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2월 2일~12월 8일 천안아산 공연소식 뮤지컬&clubs 잠자는 숲 속의 공주일정 : 12월 6일(화)~12월 11일(일)공연 시간 : 평일 -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 확인). 오후 2시, 4시 주말과 휴일 - 낮12시, 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문의 : 578-1090&clubs 가족뮤지컬 ‘후토스 - 생명의 씨앗’일정 : 12월 10일(토)~11일(일) 낮 12시, 오후 2시, 4시장소 : 아산시청 시민홀문의 : 070-8728-1215. 010-3765-6584&clubs 호두까기인형일정 : 12월 18일(일) 낮 12시, 오후 2시, 4시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문의 : 043-291-7356&clubs 빨래일정 : 12월 20일(화)~12월 21일(수)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공연&콘서트&clubs 2011 크리스마스 칸타타일정 : 12월 3일(토) 오후 7시 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clubs 천안시립합창단 송년음악회 ‘캐롤축제’일정 : 12월 13일(화)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clubs 천원의 콘서트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일정 : 12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clubs 명품가족극 ‘우동 한 그릇’일정 : 12월 17일(토) 오후 3시, 7시장소 : 아산시청 시민홀문의 : 041-534-2634 &clubs 아씨방 일곱동무일정 : 12월 21일(수)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문의 : 1644-9289&clubs 유네스코 문화유산 시리즈 ‘아름다운 우리가락’일정 : 12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clubs 송년음악회 ‘아듀 2011’일정 : 12월 26일(화)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상영&clubs 아산시 평생학습관 영화 상영 ‘도가니’일정 : 12월 2일(금) 오후 1시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문의 : 537-3907~8전시&clubs 서양화 전시전일정 : 12월 6일(화)~12일(월)장소 :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3전시실문의 : 521-285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이주의 시민단체 소식 ■천안녹색소비자연대 “함께 뜨개질 하실래요?”한두 번 입고 버리는 페스트 패션이 유행인 지금, 한 올 두 올 정성이 담긴 뜨개질로 ‘느림’을 선물하는 곳. 녹색소비자연대의 바느질 모임이 회원을 모집한다. - 시간 : 매주 월요일 10시- 장소 : 녹색소비자연대 사무실 2층- 준비물 : 뜨개질 할 실, 코바늘- 문의 : 녹색소비자연대 박민애, 권은정 간사 578-9897~8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자원봉사온라인 교육’- 교육절차 : www.sonagi.tv 접속 후, 회원가입 &rarr 청소년자원봉사대탐험 장바구니 &rarr 2시간 수강 후, 수강후기 작성 &rarr www.vms.or.kr 가입*진도현황이 90%이상 일 경우, 수료인정(중복 수료 인정하지 않음)- 자원봉사시간 인증절차 : www.vms.or.kr 가입 &rarr MY VMS 접속 &rarr MY 자원봉사 실적 누계 &rarr 발급 버튼 클릭 후, 인쇄(2시간 발급)- 교육기간 : 연중수시- 문의 :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554-0223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2012년 광덕산환경교육센터 이용 50% 할인 이벤트’ - 40인 이용권(10장) : 60만원 &rarr 30만원 이용 : 40명 숙박, 강당 12시간, 지하홀 4시간, 바베큐 시설- 20인 이용권(10장) : 40만원 &rarr 20만원 이용 : 20명 숙박, 강당 4시간, 지하홀 4시간, 바베큐 시설- 4인 이용권(10장) : 10만원 ---> 5만원 이용 : 4명 숙박, 바베큐 시설, 식당 이용(취사)- 기한 : 2012년 1월 15일 ~ 12월 30일- 문의 및 구매 :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광덕산환경교육센터. 572-2535 이슈&시선 /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9일 남산 중앙시장서 복지정책 캠페인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가 ‘복지도시 천안, 이렇게 천안시에서 대답했습니다’를 주제로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은 9일 오후 3시 쌍용동 롯데마트, 남산 중앙시장 등지에 열린다. 이는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가 9월 실시한 ‘시민이 제안하는 복지도시 천안 토론회’에서 20억원의 복지 정책을 천안시가 얼마나 반영했는지 점검하고 시민과 내용을 공유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년부터 실시되는 주민 참여 예산 제도에 대한 홍보도 함께 한다.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는 지난 9월 ‘2012년 천안시 복지도시를 부탁해’ 캠페인과 토론회를 통해 천안시 복지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당시 천안 시민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복지정책은 ‘독거노인 지원’, ‘작은 도서관 활성화’, ‘장애인 평생 교육’ 등이다. 서다래 리포터 suhdr100@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MBN ‘전국 퀴즈 선수권 대회’ 아산시 참가자 모집 아산시는 전국 방송매체를 통한 지역홍보와 아산시민의 전국 퀴즈대회 방송출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전국 퀴즈 선수권 대회’ 지역 예심을 실시한다.이번 전국 퀴즈 선수권 대회는 매일방송(MBN 종편채널)이 주최하는 전 국민 퀴즈 서바이벌 대회다. 아산시를 비롯한 32개 지역에서 예심을 거쳐 선발된 대표선수 5명이 한 팀이 되어, 각 지역 대표선수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대회는 아산시민 또는 아산시에 소재한 학교나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8일부터 14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평생학습관, 시립도서관 또는 시 홍보실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예심에 참여할 수 있다. 우편이나 이메일, 팩스, 전화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시청 홍보실(540-2025)에 문의하면 된다.한편, 본선 참가선수에게는 매회 출연료가 지급되고, 매회 우승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최종 우승팀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해당 자치단체에는 부상으로 자전거 200대가 주어질 예정이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14회 나라사랑 스피치 콘테스트 대회 열려 지난달 19일(토) 나사렛대학교 창학관 7층에서 ‘14회 나라사랑 스피치 콘테스트’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스피치리더십 개발학회(집행위원장 조상호)가 주최하고 김용선(성광산업) 대표가 대회장을 맞아 진행했다. ‘나라사랑 스피치 콘테스트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고 스피치 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리로 많은 연사들이 참여했다. 예전 웅변 형식의 대회와는 달리 기본예절, 태도, 성량 등을 배점에 포함시킴으로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대회 분위기를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서 대학일반부로 출전한 노호룡 연사와 대전광역시 이희자 연사가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나사렛대학교 인간재활학과 3학년 김지혜 연사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북카페 ‘산새’, ''촛불켜는 가게'' 선정 북카페 ‘산새’가 ''촛불켜는 가게''로 공식 선정됐다.느리게 살기(slow life) 운동의 일환으로 촛불켜기를 확산중인 여성환경연대는 최근 충남 천안의 북카페 산새를 ''촛불켜는 가게''로 지정했다. ''촛불켜는 가게''란 공정무역 커피와 친환경 식재료 등을 사용하고 정기적으로 캔들나이트(촛불켜는 밤) 행사를 갖는 가게를 뜻한다.지난해 12월 문을 연 북카페 ‘산새’는 공정무역 커피와 친환경 식재료 사용은 물론 지난 4월부터 지속적으로 ‘캔들나이트’를 개최해왔다. 이에 여성환경연대는 실사를 거쳐 천안에서는 처음이자 전국에서 스물여섯 번째로 북카페 ‘산새’를 촛불켜는 가게로 지정했다.‘촛불켜는 가게’ 지정을 계기로 여성환경연대는 매달 북카페 ‘산새’에 캔들나이트에 사용할 밀랍초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북카페 ‘산새’의 캔들 나이트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밤 9시부터 2시간 동안 2층에서 진행된다. 12월 캔들 나이트는 지구를 생각하며 크리스마스를 보내자는 ‘그린크리스마스’ 캠페인과 함께 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턱관절에 이상이 생겼다고 반드시 턱이 아프진 않다 독자 여러분은 어떤 경우에 턱관절에 이상이 있다고 느낄까? 턱이 아프거나 입을 벌리지 못하는 등 턱에 불편한 증상이 있어야만 턱관절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할까?대다수의 사람들은 ‘턱관절에 이상이 있다’고 하면 반드시 턱이 아프거나 입을 제대로 벌리고 다물지 못하는 등의 불편 증상이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그러나 이 같은 불편 증상은 턱관절에 이상이 있는 극히 일부 환자에게서만 확인될 뿐이다. 실제로는 턱 부위에 불편 증상은 없지만, 턱관절장애가 원인으로 작용해 발병한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더 많다.특별한 이유 없이 어깨가 아프고 팔이 저리며 등이 결리고 허리가 끊어질듯 아파도 턱관절에 이상이 있음으로 인해 척주 구조가 무너지면서 나타난 증상인 줄은 알지 못한다. 아니 알 수가 없을 것이다. 턱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턱이 아닌 다른 부위가 아플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턱관절에 이상이 있는 경우라 하더라도 턱이 아프다는 이유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극히 일부이다. 저자를 찾는 환자들의 거의 대다수 턱이 아니라 다른 부위 통증, 다른 부위 질환을 호소하는데, 원인을 찾아서 보면 턱관절 이상으로 발병한 질병이거나 통증인 경우가 허다하다.독자 여러분은 그동안 턱관절에 관해서라면 알 길이 없었을 것이다. 의료인들부터가 턱관절의 중요성을 몰랐고, 또 관심을 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그런 의료인들이 제공하는 국한된 정보에만 노출 될 수밖에 없었다.일부 의료인들은 턱관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그들조차도 그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 지, 어떻게 해답을 찾아야 할 지, 너무나 커다란 장벽 앞에 그저 무기력하기만 했을 뿐이었다. 지금까지 괄목할 만한 결과를 발표하지 못했다. 그러니 독자 여러분이 모르고 있는 것이 당연하다.두통, 편두통, 어지럼증, 건망증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 피로 등도 턱관절 이상으로 상부경추인 환추와 축추가 아탈구 되었기 때문에 나타난 증상인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다.이영준한의원 이영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홍삼, 부작용 알고 먹어야 홍삼이 폐경기 여성의 불안, 안면홍조 등의 증상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논문 발표가 나온 가운데 홍삼을 복용할 경우에는 도리어 부인과질환 및 다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논문 발표가 있어 건강식품을 소비하는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그렇다면 전 국민의 대표 건강식품이 되어버린 홍삼의 진실은 무엇일까? 홍삼 장복 시 불면, 두통, 혈압상승 등의 부작용이개혁성향 한의사로 구성된 참의료실천연합회와 경희대 교수진은 홍삼은 폐경기 증상 모두에 무작정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장복할 경우 도리어 불면, 두통, 혈압오름, 가슴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심해지는 이른바 ‘인삼오남용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특히 3개월 이상 장기 복용할 경우 인삼 오남용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인 질출혈, 유방통증, 유방부종 등의 부인과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작정 홍삼이 폐경기 부인과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식의 보도는 오히려 약물의 오남용을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였다. 건강기능식품의 가이드라인 제정이 시급 한국의 경우 수많은 건강기능식품 업체에서 홍삼제품을 만들어 홍보하고 많은 국민이 홍삼을 건강식품으로 애용하지만 이에 대한 적절한 가이드가 제시되고 있지 않아 홍삼식품의 금기요건과 부작용에 대한 고지가 전무하고 만병통치식품으로 홍보되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미국과 유럽의 경우는 홍삼제품의 부작용 및 독성 보고, 기전 연구를 근거로 홍삼을 건강식품으로 복용할 경우 하루 2g이내, 복용기한을 3개월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만병통치식의 건강관은 버려야 할 것건강식품이 보급되어 저렴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생산원가절감과 대량생산과정에서 합성착향료와 카라멜시럽 등을 섞고 있으니 그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더욱 심각하다. 생명력을 가진 약재는 그 약성을 보전하기 위하여 차가운 기계절단과 금속과의 접촉을 피하며 특히나 인삼은 대나무칼을 사용하여 손질할 만큼 조심스러우니 대량생산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내가 먹고 있는 홍삼이 내 몸을 지켜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지만, 실제 나타나는 부작용과 금기증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다. 우리의 생명력의 상태에 따라 홍삼이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다. 만병통치식의 건강관을 지양하고 합리적이고 상식적으로 내 몸에 맞는 건강관이 절실하고 시급한 때이다.약선한의원 최호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약선한의원과 호서대학교 진료협약 맺어 천안 약선한의원(불당동 소재)은 호서대학교와 지난달 22일 진료협약을 맺었다.이를 통해 호서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은 약선한의원으로부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으며 두 단체는 상호 발전이 되는 협력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약선한의원 최호성 원장은 호서대학교의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의료지원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천안 약선한의원은 6월부터 나사렛대학교와 지정 한방의료기관 한방의료주치의로 협약하여 대학 내에서 장애학생 진료활동을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2시부터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한방의료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한방건강관리 강의를 열기도 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스키장을 누비며 범인을 찾아라” 스키시즌이 돌아왔다. 시즌권을 끊었다며 자랑인 사람들이 주위에 점점 늘어간다. 부럽지만 가지 못하는 마음을 가다듬으며 책을 손에 들었다. 하가시노 게이고의 신간 <백은의 잭> 표지에 시원하게 활강하는 스키어의 모습이 보인다. 언제나 반전으로 감격시키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은 읽기 전부터 기대하게 만들곤 한다. 이번엔 어떤 반전이 기다릴 것인가. 이 책은 제목에서 보이는 것처럼 스키장이 배경이다. 백색의 설원에서 펼쳐지는 사건, 스키장의 어느 곳에 폭발물을 묻었다는 협박장과 함께 이야기는 시작된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협박장을 읽으며 “어, 이건 좀 이상한데?”라는 의심이 들었다. 스키장이 환경파괴를 일으키는 주범이므로 위자료를 청구한다는 것이다. 이를 지급하지 않으면 스키장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이다. 일반 협박장과는 조금 달랐다. 환경보호가인가? 아니면 개인적인 복수극 또는 단순히 돈을 위한 건가?맨 처음 복선을 깔았던 과거의 어떤 사건은 또 하나의 힌트다. 작품은 등장인물의 얽힌 관계로 스릴감을 더한다. 인물이 한 명씩 늘어날 때마다 ‘이 사람이 범인인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된다.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의구심은 늘어가고 책장을 넘기는 속도가 빨라졌다. 그리고 당연한 듯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예상했던 결과는 아니었지만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생각을 한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설원으로 독자를 끌어들이는 묘사 그리고 반전에서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이 작품이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작가는 이 작품을 쓰면서 처음부터 영화화 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어쩌면 영화를 생각하며 쓰다 보니 책으로서의 상상력을 감소시켰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미리 실망해선 안 된다. 스키를 타든 스노보드로 활강하든 그것은 독자의 몫이고 즐기는 것 또한 자신의 상상력에 따른 것이니까. 작가의 묘사대로 스키장을 누비며 범인을 찾아내는 재미를 느끼길 바라는 마음이다. 교보문고 천안점 북마스터 남연경 대리558-35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 더 가까이 아산시는 시민의 곁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생생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선 읍?면사무소 및 동자치센터에서 이동 시장실을 운영키로 했다.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시장실 문턱을 낮춰온 복기왕 시장은 민선 5기 하반기를 맞아 대민행정의 최일선 현장으로 찾아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안 문제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복기왕 시장은 이동시장실을 현안 발생 읍면동에 대해 수시로 운영하고 향후 성과를 지켜보면서 아산 테크노밸리, 인주?둔포 등 산업단지를 찾아 이동 시장실을 운영하고 온양온천전통시장, 상설시장, 시민문화센터 등 공공기관까지 확대하여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