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3년도 스포츠바우처 이용자 모집 전주시는 2013년도 스포츠바우처 대상자를 모집한다. 스포츠바우처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유·청소년들이 시에서 지정한 스포츠시설을 이용하여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시범사업을 통해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체육복지 서비스 사업이다.스포츠바우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가정의 만5세~만19세의 유소년 및 청소년이 대상으로 2012년도까지는 만 7세인 초등학생부터 신청이 가능했지만, 2013년도부터는 만 5세로 신청자격을 확대하여 199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부터 200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신청이 가능하다.스포츠바우처 회원이 되고자 하는 유·청소년은 10일(목)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www.kspo.or.kr)를 통해 스포츠바우처 회원가입 및 카드신청을 하고, 대상자로 선정되어 스포츠바우처 카드를 발급받게 되면 2월부터 12월까지 스포츠바우처 시설장을 본인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병 안 걸리고 사는 법 - 현미채식 현미채식을 하는 것은 더 이상의 POPs(잔류성유기오염물질)에 대한 노출을 예방해줄 뿐 만 아니라 이미 우리 몸속에 들어와 있는 POPs 물질을 배출시키는데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어디 POPs 물질 뿐이겠는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는 현재에도 매일 수 천가지의 새로운 화학물질들이 신기술이란 이름으로 개발되고 있다. 비록 예전과 같이 독한 놈들은 아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POPs와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우리는 매일 수많은 화학물질에 노출되면서 살고 있다. 그러나 그 개개 화학물질의 절대농도가 소위 ‘허용기준 이하’의 매우 낮은 농도이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믿으면서 살고 있다. 그러나 허용기준 이하의 수많은 화학물질에 대한 복합적인 노출은 절대로 안전하지 않으며 사회가 서구화가 되면서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수많은 만성질환들의 핵심적인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낮은 농도에서의 화학물질들은 결코 단 시간에 어떤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다. 이 화학물질들은 우리 몸의 항상성에 미묘하게 영향을 미쳐 처음 화학물질에 노출된 후부터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 건강상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다.예를 들어서 월남전의 고엽제 후유증 같은 문제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월남에 파병되었다가 3-40년이 지난 지금에야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혈압 당뇨병 파킨슨씨병 등으로 고생하는 것을 보면 이해하기가 쉽다.이러한 화학물질은 우리 몸에 축적되어 있지만 상당량의 화학물질들이 지속적으로 소위 담즙과 함께 소화관으로 배출이 된다. 담즙은 간에서 만들어져서 담낭 안에 저장되어 있다가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마다 지방을 소화시키기 위하여 담낭으로부터 소화관으로 나오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담즙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다시 소장 끝에서 체내로 재흡수가 되는데 이 때 담즙과 같이 나온 화학물질들이 함께 재흡수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담즙과 함께 배출되는 화학물질의 양을 늘리고, 이들이 재흡수되지 않고 대변으로 빠져나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그런데 현미밥과 같은 통곡물의 섬유소는 이러한 화학물질과 잘 결합하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매일 매일 식사를 할 때마다 현미 채식을 한다면 담즙과 함께 배출되는 화학물질을 잡아서 대변으로 나오게 하는데 더 없이 좋은 방법이 된다. 이 방법은 몸안에 축적되어있는 화학물질을 배출하는데 어떠한 부작용에 대한 염려 없이 하루3번, 매일, 평생 동안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맑은숲십장생한의원 강진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관광객 먹거리 고민 해결, 남원 ‘맛깔스러운 음식 소개 책자’ 발간 남원시는 우리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맛보고 건강보고 남원’ 책자를 전북도 식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발간하게 되었다.2012년도 모범업소로 선정된 음식점 위주로 제작 하였고, 대표메뉴 소개와 함께 맛깔스러운 상차림 사진 등 전반적인 업소 현황을 게재하였다.홍보용 책자는 모범업소 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의 많이 찾는 음식점과 숙박업소, 우리지역의 축제 행사 및 관광지 등이 실려 있어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먹거리, 볼거리 고민을 책자 하나로 해결할 수 있게 하였다. 보건소에서는 총 1,000부를 제작하여 현재 유동인구가 많은 남원역과 터미널, 관광단지 등에 배부하고 있으며, 신청자에 한해서도 개인별로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추가 제작, 전국 시 군 구에 배부하는 홍보활동으로 남원의 맛과 멋을 전국에 널리 알려 수학여행단 유치 등 관광남원의 이미지를 한 차원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063-620-79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술에 빠지다!’ 7기 특기주반 모집 동문문화센터 1층 전통술교육관에서는 올해부터 본래의 연구반과 특기주반의 프로그램을 통합하여 최고 고급주품의 향연 속에서 나만의 특기주를 발견하며, 창업에도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술 빚기가 진행된다. 이 과정은 음식디미방, 양주방 등 고문헌을 통한 술의 다양한 방법을 기본과정에 접목하고 응용하여 술의 새로운 발효법, 술의 양을 다루는 방문주, 범벅으로 빚는 호산춘, 혼양주 등 술의 깊이를 경험하는 전문가 반열에 입문하는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10일~4월 18일(오후 6시 30분~9시 30분) 4개월 과정으로 매주 1회 15주 강좌로 이루어진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전통술교육관 가양주반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기간은 9일까지이며, 수강료는 1인당 700,000원( 재료, 교재비 포함)이다.문의 : 063-287-6320, 6310(www.urisul.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봉사, 어렵지 않아요! 마음만 있다면 고고씽! 계사년 새해가 밝았다. 새마음 새뜻으로 한해를 시작하며 마음속 깊이 새겨보는 결심하나, 바로 ‘나의 이익만이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 나누며 살아가자’이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기부 등의 나눔 활동이 활발한 요즘, 리포터처럼 마음은 굴뚝 같으나 막상 실행에 옮기지는 못하는 ‘마음만 봉사(?)’ 팀을 위해 발품을 팔아본다. 돈이 없어도 큰 능력이 없어도 일 년 내내 사랑을 나누며 주위의 귀감이 되는 봉사단체 ‘파아란하늘(회장 박두석)’을 찾았다.“세상에 태어나 좋은 일 한번 해보자”로 결성된 ‘파아란하늘’ 송천동을 지키던 오랜 이웃들이 모여 결성된 ‘파아란하늘’ 봉사팀은 결성동기가 남다르다. 직장에서 혹은 동네에서 오가다 만난 주민들과 한번씩 찾던 막걸리집에서 옆 테이블 주민들과 막걸리 한잔 기울이다 뜻이 통해 “우리도 세상에 태어나 좋은 일 한번 해보자”며 매월 첫째주 일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해 2006년 7월 1일을 시작으로 지금껏 한번도 빠짐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고 한다. 당시 10여명 남짓한 소수 인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해를 넘길 때마다 같이 뜻을 펼치겠다며 동참하는 회원들이 생겨 회원이 19명으로 늘었다. 그리고 이제는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지는 못하지만 뒤에서 묵묵히 지원해주는 든든한 후원(현대자동차 동료)들까지 생겼다고 하니 그들에겐 마음의 짐을 크게 덜어준 셈이다.처음엔 건장한 남자들로 결성 되었던 ‘파아란하늘’은 차츰 여성 봉사자들과 어린 학생들도 늘고 있다. 그 이유는 회원들이 가족들을 동원하고 나서기 때문이다.박 회장은 “여자들이 할 일도 많아요. 남자가 괭이를 들면 여자는 호미를 들 수 있잖아요.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부모가 어떻게 봉사를 하는지 보여주기 위해 시험기간만 빼고 동참을 시키는 편입니다. 어려서는 그저 놀러만 오는 곳인 줄 알던 아이들도 차츰 나이를 먹고 철이 들면서 몸소 봉사현장에 뛰어들게 되더라구요. 바로 이런 게 산교육이죠. 그래서 봄이 되고 날이 따뜻해지면 회원들에게 ‘가족과 함께 나들이 오세요’라고 메시지를 보냅니다. 우리에게 봉사는 바로 ‘나들이’예요”라고 말한다. 일 년 농사와 궂은 일 도맡아 하는 일명 ‘맥가이버 봉사팀’박 회장은 “우리가 주로 하는 일은 ‘빈첸시오의 집’이라는 완주 봉동의 한 노인요양원의 일년 농사와 일이 없는 겨울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봉사를 주로 합니다”라고 말한다.직장인들과 자영업, 공무원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모였기에 그들에겐 다양한 재주가 있다. 어렵다 하는 농사도 척척이라 일 년 먹거리 김장에 쓰일 배추나 야채를 길러내는 것은 물론 농기계 수리와 요양원에서 힘 꽤나 써야 하는 일이 생기면 거침없이 달려가 그들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 해결한다고 하여 요양원 측에서는 ‘맥가이버 봉사팀’이라는 별명까지 지어주었다. 빈첸시오의 집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침체 속에서도 따뜻한 손길은 줄지 않았어요. 물론 물질적인 부분에서는 확연히 준게 사실이지만 소액기부자들이나 ‘파아란하늘’처럼 몸을 아끼지 않고 힘을 써주는 사람들이 있어 든든합니다”라고 말했다. 요양원 측에서는 주어진 어떠한 일도 해내는 이들의 손길이 그 어떤 도움보다도 고마움의 대상이다. 바로 요양원의 허드렛일을 맡아 해주는 통에 요양원에서 일하는 선생님들이 어르신들 보살핌에 더 전념할 수 있고 어르신들도 편히 쉬실 수 있기 때문이다. 새해는 좀 더 폭넓은 분야의 봉사로 확대...“우리 모두 함께해요!” 마음은 있지만 실천에 옮기기엔 어려운 봉사,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도 많을 텐데. 한번 발을 디디면 이웃을 위한 봉사 “어렵지 않아요!”“함께 해보겠다고 말하는 이가 있으면 스스럼없이 함께 할 것을 권합니다. 봉사라는 게 몸은 좀 힘들지만 마음은 그 어떤 일을 경험했을 때보다 풍요롭게 해 줘요. 그것도 차츰 익숙해지면 몸에도 익어 피곤함도 덜해 지고, 무엇보다 봉사장에서 맡은 의무가 있다 보니 책임감도 생기고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있으니 해냈다는 뿌듯함도 커져요”라고 박 회장은 말한다. “경제적 도움을 주기 어려웠던 창단 초기에는 소년소녀가장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몸으로 할 수 있는 집안일이나 보일러설치 및 수리, 유리 샷시 수리 등을 도와주곤 하다가 예산 부족으로 잠시 활동을 접고 있었는데 후원이 늘면서 올해부터는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을 다시 도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박 회장의 얼굴엔 웃음이 한가득이다. 한 해를 보내며 “일 년 동안 함께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새로이 밝은 새해에는 19명 회원 모두 하루도, 한명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활동해 마음속 행복창고를 가득 채워가길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겨울이다. 모든 것을 잃은 계절인거 같지만 그 반대로 봄을 잉태하는 계절. 물론 없는 이들에게는 시베리아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이 더더욱 몸과 마음을 시리게 하겠지만, 작은 것이지만 나누는 이들이 있어 불씨 같은 희망을 심어주기도 하는 계절이다. 모두가 추위를 느끼는 이 계절, 혼자 배부르고 따뜻하면 그만인 세상이 아니라 질병과 빈곤으로 아파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내 마음을 전해보고자 새해계획에 ‘봉사’란 단어 하나 더 넣어본다. 파아란하늘 봉사단체 010-8626-6291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서민경제 살리고 일자리 늘리는 도정에 힘쓸 터 전북도지사 김완주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계사년 새해 인사 올립니다.올 한해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에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2013년 새해, 전라북도는 향토·중소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시작이자 끝이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향토·중소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과 여성,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략적인 기업유치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세대별 맞춤형 민생정책과 더불어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으로 함께하는 도정을 펼치겠습니다.전북형 협동조합을 선도적으로 육성하고 자생력이 강한 사회적 기업도 육성하는 한편, 로컬푸드와 마을기업 육성을 통해 도농교류와 지역의 소득창출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입니다.또한 5대 생활밀착형 삶의 질 시책을 중점 추진하고 문화와 체육복지에 대한 참여의 폭을 대폭 확대해 삶의 질 정책이 생활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본격 실행하겠습니다.특별법 개정안 확정으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고 있는 새만금은 개발전담기구인 새만금개발청 신설로 사업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5대 성장동력 산업을 전북의 미래 먹거리로 집중 육성하겠습니다.개방화 시대를 맞은 농업 경쟁력 확보와 활력 있는 농촌 만들기도 빼 놓을 수 없는 현안입니다.FTA에 대비해 고통은 나누고, 의견은 들어주고, 마음으로 소통하는 ‘도민 최우선 도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이러한 모든 현안과 과제, 목표는 ‘함께하는 도정’이 이뤄질 때 가능합니다.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이 필요합니다.힘겹고 고달프더라도 우리는 또 다시 희망을 찾고 미래를 힘차게 열어 나가야 합니다.먼 훗날 2013년 한해가 전북발전의 전환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신발끈을 다시 묶고 뛰겠습니다.전북 발전 100년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바꿀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도민 여러분의 힘과 의지를 모아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송하진 전주시장사랑하는 65만 전주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3년 희망의 계사년 한 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만사형통하시고, 힘차게 비상하는 한해 되길 기원합니다. 올 한해는 여느 해보다 더욱 분주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부가 탄생되었고, 전주는 100만 대도시를 향해 새롭게 웅비할 수 있는 기반을 튼실히 마련해야 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칭기즈칸은 '성을 쌓는 자는 망한다'고 했습니다. 유목민들이 또 다른 꿈을 찾아 움직이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는 것을 경계하는 말로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그래서 올해 전주시는 사자성어를 '행동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불위호성(弗爲胡成)으로 삼았습니다. 전주는 올 한해 더욱 힘차게 뛸 것입니다. 땀 흘린 만큼 보다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듯 확실한 계획과 목표 아래 시정을 역동적으로 펼쳐나갈 것입니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환황해권 중심도시, 아시아 특색도시로 나아가 세계속의 중심에 당당히 설 것입니다.이를 위해 '전주·완주 하나 되기'를 통해 역사적 정통성을 회복하고 새만금 배후 거점 대도시로서 전북발전을 견인해 나가기 위한 '도시공간 재창조'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백년 먹거리 창출을 위한 대한민국 탄소산업도시 건설, 덕진공원·건지산일대 아시아 전통정원화 사업을 통한 가장 한국적인 특색관광도시 만들기, 생동하는 아트폴리스 도시재생, 삶의 질이 고루 높아지는 복지도시 실현 등을 내실 있게 준비해 역동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입니다. 또한 '일자리 창출, 나눔과 배려, 공동체 복지, 안전한 사회, 깨끗한 생태환경, 미래비전 전략' 등도 시대정신에 입각해 65만 시민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현장행정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민선 5기 후반기 행정역량을 총집중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사업들을 실현, 시민이 웃음 짓고 만족하는 행정을 펼칠 것입니다. 100만 대도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은 2013년에 시작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야말로 전주가 더 힘찬 내일을 열어갈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더 큰 힘을 모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한수 익산시장익산시민 여러분!계사년 새해를 맞아 맞아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2013년 한 해, ‘일자리와 건강’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하여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이를 위해 산업단지 분양과 주얼리 U턴 기업 유치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감성마케팅과 주민참여형 농촌개발사업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LED산업과 방사선의료기기산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여성 친화적 가족건강도시를 만들어 문화예술과 생활체육을 즐기고 다각적인 노력에도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민관 복지네트워크를 보다 촘촘히 연계시켜 가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은 내년 상반기 중에 토지보상을 실시하고 연내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익산역 복합환승센터개발사업은 올해 개발계획 수립하는 한편 주민과 사업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익산고도르네상스사업이 10대 대선공약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기회로 고도보존 육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세계유산등재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올해는 우리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31만 시민 여러분께서 든든한 협력자가 되어주신다면 우리의 꿈은 현실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계사년 새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2급 장애인 확대 1월 1일부터 장애인 활동지원 신청자격 및 급여 확대 등이 시행되었다. 현재 1급 중증장애인으로 되어 있던 신청자격을 2급 장애인(6세이상 65세 미만)까지 확대하며, 6세이상 18세 미만 장애아동의 기본급여가 성인수준으로 확대(42~62시간&rarr42시간~103시간) 된다. 또한 가족이 1~2급 장애인, 6세이하 또는 75세이상으로만 구성된 경우 추가급여를 신설(인정점수 400점이상 80시간/ 월 684천원, 인정점수 400점미만 20시간/ 월 171천원)하였으며, 수급자의 실질적 보호자인 가족이 결혼 출산 입원 등으로 일시적으로 부재한 경우에도 1회에 한하여 추가급여를 지급(20시간, 171천원)한다. 이러한 서비스 변경에 2012년 12월 21일(금)부터 2급 장애인의 활동지원 신규 신청과 수급자 중 개선된 추가급여 기준에 해당하는 장애인의 신청을 받는다.문의 : 063-280-4675 및 읍 면 동 주민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추진 전주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가 장기임대주택 또는 기존주택 매임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전주시는 전라북도와 재원 분담(도비 40%, 시비 60%)으로 583백만 원 예산을 확보하여 100가구 정도의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임대보증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10일경부터 시청 주택과에서 신청서를 접수 심사를 거쳐 임대보증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로서 장기임대주택 또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에 입주를 희망하는 자중 예비입주자로 선정된 후 입주자로 확정된 자 중에 주택관리주체(한국토지주택공사 또는 전북개발공사)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후 임대보증금 지원을 신청한 자에게 지원하게 되며, 지원대상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또는 전북개발공사에서 건축한 임대기간이 30년 이상인 장기임대주택(영구임대, 50년 임대, 국민임대)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저소득계층의 주거지원사업으로 시행하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기존주택 다가구매입임대주택)이다.임대보증금 지원은 입주주택(아파트)의 임대보증금중 계약금을 제외한 보증금 잔액에 대해 호당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무이자로 지원하게 되며, 지원기간은 1회에 2년으로 하고 최대 2회까지 6년간 보증금 지원이 가능하다. 문의 : 063-281-2445. 21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전북도립미술관 도청기획전시 ‘하얀 겨울’展 전북도립미술관에서는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새해를 맞이하고 첫번째 기획전시를 개최한다.‘하얀 겨울’이라는 주제 아래 기획된 이번 전시는 천칠봉(1920-1984)화백의 ‘설경’, 청곡 권병렬 화백의 눈 내린 겨울의 정취를 담은 수묵화, 두만강 겨울의 모습을 담은 김학곤 ‘두만 강변’ 등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가운데 겨울을 소재로 한 작품 12점을 선보인다.전시는 11일까지 진행되며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2005년 7월 전북도청에 개관한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은 도청을 방문하는 도민 및 도청 공무원들에게 전시 관람을 통한 문화양의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이루어지는 기획전시와 대관전시를 통해 지역주민의 미술문화에 대한 갈증이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문의 : 063-290-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제2회 바래봉 눈꽃축제 개막 제2회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가 ‘눈·사랑 그리고 건강’을 주제로 2월 11일까지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 바래봉 허브밸리와 바래봉 일원에서 열린다.운봉애향회와 운봉읍이 주관하는 제2회 바래봉 눈꽃축제에서는 눈썰매·얼음썰매 타기,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대회, 눈조각 전시, 연날리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빙벽체험장도 마련돼 박진감 넘치는 겨울스포츠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어른들은 눈꽃이 곱게 핀 등산로를 따라 바래봉 정상까지 트레킹하며 설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특히 120m짜리 눈썰매장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겨울스포츠의 짜릿함을 느끼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구마를 구워 먹으며 한겨울의 낭만을 맛볼 수 있는 체험장도 마련된다.한편, 눈꽃축제가 열리는 운봉 허브밸리는 해발 500~600m로 적설량이 많고 눈이 내리면 잘 녹지 않아 매년 아름다운 은빛 설원을 뽐내고 있다. 바래봉 눈꽃축제는 지난해 1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2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돼 그 진가를 발휘하기도 했다. 문의 : 063-620-38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