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학네트, 2012년 세계유학박람회 개최 안심유학 전문기업 ‘유학네트''가 19일(금) 오전 11시 토다이 전주점 6층(롯데백화점 뒤) 컨벤션홀에서 ‘2012 세계유학박람회’를 연다. ‘유학네트’는 작년도 고교졸업 내신 6등급이었던 학생을 2012년 9월에 세계적 명문대학인 런던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도록 해외입시를 컨설팅한 회사다.박람회 사전예약을 할 경우 매주 50명씩 6주 동안 참가예약자를 대상으로 신세계상품권, 아웃백교환권, 문화상품권, 커피쿠폰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박람회소문내기, 친구추천을 할 경우에도 500명에게 영화예매권, 커피쿠폰 등을 제공한다. 또한 박람회 행사장을 방문하는 학생 1000명에게는 교육상품권, 외장하드, 멀티탭 등을 증정한다.박람회장에서 현장등록 하는 학생들은 수속대행료, 입학신청비가 면제되며 20만원 상당의 여행용가방, 여권케이스, 멀티플러그, 에어목 베개 등 여행패키지를 증정한다. 또한 박람회 참가학교에서 제공하는 파격적인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학교에 따라서 학비 할인혜택을 제공하므로 경제적인 어학연수를 위해 참가해 볼만한 행사다김월중 전주지사 대표는 “유학네트가 20주년을 맞아 해외 명문학교를 대규모로 초청한 이번 박람회는 한자리에서 다양한 유학정보와 프로그램을 살펴볼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유학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국가별로 다양한 상담부스를 통해 외국 현지학교 및 유학네트 관계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전문유학 컨설턴트에게 어학연수, 정규유학, 조기유학 등에 대해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유학정보 수집은 물론 유학할 국가와 학교선정 등 본인의 성적과 적성에 맞는 유학 프로그램을 현지 입학전문가와 상담하면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문의 063-254-8844. 박람회 참가예약(wef.eduhouse.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0
- 전북지역 학교주변 유해업소 지난해보다 157개 감소 전북도교육청은 도내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안에 설치된 유해업소가 지난해 1,796개보다 157개 줄어들어 1,639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도교육청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하반기에도 민관합동으로 학교주변 유해업소 단속을 강화하고 정화구역 내 무단 설치 업소의 집중 점검 활동, 지역청의 학교환경정화 추진실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학교보건법에 따르면 학교출입문으로부터 50m까지는 절대정화구역,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까지의 지역 중 절대정화구역을 제외한 지역을 상대정화구역으로 정하여 학교보건법제6조제1항 각호에서 정한 금지행위 및 시설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하반기에도 민관합동으로 학교주변의 신·변종 유해업소 집중 단속에 적극적 참여하고 해당 업소 발견시 유관기관에 정화요청 등 법적 조치를 취하게 된다.특히, 학교주변에 무단으로 설치되고 있는 미니게임기 및 사행성 오락기구도 함께 집중 점검하여 자진 이전 폐쇄토록 계도와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0
- 임실고 정진일 군 제41대 전국FFK 연합회 회장 선출 임실고등학교 정진일(치즈과학과 2년)군이 제41대 전국FFK(Future Farmers of Korea)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전국의 2만2000여명 회원을 대표하는 FFK연합회 리더의 역할을 수행한다.정 군은 전국 FFK전진대회에 출전한 전국의 농업계학생들의 직선 투표로 선출되어 1년 간의 임기를 수행한다. 정 군은 “전북에서 최초로 회장으로 선출되어 영광이다”며 “밀거나 당기지 않는 손잡고 가는 리더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농업계 학생들을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정 군은 임실고 치즈과학과에 입학 후 1학년 때는 전북도 FFK 전진대회 골든벨 은상,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 인재성장 장학금, 임실고 모범상 표창장을 받았다. 2학년 때는 6월에 열린 전북도 FFK 전진대회에서 식품가공부분 금상 수상, 임실로타리클럽으로부터 장학증서를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이다.김효순 임실고 교장은 “교육과정 특성화로 임실치즈 산업의 차세대 인재육성에 각고의 노력을 한 결과이며 이러한 노력을 믿고 따라준 치즈과학과 학생들의 노력의 성과이다. 전국 영농학생회의 대표가 된 정진일 군은 리더쉽을 발휘하여 전국영농학생회를 잘 이끌어 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0
-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10일부터 채용설명회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이 10일 전주대에서 합동으로 채용설명회를 연다.채용 설명회에는 총 12개 이전 기관 중 국민연금공단, 대한지적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 식품연구원, 농업진흥청 등 9개 기관이 참가한다. 설명회에는 이전 기관의 인사담당자가 참여, 올해 채용 인원과 전략 등을 소개한다.또 선·후배와 대화, 초청 강의 등이 마련된다.2008년 전주시 만성동과 완주군 이서면 일대에 착공한 전북혁신도시의 전체 부지(300만평)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면적이 가장 넓다. 이들 12개 공공기관은 올해 청사를 착공, 내년 하반기부터 입주하며 4600여명의 직원이 이주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9
- 전북 공립유치원 인프라 양호 전북도내 공립 유치원 인프라는 타 시도에 비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북도교육청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도내 공립유치원은 361곳, 취원대상 아동은 4만9345명으로, 공립 유치원 1곳 당 취원대상 아동수가 136.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공립유치원 수 대비 취원대상 아동수가 적다는 것은 그만큼 공립유치원에 입학시키기가 수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는 전국 평균 국공립유치원 1곳당 취원대상 아동수 308.8명에 비해 절반 이상 적고, 서울의 1777명에 비해서는 7.7% 수준에 불과하다.전국 16개 시도(세종시 제외) 중에서는 전남(107.4명), 강원(132.2명)에 이어 세 번째로 적다.게다가 도내 공립유치원 교사 확보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학부모들이 공립유치원에 보내기도 쉬울 뿐 아니라 유치원 교육환경도 타 시도보다 훨씬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실제 도내 공립유치원 교원 1명이 담당하는 유아 수는 28.2명으로, 부산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적었다. 전국 평균은 36.0명이었고, 제주는 56.0명으로 가장 많았다.전라북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립유치원 수를 꾸준히 늘려왔으며, 유치원 교사 수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의 수업료 차이가 크게 나면서 학부모들이 공립유치원을 선호하고 있다"며 "도교육청은 학부모들이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면서 큰 부담없이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립 유치원 확대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9
- 전북, 태풍피해 특별교부세 277억원 확보 전북도가 지난 8월 집중호우와 덴빈, 볼라벤 등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로 277억원을 확보했다. 도 본청은 도비부담액 234억원 중 124억원을, 군산 등 10개시군은 시군부담액 264억원 중 153억원을 특교세로 확보하여 도와 시군의 어려운 재정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따라 복구를 위한 설계를 조기에 완료하고, 늦어도 모든 공사를 연내에 착수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항구복구를 완료함으로서 반복되는 침수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한편 도본청분 올해 현재 특별교부세 확보액은 축산실습 교육장 건립 30억원, 경로당난방비 지원 28억원, 자전거거점도시 육성 9억원, 재정조기집행 인센티브 6.5억원 등 15건에 총 87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9
- 익산국제차문화축제 5일 개막 전통차와 세계의 차향과 문화가 어우러진 ‘2012 익산국제차문화축제“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익산 웅포 산림문화체험관에서 열린다. 제18회 티월드챔피언쉽 익산대회와 함께 열리며 이 축제는 국내 최북단 야생차 자생지인 웅포와 차문화를 알리기 위해 익산시와 (사)익산국제차문화교류협력재단이 주최하고 익산차인회와 전북차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축제 기간 동안 녹차음식과 세계의 차 체험, 차밭걷기, 차맛사지, 차훈명상, 차만들기 등 차와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국악공연, 중국차시연, 명상음악, 시낭송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5일 오후 2시 개막식에서는 헌다례, 왕실혼례복식 발표, 티월드 챔피언쉽 등이 진행되며 7일 마지막 날에는 차 예절 겨루기 대회가 열린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6일과 7일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총4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운행 코스는 익산역, 원광대문화체육관 앞, 웅포 차밭 축제행사장 등이다. (문의) 익산차인회 858-8081, 산림문화체험관 862-19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9
- 4대 종교와 함께 하는 세계순례대회 기독교·불교·천주교·원불교 등 한국 4대 중교가 남긴 유산을 함께 돌아보는 순례대회가 열린다. 믿음을 찾는 이들에겐 구도의 길이다. 종교에 몸 담고 있는 이들은 성찰과 깨달음을 나누는 ''종교 교류의 장''으로 충분하다. 그저 여행에 나선 이들에겐 문화유산을 따라 쉬엄쉬엄 걷는 길이다. 전북도와 ''2012 세계순례대회 조직위''는 오는 11월 1일부터 전북 ''아름다움 순례길''에서 세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전주 풍남문을 출발해 전주(전동성당·치명자산 등), 완주(송광사·천호성지 등), 익산(미륵사지·나바위성당·원불교총부 등), 김제(금산사·금산교회·모악산 등)의 4대 종교 유적지를 9일간 걷는 길이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에 1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순례길을 걸어온 참석자들을 위해 10일엔 종교 화합의 순례한마당과 순례음악회가 준비돼 있다. 11일에는 4대 종교 대표적 인사들이 참여하는 포럼이 열린다. 뻬마친조르 티베트 망명정부 종교문화부장관(불교), 세계종교인평화회의 공동대표 이오은 교무(원불교), 로마 교황청 순례특사 조셉 칼라피 대주교, 미국 남장로회 네인 놀즈 선교사 후손 등이다. 전북의 순례길은 지난 2009년 전주~완주~김제~익산간 종교문화 유산을 연결한 240㎞ 길이 시초가 됐다. 1845년 한국인 첫 사제가 된 김대건 신부가 머문 나바위 성지(익산시 망성면)와 1866년 병인박해 때 순교한 10여명의 순교자가 묻힌 천호성지(완주군 비봉면), 불교문화의 정수인 미륵사지 석탑(국보 11호), 호남 최초로 1893년 설립된 서문교회(전주시 다가동), 신라 말기에 창건된 송광사(완주군 소양면) 등을 연결했다. 종교 신도는 물론 일반인들이 걷기 시작했고, 2010년엔 문화재청이 정한 ''이야기가 있는 문화유산 길''로 지정되기도 했다. 매달 한 구간은 걷는 ''도보 카페''가 생기고, 교회에 절에서 하룻밤을 묵는 프로그램도 생겼다. 성지를 잇는 중간에는 가람 이병기 생가와 강암 송성용 기념관, 최명희 문학관, 한옥마을, 만경강 갈대밭, 제남리 둑길, 고산천 숲 속 오솔길이 순례객과 함께 한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위해 순례길 1210곳에 안내판과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대회조직위원장인 김수곤 전 전북대 총장은 "종교 간 상생과 화합의 기반을 든든히 다지면서 지역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연유산들을 널리 알려 더 많은 사람이 찾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9
- 위장질환의 원인 - 야식 자연의 이치로 따진다면 사람은 낮에 활동을 하고 밤이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위장 또한 마찬가지로 낮에는 열심히 움직이다가 저녁이 되면 쉬면서 내일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저녁 늦게까지 일한 뒤 동료들과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늦은 회식을 하거나 수험생의 경우 늦은 시간까지 공부를 하다가 밤늦게 간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회식이나 야근 시 섭취하는 음식물들은 대개 칼로리가 높고, 맵고, 짠 음식이거나 인스탄드 음식이 많아서 가뜩이나 피로해진 위장에 자극을 주게 된다. 담배 연기 자욱한 돼지갈비, 삼겹살집에서 기름기 가득하고 칼로리 높은 안주에 술까지 섞어 마신다면 위장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건강에 좋을 리가 없다.이렇게 흡수된 음식물이 채 소화되지 못한 채로 집에 돌아가 잠자리에 들게 되면, 우리의 오장 육부는 밤늦도록 쉬지 못하고 움직여야 하며, 이러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은 위장질환을 부르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각종 통계에 의하면 남성이 여성보다 위장질환이 2배 이상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이는 담배와 술, 회식, 각종 스트레스 등을 접하는 경우가 여성보다 남성에게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다.최근에는 직장 생활을 하는 여성이 늘어나면서 여성들도 위장질환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또한, 퇴근 후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푸는 여성은 더욱더 위장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야근이나 밤늦은 술자리, 야식 등으로 우리의 몸은 이미 많이 지쳐 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의 기운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순환시켜 주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갖고 이를 항상 지키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식생활에 있어서는 과식과 고지방 식품을 피하는 것이 좋다.과식을 하면 위 속 내용물의 양이 늘어나 위산 분비가 증가될 뿐 아니라 음식물이 위에서 장으로 배출되는 시간이 길어져 식도로 역류되기 쉬운 환경을 만들게 된다. 또 동물성 지방이 가득한 고지방식은 식도와 위 사이의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 뿐 아니라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음식물이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식도로 역류될 수 있으므로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십장생한의원 강진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과수농가 ‘따뜻한 손길’이 살렸다! 초속 30m이상 매머드급 태풍 볼라벤과 텐빈이 전국을 강타해 사과 등의 낙과 피해를 입었으나 신속한 인력 동원과 ‘과실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슬기롭게 극복했다. 태풍이 휩쓸고 간 과수원 낙과 피해가 심상치 않아 도 직원은 물론, 경찰, 유관기관에 협조 요청으로 사과 주산지 장수, 무주 등에 3,700명을 긴급 투입해 낙과 줍기 작업에 나섰다. 특히, 낙과된 사과, 배는 고온 다습한 날씨로 빠르게 부패가 되기 때문에 일손 돕기를 강행해 피해의 최소화에 구슬땀을 흘렸다.도는 신속한 일손돕기와 함께 낙과된 사과 배 중 식용이 가능한 조생종에 한해 낙과 팔아주기 운동과 캠페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쳐 피해농가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어려운 농민을 돕자는 분위기는 도청 광장에서 점화되어 익산시, 정읍시 등 6개 기관으로 확산되어 전개하였다. 이 기간에 사전 언론매체를 통해 시민에게 홍보한 결과, 사과의 경우 1,261톤이 수시간만에 팔려나갔고, 오히려 물량이 부족해 더 공급을 요구하는 소비자를 이해시키는데 진땀이 났다. 조생종 사과와 배는 낙과 팔아주기 운동과 농협 하나로 마트, 이마트에서도 할인행사 등을 통해 적극 동참해 사과는 현재 모두 소진되었고, 배도 남은 물량은 지역농협에서 수매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