갖도록. 기초부터 높은 수준으로 옮겨가며 직접 트레이닝 시킨다. 3단계 발굴 과정을 통해 전체300명에서 150명으로, 다음 단계에서 남은 30명을 데리고 직접 실험과정을 통해 최종 국가대표 6명을 뽑아 출전시킨다. 박사는 “특별히 준비할 필요없이 과학에 흥미있고 평소 학교 과학 실험을 좋아하면 충분하다” 가 2010-05-20
- 천혜의 자연경관과 민족혼이 살아 숨쉬는 ‘남해’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에 자리 잡은 ‘남해’는 제주도, 거제도, 진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 큰 섬이며 68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졌다. 해안의 절경과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 그리고 금강산을 닮았다 하여 소금강이라 불리는 금산, 노량해전 이순신장군의 민족혼이 숨 쉬는 충절의 고장이다. 또한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창선. 삼천포대교와 함께 교통이 편리해졌다. ‘보물섬’이란 표현에 맞게 섬 전체를 관광지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선 남해12경을 중점으로 주변 섬과 해수욕장, 어촌마을을 하나씩 돌아보자. 제1경 ''금산과 보리 암'' 위치: 남해 상주면 상주리. 보리암은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에 속하는 신비한곳이다. 금산 등산을 할 때는 이동면 군민동산을 지나 좌회전하지 말고 상주방향으로 10분쯤 더 진행하면 금산 등산로 시작점이다. 등산이 어려울 경우 승용차나 셔틀버스를 이용해 복곡저수지 방향으로 남해금산 38경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제2경 ''남해대교와 충렬사'' 위치: 설천면 노량마을. 남해대교는 아름다운, 동양최대 현수교다. 이순신 장군의 전사지인 노량대첩의 현장이다. 노량 앞바다에 정박해 있는 거북선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충렬사는 이순신 시신이 안치되어 계시다 떠난 곳으로 가묘가 남아있다. 제3경 ''상주은모래비치'' 바다와 산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한 곳, 반달 같은 해안선이 아름답게 펼쳐진 남해안 최대 해수욕장이다. 그리고 대형유람선 ‘러브크루즈’호를 타고 주변 관광을 하는 것도 좋다.(러브크루즈 862-0947) 제4경 ''창선교와 원시어업 죽방렴'' 창선교는 창선면 지족마을과 삼동면 지족마을을 잇는 사장교로 다리아래 지족해협에는 26통의 원시어업 죽방렴이 있으며 관람대도 설치되어있다. 좁은(손)바다 길이라 하여 ‘손도’ 불리며 물살이 빠르기 때문에 이곳에서 생산되는 멸치, 개불. 미역 등의 수산물은 쫄깃하며 인기가 높다. 삼동지족 죽방렴체험, 숙박 문의(문화관광과 860-8601,삼동면사무소860-3604)제5경 ''관음포 이충무공전몰유허'' 위치: 남해군 고현면 차면마을.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순국한곳 이곳에는 이락사 비각과 이순신 장군이 남긴 유언 ‘지금은 싸움이 한창 급하니 내가 죽었단 말은 하지마라’라는 글귀가 적힌 기념비가 있다. 전망대에서 노량해전의 현장이 훤히 내려다보인다.제6경 ''가천다랭이마을'' 위치: 남면 홍현리. 두곡, 월포 해수욕장 지나 설흘산(488m)아래 층층계단과 남면해안도로와 더불어 일출경관이 가장 뛰어난 곳. ‘맨발의 기봉이’촬영지로 알려지기도 했다. 마을 어귀에 세워져 있는 암수바위 일명 ‘미륵불’이라 불리며 원래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던 선돌이다.(다랭이마을863-0067)제7경 ‘노도’ 조선의 지성이셨던 ''구운몽''의 저자 ''서포 김만중''이 마지막 유배지다. 이곳에서 ‘사씨남정기’와 ‘서포만필’을 지었으며 허묘와 유배당시의 초옥을 그대로 복원해 김만중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백련마을에서 노도를 들어가는 배를 타면 된다. 현재 16가구 43명이 살고 있는 작은 섬. 섬에서 바라보는 금산의 절경과 앵강만에서 바라보면 삿갓처럼 생겨 ‘삿갓섬’이라 부르기도 한다. (노도860-8601) 제8경 ''송정솔바람''3km백사장 길이 고운모래로 경사가 아주 완만하고 소박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한적한 해수욕장이다. 미조 항과 인접해 있어 낚시는 물론 남해토속음식이 풍부한곳이다.제9경 ''망운산과 화방사'' 망운산(786m)은 바다위에 작은 섬과 지리산, 여수, 사천이 한눈에 들어온다. 5월의 망운산은 철쭉군락을 이루어 등산코스로 최상이다. 화방사는 임진왜란 때 순국한 장병들의 제사를 지냈던 호국사찰이다. 절 주변에는 산 닥나무 자생지가 있다. 제10경 ''물건방조어부림''삼동면 물건리 해안에 길이1.5km너비30m 반원형을 그리며 300년 된 느티나무,팽나무,상수리나무,후박나무등의 방풍림을 조성했다. 몽돌해변과 나무그늘이 어우러진 곳이다. 해안 뒤 언덕으로 70년대 독일로 이민 간 간호사와 광부들이 터 잡고 생활하는 그림 같은 마을 ‘독일마을''이 있다.제11경 ‘호구산과 용문사’ 호구산(627m)계곡에 위치해 있는 용문사는 남해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 전국3대 지장 도량이다. 유형문화재 ‘초은 집 책판’과 ‘수국사금패. 궁중매듭번’이 있다. 제12경 ''창선,삼천포대교'' 남해대교 된지30년만인 2003년 개통. 창선도와 삼천포사이3개의 섬을 잇는 5개의다리(단항교,창선대교,늑도대교,초양대교,삼천포대교)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상국도로 남아있으며 마치다리박물관을 보는듯하다. “정보를 알면 기쁨 두 배”A코스: 남해대교 충렬사-스포츠파크-남면해안-가천다랭이마을-금산보리암-상주은모래비치-나비생태공원-해오름예술촌-물건방조어부림-창선교와원시어업죽방렴-창선.삼천포대교B코스: 창선,삼천포대교-창선교와원시어업죽방렴-독일마을-물건방조어부림-송정솔바람해변-용문사-가천다랭이마을-국제탈공연예술촌-보물섬마늘나라-관포이충무공유허-충렬사-남해대교드라이브 코스물미해안 관광도로-물건-미조. 지족해안도로-지족-이동. 남면해안도로-두곡-평산. 창선해안도로-지족-단항. 설리해안도로-미조-송정등산코스금산(상주~금산정상)왕복3시간소요. 호구산(용문사~정상)왕복2시간. 망운산(화방사~정상)왕복2시간. 설흘산(가천다랭이마을~정상)왕복2시간해상관광, 해양레저해상관광코스: 항도-마안도-팥섬-항도(1시간소요)승선인원10명 이내 요금:1인25.000원)해양레저: 남해 해양 레포츠(864-5160)제트스키,수상스키,모터보트,파라세일링,상륙,산책,낚시 하야루비(867-8300)바나나 보트, 땅콩보트, 스킨스쿠브, 수중촬영유람선관광상주유람선(862-0947)창선유람선(867-7094)물건항 요트체험(070-7755-5278)숙박 남송가족호텔(콘도형호텔)남해 삼동면 물건055)867-4710~2(일출과 바다를 객실에서 볼 수 있음)호텔주변 관광과 체험안내 물건 항에서 요트체험, 호텔 앞 해변에서 바지락 캐기, 고동 줍기, 돌 문어 잡기(체험도구 제공)해오름 예술 촌 관람과 도자기체험(867-0706)독일마을, 나비 생태공원과 편백자연 휴양림(860-3778)원예예술 촌과 주택공원, 국제 탈 공연 예술 촌 관람 및 체험, 방조어부림 산책, 원시어업 죽방렴 체험, 전도 갯벌에서 쏙 잡기, 갯벌체험863-4787,미조 활어경매장체험(07시~9시 2.4주 일요일 휴장)박지숙 리포터 jssh1 2010-05-20
- 진해시립중앙도서관 단체 도서대출서비스 진해시립중앙도서관 단체 도서대출서비스 진해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보관서고에 보관 중인 움직이는 도서관 도서를 활용해 도서관 등록 사립문고 및 군부대, 병원 등 단체를 대상으로 도서대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단체에 대한 도서대출서비스는 현재까지 장천대동다숲문고를 포함, 총 10 단체 25회 전체 5,229권의 도서가 대출됐다. 도서단체대출서비스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진해시립중앙도서관 운영담당(548-4688)으로 문의 한 뒤, 공문 및 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진해시, 독서통장 발급 확대에 시민들 큰 호응 진해시립도서관은 2010년 2월 16일부터 영 유아~초등학생 대상의 독서통장을 일반 독서회원(중 고등학생, 성인)까지 확대 발급했다. ‘독서통장’은 은행통장처럼 도서관의 통장정리기를 이용해 자신이 대출한 도서명과 지은이가 기록돼 자신의 독서 이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반납예정일이 표시됨으로써 도서 연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상반기까지 독서통장을 발급 받은 일반 독서회원은 총 761명으로 올해 독서통장 총 발급 인원의 62.3%를 차지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 누구나 자신의 독서 기록을 통장이라는 형식으로 소지할 수 있게 됨으로써, 유아~성인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의 독서 이력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되어 독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독서통장을 매개로 일반 독서회원의 지속적인 독서량 증가가 기대된다. 진해시민이면 누구나 독서회원 가입을 통해 독서통장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존 독서회원은 진해시립중앙·동부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독서회원증만 제시하면 당일 발급가능하다. 진해시-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진해시는 이달 6월 말까지 환경부가 주관하는 ‘폐휴대폰 100만대 공동수거 캠페인’에 동참. ‘범시민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최근 신기술 개발에 따른 휴대폰 교체주기 단축으로 인해 폐휴대폰 발생량은 증가하지만 대부분 종량제 봉투에 버리거나 방치하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진해시는 가정내 폐휴대폰 분리배출을 위해 전 동 주민센터에 폐휴대폰을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캠페인을 연중 추진하며, 6월 집중 수거기간 동안 가정과 직장에 방치된 폐휴대폰을 수거할 계획임을 밝혔다. 모아진 폐휴대폰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를 통해 매각하고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된다. 폐휴대폰 속에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금, 은, 코발트, 필라듐 등의 귀금속이 함유돼 있어 이를 발굴 재활용하면 자원절약에 도움이 된다. 또 유해물질이 함유된 폐휴대폰의 방치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진해사랑 환경사진 공모전’ 입상작 선정대상-강종상씨 ‘유채꽃과 진해만갯벌’진해시가 심각한 환경오염 실태를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개최한 ‘제11회 진해사랑 환경사진 공모전’이 지난 27일 공개심사로 진행됐다.지난 3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해사랑 환경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1,476점(일반부 1,147, 학생부 329) 가운데 일반부 대상은 강종상씨의 ‘유채꽃과 진해만갯벌’이, 학생부 대상은 이홍제군의 ‘상생’이 선정됐다. 일반부 금상은 강미애씨의 ‘휴식처’와 김종순씨의 ‘보금자리’가. 박철진 ? 이승미 ? 이종필(은상), 김우현ㆍ장수남 ? 정만욱 ? 최정원(동상)의 작품과 학생부 금상에 김민서의 ‘두꺼비의 외출’, 송부근의 ‘용도폐기’를 비롯해 강권우 ? 박은선 ? 박지혜(은상), 박도관 ? 박성모? 박주선? 이민지(동상)의 작품 등 총 50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입상작 시상은 6월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이며, 6월 11일부터 6월 18일까지 시청 민원동 2층 로비에 입상작품들이 전시된다. 진해시, 소나무재선충병 지상 및 항공방제 실시진해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산림지역에 지상 및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상방제는 6월1일~4일, 14~16일, 28~30일 용원동(망개산일대)에 7ha를, 항공방제는 6월4일, 15일, 29일 오전 5~11시까지 두동 일대 50ha에 대해 실시할 계획으로, 항공방제와 지상방제를 3회 중복방제 하여 재선충 확산을 방지한다고 한다. 사용약제는 치아클로프리드액상수화제로 지상방제는 1000배액, 항공방제는 50배액이다. 시 관계자는 "산립연접지역의 가정과 양봉 및 가축사육 농가 등에 대하여 방봉 및 방목 금지와 사료 등에 대해서는 덮개를 덮어 피해를 사전 예방해 달라"며 "방제 당일은 산림내 출입이 통제돼 산행 금지와 차량을 대피시켜 달라"고 밝혔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4
- 마산시 수질검사기관 ‘만족’ 평가 받아 마산시 수질검사기관 ‘만족’ 평가 받아마산시 상하수도사업소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2010년도 먹는물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 평가에서 ´만족´으로 평가받아 평균오차율 ±0.5% 미만의 ´우수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월24일부터 3월31일까지 칠서정수장에서 측정분석숙련도 시험평가를 실시했다. 먹는물 분야는 암모니아질소, 불소, 비소, 납, 수은, 클로로포름, 벤젠, 파라티온, 질산성질소, 염소이온, 황산이온 등 12개 평가기준 항목으로 표준시료 분석값을 기준값과 비교해 만족(±2%이하), 불만족(±2%초과)으로 2단계로 하고 있다. 먹는물 분야 숙련도 시험평가 결과로 암모니아성 질소(-0.31), 불소(-0.4), 비소(0), 납(0.5), 수은과 클로로포름(0), 벤젠(-0.5), 파라티온(0.17), 질산성질소(0.02), 염소이온(0.03), 황산이온(-0.05), 다이아지논(-0.21)로 각각 평가돼 전 항목에서‘만족’을 받았다. 마산시 칠서정수장은 지난 1997년부터 지속적인‘만족’평가를 받아 측정 분석 능력의 우수성 재입증과 함께, 먹는물 수질측정 분석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와 더불어 수질분석 능력에서도 우수함을 입증 받게 됐다. 마산시, 보훈가족 위안잔치 열어독립과 민족의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한 보훈가족 위안행사가 27일 마산음악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됐다. 상이군경회 경남지부 마산시지회(지회장 나갑철) , 전몰군경유족회 경남지부 마산시지회(지회장 한상중), 전몰군경미망인 경남지부 마산시지회(지회장 나강례) 등 보훈 3단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철곤 시장, 홍인표 마산보훈지청장, 도·시의원, 유족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회원 장기 자랑을 비롯해 지방 가수 초청, 부채춤, 성주풀이, 각설이 등이 열려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마산시, 다문화가족‘어울림 장’열려제3회 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모임 및 아나바다 어울림 장터가 27일 오전 마산YWCA 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희순)가 주관한 가운데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류, 및 가정용품 등 아나바다 장터와 함께 경매코너, 음식체험 부스, 결혼이민자 장기자랑 코너, 시부모·남편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마산시, 공공근로사업 신청 받는다마산시는 2010년도 제 3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를 접수 받는다.이번 2010년도 제 3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접수기간은 1일부터 8일까지이며 대상사업 분야는 △일반노무사업 △전산화사업 △중소기업기동지원사업 △청년공공근로사업 등 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자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사람이다. 국민연금(고용보험) 가입자나 그 배우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정기적 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를 비롯한 0.1㏊초과 농지경작자(전업농민)나 그 배우자는 대상자격에서 빠진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공공근로사업신청서, 신청자 본인의 건강보험카드 및 5월분 건강보험료 부과고지서(영수증)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7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경제과(220-2562)로 문의하면 된다. 마산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300여명 대상, 24억원 투입희망근로사업이 오는 6월로 종료된다. 이에 따라 마산시는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안정적 생산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7월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우선 명품 녹색길조성, 희망의 집수리, 희망마산을 프로젝트, 스쿨존 개선, 마을 특화사업 및 지역향토자원 조사, 다문화가족 지원, 폐자원 재활용 등 10대 대상사업을 확정, 24억여원 예산을 확보해 올 연말까지 3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0대 대상사업 안에는 팔용산 오솔길 조성, 저도 해안 산책길 조성, 무학산 둘레길 보완, 무학산 오솔길 조성, 사랑의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동네쉼터 조성, 쌈지공원 및 가로변 화단조성, 다문화사회 문화체험사업, 폐 현수막 이용 공고용 포대제작 등 사업들이 포함돼 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4
- 가락국 일곱 왕자가 성불했다는 동국제일 선원- 하동 칠불사 가락국 일곱 왕자가 성불했다는 동국제일 선원- 하동 칠불사 칠불사는 지리산 토끼봉의 해발고도 830m 지점에 있는 사찰로 101년 가락국 김수로왕의 일곱 왕자가 이곳에 암자를 짓고 수행하다가 103년 8월 보름날 밤에 광불,상불,행불,향불,성불,공불,일곱 생불이 경내 영지에 출현했다 하여 ‘칠불사’라 부른다. 하동 화개장터에서 쌍계사 입구까지 굽이굽이 산길 따라 십리 벚꽃 길을 지나 물길 따라 10km 정도 오르면 범왕리다. 지리산 깊은 산속에 있는 칠불사까지 올라가는 길은 6월의 녹음과 함께 아카시아 꽃이 차 밭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다양한 주변 아기자기한 볼거리로 이 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길 주변 야생차를 제배하여 판매하는 다원이 많아 차시연도 즐길 수 있다. 신흥마을에서 칠불사 가는 길에 민박집과 찻집을 겸한 음식점들이 많다. 대중교통은 신흥마을에서 5km걸어 올라가야한다. 칠불사의 역사는 선원의 역사다. 칠불사 층층 돌계단이 가파른 산세를 수용하며 누각과 조화를 이루었다. 경내 계단 끝에 자리 잡은 ‘동국 제일 선원’이란 적힌 설 선루를 지나 사찰경내 설선 루 바로 앞 대웅전과 문수 전, 설선 당 왼쪽으로 아자방이 단아한 짜임새로 터를 잡고 있다. 대웅전내 오른편엔 나무로 깎아 만든 일곱 부처 탱화가 있다. 이중 세인들의 눈길을 가장 먼저 맞는 것은 세계 건축사에 길이 남을 만한 ‘亞’자 형의 온돌방 아자방(경남 지방문화재 제144호)이다. 신라 효종 때 복원된 것으로 방 구조가 특이하게 아자 같아 ‘아자방’이라 부른다. 유리벽을 통해 보면 ‘亞,자의 선연한 방안이 보인다. 방안의 네 구석 높은 곳에는 좌선처가 마련되어있다. 중앙 십자형 낮은 곳에는 행경처가 만들어져있다. 아자방을 만든 이래 천년동안 한 번도 개수한적 없고 한번 불을 지피면 상하 온돌과 벽면까지 49일 동안 따뜻하여 스님들의 동안거 기간에 면벽 좌선하는 온돌선방이라 한다. 일반인들은 들어갈 수 없지만 유리벽을 통해 관람가능하다. 칠불사는 여수, 순천사건을 거쳐 6.25전쟁 중 다시 불탄 뒤 1978년에 복구하였다. 고색창연한 옛 모습 그대로는 아니지만 아자방 구들만 남아있던 사지에서 어엿한 가람으로 서있는 지금의 칠불사 모습은 우리나라 아픈 현대사와 이후의 성장기를 온전히 담고 있다. 칠불사: 하동 화개면 범왕리, 종무소 055)883-1869주변볼거리: 쌍계사, 차 문화센터, 연곡사, 청학동 청학선원, 삼성궁, 화개장터, 평사공원, 섬진강 하동포구, 하동송림 등 // 지리산자연휴양림 963-8133. 의신마을 ‘농촌, 산촌체험’ 883-1310 주변음식점:동정산장(닭백숙)883-9886,쌍계수석원식당(즉석영양돌솥밥,산채비빔밥) 883-1716 주변숙박: 들꽃산방민박882-2344, 쉬어가는누각(우수 숙박업소)884-0151, 그루터기한옥펜션 011-588-3636, 목압마을(민박) 길안내: 남해고속국도 하동IC에서 오른편으로 돌아 19번 국도를 따라 화개 교, 화개장터를 지나 1023번 지방도를 이용하여 화개 천을 따라 올라 가면 범왕리에 칠불사가 있다. 남원-19번국도-구례읍-구례 서시 교에서 하동방면 19번국도-화개장터-쌍계사-신흥-범왕리-칠불사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4
- 경남도립미술관, 개관 6돌 맞이 국내최대규모 팝아트 전 경남도립미술관, 개관 6돌 맞이 국내최대규모 팝아트 전신나는미술관 Wow~! Funny Pop개막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은주)은 6월3일부터 『신나는미술관 와우! 퍼니 팝(Wow! Funny Pop)』을 개최한다. 8월 15일까지 도립미술관 1,2,3층에서 열리는 와우! 퍼니팝 전시는 도립미술관이 매년 여름을 맞아 열어온 ‘신나는 미술관’ 기획전의 하나이다. 젊은 미술인 29명의 작품 236점이 출품되는 이 전시는 지금까지 개최된 ‘신나는미술관’ 전시 중 최대 규모일 뿐 아니라 국내 최대의 팝아트 전시이기도 하다. 미술관 측은 ''신나는 미술, 와우~! 퍼니 팝!''전에 참여한 미술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더 깊은 예술세계로의 이해를 꾀할 수 있도록 추진. 6월 24일(목)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도립미술관 1층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한국 팝아트를 대표하는 미술인들의 작품세계, 예술관, 자연관, 제작과정 등 관람객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작가와의 만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조형세계에 대한 폭넓은 탐구와 미술에 대한 이해, 특히 팝아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 211-0321 문신미술상 시상 마산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故 문신(1923-1995)선생의 업적과 예술의 혼을 기리기 위한 제9회 문신미술상 시상식이 27일 오후 문신 미술관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황철곤 마산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미술계, 예술인,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박석원 조각가는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다. 박석원 조각가는 1942년 진해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각과를 졸업. 1975년 국립현대미술관, 1981년 한·독 현대미술전을 비롯해 10회의 개인전과 1966년 파리 비엔날레, 1973년 시드니 비엔날레, 파리시립미술관에서 열린 1995년 한국현대미술전 등 다수의 국제전을 열었다. 더불어 제8회 문신미술상 수상작가인 심문섭 초대전 ''흙으로부터''가 문신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이날 개막돼 이달 26일까지 전시된다.문의 : 220-6552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4
- 인구보건복지협회경남지회-『경남 미혼남녀 사랑만들기』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본부장 송인숙)는 오는 6월 26일(토 13:30~18:30) 창원 미래웨딩캐슬에서 경남에 거주(근무)하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경남 미혼남녀 사랑만들기''무료행사를 갖는다.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경상남도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접수자 가운데 100명(남50 여50, 군지역 30% 우선)을 선정해 레크리에이션, 로테이션 1:1 미팅 및 공개 프러포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후에도 전화와 온라인 등으로 프러포즈가 가능하며, ''사랑만들기 동호회''모임을 통해 커플 탄생이 지속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혼인율이 떨어지고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때, 미혼남녀 간 이상형 배우자를 만나는 기회를 지원해. 혼인율 상승과 초혼 및 출산연령을 낮추고 출산율을 높이려는 것이 행사 취지”라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접수 방법은 결혼지원센터 (www.match.kr)에 가입 후 이벤트 게시판에 참가 접수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6.1~6.18까지이며 기타 궁금한 것은 인구보건복지협회경남지회상담실(055-261-6219, 282-2249)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