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창원시, ''청소년 달'' 성년의날 기념 등 다양한 행사 열어 ''청소년 달'' 성년의날 기념 희망축제 등 다양한 행사 열려 창원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먼저 ‘성년의 날’인 오는 17일 창원전문대학에서 성년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전통성년례, 문화공연 등 기념행사를 거행. 올해 만20살(1990년생)이 되어 성년이 되는 관내 8,000여 명 청소년에게 축하 카드를 보낸다.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마련. 8일과 22일 토요일에 성산아트홀 야외광장에서 창원 청소년 애니메이션 문화존 운영을 비롯해 29일(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에는 늘푸른전당에서 ‘2010 청소년 희망축제’를 개최한다. 이에 맞추어 29일 창원시청에서 2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창원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장 수여, 위원회 구성 및 청소년 시책 설명, 특강, ''만남과 화합의 장'' 행사 등을 펼친다. 이밖에도 모범청소년 61명과 청소년지도사를 비롯한 청소년육성 유공자 6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청소년관련단체에서도 5월 한달 간 청소년을 위한 수영장 무료입장,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등을 실시.한다. 경남을 대표하는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인 ‘청소년 문화존’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성산아트홀 야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한 ‘온라인 존’과 ‘오프라인 존’, ‘유스 존’, ‘메이킹 존’, ‘디스플레이 존’ 등 5개 존으로 구성돼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청소년 문화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체육청소년과(212-2284) 또는 창원시청소년단체협의회(283-9488)로 문의하면 된다. 국내 유명사수 창원종합사격장에 다모여 국가대표 선발 위한 중요 대회 ‘2010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가 5월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 창원시는 2008년부터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과 경남사격연맹이 주관해온 ‘2010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전국 25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 등이 참가. 10개부 21개 종목경기에서 7일간의 열전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개회식은 12일 오전 10시 창원종합사격장 결선사대에서 선수 및 임원을 포함해 300여 명이 참석으로 열릴 예정이다.본 경기는 12일 공기소총 남자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을 시작으로 초 중 고등부, 일반부 각각 남여 종목별로 진행되며, 순위는 단체전은 4명 출전, 상위 3명의 점수를 합산해 등위를 정한다. 개인전은 단체전에 출전한 선수 따로 경기 없이 단체전에서 획득한 점수를 기준으로, 개인전 참가 선수와의 순위 1위에서 8위까지 본선에 진출해 결승전을 치른다.특히 이번에 획득하는 기록은 경호처장기, 경찰청장기 등에서의 기록과 합산해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중요한 대회이다. 창원 시청팀은 19명(남자14명, 여자5명)전원이 출전해 각 단체 및 개인 종목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환경명품도시 창원을 알리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음식점 원산지표시 관리업무 ‘우수’ 사진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2009년도 전국 음식점 원산지표시 관리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창원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외국산 농식품의 수입이 급증한 가운데 음식점 원산지표시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 중 16개 광역자치단체별 1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추천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따라 조직인력, 지도단속 실적, 교육 실적, 홍보 실적, 기타 우수사례 등 5개의 농림수산식품부 공적심의회의 심사항목에서 음식점 원산지표시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소비자로부터 유통과 판매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전국에서 3,000여 선수 참가 ‘제39회 전국종별 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5일간의 일정으로 접전에 들어갔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중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총 30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100m~1000m, 허들경기, 멀리뛰기 등 166개 종목에서 자웅을 가린다. ‘전국종별 육상 경기선수권대회’는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한 전국의 육상 유망주들이 총 출동해 육상 경기 중 비중이 큰 대회이다. 창원시는 국내 육상대회 중 대회기간이 가장 길고 참가인원 또한 가장 많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외지인들이 창원을 방문할 것으로 보여 음식, 숙박, 관광업 등 육상 페스티벌의 특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 대회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로 20억 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창원시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도 큰 몫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에만 전념해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요야외 어울림마당’참여단체 모집 창원시가 한여름밤 대표적인 야외축제로 운영하고 있는 ‘2010 토요야외 어울림 마당’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시가 운영하는 ‘토요야외 어울림 마당’은 10여 년간 창원의 시민문화로 자리잡아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토요어울림마당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용지문화공원 공연장(창원중부경찰서 옆)에서 개최된다.모집대상은 청소년이나 가족단위 등 모든 계층이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 작품성, 대중성, 인지도, 야외적합성 등의 무대공연 프로그램을 갖춘 문화예술단체 또는 개인, 공연기획사, 시민단체, 각 동아리 등이다. 시는 출연단체에 대해서는 1개 단체당 1회 공연에 약 200만원 정도와 공연에 필요한 최소 시스템(무대, 음향, 조명, 분장실 등) 등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오는 14일까지 창원시 문화관광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우, 641-703 창원시 중앙로 87), E-mail(susumin@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212-2231~4 기초생활수급자 자립자금 마련 돕는다. 4인가구 월 10만원 저축시 최대 적립금 2270만원 창원시는 지난 3월에 이어 오는 17일부터‘희망키움통장'' 사업 대상자를 다시 모집한다. 지난 3월에는 25가구가 신청해 이들에게 모두 근로소득장려금 340만원과 민간재원 매칭금 200만원을 4월부터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희망키움통장’사업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근로소득장려금을 지급하고, 본인 저축액만큼 민간재원의 매칭금 추가 지원으로 자립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올해 처음 실시 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자활장려금, EITC(근로소득지원세제) 대상에서 제외되어 별도의 근로 유인이 없던 일반 노동시장에서 일하는 기초수급자에게 근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데 의의를 갖고 있다. 대상은 가구원 중 1인 이상이 일반 노동시장에 취·창업 중인 기초수급자가구로, 2010-05-14
- 열정과 창의를 가르치는 3G(Good)시스템 마산에 강남 학원가의 신화를 옮겨 놓은 새로운 교육 문화의 선두에 메트로시티 에듀센터가 자리잡았다. 메트로시티아파트(마산시 양덕동)단지내에 위치한 이곳은 2010년 1월 종로엠스쿨과 아인스 양덕관, 대덕영재교육원이 통합돼 첨단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는 메트로시티 에듀센터로 거듭난다. 오랜 전통과 전문화된 학습 시스템, 우수한 강사진, 이렇게 3박자를 고루 갖춰 아이들을 창조적인 인재로 키워가고 있는 ‘좋은(Good)’학원 메트로시티 에듀센터를 찾았다. 환경이 좋은(Good)학원메트로시티 에듀센터는 초등· 중등· 고등부를 두루 갖춘 대규모 학원이다. 또한 그 규모만큼이나 최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는 이곳은 입구부터 특별하다. 출입카드를 찍어야만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으로 원생들의 출결상황을 체크, 관리하며 학생이 도착할 시간에서 10분이 지나면 집으로 연락을 한다. 아이들이 주로 생활하는 교실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쾌적하게 꾸몄고 편의 시설도 두루 갖췄다. 각각의 교실에는 아이들이 각자의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이 마련돼 있고, 이 외 개인별 컴퓨터가 갖춰져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멀티미디어실, 여러 명의 아이들이 한데 모여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계단식으로 설계된 강당, 실습 위주의 강의가 가능한 과학실 등이 있다. 깨끗하고 차분한 화이트 컬러, 아이들의 활동성을 키우는 오렌지 컬러,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블루 컬러를 기본으로 꾸민 실내 곳곳에는 일러스트와 타이포그래피, 실사 프린트 등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해 단순히 학습만을 위한 곳이 아닌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프로그램이 좋은(Good)학원개원 이래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는 메트로시티 에듀센터 그 비결은 10여 년간의 교재 개발 노하우로 만든 학원 전용 교재만을 사용하는 데 있다. 아이들의 학습 능력을 고려해 표준· 엘리트· 일등급으로 구성된 교재로 개개인의 수준에 맞춰 수업. 수준별 교재를 통해 학생에게 필요한 맞춤지도 및 보충과정 심화과정까지 레벨별 집중학습과 취약부분에 대한 집중 보강학습으로 차별화된 학습 경쟁력을 키운다. 학교 내신 성적은 물론 대학 수학 능력 시험까지 효과적으로 대비한다.입학고사 및 학교 내신 성적에 따라 특목고 대비반, 내신 심화반, 내신 기초반 등 수준별로 반 편성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반편성고사로 다시 반을 재편성해 아이들이 수업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따라갈 수 있도록 돕는다. 매일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순으로 지난주에 배운 내용을 평가하는 확인평가와 매월 실시하는 모의고사로 원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측정. 연4회 실시하는 종로엠스쿨의 전국단위 학업성취도 평가 및 특목고 대비 모의고사, 컴퓨터학력진단테스트 등 다양한 종류의 평가를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토털 학습평가 시스템은 다른 학원과는 차별화된 이곳만의 특화학습시스템이다. 컴퓨터 성적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이러한 평가 성적을 데이터베이스화 한 뒤 이것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학습 관리 뿐 아니라 대학 진학 상담도 병행한다. 이렇게 집계된 모의고사 결과는 성적표로 처리해 각 가정으로 발송, 월 1회 이상 학원생활 및 평가 결과를 알려주는 학부모와의 상담전화로 학부모가 아이의 상황을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이 외 원생들을 위한 학기별 중간· 기말 고사를 대비한 보강수업과 학원 내규에 따른 엄격한 통제 및 관리, 성적 향상자 및 우수자 포상제도는 원생들의 학업 능력 향상에 밑거름이 된다. 강사가 좋은(Good)학원명문대 출신의 우수한 강사진은 메트로시티 에듀센터를 이끄는 원동력이다. 이곳의 강사진은 ‘학생은 가르침의 생산품이다. 학생은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내가 학생을 위해 존재한다’라는 도널드 골드스테인 교수의 교육열정을 모토로 삼고 교재연구 및 아이들이 몰입할 수 있는 강의를 연구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는다. ‘학생들에게 창조적인 표현과 지식의 기쁨을 일깨워주는 것은 선생으로서의 최고의 예술이다’라는 앨버트 아인슈타인의 명언을 교육철학으로 삼고 있는 도철락 센터장은 “늘 ‘열정’을 다해 학생들을 가르쳐야 한다”고 강사진들에게 주문한다. 다년간 과학고· 외고· 자사고 등의 입시경험을 통한 전문성을 보유한 강사진은 학생 개개인에게 열정과 창의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교육,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중요시 여긴다. 공부를 강요하는 대신 동기부여를 통해 공부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관리하도록 해 아이 스스로가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인식하고 좀 더 노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배려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 강사진이 가장 아쉬운 점은 학원전반에 걸친 인식이다. 이에 관해 도 센터장은 “지금까지의 학원은 모방형 인적자본을 양산한다고 인식돼 왔습니다. 정부 관료나 교육전문가들, 정치인들이 한결같이 사교육을 적대시하고 근절 대상으로 보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 학원은 이 같은 편견에서 벗어나 학생들을 창조형 인적자본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힌다. 사교육비절감, 안정성 확보아파트단지내 교육 커뮤니티시설인 메트로시티 에듀센터는 주거여건개선과 더불어 입주민 최대고민인 사교육비절감문제와 1~2분 내에 학원 갈 수 있는 안정성 확보 해결한다. 메트로시티 입주 자녀들에게 입주시작일로부터 시중 학원비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교육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으로 교육비 월20만원. 이러한 혜택은 입주기간 종료일로부터 3년간이다.(3년후부터 년 8%이상 인상불가). 교육대상은 주민등록등본상 메트로시티 거주자 계약자 직계자녀(초·중·고)해당. 월 1회이상 유명강사에 의한 특강을 실시하며 대덕영재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영재교육도 진행된다. 또 다른 자랑거리인 영어마을은 1년동안 무상 운영된다. 미분양 아파트 신규계약자 자녀는 2년간 명품교육 무상지원(2자녀 기준)과 1자녀 해외 어학연수 1개월의 무상지원(300만원 상당혜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명품교육사 이성근 이사는 “단지 내 유명학원 시설로 입주민 자녀에게 양질의 교육을 저렴하게 이용” “공교육과 사교육의 조화를 통한 명문학군이 형성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말한다. 메트로시티 에듀센터는메트로시티 에듀센터의 시초는 1997년 경남 지역에서 최초로 개원한 종로엠스쿨이다. 이후 개원한 초등전문 아인스 양덕관과 종로엠스쿨 양덕관, 대덕영재교육원 마산분원이 통합해 메트로시티 에듀센터로 재탄생. 최근 5년간 과학고· 외고· 자사고 등의 특목고로 진학하는 학생을 70여 명 이상 배출하고, 명문대학과 영재교육원 입학생도 다수 배출, 재학 중인 원생 가운데 마산지역 학교별 내신 전교 3% 이내로 향상된 학생들이 대다수인 우수한 결과를 보였던 곳. 아파트단지내 교육커뮤니티 시설도입으로 주거여건 개선, 사교육비절감 문제해결, 안정성 확보. 오래된 전통과 전문화된 학습 시스템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교육문의 055-295-2951 이유정 리포터 3141012 2010-05-31
- 창원시-창원기계공고, 마이스터고로 지원 협약 창원시-창원기계공고, 마이스터고로 지원 협약실력 인정받는 기능 선진국형 교육 되도록 창원시가 ‘한국형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창원기계공고와 협력 협약을 맺었다. 김윤수 창원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이재훈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장은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창원기계공고의 기계 전기전자 분야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마이스터고로 지정되도록 힘을 합치고, 창원지역 우수 기술인력 양성과 함께 졸업 후 안정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는 창원시 관내 기업의 60% 이상이 기계산업 분야로 특화된 산업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창원공단 전체 생산액의 64.9%, 수출액의 74.6%를 차지할 만큼 기계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는 등 마이스터고의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른 것이다. 창원기계공고의 체계적인 마이스터 육성으로 인해 전문계고교 학생 중 80%가 대학 진학에 매달리는 현실이 해결되고, 학벌보다 실력이 인정받는 기능선진국형 희망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는 창원기계공고가 2011년을 앞두고 교육과학기술부의 마이스터고에 선정될 것으로 예상. ‘지원육성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2013년까지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에 4억원(매년 1억원)의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기계공고가 마이스터고로 지정돼, 2011년 개교 입학하게 되는 학생들은 3년간 학비면제 및 장학금지원, 해외 선진직업학교 연수지원, 졸업 후 4년간 군 입영 연기 등의 많은 혜택을 받게 된다.전국적으로 현재 15개 지역 21개의 마이스터고가 지정돼 있으며, 경남에는 거제공고(조선)와 삼천포공고(항공 조선) 두 곳이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2015년까지 50개교 마이스터고 확대를 예정하고 있다. ''제4회 창원시 여성상'' 후보자 추천 받아훌륭한 어머니상, 효부상, 여성권익증진상 각 1명 창원시는 2006년 ‘창원시 여성발전기본조례’ 제정을 근거로 2007년 이후 ‘창원시 여성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제15회 여성주간을 맞아 창원시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크거나 아름다운 심성에 따른 어버이 봉양 등, 화목한 가정을 위해 모범을 보인 여성을 발굴해 올해 ‘제4회 창원시 여성상’을 수여하기로 하고 후보자를 추천 받고 있다. 창원시 여성상 후보자 추천대상은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여성으로서 추천권자(읍면동장 및 각급 기관 단체)의 추천을 받아, 오는 6월 9일까지 창원시 여성가족과로 방문 또는 우편(우 641-703 창원시 중앙로 87) 신청하면 된다. 창원시 여성상은 ▲훌륭한 어머니상 부문 ▲효부상 부문 ▲여상권익증진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하며, 6월 말께 선정결과를 발표될 예정이다. 부문별 1명씩 총3명 수상자는 7월 초에 수상과 함께 표창패를 받게 된다. 지난해 부문별 수상자로는 ▲훌륭한 어머니상 부문=우복기 씨(50.중앙동) ▲효부상 부문= 이상미 씨(42. 사파동) ▲여성권익증진 부문= 서정희 씨(52. 상남동) 등이 차지했다. 창원시, 올해 첫 모내기, 극조생종 오대벼로 이양밥맛 좋고 스러짐과 냉해에 강한다수확품종 창원시 첫 모내기가 5월 18일 대산면 유등리 315-2번지 차성렬(45)씨 논에서 풍년을 기원하며 실시됐다. 첫 모내기 면적은 4450㎡이며, 품종은 극조생종인 오대벼가 이앙되었다. 오대벼는 밥맛이 우수하고 쓰러짐과 냉해에 강하며, 단기에 다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오늘 첫 모내기를 필두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단계별 영농지도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확은 9월 15일 정도 예상돼 추석용 햅쌀로 출하되면 판매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만)는 고품질 쌀 안전 생산을 위해 볍씨 소독, 못자리 설치, 상토매트 육묘방법 및 마을 별 볍씨발아기 공동이용 등 영농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 ''교통약자 이동콜택시'' 확대 운행편리와 안정성 확대 구비해 10대 추가 창원시는 ‘창원시 교통약자 이동콜택시’에 대한 높은 호응과 이용자 증가에 따라 오는 7월,10대를 더 추가 도입해 운행한다. 1 2급 장애인, 임산부, 65세 이상 노약자,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창원시 교통약자 이동콜택시''는 지난해 6월 1일 차량 4대로 출범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및 연도별 도입계획에 의거해 현재 20대가 운행되고 있다. 새로 도입되는 차량에는 시각장애인이나 노약자 등이 승하차할 때 불편이 없도록 탑승 보조발판을 설치하고, 교통사고에 대비해 조수석 에어백을 추가 장착하는 등 편리성과 안전성 확보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창원시‘교통약자 이동콜택시’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행되며, 콜센터(1566-4488)로 즉시 또는 예약 신청하면 언제나 이용가능하다. 창원 보건소 비만 및 만성질환자 건강 교실 개최팔룡동에 있는 창원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는 주민의 건강을 위한 비만 및 만성질환자 체지방 관리를 위해 6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3개월간 ‘무료 비만 및 만성질환자 관리 치료교실’을 운영한다. 만성질환자 관리 치료교실은 관내 성인 중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을 앓고 있거나, 체지방율 30% 이상 남성과 35% 이상 여성 등 6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5월 31일부터 개인별 건강검진 및 체력검사를 통과한 후, 체력단련실에서 매주 5회 걸쳐 러닝머신, 에어로 바이크, 스트레칭, 짐볼운동 등 다양한 유산소운동 및 근력운동과 운동, 식습관 교육, 상담, 지도 등, 일일 운동량과 식사 섭취열량을 처방받는다. 창원시 자원봉사센터 ‘나를 찾아 떠나는 미술치료’ 창원시 자원봉사센터(상남동 새마을회관 3층)는 ‘나를 찾아 떠나는 미술치료’를 주제로 자원봉사자 능력개발 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50명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그림을 통해 개인의 성격, 이해관계, 관심사, 갈등 파악 및 내면 성찰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 및 심리상담 기법을 길러 자원봉사자의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일정은 ▲6월 3일= △아동미술의 이해 △미술치료 상담자의 역할과 태도 ▲6월 10일= △인물적 분석 검사 △인물화 분석 검사 ▲6월 17일= 실기 ▲6월 24일= △난화?꼴랴쥬에 의한 심리진단 치료법 △아동화 분석 실기/집단상담의 이해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6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 8시간 과정이며, 전 교육과정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창원시 자원봉사센터(212-2667~8, 2648) 또는 이메일(volunteer@changwon.kr)로 신청하면 된다. 창원경륜, 3명 특별 승급23일 창원경륜장에서 열린 경주에서 올해 처음으로 하루만에 3명의 선수가 특별 승급했다.우수 급 결승으로 열린 이날 창원 11경주에서 경륜훈련원 12기 출신의 이홍주 선수는 마지막 바퀴 2코너 부근에서 전력 질주해 1위로 골인했으며, 11기 박훈재 선수도 잇따라 골인해 2위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선발급 결승으로 열린 창원 제7경주에서는 3명의 선수가 낙차사고를 2010-05-31
- 영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황매산’ 태백산맥의 마지막 준봉 황매산(1108m)은 주봉을 중심으로 합천 가회면, 대병면에 걸쳐있고 산청군 차황면 경계에 있는 산이다. 황매산은 주변의 풍경이 활짝 핀 매화꽃잎을 닮아 마치 매화꽃 속에 떠있는 듯 신비로운 느낌을 주어 황매산이라 부르며 합천호 푸른 물에 하봉, 중봉, 상봉의 산 그림자가 잠기면 세 송이 매화꽃이 잠긴 것 같다하여 ‘수 중매’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황매산의 황(黃)은 부(富)를, 매(梅)는 귀(貴)를 의미하고 ‘풍요로움’을 상징한다.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삼라만상형의 기암괴석 바위절경이다. 북릉 떡갈재와 정상 사이 남릉의 베틀봉사이가 황매산의 철쭉군락지로 정평이 나 있지만 모산 재로 가는 길과 누룩 덤으로 가는 능선 곳곳에도 핑크빛융단을 깔아 놓은듯하다. 황매산을 즐기는 길은 다양하다. 황매산 산행의 백미는 산청군 차황면 장박리에서 떡갈재를 거쳐 황매평전을 지나 모산재로 가는 남북 종단 코스는 봄, 가을 단연 으뜸이다. 합천 쪽 덕만 주차장 시작점으로 모산재 코스도 힘들지 않으며 차황면에서 법평리 신촌마을 드뭇재(국사봉과 효염봉 사이 능선)와 영화세트장을 만나는 코스는 산책길 수준으로 가족단위 등산으로 적합하다. 여기서도 베틀 봉 지나 모산재와 누룩 덤으로도 갈수 있다. 황매산의 첫 번째 매력은 봄철 철쭉군락지(해발800m.60만㎡정도)선홍빛 꽃물결 일렁이는 산상화원이다. 목장 길 따라 난 도로를 이용해 산의8부 능선까지 차로 올라 갈 수 있기 때문에 큰 힘 들이지 않고 영화세트장과 황매평전의 철쭉의 장관을 볼 수 있다. 넓은 초원목장과 정상을 향해 펼쳐진 기기묘묘한 형상을 한 암벽이 만물상인 양 널려 있어 경이로움을 더한다. 철쭉 절경과 더불어 기암괴석이 도열한 듯 서 있는 웅장한 산세를 즐기려면 영암사지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봄엔 철쭉, 여름엔 시원한 계곡과 상큼한 갈참나무숲, 가을은 은빛 물결치는 억새평원, 겨울에는 바위산의 위용을 더한 설경이 장관으로 사시사철 나름대로의 멋을 지닌 산이다. 황매산 정상에 오르면 지리산 천왕봉과 웅석봉, 왕산, 필봉산과 인근의 가야산과 합천호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황매산의 또 다른 볼거리는 영화, 드라마 촬영에 쓰였던 주요자료를 모아놓은 영화주제 공원이다. 영암사지, 영암사지귀부, 영암사지 쌍사자석등, 무학 대사 사적지 등의 문화유적이 있어 유적답사 산행지로도 적당하다. 등산코스 1코스: 모산재 주차장-무지개 터-순결바위-국사당-모산재 주차장(2시간30분) 2코스: 모산재 주차장-무지개터-철쭉군락지-닭벼슬바위-덕만주차장(3시간)3코스: 모산재 주차장-무지개터-철쭉군락지-황매산정상-삼봉-박덤-덕만주차장(6시간)4코스: 덕만주차장-닭벼슬바위-철쭉제단-무지개터-순결바위-국사당-모산재(3시간)5코스: 덕만주차장-닭벼슬바위-철쭉군락지-황매산정상-삼봉-박덤-덕만주차장(5시간) 영암사 코스 (약 4.5km, 소요시간2시간 30분)영암사-모산재-베틀굴-목장-황매산 정상 하산 로는 황매산 정상에서 북동쪽 중봉(1103m)능선을 이용해내려 가서 남쪽 능선을 타고 비포장도로를 따라 두만을 거쳐 덕만으로 내려온다. 주변볼거리로 황매산 입구 ‘바람의 흔적’ 미술관, 테마는 바람이다. 바람개비를 이용해 스쳐가는 바람의 흔적을 찾는 ‘바람흔적’과 바람으로 목탁, 범종 소리를 조화시키는 ‘바람소리’다. 1층 전시관은 열려있는 공간이다. 전시를 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전시를 할 수 있다. 미술관 주위 넓은 잔디밭이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없다.합천군청 문화관광과 055)930-3544바람흔적 미술관 055)933-4476(전시실 휴게실 이용무료)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31
- 문신미술관 재 개관 문신미술관 재 개관 수해복구공사 마무리... 27일부터 심문섭 조각가 초대전 열어 문신미술관이 10개월간의 수해복구 공사를 끝내고 지난 20일 다시 문을 열었다. 미술관은 지난해 여름 기습 폭우로 옹벽이 무너지는 등 수해를 입어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시는 그 동안 사업비 4억600여만원을 들여 무너진 옹벽을 다시 세웠으며 옹벽이 무너지면서 손상을 입은 일부 작품을 복원했다. 미술관 입구 진입로 45.5m는 화강석 판재로 깔고 콘크리트로 돼 있던 미술관 야외 계단은 목재 테크로 바꿨다. 또 미술관 바로 아래에 24여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858.78㎡ 지상 3층 규모의 원형전시관을 조성해 1층은 수장고, 2층은 원형전시실 1ㆍ2관, 3층은 카페테리아와 야외전시장으로 꾸몄다.원형전시관은 문신의 조각 작품 원본인 원형 작품을 보관하는 곳으로, 작품을 만들기 전에 석고로 만든 작품을 원형이라고 하며, 원형에 청동 등을 녹인 액체 상태의 금속을 넣어 조각 작품을 완성한다.시 관계자는 “원형전시관은 부족한 전시 공간 해소와 관람객 편의시설에 기여할 것”이라며 “문신미술관과 함께 문신선생의 예술 혼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의미 깊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시는 문신 미술관 재개관을 기념해 2009년도 문신 미술상 수상작가인 심문섭 조각가 초대전을 마련, 27일부터 다음달 6월 26일까지 시민들을 맞이한다. 김한숙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31
- 바다의날 기념 마산만 살리기''새물맞이굿'' 바다의날 기념 마산만 살리기''새물맞이굿'' 마산만 살리기 ''새물맞이굿''이 (사)한국민예총마산 창원지부와 마산만살리기시민연합 주최. 경상남도와 마산시, 창동통합상가상인회의 후원으로 29일(토) 저녁 7시~9시 창동사거리에서 열린다. 새물맞이굿’은 바다에 새물이 들어서기를 기원하며 바다를 노래하는 지역 문화예술행사다. 많은 예술문화인들이 다양한 몸짓과 소리를 통해 맑고 푸른 마산만의 물빛을 기원하면서 전통과 현대가 하나 되는 대동의 장을 펼치게 될 것이다. 출연진은 국악실내악단 휴, 아리랑무용단, 김산, 세이렌, 이경민, 제호선, 하동임, 어처구니, 진효근, 고구려 민족무예 예술단 등이다. 동서동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장고춤이 여는마당을 잇는다. 생명의 리와 삶의 몸짓을 펼치는 펼침마당에 이어, 어울림마당에는 출연진 전원이 출연해 객석과 무대가 하나되는 휘날레로 마무리한다. 부대행사로 지율 스님 낙동강 순례 사진전, 천연비누 만들기 무료체험 코너도 준비된다. 올해로 11번째인 새물맞이굿은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과 사회단체의 힘이 더해지는 폭넓은 환경 축제로 매김하고 있다. 문의 : 010-3346-7911(김산) /무료공연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31
- 문신미술관입구 옹벽에 조각 벽화 그림 마산시, 불법 석유제품 유통근절 캠페인 벌여 고유가와 경제난으로 유사석유 유통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불법 석유제품 유통근절 캠페인이 25일 양덕동 삼각지 공원 앞에서 개최됐다. SK네트웍스(주)경남지사가 주관한 이날 캠페인에는 SK대리점 및 주유소 대표, 주유소협회 경남지회, 한국석유관리원, 마산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불법 석유 유통실태 및 피해사례 홍보와 홍보전단지 배부 등 길거리 홍보와 함께, 유사석유 적발 주유소 처벌강화 법안 제정을 위해 대 국민 서명운동도 함께 펼쳤다.이날 참석한 관계자는 "유사석유제품은 차량 고장이나 막대한 세금탈루 등 개인적, 사회적인 폐해뿐아니라, 대기오염의 원인이 된다"며 "앞으로 소비자 시민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및 다양한 홍보를 통해 운전자들의 인식제고를 강화할 것과 유사석유 유통 현장을 직접 감시하는 등 유사석유 폐해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마산시, 푸른교실 생명농업 시범학교 3개교 운영 마산시 농업기술센터는 ‘푸른교실 생명농업’ 시범학교 3개교를 선정해 어린이 농심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학교에서 교과서를 통해 배우는 농작물과 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재배하는 교육을 실시해. 과학 지식과 함께 자연의 질서와 조화를 체험하도록 하는 푸른교실 생명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삼계초 ·산호초 ·완월초 3개 학교를 선정해 학급당 채소 수경재배 상자, 공기정화식물 등을 분양하여 교실에서 재배 중에 있다. 공기정화 식물인 베고니아, 로즈마리 등을 화분에 심어 학생들이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고추묘종 재배체험, 농업·농촌 바로알기 등으로 진행한다. 또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지난 19일 산호초등학교에서 벼 심기 체험활동을 실시한 바. 벼에서 쌀로, 쌀에서 밥이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교육과 학생 개인별 1개씩의 벼 재배화분을 분양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의 1년간 벼 재배체험은 오는 10월쌀 수확과 도정실습으로 이어진다. 로뎀의집-소녀 20명, 당당한 여성 리더 찾아 나서마산 석전동에 위치하고 있는 청소년지원시설 로뎀의 집(관장 조정혜) 소녀 20명은 지난 21~23까지 3일간 서울일대에서 당당한 삶을 살았던 여성 리더를 찾는 행사를 가졌다. 마산시보조금사업인 이 행사는 “역사속의 여성을 양성평등 관점으로 조명하고 현대 여성상과 재결합해 당당한 모델로 간직하는 취지”라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행사에 참가한 한 소녀는 “최초의 여성 CEO 김만덕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여성상을 재발견하는 동안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며 “우리나라의 멋있는 여성들을 만나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천주교 마산교구에서 운영하는 로뎀의 집은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10대 소녀들을 위한 청소년전문사회복지기관이다. 가정생활 및 진학, 상담과 치료 및 자립직업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가정공동체형 시설이다. 문신미술관입구 옹벽에 조각 벽화 그림자산동 문신미술관 입구 콘크리트옹벽에 희망을 주는 벽화가 그려져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도심속미술찾기프로젝트로 볼거리와 함께 문신작품 홍보에 한 몫을 하고 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진해시, 버려지는 소각열 그린에너지로 변환 진해시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발생되는 폐열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자 지식경제부 지역 에너지사업으로 국비 672백만 원과 시비 등 총사업비 1,032백만 원을 들여 올 연말까지 소각여열 회수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2006년부터 가동 중인 진해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서는 연간 발생하는 7만6,000여 톤의 폐열 중 20%에 해당하는 1만5,000여 톤만 자체 소각시설과 주민편익시설(소죽도찜질방)에 난방 또는 온수로 사용. 나머지 80% 잉여 열은 대기로 방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열회수시설이 설치되면 버려지는 에너지로 연간 3000㎿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생산된 전력은 소각시설 자체 전력으로 사용하고 잉여전력은 한전에 판매할 수 있어 연간 2억원 정도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 폐열을 탄소배출거래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4억 원정도의 수익이 창출된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구축에 따라 에너지 회수시설, 즉 그린 에너지시설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등 일석사조의 효과로 기대되고 있다. 진해시, 내 집앞 청소하기 지속 추진 깨끗한 진해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내 집앞 청소하기Clean Jinhae’사업에 동별 봉사 및 자생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큰 몫을 하고 있다. 클린 진해 사업은 쓰레기 종량제가 도입 후 내집 앞 쓰레기에 대한 무관심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내집앞 청소의 날(Clean-Day)을 지정해, 동주민센터와 함께 월 2회 이상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 동참 중인 자발 희망단체는 총 33개로, 1,013명의 참여가 돋보이고 있다.시는 내집앞 청소하기 생활화를 위해 팀별 활동 시 생활쓰레기 배출일 안내와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금지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월 활동실적을 평가해 각 우수 단체 및 동주민센터에 연말 표창 및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31
- 메노포즈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 뮤지컬 메노포즈 15일~16일 창원 성산아트홀서중년 여성들의 갱년기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풀어내는 뮤지컬 ''메노포즈''가 15일~16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백화점 속옷 세일 코너에서 우연히 마주친 전문직 여성, 전업주부, 한물간 연속극 배우, 그리고 웰빙 주부로 각각 다르게 살던 여성 네 명이 우연히 만나 고민도 나누며 정체성을 찾게 된다. 이 작품은 2001년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초연돼 4개국 18개 도시에서 공연됐으며 국내에서는 2005년 코엑스 아트홀에서 처음 무대에 올려졌다.정신없이 터지는 코믹한 수다와 애드립, 그리고 ''Only you'', ''YMCA'', ''Lion Sleeps Tonight'' 등 올드팝의 멜로디를 들을 수 있다. 홍지민, 이영자, 김현진, 이윤표, 최혁주 등이 번갈아 출연한다. 갱년기는 여성으로서의 정체기가 아닌 새로운 인생의 시작 이라는 주제로 관객들에게 가슴 시원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VIP석 6만 원·R석 5만 원·S석 4만 원. 1599-8879김한숙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7
- 창원대, 장기기증 캠페인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는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 부산경남지역본부와 함께 29일(목) 교내 봉림관 광장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을 통해 이날 총 135명의 학생이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서’를 접수했으며 △사후각막기증△심장사기증(신장, 간장 등) △뇌사시기증(신장, 심장, 간장 등) △생존시신장기증 등에 동참할 것을 서명했다.김수환 추기경 선종 이후 널리 알려진 각막 기증은 사후에만 가능하며 사망 후 6시간 이내 각막을 적출할 수 있다. 시력을 잃은 환자는 각막 이식을 통해 시력을 회복할 수 있으며 뇌사시 장기 기증으로는 최대 9명이 새 삶을 살 수 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 부산경남지역본부 하대국 간사는 “본인이 장기기증을 희망 등록했다 해도 가족 동의가 없으면 장기기증이 불가능하므로 강제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서약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과 함께 실천 의지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장기기증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궁금한 점은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 홈페이지(www.donor.or.kr)를 참조하면 된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if( IsValidObject(document.getElementById("attache_file_all_save_all_delete")) ) { document.getElementById("attache_file_all_save_all_delete").style.display="inline"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7
- 경남지사·창원시장 한나라-야권 맞대결 3일 통합 창원시장 야권후보 단일화가 성사되면서 경남지역 선거가 여야 맞대결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희망자치 만들기 경남연대는 3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 창원시장 야권 단일후보로 문성현 전 민주노동당대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일화는 민주당 허성무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결과와 상관없이 합의추대에 전격 동의하면서 이뤄졌다. 문 예비후보는 단일후보 수락연설에서 “경남도지사 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된 김두관 후보와 함께 경남 정치를 바꾸는 쌍두마차가 되겠다”고 말해 야권공조를 강조했다. 한나라당은 박완수 창원시장을 통합 창원시장,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남도지사 후보로 공천한 상태다.창원시장 선거는 한나라당 공천과정에서 불거진 ‘비리 의혹’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공천 경쟁자였던 황철곤 마산시장은 “박완수 시장이 아파트 용적률을 높여달라는 부탁을 받고 돈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창원지검에 고발했고 이에 대해 박 시장은 “근거 없는 음해”라며 명예훼손 혐의로 역시 검찰에 고소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경남이 한나라당 텃밭인 점을 고려할 때 야권에서는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문성현 예비후보는 2일 논평에서 “한나라당이 ‘비리옹호당’이냐”면서 “한나라당의 이번 공천은 비리의혹을 묵살하고, 정책선거를 외면하고, 시민을 무시한 공천”이라고 주장했다. 이달곤-김두관 전직 행정부 장관의 맞대결도 관심을 끈다. 이명박정부와 참여정부의 두 전직 장관으로, ‘이명박-노무현 전현직 대통령의 대리전’으로까지 불리고 있다. 두 후보는 세종시 문제와 지역균형발전 등 대다수 정책에서 견해차이가 뚜렷했다. 두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근소한 격차를 보이고 있어 향후 전체 선거판도와 맞물려 접전이 예상된다.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 ‘단체장 공천은 국회의원 마음먹기 나름’ 한나라 경남 단체장 후보 대부분 확정 한나라당 경남도당은 지난 달 30일 제13차 공천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통합 창원시장 후보에 박완수 창원시장을 선정했다. 밀양시장 후보에 엄용수 시장과 함양군수 후보에 천사령 군수를 각각 확정했다.양산시장 후보에 조문관 전 도의원, 거제시장 후보에 권민호 도의원을 뽑았다.경남도당은 이와 함께 김해시장 후보에 박정수 전 김해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창녕군수 후보에 김충식 군수를 선정했다. 거창군수 후보는 이홍기 전 경남도 도시계획과장, 합천군수 후보는 심의조 군수로 각각 결정됐다.지역 정가에서는 단체장 공천은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의 뜻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다시 증명됐다는 지적이다. 박완수 시장은 경쟁자인 황철곤 마산시장의 끈질긴 ‘금품수수 의혹’ 제기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후보로 확정됐다. 통합 창원시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마산의 이주영?안홍준 의원, 창원 권경석 의원, 진해 김학송 의원으로 대부분 박 시장과 호의적인 관계다.엄용수 밀양시장은 열린우리당-무소속-한나라당으로 당적을 옮기면서 ‘철새 논란’을 일으켰고 현재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지만 공천을 받았다. 엄 시장은 지역구 조해진 의원과 밀양고 선후배 사이다. 3선에 도전한 천사령 함양군수 역시 당적이전에 따른 부담이 있었지만 지지도가 탄탄해 2년후 총선을 염두에 둬야 할 신성범 의원으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는 해석이다. 윤영 의원과 김한겸 거제시장은 과거 시장 선거에서 맞붙는 등 불편한 관계다. 김 시장이 공천을 받지 못할 것이란 얘기가 결국 사실로 나타났다.거창 역시 현 국회의원과 군수가 서로 ‘코드’기 달라 김태호 경남지사의 후광을 받고 있는 이홍기 전 경남도 과장이 공천을 받았다. 김해시는 김정권 의원과 김종간 시장이 공개적으로 반목해 온 지역. 김 의원은 막판까지 고심하다 지지도가 높은 김 시장 대신 박정수 전 이사장을 선택하는 ‘모험’을 감행했다.한편 진주시장 후보는 강갑중 도의원과 이창희 전 경남발전연구원장을, 사천시장 후보는 송영곤 전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 정만규 전 사천시장, 조영두 전 밀양 부시장을 상대로 각각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결정하기로 하는 등 막판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