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진문화재단, 우리소리 우리가락 연주자와 우리춤작가전 무용가 선정 우진문화재단의 2013년 기획공연 무대를 빛내줄 초청 연주자와 무용가가 선정되었다. * 우리소리 우리가락 연주자 4인* 우리춤작가전 무용가 6인‘우리소리 우리가락’은 도내 서양음악, 국악의 전 장르에서 활동하는 연주자를 대상으로 연주계획을 공모, 심사하여 선정되었다. 2013년에는 팝페라그룹으로 힘있고 아름다운 중창붐을 일으키고 있는 T&B와 젊고 의욕 넘치는 더블베이스주자 권새롬, 다양한 해금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고서영, 연주와 작곡활동을 겸하고 있는 김수현 등 4팀이다. ‘우리춤작가전’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40세 이하 무용인을 대상으로 공연계획을 공모, 심사하여 선정되었다. 이번에도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재즈댄스와 발레 등 무용 각 장르에서 활동하는 젊은 무용가들의 도전이 있었으며, 그 가운데 최근 5년간의 활동력과 안무능력, 공연계획을 두루 평가하여 여섯명(김희선 박준형 서한나 유지혜 이진명 조다수지)의 무용가를 선정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소소한 일상의 감미로운 아름다움 ‘가을방학’ 2012년 새롭게 시작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음악 시리즈인 ‘아트스테이지 소리’는 지역의 관객들이 수준 높은 ‘진짜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무대’를 매월 정기적으로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무분별한 메이저 음악 공연이 남발하는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밀도 높게 선사하는 아트스테이지 소리 11번째 무대에는 ‘가을방학’이 오른다.‘가을방학’은 언니네 이발관의 초대 기타리스트이자 현 줄리아 하트, 바비빌의 리드 보컬인 정바비와 브로콜리 너마저의 메인 보컬리스트였던 계피가 만든 어쿠스틱 팝 듀오이다. 무심한 듯 소소한 일상과 생각을 노래하는 그들의 노래는 정바비의 간소하지만 감미로운 기타톤과 계피의 소프트하면서도 자기 개성이 확실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들으면 들을수록 따뜻한 온기가 느껴진다. 이번 겨울, 각종 공연 및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연속해서 매진 행진을 하며 폭넓은 매니아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밴드 ‘가을방학’의 매력에 빠져보자. ■ 공연명 : 아트스테이지 소리 : ep11 가을방학공연일시 : 1월 26일(토) 오후 7시공연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티켓요금 : 전석 20,000원문의 : 063-270-8000, 7844(8세이상 관람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공원에 CCTV 설치로 범죄예방에 나서 전주시의 안전지역이 더욱 늘어난다. 전주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및 시민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태평문화공원 등 28개소의 공원에 폐쇄회로(CC)TV 64대를 설치했다.이번 CCTV는 관내 공원 중 아동이나 여성을 상대로 하는 범죄 취약지역 중에서 범죄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판단되는 곳에 설치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설치될 계획이다.이들 CCTV는 전주시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되고 있으며,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호출에 대한 응답기능, 파견된 경찰관을 통한 사건 발생 응대 등 시민의 안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에 설치된 CCTV는 고정식과 회전식의 2대의 CCTV를 통해 사각지대를 줄였으며, 다기능 고화질기기로 선명한 화질을 녹화하는 것은 물론 관제센터 호출과 응답 등 일명 ‘말하는 CCTV’로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전북녹색연합 ''청개구리 생태교실'' 회원 모집 전북녹색연합이 아이들의 정서를 초록빛깔로 일깨울 2013년 ''청개구리 생태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청개구리 생태교실은 전문안내자를 담임으로 두고 10명의 학생들을 모둠으로 운영된다. 월 1회 전북도내에서 자연관찰과 생태체험 교육을 실시하면 1년 단위로 운영된다. 유치원·초등학생까지 30명으로 모집기간은 1월 20일까지다. 가입방법은 전화·이메일·홈페이지를 통해 전북녹색연합 생태교실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문의) 전북녹색연합 063-282-0117 , 담당자 010-2527-5386 jeonbuk@greenkorea.org http://www.greenjeonbuk.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구들장 농가 ''일산화탄소 중독'' 주의 지난 13일 전북 장수군 계남면 한 농가에서 장작불을 지피고 잠을 자던 노부부가 사망했다. 경찰은 구들장 틈으로 일산화탄소가 새 노부부가 중독사 한 것으로 추정했다. 외부 침입 흔적이 전혀 없고, 사망한 할아버지(93세)와 할머니(81세) 혈액에서 일산화탄소가 다량 검출 됐기 때문이다. 경찰 수사결과 노부부는 사망하기 이틀 전에 구들장을 새로 깔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찬바람 유입을 막기 창문 등을 2중창으로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2중창으로 공기유입이 차단된 방안에 일산화탄소가 유입되면서 노부부가 중독돼 사망한 것으로 보고있다.전북의대 이호(법의학) 교수는 "일산화탄소가 유입돼 혈액 속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면 자기비중보다 700배가 높은 결합력을 갖는다"면서 "일단 혈액 속에 유입되면 웬만한 산소공급으론 떼내기가 힘들다"고 밝혔다. 경찰은 나무를 때는 온돌방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사가 발생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고령의 주민들만 거주하는 농촌주택에 단열을 위해 2중창 설치가 크게 늘고 있어 재발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이다. 전북경찰청 문대봉 과학수사계장은 "방풍설비 등으로 공기순환이 차단된 만큼 충분한 환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북경찰청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연구사 등 외부전문가와 함께 오는 17일 사고현장에서 가스 유입 상황 등을 재현하기로 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전북 교육공무원 38% "밤엔 외지인" 전북도내 공무원 상당수가 근무지와 다른 지자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인구유입 대책을 내놓는 지자체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10일 익산참여연대에 따르면 도내 교육공무원(1238명)과 경찰공무원(4294명)의 관내 거주율은 각각 62%(768명) 70%(300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공무원(1만6520명)은 90%(1만4824명)가 해당 지자체에 주소지를 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익산참여연대가 정보공개를 통해 지난해 10월 말 기준으로 전북도와 도내 14개 지자체, 도교육청(14개 지원청) 전북경찰청(15개 경찰서) 소속 공무원의 거주지를 분석한 결과다. 관외 거주비율이 가장 높은 교육공무원의 경우 완주(90%) 임실(84%) 진안(80%) 김제(72%) 지원청 직원들이 다른 지자체에서 거주하며 출·퇴근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공무원은 완주 순창 진안 장수 임실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 10명 중 8명 이상이 근무지와 거주지 주소가 달랐다. 관내 거주비율이 그나마 높았던 행정공무원은 완주(44%) 진안(26%) 등에서 외부 주거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고창군청은 직원 877명 전원이 고창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었고, 익산시청·부안군청 직원은 99%가 해당 지자체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참여연대 관계자는 "도청 소재지인 전주와 가까운 완주의 관외 거주비율이 높았고, 교육청과 경찰서는 순환근무라는 직업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지자체가 해마다 벌이는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과는 역행하는 처사"라고 꼬집었다. 익산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조손가정 학생 지원 기준 마련 앞으로 3인 가구 기준 월소득 190만 원(최저생계비 150%) 이하의 조손가정 학생은 각종 교육비 등을 지원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손가정은 조부모와 손자녀 만으로 이뤄진 가구로, 손자녀의 양육자인 조부모가 실제 생계를 꾸려나가거나 가구를 대표하고 부양과 양육을 책임지는 가구를 말한다.도교육청은 최근 이혼 등 가정해체현상에 따라 조손가정 학생이 증가하고 있으나 법적 가구유형으로 분류되지 않아 지원 대상에 누락되는 경우가 많아 별도의 지원기준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동안 조손가정 학생은 국민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 대상자, 법정차상위계층, 소득하위 130% 이하의 가구, 담임추천에 의한 교육비 지원으로 전체 80%가 지원을 받아왔다. 상대적으로 교육비가 많이 드는 고등학생의 경우 지원비율은 94%에 달한다.전북도교육청은 그러나 전체 조손가정 학생 중 20% 가량이 교육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 저소득자이면서 누락된 조손가정 학생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지원 기준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고교생 개발한 게임앱 4만5천 건 다운로드 강지훈 학생은 최근 무료 게임앱인 폴리스 싸이렌(Police Siren)을 삼성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올려 다운로드 건수가 45,000여 건에 이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는 지난해 봄 한국게임과학고가 중소기업청 지원을 받아 개설한 앱창작터 교육과정에서 참여, 동료학생들과 함께 머리를 맞댄 끝에 폴리스 싸이렌을 개발한 것. 강지훈 학생뿐만 아니라 이준영 학생팀이 개발한 드럼앱도 다운로드 건수가 2만 건이 넘어섰다.한국게임과학고는 앱창작터 교육과정을 통해서 개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46개를 발표했다. 삼성앱, T스토어, 구글플레이 등을 통해 서비스 중인 이들 앱은 모두 무료다. 한국게임과학고는 지난해 4월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상업용 스마트폰 게임개발을 목표로 한 앱창작터 교육과정 120명을 모집해 운영해왔다.이번에 앱창작터 교육생들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은 게임, 엔터테인먼트, 생활문화 등 다양하다. 지난해 스마트폰앱에서 서비스를 개시해 강지훈 학생팀의 폴리스 싸이렌이 4만5천여 건으로 가장 많은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했으며 드럼앱이 2만여 건, 퍼즐포탈(Puzzle Portal)이 1만1천여 건, 베이직 피아노(Basic Piano)가 6천3백여 건을 기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비만과 인스턴트 음식 대학 3학년인 K양이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한의원을 방문했다. 지난 1년 동안 체중이 12kg이나 늘어 운동을 통해 살을 빼려고 시도를 해 봤으나 발목이 아파서 운동도 어렵게 느껴져 별 수 없이 한약의 도움을 받아 살을 빼고 싶어 한의원을 방문한 것이다.다른 지역 출신인 k양은 전주로 대학을 오게 되어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었다. 학년이 올라가 기숙사를 옮기게 되었는데 새로 들어간 기숙사는 식당이 없는 곳이었다. 식당이 없는 기숙사는 잠만 잘 수 있는 곳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기숙사에 비해 비용은 저렴했지만 식사는 각자 해결 할 수밖에 없었다.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생활비는 본인의 아르바이트로 해결해 나가던 k양은 대부분의 식사를 간단하고 비용도 많이 들지 않는 편의점의 인스턴트식품으로 해결해 왔다. 그렇게 1년이라는 세월을 보내자 체중이 12kg이나 증가하였고 배가 자주 아프며, 조금만 신경 쓰면 복통과 구토가 심해져서 시험 때가 되면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었다.산업화된 사회에서 시간은 귀중한 상품이다. 때로는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서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다른 사람에게 맞기고 본인은 그 시간에 다른 경제활동을 통해 더 많은 수입을 얻을 수도 있다. 이러한 요구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간편식품이며 그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 식품회사들이다. 그런데 소비자들이 간편 식품에 의존하면 할수록 관련 업계는 생산성을 높이고 커다란 마진 창출을 위해 거침없이 가공단계를 높이게 된다. 회사가 원료 가공을 더 많이 할수록, 상품들이 완제품 형태에 가까울수록 회사는 가격을 더 높여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공단계를 높이다 보면 식품제조에 사용되는 원료들의 영양손실이 많아질 수 밖에 없고 원료를 변형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첨가물과 화학물질들이 사용되어질 수 밖에 없다.인스턴트식품은 컴퓨터로 조작하는 로봇이 분당 수백, 수천 개씩 제품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이러한 공정을 견딜 수 있게끔 식품을 상당 부분 변형시켜야 한다. 그러나 가공단계를 높일수록 원료의 변형은 지나칠 수 밖에 없고 그렇게 만들어진 결과물들이 항상 소비자를 배려하지는 않는다.식물성 기름이 더욱 걸쭉해지고 오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소 원자를 주입하는 등의 방법으로 식품의 분자 구조를 바꾸기도 하고, 밀가루 등의 가루 식품이 덩어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결방지제를 넣는다. 또 수분성 식품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글리세린이나 소비톨 같은 습윤제를 넣고 지방이 분리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유화제를 넣기도 한다. 또한 채소와 고기를 조리하거나 분쇄하는 과정에서 색상이 사라지면 밝은 색상을 띠도록 보완하는 물질을 넣기도 한다. 천연향은 열기나 극심한 제조 공정에서 쉽게 파괴된다. 이렇게 파괴된 향을 보강하기 위해 합성향을 사용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인스턴트식품들은 이러한 과정을 거쳐 생산이 된다. 그러한 제품들이 바쁜 현대인들의 삶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인스턴트식품의 섭취는 영양결핍과 체내대사장애를 가져와 건강을 해치는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가공하지 않은 자연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맑은숲십장생한의원 강진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도내 61개 고등학교 1094명 추가 모집 전북도교육청은 2013학년도 고입전형 정시모집에서 탈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도내 61개 학교에서 1,094명의 학생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추가 원서 접수에 나서는 학교는 특성화고 14개교 178명, 비평준화 일반고 인문계는 42개교 822명, 예체계열은 4개교 92명, 대안학교 1개교 2명 등이다. 특성화고 및 일반고 전문계열 중 전주영상미디어고 21명, 원광정보예술고 30명, 덕암정보고 10명은 산업체특별학급이다. 원서 접수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이며, 전형일은 각 학교별로 2월 13일에 실시된다. 합격자 발표일은 2월 14일이며,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추가모집 합격자 등록을 실시한다. 원서 제출 방법은 나이스(출신중학교 담임교사)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제출한다. 추가모집 응시 대상자는 타 시 도 전국모집 고교를 포함하여 2013학년도 고입전형 정시모집의 한 학교도 전혀 합격하지 않은 학생이며, 정시모집 합격 후 미등록자는 추가모집 대상이 아니다. 추가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고등학교에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