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2회 아산시 영어경시대회 열려 아산시는 관내 초, 중학생들의 영어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제2회 아산시 영어경시대회를 실시한다. 아산시청 주최, 선문대학교 주관, 아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 대회의 접수기간은 오는 14일(금)까지이다. 영어경시대회는 오는 22일(토) 11시에 영어인증시험(무료)으로 예선을 치르고 11월 12일(토) 오후 1시에 영어말하기, 원어민 인터뷰로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장소는 선문대학교 인문외국어학관 외 1개소이다. 접수와 자세한 사항은 선문대 영어캠프 홈페이지(http://ecamp.sunmoon.ac.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는 아산시청교육도시과(041-540-2031)와 선문대 외국어교육원(041-530-2493)으로 하면 된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1사 1촌 농촌봉사활동으로 나눔사랑 실천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지사장 장석주)는 지난달 23일 밤생산지로 유명한 충남 공주시 정안면을 방문하여 알밤줍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부족한 일손 돕기와 함께 농가 소득증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사내 직원 및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매희망자에게 밤을 판매하는 활동도 같이 진행했다.장석주 천안지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는 올해 초부터 자매결연 마을의 생산품을 사내에 전시하여 내부 직원 및 공단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겨울철 대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보 겨울철을 앞두고 생식 패류(굴) 등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 관리에 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노로바이러스는 음식물이나 물 등을 통해 섭취할 경우 사람에게 감염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다. 음식물 섭취 후 24~48시간 안에 구역질, 설사, 구토, 복통 등 경미한 장염 증세를 나타내며 보통 1~3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된다. 하지만 소아?노인의 경우 심한 구토로 인해 탈수가 심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노로바이러스는 현재 항바이러스 백신 등이 개발되어 있지 않아 개인 위생관리와 식음료 관리를 통한 예방 노력이 필수다.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 오염이 의심되는 지하수 등은 사용을 자제하고 식수나 세척용으로 사용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반드시 끓여서 사용 ▲ 가열?조리한 음식물은 맨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 ▲ 과일이나 채소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섭취 ▲ 오염 지역에서 채취한 어패류 등은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여 섭취해야 한다.또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발생한 시설의 경우 ▲ 칼, 도마, 행주 등은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여 사용 ▲ 바닥, 조리대 등은 물과 염소계 소독제를 이용하여 철저히 세척?살균 ▲ 오염된 옷이나 이불 등은 비누와 뜨거운 물로 가열 세탁하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한 소녀가 이야기하는 3096일간의 충격실화 1998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일어났던 유괴사건의 당사자인 소녀 나타샤캄푸쉬의 자전적 에세이가 출간됐다. 5평 남짓한 지하벙커에 갇혀서 노예로서의 생활을 강요당해온 소녀의 이야기를 본인의 입을 통해서 전해들을 수 있다. 10살짜리 소녀가 등굣길에 사라져버렸다. 경찰은 대대적인 수사망을 펼쳤지만 끝내 찾지 못하고 소녀가 죽었을 것이라 단정, 수사는 종료됐다. 그러나 유괴된 지 8년만인 2006년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한 소녀 나타샤캄푸쉬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편집증적 정신이상자인 범인의 학대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 칠흙 같은 지하 감옥에서 범인이 요구하는 대로의 규칙과 생활방식대로 생활해야 했다. 가혹한 폭행과 욕설, 부족한 음식으로 범인은 소녀를 노예로 만들었다. 범인이 정한 규칙을 어기면 여지없이 폭행이 가해졌다. 먼저 말하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았으며 범인은 소녀에게 너무 뚱뚱하고 못생겼다며 음식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소녀는 자신의 다짐을 숙이지 않았으며 열여덟 살이 되면 자유의 길을 택하겠노라던 결심처럼 열여덟 살 탈출을 시도했으며 성공했다. 외부로부터의 차단을 원했던 그녀는 침묵했다. 그런 그녀를 둘러싼 세상의 구설수들이 곱지만은 않았다. 그녀의 잃어버린 8년을 경악하고 동정했지만 온갖 이야기들이 난무했다. 탈출 4년 후 자신의 이야기를 들고 세상에 나온 한 소녀의 3096일간의 충격실화가 책속에 담겨 있다. 교보문고 천안점 북마스터 남연경 대리558-35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11월 4일~10일 천안아산 공연 소식 뮤지컬&clubs 피노키오일정 : 11월 8일(화)~11월 13일(일)공연 시간 : 평일 -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 확인). 오후 2시, 4시 주말과 휴일 - 낮12시, 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문의 : 578-1090공연&콘서트&clubs 움직이는 그림동화 ‘강아지똥’일정 : 11월 11일(금) 10시 30분 / 12일(토) 11시, 15시장소 : 아산시 평생학습관문의 : 534-2634 &clubs 음악극 ‘천변살롱’일정 : 11월 12일(토) 오후 3시, 6시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clubs 오페라 갈라 콘서트 ‘OPERA in LOVE’일정 : 11월 14일(월)~15일(화)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clubs 천안 YMCA 후원음악회일정 : 11월 17일(목) 오후 7시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575-9897. 010-6274-5597&clubs 오페라 갈라 콘서트 Opera in LOVE 일정 : 11월 14일(월)~15일(화)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010-2006-9362&clubs 로맨틱코메디 뮤지컬 ‘김종욱 찾기’일정 : 11월 18일(금) 오후 7시 30분. 19일(토) 오후 4시, 7시장소 : 아산시 평생학습관문의 : 534-2634 &clubs 11월 천원의 콘서트 ‘불후의 명곡 속으로’일정 : 11월 18일(금) 오후 7시30분 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상영&clubs 아산시 평생학습관 영화 상영 ‘마당을 나온 암탉’일정 : 11월 6일(일)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장소 : 아산시 평생학습관문의 : 537-3907~8강연&clubs 11월 백범 문화강좌주제 : 시인 이해인 수녀가 들러주는 ‘사랑, 나눔의 기쁨’일정 : 11월 8일(화) 오후 7시장소 :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문의 : 521-2851~2&clubs 11월 ‘산새’ 인문학 강좌일정 : 11월 15일(화) 오후 7시 30분장소 : 북카페 산새 2층 홀주제 : 시와 연애하는 법강연자 : 이정록 시인(저서 - ‘벌레의 집은 아늑하다’‘콧구멍만 바쁘다’문의 : 571-33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의미 없는 존재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마음이 편안하다. 도무지 재고 계산할 줄 모르는 대화법에 온몸이 나른해진다. 내내 까부는 통에 꾸지람을 당하는 심각한 상황에서도 동생이 살짝 방귀를 끼면 웃음을 참느라 온몸이 발갛다. 서로 툭툭 건드리다 누구 하나 삐져 있을 때도 ‘똥’ 한 단어만 입 밖으로 내주면 금세 상황 종료다. 세상에서 둘도 없는 남매로 변신한다. 어른의 눈으로 보자면 더럽고 하찮고 쓸모없기만 한 똥. 하지만 아이에게는 그것마저도 의미 있는 대상이다. 그렇게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이 있어 이 텍스트는 책으로, 만화로, 그리고 연극으로 되살아날 수 있었을지 모른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한 번쯤 함께 읽고 마음 따스하게 아이를 안았을 동화 ‘강아지똥’.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 내용이 수록되어 있을 만큼 아름다운 동화로 꼽히고 있다. 그 내용이 연극으로 아산을 찾는다. 움직이는 그림동화 ‘강아지똥’은 故권정생 선생님의 원작동화를 무대로 옮긴 어린이·가족 연극이다. 연극은 2001년 서울 동숭홀에서 초연된 이후 예술의전당 주최 우수 어린이극초청기획공연, 정동극장 우수 어린이극 특별초청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2002년에는 전국 투어를 시작, 2005년에는 일한아동청소년연극제 해외공식초청작에 선정되어 최고 인기작으로 꼽히는가하면 2009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및 2010년 싱가포르 I THEATRE 초청공연 확정 등 10년 넘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하잘 것 없는 강아지똥이 어느 날 거름이 되어 아름다운 민들레꽃으로 다시 피어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는 움직이는 그림동화 ‘강아지똥’. 아이와 함께 공연을 다 보면 어느 순간 아이를 꼭 끌어안아주고 싶을 지도 모른다. 이 세상 50억 중 1명이라 하더라도 너무나 소중한, 누구보다 의미 있는 36.5℃가 더 애틋해질 테니까. 물론 아이는 여전히 ‘똥’에 집중하고 있겠지만. 하긴…. 그래서 아이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 움직이는 그림동화 ‘강아지똥’일정 : 11월 11일(금) 오전 10시 30분 / 12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공연장소 : 아산시 평생학습관관람연령 : 36개월 이상러닝타임 : 45분관람료 : 개인 7000원 / 20인 이상 단체 5000원문의 : 아산문화재단 문화예술팀. 041-534-26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성정5단지 상인회 경로잔치 열어 천안시 성정5단지 시장상인회(회장 윤형기)가 1일 낮 12시 마을독거노인 및 어르신 300여명을 초대하여 점심 및 다과 등을 대접했다. 시장상인들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 대접을 통해 그간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점심으로 소머리국밥을 대접하고 간단한 다과와 수건 선물을 드렸는데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상인회는 앞으로 연 1~2회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상인회 윤형기 회장은 “어르신들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는 것이 큰 행복임을 알게 되어서 앞으로 어르신들 공경하는 자리 및 나눔의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점심 대접이 상인회가 모두 힘을 합치는 계기가 된 만큼 성정5단지시장도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더불어 사는 행복의 가치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 천안지점(지점장 최상헌)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공단 천안지점은 10월 27일 두정지구대의 추천을 받아 불우이웃 6명과 신대초등학교 차상위계층 10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30만원과 2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천안시 쌍용동 소재 쌍용사회복지관 내 하나센터(탈북이주민인 새터민) 25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방한이불을 전달했다.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공익기업으로서 국민과 더불어 사는 사회 구성원의 책임과 행복의 가치를 나누고자 진행했다”며 “매분기 시행하는 사랑나누기 행사 일환으로 총 580만원의 기부금 및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제19회 아산시농업대상 선정 아산시는 농업농촌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온 농업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하여 지난달 28일 아산시농업대상 심의회를 개최하여 4개 부문 10명을 선정 발표하였다.이들 수상자는 아산시농업대상 심의회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조사와 서류 심사를 통해 농업의 기술화, 고품질화로 경쟁력을 확보한 지역 농업인 및 협업체이다.부문별로 ▲ 선진영농부문 수도작 한기홍(49·둔포면), 친환경농업에 이규오(59·염치읍), 과수에 김동협(57·인주면), 채소에 김현성(49·영인면), 화훼에 이종석(61·배방읍), 축산 이일용(52·도고면)씨가 선정되었다. 또한 ▲ 협업농 생산단체에 아산배연구회(대표 한경호) ▲ 관련단체부문에 둔포면 생활개선회(대표 최화자) ▲ 영농봉사부문에 농정유통과 김명렬, 박종성(영인농협조합장)씨가 선정되었다. 아산시 관계자는 “농업변화에 맞서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하여 93년부터 매년 농업인 대상을 선발하기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았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농업, 농촌 발전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선정된 농업인 및 유공자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갖게 된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환경과학공원 내 건강문화센터 개관 아산시가 1일 아산환경과학공원에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아산시건강문화센터를 개관했다. 건강문화센터는 헬스장 254㎡, 찜질방(황토방, 소금방, 얼음방) 381㎡, 사우나 463㎡, 국제규격(22m?45m)의 풋살 경기장을 갖췄다. 시설이용객의 편의를 위하여 15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도 완공했다.건강문화센터에서 사용하는 냉난방열원은 인근 생활자원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운영비를 절감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산시는 개관에 앞서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 바 있다. 이를 통해 7월 (주)태광실업을 수탁자로 선정,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하고 10월 초 공사를 마무리했다.아산시와 (주)태광실업은 “건강문화센터 이용객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41-543-1060~70.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