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주시평생학습센터 학습소외계층대상 ‘성교육’ 전주시·전주시평생학습센터는 학습소외계층대상 찾아가는 배달강좌 프로그램을 15개 기관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학습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은 일반프로그램과 성교육, 직장인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실시되고 있는 강좌로 평생학습우수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피해여성, 장애우, 다문화 가정, 청소년 등에게 학습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중 성교육은 장애우와 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 전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전주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 성에 대한 건강한 사고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교육 내용은 가장 먼저 스트레칭과 명상으로 내 몸을 사랑하고 인식하여 나와 내 몸과의 관계를 느껴보게 하는 프로그램방식인데 자연스럽게 몸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몸과 마음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인지하여 긍정적인 사고가 건강한 몸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알게 하는 교육이다.전주시는 10월까지 학습소외계층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사회 곳곳에 심어진 양극화와 평생교육의 격차를 완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2012 대한민국 엄마가 알아야 할 8가지 내일신문에서 학부모교육강좌를 준비하였습니다.부모님들의 마음은 내자녀가 건강하고, 성공하는 자녀로 성장하였으면 하는 마음일 겁니다.그렇다면 부모님들도 자녀교육에 있어 많은 정보를 알아야 갰지요.자녀교육, 남들보다 조금 더 알고 싶다면 전북내일신문에서 진행하는 학부모스쿨에 꼭 참여하세요. 옆에 있는 엄마들과 함께 참여하시면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됩니다.기간 : 10월6(토), 13(토), 15(월), 18(목)장소 : 전북도청 대강당수강료 : 총비용 15,000원( 브런치 3회 제공 비용 등)주최 : 전라북도주관 :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내일신문수강신청 : 온라인접수-www.miznaeil.com 전화접수-02-2287-2300강좌구성1회차/10월6일(토)■ 전북식 입시전략으로 승부하라-안광복(중동고 교사)■ 새로운 생각을 선물하는 교육-김태원(구글코리아 차장)2회차/10월13일(토)■ 변화하는 교육환경, 학교공부로 대비하자-신동원(휘문고 교사)■ 미리 준비할수록 성공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조영혜(서울국제고 교사)3회차/10월15일(월)■ 확대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이해와 대응전략-조만기(양평고 교사)■ 학부모가 놓치지 말아야할 영어교육의 맥-윤정호(EBS외국어영역 강사)4회차/10월18일(목)■ 대입제도를 학습하자-김찬휘(대성티치미 입시연구소장)■ 아는 만큼 넓어지는 대학가는 문, 대학별고사 공략법-최병기(영등포여고 교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진안군 데미샘자연휴양림 개장 전북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에 조성한 데미샘자연휴양림을 21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데미샘자연휴양림은 노령산맥과 소백산맥 사이에 있는 선각산 일대도유림에 58억6천여만원을 투자하여 조성됐다. 이 휴양림에는 산림문화휴양관과 숲속의집 등 숙박시설과 물놀이장, 감성의 숲, 등산로, 다목적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데미샘자연휴양림은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진 해발 700m에 위치해 있고 층층나무 등 각종 활엽수가 원시림을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주변 조망이 뛰어나다. 또한 식물 301종, 조류 52종, 포유류 41종과 도롱뇽 등 희귀 양서류는 물론 천연기념물 제327호와 제328호로 지정된 하늘다람쥐, 원앙이가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양림 안에는 섬진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데미샘이 있는데, 이 샘은 사시사철 물이 마르지 않으며 수정같이 맑고 이가 시리도록 차가우며 다른 어떤 샘에서도 맛볼 수 없는 미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내신 영어 어떻게 해야 하나? 내신은 상대평가다. 1등급 4%, 2등급 7%… 제한된 학생만이 원하는 등급을 맞게 되고 그게 대학을 결정한다. 어떻게 하면 남보다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내신영어는 영어로 된 국어시험이다. 단어는 정확한 철자와 뜻을 암기하고 문맥에 맞는 변형구조를 알고 있어야 한다. 문장은 품사와 구, 절을 정확히 분석하고 각각의 자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또한 전체 단락과의 관계 속에서 정확한 어휘의 쓰임을 어법에 맞게 쓰는 훈련도 해야 한다. 한 단락의 주제와 제목, 요지, 필자의 심경과 분위기를 파악해야 한다. 또 단락과 단락이 상호 어떤 연관구조를 가지고 있는지도 파악해야 한다. 단 하나의 실수라도 줄이려면 효율적인 학습법으로 충분히 연습해야 한다. [단어 암기]고등학교 교과서의 한 과(lesson), 모의고사 1회분, 부교재는 각각 적어도 4,000개 단어로 이루어져 있어 시험범위 내에서 약 16,000~30,000개의 단어를 학습한다. 이중 5%만 몰라도 800개에서 1,500개의 단어가 문제가 된다. 단어 암기가 제1 선결과제이다. 단어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학습의욕이 떨어져 공부를 하지 않게 된다. 공부를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는 것이다. [문장 분석]영어 문장의 핵심은 자리이다. 주어, 목적어, 보어, 수식어가 제자리에서 알맞은 꼴로 있는가가 중요하다. 이의 기초가 되는 것이 품사(동사와, 명사, 형용사, 부사)와 구(명사구, 형용사구, 부사구), 절(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이다. 복잡한 문장도 품사와 구와 절의 구조를 분석하면 쉽게 파악된다. 자리 중심의 문장 5형식 구조와 전치사와 접속사, 관계사, 부정사, 분사, 동명사의 문맥 속에서의 쓰임을 충분히 연습해야 한다. [단락의 이해]문장은 반드시 단락의 구조 속에서 어법과 어휘중심으로 분석해야 한다. 또 문장과 문장 간의 관계 속에서 연결어 구조를 이해하고, 단락은 주제와 요지, 제목 그리고 필자의 심경과 분위기 등을 파악하고 단락상호간의 관계를 잘 이해해야 한다. [문제 풀이와 학교 수업]학교의 기출문제 유형을 분석하고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한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하며 핵심문법 내용을 시험 전범위에 확대 적용, 응용해야 한다. 공부는 학생의 몫이다. 선생님은 쉽게 이해하고 충분히 효율적으로 학생이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해야 한다. 블루오션어학원 전성원 부원장 063-227-80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글로벌 현장학습 실습생 10명 파견 전북도교육청이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현장실습(인턴) 기회를 통해 글로벌 기술ㆍ기능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고졸 취업자를 위한 비전 제시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12년도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한다.올해 현장학습 실습생은 호주로 10명이 파견되며 기계(용접)분야 5명과 조리 분야 5명으로 9월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 11주간 실시된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호주 현지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호주 주립 기술전문대학(Technical and Further Education - TAFE)에서 1-3주간은 어학교육(ESL코스)으로 현장실무에 필요한 전반적 비즈니스영어 교육, 4-5주간은 개별 전공에 맞는 선진기술 교육과 영어교육을 병행하고, 6주차에는 인턴 십 사전교육 및 준비를 거쳐 7-11주차에는 배정된 업체에서의 업무 파악 및 기본적 현장 실무 경험하게 된다.대상 학생은 지난 6월 사업설명회를 거쳐 선발하였으며 삼례공업고 2명, 군산기계공고 2명, 덕암정보고 2명, 부안제일고 2명, 전주생명과학고 1명, 줄포공고 1명이다.특히 실습생들은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해 용접분야는 전북인력개발원에서, 조리분야는 라루체 전주점에서 전공실기능력 배양, 생활영어, 직무영어, 글로벌 에티켓 등 집중 심화연수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20% 내외의 비용(비자발급 비용, 항공권, 보험, 건강진단서 발급, 숙박비 일부 등)은 학생 자비로 부담하되, 기초생활수급자는 전액 지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검사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2013년부터 실시하는 ‘도내 학교 급식용 친환경 식자재 안전성 조사 사업’에 앞서 도 교육청, 일선학교 영양교사, 학부모 모니터링단과 협조하여 금년 9월부터 도내 2개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재료에 대한 시범조사사업에 착수한다. 이번 조사사업은 최근 학교 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수요 증가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 확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보건환경연구원과 전북 영양사회, 학부모 단체, 교육청 등 민?관이 협의체를 구축하여 기획한 사업이다. 2013년에는 대상학교를 전주, 익산, 군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확대 할 예정이며 최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급식재료로 납품되는 농산물에 대한 250여종의 농약성분을 검사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가을에 꼭 가볼만한 전북 가을축제 유난히도 길었던 무더위와 태풍이 지나고 나니, 여름은 저만치 가고 어느새 시원한 바람에 마음 설레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바야흐로 가을은 축제의 계절, 전북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2012년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축제의 열기가 더 더욱 뜨거운데.결실의 계절인 동시에 야외활동 하기에 적합한 이 가을에 감성을 자극함과 동시에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전북의 축제들! 놓치기 아까운 그 축제의 현장으로 미리 떠나본다. * 농악경연대회 전경 <사진 임실군청>■ 축제로 하나되는 임실을 지향하는 ‘임실 통합축제’ 한국치즈의 발상지인 임실에서는 천년의 오수의견과 섬진강상류의 오원천에 네명의 선녀가 홀연히 내려와 주변 절경에 취해 놀고 있는 선녀 네명을 호위하고 사라졌다는 사선대와 꿈과 희망이 가득한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임실통합축제가 ‘사람과 자연, 그리고 애완견’이 어우러져 ‘축제로 하나되는 임실’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임실통합축제는 본래 임실지역의 5대 축제(사선문화제·의견제·치즈축제·고추축제·머루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그동안 잦은 축제에 따른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 등이 대폭 절감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의 메인행사는 사선녀 선발대회, 전국농악경연대회, 치즈포퍼먼스, 부대행사로는 치즈경연대회, 송아지 우유주기, 애견패션쇼, 전국애견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치즈전시행사장에는 세계치즈전시관, 치즈판매전시관, 치즈홍보관도 운영 될 예정이다. 문의 : 063-640-2114 ■ 와일드한 옛 추억과 음식이 함께 어우러진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2012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완주군 고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외갓집 텃밭에서 키운 푸성귀로 전을 부쳐먹고 아궁이에 고구마를 구워먹던, 냇가에서 물장구치며 물고기를 잡던 기억을 아련한 향수로 기억하는 이들이 많을텐데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장에 가면 그런 향수와 어릴적 추억거리를 즐길 수 있다.지난해 제1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 때 12만 명이라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마친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는 인터넷 게임만 하던 아이들이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으며 아이답게 놀고, 어른들은 개구리 뒷다리 튀김의 옛 맛을 즐길 수 있는 자연 그 자체의 자리였다. 올해는 작년에 미비했던 주차장을 확충하는 등 더욱 열심히 준비하여 손님을 맞이한다. 완주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농산물을 재료로 한 와일드한 음식과 푸짐한 볼거리, 그리고 천렵, 미꾸라지 잡기, 화덕체험 등 잊혀져가는 이색적인 즐길거리를 원하다면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로 오세요!” 문의 : 063-290-2622 ■ 하늘과 땅이 만나는 오직 한곳! ‘김제 지평선 축제’황금들판과 코스모스길을 배경으로 한 김제지평선 축제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김제시 벽골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지평선 축제는 전북를 넘어 이제는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8년 연속 최우수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된 그야말로 전북 대표 축제 중에 하나로 자리잡았다. 김제지평선 축제는 우리 농경문화의 우수성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오늘 우리문화의 근간이 되는 농경문화의 중심지인 김제에서 묵묵히 아끼며 지켜온 황금들녘의 천혜 자연환경과 그 자연의 산물인 쌀을 세계 속에 알리고자 하는 축제로,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그리고 주체인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상생과 조화의 시간을 거쳐 황금빛 물결이 넘실대는 만남을 통해 서로 서로 어울림의 장을 펼친다. 주요 행사로는 신세대, 트롯, 통기타 가수로 구성된 초청무대와 더불어 화려한 불꽃과 병행한 개막 축하공연, 가을밤 추억의 7080 콘서트, 지평선 열린 음악회, 지평선 가요제와 전통문화예술행사와 농경문화체험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깊어가는 가을, 가족 연인과 함께 황금들판에 어우러진 코스모스의 향연과 체험속에서 포근하고 편안한 고향의 정을 가득 담아보자. 문의 : 063-540-3031~6 ■ 천만송이 국화꽃의 물결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파란 가을하늘 아래 오곡백과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여 국화향기 물씬 풍기는 제9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천만송이 국화로 만나는 천년고도 익산 이야기’라는 주제로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익산시 시화인 국화를 통해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축제이다. 주요행사로는 전국 국화작품 경진대회(특별전시장)와 대형 국화 조형물인 미륵사지석탑, 왕궁리 5층석탑, 행복의 성 등 국화작품 12만점을 야외전시하며, 탑마루, 국화가공품 등 50개 업체가 참여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문화공연도 상설 운영된다.이밖에도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절초 비누 만들기, 화장품 만들기, 압화로 핸드폰걸이와 냉장고자석 만들기, 농촌체험과 생활아트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장이 준비되어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을의 낭만과 서정을 알리기에 충분한 가을의 전령사 ‘천만송이 국화’의 환상적인 자태에 흠뻑 빠져보자.문의 : 063-859-4963~4 * 2012년 전라북도 축제 일정축제명 축제기간 & 2012-10-02
- 권영주 개인전 ‘빛을 품다 II’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9월 3일까지 ‘권영주 개인전’을 개최한다.권영주 작가는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번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하는 개인전이 작가의 17번째 개인전이다. 권영주는 금박 은박 등의 재료를 이용하여 빛의 변화무쌍한 느낌들을 보여주려는 작품들을 보여준다. 작품의 핵심주제는 효제문자도에서 시작된다. 효제문자도란 효도, 우애, 충절, 신의, 예절, 의리, 청렴, 부끄러움을 의미하는 여덟 글자를 사용한 문자도로 유교국가의 윤리관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을 말한다. 각각의 글자는 그 의미와 관련된 고사나 설화의 내용을 대표하는 상징물과 함께 그려지기도 하고 고사의 내용을 글씨에 넣어 그리기도 한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빛을 품다 Ⅱ’ 라는 제목으로 효제문자도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금박과 은박을 입힌 화면에 여러 삶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작품들 중 아리랑 시리즈는 “나(我, 아), 이치(理, 리), 즐거울, 밝을(朗, 랑)으로, 참된 나를 깨닫는 즐거움을 노래한 것이다.”라고 한 어느 글처럼 삶의 후반부를 살고 있는 작가 자신을 새롭게 빛나는 모습으로 표현해보고자 하였다. 담담하고 차분한 색으로 일상을 이야기하는 아리랑 시리즈는 인생을 살아내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작품 속에서 표현한 것이다. 이번 전시는 화면 안에 보이는 빛을 통해 삶의 다양하고 감동적인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 063-290-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포커음악의 대를 잇는 싱어송 라이터 박강수 라디오 프로그램의 애청자들과 포크음악의 마니아들이 찾아들을 정도로 수준높은 포크음악을 고집하는 가수 박강수는 이미 전주 ‘판’소극장과 ‘한솔 문화 공간’에서 전주의 관객들을 만난 적이 있다.작은 무대이지만 열정을 아끼지 않고 박수를 보냈던 관객들의 기다림에 2012년 9월 ‘가을을 두드리다’라는 주제로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그녀의 목소리와 어울리는 노래들로 보답할 예정이다.포크음악의 1세대 들이 인정한 목소리 싱어송라이터 박강수는 많은 가요평론가들과 기자들이 인정한 여자 한대수, 김광석 등 그 수식어에 어색함이 없을 정도이다. 솔직 담백한 음성과 서정성이 짙은 자연을 닮은 가수로 라이브무대를 통한 관객들의 사랑으로 콘서트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박강수. 서정성이 짙은 자연치유적인 노랫말들도 차별성이 있지만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편안함과 포크음악에서 구심점 같은 음색, 가사전달력은 최근 가수들에게서는 만나보기 힘들만큼 섬세함을 간직하고 있다.전국 각지에서 해마다 열리는 축제무대에서도 포크싱어로 인정받은 박강수의 무대는 9월 5일(수) 오후 7시 30분 우진문화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문의 : 02-718-3487(티켓 35.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큰 돈 들이지 않는 수험생 건강관리 비법 불볕더위가 물러가고 있다. 찬바람이 느껴지면 수험생 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마음까지 초조해진다. 유난히도 더웠던 이번 여름 탓에 수험생들의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다. 방학도 없는 강행군으로 긴장과 스트레스, 찜통 더위까지 이겨내느라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1분1초가 아까운 이 때 수험생들의 컨디션 난조로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막판 역전의 기회를 놓지게 될 수도 있다.흔히 체력이 떨어지면 보약이나 보양식을 떠올리게 된다. 당연히 기초체력을 올려주는 것은 중요하다. 그런데 너무나 당연하여 간과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잠이다. 현대인들은 만성적인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수험생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잠을 줄여 공부를 한다고 해서 학습 능률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오히려 수면부족으로 인해 뇌의 활동력이 떨어지므로 맑은 정신으로 공부하기가 어렵다. 이상적인 수면시간이 7~8시간 정도라지만 수험생에게는 불가능한 요구이다. 관건은 짧게 자도 깊은 잠을 잘 수 있어야 한다. 즉, 양보다 질로 승부를 볼 수 밖에 없다.수면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마음과 호흡 그리고 자세이다. 초조하고 긴장 되는 것은 수험생들의 공통된 문제이니 누가 더 마인드 콘트롤을 잘 하느냐도 경쟁력이다. 다른 사람들도 나와 비슷한 상황이라 생각하면 마음이 좀 더 편해진다.또한 호흡과 자세는 자신의 의지로 조절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코골이나 비염 등으로 호흡이 방해를 받으면 산소가 부족하게 되어 뇌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특히 렘수면은 학습력과 깊은 관련이 있다. 이때는 뇌의 활동이 활발하여 필요한 산소량이 많아진다. 그런데 근육의 탄성이 떨어져 호흡량이 감소하게 된다. 그래서 미리 호흡을 방해하는 요인을 제거 해주는 것이 좋다.자세가 호흡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특히 잘 못된 베개로 인해 기도가 꺽이게 되면 호흡량이 감소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몸 에 잘 맞는 베개를 베는 것이 중요하다.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 머리를 숙이고 있는 수험생은 머리를 지탱하기 위해 목의 근육이 긴장될 수 밖에 없다. 이를 제대로 풀어주지 못하면 일자목이 되기 쉽다. 분당 00고 3학년 이슬기 양은 2학년 초까지만 해도 선두를 다투는 재원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뒷목은 물론 어깨와 등까지 내려오는 통증으로 수업 시간에 오래 앉아있기가 힘들었다. 일자목과 척추 전만증. 이로 인해 웅크린 자세로 잠을 자다보니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성적은 추락하여 우울증까지 오고 말았다. 다행히 2학년 여름 방학 때 경추와 척추 교정 치료를 받으면서 이런 증상이 상당히 호전 되었다. 그런데 자주 재발되어 고민 하던 중 병원에서 베개를 바꿔 볼 것을 권유하였다. 그 후 체형에 따른 맞춤 베개로 바꾸고 나서는 지금까지 재발이 되지 않는다.지금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우울증도 사라지고 성적도 제 위치를 찾게 되었다. 잠을 자는 자세는 경추와 척추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잘 맞춰진 베개는 긴장된 목의 근육이 충분히 이완 될 수 있게 자세를 잡아준다.경추가 적절한 C-커브를 유지할 수 있게 가볍게 목을 받쳐주고 머리의 위치를 잡아줘야 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베개는 이런 기능을 하기 어렵다. 베개에 몸을 맞추는 꼴이 된다. 그러니 자세가 불안하여 자꾸 뒤척이게 되고 깊은 잠을 자기가 어렵다. 지금까지 베개는 그 중요성에 비하여 주목 받지 못하였다. 그러나 베개가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알게 되면 소홀히 할 수 없을 것이다. 잘 못된 베개는 독약이 되어 몸을 망가뜨리고, 잘 맞춘 베개는 보약 보다 낫다.베개는 높이가 가장 중요하다. 소재는 차후의 문제다. 베개의 높이에 대한 기준은 딱히 없다. 높은 것 보다는 낮게 베는 것이 좋겠지만 자신에 딱 맞는 높이는 따로 있다. 2~3mm 정도의 차이로도 느낌은 확 달라진다. 그래서 베개도 진단이 필요하고 개인 맞춤형 베개를 추천한다. 체형과 체격에 따라 부위별 높낮이가 다 달라지기 때문에 일자형 베개는 한계가 있다. 목과 머리, 그리고 옆으로 눕는 것을 고려하여 양옆을 각각 조절할 수 있는 4D 베개가 좋다.잘 맞춘 베개는 자세 뿐만 아니라 호흡을 개선하여 코골이가 줄어 들기도 한다.평생을 써야할 베개다. 젊었을 때 베개 습관을 잘 들이면 나이 들어서 고생을 덜 할 수 있다.더구나 깊은 잠이 절실하게 필요한 수험생에게는 하루라도 더 빨리 자신의 몸에 딱 맞는 베개로 바꿔야 한다.건강이 바로 경쟁력이고 건강은 질 좋은 잠에서 시작한다. (주)수면과 건강 www.zzzbio.com /070-7766-2808(주)수면과 건강 대표이사 황청풍063-275-28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