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추석 명절대비 체불임금 해소대책반 가동 전북도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임금체불로 고통받고 있는 근로자 보호를 위하여「추석 대비 체불임금 해소 대책」을 수립하고 신속한 체불청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전주?군산?익산지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체불임금은 14일 현재 3,049건에 172억원으로, 이 가운데 89억원(52%)은 이미 지급 완료되었고, 미지급 체불임금은 근로자 1,733명에 78억원으로 현재 사법처리 절차를 이행중이거나 이미 사건 처리 종료되었다. 전국 체불임금 6,922억원 대비 도내 비율은 2.5%이며, 미지급 임금은 ‘11년 추석 동기 151억원 대비 14% 증가하였다. 현재 조사가 진행중인 59개 사업장 체불임금 4억 5천만원에 대해서는 행정지도가 진행중에 있으며, 이는 근로자 1인당 387만원 가량이 체불된 금액이다. 전북도는 임금체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 보호를 위해 추석 명절 대비 10일간(19일~28일) 시군 및 전주?군산?익산 고용노동지청과 합동으로「체불임금 해소 홍보대책반」을 구성하여 체불 정보 파악과 고액 체납업체를 중심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체불임금 해소와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도는 체불근로자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재직중인 근로자가 체불이 발생한 경우 생계안정을 위해 7백만원 한도의 생계비를 대부하고, 도산 등으로 사업주의 지불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체불로 어려움이 있는 근로자에게 체당금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고용노동지청과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근로자 무료법률구조서비스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등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프로야구 제10구단 범도민유치추진위 신임위원장에 이연택 추대 프로야구 제10구단 범도민유치추진위원회 신임위원장에 이연택 전 대한체육회 회장이 추대되면서 전라북도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로야구 제10구단 범도민유치추진위원회는 신임위원장으로 이연택 전 대한체육회 회장을 추대하고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이 전 회장은 대한민국 체육지도자로 활동하며 대한체육회 회장과 장관(총무처?노동부)을 지내는 등 사회적으로 덕망이 높고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폭넓은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전라북도가 프로야구 제10구단을 유치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범도민유치추진위는 이날 김완주 도지사와 최진호 도의장, 제10구단 유치에 나선 4개 시?군의장, 국?사립대 총장, 지역언론사 대표, 경제단체 및 기업인 대표, 야구계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건강상의 이유로 위원장직을 사임한 이용일 위원장의 후임으로 이연택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고유가 시대! 전주시 도시가스 확대 보급 유가 인상으로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경예산을 확보해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 대상을 확대키로 했다.시는 이에 따라 지난 7월까지 신청한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조사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예산범위 내에서 주민분담금이 적고 참여율이 높으며 도로굴착 등이 가능한 8개 지역 763가구 942세대를 선정, 12월까지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하도록 공사를 완료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지역은 도심지역에 위치하면서 주택재개발지역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지역 중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못한 관계로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노송동 노송교회 일원과 동초교 남측, 전주고교 서측 등이다.이들 지역은 이번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면 주민생활이 향상되고 지역개발도 빠른 속도로 진행돼 구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는 상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가족뮤지컬 ‘사과가 쿵!’ 영, 유, 아동 및 엄마, 아빠와 함께 보는 가족뮤지컬 ‘사과가 쿵!’이 10월 3일(수)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3차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을 찾는다. 일본의 그림동화 작가 다다 히로시의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는 가족 뮤지컬 ‘사과가 쿵!’은 맛있는 사과를 한입 쏙 베어 물었을 때 단물이 입안 가득 고이는 듯한 즐거움을 주는 뮤지컬로 무대의 막이 열리면 우리 아이들이 공연 속의 세계로 빠져 들게 한다. 여러 의성어와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여 우리 아이들을 즐겁게 하며 다양한 노래와 율동 체험이 어우러져 리듬감이 살아있다.‘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제작진인 극단 예인에서 2년간 준비 해 체코의 ‘블랙 나이트 공연’ 기법을 도입하여 연출하고 국내 최초 ‘팝업 뮤지컬’을 도입하여 어린이들에게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인다.커다란 사과가 쿵 떨어지자 애벌레부터 코끼리까지 차례로 등장해 열심히 사과를 갉아 먹는다. 각각의 동물들은 다른 소리를 내며 사과를 갉아 먹고는 다른 동물들을 위해 자리를 슬쩍 피해 주는데 갑자기 비가 내린다. 동물들은 모두 사과 안으로 들어가 비를 피한다. 사이 좋은 그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어른들에게는 무척 단순해 보이는 이야기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겐 커다란 흥미와 궁금증을 유발하는 유,아동 연령과 특성을 최대한 반영한 귀엽고 단순한 구성이 특징이다.문의 : 080-071-1212(24개월이상 관람가/ 전석 20,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제9회 청소년·제17회 대학생 협연의 밤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이 26일(수)과 27일(목) 이틀간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청소년, 대학생들을 위한 협연무대 ‘제9회 청소년 · 제17회 대학생협연의 밤’을 올린다.21세기의 민족음악을 이끌어갈 젊은 예인들을 발굴하고자 마련한 이 공연은 청소년 · 대학생 연주자들을 위한 명실상부한 등용문이다. 이 무대의 협연자들은 고등 · 대학교에 재학중인 국악전공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었다. 서류심사와 실전을 방불케하는 심사결과 청소년은 14명의 지원자 중 6명이 선발되었으며, 대학생은 21명의 지원자 중 5명이 선발되었다. 창단 24년의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이 17년째 계속 올리고 있을 만큼 의미를 두고 있는 이 공연은 젊은 예인들을 위한 열린장으로, 노련함보다는 패기와 젊음의 소리로 펼쳐질 것이다. 문의 : 063-290-55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장지성 한은경 부부 2인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24일까지 ‘장지성 한은경 2인전’을 개최한다.장지성 작가는 1997년부터 2010년까지 4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다수의 기획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장지성 작가는 간송미술관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그림을 보고 느끼며 몸소 익혔다. 전통과 현대의 구분을 떠나서 좋은 그림들을 살펴보고, 자연을 사생하며 작업해왔다. 작가에게 수묵으로 그려진 자연이란 소재는 일종의 신념이자 작가 자신의 인생의 화두인 것이다. 한은경 작가는 1998년부터 2010년까지 6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다수의 기획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현재는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다.한은경 작가는 고전을 모사하면서 그림을 배웠다. 화조화의 모범이 되는 송대 ·화조화, 우리 고유 채색화조화의 기준이 되는 조선 후기 화훼 영모를 임모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하였다. 그러한 작업들을 하면서 그 묘법과 아름다움을 배우고 이를 현대에 맞게 계승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작가는 고전을 바탕으로 자연이 주는 빛깔과 향기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자연과 인간의 합일 속에 투영된 삶의 연장을 말하는 장지성 작가의 작품과 한은경 작가의 작품에는 잔잔한 꽃 향이 배어 있다. 문의 : 063-290-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송대관 vs 태진아 라이벌콘서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 트로트계의 쌍두마차 송대관 & 태진아가 트로트 대결로 전주를 찾아온다. 트로트계 최고의 두 라이벌 송대관 VS 태진아의 뛰어난 노래실력과 재치있는 입담이 2시간 내내 보는 이의 입가에 환한 미소를 머물게 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우리의 부모님들은 잠시나마 근심을 덜어 놓으시며 즐거움을 가득 담아가게 될 것이다. 이번 라이벌 콘서트는 연출이나 구성면에서도 국내 트로트 역사상 가장 성대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부모님께 어버이날 ‘최고 감동의 선물’ 송대관 VS 태진아 라이벌 콘서트 최첨단 비주얼 영상과 다양한 뮤직 다큐멘터리 구성을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전해준다.돈독한 우정아래 펼쳐지는 대결, 옛 추억을 회상하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게 해줄 최고의 무대 송대관 vs 태진아 라이벌콘서트는 10월 5일(금)~6일(토) 금 오후 1시 4시, 토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만날 수 있다. *티켓가격 : VIP 99,000원 R석 88,000원 S석 66,000원문의 : 1588-0766(8세이상 관람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지프떼끄 기획전시실 무료 대관 전시 ‘강유 한병선 제5회 개인전’ 복합예술공간인 지프떼끄에서는 1층 기획전시실에서 무료 대관 전시로 ‘강유 한병선 제5회 개인전’을 진행한다. 전북 남원, 전주에서 서예가로 살아온 강유 한병선의 이번 전시는 그동안 작가가 20~30대부터 공부하면서 실천하지 못했던 ‘근사록’의 작품들을 모아 전시한다. 작가는 한문 서예를 시작한 이후 학어집, 사자소학, 명심보감, 사서삼경 등을 차례로 기초부터 공부하면서 더불어 근사록을 공부하기 시작하여 약 세 번 정도의 정독을 통해 근사록을 익힌 후에 서예작품화를 꾀했으나 실천하지 못하다가 이번 전시를 통해 비로소 실천하게 되었다. ‘근사록’은 1175년 주희(주자)와 여조겸이 주돈이 · 정호 · 정이 · 장재 등 네 학자의 글 가운데서 학문의 중심 되는 부분들과 일상생활에 요긴한 부분들을 뽑아 편집한 책으로 신유학의 필수 문헌으로 매우 중시되는 한문교재이다. 이번 전시는 갑골문을 통한 금문 필의의 작품, 행초서의 변화, 한글 서체의 독창성과 문인화의 역동성을 꾀한 작품들로 이루어졌다.‘강유 한병선 제5회 개인전’은 27일 목요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이다.문의 : 063-231-3377(내선 3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도교육청, 깨끗한 추석보내기 지침 마련 전북도교육청이 추석을 앞두고 공직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청렴한 추석 문화 조성을 위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 등 ‘깨끗한 추석보내기 지침’을 마련해 일선 현장에 배부했다.깨끗한 추석보내기 지침을 보면 선물을 주고받지 말 것, 추석 전후 불필요한 상급기관 방문을 지양할 것, 식사 등 향응을 제공하거나 받지 말 것 등이 포함돼 있다.또 공무원행동강령을 위반하거나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는 행동을 엄금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2일 김승환 교육감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추석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추석선물 ‘안주고 안받기’ 관행을 만들고, 선물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전주시립완산도서관 ‘마임’ 공연 전주시립완산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마임’공연을 마련했다. 네모의 꿈, 사랑비 등 가요마임과 관객참여극, 사냥꾼 마임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마임공연으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주제는 마임 ‘독백 monologue’으로 26일(수) 오후 5시~6시 초등고학년~성인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완산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강사는 고은결 ''희망의 나라로'' 밴드마임 공연자이며, 현재 전화접수중이다.문의 : 063-230-18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